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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美하니웰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 CNS은 하니웰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구축 협업확대 △생산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설비를 원격 제어하는 운영기술(OT) 보안 강화 등에 나선다.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하니웰은 △공장자동화 △우주항공 △빌딩제어 △생산 솔루션 등 4대 사업 영역을 갖추고 있다. LG CNS와 하니웰은 양사의 검증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로 결합해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 CNS의 ‘팩토바’ 플랫폼에 과거 데이터를 토대로 최적의 생산 프로세스를 만드는 ‘생산최적화 솔루션’, 설비의 운전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통제할 수 있는 ‘분산제어 시스템(DCS)’ 등 하니웰의 공정제어솔루션을 결합해 스마트팩토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보안통합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한다. 폐쇄적이었던 기존 공장망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팩토리로 진화하면서, OT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자동화 설비가 도입된 모든 공장의 사이버 위협상황을 한눈에 점검하고, 데이터의 유출까지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이 시스템에는 인공지능(AI)기반 위협 탐지 기술 및 통합 위협 탐지·대응 서비스(MDR)도 연계돼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공장내 가스 유출, 화재 발생 등 긴급상황 발생 여부를 파악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도 있다. 이진규 LG CNS 스마트팩토리 사업부장(전무)은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의 공동 오퍼링을 고도화하여 국내 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ojin@ekn.krㅁ (왼쪽부터) 안성모 하니웰 HCCI 한국지사 총괄매니저(전무), 이진규 LG CNS 스마트팩토리사업부장(전무), 수닐 판디타 하니웰 HCCI 총괄매니저(부사장), 배민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장(상무)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LG헬로비전-리얼커머스,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헬로비전과 리얼커머스가 지역 우수 상품 공동 개발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LG헬로비전 측은 이번 협약으로 지자체 커머스몰의 우수한 상품이 ‘제철장터’에 소개되고, 지역 소상공인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얼커머스는 10여개의 지자체 커머스몰과 제휴해 약 5000여개의 지역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채널을 통한 상품 판매 △지역 상생 상품 공동 개발 및 유통 △지역 커머스몰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제철장터에 ‘지자체관’이 다음달 신설된다. 각 지자체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우수 상품들이 제철장터에도 지역별로 입점하는 형태다. 현재는 전라남도의 ‘남도장터’에서 판매중인 마늘, 양파, 쌀 등 10여개 상품이 입점했으며, 향후 경상남도의 ‘e경남몰’, 경기도의 ‘여주몰’ 등 지자체몰의 대표 상품 150여개가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또 양사는 각각 보유하고 있는 채널을 활용해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지역 커머스몰의 대표 상품을 선정한 후 각 사의 TV커머스와 라이브커머스 채널에서 상품을 공동 판매해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탠다. 이외에도 기획전·프로모션 진행, 상품 공동 개발, 제휴처 확대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한다. 강명신 LG헬로비전 전무(미디어그룹장)는 "이번 협약에 따라 많은 고객들이 전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손쉽게 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화면 캡처 2023-06-07 084324 LG헬로비전과 리얼커머스가 지역 상생 상품 공동 개발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LG헬로비전 사옥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강명신 LG헬로비전 전무(오른쪽)와 김슬기 리얼커머스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을 맺고 있는 모습.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국내 5G(5세대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3000만명을 넘었다. 알뜰폰 인기에 힘입어 LTE(롱텀에볼루션) 가입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 통신 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국내 5G 가입자 수는 3002만3621명으로 집계됐다.이통통신사 별로는 각각 SKT 1434만5003명, KT 900만2622명, LG유플러스 643만6643명을 기록, 모두 소폭 증가했다. 알뜰폰 5G 가입자 수는 23만9353명으로 전월 대비 1만9248명 늘었다.같은 기간 LTE 가입 회선 수는 4631만1035명으로 전월 대비 31만5041명 증가했다. 알뜰폰 LTE 회선 수가 전월 대비 26만1316 늘어난 1269만2592명을 기록했기 때문이다.가입유형별로 살펴보면 신규가입자 수는 SKT 34만8183명, LG유플러스 21만3756명, KT 14만613명 순으로 나타났다. 알뜰폰 신규 가입은 39만9261명이었다.알뜰폰 번호이동은 24만7428명으로, SKT(7만9501명)·KT(5만1868명)·LG유플러스(5만9889명)를 모두 합한 19만1258명 보다 많았다. 기기변경은 SKT 26만4163명, KT 18만6408명, LG유플러스 17만5107명, 알뜰폰 1533명 순으로 조사됐다.sojin@ekn.kr

