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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iii(아이아이아이), 마지막 멤버 이비 콘셉트 포토+일문일답 공개!

빅오션이엔엠의 걸그룹 iii(아이아이아이)가 멤버 이비를 공개하며 마지막 조각을 완성했다. 종합엔터테인먼트기업 빅오션이엔엠은 지난 16일 자정 공식 SNS에서 5인조 걸그룹 iii의 마지막 멤버인 이비(Evie)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비는 콘셉트 포토에서 고급스러운 미모를 자랑했다. 기품 있는 분위기 그리고 화사한 비주얼로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낸 이비. 무대 위에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대중의 기대감을 높였다. 첫 멤버 비비를 시작으로 니콜, 아라, 얀, 이비까지 모든 멤버를 공개한 iii는 22일 프리 데뷔곡을 발매한 뒤, 2024년 상반기 정식 데뷔를 할 계획이다. 특히 빅오션이엔엠이 ‘차원 다른 비주얼 걸그룹’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모든 멤버가 뛰어난 비주얼과 매력을 지니고 있어, 이들의 데뷔에 대중과 가요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빅오션이엔엠은 이비의 콘셉트 포토와 함께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하 iii 멤버 이비 일문일답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이비: 안녕하세요. 저는 iii에서 리드 보컬을 맡은 이비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Q. 가수를 하고 싶었던 이유 그리고 데뷔 각오도 말해주세요. 이비: 어렸을 때부터 노래랑 춤을 좋아했지만, 부끄러움이 많아서 자신이 없는 편이었어요. 그러다 어느 날 방탄소년단 선배님들 콘서트를 보게 됐는데, 너무 행복하고 음악에 대한 영감도 많이 받았던 거 같아요. 그래서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됐습니다. 좋은 계기로 데뷔하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대중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자신만의 매력이 있나요? 이비: 노래할 때 들려드릴 수 있는 힐링 보이스 그리고 자유로운 카리스마가 저의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Q. 이루고 싶은 꿈이 있나요? 이비: 좋은 노래를 발매해 iii라는 그룹을 대중이 많이 알아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멤버들이랑 행복하고 건강하게 계속 활동하고 싶은 바람도 있습니다. Q. 앞으로의 포부를 알려주세요. 이비: 모든 멤버들의 목표일 거 같아요. 데뷔해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월드투어에도 임하고 싶습니다. 저희 iii 많이 사랑해 주세요! 백솔미 기자 bsm@ekn.kr이비 사진(3) 걸그룹 아이아이아이의 멤버 이비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빅오션이엔엠

APEC서 시진핑 만난 尹 "좋은 성과 기원"…대통령실 "한중정상회담 논의중"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났다.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APEC 세션 1’이 시작되기 전 회의장에서 각국 정상이 참석한 상황에서 서로 알아보고 인사를 건넨 것이다. 두 정상은 3분 가량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은 악수를 한 후 잠깐 웃으며 대화하는 장면이 영상에 포착됐다. 두 정상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돼 반갑다는 인사를 주고받았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윤 대통령이 "이번 APEC 계기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네자, 시 주석은 "좋은 성과를 확신한다. 이를 위해 한중이 서로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윤 대통령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한덕수 총리를 잘 맞아주고 환대해줘 감사하다"고 말하자, 시 주석은 "한 총리와 멋진 회담을 했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번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시 주석과 별도의 회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현지 프레스룸 브리핑에서 "(출국 전까지) 내일 하루 일정이 남아 있는데 한중정상회담은 논의 중"이라며 "그러나 양국 정상 일정이 지금 빽빽한 관계로 실제로 이뤄질지 장담 못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 주석이 미일 정상과는 각각 양자 정상회담을 진행했는데 한중정상회담은 왜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이냐‘는 물음에 "중국은 우선 미국과 회담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한 뒤 가용시간에 어떤 나라와 얼마나 컴팩트하게 회담하고 돌아갈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미국 이후 일본과 짧은 회담을 했고 한중정상회담이 성사될지는 별개 문제"라며 "양국이 전략적 판단을 통해 회담하고 돌아가는 것이 좋을지 판단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의 이날 담소에 북한과 러시아의 최근 군사협력 문제가 등장했는지에 대해선 "러북 무기거래는 중국 사안과는 별개로 취급하고 외교를 하고 있다"며 "여러 회담을 했지만 중국과는 러북 군사협력 문제를 연결해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시진핑 주석과 대화나누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웃으며 대화하고 있다.(사진=연합)

