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車 업계, MZ 세대 사로잡기 분주…잠재고객 접점 확대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자동차 업계가 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는 잠재 고객층을 확대하고 젊은 기업 이미지를 심겠다는 의지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이날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 한 끼’ 행사에 나서 MZ세대와 소통에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국민 소통 첫 번째 프로젝트로 마련한 행사에 직접 나선 것이다.1부 행사에서 정 회장은 "저는 사실 여러분 나이와 비슷한 자녀가 있다. 그래서 저희 아이들 친구들과 함께 술도 한잔하고 얘기하고 그래서 낯설지 않다"며 "회사에서도 직원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는 편이고 가끔 대학도 가서 얘기하고 그래서 아주 기대가 된다. 오늘 많이 듣고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대학교 경영대학 수업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정 회장은 지난 11일 연세대 경영대학 이무원 교수의 ‘조직학습: 기회와 함정’ 수업에서 경영학과 학생들의 토론을 참관했다. 학생들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혁신에 주목하면서 현대차그룹의 신사업, 비전, 경영 성과, 기업 문화, 도전 과제 등에 대해 100여분간 토론을 펼쳤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의 혁신 전략에 대한 학생들의 열띤 토론과 다양한 평가 및 분석을 경청했다. 강의가 끝난 뒤 정 회장은 학생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MZ 세대 공략을 위해 대화형 인공지능(AI)인 챗GPT에 대체불가토큰(NFT)과 가상자산(코인) 지급까지 결합한 웹 3.0 시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장래 고객층이 될 20대, 30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방법이다.르노코리아가 현재 자사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create your SM6’ 공모전은 제공된 온라인 툴로 SM6 디자인을 창의적으로 변경한 뒤 AI의 작품 설명을 보태 NFT로 발행하는 형식이다. 1등상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클레이튼 코인(카카오 발행)과 NFT가 지급된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하며 지난달 5일 1호차 전달식을 열었는데, 1호차를 갖게 된 주인공은 인플루언서 ‘진절미’였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신차가 출시되면 1호차 주인공으로 상징적인 인물을 선택하는데, 쉐보레는 MZ 세대 대표 주자를 낙점한 것이다.kji01@ekn.kr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5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한 ‘갓생 한 끼’에 참석해 ‘꿈을 위한 갓생 그리고 불굴’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사진=전경련 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는 ‘create your SM6’ 공모전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쏘카, KTX역 인근에 모빌리티 서비스 거점 개발키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코레일유통과 ‘철도 인프라를 연계한 모빌리티 거점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철도역 인근 카셰어링 및 전기차 충전 공간을 개발해 철도와 카셰어링, 공유 전기자전거 등 다른 교통수단을 연계한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빌리티 기반 사업 혁신 및 확장을 위한 복합공간개발 △이용고객 편의 제고 △ 공동 마케팅 등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양사는 올 상반기 1호선 성균관대역 주차장을 전기차 카셰어링 거점으로 개발한다. 지난 2017년부터 코레일유통이 복합역사로 개발해 온 성균관대 역사에 쏘카존을 마련하고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 운영과 충전시설 구축까지 함께 추진한다. 쏘카 이용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강릉역과 올해 순천만정원박람회로 외부 방문객이 급증한 순천역 인근에도 모빌리티 거점 개발을 추진한다. 쏘카가 판매하고 있는 쏘카-KTX 묶음 상품 데이터에 따르면, 강릉역은 전체 KTX 노선 중 묶음 상품 구매 비중이 약 14%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다. 순천역의 경우 순천만정원박람회 프리오픈 행사를 진행한 지난 3월 25일 전후 한 달 사이의 예약을 비교해 보면 묶음 상품 판매가 약 4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양사는 상호 데이터를 활용한 배차 최적화와 공동 마케팅도 모색한다. 양사는 시즌별 카셰어링 이용 데이터와 철도 승하차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배차를 효율화를 꾀하고 철도와 연계해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스토리웨이 편의점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쏘카 전체 예약 중 KTX 묶음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증가하고 있고, KTX 역사 인근 쏘카 이용건의 40%가 묶음 상품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며 "카셰어링과 철도를 연계한 이동 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코레일유통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모빌리티 인프라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는 "쏘카와의 협업을 통해 철도이용객들이 역사에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나가겠다"라며 "나아가 철도역을 교통, 소비, 문화 등의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철도와 다른 교통수단을 연계하는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hsjung@ekn.kr[첨부] 쏘카-코레일유통 업무협약 체결 사진 박재욱 쏘카 대표(왼쪽)과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가 서울 성수동 쏘카 