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봉화군,경북 동북지방 행정협력회 정기회 개최

봉화군은 지난 2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시군 시장·군수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 동북지방 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경북 동북지방 행정협력회는 경북 북부지역의 동일 국회의원 선거구인 영주, 영양, 봉화, 울진 4개 시군이 2021년 출범한 협력회로, 매년 4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회원 시군 간의 상생발전 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공동건의문과 공동협력 합의문 작성을 통해 공통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가지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방도 915호선(영주~봉화) 국지도 승격 및 도로 확포장, 남북 9축 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 건설, 봉화~울진 간 국도 36호선 4차로 확장 등 5건의 공동건의 안건과 회원 시군 공동 홍보 방안 마련, 회원 시군 문화관광시설 할인 혜택 공동 적용,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한 경북 북부권 웰니스 관광 패키지 운영 등 5건의 공동 협력사업을 채택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방소멸 위기 타개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 간 상생·협력이 필수다"며 "오늘 정기회에서 건의한 안건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강력히 촉구해 회원 시군 모두가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봉화군, 2023년 경북 동북지방 행정협력회 정기회 개최 봉화군은 2023년 경북 동북지방 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 했다.(제공-봉화군)

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교육지원청은 2일 예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초·중학생 46명이 참가한 ‘도전! 독서 골든벨’행사를 개최했다. ‘도전! 독서 골든벨’행사는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예천군민장학회의 후원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독서 골든벨의 지정도서는 문학 부문의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글이 올라왔습니다’, 비문학 부문의 ‘꼼짝 마! 사이버 폭력’, ‘지역화 교재-우리가 꼭 기억해야할 예천 독립 운동 이야기’ 3권에서 출제 됐다. 각 학교별 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선은 다득점 방식으로, 본선은 골든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정 도서에 대한 폭 넓고 깊은 이해를 한 학생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문제를 출제했고 최우수 1명, 우수 14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예천교육지원청 이창희 교육장은 "한 권의 책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말처럼 학생들이 책을 통해 더욱 지혜롭고 풍성한 미래를 열어 가기를 바라며, 책을 더욱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예천군 2023 독서골든벨 예천군은 2023 독서골든벨을 개최 했다.(제공-예천군)

수은 "4분기 수출 전년比 4∼5% 증가 전망"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올해 4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한 1650억 달러 내외에 이를 것으로 1일 전망했다. 수은은 이날 발표한 ‘2023년 3분기 수출실적 평가와 4분기 전망’에서 4분기 수출선행지수가 2분기 연속 전기 대비 상승하고 상승 폭도 늘려가고 있다며 수출 증가세 전환을 예상했다. 수출선행지수는 주요 수출대상국 경기, 수출용 수입액, 산업별 수주현황, 환율 등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종합해 수출증감 정도를 예측할 수 있도록 만든 지수다. 수은 관계자는 "반도체 업황 개선, 제조업 신규 주문 증가, 전년 4분기 기저효과 영향으로 지난해 3분기 이후 5분기 만에 수출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단 중국 경기 부진이 심화되고 중동 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로 글로벌 경기 회복과 반도체 시장 개선이 지연될 경우 수출 증가 폭은 축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dsk@ekn.kr수출입은행 자료=한국수출입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10월 5대 은행의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이 또다시 증가했다. 고금리 상황에서 대출 잔액이 늘어나며 은행들의 이자이익 성장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연일 은행들의 영업 행태를 지적하며 은행권을 압박하고 있다. 그동안 금융당국 정책에 따라 움직였던 은행들은 당혹스러워하면서도 금융당국 가이드라인을 지켜본다는 반응이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10월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86조119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3조6825억원(0.5%) 늘었다. 올 들어 증가 폭이 가장 크다. 그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신용대출도 1년 11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신용대출 잔액은 107조9424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6015억원(0.6%)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21조2264억원으로 전월 대비 3조3676억원(0.7%) 늘었다. 기업대출도 증가세를 이었다. 기업대출 잔액은 764조3160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7조9850억원(1.1%) 불었다. 