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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환경 측정대행업체 특별 점검 실시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환경 측정대행업체에 대한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측정대행업체는 사업장에서 배출시설 운영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 측정을 대행하는 곳으로 2019년 감사원에서 실시한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관리실태’ 감사에서 전국적으로 측정대행업체가 실제로 측정된 수치를 조작하거나 측정을 하지 않았음에도 측정한 것처럼 조작하는 등 부실 측정으로 무더기 적발된 사례가 있었다. 이번 점검은 이러한 측정대행업체의 부실 측정, 불법행위 등을 근절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환경측정분석정보관리시스템의 자료를 활용해 측정대행업체와 배출업소를 같이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측정대행업체 등록기준 준수여부 △시료채취등 환경오염공정시험기준 준수여부 △측정결과, 계약사항 등 환경측정분석정보관리시스템 입력여부 △측정대행업자의 준수사항 준수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이용규 김해시 기후대응과장은 "자가측정의 신뢰도 향상은 배출시설 및 오염물질 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며, "측정대행업체의 부실 측정 등 관리·감독을 강화해 깨끗한 환경을 보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김해시, 환경 측정대행업체 특별 점검 실시 김해시청사

BPA, 협력업체 근로자 질식사고 예방 시스템 도입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질식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부산항 내 주요 공중이용시설 및 핵심시설 6개 소에 산소·가스농도 측정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국제여객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신항 154KV변전소 등으로,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와 (사)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가 위탁 관리하는 화재진압용 소화약제 저장시설이다. 산소·가스농도 측정 시스템은 소화약제실 내부의 산소농도와 가스농도를 감지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해 외부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준다. 소화약제실 내 불활성가스계 약제의 누출사고가 발생할 경우 경보등 점멸 및 경고음을 통해 근로자의 출입을 방지함으로써 질식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한다. 부산항에서는 아직 가스질식으로 인한 재해가 발생한 적은 없지만, BPA는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재해발생 위험을 원천예방하고자 본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전국적으로 밀폐공간 질식 사고로 인해 362명의 재해자가 발생했다. 이 중 약 42.5%(154명)이 숨져 다른 재해유형에 비해 상당히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질식사고는 재해자뿐만 아니라 구조자까지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밀폐공간 출입 전에 산소·가스농도를 측정하는 절차가 필수이다. 엄기용 BPA 재난안전실장은 "산소·가스농도 측정 시스템 지원이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산항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BPA, 협력업체 근로자 질식사고 예방 시스템 도입 BPA 재난안전실 담당자가 산소·가스농도 측정시스템의 준공검사를 하면서 수치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최근 건설산업 이슈로 대두된 이권 카르텔을 사전 예방하고 추진사업의 견실시공 기반을 고도화 하기 위해 ‘BMC 맞춤형 건설혁신 방안’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BMC 맞춤형 건설혁신 방안은 건설업무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건설단계별 맞춤형 지도·감독 관리시스템을 강화하며 건설 전 과정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한 근본적 예방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사는 이번 건설혁신 방안 수립 및 이행을 통해 ‘시민체감형 고품격 스마트 안전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먼저 공사는 ‘이권 카르텔 예방’을 위해 각종 위원회 개최 시 재난안전, 재무분야 외에는 외부위원만 구성하는 것으로 심사·평가 운영기준을 개정했다. 건축 설계공모 시행 전 거치는 공공건축심의는 자체 시행하지 않고 市 공공건축심의위원회에 의뢰하도록 해 심사·평가 업무 전반에 대한 투명성을 높였다. LH 사태 이후 공공주택에 대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건설공사의 품질 및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견실시공 기반 고도화’도 추진해 나간다. 공사는 건설공사의 설계, 시공, 감리 단계별 원칙 준수와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점검?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요 위험 요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공정하도급 거래문화 확립을 위해 하도급대금 부당감액 사후확인제를 시행하고, 민간협력형 건축·도시조성 기반을 구축하는 등 민간 협력과 외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상생 협력체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한편, 공사는 건설혁신 방안 수립에 앞서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경제,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대한건설협회, 건설분야 변호사 등 전문가 초청 라운드테이블을 했다.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3개 부문, 8가지 혁신, 24개 실천과제를 선정해 추진키로 논의했다. 건설혁신 과제의 발굴보다 과제의 지속적 이행 및 관리가 중요함에 따라 사후 관리 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과제 이행 여부 등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자체 점검관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건설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성과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신뢰회복을 위해 자체 맞춤형 건설혁신 방안을 수립함으로써, 관행적으로 이전 사례를 따라 추진하던 업무방식을 혁신하고 통제장치를 고도화했다"면서 "앞으로 과제 이행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더욱 고도화된 BMC형 건설혁신을 실천해가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이권 카르텔 예방’ BMC 맞춤형 건설혁신 방안 부산도시공사 전경

