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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근로시간 개편···재계 노동 현안에 ‘촉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재계 시선이 국회와 정부를 향하고 있다. 국회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을 처리하려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정부에서는 근로시간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경영 활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노동 현안인 만큼 기업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일 재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을 처리할 방침이다.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 업체의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게 이 법의 골자다. 재계는 이 법이 통과되면 제조업 생태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은 지난달 공동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노란봉투법 입법 추진을 중단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노란봉투법은 사용자 개념을 무분별하게 확대해 원·하청 간 산업생태계를 붕괴시키고 산업경쟁력을 심각하게 저하시킬 것이 자명하다"며 "우리 경제 근간인 제조업은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업종별 다단계 협업체계로 구성됐다. 원청 기업들을 상대로 끊임없이 쟁의행위가 발생한다면 양질의 일자리 기반이 무너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계는 산업현장이 이미 사업장에서 ‘강성노조’의 불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걱정하고 있다. 개정안대로 노동쟁의 개념이 확대되고 불법파업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이 사실상 제한될 경우 산업현장에 ‘파업 만능주의’가 조장될 수 있다는 게 재계 생각이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와 관련 합법적으로 의사진행을 방해하는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상태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에는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하는 안도 고민 중이라고 알려졌다. 이와 별도로 고용노동부는 이르면 다음주 근로시간 개편안을 발표한다. 지난 3월 개편 방안을 내놨지만 ‘주 69시간 근로제’라는 프레임 탓에 제대로 추진하지 못한 정책이다. 재계는 전 정부에서 도입한 ‘주 52시간 근무제’를 다소 완화하기를 원하고 있다. 노동 유연성이 제한된 탓에 탄력적인 경영 활동을 펼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수출 중소기업들이 주52시간제 시행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7월 발표한 ‘노동환경 변화가 수출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주52시간제 시행으로 응답자 절반 이상인 56.0%가 문제를 겪고 있다고 답했다. 수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4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수출기업들은 주52시간 제도의 문제로 △근로자들의 투잡 만연 및 생산성 저하(22.1%) △납품 생산량 또는 납기 준수 불가(18.8%) 등을 꼽았다. yes@ekn.kr자료사진. 지난달 18일 대한상공회의소 1층 EC룸에서 진행된 ‘ 자료사진. 지난달 18일 대한상공회의소 1층 EC룸에서 진행된 ‘경제6단체 상근부회장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들은 이날 ‘노란봉투법’ 입법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정선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뮤지컬 ‘아리아라리’ 의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페스티벌’ 진출 확정 후 해외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본격적으로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2일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에든버러 페스티벌 공연 참가와 관련해 구체적인 협의를 위해 글로벌문화교류위원회(GCC)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 최종수 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권은정 글로벌교류문화위원장, 윤정환 아리아라리 연출 감독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글로벌문화교류위원회는 뮤지컬 아리아라리의 해외 프로모션 기획, 공연장 선정, 국내외 홍보 마케팅 등 지원에 나선다. 뮤지컬 아리아라리의 에든버러 페스티벌 진출은 올해 3월 세계 3대 공연 예술축제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함게 따라 현지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관계자들로부터 초청 공연을 제안 받으며 본격적 논의가 시작됐다. 