기업대출은 올해 1월부터 10개월 연속 늘었는데, 올 한 해만 60조5891억원 증가했다. 5대 은행은 지난 9월 말 기준 누적 총 30조9366억원의 이자이익을 거두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전년 동기 대비 7.4% 늘어난 규모로 3분기 만에 30조원을 돌파했다. 이어 10월에도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이 동시에 늘어나면서 이자이익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은행들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침에 따라 대출 금리를 높이고 있다. 은행의 이자이익 성장이 지속되자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서 연일 은행권을 압박하고 있다. 올해 초 은행들의 이자장사를 문제 삼았던 윤 대통령이 다시금 은행에 대한 날선 반응을 내놓자 은행권은 긴장 상태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은행의 종노릇을 하는 것 같다’는 소상공인의 발언을 소개한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은행의 독과점을 비판했다. 앞서 연초 윤 대통령의 이자장사 비판 이후 상반기 상생금융을 확대해 왔던 은행들은 서민금융의 추가 확대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한다. 정치권에서는 은행들의 초과이익을 환수해야 한다는 횡재세도 거론되고 있는데, 배임 등 문제로 실제 실현하기는 쉽지 않은 만큼 서민금융 출연요율 인상 방안 등이 나올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은행권은 가계대출 잔액의 0.03%를 정책서민금융 재원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자 감면 등 실질적인 금융 지원책을 내놓기에는 한계가 있어 은행 개별적인 상생금융 확대 방안도 논의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최근 은행권에 대한 비판은 은행산업이 호황을 보이고 있는 시기에 서민금융에 대한 지원을 놓지 말아달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금융 지원 방안 외에도 비금융 지원을 통해 상생금융을 확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권에서는 그동안 정부와 금융당국 방침에 따라 다양한 상생 방안을 내놨는데 고금리 상황에서 이자이익이 늘어나는 것을 두고 은행의 갑질로 밀어붙이는 상황이 당혹스럽다는 반응도 나온다. 또 다른 은행권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부터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창구로서 은행이 역할을 해왔는데 지금은 사회악으로만 여기는 것 같다"며 "당장 은행 개별적으로 무언가를 하기 보다는 금융당국이 내놓는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움직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dsk@ekn.kr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열린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5대 은행의 10월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86조119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3조6825억원(0.5%) 늘었다. 올 들어 증가 폭이 가장 크다.

한컴, ‘공공 데이터 플랫폼으로써의 한글’ 공공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전국 주요 권역을 순회하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 데이터 플랫폼으로써의 한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첫 세미나는 오는 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와 대전시 주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어 서울(9일), 광주(14일), 부산(16일)에서도 연이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컴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글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소개한다. 하이퍼클로바X, GPT-4.0 등 거대언어모델(LLM)과 한글 데이터를 접목해, 정책 수립 및 민원 처리 등 공공 영역의 행정 업무 처리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AI 기술을 시연하고 실무 활용 사례들도 공유한다. 또 한컴은 다양한 LLM 활용을 넘어 도메인에 특화된 소형언어모델(sLLM)도 적용할 계획이다. 고객이 어떤 모델을 선택하든 효율적으로 구동되도록 연결하는 전·후처리 기술력을 보유하는 등 고객의 요구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한컴은 내년 공공기관과 협력해 서식형 한글 문서 편집 서비스를 일반 국민에게 순차적으로 무료화할 예정이다. 이를 시행하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다양한 한글 공공서식(체험학습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출생·혼인 신고서 등)을 별도 프로그램 없이도 웹 브라우저에서 무료로 편집·저장할 수 있다. 이처럼 사용자가 한글 프로그램을 내려받지 않고도 누구나 손쉽게 공공서식 문서 작성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서도 행정 문서를 바로 데이터화할 수 있어 공공 데이터 플랫폼으로써의 한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글 문서의 공공 데이터 자산화 예시 △한글의 애드온(Add-on) 기능을 활용한 AI 사례 △자산화된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시연 △개방형 문서 OWPML의 소개와 활용 방안 등으로 구성되며, 김연수 한컴 대표와 정지환 한컴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직접 연사로 나선다. 진성식 한컴 사업본부장은 "AI의 대중화와 함께 공공 분야에서도 AI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 기관에 필요한 부분을 좀 더 세밀히 파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공 영역에서의 AI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hsjung@ekn.kr한글과컴퓨터 CI 한글과컴퓨터 CI.