사무실에서 ‘철도 인프라를 연계한 모빌리티 거점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IPX, 글로벌 사모펀드로부터 12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디지털 지식재산권(IP) 플랫폼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벤처캐피탈(VC)로부터 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4일 IPX는 "글로벌 VC 블루런벤처스의 아시아 투자 플랫폼인 BRV캐피탈매니지먼트(BRV캐피탈)로부터 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라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고도화된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세계 IP업계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영향력을 확장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BRV캐피탈은 미국 전자결제업체 페이팔(Paypal)의 초기 투자사이자 25년 투자 이력을 지닌 블루런벤처스 산하의 성장 자본 투자 전문 사모펀드다. 핵심 산업별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아시아 선도 기업에 대한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앞서 BRV캐피탈은 라인(LINE)의 태국 슈퍼앱 라인맨(LINE MAN)의 첫 리드 투자사로 라인 그룹과 인연을 맺었다. IPX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MZ세대를 넘어 전연령대 타깃의 IP 포트폴리오 확장 및 디지털 IP 사업 강화, 기존 IP 리테일 사업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IP 사업 역량을 갖춘 독보적인 IP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성공 공식을 완성하겠다는 목표다. 정의민 BRV캐피탈 전무는 "IPX는 창조성과 기술의 융합에 기반한 독창적인 글로벌 IP 사업 역량을 반복적으로 증명한 바 있는 보기 드문 기업"이라며 "시대를 관통하는 글로벌 팬덤을 키워 낼 수 있는 잠재력과 세계적인 브랜드, 아티스트 및 기업들과의 협업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앞으로 양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이 결합되어 큰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IPX 관계자는 "IPX는 그 동안 많은 투자 제안을 받았으나, 라인맨(LINE MAN)의 성공적인 투자를 통해 라인 그룹 및 자사의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쌓아온 IP 비즈니스 역량과 잠재력을 인상깊게 평가해준 BRV캐피탈을 최적의 파트너로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세계 모든 세대가 열광하는 IP 기업으로 IPX가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hsjung@ekn.krIPX IPX CI.

"K-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콘진원,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에서 콘텐츠 스타트업의 홍보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콘진원은 올해 넥스트라이즈에 단일로는 최대인 400㎡(약 121평) 규모의 부스를 꾸린다. 콘진원은 이번 행사에서 콘텐츠 스타트업 전시 공동관 ‘콘텐츠 파빌리온’을 운영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콘텐츠 전문 피칭 행사인 ‘KNock 스페셜 라운드’를 개최할 예정이다. 넥스트라이즈는 KDB산업은행 등 5개 기관이 주최하고, 국내외 벤처 생태계 속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어다. 콘진원 공동관에선 전시, 체험관, 비즈니스 라운지 등 국내 우수 콘텐츠 기업 15개사의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음악, 방송,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스타트업이 개별 부스와 체험관을 통해 참관객에게 자사 콘텐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확장현실(XR) 등 다양한 분야와의 기술 융합을 선보인다. 참가사는 기존 콘진원의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우수 기업 13개사와 콘텐츠 전문 피칭 플랫폼 케이녹(KNock) 추천 2개사로 구성된다. 다음달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벤처·스타트업 산업계에서의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현업인 3인의 강연이 진행된다. 천만관객을 넘긴 영화 의 김한민 감독, 종합 콘텐츠사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류정혜 본부장, ‘컨텐츠랩 비보’, ‘미디어랩 시소’의 송은이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같은날 오후 2시부터는 콘진원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기업의 후속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행사인 ‘KNock 스페셜라운드’도 개최된다. 콘진원은 음악 정보통신기술(ICT), 문화기술 연구개발(R&D), 신기술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등에 참가했던 기업 중 IR 행사에 오를 10개사를 엄선했다. 이날 △뉴튠 △크리에이티브마인드 △폰에어 △스페이스오디티 △원밀리언(이상 뮤직 테크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스페이스엘비스(신기술융합콘텐츠 분야), △오렌지풋볼네트워크 △더브이플래닛 △라라스테이션 △위아트(이상 문화·콘텐츠 서비스 분야) 등 10개 기업이 투자자와 금융권 관계자들을 만난다.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콘텐츠 벤처·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은 국내 콘텐츠 산업계의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K-콘텐츠 기업들의 성공적 비즈니스 발돋움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sojin@ekn.kr646dc1d01e8eckoccapr0539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다음달 1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에 참가, 콘텐츠 전문 피칭 플랫폼 ‘KNock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열린 ‘KNock 데모데이 2022’ 행사 현장.

