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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장하경, 한모네 스타일리스트 김소연 役…신스틸러 눈도장 쾅

배우 장하경이 ‘7인의 탈출’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장하경은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김소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장하경이 연기하는 김소연은 극 중 한모네(이유비)를 팬심으로 추종하는 인물이다. 한모네가 명주여고에 다닐 땐 방다미(정라엘 분)를 비롯한 동급생들을 괴롭히는 일진이었으며, 한모네가 스타가 되고 LH미디어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에는 그의 스타일리스트로 일한다. 장하경은 한모네의 스타일리스트로서 등장할 때마다 시선을 강탈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한모네의 곁에서 누구보다 더 뜨겁게 그를 찬양하고, 한모네가 위기에 빠졌을 때는 누구보다 걱정인 얼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소연(장하경 분)은 ‘7인의 탈출’ 7회에서 배우 캐스팅 오디션 심사위원이 된 한모네에게 "우리 모네도 갓기일 때가 있었는데 벌써 오디션 심사까지 하다니 나 너무 떨린다"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또 한모네가 제주도 사건 이후 각종 루머에 시달릴 때는 "주동자가 모네 스토커였다면서요, 그걸 이용하면요?"라며 여론을 뒤집을 만한 방법을 제안했다. 하지만 ‘방울이 사건’이 영화화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모네가 나락에 빠질 위기에 처하자 혹시 자신에게 불똥이라도 튀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다. 구체적인 사건이 영화의 한 장면으로 묘사됐을 때는 "모네야, 우리한테는 솔직해도 돼"라며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장하경은 한모네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는 충성스러운 ‘1호 팬’이면서, 동시에 한모네 때문에 자신까지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는 걱정을 놓지 못하는 김소연의 두 얼굴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인의 탈출’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장하경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시청자들께 감사하다"라며 "장하경은 ‘7인의 탈출’ 남은 이야기에서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하경이 출연하는 드라마 ‘7인의 탈출’은 오는 17일 마지막 17회가 방송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7인의 탈출 장하경 사진 배우 장하경이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하고 있다.SBS 방송화면 캡처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자평한 미중 정상회담이 끝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향해 또 다시 ‘독재자’라고 언급했다. 중국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회담에서 약속됐던 양국간 협력에도 차질이 발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인근 우드사이드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을 가진 뒤 진행한 단독 기자회견에서 시 주석을 독재자로 호칭하는 돌발 발언을 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퇴장하려는 순간 한 기자가 ‘오늘(15일) 이후에도 시 주석을 여전히 독재자로 보느냐’라고 물었고 바이든 대통령은 "이봐 그는 (독재자가) 맞잖아"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우리와 완전히 다른 정부 형태로 기반된 공산주의 국가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독재자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가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발언을 바이든 대통령이 또 다시 재확인한 셈이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6월 한 모금 행사에서 시 주석을 ‘독재자’라고 칭해 중국 정부의 강한 반발을 산 바 있다.당시 주미중국대사관은 성명을 내고 "진지한 조치를 즉각 취할 것을 촉구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모든 결과를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7월에는 중국 정부를 ‘악당’이라고 칭하기도 했다.이를 두고 블룸버그는 "중국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며 "이런 언급은 4시간 넘게 진행된 회담을 통해 얻어낸 성과를 해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바이든 대통령은 화딤을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해온 가장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대화 중 하나"라며 "우리는 일부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회담 성과로 중국과 펜타닐(마약성 진통제) 협력, 군대군(軍對軍) 대화 재개, 인공지능(AI)에 대한 양국 전문가 대화 추진 등을 언급했다. 그는 군사 대화 재개에 대해 "우리는 직접적이고 열려 있으며 투명한 소통을 복원하기로 했다"며 "중국이나 어떤 주요 국가와의 중대한 오판은 정말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펜타닐 문제와 관련해 "(펜타닐) 유입량이 상당히 줄어들 것"이라며 "(이번 합의는)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할 것이고 문제 해결에 대한 시 주석의 의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두 정상이 이날 회담에서 친밀감을 과시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이 독재자라고 언급해 더욱 주목받는 상황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엑스(X·옛 트위터)에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이 웃으며 대화하는 사진과 함께 두 정상의 짧은 대화를 공개했다. 화 대변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금문교를 배경으로 한 휴대전화 사진을 가리키며 "이 청년을 아느냐"고 물었다.