삼성전자, 윈도우 OS 탑재한 ‘삼성 키오스크’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삼성전자가 윈도우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 주문 솔루션 ‘삼성 키오스크’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삼성 키오스크는 상품 선택에서부터 주문, 결제까지 가능한 올인원(All-in-one) 제품으로 식당, 카페, 약국, 편의점, 마트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타이젠 OS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윈도우 OS를 탑재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이번에 출시하는 윈도우 10 사물인터넷(IoT) 엔터프라이즈 기반의 신제품은 △24형 터치 디스플레이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256GB 용량의 보조저장장치(SSD)·8GB 메모리 등을 탑재했다. 중앙처리장치(CPU)는 사양별로 선택 가능하다.별도 PC 없이 콘텐츠 관리와 결제에 필요한 카드 리더기, 영수증 프린터, QR·바코드 스캐너, 근거리무선통신(NFC), 와이파이(Wi-Fi)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또 테이블형·스탠드형·벽걸이형 등 총 3가지 형태로 출시돼 다양한 매장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야놀자클라우드에 삼성 키오스크 신제품 1000대를 공급한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호텔산업 전시회인 ‘2023 코리아 호텔쇼’에서도 삼성 키오스크 신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앞서 이 제품은 올 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ISE 2023’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키오스크는 현재까지 전세계 35개국 60여개 파트너사에 공급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sojin@ekn.kr삼성전자가 윈도우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 주문 솔루션 ‘삼성 키오스크’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LG-애플카, 협력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프로젝트 타이탄’이라 불리는 애플카(가칭) 출시가 2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애플과의 협업을 통한 LG그룹의 선전이 기대된다.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카는 오는 2026년 출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26년 애플사가 애플카를 출시한다면 LG그룹 전자 계열 3사가 전장 사업구조를 활용해 협업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전망했다. LG전자는 그동안 ‘아픈 손가락’이었던 전장 사업부문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경쟁력 강화를 통해 그룹 내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3대 핵심사업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ZKW의 차량용 조명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등에 집중하고 있다. LG전자의 전장 부문 수주 잔고는 올해 1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LG전자는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핵심 성장 동력인 전장 사업에 있어서는 지금 가속화되고 있는 전기 자동차로의 전환 추세와 차별적인 전기 전자 통신 분야의 핵심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대화면 디지털콕핏, 인공지능(AI) 기술을 연계한 스마트 램프, 구동 부품이 일체화된 IPGM, 이파워트레인 등 혁신적인 고부가가치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애플 아이폰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애플향 매출 비중은 30~40%에 달한다. LG디스플레이의 전장 사업도 선전하고 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에 탑재되는 차량용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P-OLED)는 제너럴모터스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AG에 공급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차량용 OLED 시장 규모는 2023년 2억6000만달러(약 3300억원)에서 연 평균 30% 이상 성장해 2027년에는 11억1000만달러(약 1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는 P-OLED 패널 생산 강화를 위해 기존 경기 파주사업장 내 E6-1와 E6-2라인을 비롯, 주요 설비가 갖춰진 E6-3라인까지 가동 준비에 나섰다.LG이노텍 역시 아이폰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어 향후 협력 가능성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전장 사업 흑자 전환에 성공한 LG이노텍은 △차량카메라 △센싱 △모터센서 △통신모듈 등 소재부품 등 차량용 부품 사업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량용 플렉시블 입체 조명인 ‘넥슬라이드-M’ 개발에도 성공했다. gore@ekn.kr애플카 예상 콘셉트 이미지.