지난 6월 윌리엄 버뎃 쿠츠(William Burdett-Coutt) 에든버러 페스티벌 예술감독을 포함한 세계의 유명 공연 관계자들로 구성된 글로벌문화교류위원회(Global Cultural exchange Committee)가 정선을 방문, 뮤지컬 아리아라리의 감동적인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정선아리랑문화재단 관계자들과 만나 업무협의를 통해 에든버러 페스티벌 진출을 확정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 군민들은 아리랑이 군민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주느냐, 경제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느냐 물을 수 있다. 백두대간의 중심에 있는 산골마을 정선은 광산도 문 닫고 불과 4만여명의 인구로 특별한 자원도 없고 교통망도 열악하다. 전국 268개 시군과 경쟁하기 위해선 우리 조상들이 물려준 무형 유산 아리랑은 더없이 소중한 자원"이라며 "수많은 전통 재래시장이 있지만 정선오일장이 이만큼 궤도에 올라 유명세를 타고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것은 바로 아리랑이라고 하는 향토 문화가 녹아 있기 때문이다. 아리랑이 소중한 자산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이어 "아리랑의 역사와 문화, 삶의 애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아리아라리가 인종과 문화, 국경을 뛰어넘어 세계인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냈다"며 "내년 8월 영국에서 열리는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을 통해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우수성을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은정 위원장은 "내년 77회를 맞는 애든버러 페스티벌에 정선 아리랑을 알릴 수 있는 기획가 생겼다. 내년 8월 한 달 동안 72개국에서 참여한다.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아리랑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아리랑이라는 유산이 정선을 전 세계인들에게 얼마나 기억하게 만들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에든버러 축제 공연 업무협약식 최승준 정선군수와 권은정 글로벌문화교류위원장은 2일 ‘아리아라리’ 애든버러 축제 공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럽으로 간 미국산 LNG…‘수급 조절자’ 역할 커졌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가 높은 가격에 유럽에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LNG의 지역 간 수급 밸런싱 역할이 명확해지면서 이번 동절기 가스 수급에 큰 차질이 빚어지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유시호 한국가스공사 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이 분석한 ‘유럽 내 미국산 LNG 역할과 전망’ 보고에 따르면 유럽에서 필요한 LNG 물량 대부분을 공급한 국가는 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은 전 세계 현물 및 단기 LNG 거래의 34%를 공급했는데 이중 상당수의 카고가 유럽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유 연구원에 따르면 유럽의 LNG 도입량은 2022년부터 월 1000만톤을 넘어섰다. 같은 해 4월 이후 1170만톤 넘어 겨울철인 지난해 12월에는 1400만톤까지 도입하면서 전 세계 LNG 거래량 중 38%, 최대 50% 수준까지 유럽에 흘러들었다. 많은 미국산 LNG가 유럽으로 수출될 수 있었던 이유는 아시아 지역 수요가 줄어들면서 아시아 시장가격(JKM)이 유럽 시장가격(TTF)보다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전인 2021년에는 미국산 LNG 총 수출량의 60% 이상이 아시아, 20%가 유럽으로 도입된 바 있다.특히 겨울철 아시아에서 추운 날씨로 인해 가스 수요가 크게 늘고, JKM 가격이 TTF 가격보다 높아지게 되면서 아시아로 미국산 LNG가 많이 도입됐다.하지만 전쟁으로 인해 유럽의 가스공급 불안이 발생, 가격이 역전되면서 미국산 LNG가 아시아보다 높은 가격에 유럽에 도입된 것으로 분석됐다.전쟁 발발 직후인 2022년 4월에는 미국산 LNG의 전체 수출량의 80%인 530만톤, 겨울철인 12월에는 78%가 유럽으로 도입됐다. 상대적으로 같은 기간 아시아의 미국산 LNG 도입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시호 연구원은 "미국산 LNG는 목적지 제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기업들이 높은 가격을 보이는 지역에 판매하면서 지역 간 밸런싱 역할을 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미국산 LNG가 지역 간 수급 밸런싱 역할을 하면서 불안정한 지역의 천연가스 시장을 안정화 시켰다"고 밝혔다.글로벌 가스시장에서 미국산 LNG의 수급 밸런싱 역할이 커지면서 올 겨울철 가스수급 문제도 무난히 넘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이어 "최근 많은 국가에서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을 추진 중이어서 LNG 도입 국가들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며, 정책 속도에 따라 브릿지 원료인 LNG 수요도 달라지기 때문에 향후 수요전망은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youns@ekn.krLNG 선박.

