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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47조 적자인데…태양광 불법 이득 취한 공직자 수백명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47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보고 있어 희망퇴직 등 고강도 자구노력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일부 한전 직원들과 공공기관 임직원, 공직자 등 수백명이 겸직 금지나 가족 신고 의무를 어기고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해 부당이익을 취한 사실이 확인됐다.공직자가 가짜 농업인 행세로 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특혜를 받거나, 산업부 공무원이 직접 태양광 업체에 특혜를 주고 재취업한 사례도 있었다.감사원은 14일 이런 내용이 담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감사원에 따르면 한전 등 태양광 발전사업과 업무 연관성이 있는 공공기관 8곳에서 본인 또는 가족 명의로 부당하게 태양광 사업을 영위한 임직원 251명이 적발됐다.업무 연관성이 없는 일부 지자체 공무원 64명도 겸직 허가를 받지 않고 태양광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기관별로 보면 한전 임직원의 배우자·자녀 등이 신고 없이 태양광 사업을 운영한 경우가 18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47명은 사실상 임직원이 가족 명의를 빌려 본인 사업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한전의 한 대리급 직원은 배우자·모친·장모 등 명의로 태양광 발전소 6곳을 운영하면서 내부정보를 이용해 사업 추진에 유리한 부지를 선점하기도 했다. 이 직원이 올린 매출액은 8억 8000여만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됐다.에너지공단 전 부이사장도 배우자와 자녀 명의로 태양광 발전소 3곳을 운영하며 약 3억원 규모 매출을 올렸다.산업통상자원부도 국내 최대 규모 민간 태양광 발전 사업인 ‘아마데우스 사업’ 추진 과정에서 특정 업체의 편의를 봐준 사실이 드러났다.이 업체는 충남 태안군에 태양광 발전소를 짓는 과정에서 태안군이 사업용지(초지) 용도 변경에 관한 인허가를 내주지 않자 평소 친분이 있던 산업부 공무원 B씨와 접촉했다.B씨와 고시 동기 사이인 산업부 담당 과장은 업체 요청에 따라 초지 용도 변경을 위한 유권해석 공문을 내줬다.관련 유권해석은 산업부 권한이 아니지만, 담당 과장은 상급자인 국장 보고도 거치지 않고 임의로 검토보고서를 작성했다.그 사이 B씨는 산업부를 퇴직하고 해당 업체 대표이사로 재취업했다.또 국립대 교수 C씨는 허위 자료로 새만금 풍력발전 사업 허가를 받은 뒤 착공조차 하지 않고 사업권을 5000만달러(약 663억원)에 매각했다. 이 과정에서 산업부는 허위 인허가 방지 규정도 마련하지 않았다.감사원은 "대규모 태양광 사업 인허가·계약과정에서 도덕적 해이 사례가 다수 적발됐고, 이러한 부당 우대로 인한 추가 비용이 국민 부담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jjs@ekn.kr14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제3별관에서 최재혁 산업금융 감사국장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동시의회, 제5차 의원전체간담회 개최

