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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41.56p(1.81%) 오른 2343.12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33.40p(1.45%) 높은 2334.96에 개장한 뒤 2351.91까지 상승 폭을 키웠다가 다소 내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735억원, 외국인은 141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36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4원 내린 1342.9원으로 마쳤다. 이날은 유가증권시장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와 이차전지가 지수를 밀었다. 삼성전자(1.60%)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3.71%), SK하이닉스(4.16%), LG화학(5.68%), 삼성SDI(5.99%) 등이 크게 올랐다. 이 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1.28%), 현대차(1.00%), 기아(1.42%) 등 시총 10위권 내 종목이 모두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철강 및 금속(4.11%), 기계(3.01%), 화학(2.97%), 전기전자(2.74%) 등이 올랐다. 반면 전기가스업(-2.64%), 종이목재(-2.16%), 음식료품(-0.60%)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3.61p(4.55%) 오른 772.84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4.14p(1.91%) 오른 753.37로 출발한 뒤 크게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785억원어치, 기관이 193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4975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이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15.06%)과 에코프로(8.71%)가 크게 올랐다. 포스코DX(5.49%), 엘앤에프(12.44%), HLB(1.89%) 등도 상승했다. 다만 셀트리온헬스케어(-0.15%)와 펄어비스(-0.53%) 등은 내렸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7조 6265억원, 코스닥시장 6조 9726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2,340선 넘어선 코스피 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연합뉴스

경북교육청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김천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융합진로체험교육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관련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융합진로체험교육관’은 지상 4층, 연면적 14.316 규모로 전국 최초로 진로위기 학생들의 학습동기유발을 위해 음악, 미술, 체육, 영상, e-스포츠 5가지 영역의 신개념 진로위탁교육실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우수한 사업체와 연계해 경북 미래 신사업 관련 6개의 주제와 18개의 과정의 일일진로체험관을 준비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융합진로체험교육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를 중심으로 TF를 구성해 여러 차례 협의회와 워크숍을 진행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중에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신개념 진로체험교육관의 알찬 운영을 위해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전국의 진로교육기관과 미래문화산업기관을 탐방하며 우수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급변하는 미래 환경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진로탄력성을 키우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융합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전국 유일의 융복합 진로체험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에 대응해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양질의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동기유발과 자발성을 기를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진로교육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경상북도는 초거대AI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중앙부처, 기재부 설득 및 대국회 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경북도는 초거대AI가 지방소멸을 해결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핵심기술이라는 판단 아래 지역 산업 특화형 초거대AI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을 기획해 정부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은 AI엔진, GPU서버 등 초거대AI 클라우드 환경을 갖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데이터를 활용한 초거대AI 융합서비스를 발굴·실증하고 산학연 협력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은 원자력발전소가 밀집해 전력 소비가 많은 초거대AI 산업에 적합하다. 또 산학협력 생태계가 잘 조성돼 있으며, 초거대AI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이 집중돼 있다. 무엇보다 포항과 경산을 중심으로 AI관련 다양한 전문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지난 7월 14일 네이버클라우드·카카오·LG유플러스 등 국내 빅테크기업 대표 임원들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지역혁신을 위한 초거대AI 인프라 및 생태계 조성 세미나’에서 국내 초거대AI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에서 초거대AI 활용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경북에서 지역특화형 초거대AI 모델을 개발해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도 힘을 보태고 있다. 