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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삼성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남중국해를 잇는 구간에서 선박 자율운항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26일부터 7월 1일까지 거제조선소에서 건조한 1만5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에 독자 개발한 원격자율운항 시스템(SAS)과 스마트십 시스템(SVESSEL)을 탑재하고, 거제를 출발해 제주도를 거쳐 대만 가오슝항까지 약 1500Km를 운항하며 자율운항기술의 실증을 진행했다. 이번 실증테스트는 AIS, 레이더, 카메라 센서 및 센서융합 등 첨단 자율운항기술이 집약돼 이뤄졌으며 운항 중 반경 50Km 이내의 선박, 부표 등 9000개 이상의 장애물을 정확히 식별하는 한편, 90번에 걸친 실제 선박과의 조우 상황에서 안전하게 우회 경로를 안내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대형 선박의 운항이 빈번한 남중국해역에서 선박의 정면(헤드온), 측면(크로싱) 접근 시 안전한 회피 경로를 정확히 제시하는 등 난이도 높은 테스트를 통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자율운항기술 실증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실제로 삼성중공업 자율운항시스템이 채택한 항로는 숙련된 항해사가 결정한 회피 경로와 90% 이상 일치했다. 김현조 삼성중공업 자율운항연구센터장(상무)은 "작년 제주도와 독도를 돌아오는 실증에 이어 글로벌 항로에서도 실증에 성공함으로써 삼성중공업의 앞선 자율운항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자율운항·스마트십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각오를 나타냈다.삼성중공업 신규 개발한 오버헤드 디스플레이로 충돌회피 상황을 주시하는 모습

푸조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푸조가 지난 2022년 유럽 전역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푸조 208’의 부분변경 모델을 6일 공개했다. 차량은 오는 11월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9번의 완전변경을 거치며 푸조를 대표하는 도심형 소형차 모델로 자리매김해온 ‘208’은 2019년 출시된 9세대 모델만 약 100만대가 생산됐다. 2021년과 2022년 연속 프랑스는 물론 유럽에서 전 세그먼트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기차 모델인 e-208이 유럽 내 B-세그먼트 부문 베스트셀링 전기차로 이름을 올혔다. 외관은 푸조의 상징과도 같은 ‘펠린 룩’을 확고히 하면서도 ‘208’만의 다이나믹하고 날렵한 차체 비율을 유지했다.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통해 처음 선보였던 3개의 사자 발톱 모양을 형상화한 헤드램프가 ‘뉴 208’에도 적용됐다. 동일한 색상으로 이루어진 전면 그릴과 차체는 일체화된 모습으로 강력하고 효율적이며 현대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리어 램프는 세 줄의 LED 라이트는 기존 세로 형태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가로 형태로 배치해 차량이 시각적으로 확장된 듯한 느낌과 강인한 인상을 부여한다. 푸조는 ‘뉴 208’의 부분변경 모델을 통해 기존의 순수 전기차 및 내연기관과 더불어 올 초 ‘E-라이언 데이’에서 발표한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48V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모델을 새롭게 공개했다. MHEV 모델은 최고출력 100마력 또는 136마력의 차세대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과 21kW의 전기 모터가 장착된 6단 전동식 듀얼 클러치(E-DCS6)로 구성되어 낮은 RPM에서 더욱 강력한 토크를 구현하고 연료 효율성을 15%가량 개선한다.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인 ‘뉴 e-208’은 최고출력 115kW의 전기엔진과 51kWh 용량의 배터리를 결합해 1회 완전 충전 시 400km까지 달릴 수 있으며(스텔란티스 내부 평가 기준), 100kW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배터리 용량의 20%부터 80%까지 약 25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내연기관 모델의 경우 파워트레인은 각 75마력과 100마력을 발휘하는 1.2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2종으로 구성되며, 5단 수동 및 6단 수동변속기와 맞물린다. 제롬 미쉐롱 푸조 제품 디렉터는 "우리의 목표는 208의 본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디자인과 성능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유럽 B-세그먼트 시장의 왕좌를 지키는 것"이라며 "뉴 푸조 208은 외관적, 기술적,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매혹적이다"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2-뉴 푸조 e-208(NEW PEUGEOT e-208) ‘뉴 푸조 e-208’ 차량이 정차해 있다.