미쓰라진·권다현 부부, ‘동상이몽’서 결혼생활 최초 공개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 배우 권다현이 결혼생활을 최초 공개한다.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미쓰라진, 권다현 부부가 새 운명부부로 합류한다. 결혼 9년차로 접어든 두 사람은 아들 이든 군까지 세 식구의 일상을 최초로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과거 미쓰라진은 한 영화 시사회에 권다현과 손을 잡고 깜짝 등장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2015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결혼 6년 만인 지난 2021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개인 SNS를 통해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한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출산 후 180도 달라진 현실 일상을 공개할 것이라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TV 최초 공개되는 미쓰라진, 권다현의 현실 결혼 생활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가수 미쓰라진, 배우 권다현 부부가 결혼생활을 최초 공개한다.SBS ‘동상이몽’

경기도교육청, 내년도 본예산안  21조9939억원 편성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1조 9939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22조 3345억원보다 3406억원 감소한 액수이다. 도교육청은 예산 감소에 따른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면서도 핵심 교육사업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 △에듀테크 활용 학력 향상 및 미래교육 체제 구축 △교육활동 보호 강화 △공교육 책임 확대 및 교육 사각지대 학생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특수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따른 특수교육 활성화에 500억원, 과대학교·과밀학급 해소에 4078억원, 지역사회 협력에 기반한 학생 수요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경기공유학교)에 228억원을 편성했다. 또 학교로 교부하는 목적사업비를 대폭 줄이고 학교기본운영비를 늘려 학교 현장 예산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했다. 2024년 예산 규모는 총 21조 9939억원으로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7조 3230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조 5521억 원 △기타수입 및 순세계잉여금 2188억 원 △기금전입금 9000억원이다. 주요 세출예산안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력 향상 1947억원 △미래교육 체제 구축 5670억원 △교원의 미래교육 전문성 강화 227억원 △경기형 미래역량교육 운영 89억원 △미래형 교육과정 및 평가체제 구축 1403억원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618억원 △균형 있는 인성·시민교육 운영 8억 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 75억원 △교육공동체 자율성 확대 2조 8846억원 △공교육 책임 확대 1조 3318억원 △교육 사각지대 학생지원 2580억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3조 7111억원 △미래지향적 교육 행정 체계 구축 586억원 △학교 지원 행정 강화 12조 7461억원을 편성했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력 향상 사업은 △기초학력책임지도제 운영 370억원 △학교 정보화 여건 개선 953억원 △ICT 활용 교육 460억원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지원 등 164억원이다. 미래 교육 체제 구축사업은 △지역교육협력 플랫폼(경기공유학교) 228억원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155억원 △과밀학급·과대학교 해소 및 학생 통학 지원 4503억원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 등 784억원이다. 교원의 미래교육 전문성 강화 사업은 △교원 자격연수 120억원 △교원역량 강화 등 90억원 △국제문화교류협력 지원 17억원이다. 경기형 미래역량교육 운영은 △국제바칼로레아(IB)교육 운영 46억원 △디지털시민교육 운영 43억원이다. 미래형 교육과정 및 평가체제 구축 사업은 △외국어 교육 활성화 등 273억원 △대학수학능력시험 269억원 △도서관 운영 및 학교 도서관 지원 202억원 △학력평가 관리 140억원 △과학실 구축 및 과학교육 내실화 133억원 △유아교육 지원 104억원 △문화예술교육활동지원 102억원 등이다.