[시승기]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럭셔리·고성능·전기차’ 현재 자동차 시장을 설명하는 세 가지 키워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 세 가지 흐름을 잡고 내연기관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가기 위해 산하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 AMG의 EQ 시리즈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연달아 출시한 EQ 시리즈 차량들을 직접 타보며 AMG의 가능성을 읽었다.지난 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AMG EQ 익스피리언스 데이에서 AMG EQE 53 4MATIC+(AMG EQE)와 EQS 53 4MATIC+(AMG EQS)를 시승했다. 각각의 차를 직선 고속주행 구간, 급회전 구간 등으로 구성된 4.3km의 서킷을 세 바퀴씩 도는 코스였다. 시승은 실제 모터스포츠 대회처럼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헬멧을 착용하고 현역 모터스포츠 선수로 구성된 인스트럭터의 통제 아래 주행했다. 그야말로 ‘제대로’ 달려봤다는 뜻이다.AMG EQE와 EQS의 외관과 실내 디자인에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AMG EQE 차체 크기는 전장 4965mm, 전고 1905mm, 전폭 1495mm. EQS의 경우 전장 5220mm, 전고 1925mm, 전폭 1510mm다. EQS가 모든 면에서 조금 더 크고 넓다. 두 차량 모두 차량 전면부에 AMG 전용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이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매끈한 활 모양의 원-보우 라인에서 AMG 특유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읽을 수 있었다. 먼저 AMG EQE를 몰았다. AMG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고성능 전기 세단으로, 벤츠가 선보인 전기차 중 가장 빠른 가속도를 자랑한다. 차에 시동을 걸고 인스트럭터의 지시에 따라 속도를 점차 높여갔다. 시동이 걸릴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속도가 어느새 시속 120km까지 도달했을 때도 차는 조용했다. 몸에 느껴지는 부담감이나 귀로 느껴지는 소음도 없이 가뿐히 속도를 올릴 수 있었다. AMG EQE의 모터 최대 출력은 460kW, 모터 최대토크는 950Nm, 모터 최고속도는 시속 220km, 제로백은 3.5초,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거리는 354㎞다. 가격은 1억4380만원이다.EQS는 조금 더 묵직한 느낌이었다. AMG EQE는 갓 데뷔해 ‘파이팅 넘치는’ 신인 그룹의 느낌이었다면 AMG EQS는 능숙하고 연륜 있는 선배의 느낌. AMG EQS는 시속 100km 이상을 달려도 바퀴가 서킷을 꽉 쥐고 있는 느낌이 강하게 유지됐다. 특히 급격히 휘어지는 헤어핀 코너를 만났을 때 차량의 진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 민첩한 핸들링과 브레이킹이 가능해 헤어핀 코너를 부드럽게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는 AMG EQS에 기본 장착된 리어 액슬 스티어링 덕분이었다. 해당 기능은 최대 9도의 조향각을 지원하는데, 회전반경이 소형차 수준인 11.5m로 줄어들어 대형 세단임에도 민첩하고 안정적인 조향이 가능하게 한다. AMG EQS의 모터 최대 출력은 484kW, 모터 최대토크는 950Nm, 모터 최고속도는 시속 220km, 제로백은 3.8초,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거리는 397km다. 가격은 2억1300만원이다.kji01@ekn.kr‘메르세데스-AMG EQE 53 4MATIC+’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서킷 위를 달리고 있다.‘메르세데스-AMG EQE 53 4MATIC+’가 서킷에 서 있다.

"편리함이 2배"…LG전자, 가전 페어링 체험 공간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전자가 체험존을 열어 두 개 이상의 제품 결합이나 연동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색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가전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성수동 ‘카페 할아버지공장’에서 ‘LG 리빙 페어링 하우스’를 운영한다. 젊은 고객들이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LG 가전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Z세대의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 체험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청소기 체험존에서는 코드제로 A9S나 R9의 먼지 흡입 청소가 끝나고 나면 연이어 M9의 물걸레 청소가 이어지는 ‘스마트 페어링’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고객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앱에서 ‘스마트 페어링’을 설정하면 된다. A9S를 사용하고 거치대에 거치하거나 R9이 동작을 끝내고 충전대로 이동하면 스마트 페어링이 설정된 M9은 별도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운전을 시작한다. 워시타워 체험존에서는 세탁기에서 사용한 코스를 건조기로 전달해 가장 적합한 건조 코스를 스스로 설정하는 ‘다이렉트 페어링’ 기능을 소개한다.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체험존에서는 관람객이 신발을 슈케어에 넣어 관리한 뒤 직접 꺼내 신어볼 수 있다. 