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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나라, 실물 교구 패키지 제작 나선다…‘아이들나라’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에듀테크 전문기업 ‘타임교육C&P’와 실물 교구 패키지 공동 개발 및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타임교육C&P는 출판·교구·교육 서비스를 기반으로 교육을 선도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이들나라의 도서 콘텐츠와 연계된 오프라인 교구 패키지 ‘쑥쑥 과학놀이’를 공동 개발 및 제작, 디지털 콘텐츠와 실물 교구와의 시너지를 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이들나라는 총 3500여편의 수준 높은 도서 콘텐츠를 제공하여 부모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교구 패키지는 선 긋기, 스티커 붙이기, 틀린 그림 찾기, 그림 그리기 등 재미있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제시하는 ‘워크북’, 실험·탐구를 통해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과학 교구 키트’, 워크북과 창의과학 교구 키트 활용 방법을 설명하는 ‘부모 가이드북’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씨앗은 자라서 무엇이 될까요?’라는 주제의 경우 워크북에서 △QR코드를 통해 식물 관련 아이들나라 콘텐츠 시청 △스티커 붙이기를 통해 씨앗에서 열매 맺기까지의 과정 습득 △선 긋기를 통해 씨앗의 이름과 모양 매칭 △‘씨앗’, ‘줄기’, ‘뿌리’ 등 글자 따라쓰기 등 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실제 씨앗과 화분으로 구성된 창의과학활동 키트를 활용해 씨앗을 심을 수 있어 식물이 자라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시청 후 아이와 함께 추가 연계 학습활동을 통해 핵심 개념 반복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확인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여 실물 교구 패키지를 기획했다. 학습지와 같은 단순 지식 전달 방식이 아니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의 핵심 개념을 습득할 수 있어 부모와 키즈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전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재미와 학습요소를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들나라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서비스, 타임교육C&P의 고품질 학습 상품을 연계하게 됐다"며 "콘텐츠 시청에서 그치지 않고 재미와 유익함을 배가할 수 있는 고객 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hsjung@ekn.kr0724 아이들나라, 실물 교구 패키지 제작 나선다 왼쪽부터 이길호 타임교육 C&P 대표와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CO(전무)가 오프라인 교구 키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승기] 볼보 XC60, 잘 나가는 이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볼보의 기세가 무섭다. ‘안전한 차’ 이미지에 ‘세련된 차’라는 인식까지 생기며 국내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BMW의 ‘양강구도’가 굳어진 수입차 시장에 볼보가 균열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까지 나온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올해 상반기 국내 판매는 8463대. 전년 동기(7013대) 대비 20.7% 성장한 수치다. 그 중심에는 볼보의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60이 있다. 레저 활동에 적합한데다 도심 주행 성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 도로 위를 누비고 있다. 볼보 XC60 B6 모델을 시승했다. 2.0L 가솔린 엔진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한 차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없어서 못 파는 차’라고 입소문이 나있다. 얼굴이 예쁘다. 2021년 신형 XC60이 출시되며 외관이 확실히 깔끔해졌다. 볼보자동차 모델들의 패밀리룩을 잘 살리면서도 측면 라인을 매끈하게 뽑아 세련미가 넘친다. 볼보 특유의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조합도 훌륭하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4710mm, 전폭 1900mm, 전고 1645mm, 축거 2865mm다. 싼타페보다 축간 거리가 100mm 길다. 그만큼 넓은 실내공간을 지녔다. 키 180cm 성인 남성이 2열에 앉았을 때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었다. 머리 위 공간이 잘 뽑혔고 무릎 아래도 넉넉하다. 실내 디자인은 안정감에 방점이 찍혔다. 쓸데없는 버튼을 최소화하고 센터페시아 화면에 기능을 몰아넣었다. 크리스털 기어 노브는 고급스럽다. 실내에 전체적으로 쓰인 소재들도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해 확실히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볼보 측은 차를 만들며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각보다 속도가 상당히 빨라 놀라웠다. 