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사업은 △특성화고 운영지원 356억원 △진로진학 및 직업교육 운영 149억원 △특성화고 실습기자재 확충 113억원이다. 균형 있는 인성·시민교육 운영은 △인성교육 6억원 △민주·세계시민교육 2억원이며 교육활동 보호 강화 사업은 △교권보호 지원 45억원 △ 학생생활지도 운영 30억원이다. 교육공동체 자율성 확대 사업은 △공립 학교운영비 및 사립 운영비 재정지원 2조 7546억원 △사립유치원 지원 1140억원 △학원 및 평생교육 운영지원 145억원 등이다. 공교육 책임 확대 사업은 △누리과정 지원 1조 67억원 △어린이집 급식비 등 유보통합 운영 681억원 △늘봄학교·돌봄교실·방과후학교 운영지원 1616억 원 △특수교육 지원 954억원(특수교육 활성화 500억원 포함) 등이다. 교육 사각지대 학생 지원 사업은 △교과서 지원 1823억원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575억원 △다문화 및 북한이탈주민 등 자녀교육 지원 92억원 △대안교육 및 교육복지 우선 지원 62억원 등이다.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은 △교육환경·시설안전 개선 1조 3743억원 △학교 신·증설 1조 384억원 △학교급식 운영 7639억원 △학교 급식기구 및 시설 확충 1468억원 △교직원 복지지원 873억원 △학교 체육시설 여건 개선 및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 등 779억원 등이다.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체계 구축 사업은 △교원 및 교육전문직 인사 운영 430억원 △지방공무원 인사관리 및 역량 강화 72억원 △경기도교육연구원 운영지원 58억원 등이다. 학교 지원 행정 강화 사업은 △교직원 인건비 12조 1718억원 △BTL운영비 3601억원 △기관 기본 운영 및 시설관리 777억원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408억원 △교육행정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296억원 △교육정책 기획 및 홍보 100억원 △예비비 350억원 등이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이번 2024년 예산안은 자율·균형·미래 기조하에 추진하는 경기교육 기본계획과 연계해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핵심 교육사업 중점 투자, 교육 현장의 여건과 사정에 맞는 재정 운용 자율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이 제출한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오는 7일부터 도의회 본회의에서 심의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청 신청사(최종) (1) 경기도교육청 광교 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고핏코리아, 육군 제25보병사단에 운동복 750만원 상당 기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헬스기구전문 기업인 고핏코리아는 최근 육군 제25보병사단(소장 최성진)을 방문해 750만원 상당의 운동복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고핏코리아는 헬스 및 운동 기구 전문 기업으로 100여 곳의 군부대에 헬스기구를 납품하며 군인들의 훈련과 체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해성 고핏코리아 대표는 "군 부대와 군인들은 국방력을 유지하고 국가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한다"며 "군부대에 대한 기부와 양질의 제품 납품을 통해 군인들의 건강과 훈련을 지원함으로써 군부대의 운영과 국방력 강화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빗코리아는 지역사회에도 기부활동과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상생하고 있다. leejj0537@ekn.kr진도군 정해성 고핏코리아 대표(왼쪽)가 최근 육군 제25보병사단의 최성진 사단장에게 750만원 상당의 트레이닝복을 기부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난전화에 속은 伊총리…"우크라 전쟁에 지쳤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아프리카 외교관을 사칭한 러시아 유튜버의 장난 전화에 속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피로감을 털어놨다. 연합뉴스가 인용한 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보반’과 ‘렉서스’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러시아 유튜버 블라디미르 쿠즈네초프와 알렉세이 스톨야로프는 이날 멜로니 총리와의 통화 녹음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멜로니 총리는 15분 분량의 통화 녹음에서 유럽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서 20개월간 지속되고 있는 전쟁에 지쳤다고 말했다.