기보,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와 ‘기술 이전·사업화’ 촉진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사)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회장 장기술, 이하 KAUTM)와 17일 서울 중구 소재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대학 유망기술 이전 및 중소기업 개방형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AUTM의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사업 노하우와 기보의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연계하여 대학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중소기업에 효율적으로 이전하고 기술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한 전자계약 시스템 활용 △각 기관의 정보망을 활용한 기술거래와 사업화 정보공유체계 마련 △대학-중소기업의 기술거래와 사업화를 위한 기술금융·기술평가·기술보호·컨설팅 등 업무연계 △기술거래와 사업화를 위한 정책개발·학술연구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보의 스마트 테크브릿지는 특허정보뿐만 아니라 정부 R&D 과제 등 대학에서 개발된 다양한 형태의 기술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운영되어, 이를 통해 대학에서 개발된 우수 기술이 중소기업으로 보다 활발히 이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보는 이번 협약과 별도로 대학 기술이전 전담조직(TLO) 관계자들과 공공기술 이전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학의 기술이전 사례와 기술거래시장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특히, 대학은 공공연구기관과 함께 공공기술을 이전하는 시장에서 기술공급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담조직(TLO)을 통해 대학의 연구개발 성과물을 중소기업에 이전하고 사업화를 촉진시키는 등 산학협력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기보는 대학이 보유한 유망기술이 사장되지 않도록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적극 활용할 것이며, 기술이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이전과 사업화 관련 자금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 기술거래 시장 활성화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기보,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와 ‘기술 이전·사업화’ 촉진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이사(사진 오른쪽)과 장기술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장(사진 왼쪽). 사진=기술보증기금

우리은행, 전국 고등학생 대상 ‘고등LoL리그’ 개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우리WON뱅킹 고등LoL(리그오브레전드)리그’를 개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개최된다. 국내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최소 5명에서 최대 7명까지 한 팀을 이뤄 참여 가능하다. 게임 참가자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권, 게임 아이템 등 개인 및 팀 보상을 지급한다. 순위권 팀에게는 총상금 3000만원과 우승 학교 장학금, 중계진과 함께하는 롤파크 생중계, LCK 게이밍 기어 세트, 트로피와 우승 머플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고등LoL리그 개최를 기념해 총 3개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우리WON뱅킹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우선 ▲‘참가하기’ 이벤트로 대회 참가 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내 인생게임 소개하기’ 이벤트로 고등학생 시절 열광했던 게임을 소개하면 각종 게임기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구경하기’ 이벤트로 롤파크 결승전 직관에 응모하면 2024 LCK 스프링 결승전 티켓, 롤파크 백스테이지 투어(선수 인터뷰 존 등)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직관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우리은행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참가하기’ 이벤트는 이달 23일 자정까지, 그 외 이벤트는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이스포츠인 LCK의 메인스폰서로서 LoL게임을 사랑하는 고등학생들, 특히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해 올해도 고등LoL리그를 준비했다"며, "LCK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이스포츠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2023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정순한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지난 8월 7일부터 4주간 진행한 ‘2023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혁신과 열린 경영 실천을 위해 사보원의 경영전략체계를 토대로 선정된 국민이 행복한 정보서비스 강화, 공정하고 효율적인 사회보장급여 제공, 디지털 기반 혁신동력 생태계 조성, 국민상생체계 확립으로 ESG경영 실천 등 4개 분야로 추진되었으며, 그 결과 총 8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기관 내부 혁신 조직인 ‘SSIS 동반혁신추진단’과 외부위원인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이 함께 참여하여 약 50일에 걸쳐 사전검토와 1, 2차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은상 2점, 동상 3점을 선정하였다. 본 공모전의 수상자 명단은 사보원 홈페이지 알림마당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비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사보원 노대명 원장은 "디지털 정부 시대에 사회보장 분야 정보화를 선도하고 있는 사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히며, "국민과 함께 우리나라 사회보장 서비스 혁신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이하 "법"이라 한다)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ㆍ운영ㆍ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사업의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 지원 및 품질 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발표 포스터/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 노대명 / 사회보장정보원 사이트 자료]