합산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힘을 낸다. 분명 효율성이 초점이 맞춰진 차지만 역동적인 감각도 놓치지 않았다. 천천히 힘을 받는데 고속까지 밀고 나가는 맛이 일품이다. 잘 선다. 브레이크가 감각적으로 반응해 차를 부드럽게 멈춰 세운다. 8단 변속기와 궁합도 훌륭하다. 공인복합연비는 9.1km/L를 인증 받았다. 하이브리드시스템이 잘 작동해 실제 주행 시에는 이보다 살짝 높은 실연비가 확인됐다. 볼보는 XC60에 레이다,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플랫폼을 탑재했다. 이를 기반으로 도로 위 차량 및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를 감지해 사고 위험 시 긴급 제동과 충돌 방지를 지원하는 ‘시티 세이프티’ 기능이 작동한다.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도 활용할 수 있다. 후진 시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제동을 하는 ‘리어 액티브 브레이크’ 기능도 추가됐다.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는 볼보가 ‘최강자’로 떠올랐다. 티맵모빌리티와 과감한 협업을 통해 내비게이션, 인공지능(AI) 스피커 등을 장착했기 때문이다.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가 들어갔다. 주행 중 "아리아"를 부르면 원하는 명령을 음성으로 내릴 수 있다. "아리아 서울역 가자"라고 하면 내비게이션 목적지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음악 플랫폼 ‘플로’도 연동돼 주행 중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 "아리아 비오는 날 듣기 좋은 음악 틀어줘"라고 하면 이와 어울리는 최신 음악을 재생해준다. 이밖에 날씨, 뉴스, 각종 정보 탐색도 가능하다. 탄탄한 기본기와 압도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차다. 공간이 넓어 활용도가 높은데다 첨단 안전사양까지 대거 추가돼 상품성이 상당하다는 총평이다. 볼보 XC60의 국내 판매 가격은 6290만~7300만원이다. yes@ekn.kr볼보 XC60 볼보 XC60 볼보 XC60 볼보 XC60 볼보 XC60 볼보 XC60 볼보 XC60 볼보 XC60

두산에너빌, 수소터빈·SMR 등 담은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2023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보고서엔 △수소터빈으로의 전환이 진행중인 가스터빈 △ SMR(소형모듈원전)을 비롯한 차세대 원전 △해상풍력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수소사업 등 두산에너빌리티 4대 성장사업의 2022년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2 Business Calendar’를 담았다. 또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공개범위도 확대했다. 사업장에서 직간접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Scope1&2)뿐만 아니라, 사업장 밖에서 발생하는 기타간접배출량(Scope3)에 대해서도 제3자 검증을 완료하고 올해 처음 공개했다. 이번 Scope3 검증은 자본재, 임직원 출퇴근, 출장 등 5개 카테고리를 범위로 진행됐다.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전무는 "두산에너빌리티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의사결정 프로세스부터 ESG 경영철학을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합보고서에 내실있는 ESG 성과와 의미있는 정보를 담아 여러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 두산에너빌리티 통합보고서 표지

티웨이항공, 청주-연길 신규 취항…청주공항 국제선 5개 확대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이 청주-연길(중국)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청주발 하늘길 확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8시40분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연길로 향하는 TW685편을 시작으로 정기편 운항에 돌입했다. 이날 청주-연길 노선 왕복 항공편의 예약률은 85%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청주-연길 신규 노선은 주 2회(월·금)로 운항하며, 오전 8시30분 출발해 연길 조양천 공항에 9시55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연길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티웨이항공은 청주발 다섯 번째 국제선 노선을 기념하며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공항 김공덕 공항장과 티웨이항공 서용원 청주공항지점장 및 승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초 베트남 다낭 노선을 시작으로 4월 방콕(돈므앙)에 이어 지난 6월에는 오사카와 나트랑까지 청주공항을 통한 국제선 노선을 적극 확장해오며, 중부권 지역 여행객들의 편의를 크게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한 청주-연길 노선을 포함해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총 4개국 5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중부권 지역분들에게 활기찬 중국의 소도시 연길을 소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발 국제선을 확대해 