에쓰오일,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처리 ‘규제 샌드박스’ 승인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에쓰오일이 저탄소 친환경 신에너지 사업에 나섰다. 에쓰오일은 6일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 공정에 투입해 저탄소 친환경 제품으로 생산하기 위한 실증 특례 사업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하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샌드박스 승인에 따라 에쓰오일은 국내외에서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제조한 열분해유를 온산공장의 기존 정유 화학 공정에서 원유와 함께 처리해 휘발유, 등유, 경유, 나프타, 폴리프로필렌 등의 정유 화학 제품으로 생산하는 실증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원료 투입 초기 테스트를 통해 안정화 과정을 거쳐 신에너지 사업 추진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 2년간의 실증 기간 동안 최대 10000t의 열분해유를 기존 정유 화학 공정에 투입하여 자원순환형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와 원유의 혼합 비율을 조정해가면서 전체 제품 수율 변화와 공정 영향성을 평가하며 친환경 제품 생산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로 소각·매립되던 폐플라스틱을 재 자원화 하므로 기존 원유 대체와 자원순환 효과가 뛰어나고, 이산화탄소 및 폐기물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쓰오일은 시운전을 통해 불순물이 많이 포함된 열분해유를 기존 설비에서 성공적으로 제품화한 이후 지속가능성 국제 인증(ISCC PLUS)을 신청하여 탄소배출 감축 성과를 구체화하고 저탄소, 순환 경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폐플라스틱은 85% 이상 재자원화가 가능하며, 1t의 폐플라스틱이 재생될 경우 소각에 비해 약 1.2t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 석유사업법상으로는 석유와 석유제품만을 정제원료로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원료로 투입이 불가해 에쓰오일은 올해 3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특례 샌드박스를 신청했다. 에쓰오일은 "저탄소, 순환형 신에너지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이라는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1)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

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갤럭시 언팩’을 서울시청 앞에 위치한 ‘서울광장’ 야외 무대에서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갤럭시 언팩 라이브 시청 △언팩 전후 특별 공연 △신제품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약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언팩 시작 전후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릴 신나는 라이브 공연도 선사한다. 갤럭시 언팩 라이브 뷰잉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서울광장을 방문해 스탠딩으로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청과 삼성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유소년 과학 영재들도 초청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진행되는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와 연계해 갤럭시 탭 ‘투고 라운지’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갤럭시 탭을 통해 자유롭게 전자책을 체험할 수 있다.gore@ekn.kr0706 삼성 갤럭시 언팩 2023 ‘갤럭시 언팩’ 초대장.

한국타이어, TBX 멤버십 회원 대상 여름 맞이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다음달 31일까지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의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여름 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먼저 프로모션 기간 동안 기존 ‘TBX 멤버십 앱’ 고객과 더불어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1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 2매를 지급한다. 행사 제품은 ‘스마트플렉스’, ‘스마트워크’, ‘라우펜’ 등 한국타이어의 카고·덤프트럭용 타이어 14개 제품 12개 규격이며, 해당 제품 2개 구매 시 할인 쿠폰 1매를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161개의 TBX 멤버십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활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앱을 통해 TBX 멤버십 매장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경우 제품 규격별로 TBX 멤버십 포인트도 적립 받는다. 19.5인치 이상 제품은 개당 5000원, 17.5인치 제품은 개당 3000원의 적립금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또 멤버십 회원 간 할인 쿠폰을 2매까지 선물할 수 있어 최대 4매의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19.5인치 이상 행사 제품 8개 구매 시 최대 8만 원 상당의 할인 및 TBX 멤버십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TBX 멤버십 앱과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ji01@ekn.kr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TBX 멤버십 앱’ 고객과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한화오션, 해양 방산 강자 도약에 대규모 투자 검토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한화오션이 호위함 건조를 위한 대규모 신규 시설 투자를 검토한다. 함정 건조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건조 라인 전문화를 통해 호위함을 적기에 납품하겠다는 목표다. 한화오션은 6일 국내 최초로 수상함 2척 동시 건조가 가능한 실내 탑재 공장 신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상함 실내 탑재 공장은 수상함 건조 과정을 실내에서 진행함으로써, 원활한 야간 작업뿐만 아니라 우천·태풍 등 기상 상황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정해진 납기 내에 안정적으로 수상함을 인도할 수 있다. 