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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세탁세제 ‘해피홈 파워캡슐’, GS SHOP 판매 1위 등극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유한양행의 올인원 캡슐형 세탁세제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이 출시 6개월만에 GS SHOP 세탁세제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유한양행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은 지난 5월 GS홈쇼핑을 통해 출시했다. GS SHOP에서만 출시됐음에도 현재까지 30만 팩, 개별 수량으로는 총 900만 캡슐 이상이 판매됐다. 현재 국내 세탁세제 시장의 주류는 액상형 세탁세제로, 이번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의 판매 1위 등극은 액상형 세제가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캡슐형 세탁세제가 판매 1위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한양행은 이러한 성과가 소비자의 구매 트렌드와 니즈를 잘 반영한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은 제품 기획ㆍ개발 단계부터 유한양행과 GS홈쇼핑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한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특성과 세탁 편의성을 추구하는 니즈를 반영했다.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은 세척·탈취·유연·향기 등 네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올인원 캡슐형 세탁세제로, 간단하게 던져 넣어 사용하는 사용편의성은 물론 세탁세제부터 섬유유연제까지 한 번에 세탁되는 단계편의성을 가진 신개념 세탁세제이다. 또한 가수 장민호를 모델로 발탁해 해피홈 브랜드의 특장점을 신나는 트로트 메들리로 표현한 것도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피홈 브랜드는 편안한 집안일과 행복한 집을 만들어주는 다양한 상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세탁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홈케어 카테고리 상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유한양행 유한양행의 캡슐형 세탁세제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

한국재무설계, 12월 재무설계사(CFP/AFPK) 채용 사업설명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재무설계가 오는 12월 6일, 서울 강남구 한국재무설계 대강의장에서 재무설계사(CFP/AFPK) 채용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재무설계 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양질의 인력을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재무설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B2B기업 임직원, 전문직, 공무원 고객시장 제공 및 영업지원 시스템 소개 ▲유료재무설계 상담 경쟁력과 성공사례 ▲소득다변화를 위한 플랫폼 지원 및 재무설계사로서의 향후 비전 등 한국재무설계의 각종 사업을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함께 일하고 성장할 재무설계사를 도입하기 위함이다.한국재무설계는 국내 대기업, 공기업, 군인공제회 등 유수의 기업들과 협약해 재무설계 복지 서비스를 도입하여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군인공제회 초급간부 희망플러스 프로젝트의 재무컨설팅 전문기관으로 단독선정되어, 현역 회원을 위한 맞춤형 재무설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군인공제회 재무컨설팅은 기존 초급간부뿐만 아니라 모든 현역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범위가 확대되었다. 최병문 한국재무설계 대표는 “재무설계의 성장을 위해 능력 있는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뛰어난 역량을 가진 분들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더 나은 재무설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사업설명회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한국재무설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석 예약 및 문의는 한국재무설계에 접수하고 참석 가능하다.

AI 스타트업 mAy-I(메이아이), CES 혁신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AI(인공지능) 스타트업 mAy-I(메이아이, 이하 메이아이)가 ‘CES 2024’에서 'Innovation Award(이하 혁신상)'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CES’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다.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CES 2024’의 주제는 ‘올 투게더, 올 온’으로, 총 3,500개 이상의 참관사가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삼성과 LG전자,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다.게리 샤피로 CES 회장은 올해의 키워드를 ‘한국’, ‘AI’라고 꼬집어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AI가 전 산업을 지배할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며, 특히 한국의 기업들이 메인 스테이지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것이다. 그는 글로벌 참가국 중에 유일하게 한국을 방문하며 지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메이아이는 최근 코리아AI스타트업100에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AI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메이아이의 'mAsh(매쉬)’는 영상처리 AI 기반 오프라인 방문객 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오프라인 공간과 기업의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며 다양한 유형의 공간에 대한 방문객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돕는다. mAsh는 매장에 설치된 기존 CCTV를 활용해 방문객의 성별, 연령대, 동선, 체류 시간, 행동, 상품과의 인터렉션 등을 분석한다. 