그는 "많은 사람이 피곤해하는 것을 본다. 진실을 말하자면, 아마도 우리는 모두가 탈출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할 순간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문제는 국제법을 위반하지 않으면서 양측이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출구를 찾는 것"이라고 했다.멜로니 총리는 아울러 이탈리아가 올해 12만명의 아프리카 이민자를 받아들였는데 나머지 유럽연합(EU) 국가들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불평하기도 했다. 멜로니 총리는 자신이 아프리카연합의 고위 외교관과 통화하고 믿었지만 실제로는 러시아의 유튜버 보반과 렉서스와 통화를 하고 있었다.총리실은 이날 성명을 내고 러시아 유튜버가 공개한 통화 녹음이 사실이라고 인정한 뒤 9월 18일에 통화가 이뤄졌다고 확인했다. 총리실은 "총리가 속은 것에 대해 유감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두 유튜버는 이전에도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포터’의 저자 J.K. 롤링, 영국 가수 엘튼 존 등에도 속임수 통화를 시도한 적이 있다.두 사람이 세계 지도자들과 쉽게 전화 통화에 성공하는 것에 많은 사람은 이들이 최소한 러시아 보안 기관의 상당한 도움을 받았을 것으로 의심한다고 라 레푸블리카는 전했다.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사진=로이터/연합)

나주시,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로 숨겨진 10억원 발굴

전남 나주시가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 사업에 대한 전수조사와 경정청구로 10억원에 달하는 세원을 발굴했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도분 자료를 전수조사하고 기존 신고자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그간 숨겨져 있던 세원 10억원을 환급받았다. 환급금 주요 발굴처는 부가가치세 공제 가능성이 높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축비를 비롯해 각종 사업장에 투입된 유지보수비 등으로 나타났다. 부가가치세는 간접세 중 하나로 상품을 생산하거나 유통되는 모든 거래 단계에서 발생하는 가치에 기반해 징수되는 세금이다. 수익이 발생한 매출세액에서 유지비 등 매입세액을 뺀 금액을 산출해 매입세액이 매출세액보다 많을 경우 환급금이 발생한다. 이에 따른 경정청구는 세금 납부 후 과다 납부한 세액을 바로잡아 달라고 요청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나주시는 국세청 환급심사를 앞두고 경정청구 이전 관련 전문가 사전 자문을 통해 세원 누락이 없도록 세심한 검증에 힘써왔다. 추가 자료 요청 시에도 신속한 자료 제출과 더불어 환급 필요성을 직접 찾아가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힘입어 청구액 전액 환급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역대급 세수 감소로 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환급금 확보는 지방재정 확충에 있어 매우 반가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사업 재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나주시청 나주시청.

◇ 승진 ▲ 사장 정지영(대표이사 내정) ▲ 전무 김봉진(상품본부장) 김수경(Creative부문장 겸 콘텐츠개발담당) ▲ 상무 박근호(회원운영·관리담당) 장경수(천호점장) 김은성(해외럭셔리사업부장) 조재현(중동점장) 이동영(라이프스타일사업부장) 권순재(법무팀장) ▲ 부사장 한광영(대표이사 내정) ▲ 상무 김진성(H&B사업부장) ▲ 전무 김해곤(전략기획실장) ▲ 상무 박인규(식재사업부장) 김성윤(인사노무담당) ▲ 상무 임한오(영업2담당) ▲ 전무 정백재(대표이사 내정) ▲ 상무 성재용(인테리어자재사업부장) ◇ 전보 ▲ 영업본부장 전무 김창섭 ▲ 신촌점장 상무 김정희 ▲ 미래사업부장 상무 박상준 ▲ 더현대서울점장 상무 유희열 ▲킨텍스점장 상무 박채훈 ▲ 목동점장 상무 조방형 ▲ 디큐브시티점장 수석 정일주 ▲ 부산점장 수석 류제철 ▲ ▲ 경영지원본부장 상무 황중률 ▲ 전략기획담당 상무 곽현영 ▲ DT담당 상무 홍성일 ▲ 영업전략담당 상무 김주환 ▲금융사업담당 상무 임태윤 ▲ 패션사업부장 상무 박혜연 ▲ 그리팅사업부장 겸 스마트푸드센터장 상무 박주연 ▲ 글로벌사업담당 상무 김정아 ▲ 영업1담당 상무 김종규 ▲ 상품본부장 전무 박장서 ▲ 영업담당 상무 곽준경 ▲ 영업전략실장 상무 김형국 ▲ 미주본부장 상무 이재각 ▲ 인테리어스톤사업부장 상무 박승원 ▲ 대표이사(내정) 전무 김성일(겸 현대IT&E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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