또 관리된 신발을 슈케이스에 넣어 예술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페어링 경험을 제공한다. LG 씽큐 앱에 연동된 슈케이스 16대의 내부 조명 색상을 바꿔보며 두 대 이상의 슈케이스가 연출하는 색다른 재미도 즐길 수 있다. LG 리빙 페어링 하우스는 9일 인플루언서와 유통관계자를 대상으로, 10일과 11일에는 누구나 방문해 LG 프리미엄 가전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박원영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고객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는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자 ‘LG 리빙 페어링 하우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며 LG 프리미엄 가전만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LG전자_리빙페어링하우스 LG 리빙 페어링 하우스의 내부 공간 조성 이미지.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업계 최초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의 TV용 77형, 65형, 55형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패널이 ‘팬톤 컬러 인증’ 및 ‘팬톤 스킨톤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특히 디스플레이 업계 최초로 팬톤 인증을 획득, QD-OLED의 독보적인 색 표현력을 또 한 번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팬톤은 전 세계에 통용되는 팬톤 컬러 표준(PMS)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색상마다 알파벳과 숫자로 고유 번호를 부여해 전 세계 어디서든, 어떤 매체를 통하든 같은 색상을 표현하도록 지원한다. 제품 디자인 업계를 비롯해 영상이나 게임 등 콘텐츠 업계까지, 정교한 색 구분이 필요한 모든 산업계가 팬톤 표준을 참고한다.이번에 삼성디스플레이가 획득한 ‘팬톤 컬러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PMS를 기반으로 2000개 이상의 특정 색상을 정확히 구현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고 일정 기준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팬톤 스킨톤 인증’ 역시 팬톤 스킨톤 가이드가 안내하는 110개 피부톤을 정확하게 구현해야 획득할 수 있다. 팬톤 스킨톤 가이드는 인종, 지리, 나이 등을 아우르는 수천 가지의 실제 피부색을 물리적으로 측정한 결과를 반영하고 있어 업계 최초로 과학적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QD-OLED는 기존의 대형 OLED가 별도의 컬러 필터로 색을 구현하는 것과 달리 입자 크기에 따라 다른 색을 내는 퀀텀닷(양자점)을 패널에 내재화한 것이 특징이다. 각 픽셀의 색순도가 높아 주변 색과 섞이는 혼색 현상이 적은데, 이를 통해 보다 순수하고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해져 그동안 표현하기 힘들었던 자연의 색을 더 정확히 보여줄 수 있다.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팬톤 인증 획득을 계기로 프리미엄 TV 시장 내 QD-OLED의 입지를 보다 확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최근 초고화질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면서 색을 얼마나 풍부하게 표현해낼 수 있는지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연에 존재하는 색상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길 원하는 고객 및 콘텐츠 제작자에게 대체불가능한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sojin@ekn.kr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의 TV용 77형, 65형, 55형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패널이 ‘팬톤 컬러 인증’ 및 ‘팬톤 스킨톤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설마 2조 매출?…‘큰 그림’ 그리는 카카오게임즈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최대 매출 경신을 위한 담금질에 나섰다. 상반기 ‘아키에이지 워’로 게임판을 뒤흔들었다면, 하반기에는 대작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로 한 번 더 흥행을 노린다. 여기에 자체 최대 흥행작 ‘오딘 : 발할라 라이징’의 일본 출시까지 앞두고 있어,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그 어느 게임사보다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 상반기 ‘아키워’ 하반기 ‘아레스’…‘오딘’ 日 출격까지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가 ‘2조 클럽 입성’을 목표로 질주하고 있다. 지난해 연매출이 1조1477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2배 가까이 덩치를 키워야 하는 상황이지만, 업계에선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출시 라인업을 보면 그리 요원한 일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상반기 출시한 ‘아키에이지 워’가 모바일 게임 순위 상위권에 안착했고, 하반기에는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레스’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사전등록에 돌입한 아레스는 카카오게임즈의 최대 흥행작 ‘오딘’의 뒤를 이을 작품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작품이다. ‘오딘’의 글로벌 서비스 확대 역시 눈여겨볼 대목이다. ‘오딘’은 일본 출격을 앞두고 지난 4월 27일 사전등록을 시작했는데, 사전등록 개시 한 달여 만에 등록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업계에선 현재 일본 시장에 ‘오딘’에 대적할 만한 MMORPG 작품이 없는 만큼, 기대치를 뛰어넘는 흥행 기록이 나올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기준 국내 게임업계에서 연매출 2조원의 벽을 넘어선 기업은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 NHN 등이다.