분석한 데이터는 'mAsh Board(매쉬 보드)'라는 이름의 웹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되며, 이외에도 매장 내 구역 분석, 고객 여정 분석 등 고객사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세부 수요에 따라 인사이트 리포트 등도 지원한다.최근에는 '커스텀 대시보드' 기능을 출시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특성 및 니즈에 따라 개인화된 맞춤형 뷰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자주 사용하는 분석 주제별 보고서 형태의 템플릿을 활용해 간편한 공유는 물론, 필요에 따라 차트를 다운로드 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메이아이는 각고의 노력을 통해 mAsh의 개발 및 고도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mAsh를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한 결과 세계 최고 수준의 AI 학회인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2023’에서 논문이 채택되기도 했다.이처럼 인공지능이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메이아이는 국내 유수의 고객사에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산업군의 오프라인 공간을 최적화하고 있는 것은 물론, 향후 엔터프라이즈 고객사 뿐만아니라 중소형 공간을 보유한 사업자를 대상으로도 국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메이아이 박준혁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시장이 각광 받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갈고 닦아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기민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멤버스, ‘소비자가 뽑은 10월의 광고’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롯데멤버스가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 패널 중 25~54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그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뽑은 10월의 광고’를 발표했다.지난달 방영을 시작한TV광고 중 소비자 광고평가 1위는 비트캡슐 ‘비트+캡슐=극강의빨래쾌감’ 편(1001.2)이 차지했다.총점이 가장 높았을 뿐 아니라 광고 효과 평가 항목에서 브랜드 신뢰도,이용 의향,추천 의향 점수가 모두 생활/가정용품 카테고리 누적 평균점수(Norm Score)를 웃돌았다.광고 콘텐츠 평가에서는 대사,이해도,공감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그 외 다운점퍼,국물요리 HMR,즉석수프 등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계절감을 살린 광고들이이달 상위권에 다수 포진했다.특히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2가지 제품 광고가 나란히 2∙3위에 올랐다.초경량 다운점퍼 ‘씬에어슈퍼라이트’ 광고‘씬에어 테크놀로지’ 편이 총점 1000.4점으로 2위,트렌디한 디자인을 강조한 퀼팅형 다운점퍼 ‘씬에어에이스’ 광고 ‘다운의 레벨업’ 편이 총점 990.3으로 3위였다.두 광고 모두 광고 콘텐츠 평가에서 신뢰도,이해도,공감도 항목 점수가 높았으며,광고 효과 평가 점수도 패션/의류 카테고리 누적평균점수를 상회했다.광고 영상 안에 제품 무게를 직접 표시한 점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데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그 다음으로4위 하림 더미식 국물요리 ‘맛집의 고집 그대로’ 편(986.0), 5위 켈리 ‘덴마크 해풍’ 편(979.2), 6위 다우니 추가헹굼제로 ‘딥클리닝해서 말끔하게!’ 편(978.4), 7위 네파스위치다운 ‘23FW 스위치다운(조이풀)’편(971.0), 8위 보노 ‘아침을 후하게 보노’ 편(969.1), 9위 LG 틔운 ‘감성이 자란다: LG 틔운과 함께하는 따뜻한 일상을 소개합니다’ 편(967.4), 10위 더 뉴 K5 ‘K5 제너레이션 - 새로운 세단’ 편(963.1)등 광고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롯데멤버스는 매월 AI 광고평가 자동화 솔루션샘픽(Sampick)을 통해 리서치 플랫폼 라임의전국 38만 패널들을대상으로소비자광고평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롯데멤버스‘소비자가 뽑은 10월의 광고’ 리포트롯데멤버스 리서치플랫폼 라임 BI 이미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2023년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정순한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2023년 한국에너지대상’ 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보원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주거환경 및 효율성 개선을 위해 산업부가 추진한 에너지바우처의 전자화 모델 개발에 참여하여 사업의 성공적 시행에 기여하였으며, 2015년 12월 44만명(440억원)으로 출발한 사업을 2022년 82만명(1,120억원)으로 2배 이상 확대시켜 대한민국 에너지 복지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였다. 2022년부터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업체계도 구축하여 주거 취약계층이 촘촘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였으며 에너지 효율화을 위한 국가정책 추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2년 갑작스러운 동절기 혹한과 에너지 비용 인상에 따른 국민의 주거환경 악화에 대해서 산업부-복지부-한국에너지공단-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선제적 4각 협업체계에 동참하여 국가 정책의 효과성 향상에도 기여하였다. 