안동시의회는 14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제5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 및 주요 현안 사업 등을 살폈다. 권기익 의장을 포함한 의원과 집행부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20일부터 열리는 제244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4년도 본예산 편성안에 대해 집행부의 의견을 듣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도 본예산과 관련해서 예산규모, 일반회계 세입현황, 편성방향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내년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 안전한 환경 조성 등을 위한 사업에 재원을 우선 배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계속사업 및 마무리사업 위주로 편성하되, 신규사업의 경우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편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외에도 △스포츠가치센터 유치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계획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미분양 용지 매입 △풍산 제1농공단지 조성 계획 △2024년 행복택시 확대 운영 계획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 추진 계획 등이 논의됐다. 권기익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올 한해 시정을 종합 평가하고, 내년도 안동시 살림살이를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시정이 추진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라며 "시급한 민생 현안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시의회, 제5차 의원전체간담회 개최 안동시의회는 제5차 의원전체간담회를 개최 했다.(제공-안동시의회)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김덕진 교수, ‘AI 2024 트렌드·활용백과’ 출간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컴퓨터·AI공학과 김덕진 교수가 최근 ‘AI 2024 트렌드·활용백과’를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도서는 2024년 AI 대전환에 대한 7가지 산업 트렌드 예측과 함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대화형 AI서비스, 그림과 영상에 이르기까지 70여개의 다양한 AI도구 사용법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 저자인 김덕진 컴퓨터·AI공학과 교수는 공중파 뉴스와 라디오 등에서 10년 이상 IT 전문 패널로 활동 중인 IT커뮤니케이터로, 현재 세종사이버대에서 ‘재미있는 인공지능 속 세상여행’, ‘AI와 빅데이터가 바꾸는 세상’, ‘AI텍스트분석’ 과목을 통해 챗GPT와 생성형AI 관련 복잡한 IT기술과 비즈니스 구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김덕진 교수는 "처음 AI를 접하는 분들에게 아주 쉬운 길잡이 같은 역할을 하면서도 생성형 AI를 좀 더 강력하게 사용해 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비유와 함께 실제 활용법을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학과장 김효정 교수는 "연초 챗GPT에서 시작된 생성형AI에 대한 관심은 이제 어떻게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관심의 단계가 이동하고 있다"며, "IT 비전문가가 새로운 IT 기술을 습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다. 컴퓨터·AI공학과에서는 기본 개념과 함께 클라우드 랩(Lab)을 통한 온라인 실습 환경 제공으로 누구나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IT비전문가·전문가를 위한 대학원 진학 및 경력 전환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빅데이터·데이터과학, 인공지능(AI), 클라우드, AIoT(지능형사물)의 5가지 전문가 과정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업계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개념 원리와 함께 실무 중심 사례를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수강생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정보처리기사, SQL개발자(SQLD),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 리눅스마스터2급, 네트워크관리사2급, 클라우드 등 국가공인자격증 및 국제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격증 실전 과목과 자격증 특강 제공으로 자격증 취득 성공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자기주도적 심화학습의 효과적 지원을 위해 빅데이터·AI 클라우드 가상실습실을 연계하고 있어 이론과 함께 체험형 실무 지식 내재화로 평생교육 시대를 대비한 보다 나은 교육 경험과 기회를 제공한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오는 12월1일부터 2024년 신·편입생을 모집을 시작한다. 고졸 학력이상이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교원장학, 국가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세종사이버대

한국IT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수능 전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국IT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에서는 수능을 앞두고 정시 지원 대학을 알아보는 수험생들 중 내신 및 모의고사 성적 4등급, 5등급, 6등급 학생들의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프로젝트 시스템을 운영 중인 인서울 한국IT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SW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졸업예정자,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생,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 등 차별 없는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라고 전했다. 한아전은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과는 실기위주의 교육으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학사 취득 후 대학원 진학이 연계되는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소프트웨어학과는 프로그래밍 결과물이 실제 장비에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되는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직접 보유하고 학생들이 이를 활용하며 수업을 들을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 또한, 졸업인증제, 책임교수제, 취업지원센터 운영 등의 제도적 지원을 실행하고 있다. 한아전은 정보보안학과, 인공지능학과 등 전공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내신이나 수능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 면접전형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한아전