컴투스 ‘컴프야V23’, 원스토어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컴투스가 리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3’(컴프야V23)을 원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컴프야V23’은 컴투스가 지난해 출시한 KBO라이선스 기반 게임으로, 국내 NO.1 야구 게임 브랜드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와 더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컴투스V23’은 올해 KBO리그 개막과 더불어 ‘이달의 선수’ 시스템과 골든글러브 카드’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이후에도 만우절 걸그룹 컬래버, 출시 1주년 기념 어워드 등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야구 게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원스토어 출시를 통해 유저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유저에게 리얼 야구 게임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이번 원스토어 출시와 함께 ‘컴프야V23’의 시스템을 새롭게 개편하고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했다. 우선 ‘타점 배틀’에 ‘특성 시스템’이 도입됐다. 유저들이 매주 함께 타격전 리그를 진행하는 ‘타점 배틀’은 올해 새롭게 도입된 PvP모드다. 새로 도입된 ‘특성 시스템’은 플레이 결과에 따라 누적된 경험치로 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원하는 특성 1종을 선택하여 추가 능력치 및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지정된 재료를 소모해 원하는 구단의 시그니처 선수 카드를 영입할 수 있는 ‘시그니처 영입’도 새롭게 도입된다. 리그 모드를 ‘메이저1’ 등급 이상 개방하면 해당 영입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시그니처 영입계약서’ 아이템과 영입 시 필요한 콘텐츠별 코인 조건을 만족하면 ‘일반 시그니처 카드’와 ‘시그니처 영입 전용 카드’ 중에서 1종을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실시간 매치’에서 유저가 자신보다 높은 점수에 있는 상대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언더독 보너스’ 시스템을 신설했다. 연승 달성 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연승 미션’ 추가, 제작소에 ‘신규 제작식’ 추가 등 더 즐거운 게임 플레이를 위한 다양한 개선도 이뤄졌다. 한편 ‘컴프야V23’은 이번 원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sjung@ekn.kr[컴투스] 사진자료 - '컴투스프로야구V23' 공식 타이틀 이미지 컴투스프로야구V23‘ 공식 타이틀 이미지.

컴투스, SWC 2023 8월 개막…티저 영상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컴투스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SWC2023)’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25일 컴투스는 SWC2023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상에서는 바람 속성 ‘웨폰 마스터’가 등장해 무대로 향하는 길목에 나타난 적들을 상대하고, 불 속성 ‘비스트 라이더’와 물 속성 ‘배틀 엔젤’이 차례로 합류해 나아간다. 각각 아시아퍼시픽, 미주, 유럽 지역 유저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올해 SWC에서 해당 지역을 상징하게 된 몬스터들로, 이들이 함께 무대로 나서는 모습을 통해 경쟁하고 화합하는 글로벌 e스포츠의 의미를 담았다. 영상에 따르면 올해 SWC 2023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대회의 슬로건은 ‘PROVE YOURSELF’이다. 컴투스는 추후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을 실시, 지원자 가운데 월드 아레나 시즌 24과 시즌 25의 상위 플레이어를 선발해 예선 참가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SWC2023’은 컴투스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전 세계를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글로벌 e 스포츠 대회다. 참가자에게는 국내외 실력자와의 대전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에게는 세계 정상급 매치를 관전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7년 연속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천여 종 몬스터를 조합해 무궁무진한 전략과 전술을 펼칠 수 있는 게임 특성 덕분에 매년 새로운 챔피언의 탄생을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묘미다. 대회는 이처럼 다양한 재미 요소를 바탕으로 글로벌 e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꾸준히 규모와 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SWC2022’는 전 세계 5만 8천 명이 선수 등록을 신청해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 월드 파이널 현장은 전 객석이 초고속 매진되고 생중계 영상 동시 접속자 수 20만, 누적 조회 수 110만을 기록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 한편 이번 ‘SWC2023’의 티저 영상은 ‘서머너즈 워’ 공식 e 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hsjung@ekn.kr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3‘ 티저 영상 대표 이미지.