컴투스,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경총 회장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컴투스는 ‘2023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정한 채용을 위해 노력한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사례를 발굴해 공정채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컴투스는 공정채용 우수사례의 핵심 평가기준인 △투명성(신속 및 정확한 채용 정보 제공) △능력 중심(직무역량 및 발전 가능성 평가) △공감(구직자의 의견 수렴 및 채용 후 조기 적응에 대한 노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컴투스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컴투스만의 공감채용’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공정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공감을 끌어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채용 과정을 운용하고 있다. 우선 구직자들의 지원 및 입사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투명하고 폭넓게 제공하고 있으며, 직무역량에 집중한 ‘포커스 채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포커스 채용’은 다른 부분은 모두 제외하고 오로지 지원자가 가진 경험과 포트폴리오만으로 선발하는 특별 채용 제도다. 모든 채용에 있어서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에만 집중하고 불필요한 과정과 스펙은 과감하게 제외하여 진행하고 있다. 또한, ‘QA 캠퍼스, ‘서버 캠퍼스’ 등 실질적으로 구직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과 입사자들의 적응을 돕는 게임형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업계 인재 양성과 기업 문화 적응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공정한 채용을 위한 컴투스의 적극적인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공정한 채용 과정과 더불어 컴투스만의 공감채용 문화를 그룹사 전반에 다방면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hsjung@ekn.kr양정혁 컴투스가 ‘2023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상을 받았다. 양원혁 컴투스 채용실 팀장(오른쪽)이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 ENM, 사우디아라비아 ‘망가프로덕션’과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CJ ENM이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 직속 콘텐츠 기업인 ‘망가프로덕션(Manga Productions)’과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영화, 웹툰, 인프라 등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 전 분야에 걸친 공동 기획, 제작, 유통은 물론, 양사 인력 교류 및 인재 양성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망가프로덕션은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세운 미스크 재단(Misk Foundation)의 100% 자회사로 애니메이션과 게임 제작 및 유통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최근 일본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공동 제작하는 등 아시아권 파트너사와 협업을 지속 확대해가고 있다. 이쌈 부카리 망가프로덕션 대표는 "CJ ENM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뛰어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국에 최초로 소개함과 동시에 아랍권에 K-콘텐츠를 더욱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창근 CJ ENM 대표는 "중동 지역 대표 콘텐츠 기업인 망가프로덕션과의 협약을 통해 CJ ENM의 중동 진출을 가속화하고 중동 지역에서 K-컬처 확산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양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동,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인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문화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hsjung@ekn.kr[사진자료] CJ ENM - 망가프로덕션 MOU 체결식 왼쪽부터 구창근 CJ ENM 대표와 이쌈 부카리 망가프로덕션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NM 사옥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경주서