이에 시 주석은 "오! 맞다"라며 "38년 전이다"라고 답변했다.해당 사진은 1985년 샌프란시스코의 명소 금문교를 찾은 30대 초반의 청년 시진핑의 모습이었다. 당시 시 주석은 허베이성 정딩현 당 서기 자격으로 미국 농업과 목축 기술 견학 목적으로 아이오와주 농촌 마을을 방문하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가 금문교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바이든 대통령은 또 시 주석과 회담 도중에 자신과 생일(오는 20일)이 같은 날인 시 주석 부인의 생일을 축하했다. 그러자 시 주석은 상기시켜줘 고맙다고 바이든 대통령에게 감사했다고 미 고위당국자는 전했다. 두 정상은 회담장으로 입장하기 직전 나란히 마주 서서 포즈를 취했고 악수를 나누며 친밀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최대 현안인 대만과 미국의 대중국 수출통제 문제에 대해 온도차를 보였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대만 문제는 항상 중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민감한 문제"라며 "중국은 발리 회담에서 미국이 내놓은 긍정적인 태도를 중시한다"고 말했다.시 주석은 수출 통제 등에 대해서도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그는 "미국이 수출통제, 투자검토, 일방적 제재 등 지속적으로 중국을 겨냥한 조치를 해 중국의 정당한 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중국의 과학기술을 억압하는 것은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고 중국 인민의 발전권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15일(현지시간) 미중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AFP/연합)1985년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던 시 주석의 사진을 보여주며 활짝 웃는 미중 정상(사진=화춘잉 대변인 엑스)

[지스타2023] 김택진 엔씨 대표 "새로운 도전해봤다…이용자 반응 궁금"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부산]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2023’의 엔씨소프트 BTC 부스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김 대표가 행사장에 등장하자 순식간에 관람객이 몰려들었다. 안전사고를 대비해 김 대표는 엔씨 부스 내 마련된 단상에 올라 8년만의 지스타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 "새벽에 직접 나와 빠진 것 살피면서 최선을 다해 마련했는데 아직도 부족한 것은 없을까 걱정 중"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아시다시피 엔씨가 새롭게 도전하는 장르들을 들고 왔는데 게이머 분들의 반응이 무척이나 궁금하다"며 "이번 지스타 끝날 때까지 준비한 것들을 보여드리겠다. 엔씨 부스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하는 데 지스타에 참석하지 못한 게이머들과의 소통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의견 주시면 엔씨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엔씨는 이번 지스타에 무려 7종의 출품작을 들고 나왔다. 엔씨의 대표 장르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L’ 외에도 △슈팅 ‘LLL’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 크러쉬’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 BSS’ 등 신작 3종을 시연대에 올린다. 또 △실시간대규모전략시뮬레이션(MMORTS) ‘프로젝트G’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의 개발 현황을 공개한다. 김 대표는 "이번에 새로운 장르의 게임들을 들고 나온 이유는 한국 게임 산업이 여러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는데, 이중 엔씨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예를 들어 ‘LLL’이 콘솔시장을 겨냥한 것처럼 기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외에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프로젝트BSS나 배틀크러쉬로는 캐주얼한 게임을 좋아하는 고객을 만나기 위해 준비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지스타에 출품은 8년만이지만, 그동안 많은 게임을 만들고 부수고 또 다시 만들면서 오랜 세월 다듬었다"며 "세월이 흐르면서 게임 시장에도 새로운 세대가 유입되고 있다. 엔씨는 바뀌는 트렌드를 반영해 어떻게 하면 새로운 문화를 선도할 것인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지스타는 그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스타 관람객들에겐 "올해 지스타에 재미있는 작품들 많다. 다들 지스타에 오셔서 우리 게임산업의 노력을 흥미 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엔씨 부스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ojin@ekn.krKakaoTalk_20231116_112347905_02 김택진 엔씨 대표가 16일 오전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23’ 엔씨 부스에 깜짝 등장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부산도시공사,임대아파트 경로당에 먹거리 전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공사가 운영 중인 임대아파트 경로당 13개소를 이용 중인 어르신을 위해 계절과일 및 컵라면 등 먹거리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제공 품목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선호와 요청에 의해 선정되었으며, △샤인머스켓 포도 △조생밀감 △방울토마토 △컵라면 등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 위주로 제공했다. 공사는 연말을 맞이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불편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입주민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소박하지만 우리 공사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어르신들 정성입니다” 연말선물 ‘듬뿍’ 선물 전달식 모습. 사진=부산도시공사

이효리, 패션 매거진 커버 장식..