KT엠모바일, 상담 예약 서비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KT엠모바일이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상담받을 수 있는 ‘상담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알뜰폰은 고객센터 이용이 불편하다는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낸 차별화된 서비스다. 25일 KT엠모바일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알뜰폰 최초로 상담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라며 "최근 알뜰폰 가입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센터 상담 대기시간을 개선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출시한 상담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평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상담을 예약하면 전문 상담원이 예약한 시간에 맞춰 응대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신청은 다이렉트 몰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상담 대기 시간 없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장점이다. 상담 예약 서비스는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고객센터 업무 종료 이후에도 신청 가능하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이용자의 고객센터 상담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고객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T엠모바일의 이같은 시도는 전통적인 알뜰폰 업계에선 획기적인 개선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상담 자체가 가능한 시간은 여전히 평일 업무시간으로 제한돼 있다는 점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는다. 알뜰폰업계 ‘메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 토스모바일의 경우 ‘24시간 고객센터 운영’을 전면에 내건 바 있다.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사실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고객입장에선 제일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라며 "KT엠모바일의 경우 한정적인 상담 인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자구책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엠모바일은 △고객센터 운영 △챗봇 서비스 △1:1문의 게시판 등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센터 인입되는 콜을 분산·처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통신사 최초로 대리점 방문 없이 365일 24시간 ‘유심 셀프변경’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hsjung@ekn.kr상담예약서비스절차 KT엠모바일 상담 예약서비스 절차.

KAI FA-50M, 말레이시아 국방부 계약…"시장 확대에 총력 다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KAI는 지난 23일 말레이시아와 최종계약을 체결한 FA-50M 사업이 말레이시아 국방부가 주관하는 국방사업 공동서명식에서 핵심사업으로 평가 받았다고 25일 밝혔다.말레이시아 국방부는‘LIMA 2023’에서 주요 51개 국방사업 계약에 대한 공동기념행사를 갖고 각 사업에 대한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KAI의 FA-50M 계약은 말레이시아 국방 획득사업 중 최대 규모로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첫 번째 세션에 진행됐다.강구영 사장은 "말레이시아 국방부의 FA-50M 선정에 고맙다"며 "철저히 준비해 항공기를 적기 납품하여 말레이시아 공군 전력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KAI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FA-50 추가 수출은 물론 KF-21, 수리온, LAH 등 국산항공기에 대한 추가 사업에 대한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말레이시아는 FA-50과 동일기종으로 2차 18대 추가 도입을 계획하고 있어 물량은 최대 36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또 말레이시아 공군은 2040년까지 주력 전투기인 F/A-18D와 SU-30MKM를 퇴역시키고 새로운 기종을 도입할 계획으로 KF-21 도입에 대한 가능성도 열려 있다.KAI는 "이번 FA-50M 말레이시아 수출을 통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주요 아세안 시장을 석권했으며, 동남아를 넘어 아프리카, 미국으로 시장을 확대하고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린 방산 전시회 ‘리마(LIMA) 2023’ 에서 KAI강구영 사장이 말레이시아 압둘라 이브니 아흐맛샤 국왕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중앙부터) 말레이시아 합참의장, 말레이시아 압둘라 이브니 아흐맛샤 국왕, KAI 강구영사장