경상북도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2023 한옥문화박람회’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다. ‘가치를 잇는 한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3 한옥문화박람회’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주관으로 전시,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나눠 개최된다. 전시 분야에는 한옥 건축자재, 인테리어, 생활용품 등 40개 업체, 140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전시 분야 외에도 한옥 분야 명사를 초빙하여 한옥 주거문화를 선도하는‘최신 트렌드 컨퍼런스’ 한옥 시공부터 유지보수까지 ‘시공 컨퍼런스’ 등을 진행하는 등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한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해도를 높인다. 아울러 한옥건축 시 필요한 건축비용, 자재 등에 대한 경주건축사회 소속 건축가들의 한옥건축 상담이 현장에서 진행되며, 한옥과 어울리면서 트렌디한 케이(K)-문화 체험으로 한식디저트, 한옥정원, 향낭 만들기 등 한옥 문화 클래스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홈페이지 사전접수를 통해 경주지역 운곡서원, 교촌한옥마을, 한옥카페 등을 둘러보면서 아름다운 경주 한옥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지역 스냅사진 작가와 함께하는 감성 사진 촬영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전통한옥의 멋과 품격을 유지하면서도 현대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도록 개발한 ‘경북형 한옥표준설계도서’를 안내해 한옥건축을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이 모델을 활용해 건축설계비용 절감 및 인허가 절차 간소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전통 한옥 건축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한옥건립지원사업’ 관련 그간의 건립된 한옥 사진을 전시하고 정책 자료를 제공하는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한옥건립지원사업은 바닥면적 60㎡ 이상, 신청 건당 4천만 원 한도내에서 지원 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가 천년고도 경주에서 한옥박람회를 개최함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박람회가 한옥에 대한 가치·정보 공유의 장이자 한옥 관련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케이(K)-문화의 대표인 한옥을 널리 알리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한옥문화박람회 경북도는 한옥문화박람회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다.(제공-경북도)

박채아 경북도의원 "원거리 통학 학생 적극 지원 필요"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의원에 따르면 ‘2023년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의 시군별 진학 현황’을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다른 지역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이 전체 학생 수 대비 15%인 328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타 시군으로 진학한 학생의 원거리 통학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학년도 도내 중3 학생은 22285명으로 중학교가 위치한 시군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은 18735명, 다른 지역으로 진학하는 경우는 3289명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역으로 진학한 3289명 중 91%인 2995명은 경북 도내에서 시군 간 이동이 있었으며, 다른 광역 시도로 진학한 학생은 294명(8.3%)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3학년도에만 10개 정도의 학반이 타 시도 고등학교로 진학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타 시도로 진학한 학생 294명이 진학한 지역은 대구가 141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서울 33명, 인천ㆍ경기 각 24명, 강원 23명 등으로 나타났다. 학교 유형별로는 일반고 79명, 마이스터고 72명, 특성화고 70명, 예체고 64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3289명 중 다른 광역시도로 진학한 294명 제외하고 경북 도내에서 시군 간 이동 진학한 학생 수는 2995명으로 각 시군 간 유출입 학생수를 비교해 본 결과, 경산시는 다른 시군으로 356명이 유출되고 150명이 유입되어 순유출이 206명에 달했으며, 구미의 순유출은 299명, 포항 272명, 칠곡 198명, 안동 189명 등으로 순유출이 많았다. 반면에, 경주는 168명이 타 시군의 고등학교로 진학했으며 다른 시군 중3 375명이 경주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여 순유입 학생 수가 207명이었다. 순유입이 가장 많은 시군은 상주로 252명 이었고 예천 204명, 청도 177명, 의성 104명 영천 105명, 김천 92명 순이었다. 2023학년도 한해만 도내 다른 시군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2995명에 불과하지만, 매년 비슷한 규모의 학생 수가 거주하는 시군이 아닌 다른 시군으로 고등학교로 진학한다고 가정할 때, 고1~고3까지 원거리 통학자는 9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렇게 많은 학생이 다른 시군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경우 체력적ㆍ심리적으로 힘든 상태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하게 될 것이고, 건강 문제, 학업 부진 등 열악한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 박채아 의원은 "경산을 비롯한 여러 시군에서 많은 중3 학생이 거주지가 있는 관내 고등학교를 놔두고, 다른 시군의 학교로 진학하는 상황에 대해 교육청이 면밀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특성화고나 예체고 등 특별한 꿈을 찾아가는 경우 외에 인문계고를 진학하는데 있어서 다른 시군으로 갈 수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서는 교육청 차원의 강도 높은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박채아 박채아 의원(제공-경북도의회)