토픽코리아,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 매주 수요일 개강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토픽코리아에서 2024년 한국어교원 3급 시험 대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개강은 매주 수요일이며 전 차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직장인은 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국비지원교육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은 총 120시간 중 이론 100시간, 실습 20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강의는 한국어교원 전문 교수진 수업, PC 및 모바일 무제한 반복 수강, 1:1 맞춤 학습 상담, 기출문제집 및 이론서 무료 제공 등 교원 양성 과정에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전체 과정 중 수강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과정이다. 특히, 실습 과정 20시간은 토픽코리아 내 자체 진행으로 훈련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합격률 또한 끌어 올리고 있다. 이론 100시간 종료 후에 별도의 안내에 따라 온라인 실습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국립국어원의 지침에 따라 실습 방식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은 한국어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해와 지식을 갖춘 한국어 교사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법 전반에 해당하는 한국어 교육개론, 한국어 과정론, 한국평가론, 한국어 표현법, 한국문화 교육론 등 시험 전반에 걸친 내용을 습득할 수 있다. 한국어 교사는 한류 열풍과 다문화 가정의 증가, 해외 선교 목적 등의 이유로 역할과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한국어교원의 해외 취업의 기회도 열려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미 국립국어원과 세종학당은 한국어 교사들을 외국으로 파견하여 한국어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어의 위상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토픽코리아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토픽코리아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아이템베이와 MOU협약 체결, 게임산업 발전에 양사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최근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아이템베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토대로 게임 사업 분야 확장을 위해 상호 지원하며 게임개발자 육성 및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게임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힘을 합치기로 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양 사간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는 양 사가 될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게임개발, 프로게이머, 웹툰, 웹소설 양성 및 SGA이스포츠도 함께 운영 중인 노하우를 함께 공유해 게임 업계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아이템베이와 함께 좋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게임개발자 전문 교육기관으로 시작한 서울게임아카데미는 프로게이머 e스포츠 게임 국비 지원까지 승인, 국내에서 인정받는 프로게이머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원화, 게임 그래픽, 게임기획 등 게임학원 및 웹툰, 웹소설 과정의 웹툰 학원, 발로란트(발로), 리그오브레전드(롤), 배틀그라운드(배그), 이터널리턴, 피파온라인 등 이스포츠(E-스포츠) 프로게이머 학원을 운영 중이다.양측은 시대적 상황으로 성장이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는 게임개발 산업을 비롯한 각종 분야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방안으로 △상호 간의 업무협력 △게임개발 산업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성장 △양사 간의 추진 사업 개척 협력 및 사업 분야 상호 지원 등 양측의 노하우를 공유해 게임개발 산업 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함께 손을 잡았다. 세계 처음으로 온라인 게임 아이템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템베이는 고객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디지털 콘텐츠 오픈마켓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주력 분야인 게임 아이템 거래 중개뿐만 아니라 게임 채널링 서비스 온게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템베이는 이번 서울게임아카데미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게임산업 인재 발굴 양성 등 사업 다각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오는 16일 개최되는 2023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부터 협업을 시작한다. 이후 게임산업의 핵심 인력 자원 교육 지원 및 기업 교육 지원, 취업 지원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업무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게임개발자 과정은 게임개발에 대한 기본부터 시작해 취업을 위한 실무교육까지 진행한다. 실무 교수진의 체계적인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으며 취업 교육도 개인별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게이머 교육과정은 프로게이머 출신 코치진과 1:1 강의를 진행하며, 데뷔를 위한 팀 훈련 및 대회 참여 등 구단 입단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웹툰, 웹소설은 공모전 입상, 작품 완성까지 지원하며 작가 데뷔, 스튜디오 취업 등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원생 모두에게 온라인 강의를 지급하며 온 오프라인 교육을 통한 전공 학과 기초 교육 및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실무 위주의 수업으로 취업 및 데뷔 시 현장에서 바로 업무에 투입될 수 있다"고 전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해 운영하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 총 6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캠퍼스 후 추가적인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이다.

영양군, ‘우리쌀로 만드는 한식디저트’ 교육 실시

영양군은 14일 부터 28일까지 5회에 걸쳐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실습장에서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를 대상으로 ‘우리쌀로 만드는 한식디저트’ 교육을 실시한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학습단체로 매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음식 교육을 통해 회원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영양의 지역 향토 음식을 널리 알리는데 솔선수범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을 비롯한 여러 농산물을 활용해 찜케이크, 개성주악, 건빵오븐강정, 흑힘자콩다식, 그레놀라, 순보리빵, 잣쿠키, 생강쿠키, 파인애플곤약젤리까지 지역 특화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디저트를 실습하고 판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의 포장까지 배울 계획이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레시피는 일반농가나 관내 업체 등에 배포하여 밀가루와 오븐이 없어도 우리쌀을 비롯한 여러 곡식을 이용해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고 상품화 할 수 있는 제품을 연구 개발하여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칠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 한해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만의 맛을 찾기 위해 치유밥상, 맡김차림상 등의 다양한 한상차림 교육을 진행하고 연구·개발했는데 상차림의 마지막인 디저트 교육까지 모든 과정이 영양군의 건강한 농산물 홍보가 되고 오롯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연계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우리 쌀로 만드는 한식 디저트 영양군은 ‘우리쌀로 만드는 한식디저트’ 교육을 실시 했다.(제공-영양군)