전문건설공제조합, ‘건설경영CEO과정’ 2기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은 동국대학교와 함께하는 ‘건설경영CEO과정’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문조합과 동국대가 함께하는 ‘건설경영CEO과정’은 건설업계를 선도하는 오피니언 리더의 역량강화와 글로벌 리더십 배양을 돕고,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 및 건설업계 정보교환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설된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건설경영CEO과정 2기은 11일 20일부터 2024년 1월 10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70명 이내로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3월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두시간 동안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 주피터홀에서 조찬형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건설사와 종합건설사 대표 및 임직원, 건설유관단체 등 기관 간부 또는 정부부처 부이사관급 이상 전·현직 공무원, 기타 금융기관 및 부동산 개발회사 임직원 등에 해당하면 지원가능하다. 지원을 원한다면 전문조합 홈페이지에서 입학지원서를 다운로드 받고,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필수 제출서류는 △입학지원서 △사진파일 △사업자등록증 또는 재직증명서(대표 외 임직원의 경우)로 입학지원서 접수시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2024년 1월 19일, 합격자 등록은 2월 2일로 예정돼 있다. 앞서 진행된 건설경영CEO과정 1기는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김종인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 등 정치?경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가 강연자로 나서 큰 관심을 모았다. 건설경영CEO과정 1기 과정은 지난 3월 개강 후 6개월 간 대장정 끝에 수강생 67명이 수료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건설경영CEO과정 2기는 건설산업 관련 전문지식 뿐 아니라 경제·경영, 정치·외교, 교양·건강 등 전문건설 리더에게 필요한 균형잡힌 커리큘럼으로 강의가 구성될 예정이다. 건설분야에서는 미래건설산업의 트렌드와 대응과제, 경제·경영분야에서는 주택, 부동산, 인프라 시장 현안 등을 다룬다. 정치·외교분야에서는 우리나라 정치, 외교 현안 및 전망, 교양·건강 분야에서는 CEO의 건강관리 등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지식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조합 관계자는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건설업계 오피니언 리더의 건설경영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리더십 배양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건설경영CEO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면서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끝난 건설경영CEO과정 1기에 이어 건설경영CEO과정 2기도 건설인의 활발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h123@ekn.kr전문공제조합 ㅇㅇㅁ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 전경.

새울원자력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 이하 새울원자력)는 오는 23일 기장군 고리 스포츠센터 강당에서 유인경 작가를 초청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새울본부와 함께하는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21일 새울원자력에 따르면 ‘매력적인 소통과 공감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특강은 언론사 기자와 방송 생활을 통해 알게 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방법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회에서 매력적인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태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인경 작가는 언론사 기자 출신으로 다양한 방송 출연과 저술 활동 및 소통, 동기부여, 자기 계발 분야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기 강사다. 김병섭 새울원자력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인간관계 속에서 소통과 공감이 갖는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특별히 새울본부와 지역주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새울원자력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특강 개최 유인경 작가. 사진=새울원자력

