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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방사청과 867억원 규모 계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가 방위사업청과 867억 원 규모의 지상레이저표적지시기 기술협력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해 한국의 핵심 군사능력 확보 차원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레이저표적지시기, 열상관측기, 부수기재 등으로 구성된 지상레이저표적지시기 기술의 국산화 및 적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상레이저표적지시기는 근접 항공지원 작전 수행 시 한국군의 레이저유도폭탄 운용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장비로, 먼 거리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레이저로 목표물을 지정해 공대지 미사일, 폭탄 등을 타격하도록 유도한다. 이를 통해 표적 식별 및 정밀 타격 능력을 향상시켜 작전 수행의 완전성과 생존성을 높인다. 이번 계약으로 한컴라이프케어는 국외 원제작사의 기술을 이전받아 해당 기술을 국산화한다. 국내 전문 업체들과 협력해 적기에 전력화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구축해, 오는 2026년 10월까지 납품을 완료한다. 나아가 생산 및 정비시설을 건립해 유지보수 효율을 높이고 후속 군수지원 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이번 사업 수행을 통해서 확보하게 될 기술력과 생산역량을 토대로, 관련 사업분야까지 지속 확대함으로써 국내 무기체계 개발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ojin@ekn.kr[이미지] 한글과컴퓨터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 CI 한컴라이프케어 CI.

손경식 경총 회장, 보반트엉 베트남 국가주석 접견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보반트엉 베트남 국가주석을 접견하고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지원과 양국간 경제협역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손경식 회장은 또 팜민찐 베트남 총리, 응웬찌중 베트남 투자계획부 장관 등에게도 한국기업들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손 회장은 "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국으로 현재 8,000여개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있으며 베트남의 친기업적 환경으로 향후 양국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기업들이 한-베 경제협력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발전해온 공고한 양국 경제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신산업·신기술 분야와 공급망 안정화 등 한국과 베트남이 더욱 힘을 모아 협력할 분야가 많다"고 강조했다.gore@ekn.kr0623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금호피앤비화학, 풍력발전기 블레이드용 수지 재활용 시동걸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금호피앤비화학은 한국재료연구원과 ‘재활용 가능한 열경화성 수지 제조기술’ 특허 및 기술실시권 계약 체결을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열경화성 수지란 가열시 비가역적으로 경화되는 수지를 말한다. 가벼우면서 기계적 특성과 재료의 가공성이 우수해 여러 산업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반면, 사용 후 분해가 어려워 매립이나 소각 등의 방법으로 폐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을 적용하면 열경화성 수지의 기본 물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수분해 기반의 분해 처리가 가능해져 매립이나 소각 등의 폐기 방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분해 이후의 제품을 에폭시 수지나 탄소섬유 등의 원재료로 재활용할 수 있어 LCA(전 과정 평가) 기반의 자원 순환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이 기술을 최근 유럽연합(EU) 회원국을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는 풍력 터빈에 대한 환경규제에 맞춰 재활용 가능한 블레이드용 에폭시 수지에 적용할 계획이며, 향후 차량용 수소저장용기 등 다양한 복합소재로 활용 영역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금호피앤비화학 관계자는 "일반적인 풍력 터빈의 설계 수명이 20~25년이라 유럽을 중심으로 수명을 다 한 풍력 터빈 해체 물량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블레이드 폐기물 처리 솔루션을 제시하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서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블레이드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우성 금호피앤비화학 대표는 "금호피앤비화학은 에폭시 수지 사업영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바이오원료 및 업사이클링 기술을 적극 활용해 향후 친환경 복합소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포부를 나타냈다.사진.금호피앤비화학_김포연구소_전경 금호비앤피화학 김포연구소