늘어난 옥내 작업은 건조기간 중 외기 노출을 줄이고, 선체 및 탑재 장비의 오염과 손실을 최소화 해 수상함의 품질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새로 짓는 수상함 실내 탑재 공장에는 옥내 크레인으로는 국내 최대인 300t 규모 크레인 2기도 포함된다. 이 크레인들을 통해 블록 대형화 공법이 가능해져 조립 및 탑재 공정을 단축할 수 있다. 공정 단축을 통해 확보한 충분한 시운전 기간은 수상함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 한화오션 측은 수상함 실내 탑재 공장을 통한 함정 생산성 극대화는 궁극적으로 호위함 적기 전력화를 보장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는 의견이다. 또 함정 전용 다목적 조립공장도 신축한다. 자동화된 조립공정을 추가해 수상함 건조 생산량을 늘리는 한편 안전성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조립 작업 시 선체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박판 전문설비도 추가해 작전 성능을 극대화한 고품질의 수상함을 건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한화오션은 이를 통해 울산급 호위함(FFX Batch-III) 5~6번함 건조를 위한 최적의 건조 시설로 활용한다는 각오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수상함 실내 탑재 공장을 통해 대한민국 해군의 차기 함정 건조 및 창정비 등에 필요한 충분한 설비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게 되는 것"이라며 "해군에서 요구하는 개선·보완 요구 사항 반영에 충분한 기간을 확보할 수 있고, 함정 해외 수출 물량이 한국 해군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상함 분야에서 그동안 보여준 최고 수준의 노하우에 더해 국내 최고 수준의 설비를 갖춤으로써 대한민국 해군 전력 증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방산 수출 확대에도 앞장 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화오션2 지난 6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한화오션의 울산급 호위함 등 최첨단 전투함 함정모형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금호타이어-AC 밀란, 프리미엄 파트너십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금호타이어가 이탈리아의 명문축구 구단 ‘AC 밀란’과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AC밀란 본사인 카사밀란에서 파트너십 조인식을 실시했다. 이번 파트너십 조인식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임승빈 영업총괄본부 부사장,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와 AC 밀란의 최고경영자(CEO) 조르지오 플라니, 마이켈 오에틀 영업이사, 프랑코 바레시 엠버서더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2023/24 시즌부터 2027/28년까지 5시즌 동안 AC 밀란을 공식 후원한다. 금호타이어는 AC 밀란 홈경기를 통해 전세계 축구팬들에 5가지 언어 버전으로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특권 외에도 AC 밀란 보유 시설물과 홈페이지, SNS 등에 다양한 브랜딩 및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또 AC 밀란과의 공동 이벤트, 판촉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권한과 AC 밀란의 두터운 글로벌 팬 층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세계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명문구단 AC 밀란과 프리미엄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프리미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르지오 플라니 CEO는 "금호타이어가 AC밀란의 새로운 프리미엄 파트너로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공통된 가치와 비전으로 인해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 모두에게 혁신을 계속할 수 있는 영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했다. kji01@ekn.kr금호타이어 (오른쪽부터)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과 조르지오 플라니 AC밀란 CEO가 조인식에 참여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쉴더스, AI CCTV 탑재 자율주행 순찰로봇 실증 사업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자율주행 순찰로봇 운영 실증’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고 실증 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규제 샌드박스는 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 일정 기간 현행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심의위원회는 순찰로봇을 통해 범죄 취약지점의 경비 강화가 기대된다는 점을 고려해 실증특례를 승인했다. 특례조건에는 주행성 안전확보, 공원관리청과 협의, 개인정보 보호조치 등이 포함됐다. SK쉴더스는 SK텔레콤, 뉴빌리티와 협력해 자율주행 순찰로봇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3사는 지난 3월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덕성여대 캠퍼스에서 순찰로봇의 시범 운영을 통해 필요 기능과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인공지능)AI) 순찰로봇은 약 한 달간 캠퍼스를 자율주행하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안내 방송 등 순찰 업무를 수행했으며, 시범 운영 이후 덕성여대 교직원과 학생 2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0.2%가 순찰로봇 도입에 만족한다고 답해 그 효용성을 검증했다. 시범 테스트에 이어 운영 실증사업에 나서며 SK쉴더스는 자율주행 순찰로봇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더욱 심도있게 검증할 수 있게 됐다. 