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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 연구원, ‘엑사원 2.0’ 첫 공개…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중 언어 모델과 양방향 멀티모달 모델을 모두 상용화한 기업이며, 세상의 지식을 이해하고 발견하는 상위 1%의 전문가 AI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LG는 ‘다른 생성형 AI들과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컴퍼니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열린 ‘LG AI 토크 콘서트 2023’에서 초거대 멀티모달 AI ‘엑사원 2.0’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엑사원 2.0’은 고객이 원하는 용도나 예산에 맞게 모델의 크기부터 종류(언어·비전·멀티모달), 사용 언어까지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 LG AI연구원은 현존하는 전문 지식 데이터의 상당수가 영어로 되어 있는 점을 고려해 ‘엑사원 2.0’을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이해하고 답변할 수 있는 이중 언어 모델로 개발했다. 학습 데이터 양도 기존 모델 대비 4배 이상 늘려 성능을 높였다. 이날 LG AI연구원은 ‘전문가 AI’ 서비스 개발의 기반인 엑사원 3대 플랫폼인 △유니버스 △디스커버리 △아틀리에 등을 차례로 공개하고 올해 정식 서비스 출시를 예고했다. ‘엑사원 유니버스’는 다른 대화형 AI들과 달리 사전 학습한 데이터는 물론 각 도메인별 최신 전문 데이터까지 포함해 근거를 찾아내며 추론한 답변을 생성한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유니버스의 AI·머신러닝 분야 서비스를 이달 31일부터 LG 그룹 내 AI 연구자, 협력 중인 대학을 대상으로 시작하고 오는 9월에는 LG에서 AI를 연구하거나 공부하는 임직원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화학·바이오·제약·의료·금융·특허 등 엑사원 유니버스의 각 전문 도메인별 특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엑사원 디스커버리’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는 플랫폼으로, 가장 먼저 화학 및 바이오 분야의 신소재·신물질·신약 관련 탐색에 적용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디스커버리에 논문과 특허 등 전문 문헌의 텍스트뿐만 아니라 분자 구조, 수식, 차트, 테이블, 이미지 등 비(非)텍스트 정보까지 AI가 읽고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심층 문서 이해(DDU) 기술을 적용했다. LG AI연구원은 올해 4분기에 그룹 내 화학 및 바이오 분야 연구진들을 대상으로 엑사원 디스커버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소재·신물질·신약 관련 연구개발에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엑사원 아틀리에’는 인간에게 창의적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플랫폼이다. 아틀리에는 저작권이 확보된 이미지-텍스트가 짝을 이룬 페어 데이터 3억5000만장을 학습한 엑사원 2.0을 기반으로 이미지 생성과 이미지 이해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올해 3분기에 그룹 내외부의 전문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아틀리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배경훈 원장은 "엑사원을 실제 현장에서 의미 있게 적용해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B2B에 이어 B2C 영역도 접근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 원장은 AI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은 여론에 대해 "가짜 뉴스 등 부정적인 사례들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할 것"이라면서도 "필요한 부분에 규제를 만들고 생성형 AI가 선순환 방향으로 잘 발전할 수 있게 국가, 기업의 공감대가 형성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ore@ekn.kr[사진3] LG AI 토크 콘서트에서 배경훈 LG AI연구원장 1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열린 LG AI 토크 콘서트에서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엑사원 2.0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LG, 초거대AI '엑사원 2.0' 소개하는 배경훈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엑사원 2.0’의 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완성차 업계 ‘수해 피해 지원’ 한마음 한뜻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완성차 업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무상점검 서비스 등을 펼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당사 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의 50% 지원과 수해 발생 지역 방문 서비스 캠페인 등이 포함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수해 피해 차량이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지원해 준다. 쉐보레는 또 수해 발생 지역에 방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긴급출동, 차량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번 집중 호우와 관련해 고객들에게 쉐보레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원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알려 수해를 입은 차량 보유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최근 집중 호우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자사 차량 고객에게 수리비를 지원하고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집중 호우 등으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르노코리아 고객은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상 수리(비보험) 시에도 차량 출고 연도에 따라 공임비의 최대 20%, 부품가의 최대 2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보험수리 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도 르노코리아의 ‘사고차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 사고차 무상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까운 서비스센터까지 무상 견인도 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역시 집중 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 고객을 위한 긴급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다음달 4일까지 전국 32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차량 내·외관 및 엔진 룸, 주행 및 안전 관련 주요 부품 등의 정확한 침수 피해 상태를 전문 테크니션을 통해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침수로 인해 유상 수리가 필요할 경우 부품 가격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30% 할인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365일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통해 차량 견인 및 긴급 구난 서비스도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의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무상 딜리버리 서비스, 수리기간 중 발생하는 교통비(5만원 한도) 지원도 해준다. 