LG전자, 勞-經 뜻 모아 국내·외 어린이들에 온정 나눠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23일 LG전자노동조합이 뜻을 모아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은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을 찾아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영규 LG전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이날 봉사에 함께하며 온정을 나눴다. LG전자와 LG전자노동조합은 암사재활원에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를 기부했다. 또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안전한 냉장고 사용법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LG전자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전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가전학교 프로젝트를 위해 △가전제품의 원리와 생활지식을 설명하는 이야기책과 △간편 사용설명서로 구성된 ‘쉬운 글 도서’를 별도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LG전자는 고객센터 등을 통해 쉬운 글 도서를 무상 배포하고 있다. 이어 LG전자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과 재활치료를 돕기 위해 이동식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만성통증완화 의료기기 LG 메디페인 등도 기부했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 등의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LG전자는 장기간 치료로 침대에 누워 지내거나 거동이 불편한 아이들의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LG 스탠바이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농어촌 지역 장애인들의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LG 그램 노트북을 기부하는 한편 지난 2011년부터는 전 세계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활용 능력 향상과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노동조합은 이달 초에도 베트남 하이퐁과 인도네시아 찌비뚱에 위치한 법인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함께 법인 인근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및 고아원의 시설개선 활동을 펼치는 등 USR(노조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gore@ekn.kr0623 LG전자, 勞-經이 뜻 모아 하영규 LG전자노동조합 위원장(왼쪽)이 장애청소년에게 가전 사용법을 교육하는 모습.

네이버, "AI로 원하는 숙소 검색 손 쉽게"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네이버는 플레이스 리뷰 기반으로 자사가 보유한 로컬 리뷰와 ‘인공지능(AI) 스니펫’을 활용해 숙박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해 12월 자체 AI 기술과 키워드 리뷰 데이터를 결합해 맛집 검색을 고도화함으로써, 편리한 로컬 검색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번 개편 역시 6억건의 로컬 리뷰를 기반으로 한 검색 강화의 일환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숙소를 한층 쉽고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는 △펜션 △캠핑장 △게스트하우스 유형에서 우선적으로 적용되며, 추후 전반적인 숙박 업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먼저, 이용자들이 플레이스에 남긴 키워드, 텍스트, 이미지 등 다양한 리뷰 콘텐츠가 검색 결과에 반영됐다. 실제 방문 경험에 따른 숙소의 ‘특징’들도 고려해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에, 신뢰도 높고 풍성한 숙소 정보를 기반으로 보다 세분화된 탐색이 가능해졌다. 분위기나 시설 등 숙소에 대한 정보를 추가적으로 찾아보지 않아도, 검색 의도에 맞는 결과를 보여준다. 또, 네이버는 자체 검색 기술인 ‘AI 스니펫’을 각 숙소의 업체 소개란 영역에 적용해, 한층 차별화된 검색 환경을 구현했다. AI 스니펫 기술로 네이버에 축적된 수많은 로컬 리뷰 중에서 이용자의 검색 의도에 부합하는 리뷰를 추출해 업체정보와 함께 선보인다. 원하는 숙소 유형과 분위기 등을 포함해 검색하면, 검색어와 연관된 텍스트 리뷰와 이미지가 우선적으로 노출된다. ‘플레이스 필터’ 기능을 강화해 검색 편의성도 높였다. 리뷰 콘텐츠뿐만 아니라 숙박 트렌드 등을 복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숙소의 대표적인 특징을 잘 담아내면서도 이용자들의 검색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필터 키워드를 구성했다. 이세훈 네이버 플레이스검색 책임리더는 "이번 개편은 네이버에 쌓인 양질의 로컬 리뷰들이 이용자들의 편리한 검색 경험을 위해 활용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네이버는 앞으로도 로컬 리뷰와 자체 검색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업종으로 개편을 확대하고 검색 결과에서 동영상 리뷰도 함께 제공하는 등 로컬 검색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미지] 플레이스 숙박 검색 강화 1 네이버 플레이스 숙박 검색 화면.