윤두현(국민의힘, 경산) 국회의원은 1일 제410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에서 초거대AI 분야의 수도권-지역 간 양극화를 우려하며 지역 초거대AI 확산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질의하면서 경상북도가 의지를 가지고 준비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초거대AI 분야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 학습에 따른 거대한 컴퓨팅 인프라가 필요해 대기업·정부 주도 시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대·중소기업 간, 지역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정부 지원이 필수적인 요소다. 경북도는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이 9월 정부안 심사 시 삭감되어 사업예산이 미반영됨에 따라, 10월부터 부족했던 사업 내용을 보완하는 등 사업을 재정비하여 국회 심의를 준비하고 있다. 본격적인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업예산이 원상 회복 및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경북이 앞장서서 초거대AI 지역 확산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국회의 정부 예산 최종 확정시까지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尹대통령 "지방이전 수도권 기업에 파격 세제지원·규제특례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파격적인 세제 지원과 규제 특례를 제공해 기업의 지역 유치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스스로도 입지와 특성을 감안해 그 지역에 알맞은 비교 우위 산업을 발굴하고 그에 부합하는 기업의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부지와 주거 환경 제공도 지방 정부 및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배려하는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교육과 의료가 바로 지역의 기업 유치, 곧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이라며 "우수한 직원과 전문적 인재의 가족이 살고 싶은 곳이 돼야 인재 유치가 가능해지고 그래야 자연스럽게 기업이 들어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 혁신은 지역이 주도해야 한다"며 "중앙 정부는 쥐고 있는 권한을 지역으로 이전시키고 지역의 교육 혁신을 뒤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이 유치한 기업의 직원과 인재들, 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하기 위해 정부는 지역 필수 의료 체계를 정립하고 지역 의료 혁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후 처음 마련됐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총괄하는 국가 조직이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과학기술 입국 업적을 부각했다. 윤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께서 1970년대 초반 국방과학연구소를 만들어서 이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우리나라 첨단 연구개발 중심지로 자리를 잡아왔다"며 "지난 7월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을 시작으로 지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방위산업이 이곳 대전에서 더욱 꽃피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열심히 뛰어야 한다. 우리 다 함께 잘살아 봅시다"라는 인사로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박 전 대통령 집권 기간인 1970년대 새마을운동 구호 ‘잘 살아보세’를 떠올리게 하는 표현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공개된 윤석열 정부 지방정책의 마스터플랜인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과 관련해 "지역의 기업 유치에 필수적인 교육과 의료, 문화 접근성이 핵심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종합계획은 역대 최초로 지방분권 5개년 계획과 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통합해 수립한 것으로 지방시대위 심의·의결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전날부터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전시장도 둘러봤다. 이 엑스포는 각각 2004년, 2013년 시작된 균형발전 박람회와 지방자치 박람회를 올해 처음 통합한 것으로, 각 시도 전시관과 비즈니스 전시관 등 31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다. 윤 대통령은 지방시대 전시관과 교육부 디지털 교육 혁신 전시관, 대전시 전시관 등을 살펴봤다. 기념식에는 17개 시·도지사와 교육감, 지방 4대 협의회장, 교육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 장관들이 두루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 김기현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대통령실에서 이관섭 국정기획수석·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도 자리했다.윤석열 대통령, 지방시대 엑스포 및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사 윤석열 대통령이 2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지방시대 엑스포 및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iH 노·사,  소외계층 위한 ‘김장 한마당 행사’ 개최

인천도시공사(iH)가 2일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김장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 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동암 iH 사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그리고 iH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종합사회복지관,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 80여 명과 연예인 김수용, 가수 박군, 김나희가 함께 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약 2200포기(7700kg)는 만수6동, 선학동, 연수동, 아동보육시설의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또한 iH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35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약 1만 500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직원 뿐 아니라 여러 지역사회 봉사자 분들과 협력하여 김장행사를 진행해 더욱 뜻깊고 어려운 이웃들이 긴 겨울 따뜻하게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손잡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2155323 사진제공=iH