박금렬 기획이사는 "보건복지 정보화 전문기관인 사보원이 국가정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서 노력한 것들에 대해 인정받게 되어 전직원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정책과 국민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통하여 국가의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이하 "법"이라 한다)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ㆍ운영ㆍ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사업의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 지원 및 품질 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 받고 기뻐하고 있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회서비스정보부 정혜수 주임, 김유석 부장, 봉하일 과장, 손나래 대리(왼쪽부터)./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 노대명 / 사회보장정보원 사이트 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22일 ‘대학생을 위한 주식 투자 강연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22일 ‘대학생을 위한 주식 투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베스트투자증권의‘대학생을 위한 주식투자강연은 주식 투자 강연과 함께 증권사 취업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다. 전국 대학 순회를 목표로 지난 9월 세종대학교에 이어 이번에는 경희대학교를 찾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주최하고 투자교육 플랫폼 ‘FM스쿨’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학생회 LEAD’가 주관한다.연사로는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이현민 글로벌상품영업팀장과 FM스쿨 강사 겸 유튜버 ‘황금별’이 강연자로 나선다. 염 이사는 ‘2차전지&ESG’, ‘대학생을 위한 올바른 투자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팀장은 ‘증권사 취업 꿀팁’, 유튜버 황금별은 ‘미국 배당주 투자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참가 신청은 FM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50명까지 가능하다. 사전 신청 시 염 이사가 쓴 한정판 책자인 ‘2차전지 함께 배우기’가 제공된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는 FM스쿨 온라인 1개월 구독권, 웰컴키트, 간식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 스타벅스 상품권도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이 팀장은 "대학생을 위한 주식투자강연은 세종대학교, 경희대학교 외에도 전국 대학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주식 투자와 금융업계 취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suc@ekn.kr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22일 대학생을 위한 주식 투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손경식 경총 회장, 美서 정재계 인사들과 교류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손경식 회장이 15~17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한국 위원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고위급 정재계 인사들과 역내 경제협력과 지속가능성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APEC은 전세계 교역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경제협력체다. 매년 정상회의를 통해 아태지역 21개 회원국이 모여 경제·안보 등 핵심적 글로벌 의제를 논의한다. 이번 APEC 정상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미일중 등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16일(현지시간) 개최된 ‘APEC 정상과의 대화’에서 일본, 뉴질랜드, 필리핀, 브루나이 정상들과 아태지역 지속가능성장, 탄소중립 등 국제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ABAC은 1995년 APEC 오사카 정상회의 합의에 의거해 1996년 APEC 필리핀 정상회의 시 설립된 민간 자문기구다. 1년에 4차례의 회의를 개최하며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APEC 정상과의 대화를 통해 역내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한다. 손 회장은 이외에도ABAC 일본 위원인 나카소 히로시 일본은행 전 부총재(다이와종합연구소 이사장)와 코쿠부 후미야 마루베니 회장, 매트 머레이 미국 APEC 대사 등 주요국 고위급 정재계 인사를 만났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와 2025년 한국이 의장국인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yes@ekn.kr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APEC 정상과의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APEC 정상과의 대화’에서 손경식 경총 회장(왼쪽)이 매트 머레이 미국 APEC 대사를 만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긴 교대근무, 짧은 휴식…노동자 우울증에