엠비트로, 무통 레이저 채혈기·혈당 측정기 결합한 의료기기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스마트홈 헬스케어 디바이스 개발기업 엠비트로가 하나의 기기에 무통 레이저 채혈과 혈당 측정 기능을 담은 신개념 의료기기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엠비트로가 출시한 당뇨 환자 홈케어 의료기기 ‘ORTIV’는 무통 레이저 채혈기와 혈당 측정기를 하나로 결합한 제품으로, 매일 손끝에서 바늘로 채혈해야 하는 불편함과 통증 없이 간편하게 채혈해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 채혈침이 필요없어 통증은 물론 2차감염 우려도 없으며, 측정된 수치는 블루투스를 통해 ORTIV 전용 앱과 연동돼 스마트폰 등으로 혈당 측정 데이터를 손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엠비트로는 그동안 ORTIV 개발을 위해 5년 이상을 투자했다. 특히, 채혈시 통증을 줄이기 위해 레이저 출력을 낮추면 안정적인 발진이 어렵기 때문에 무통 채혈에 최적화된 출력 제어와 광학 설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청(510K Submission)을 완료한 상태이며 올해 내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내 및 유럽에서도 판매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무통 레이저 채혈기와 혈당 측정기를 하나로 결합한 디바이스는 세계 최초라는 점에서 ORTIV에 대한 글로벌 기업·기관들의 관심도 높다. 혈액은행 관련 세계 1·2위 기관인 미국 적십자사와 바이탈란트(Vitalant)도 ORTIV의 도입을 검토 중이며, 세계적 바이오케미컬 기업인 일본 토요보(TOYOBO)도 투자를 희망하며 검토 중이다. 나아가, 엠비트로는 혈당 측정기 외에 무통 레이저 채혈기와 결합된 헤모글로빈 측정기도 개발 중이다. 이영우 엠비트로 대표는 "통증이 거의 없는 레이저 채혈을 통해 당뇨 환자 뿐만 아니라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20~30대 예비 당뇨 환자도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며 "자주 혈당 체크를 함으로써 충분한 데이터를 가지고 인공지능(AI)를 통한 건강관리도 가능해 당뇨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엠비트로 엠비트로의 무통 레이저 채혈기·혈당 측정기 결합 의료기기 ‘ORTIV’

정장선 평택시장, "역량 집중해 주요 현안 사업에 총력" 당부

경기 평택시가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현안(중점)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하거나 진행이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 진행되도록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주요 사업으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중대규모 수소 생산시설 구축 사업 △팽성 송화택지지구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 사업 △서탄면(적봉리, 회화리) 개발 △원평 도시개발사업 △ 유천2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사업 등을 점검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당초 계획대로 과업이 수행됐는지 여부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사업 추진에 역량을 모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우리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연말 헤이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다잡고 신속한 사업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했다"며 "남은 기간 온 역량을 집중해 주요 현안 사업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clip20231114160816 정장선 평택시장이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현안 사업 추진 상황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연 9%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이자장사를 둘러싸고 은행권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은행권이 각종 상생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최대 연 9%까지 제공하는 ‘패밀리 상생 적금’을 출시하며 ‘상생금융’을 내세우기도 했다. 오는 16일에는 금융당국 수장과 5대 금융그룹 회장이 만나 추가 상생금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횡재세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금융사들은 상생 방안을 통해 적극성을 보여야 하는 상황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전날 저출산·인구 고령화 등 인구문제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패밀리 상생 적금을 출시했다. 이 적금은 기본금리 연 3%에 우대금리 최고 연 6%포인트(p)를 적용한다. 우대금리는 가입 기간 중 결혼·임신·출산·2자녀 이상 가구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부모급여, 아동수당, 기초연금을 신한은행 본인 계좌로 6개월 이상 수령하는 등의 경우에 지급한다. 우대금리가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는 경우에 적용되기 때문에 상생금융의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6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생금융 아이디어 공모전에 제출된 170여 건의 제안 중 선정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발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상품 출시는 정부와 금융당국의 금융권에 대한 이자장사 지적에 따라 금융지주사들이 내놓고 있는 상생금융 강화 방안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말부터 은행들의 ‘이자 장사’를 다시금 문제 삼자 금융지주사들은 추가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런 금융권의 움직임에도 금융당국이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오는 16일 열리는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 등 5대 금융지주 회장과 금융당국과의 간담회에서 추가 상생금융 방안에 대한 논의가 나올 것이란 예상이다. 앞서 은행들은 간담회를 앞두고 상생금융 방안을 금융당국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5대 금융 회장은 지난 13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과 비공개 간담회 형식으로 만나 상생 금융 아이디어를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지원 규모 등을 사전에 논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기자 해당 일정을 취소하기도 했다. 금융사들의 상생금융 지원책은 주로 소상공인·중소기업·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직접적인 금융지원과 함께 비금융 부분에서도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특히 정치권에서 횡재세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금융지주사들의 상생금융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은행 등 금융사가 이자수익을 많이 내면 초과이익의 40%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부담금을 징수하는 횡재세법을 이날 발의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은행들이 이자 감면을 지원하는 등 금융적인 부분도 추진하고 있지만, 더 나아가 비금융 지원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본다"며 "은행산업이 호항인 만큼 소상공인의 경영 컨설팅, 취업준비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금융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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