삼성증권, 3분기 영업이익 2013억원…전년동기比 28.9%↑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증권이 3분기 변동성이 컸던 시장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냈다. 순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2일 3분기 연결기준(잠정) 영업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9% 증가한 20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전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0.2% 증가한 2031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2.3% 증가한 1510억원을 기록했다다. WM부문은 고객자산 순유입 추세가 유지됐다. 최근 증시 부진이 이어지며 1억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 수는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고객자산 7조9000억원이 순유입되면서 리테일 전체 고객자산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B부문 영업이익은 구조화금융 및 ECM 실적 호조로 지난 분기 대비 21.9% 증가한 727억원을 기록했고, 상품운용과 금융수지 역시 지난분기 대비 18% 증가한 1514억원을 달성했다. yhn7704@ekn.krddd 삼성증권 사옥. 사진제공=삼성증권

경기도교육청, 국립암센터와 함께 건강장애 학생 담당 교원 워크숍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2일 고양시에 위치한 국립암센터 검진동 대강의실에서 건강장애 학생의 학교 복귀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건강장애 학생 담당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과 국립암센터 암생존자 통합지지실 소아청소년팀이 공동 주관해 진행했다. 국립암센터는 병원학교 운영 및 소아청소년 암환자에게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양시 소재 풍산초등학교와 함께 2006년부터 도내 최초로 병원학교를 운영 중인 건강장애 학생 지원 기관이다. 주요 내용은 △소아청소년암 생존자 지원 사업 소개 △소아청소년암 생존자의 성공적인 학교 복귀 사례 △건강장애 학생 담당 교사의 학교 복귀 지원 사례 발표 △풍산초 병원학교 운영의 실제 △교육지원청 담당 교사가 알려주는 건강장애 학생 학적 관리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만성질환 등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건강장애 학생은 학교 출석 대신 원격수업 위탁 기관 수업에 출석하거나 병원학교에 입교해 수업에 참여하면 원적 학교에 출석 인정을 받는다. 그러나 오랜 기간 원적 학교에 출석하지 못해 치료 이후에도 학교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지원이 필요한 현실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담당 교원의 역량을 강화해 건강장애 학생의 학교 복귀를 지원하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방침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이성신 특수교사(의정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건강장애 학생의 학교 복귀 지원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관련 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김선희 과장은"국립암센터와 연계한 오늘 워크숍으로 건강장애 학생의 학교 복귀 지원 역량이 높이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건강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2160601 2023 건강장애학생 학교복귀 지원 역량강화 워크숍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GH, 경의중앙선 도농~양정간 철도복개 구조물공사 ‘첫삽’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일 남양주시에서 경의중앙선 도농~양정간 철도복개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하고 안전기원제 행사를 통해 무재해·무사고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 이계승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 시장 등이 참석했다. 2020년 12월 GH, 국가철도공단, 남양주시 3개 기관의 협약이 체결돼 추진된 철도복개사업은 기존의 경의중앙선(도농~양정)으로 단절된 593m 구간을 복개하고 그 상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부 복합문화공간에는 현상공모를 통해 다산신도시 위상에 걸맞은 복합 테마공원을 구상해 지역의 특색있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오완석 GH 본부장은 "이날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통해 무사고·무재해를 달성하는 현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철도복개사업은 신도시 내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 도농~양정간 철도구간을 복개하고 상부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타 사업지구와 차별화하기 위해 전문가, 시민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H는 양적 공급이 아닌 질적 공급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과 품질 혁신을 통한 누구나 안심하는 안전 도시건설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2164807 경의중앙선 도농~양정간 철도복개사업 착공식 모습 사진제공=GH