[에너지경제신문 박효순 메디컬 객원기자] 교대근무 노동자가 긴 교대근무와 짧은 휴식 시간에 동시에 노출되면 상승적 상호작용을 보이며 우울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준희 교수팀(박성진 강남지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종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은 2020년 조사된 제6차 근로환경조사에 참여한 교대근무자 3295명의 자료를 분석, ‘교대 근무자의 우울증에 대한 긴 교대근무 시간과 교대근무 사이 짧은 휴식 기간의 상승적 상호작용’ 논문을 최근 발표했다. 긴 교대근무와 짧은 휴식이란 장시간 교대근무 후 다음 교대로 넘어갈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거나 간신히 숨만 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같은 실태는 대표적인 교대근무 직종인 간호사, 경찰관, 소방관, 돌봄 노동자, 조리원, 식음료 서비스 종사자를 포함하는 사무직 및 서비스 직업군의 우울증 위험도를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지난 한 달 동안 1회 이상 하루 10시간 이상 근무한 경우를 긴 교대근무로 정의했고, 지난 한 달 동안 연속된 교대근무 사이의 휴식시간이 11시간 미만인 경우가 1회 이상 있었을 때를 짧은 휴식시간으로 정의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웰빙지수(WHO-5)를 활용하여 50점 미만이면 우울증으로 정의했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우울증 위험도와 짧은 휴식시간 및 장시간 교대근무 사이의 연관성을 추정했다. 분석 결과 교대근무자의 우울증 유병률은 32.9%였다. 흥미롭게도 다변량 분석에서 우울증 위험도는 긴 교대근무 시간 또는 짧은 휴식시간과 유의한 관련이 없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요인에 동시에 노출되면 우울증 위험은 유의하게 증가했다. 두 요인 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상대적 초과 위험 역시 우울증 위험도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승적 상호작용을 나타냈다. 직업별로 층화한 민감도 분석 결과 사무직과 서비스직을 합친 그룹에서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이준희 교수는 "교대 근무자들의 긴 교대근무 시간과 교대근무 사이 짧은 휴식시간에 동시에 노출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는 직무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신체 회복을 방해하여 교대근무자의 기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교수는 "교대근무 일정을 계획하거나 교대근무자를 위한 건강 정책을 수립할 때는 두 상황에 동시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Industrial Medicine’ 올해 8월호에 게재됐다.순천향대 서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준희 교수02 이준희 순천향대 서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당정, 은행권 초과이익 대책 추진…野 추진 횡재세에는 "포퓰리즘"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정부와 국민의힘이 고금리 시기와 맞물려 막대한 이익을 거두고 있는 은행권에 칼날을 겨누고 있다. 다만 ‘횡재세’ 도입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여당은 은행의 초과이익 문제에 대해 시장경제 원리와 맞는 방향으로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조만간 정부 관계부처와 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윤 원내대표는 기자들에게 전했다. 윤 원내대표는 "법안을 발의할 사안인지 그것 없이 정책적 협의로 해결 가능한지 당정 협의를 해서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우선적으로 거론되는 방안은 은행권의 오랜 독과점 구조 타파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일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우리나라 은행들은 일종의 독과점이기 때문에 ‘갑질’을 많이 한다"며 "은행의 독과점 행태는 정부가 그냥 방치해서는 절대 안 된다. 강하게 밀어붙여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윤 원내대표도 이날 "우리나라 은행들이 과점 지위를 누리면서 세계적 고금리 추세 속에 높은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를 이용해 손쉽게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돈 잔치를 벌인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은행은 물론 증권·보험사의 이윤에 ‘횡재세’를 물리겠다면서 발의한 금융소비자보호법과 부담금관리법 개정안에 대해선 반대한다는 입장을 뚜렷하게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이를 "내년 총선을 겨냥한 포퓰리즘 법안"이라고 규정한 뒤 "횡재세법은 여러 가지 법적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인세와의 이중과세 논란, 주주 이익 침해에 따른 위헌소송 가능성, 다른 기업과의 조세 형평성 문제 등을 반대 이유로 거론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이런 법적 논란을 염려해 세금으로 거두지 않고 부담금 형식으로 걷는다는 계획이지만, 화장을 아무리 해도 민낯이 어디 다른 데로 가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또 "횡재세는 시장경제 원리에 어긋나고 혁신을 가로막을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은행들이 높은 예대금리차로 손쉽게 돈 번다고 하지만, 과감한 혁신을 통해 고수익을 올리는 일도 언제든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대규모 이익을 낸 유럽의 에너지 회사들에 횡재세가 매겨지는 것에는 "화석연료 회사의 잉여 이익을 억제하기 위한 임시 세금"이라고 평가했으며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귤을 탱자로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claudia@ekn.kr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특징주] 툴젠, 세계 첫 유전자 편집 치료제 승인 소식에 ‘상한가’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바이오 업체 툴젠의 주가가 상한가를 쳤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3분경 현재 툴젠은 전일 대비 1만4200원(29.83%) 오른 6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현지시간 16일 툴젠의 유전자 편집 치료제 ‘카스커비(Casgevy)’가 영국 의약품규제당국(MHRA)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사상 첫 유전자 편집 치료제로, 향후 관련 시장이 동반 성장하리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툴젠은 세계 최초로 유전자 가위를 통한 인간 유전자 교정에 성공했던 김진수 전 서울대 교수가 창업한 회사로, 현재 희소질환 치료제인 ‘TGT-001’ 등을 개발 중이다. suc@ekn.krclip2023111710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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