이효리가 강인하고 관능적인 모습으로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16일 패션 매거진 엘르가 12월호의 커버를 장식한 이효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3종으로 기획된 커버에는 당당하고 강인한 이효리의 카리스마가 담겼다. 특히 파격적인 상의 탈의 패션을 완벽히 소화한 이효리의 모습에서 독보적인 멋이 오롯이 담겨 시선을 압도한다. 활동차 서울에서 머무르고 있는 이효리는 "새로 생긴 식당과 카페에도 가보는 중이다. 무엇보다 서울 친구들이 엄청 멋있어졌다. 사람 구경만으로 재밌다"고 서울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또한 최근 6년 만에 발표한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그는 "전에는 어렵거나 힘들게 느껴졌던 부분까지도 즐기고 있다. 조금씩 무대에 대한 감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라며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하고 싶은데, 막상 어떤 모습을 좋아해 줄지 고민해보니 답이 쉽게 나오지 않더라. 사랑받던 모습을 지키며 변화해 나가는 건 꽤 어려운 일이지만, 뭐든 해 봐야 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중요한 건 계속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라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단단하고 흔들림 없는 태도로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이효리는 "나라는 사람 자체가 지금껏 만들어 온 내 인생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그건 흔들릴 것 같지 않다는 자신감이 있다. 앞으로도 즐겁게 새로운 시도들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아티스트로서의 신념과 포부를 드러냈다. 이효리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2월호와 웹사이트에서, 유튜브 필름은 엘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효리 엘르 가수 이효리가 강인하고 관능적인 모습으로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엘르 이효리 엘르2 가수 이효리가 강인하고 관능적인 모습으로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엘르

캠코 ‘2023년 해운시황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는 지난 1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해운시황 분석 및 국내 선박금융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2023년 해운시황 분석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16일 캠코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선박금융에 대한 개선·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우수 대학생들에게 선박금융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해양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국내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8개 대학에서 15개 팀의 해운시황에 대한 분석 및 연구결과가 제출됐다. 캠코는 ‘실현 가능성’과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와 실무자의 예선 연구결과 심사와 본선 PT 심사를 통해 우수 연구 5건을 선정해 캠코 사장상과 함께 총 상금 650만원을 수여했다. 경진대회 결과 대상은 부산대학교 ‘NG세대’팀의 ‘무탄소 해운 실현에 따른 LNG선 시황분석 및 국내 조선업·선사·정부의 대응방안’ 연구, 최우수상은 ‘해운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유경제 조직을 활용한 민간기반 토니지 프로바이더 비즈니스 모델 구축방안’에 대해 연구한 중앙대학교 ‘어서와 해운은 처음이지‘팀이 각각 차지했다. 캠코선박운용(주) 특별상은 ‘IMO 환경 규제에 대한 대응으로써 녹색 선박금융 포트폴리오 제안’에 대해 연구한 중앙대학교 ‘날파람’팀이 선정되었다. 대상 및 최우수상,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2개월간 캠코 또는 캠코선박운용(주)에서 ‘선박금융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에게 해양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운산업 지원을 통해 정부의 신해양강국 도약 정책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2015년부터 총 2조 8007억원 규모의 캠코선박펀드를 조성해 국내 중견·중소 해운사의 중고선박 103척을 인수했으며, 2021년부터 캠코신조펀드를 출범시키는 등 국내 해운업 지원에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semin3824@ekn.kr캠코, ‘2023년 해운시황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분산남구 캠코 BIFC 본사에서 지난 15일 열린 ‘2023년 해운시황 분석 경진대회’에서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왼쪽 다섯번째)이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IST, 생체모방 신소재 금속필름 개발 "인공장기·수소생산 활용"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그동안 생체 구조체를 형틀로 삼아 다양한 생체 모방 재료를 합성하는 ‘생체 형틀법’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져 왔다. 생체 형틀법은 에너지, 광학, 마이크로로봇, 의료 분야 등에 응용돼 왔으며, 특히 생체 모방 재료라 인체 내 활용이 용이해 인공장기나 상처치유 분야에서 많이 연구돼 왔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장재범·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생체 형틀법을 이용해 ‘세포외 기질’을 구성하는 여러 단백질 중 특정 단백질 구조체를 모방한 금속 필름을 합성하고 전기 전달 특성을 확인하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세포외 기질은 세포 밖 세포와 조직 사이 공간에 존재하면서 세포를 보호하고 지탱하는 역할을 하는 3차원의 망 구조체로, 다양한 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이 단백질 구조체를 원하는 형태로 변형해 다양한 구조의 재료를 합성할 수 있지만 현재까지 관련 연구는 많지 않다. 