경과원, 크라우드펀딩 IR 데모데이 및 투자상담회 성황리에 개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3 경기 스타트업 위크’ 연계 행사로 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홀에서 ‘크라우드펀딩 IR 데모데이 및 투자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크라우드펀딩 스타트업지원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 10개사와 투자사들이 참여했으며 참가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에 필요한 후속 투자유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IR 피칭(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에는 △㈜피맥스(의료 AI 온라인 유통 플랫폼), △㈜케이알랩바이오(마이크로바이옴 기술 적용 반려동물 자가 건강 진단 및 사료 추천 서비스), △위아비㈜(광촉매필터 이용 공기정화 장치 및 로봇 공기 정화기), △㈜리츠(3D레이저 이용 사료 저장고 재고관리시스템), △알머티리얼즈㈜(태양광, 풍력 활용 친환경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들의곰(모바일 기반 학교 메신저 플랫폼), △코봇시스템㈜(이동용 로봇 등 적용 장애물을 넘는 신개념 바퀴), △㈜라다하임(신약물질 독성 및 유효성 평가를 위한 오가노이드 배양 플랫폼), △㈜플라잉(IoT 기반 공유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 △㈜타이가(휴대용 이끼공기정화 가습기) 등이 참여했다. 또한 유진자산운용,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우리은행, 와이앤아처 등 11곳의 액셀러레이터(AC) 및 전문투자사(VC)와 개인 엔젤투자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스타트업의 기술혁신성과 사업성을 검토하고, 1:1 투자 상담 및 멘토링을 진행했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대내외 영향으로 국내 벤처투자 시장의 침체 분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벤처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와 경과원은 크라우드펀딩(증권형, 후원형)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도내 유망 스타트업 50여개사의 민간 투자금 확보와 시장진입을 돕고 있으며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IR 데모데이 개최는 물론 펀딩 성공기업 중 15개사를 선정해 6개월간 사업화자금(최대 5000만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2153500 ‘크라우드펀딩 IR 데모데이 및 투자상담회’ 모습 사진제공=경과원

면세점업계,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국내 주요 면세점들이 중국 단체관광객 방한 재개 3개월이 지났음에도 기대만큼 ‘유커(游客) 효과’를 거두지 못하자 최근 마케팅 전략을 다변화하며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중국 경기침체와 여행·소비패턴 변화로 핵심 고객인 중국 단체관광객 씀씀이가 예전만 못한 만큼 ‘개별 자유여행 관광객(FIT)’을 겨냥한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업계에선 엠디(MD·상품기획) 개편, 쇼룸 오픈, 자체 캐릭터 개발 등 FIT 유입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신세계면세점은 젊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2일 자체 제작 캐릭터 ‘폴과 바니(Paul&Bani)’를 공개했다. 폴과 바니는 여행과 예술을 사랑하고 새로운 영감과 아름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늘 여행을 떠나는 아티스트 캐릭터다. 폴은 내성적이지만 신중하며 예술과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예술가이며, 바니는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이슈메이커로 패션과 음악에 일가견이 있는 아티스트 성향을 가졌다. 이렇게 탄생한 폴과 바니는 MZ세대(1980~2000년 초반출생) 들에게 인기 있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와 협업해 팝업 매장에 등장한다. 서울 명동본점에 마련되는 팝업 매장에선 오프화이트를 입은 바니와 사진도 찍고, 오프화이트 서울 에디션 티셔츠도 볼 수 있다앞서 신세계면세점은 엠디도 개편했다. 지난 9월에는 명동점에 BTS 공식 굿즈 등을 판매하는 ‘스페이스 오브 BTS’를 열었다. 이곳에서는 BTS의 공식 상품을 판매하고 BTS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이러한 신세계면세점의 시도는 중국 젊은 MZ관광객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다. 신세계면세점은 개성 있는 캐릭터와 브랜드의 협업으로 젊은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롯데면세점은 지난달 19일 서울 중구 명동에 국내 최초 면세점 쇼룸 ‘LDF HOUSE(엘디에프 하우스)’를 오픈했다. LDF HOUSE는 면세쇼핑과 관광, 체험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외국 개별 관광객들을 공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3개층과 루프탑으로 이뤄진 단독 건물로, 팝업스토어, 롯데면세점 모델 포토존, 열기구 리프트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롯데면세점은 이곳에 외국 관광객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상황을 지켜보고 쇼룸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신라면세점은 FIT 공략을 위해 ‘명소화 전략’을 펼친다. 신라면세점은 일상회복을 맞아 최근 쇼핑공간을 넘어 문화·예술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데, 여기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것이다.신라면세점은 지난 4월 서울점 ‘Cafe LA’ 브랜드 행사를 비롯해, 5월 아모레퍼시픽과의 ‘유행화장전’ 팝업 전시, 잔디밭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 ‘더 신라 빌 마켓’ 등을 진행했다. 또한 옥상 공간까지 루프탑 카페로 오픈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신라면세점은 CGV와 손잡고 조만간 루프탑에서 영화관 상영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현재 국내 면세업계는 지난 8월부터 중국 단체관광객 방한이 재개됐음에도 아직 기대만큼 매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내 면세점 외국인 이용자 수는 63만8030명으로 전월 59만4385명 대비 7.3% 늘었다. 전월대비 실적만 보면 면세업계가 회복하고 있는 것 같지만, 팬데믹 이전인 2019년 9월과 비교하면 여전히 저조하다. 지난 9월 외국인 면세점 매출액(1조805억원)도 2019년 9월 매출액(1조9271억원)의 56% 수준에 불과하다. 업계는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의 실적 회복은 내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외국 관광객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향후 실적 개선을 장담하기는 어렵다"며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 및 관광 비수기인 4분기 돌입으로 추후 상황은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신세계면세점 자체 캐릭터 ‘바니’와 글로벌 브랜드 ‘오프 화이트’ 협업 매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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