LS그룹, 임원 인사 단행…"조직안정·성과주의"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S그룹이 21일 이사회를 열고 ‘조직 안정’, ‘성과주의’, ‘비전2030 달성’ 등 세가지 축을 골자로 한 2024년도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 먼저 LS 오너가 3세 구동휘 LS일렉트릭 비전경영총괄 대표(부사장)는 소재 사업 강화를 위해 LS MnM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이동한다. 오재석 LS일렉트릭 전력CIC 부사장과 신재호 LS엠트론 대표이사 부사장은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LG그룹 측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전 세계 고금리·고유가·장기 저성장 국면 등 엄중한 경영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대부분을 유임시켜 조직 안정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사업 등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한 분야는 승진과 조직 강화로 힘을 실었고, 성과가 부진한 분야에 대해서는 과감한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그룹의 장기 성장 전략인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핵심적인 역할을 할 LS MnM의 조직 개편을 추진했다. 우선 LS MnM에 COO와 경영관리본부를 신설하고,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의 장남인 구동휘 LS일렉트릭 부사장이 LS MnM의 COO로 자리를 옮긴다. 작년 부사장으로 승진한 구 부사장은 ㈜LS, E1, LS일렉트릭 등을 두루 거치며 미래 성장 사업을 이끌고 있다. ㈜LS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심현석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 LS MnM 경영관리본부장에 선임됐다. 이들은 향후 LS MnM의 소재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파이낸셜 스토리 구축을 통해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의 차녀인 구소희 실장이 LS일렉트릭 신규 이사(비전경영부문 DX Lab장)로 선임돼 LS일렉트릭의 디지털 분야 역량 강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sojin@ekn.krclip20231121132536 구동휘 LS일렉트릭 부사장.

부산도시공사, 제14호 BMC 어린이 꿈동산 완공식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지난 20일 북구 만덕동 동심초공원 어린이놀이터에서 ‘제14호 BMC 어린이 꿈동산’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용학 공사 사장, 오태원 북구청장, 김효정 부산시의원, 노희헌 초록우산 부산지역 본부장을 비롯해 놀이터 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한 아이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BMC 어린이 꿈동산’은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2015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시행 이후 전국의 1500여개의 놀이터가 안전 문제로 폐쇄됨에 따라, 이듬해인 2016년부터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개정을 위한 ‘놀이터를 지키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해왔다. 공사는 올해 동심초공원 BMC 어린이꿈동산을 비롯해 영도구 봉래어린이집과 영선어린이집에 놀이터 개보수를 진행했다.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14개소의 노후 놀이터가 안전하고 따뜻한 놀이공간으로 탈바꿈되어 어린이들 품으로 돌아갔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뛰어놀며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제14호 BMC 어린이 꿈동산 완공식 개최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0일 북구 만덕동 동심초공원에서 제14호 BMC 어린이 꿈동산 완공식을 개최했다. (윗줄 왼쪽부터) 정재현 부산도시공사 경영지원실장, 김효정 부산시의원, 오태원 부산시 북구청장,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 김행숙 그린코아유치원 원장, 노희헌 초록우산 부산지역 본부장. 사진=부산도시공사