포스코인터, 韓 수출반등 키워드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철강을 비롯해 팜유 정제공장 등 모든 사업부문을 강력히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 태국 방콕에서 정탁 부회장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17개 조직(무역법인 및 지점 10개, 지사 4개, 투자법인 3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성장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아시아 성장전략회의를 개최한 데엔 아시아 지역이 최근 차이나 리크스 확대 속에서 가장 급부상하고 있는 데다가 회사 글로벌사업부문 트레이딩 실적의 약 32%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실제 포스코인터내셔널 철강사업 부문의 2022년 중국 수출실적은 2021년 대비 약 4% 감소한 14억달러에 머물렀지만, 아시아 지역 수출은 지난 3년간 연평균 31%의 성장세를 보이며 작년기준 매출 30억달러를 기록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성장전략회의를 통해 아시아 내 철강, 에너지, 식량 등 주요 사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고객 밀착 관리로 수출 확대를 강력히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먼저 철강사업은 올 한해 전체 철강 수출물량 1100만t 가운데 약 25%에 해당하는 280만t 이상의 수출 목표를 아시아에서 달성키로 했다.이를 위해 현지 조달이 불가능한 포스코산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세일즈믹스를 최적화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 무역장벽이 높아짐에 따라 포스코 해외법인 등을 활용한 아시아산 제품 소싱을 다변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아시아 지역 내에서 대체에너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태양광, 풍력, 모빌리티 등 친환경 산업용 강재 마케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미얀마 해상 가스전 운영 고도화는 물론,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신규 해상 광구 탐사 속도를 더 내고, 싱가포르의 팜 사업법인 아그파(AGPA)를 통한 팜유 정제공장 설립을 2025년 가동 목표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정탁 부회장은 성장전략회의 강평을 통해 "무역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역전문가 집단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책임감을 가지고 뛰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아시아 시장 수출확대 방안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정탁 부회장은 전략회의에 앞서 23일 대만 최대의 민간기업인 FPG의 철강제조 계열사인 FHS를 방문해 창 푸닝(CHANG FU NING·張復寧)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FPG 그룹은 임직원 약 12만명, 연결 매출액 890억달러, 세전이익 170억달러에 달하는 대만 최대의 민간기업으로 1954년 플라스틱 제조업으로 시작해 에너지, 철강, 생명공학 등 방대한 분야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두 경영자는 이번 면담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기존 철강 중심의 협력 관계를 넘어 풍력발전, 친환경소재, 이차전지소재 등 친환경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왼쪽부터)포스코인터내셔널 정탁 부회장과 대만 FHS 창푸닝 회장이 지난 23일 면담을 진행하고 친환경 사업부문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넷마블 "마브렉스 비공개 정보 사전 제공한 적 없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넷마블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마브렉스(MBX) 대규모 보유 논란 관련, "어느 누구에게도 비공개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한 적 없다"고 25일 밝혔다. 넷마블의 블록체인 계열사 마브렉스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미 지난 12일 비공개 정보를 어느 누구에게도 제공한적이 일체 없음을 밝힌 바 있다"며 "추가로 지난 23일 진상조사단에서 요청한 내부 조사를 철저히 재차 진행했으며 어떠한 내부 정보도 제공한 적이 없음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MBX는 마브렉스가 발행한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관련 가상화폐다. 지난해 3월부터 유통되기 시작해 같은해 5월 6일 코인 거래소 빗썸에 상장됐다. 마브렉스는 "코인 발행 및 유통, 탈중앙화거래소 상장 이후 22년 3월부터 국내외 다수의 중앙화거래소에 상장 의향 전달 및 신청을 동시 진행했다"며 "보편적으로 상장 신청을 하더라도 거래소로부터 장기간 응답이 없는 경우가 많고, 상장이 확정되더라도 관련 여부와 구체적 상장 시점 등은 상장 계약 체결과 함께 거래소로부터 통보 받는 형태이기 때문에 신청사에서는 관련 정보를 미리 취득할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거래소가 구체적인 상장 가능 여부와 시점을 알려주지 않으면 회사로서는 알 방법이 없기에, 회사 임직원 누구도 상장 시점에 관한 정보는 전혀 알 수 없었다"고 부연했다. 앞서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은 지난 23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넷마블·마브렉스 측으로부터 관련 현황 보고를 받았다. sojin@ekn.krMBX 이미지 마브렉스 CI.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