김해시 "도심 흉가, 공용주차장으로 새단장"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활천동 빈집밀집구역의 흉물스러운 빈집을 마을 공용주차장으로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간 시는 2022년 12월 도시지역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빈집 소유자에게 철거 정비 예산을 지원, 빈집밀집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활천동 일대 빈집 3곳을 일제 정비해 3년 동안 인근 주민들이 무상으로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주차장 시설을 추가 보완해 내년부터 마을 공용 주차장으로 사용한다. 이곳은 방치된 빈집이 밀집해 미관 훼손, 쓰레기 불법 투기 등 생활 불편 민원이 이어졌던 곳으로 특히 인접 어린이집 등원길이 깨끗이 정비되면서 교직원과 부모들이 반기고 있으며 인접 경로당 어르신들도 마을 경관이 깨끗해져서 속이 후련하다는 반응이다. 시는 빈집정비 사업으로 붕괴, 범죄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을 철거해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는 동시에 주차 공간을 확보, 주민 편의가 높아지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민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편익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되며 오는 2024년에는 더욱 활발한 사업 추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도시지역 빈집정비 지원사업으로 9개 빈집을 선정해 현재 8곳은 철거와 안전정비를 완료했다. semin3824@ekn.kr김해시, 도심 ‘흉가’가 마을 공용주차장으로 재탄생 공용주차장 조성 전(왼쪽)과 후(오른쪽). 사진=김해시

檢 ‘부당합병·회계부정’ 이재용 징역5년 구형…"공짜 경영권 승계 성공"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이 구형됐다. 검찰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 회장이 범행을 부인하는 점, 의사 결정권자인 점, 실질적 이익이 귀속된 점을 고려한다며 이같이 구형했다.함께 재판에 넘겨진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과 김종중 전 미전실 전략팀장에게는 각각 징역 4년6개월에 벌금 5억원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에게는 징역 3년에 벌금 1억원을 구형했다.검찰은 "우리 사회는 이미 에버랜드 전환사채 사건 등으로 삼성의 세금 없는 경영권 승계 방식을 봤다"며 "삼성은 다시금 이 사건에서 공짜 경영권 승계를 시도했고 성공시켰다"고 지적했다.검찰은 "피고인들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목적이 경영권 승계가 아니라 신성장 동력 확보라고 설명하지만 사후적으로 만든 명분에 불과하다"며 "합병은 양사 자체 결정이고 6조원의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피고인들은 홍보했지만 이미 미전실은 합병 준비를 계획 중에 있었고 시너지 효과도 진지한 검토 없이 발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기업집단의 지배주주가 사적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구조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심화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라며 "우리 사회 구성원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는데 1등 기업인 삼성에 의해 무너진 역설적 상황이 펼쳐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최고 기업집단인 삼성이 이런 행태를 범해 참담하다"고 했다. 검찰은 "만약 피고인들에게 면죄부를 준다면 앞으로 지배주주들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위법·편법을 동원해 이익에 부합하는 방법으로 합병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 사건 판결은 앞으로 재벌 구조 개편의 기준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부디 우리 자본시장이 투명하고 공정한 방향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이 회장은 경영권 승계를 목적으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의 자본시장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다.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2015년 5월 이사회를 거쳐 제일모직 주식 1주와 삼성물산 약 3주를 바꾸는 조건으로 합병을 결의했다. 제일모직 지분 23.2%를 보유했던 이 회장(당시 부회장)은 합병 이후 지주회사 격인 통합 삼성물산 지분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그룹 지배력을 강화했다.검찰은 이 과정에서 제일모직 주가는 띄우고 삼성물산 주가는 낮추기 위해 그룹 참모 조직인 미전실 주도로 거짓 정보 유포, 중요 정보 은폐, 허위 호재 공표, 주요 주주 매수, 국민연금 의결권 확보를 위한 불법 로비, 자사주 집중 매입을 통한 시세조종 등 각종 부정 거래가 이뤄졌다고 판단했다.그 결과 삼성물산은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입혔다는 것이 공소사실이다. 검찰은 삼성물산 이사들을 배임 행위의 주체로, 이 회장을 지시 또는 공모자로 지목됐다.이 회장 등은 제일모직 자회사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분식회계를 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삼성바이오가 2015년 합병 이후 회계처리 기준을 자산 4조5000억원 상당을 과다 계상했다고 본다.이날 재판은 오전 검찰 구형에 이어 오후 변호인들의 최후 변론과 이 회장 등 피고인들의 최후 진술로 이어진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회계부정·부당합병’ 관련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연합)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학생 대상 진로콘서트 성황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2023 찾아가는 다문화 직업인 진로콘서트-수도권 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해당 콘서트는 다문화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다문화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신산업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비롯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활동하고 있는 다문화 배경의 선배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출신의 멘토들이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가진 청소년들과 교류했다.이밖에 직업체험존, 학과체험존, 진로상담존을 운영했으며,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가수 경서, 이미쉘, H1-KEY의 축하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생이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해 사회로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찾아가는 다문화 직업인 진로콘서트-수도권 편’을 진행했다.