아우디 코리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차량을 보험 수리하는 차주에게는 무상 견인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 당일 혹은 견인 입고 일 중 총 1회 5만원 한도 내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안전 귀가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밖에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 금액 발생 시 차량 수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리 기간 중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14일 동안 대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국내 자동차 제작사들은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행사 실시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하계 휴가철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3년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26~28일 진행되는 이번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가 참여한다. 현대차는 1269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66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실시한다. 쿠폰을 다운로드(소진시까지)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 직영 서비스센터, KG모빌리티는 1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42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혜택을 제공한다. 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그 자리에서 무상지원을 해 준다. yes@ekn.kr쉐보레, 수해 피해 차량에 최대 50% 수리비 지원 쉐보레 엔지니어가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아우디 침수 차량 지원 프로그램 아우디 엔지니어가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갤럭시 언팩 앞두고 분주한 알뜰폰업계…2030 ‘폰심’ 잡을까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알뜰폰업계가 삼성전자 갤럭시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통상 신규 단말 출시는 통신시장 번호이동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데,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알뜰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상황인 만큼 업계서도 이 시즌을 ‘대목’으로 여기는 분위기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뜰폰업계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폴더블폰 갤럭시 Z5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여러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신제품의 구체적인 스펙을 공개하는 언팩 행사를 개최할 예정인데, 몇몇 알뜰폰 업체들은 벌써부터 각종 경품을 내걸고 ‘알뜰폰 대세론’ 분위기 조성에 들어갔다. 알뜰폰업계 관계자는 "아직 신규 단말의 구체적인 스펙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삼성전자의 신규 단말 출시는 통신업계 대형 ‘특수’"라며 "과거에도 갤럭시 신형모델이 나올 때마다 알뜰폰 업체들이 들썩였다. 이번에도 분위기는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 가장 먼저 관련 프로모션을 내놓은 곳은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U+유모바일이다. U+유모바일은 온라인 다이렉트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갤럭시 Z5 시리즈 ‘찜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자급제 단말로 U+유모바일에 가입하면 최대 25만원까지 네이버페이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알뜰폰 1위 업체인 KT엠모바일도 사전 ‘찜하기’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로 △갤럭시 북3 Pro 360(1명) △비스포크 큐브 와인 냉장고(2명)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 32인치(3명) △네이버페이 5만 원(555명) 등을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알뜰폰업계에선 이번 삼성전자 신규 단말 출시로 알뜰폰 가입자 수가 다시 한 번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신업계에서 신규 단말이 새로 출시되면 번호이동 수요도 대폭 늘어나는데, 이때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알뜰폰으로 갈아타는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직 삼성전자 신규 단말의 가격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업계에선 전작과 가격이 비슷하거나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뜰폰 업계는 고가의 단말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통신요금을 찾는 MZ세대들을 끌어오겠다는 전략이다. KT엠모바일 관계자는 "전작인 갤럭시Z4 출시 당시 신규 가입자의 약 8%가 갤럭시 Z4 자급제로 개통했다"며 "‘플래그십 자급제 폰+알뜰폰’ 조합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관계자도 "과거 갤럭시 Z3 시리즈 출시 때 오픈마켓과 함께 ‘자급제+유심’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당시 오픈마켓을 통한 헬로모바일 가입자가 월 평균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이동통신 기술방식별 회선 기준 알뜰폰 가입자 수는 1413만4804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4% 증가했다. 이중 알뜰폰 휴대폰(고객용) 회선 수는 794만171명으로, 전월 대비 15만 명 늘었다. 올해 2월부터 알뜰폰 휴대폰 회선 가입 건수는 매달 14~16만건씩 증가하고 있다. hsjung@ekn.krU+유모바일이 삼성전자 갤럭시 Z5 출시를 앞두고 프로모션 을 진행한다.