지역민 편의 향상과 공항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티웨이항공 21일 오후 청주국제공항에서 김공덕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공항장(우측에서 세 번째)과 서용원 티웨이항공 청주지점장(좌측에서 세 번째) 및 승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연길 정기노선 취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SK하이닉스, 준법경영·부패방지 국제 인증 동시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SK하이닉스는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준법 경영표준(ISO 37301)과 부패방지 경영표준(ISO 37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 37301은 준법의무를 이행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준법 경영 시스템을 수립, 개발, 실행, 평가 유지, 개선하는 데 필요한 요구사항을 정의한 국제표준이다. ISO 37001은 조직이 부패방지 경영 시스템을 수립, 실행, 유지 및 개선하는 데 필요한 요구사항을 정의한 국제표준이다. 전세계적으로 기업들의 ESG 경영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SK하이닉스는 그간 구축한 준법,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인증기관의 평가를 추진해 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현재 운영중인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바탕으로 준비 과정과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경영 시스템 구축 성과를 공신력 있는 기관인 BSI로부터 인정받았다"며 "두 가지 인증을 모두 획득한 건 국내 반도체 기업으로는 최초"라고 설명했다. 이날 SK하이닉스 분당캠퍼스에서 인증수여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임성환 BSI 코리아 대표, 김윤욱 SK하이닉스 지속경영담당 부사장, 박수만 SK하이닉스 윤리경영담당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 부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회사는 국내외 규범 준수와 관련된 위험에 대한 사전 예방을 강화할 것이며 구성원들은 부패 근절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업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 받는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21일 SK하이닉스 분당캠퍼스에서 펼쳐진 인증수여식에서 박수만 21일 SK하이닉스 분당캠퍼스에서 펼쳐진 인증수여식에서 박수만 SK하이닉스 부사장, 임성환 BSI 코리아 대표, 김윤욱 SK하이닉스 부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제이디파워 ‘상품성 만족도 조사’ 7개 차종 1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가 발표한 ‘2023 상품성 만족도’(APEAL) 조사에서 총 7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한 메이커의 7개 차종 1위는 28년 상품성 만족도 조사 역사상 최대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사의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32개 브랜드 197개 모델)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의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내외관 스타일, 주행 성능, 인포테인먼트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 등 감성적인 부분이 평가에 중요하게 반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가 높을 수록 상품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카니발(849점)이 미니밴 차급 △EV6(861점)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급 △포르테(K3)(841점)이 준중형 차급 △K5(875점)이 중형차급 △리오(807점)가 소형차급 △스팅어(884점)가 중형 프리미엄 차급 △텔루라이드(873점)가 중대형 SUV 차급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7개 이어 9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돼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가장 많은 최우수 차종을 배출했다. 현대차그룹에 이어 BMW그룹이 5차종, 토요타 그룹이 3차종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현대차는 △산타크루즈(841점)가 중형 픽업 차급, 제네시스는 △GV60(878점)이 소형 프리미엄 SUV 차급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산타크루즈는 2년 연속 중형 픽업 차급 1위를 차지했으며 GV60은 출시 첫 해 소형 프리미엄 SUV 차급에서 1위 자리를 꿰찼다. 기아 관계자는 "총 7개 차종이 1위에 오른 것은 상품개발 초기부터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품성과 품질 등 차량 전반에 걸쳐 고객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사진 1) 기아 카니발 제이디파워 상품성 만족도 조사 미니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기아 카니발.