네이버 ‘클로바 페이스사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이버의 스마트 디바이스 ‘클로바 페이스사인(CLOVA FaceSign)’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스마트 제품(Smart Product)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23일 네이버에 따르면 클로바 페이스사인은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술 중 하나인 얼굴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빠른 워크스루(walk-through) 출입을 비롯해, 결제 등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네이버 1784 사옥에 도입되어 게이트 출입, 시스템 로그인, 상품 결제 등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먼 거리에서도 0.1초라는 빠른 인식 속도와 99%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등 뛰어난 기술력과 편한 사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레드닷 어워드에서는 클로바 페이스사인의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디바이스의 조형과, 사용성에 집중된 직관적인 이용자인터페이스(UI) 디자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건축 환경에 조화되는 점 등을 인정받아 본상에 올랐다. 최소현 네이버 디자인 & 마케팅 부문장은 "네이버는 사용자와 최신 기술을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디자인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사용자 경험을 높이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서비스 사용을 돕는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hsjung@ekn.kr클로바 페이스사인_레드닷 수상 네이버의 ‘클로바 페이스사인’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SK하이닉스, 美 ‘HPE 디스커버 2023’서 데이터센터향 메모리 솔루션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 전시회인 ‘HPE 디스커버(HPED) 2023’에 참가해 차세대 메모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HPED는 미국의 ICT 기업인 HPE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로, HPE의 고객과 파트너들이 데이터센터 운영 트렌드를 파악하고 메모리 솔루션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SK하이닉스는 이 행사에서 ‘메모리 성능으로 고객의 경쟁력을 높인다(Elevate your Edge with Memory Performance!)’는 슬로건을 걸고, 고성능 PCIe 5세대 기반의 기업용 SSD인 PS1010 E3.S와 10나노급 5세대(1b) 공정이 적용된 서버용 D램 모듈인 DDR5 RDIMM을 소개했다. 또 회사는 이 두 제품을 HPE의 최신 서버인 Gen11에 장착해 성능을 시연하는 등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는 생성형 AI 붐으로 화제가 된 HBM3, 메모리 대역폭과 용량 확장이 용이한 CXL 메모리,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인 PIM 등 첨단 메모리 솔루션도 소개했다. 또 자회사인 솔리다임이 PCIe 4세대 NVMe 기반 SSD를 공개하는 등 양사는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의 역할과 비전을 소개하는 발표 세션도 진행했다. SK하이닉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향 메모리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며 "이를 통해 HPE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김석 SK하이닉스 GSM전략담당 부사장은 "앞으로도 당사는 더 진화된 차세대 솔루션 기술력을 기반으로 외부와의 접점을 늘려 주요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gore@ekn.kr0623 'HPE 디스커버 2023'에 참가한 SK하이닉스 전시 부스 ‘HPE 디스커버 2023’에 참가한 SK하이닉스 전시 부스의 모습.

카카오, 파트너 상생 앞장…중기부와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파트너사들과의 동반 성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 카카오는 전날 카카오 판교 오피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불공정거래를 근절하고 원사업자와 수탁기업간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도급 거래 과정에서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할 경우, 이를 변동분에 연동하여 납품대금을 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중기부는 개정 상생협력법의 10월 시행을 앞두고 참여 기업의 확대를 위해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는 플랫폼 기업으로는 최초로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으로 참여 중이다. 카카오는 중소 정보기술(IT)기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해당 제도 운영에 시범 기업으로 참여해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카카오의 주요 공동체 중 하나인 카카오모빌리티 역시 지난 5월 참여를 결정했으며, 카카오페이는 이번 로드쇼를 기점으로 동행기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 조석영 카카오 공동체준법경영실장은 "플랫폼 업계에서도 파트너 상생을 위한 노력과 책임을 다하고,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의 원활한 안착과 인식 제고를 위해 동행기업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많은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 성장해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희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카카오가 플랫폼 기업 중 가장 먼저 납품대금연동제에 참여해 공동체 수탁기업까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카카오는 파트너 상생과 상호존중, 동반성장의 의미를 담아 전국의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소신상인’ 프로젝트를 비롯해 파트너와 예비창업자, 창작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카카오클래스’, 중소사업자 및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등 다양한 파트너 상생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는 협력사들과 지속 소통을 이어가기 위한 ‘MVP 파트너스데이’를 15년간 꾸준히 개최해왔다. 파트너사간 협력 성과 결과를 공유하고, 파트너사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자리로, 올해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제주 오피스에서 최우수 협력사 56곳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hsjung@ekn.kr카카오 카카오 CI.