위메이드,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위메이드가 19일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하고 작년 주요 성과와 향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을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위메이드의 첫 ESG 보고서다. 위메이드는 보고서를 통해 △환경(책임 있는 환경경영) △사회(미래 세대를 위한 포용적 성장) △거버넌스(투명한 거버넌스 구축) 등 세 가지 기준에 따른 활동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에 의거해 작성하고, 미국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지표와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지표도 함께 반영했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의 검증을 받아 신뢰성과 공정성도 확보했다. 위메이드는 환경 영향 저감 활동을 확대하면서 각종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인증기관 ‘디엔브이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검증했다. 온실가스 검증 및 감축 의무 대상 기업이 아님에도 환경경영 의지에 따라 자발적으로 제3자로부터 검증을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글로벌 수준의 관리체계를 구축한 위메이드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활동을 소개했다. 위메이드는 디지털 자산 관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정보공개 이행과 안전성 수단 확보 노력, 자금세탁 및 불법 거래 차단 등 책임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배구조 부문에서 이사회 역량 지표(BSM)를 공개했다. 이사회 내 다양성과 전문성을 증진해 건전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가치가 담긴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해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 리드 기업으로서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hsjung@ekn.kr[위메이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_0719 위메이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삼성전자, 업계 최초 GDDR7 D램 개발…"차세대 그래픽 D램 시장 선도"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19일 차세대 그래픽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32Gbps GDDR7 D램’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24Gbps GDDR6 D램을 개발한데 이어 GDDR7 D램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그래픽 D램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굳혔다.이번 제품은 한층 향상된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갖춘 16Gb 제품으로, 기존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는 1.4배, 전력 효율은 20% 향상됐다.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PAM3 신호 방식’을 신규 적용해 데이터 입출력 핀 1개당 최대 32Gbps의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했다.‘32Gbps GDDR7 D램’을 그래픽 카드에 탑재하면 최대 초당 1.5T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최대 1.1TB를 제공하는 GDDR6 대비 1.4배 향상된 성능이다.삼성전자는 고속 동작에 최적화된 저전력 설계 기술을 적용해 전력 효율 또한 20% 개선했다. 특히 노트북 등 저전력 특성이 중요한 응용처를 위해 초저전압을 지원하는 옵션도 제공한다.또한 열전도율이 높은 신소재를 EMC 패키지에 적용하고, 회로 설계를 최적화해 고속 동작으로 인한 발열을 최소화했다.이로 인해 기존 GDDR6 대비 열저항이 약 70% 감소돼 고속 동작에서도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한다.‘GDDR7 D램’은 향후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배용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부사장은 "‘GDDR7 D램’은 워크스테이션, PC, 노트북, 게임 콘솔 등 우수한 그래픽 성능이 요구되는 응용처에서 더욱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그래픽 시장 수요에 맞춰 적기에 상용화하고 차세대 그래픽 D램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gore@ekn.kr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GDDR7 D램의 모습.