네이버, 다음달 ‘하이퍼클로바X’ 공개…연내 관련 서비스도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를 다음 달 공개한다. 네이버는 올해 안에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여러 서비스를 순차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본격적인 초대규모 AI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각오다. 21일 네이버는 자사 기술채널인 ‘채널 테크’를 통해 연내 공개할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서비스 라인업을 소개했다. 관련 서비스는 일반 사용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 도구를 모두 아우른다. 우선 네이버는 기존 ‘하이퍼클로바’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하이퍼클로바X’를 다음달 공개하고, 이와 함께 대화형 에이전트 ‘클로바X(CLOVA X)’를 베타 서비스 형태로 출시한다. 클로바X는 입력하는 질문에 답변을 생성해 제공하는 것을 넘어, 창작과 요약을 비롯한 뛰어난 글쓰기 능력을 활용해 개인의 생산성 도구로 이용할 수 있다. 나아가 다양한 서비스들을 플러그인 형태로 연동해 필요한 기능을 호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클로바X의 플러그인 생태계는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이어 9월에는 생성형 AI 기반 검색 서비스 ‘큐:(Cue:)’도 베타 서비스 형태로 공개된다. ‘큐:’는 검색에 특화된 생성형 AI 서비스로, 네이버가 가진 양질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새로운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복합적인 의도가 포함된 긴 질의를 이해하고 검색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것이 ‘큐:’의 핵심 기능이며, 이후 답변 생성에 필요한 신뢰도 있는 최신 정보를 활용하여 입체적인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검색을 중심으로 네이버 서비스들과의 연계를 확대하여 사용자는 쇼핑이나 장소 예약 등 ‘큐:’를 통해 원하는 목표에 쉽게 도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큐:’는 사용자 대상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연내에는 네이버 검색에도 일부 적용될 예정이다. 하이퍼클로바X는 네이버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창작자, 중·소상공인(SME) 등 파트너를 위한 도구에도 적용된다. 먼저 네이버의 콘텐츠 제작 툴 ‘스마트에디터’에 하이퍼클로바X를 결합한 새로운 버전의 글쓰기 도구를 9월부터 일부 블로그 창작자를 대상으로 제공한 후, 서비스 개선과 함께 점진적인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글쓰기 좋은 소재를 추천하고, 키워드를 선택하면 적절한 초안을 써주거나 사용자가 쓴 글을 더 좋은 표현으로 편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또 네이버는 SME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AI 솔루션 개발도 검토 중이다. 이미 기존 하이퍼클로바가 마케팅 문구 작성, 고객 응대 자동화 등 SME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여러 솔루션에 적용되어 있는 만큼, 하이퍼클로바X는 한층 더 고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10월부터는 본격적인 기업간거래(B2B) 시장 확장에 나선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중인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AI 도구 클로바 스튜디오에 하이퍼클로바X 모델이 탑재된 버전을 8월 일부 기업에 선 공개하고, 10월 공식 출시한다. 기업 고객들은 자체 데이터를 하이퍼클로바X에 결합해 자체적인 생산성 향상 도구를 구축하거나 맞춤형 AI 서비스도 만들 수 있다.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에 더욱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는 ‘하이퍼클로바X를 위한 뉴로클라우드’도 10월 중 선보인다. 서버 인프라를 고객사의 데이터센터 내부에 직접 설치하는 기업 맞춤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이를 하이퍼클로바X에 최적화해 한층 뛰어난 보안을 갖춘 초대규모 AI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은 "네이버는 초대규모 AI 기술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해 실제 가치 창출이 가능한 서비스로 만들고,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난 2년 동안 초대규모 AI 기술을 성공적으로 사업화한 경험을 기반으로 사용자, SME, 기업 고객 등 플랫폼 파트너들과 더 확장된 AI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번 라인업 공개가 생태계 참여자들을 위한 ‘사전 안내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sjung@ekn.kr[이미지]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기반 서비스 라인업 공개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기반 서비스 라인업 공개.

이스타항공, 직무 스트레스 관리 위한 사내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이스타항공이 중복을 맞아 직무 스트레스 관리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하고 조기 퇴근을 시행하는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내 이벤트는 최근 기재 도입과 국제노선 준비 등 업무가 집중되는 근무 환경에서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전 직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하고 필수 인원을 제외한 직원들에게 한 시간 조기 퇴근을 실시해 가족들과 쉼 있는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스타항공은 운항과 객실, 정비 등 전 부문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를 통해 직무 스트레스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조직 차원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조직문화 개선과 직무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다양한 사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능률을 높일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이스타항공 21일 이스타항공이 중복을 맞아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SK브로드밴드, 신임 사장에 박진효 전 SK쉴더스 대표 내정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신임 사장에 박진효 전 SK쉴더스 대표를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SK텔레콤과의 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T) 기반의 미디어, 기업 간 거래(B2B), 인프라 분야에서 SK브로드밴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을 거쳐 ICT기술센터장 겸 최고기술경영자(CTO)를 역임했다. 이를 바탕으로 롱텀에볼루션(LTE) 및 5세대(5G) 이동통신 테크 리더십 강화에 기여한 바 있다. 2020년부터는 SK쉴더스의 대표이사를 맡아온 통신·미디어·보안 등 플랫폼 기반의 신사업 융합 추진이 가능한 경영 전문가다. 박 사장은 오는 8월 말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 박진효(PARK JIN HYO) SK브로드밴드 신임 사장 -1970년 3월 17일(만 53세) - SK텔레콤 네트워크연구원장(2014~2017) -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2018~2019) - SK쉴더스 대표이사 사장(2020~2023) - SK브로드밴드 사장(現)박진효 SK브로드밴드 신임 사장1(230721) 박진효 SK브로드밴드 신임 사장.