尹 지지율 34%로 소폭 하락…경제 전망 ‘좋아질 것’ 18%[한국갤럽]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 보다 소폭 하락했다. 17일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하는 응답은 34%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7∼9일)보다 2%포인트(p) 내린 수치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34%), ‘국방/안보’(6%),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5%), ‘경제/민생’, ‘전반적으로 잘한다’, ‘공정/정의/원칙’(이상 4%) 등이 꼽혔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 평가는 56%로 직전 조사보다 1%p 올랐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22%), ‘독단적/일방적’(8%), ‘소통 미흡’, ‘외교’(이상 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5%), ‘인사(人事)’, ‘서민 정책/복지’(이상 4%) 등이 거론됐다.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자(74%), 70대 이상(68%) 등에서 많았다. 부정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89%), 40대(75%) 등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층은 56%, 중도층은 27%, 진보층은 12% 등으로 각각 윤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했다.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에서 긍정 평가가 55%로 부정 평가 31%보다 많았고 서울,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부산·울산·경남 등 나머지 지역에서는 모두 부정 평가가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60대(긍정 53%·부정 39%), 70대 이상(긍정 68%·부정 25%)에서 긍정 평가가 더 많았다. 18∼29세, 30대, 40대, 50대에서는 부정 평가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5%로 직전 조사보다 2%p 하락했고 더불어민주당은 33%로 1%p 내렸다.정의당은 3%로 1%p 올랐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27%로 2%p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8%로, 10월 조사(14%)대비 올랐다. 반면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3%로 전달 조사(62%) 대비 9%포인트 하락했다. 앞으로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도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1%로 전달(35%)보다 소폭 하락했다. 다만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15%로 전달과 동일했다. 향후 1년간 국제 분쟁에 대해서는 ‘증가할 것’ 54%, ‘감소할 것’ 12%, ‘비슷할 것’ 26% 등이었다.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3.6%였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사진=연합)사진=한국갤럽

[포토] BPA, 민간 봉사자들과 감천항 서방파제 채색 봉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민간 재능봉사단인 하늘벽화봉사단과 함께 감천항 서방파제 채색봉사를 실시했다. 태풍 차바(16년) 및 힌남노(22년)로 파손되었던 감천항 서방파제는 복구공사 후 올해 초부터 개방되어 시민들이 친수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semin3824@ekn.kr[포토] BPA, 민간 봉사자들과 감천항 서방파제 채색 봉사 태풍으로 파손된 감천항 서방파제 채색 봉사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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