HD한국조선해양, 1790억 규모 세계 최대 친환경 LCO2 운반선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HD한국조선해양이 세계 최대 규모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그리스의 캐피탈 마리타임 그룹(Capital Maritime Group)과 총 1790억원 규모의 2만2000㎥급 액화 이산화탄소(LCO2)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LCO2운반선은 길이 159.9m, 너비 27.4m, 높이 17.8m 규모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이 선박은 이산화탄소를 액화해 운송하기 위한 친환경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액화이산화탄소(LCO2) 외 액화석유가스(LPG), 암모니아(NH3) 등 다양한 액화가스 화물을 운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선박 운용상의 다양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 향후 암모니아 추진 선박으로 변경 가능한 ‘암모니아 듀얼 퓨얼 레디(Ammonia DF ready)’를 적용해 미래 탄소 중립 실현이 가능한 친환경 선박으로 건조된다.캐피탈 마리타임 그룹 관계자는 "차세대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준비가 잘 돼 있는 HD현대와 손잡고 이산화탄소 운반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향후 바람을 나타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앞으로 대형, 초대형 LCO2운반선에 대한 발주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선제적으로 축적해온 기술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이 분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현대미포조선의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조감도

원스토어, 글로벌 투자 전문가 출신 이기혁 CFO 영입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국내 대표 앱마켓 원스토어가 글로벌 투자 전문가 출신의 이기혁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기혁 신임 CFO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투자 전문가로, KDB산업은행, ‘지프 브라더스 인베스트먼트(Ziff Brothers Investment)’, ‘발리아스니 에셋 매니지먼트(Balyasny Asset Management)’, ‘나인 매스트 캐피탈(Nine Masts Capital)’ 등 세계 유수 투자 기업에서 투자처 발굴 및 자산 배분 전략을 비롯해 기업공개(IPO) 전략 등을 담당했다. 이 신임 CFO는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원스토어의 해외법인 설립과 파이낸셜 스토리 구축 등 재무 부문의 중추 역할을 맡는다. 원스토어는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맞춰 글로벌 자본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투자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영입해 국내외 시장 투트랙 공략을 위한 전략적 조직 체질 강화에 나선다. 또한 원스토어는 이 CFO가 합류 직전 국내 다수 기업의 IPO 프로젝트를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IPO 진행 시에도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글로벌 멀티OS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 중인 원스토어의 비전 달성을 위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문 역량을 갖춘 CFO를 영입했다"며 "이를 계기로 원스토어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재무적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hsjung@ekn.kr[보도자료 이미지] 이기혁 원스토어 CFO 이기혁 최고재무책임자(CFO).

컴투스홀딩스, 수집형 전략 RPG ‘이터널 삼국지’ 글로벌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이터널 삼국지(Eternal Three Kingdoms)’(개발사 킹미디어)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터널 삼국지’는 지난 5월 국내에 출시된 수집형 전략 RPG다. 글로벌 유저들이 게임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7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 게임은 고전 삼국지 세계관에 판타지 요소를 융합한 독창적 스토리가 특징이다. 삼국지 특유의 동양미를 화려한 그래픽으로 구현해 색다른 감성을 더했다. ‘유비’, ‘관우’, ‘장비’ 등 역사 속 영웅들을 필두로 나만의 최정예 부대를 꾸리고 전략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간편한 조작과 다채로운 영웅 성장 시스템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hsjung@ekn.kr[컴투스홀딩스] 이터널 삼국지 (1) 이터널 삼국지.