‘인기 돌풍’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최상위 트림 선택 이유는?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인기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에 본격적으로 인도가 시작된 4월부터 3개월 연속 3000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판매기록은 매달 갱신하고 있다.이 차는 출시 후 곧바로 국내 소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세그먼트 판매 1위 자리를 꿰찼다. 5월과 6월에는 셀토스에 이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체를 놓고도 판매 2위를 차지했다.이런 가운데 특히 최고급 트림인 ACTIV와 RS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어 주목된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핫한 세그먼트는 CUV다.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도 너도나도 CUV 모델을 만들어 내놓기에 여념이 없다. 올해 국내 시장에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필두로, 토요타 크라운, 푸조 408 등 CUV모델이 출시되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역대 쉐보레 모델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으며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실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판매량은 세그먼트 내에서 가히 압도적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달 3842대가 팔렸다. 경쟁 차량인 XM3(640대)를 크게 앞섰다. 특히 소형 SUV 세그멘트에서도 동기간 2470대를 판매한 디 올 뉴 코나 등 인기모델들을 제쳤다. 해외판매 역시 고공행진 중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달 2만3669대라는 해외판매 성과를 거뒀다.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판매 돌풍이 계속되자 계약 및 출고 추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출시 전 브랜드 최단 기간 1만 대 사전계약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음은 물론, 출시로부터 3달여가 지난 현재까지도 계약을 위해 쉐보레 대리점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전언이다.현재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돌풍을 주도하는 트림은 최고급 모델인 ACTIV와 RS 트림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사전계약 데이터 분석 결과, 대다수의 소비자가 ACTIV와 RS 트림을 선택했을 정도로 최상위 트림을 선택한 소비자의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이처럼 최상위 트림인 ACTIV와 RS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이유는 디자인과 고급 옵션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기본적으로 넓은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 근육질의 바디라인 등 스포티한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여기에 경쟁모델과는 달리 기본 모델 외에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ACTIV 트림과 RS 트림을 준비해 디자인과 매력을 배가시키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분석된다.‘Rally Sport’를 뜻하는 RS트림은 레이싱에 뿌리를 두고 있는 쉐보레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모델이다. 내외장 옵션에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고급옵션에 초점을 맞춰 레이싱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ACTIV는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트림으로 오프로더를 보는 듯한 터프한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디자인이 특징이다.여기에 ACTIV와 RS트림은 기본 색상인 모던 블랙, 퓨어 화이트, 스털링 그레이에 더해 외장 컬러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두 트림 모두 밀라노 레드와 피스타치오 카키를 적용할 수 있으며, ACTIV는 어반 옐로우, RS는 새비지 블루가 전용 컬러로 준비돼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국지엠은 ACTIV와 RS 트림 모델의 높은 수요에 맞춰 생산 역시 두 모델 위주로 최적화해 빠른 고객인도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쉐보레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빠르게 차를 인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고객들의 선택 비중이 높은 ACTIV와 RS트림의 생산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ACTIV와 RS트림의 출고가 비교적 빠른 것은 사실이나 LS와 LT트림을 선택하신 고객들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차량 인도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각 트림 별 생산량 증가에 힘쓰는 중"이라고 덧붙였다.yes@ekn.kr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ACTIV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RS사진자료_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ACTIV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ACTIV 실내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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