동국제강,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동국제강그룹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은 출범 후 첫 번째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로, 대졸신입·주니어·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주니어사원’ 채용은 동국제강만의 인재 선발 재도다. 4학년 1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일반 기업 인턴 제도와 달리 졸업과 동시에 100% 채용이 보장된다. 월 4회 출근 일자를 지정해 출근하며 매달 소정의 학업비를 지원한다. 대졸신입사원은 서울 본사에서 기획·인사·총무/홍보·ESG기획관리·봉강영업·형강영업·후판유통영업·후판실수요영업 8개 분야를 채용한다. 인천사업장은 인사행정·보건 2개 분야를 모집한다. 포항사업장은 인사총무·안전·연구지원 3개 분야서 인재를 구하고 있다. 당진사업장은 생산 분야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재학생 주니어사원은 서울 본사에서 마케팅·자금운용/조달·회계/공시 3개 직무를 모집한다. 인천사업장에서 생산·품질 2개 분야, 포항사업장에서 제강생산·형강생산 2개 분야 인재를 채용한다. 경력사원 모집 직무는 ‘안전’이며 인천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 전형은 지원서 접수 및 온라인 PI검사 → 서류전형 → 1Day면접 → 건강검진 → 입사 순으로 진행한다. 지원서 제출 기한은 7월 5일이다. 접수 기간 내 온라인 PI검사를 마쳐야 지원이 완료된다. 송원장학재단 송원장학생의 경우 지원 시 우대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중순 예정이다. 신입사원 공개채용 관련 상세 정보는 동국제강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동국제강

현대차·기아, 美 디자인스쿨과 미래 디자인 프로젝트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현대자동차·기아가 23일 미국의 세계적인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과 함께 공존하는 미래 삶을 주제로 공동연구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RISD 산하 ‘네이처랩’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네이처랩은 1937년 설립 이후 자연 생명체와 생태계에 대한 연구활동을 진행해 온 연구기관으로서 다양한 동식물, 곤충 등의 생물표본과 최첨단 연구설비를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대차·기아는 자연을 활용한 미래 디자인 콘셉트 발굴을 위해 RISD와 함께 202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 중이며 매번 새로운 주제와 결과물로 업계에 신선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4번째를 맞은 이번 공동연구는 ‘함께 공존하는 미래 삶’을 주제로 자연 및 생물체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협업에선 미래 모빌리티(’20년), 미래형 도시(’21년), 지속가능한 미래(’22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공동연구 프로젝트는 RISD 교수진 2명이 이끌고 건축, 가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전공 RISD 학생 24명이 연구자로 참여했다. 현대차·기아 디자이너들은 연구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연구개발 부문 엔지니어들도 함께 참여해 기술 관련 피드백을 제공하며 프로젝트를 돕고 있다. 협업 분야는 건축 디자인 부문 ‘위기 속에서의 공존’과 가구 디자인 부문 ‘미래 공간과 자율주행차’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카림 하비브 기아 글로벌디자인센터장은 "지속가능한 개발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만큼 우리는 자연이 만들어 내는 복잡하면서도 효율적인 시스템을 면밀히 관찰함으로써 자연의 지혜로부터 미래를 바꿀 디자인 콘셉트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탈 윌리엄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 총장은 "RISD는 현대차·기아와 함께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한한 아이디어 창출과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러한 창의적 활동은 미래를 향한 연구인 동시에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 방식을 모색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기아와 RISD는 정규 연구 프로젝트 외에도 수시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함께 공존하는 미래 삶’을 구현할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gore@ekn.kr현대차·기아-RISD 현대차·기아-RISD의 ‘자연에서 영감 얻은 미래 디자인 프로젝트’ 중 건축 디자인 부문 ‘위기 속 공존 ’ 관련 연구 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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