HD현대 임직원들, 쏘카 탄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HD현대와 손잡고 판교GRC(글로벌R&D센터) 내 17개 계열사 5000여명 임직원이 업무와 복지 등에 이용 가능한 법인용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으로 쏘카는 HD현대 판교GRC 신사옥에 쏘카존을 설치하고 입주한 17개 계열사 5000여명의 임직원이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사옥 내 제공 차량 외에도 전국의 쏘카존에 위치한 약 2만여대의 차량을 목적에 따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복지혜택도 제공하여 여행, 여가활동, 출퇴근 등 업무 외에도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임직원이 원하는 목적에 따라 쏘카를 할인된 금액으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양사는 장기적으로 HD현대의 전 법인차량 및 영업용 차량을 쏘카로 대체하여 고정비용과 탄소배출 절감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직접 회사 차량을 소유함에 따라 들어가는 인적, 물리적 관리 비용은 줄이면서 보다 효율적 운영, 관리가 가능한 모빌리티 환경을 임직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은정 쏘카비즈니스 그룹장은 "친환경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HD현대의 임직원을 위해 쏘카가 선보이는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기대해달라"며 "쏘카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의 업무 효율성은 높이면서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리 상승과 경기 악화에 따라 지출 비용 절감을 모색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쏘카 법인형 카셰어링이 법인 차량 직접 소유나 장기렌트를 대체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법인 장기렌트는 차량 필요 기간과 상관없이 최소 연단위로 계약이 가능하고 기간 내 이용을 종료할 시 중도 해지 수수료가 추가 발생한다. 또한 차량을 직접 구매 후 보유하는 방식은 관리, 유지하는 임직원이 별도로 필요해 고정 비용 지출이 큰 편이다. 관리, 이용 측면에서도 편리하다. 임직원들은 별도의 배차 담당 부서를 통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쏘카 앱으로 실시간 예약 후 실물 차량키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이동을 시작할 수 있다. 관리자는 자동 관리 시스템으로 차량 이용 내역은 물론 유류비와 하이패스 결제 내역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소모품 교체 등 차량 관리도 쏘카의 방문 정비 서비스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hsjung@ekn.kr쏘카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HD현대와 손잡고 판교GRC(글로벌R&D센터) 내 17개 계열사 5000여명 임직원이 업무와 복지 등에 이용 가능한 법인용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KBI동국실업, 신아산공장 등 국내외 3곳 증축…"신규 수주에 대응"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KBI그룹 자동차 부품 부문의 핵심인 KBI동국실업은 고객사의 신규 수주에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국내 1곳과 해외 공장의 각 2곳씩을 증축하기로 결정하고 일정대로 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현재 KBI동국실업은 국내 신아산공장, 아산공장, 울산공장, 경주공장 등 4개 공장에서 그랜져 등 14개 차종의 부품이 양산 중이다. 해외 멕시코공장에서는 K3 등 총 8개 차종의 부품, 중국 염성공장에서 셀토스 등 12개 차종의 부품, 자회사 KDK오토모티브의 유럽 4개 공장에서 티구안 등 30개 차종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KBI동국실업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사로부터 받은 신규 수주에 원활한 대응을 위해 국내 공장 중 신아산공장의 6105㎡ 증축과 해외 공장 중 멕시코 공장의 1만4850㎡, 스페인 보르하공장에 1만㎡ 증축 투자로 지난 6월 착공 이후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 중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서부남로에 위치한 신아산공장은 대지 7만5900㎡ 규모로 자동차에 장착되는 크래시패드, 콘솔, 캐리어, 멀티박스 등 플라스틱 사출 제품을 생산한다. 2024년 4월 증축 공사를 마치면 국내 4개 공장의 매출이 지난해 3990억원에서 올해 4070억원, 2024년 4250억원, 2025년 4600억원, 2026년 4710억원으로 증가될 예정이다. 또 KBI동국실업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된 완성차 부품들은 현지 기아 공장 및 현대차, 크라이슬러, 마쯔다 등 해외 완성차 업체로 최종 공급된다. 증축이 완료되면 지난해 350억원 대비 2026년에는 2배로 증가해 7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자회사 KDK오토모티브의 스페인 보르하 공장도 증축이 2024년 완공되면 세아트 2개 차종, 폭스바겐 2개 차종, 스코다 1개 차종 등 전기차 5개 차종에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진산 KBI동국실업 대표는 "향후 완성차 제조 고객사의 니즈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제품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 투자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공장 증축의 성공적인 완공으로 제품 공급안정화를 통한 상생협력을 추구하고 동반성장에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KBI동국실업의 멕시코 공장 확장 조감도 KBI동국실업의 멕시코 공장 확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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