강원대 삼척캠퍼스, 인천대공원 및 강원도 내 리조트 등 실증지역 5곳에서 총 20대의 순찰로봇을 운영할 예정이며, 실증 기간은 2023년 8월부터 2년 간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자율주행 순찰로봇에 사람 인식과 특이 행동 및 이상 징후를 판단하는 SK쉴더스의 ‘비전 AI’ 기술이 적용된 AI 폐쇄회로(CC)TV ‘캡스 뷰가드AI’가 탑재돼 신속하게 위험상황 식별 및 대응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캡스 뷰가드AI’는 사람, 차량 등 객체 기반의 영상 분석 기능과 실외 환경에 최적화된 5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 촬영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멀리 있는 피사체도 뚜렷하게 식별가능하며 야간에도 노이즈 없이 얼굴이나 차량 번호판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SK쉴더스는 실증 기간 자율주행 순찰로봇과 ‘캡스 뷰가드AI’, 관제센터와의 연계를 최적화해 범죄 사각지대 제로를 위한 스마트 무인경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공기 내 유해물질 탐지, 화재 감지 기능 등을 추가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관리 요원으로 순찰로봇의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형준 SK쉴더스 종합기술원장은 "자율주행 순찰로봇은 CCTV 사각지대 해소, 안전사고 예방, 순찰대원의 피로도 경감 등 보안 업무의 효율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율주행 순찰로봇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본격적인 서비스 상용화에 나설 것이며, 이번 순찰로봇을 포함해 독보적인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보안은 물론 무인화 시장을 더욱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사진자료2] SK쉴더스 ‘AI순찰로봇’ SK쉴더스 ‘AI순찰로봇’이 덕성여대 캠퍼스에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서비스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전자제품 전부문 1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고객이 뽑은 ‘휴대전화, 컴퓨터, 가전제품 AS 품질’ 1위 기업을 석권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서비스 품질 만족도 조사다. 113개 기업, 72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1위 기업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컴퓨터’와 ‘휴대전화 AS’에서 각각 22년 및 20년 연속 1위를 꿰찼다. 부문별 조사가 시작된 이래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가전제품 AS’도 올해까지 누적 20회 1위를 달성했다. 올해 조사에서는 고객 친화적 서비스, 엔지니어 전문 역량 등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전자제품 AS 1위를 석권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제품을 사후관리 하는 차원을 넘어 ‘삼성전자 제품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객이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5월부터 ‘스마트싱스(SmartThings) 연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엔지니어가 출장서비스로 방문했을 때 고객이 사용 중인 제품의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한다. 스마트싱스로 제품의 상태, 놓치기 쉬운 소모품 교체 주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건 물론 전문 상담사에게 원격 진단까지 받을 수 있다. 앱 ‘Push 알림 메시지’를 통해 제품별 관리법과 사용 팁도 제공된다. 냉장고 문이 장시간 열려있는 경우 알림 메시지가 발송되고, 제품별 사용 시기를 고려해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 △겨울철 세탁기 결빙 예방법 등이 적기에 제공된다. 박성민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상무)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es@ekn.kr삼성전자서비스 휴대폰 엔지니어가 스마트폰을 활용해 고객과 삼성전자서비스 휴대폰 엔지니어가 스마트폰을 활용해 고객과 상담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신입 승무원 소방 훈련 정례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이 신입 객실승무원 교육 과정에 소방 훈련을 정례화 한다고 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본사 항공훈련센터에서 티웨이항공 신입 객실승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서울 소방재난본부 안전교육 소방관 4명을 초청해 소방안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전문적인 소방 훈련을 통해 기내 안전을 책임지는 객실승무원들의 승객 안전에 대한 책임감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진행된 이날 훈련은 안전교육 소방관 지도 하에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기내 화재 유형별 초동 조치 △연기 흡입 승객 초기조치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 △기내 구조물 활용 응급처치 교육과 행동요령 등을 익혔다. 특히 이번 훈련은 기존 신입 객실승무원 교육 프로그램에 현직 소방관을 초청하여 소방 안전 교육 이론 및 실습 과정을 도입한 첫 번째 훈련으로써, 지속적인 소방청과의 협동 훈련을 정례화한다는 것이 티웨이항공의 방침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9년 소방청과 안전의식 제고 및 소방가족 사기 진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에 따라 기내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응급환자 처치 교육 등 합동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구호 역량과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키우고 승무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을 더욱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소방청과의 지속적인 교육 훈련 교류를 통하여 객실 소방 훈련을 정례화 및 고도화 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티웨이항공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서울 소방재난본부 안전교육 소방관들이 티웨이항공 신입 객실승무원들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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