일산 집값 상승률 1기 신도시 중 가장 낮아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1기 신도시 중에서 일산의 가격 상승률이 가장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가 KB부동산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기준으로 일산신도시가 있는 일산 동구의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41만원으로, 10년 전인 2013년 말(349만원) 대비 83.6% 상승했다. 같은 기간 분당신도시가 속한 성남시 분당구는 ㎡당 582만원에서 1431만원으로 145.8% 올랐다. 이에 따라 일산과 분당의 가격차는 2013년 말 ㎡당 234만원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789만원으로 벌어졌다. 일산은 평촌과도 가격 상승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2013년 말 평촌이 속한 안양시 동안구의 ㎡당 평균 매매가는 447만원이었으나 지난달에는 929만원으로 107.8% 올랐다. 두 지역 간 가격 차는 2013년 말 98만원이었으나, 현재는 288만원 수준으로 벌어졌다. 일산은 부천이나 산본에 비해서도 집값 상승률 면에서 뒤처지는 상황이다. 부천과 산본은 10년간 ㎡당 매매가가 각각 94.4%, 85.2% 상승했다. 실제로 최근 중동과 산본 일부 지역에선 집값이 일산을 뛰어넘었다. 중동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전용 84㎡C(2020년 입주)는 지난달 12억원(25층)에 팔린 반면, 일산 킨텍스윈시티1블록(2019년 입주) 전용 84㎡C는 지난 9월 12억원(22층)에 거래됐다. 또 일산요진와이시티(2016년 입주) 전용 84㎡C는 10억500만원(25층)에 매매됐다. 이처럼 1기 신도시 중 일산의 가격 상승이 부진한 이유로는 수도권 남부 위주의 개발과 일산 및 주변 지역의 공급 과잉이 꼽힌다. 일산 위쪽으로는 파주운정신도시, 옆으로는 창릉 신도시가 들어선 데다, 고양시 내에서도 삼송신도시, 덕은·원흥·지축·식사지구 등이 개발되며 주택공급이 넘쳐나다 보니 부동산 시장 호황기 때도 일산 집값은 제자리걸음을 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1기 신도시 재건축이 본격 추진된다고 해도 일산은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zoo1004@ekn.krA202311210024_1_20231121072701360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1기 신도시 중에서 일산의 가격 상승률이 가장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 연합뉴스

부산항만공사, 내년도 부산항 항만시설물 유지보수 설계 착수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21일 ‘2024년도 항만시설물 유지보수 사업’을 위한 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BPA에 따르면 공사는 부산항 내 유해·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항만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근무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노후시설물 보수, 안전점검 등의 유지보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약 157억원을 들여 BPA에서 관리하는 부산항 항만시설물 총 331개소 중 58개소를 유지보수할 계획이다. BPA는 항만시설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한달 간 운영사들로부터 항만시설 사용에 관한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8월에는 3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유지보수 사업에 대한 운영사의 의견을 청취했다. BPA는 2024년 4월에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에 유지보수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부산항의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내실있는 유지보수 사업이 될 수 있게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항만공사, 내년도 부산항 항만시설물 유지보수 설계 착수 부산항 신항 전경

광동제약, 재난지역 신속지원 ‘헬스케어 푸드팩’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광동제약이 재난 발생시 이재민이나 취약계층에게 식음료·건강기능식품 등을 정기 기부 형태로 신속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한다. 광동제약은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재난현장·취약계층에 물품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푸드팩’ 사업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헬스케어 푸드팩 사업은 긴급 재난 발생 시 물품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결식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광동제약이 정기 기부하는 식음료·건기식을 사회복지협의회가 필요 시 전국 각지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광동제약은 20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사회복지협의회와 헬스케어 푸드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체결식에는 박상영 광동제약 부사장, 김성이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동제약은 올해 비타500을 비롯해 광동 옥수수수염차, 광동 헛개차, 비타500 데일리스틱, 비타500 쿨멜팅스틱 등 자사 제품 5종 총 3만 5000여개로 구성된 헬스케어 푸드팩을 기부하고 향후 추가 후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광동제약은 이재민의 안전망 확충을 위해 꾸준히 물품을 지원해 왔다. 지난 4월에는 강원 산불피해 지역, 7월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과 경북 지역에 식수 대용 차음료를 전달한 바 있다. 김성이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푸드뱅크는 결식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식품폐기 및 식품손실 감축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하는 환경운동"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예방과 동시에 그 피해에 따른 신속한 지원까지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대규모 재난으로 광범위한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소외계층이 겪는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라며 "사회복지협의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보다 면밀히 살피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ch0054@ekn.kr광동제약 박상영 광동제약 부사장(왼쪽)이 20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헬스케어 푸드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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