앞서 연구팀은 지난해 면역 항체를 활용한 신개념 생체 형틀법인 ‘항체 유도 생체 형틀‘을 개발해 최초로 다세포 생물 내부에 있는 특정 단백질 구조체를 모방한 금속 구조체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이전 연구를 세포외 기질로 확장, 세포를 지탱하는 구조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중 피브로넥틴을 표적 단백질로 삼아 그물형 금속 필름 제작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여기서 더 나아가 합성한 그물형 금속 필름에 추가 처리를 통해 금속을 통한 전기 전달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이를 기반으로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거나 또는 수소와 금속간 화학적 반응을 통해 수소를 검출할 수 있는 센서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 기술은 다양한 생물의 세포외 기질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더 큰 규모나 더 복잡한 생체 모방 재료 합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하는 형태로 세포외 기질을 패턴화 및 정렬함으로써 전기 회로 제작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과학난제도전 융합연구개발사업, 웨어러블 플랫폼소재 기술센터, 우수신진연구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KAIST 신소재공학과 송창우 박사과정, 안재완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의 전면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제1저자인 송창우 박사과정은 "이번 연구는 기존에 개발한 항체 유도 생체 형틀법을 세포외 기질로 확장함으로써 합성된 생체 모방 재료가 더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는 것을 보였다"며 "이를 기반으로 조직 수준의 세포외 기질 및 원하는 형태로 변형된 세포외 기질을 이용해 조직 공학 및 생체 조직 제조로 활용 범주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ch0054@ekn.krKAIST KAIST 장재범·김일두 교수팀의 세포외기질 기반 전기전도성 필름 연구 개념도가 그려진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표지 모습

[포토]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수능생 격려.. 최고의 결과 얻기를"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실시된 16일 경남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부산의 경우 이번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동부 및 서부 2개권역 60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2만6740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게 된다. 하 교육감은 "그동안 공부했던 모든 것을 쏟아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semin3824@ekn.kr[포토]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수능생 격려... 최고의 결과 얻 16일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능생을 격려하고 있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사진=부산시교육청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6단체가 16일 ‘기업구조조정촉진법’ 국회통과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제6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기업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복합경제 위기에 직면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고금리, 고물가 등 복합경제 위기 속 기업의 회생과 원활한 구조조정을 위해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기촉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기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내지 못하는 기업의 비중이 42.3%로 2009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고치"라며 "은행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8월 말 기준 0.47%로 전년 동기보다 0.20%p 상승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연초부터 9월까지 법원에 접수된 법인파산 신청은 121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고, 법인회생(회생합의사건) 신청도 733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1.5% 늘어나 각각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이렇게 구조조정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지난달 15일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 일몰되면서 기업은 워크아웃 제도를 더 이상 이용할 수 없게 됐다"고 짚었다. 경제6단체는 "2001년부터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근거해 운영된 워크아웃 제도는 지금까지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정상화까지 10년이 넘게 걸리는 법정관리와는 달리 기업들이 워크아웃을 이용하면 3년6개월로 비교적 짧은 것은 물론이고 △신규 지원자금 확보 및 상거래 유지 가능성 △수익성 회복 △높은 성공률 도달 등 여러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급격한 글로벌 환경 변화로 일시적 유동성 위기에 처한 기업들이 재기기회 없이 무너진다면 협력업체의 연쇄도산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대출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금융권까지 악영향을 끼쳐 사회적 비용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제6단체는 "기업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기촉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하루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여야 모두 뜻을 모아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yes@ekn.kr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수능,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성과를"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실시된 16일 경남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하 교육감은 오전 7시부터 직접 수험생 입실 지도를 확인하고 경남공업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긴장된 마음으로 시험장으로 입실하는 수험생 한명 한명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으로 수능시험장 현장 응원이 제한돼 수능 당일 교육 수장의 대면 격려를 볼 수 없었다. 부산의 경우 이번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동부 및 서부 2개권역 60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2만6740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게 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씩씩하고 차분하게 시험실로 향하는 우리 학생들을 보니 뭉클하기도 하고 참으로 대견스럽다"라며, " 그동안 공부했던 모든 것을 쏟아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 우리 수험생의 빛나는 꿈을 저와 부산교육가족 모두가 마지막까지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수능,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성과를” 16일 수능 당일 경남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사진=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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