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해 크래프톤(1조8540억원), 스마일게이트그룹(1조5771억원)이 ‘2조 클럽’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카카오게임즈, ‘2조 클럽’ 벽 넘고 ‘세계로’ 간다 카카오게임즈는 ‘양적 성장’ 외에도 ‘질적 성장’을 꾀하는 모습이다. 특히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아레스’의 경우 독특한 게임성으로 북미를 포함한 서구 게임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은 ‘대형 MMORPG’들이 배경으로 삼는 ‘중세 판타지’를 벗어나 미래를 배경으로 한 ‘공상과학(SF) 판타지’를 콘셉트로 내세웠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탄탄한 시나리오, 또 이를 구현한 고퀄리티 그래픽, 조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액션과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그래픽과 액션 모두 탁월한 트리플A급 멀티플랫폼 작품인 만큼, 하이엔드 기기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선호가 뚜렷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으로도 ‘비욘드 코리아(Beyond Korea)’라는 비전을 단계적으로 이뤄나가고 있다. 지난해 3월 ‘오딘’을 대만 및 중화권 지역에 론칭했고, 오는 15일에는 일본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hsjung@ekn.kr‘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세계관 트레일러.‘오딘 발할라 라이징’ 일본 대표 이미지.

폴란드 대박 신화 잇는다…K방산, 올해 200억 달러 수출 노린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지난해 대(對) 폴란드 K-2 전차 계약 체결 등으로 173억달러 수출 성과를 거둔 K 방산이 올해 200억달러를 목표로 향해 달려간다. 6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방산업체들이 올해 초부터 수주 낭보를 울리는 것은 물론, 향후 계약 체결 가능성 등으로 국내 수출부문의 핵심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항공우주(KAI)는 지난달 23일 말레이시아와 경공격기 FA-50M 수출에 대해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KAI는 이번 수출을 신호탄으로 말레이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알려진 바로는 말레이시아가 FA-50과 동일 기조로 2차 18대 추가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물량은 최대 36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여기에 말레이시아 공군이 새로운 기종을 도입을 계획 중이다. 이에 KAI는 FA-50 추가 수출은 물론 4.5세대 전투기 KF-21, 국산 헬기 수리온, 경공격헬기(LAH) 등 국산 항공기에 대한 추가 사업에 대한 기회도 모색하겠다는 목표다. 또 현재 이집트와 FA-50 36대 수출 협상도 진행하고 있어 물량은 최대 100대까지 늘어날 수 있다.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K2 흑표 전차 1000대를 비롯해 K9 자주포 670문, 초음속 경공격기 FA-50 48대 등 무기 4종에 대한 1차 이행계약만 124억달러를 체결한 폴란드와 잔여 계약도 남아 있다. K-2 전차 820여대, K-9 자주포 430여문, 다연장 로켓 천무 80여문 및 탄약류 등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드백 호주 수출도 남아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21년 한화디펜스가 호주와 1조원 가량의 K9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르면 올해 안으로 우선협상 대상자가 발표된다.우리 방산업체들의 이러한 움직임을 염두에 두고 방위사업청과 정부 등은 한국산 무기 수출 200억달러 돌파도 기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글로벌 위기 고조와 불투명한 국제 정세로 올해 각 국의 무기 확보를 향한 행보가 잦아질 것으로 보이면서 덩달아 한국산 무기에 대한 러브콜도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산 무기는 가성비와 기술력, 여기에 신속한 무기 인도로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방산업계 한 관계자는 "방산 수출의 향후 전망을 가늠할 순 없으나, 현재 한국산 무기에 대한 긍정적 의견이 세계 국가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만큼, 전망에 대해선 낙관하고 있다"며 "K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국내 방산업체들의 행보도 더욱 분주해질 것"이라고 말했다.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달 23일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해양·항공전시회 ‘LIMA 2023’에서 초음속 경공격기 FA-50 18대의 말레이시아 수출 최종 계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구영 KAI 사장(왼쪽부터), 이종섭 국방부 장관, 모하마드 하산 말레이시아 국방장관, 다토시리 뮤에즈 말레이시아 국방사무차관, 다토시리 아스구아 고리만 말레이시아 공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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