"삼성전자가 낫네"…삼성그룹株 ETF 한 달 새 6% ‘뚝’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전자 주가 부진에 대안으로 떠올랐던 삼성그룹주 상장지수펀드(ETF)가 오히려 낮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ETF가 삼성그룹의 개별 종목들 보단 위험 분산 효과가 큰 것은 변함없으나, 당분간 삼성그룹 종목들이 반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연내 회복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그룹주 ETF 5종의 1개월 수익률은 평균 -6.24%다. 반면, 삼성그룹주 ETF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지난 한달 간 3.41% 상승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삼성그룹섹터가중‘은 한 달 새 7.05% 하락했다. 해당 ETF는 삼성그룹 주식을 선별한 후 업종 비중을 코스피200업종 시가총액 비중과 동일하게 투자하는 펀드다. 해당 ETF의 편입종목 상위 3개 종목은 삼성전자(27.02%)와 삼성SDI(19.78%), 삼성전기(10.30%)다.삼성자산운용의 ‘KODEX 삼성그룹밸류’의 1개월 수익률도 -7.05%다. 해당 ETF는 계열사별 비중을 달리 두고 있는 게 특징이다. 현재 구성 종목은 삼성전자(26.84%), 삼성SDI(18.85%), 삼성전기(10.33%), 삼성바이오로직스(8.77%) 순이다. ‘KODEX 삼성그룹‘과 ’ACE삼성그룹동일가중’의 1개월 수익률도 각각 -5.92%, -.5.91%다. ‘KODEX 삼성그룹‘은 삼성그룹의 시가총액 1조원 이상 계열사에 투자하는 ETF다. ’ACE삼성그룹동일가중’은 삼성그룹 주식 중 재무안정성과 신용위험을 기준으로 종목을 선별한 후 동일비중으로 투자하는 ETF다.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삼성그룹펀더멘털’은 한 달 새 5.28% 떨어졌다. 해당 ETF는 삼성그룹주 주식을 순자산, 매출액, 현금흐름, 현금배당 등 4가지의 펀더멘탈 점수로 가중해 투자한다. 현재 구성종목은 삼성전자(25.87%), 삼성물산(17.33%), 삼성화재(8.52%), 삼성SDI(7.17%)다.삼성전자의 선방에도 그룹주 ETF가 부진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삼성SDI,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등이 하락한 영향이다. 삼성SDI와 삼성엔지니어링 등은 지난 한 달간 각각 12.18%, 16.98% 하락했다.‘KODEX 삼성그룹밸류’와 ACE 삼성그룹섹터가중이 삼성그룹주 ETF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이유는 삼성SDI 비중이 19% 이상을 차지하고 있던 탓이다. 삼성전자가 한 달간 3%대 수익률을 내긴 했지만, 비중 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내지 못한 점도 이유로 꼽힌다.증권가에서는 삼성그룹주 ETF 수익률이 단기간에 회복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그룹 종목들에 대한 목표주가를 일제히 내려잡고 있다. 실제 삼성SDI의 목표주가는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업황 부진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하향 조정됐다. 신영증권은 최근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기존 86만원에서 78만원으로 하향했다. NH투자증권도 기존 85만원에서 60만원으로 목표가를 낮췄다.삼성엔지니어링의 목표가도 대신증권(4만4000원→3만6000원)과 하나증권(4만원→3만2000원) 등이 하향조정했다. 삼성전기도 마찬가지다. 4분기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란 이유에서다. 삼성증권은 최근 삼성전기의 목표가를 기존 19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낮췄다. NH투자증권도 기존 19만원에서 17만원으로, IBK투자증권은 기존 18만원에서 16만원으로 내렸다.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삼성그룹주는 변동성 장세에 중장기 투자처로 인기를 얻었지만, 실적 하락 등에 따라 종목별 주가 하락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삼성그룹주 ETF 중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반등을 모색하고 있지만, 삼성SDI와 삼성엔지니어링 주가 단기 부진이 예상되는 만큼 연내 수익률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yhn7704@ekn.kr삼성전자 주가 부진에 대안으로 떠올랐던 삼성그룹주 상장지수펀드(ETF)가 오히려 낮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에너지경제신문DB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