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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2분기 영업이익 402억원…14.7% 감소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LIG넥스원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0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5458억원으로 11.3% 늘었으며 순이익은 316억원으로 28.4% 줄었다. 2분기 매출 가운데 수출액은 863억원(15.8%)으로, 매출 중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작년 동기보다 6.4%포인트 올랐다. LIG넥스원은 이번 실적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TRS(주파수 공용 통신시스템) 사업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률은 작년 동기보다 2.2%포인트 하락한 7.4%였다. LIG넥스원은 "개발사업의 매출 비중이 18.4%에서 26.0%로 상승한 데 따라 이익률이 변동했고, 130㎜ 유도로켓-II 등 신규 수주 개발사업에 대한 손실 충당금이 설정되는 등의 일회성 요인이 영업이익률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수주 잔고는 전 분기 11조8216억원보다 3910억원 증가한 12조2126억원을 기록했으며, 2분기 신규 수주 금액은 9298억원으로 집계됐다.LIG LIG넥스원 2분기 영업실적

삼성重. 2분기 영업이익 589억…분기 연속 흑자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삼성중공업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589억원을 달성하며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 9457억원, 영업이익 흑자 589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27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200.5% 증가한 규모다. 특히 매출은 2019년 4분기(2조 1572억원) 이후 가장 많았다. 이는 LNG운반선 및 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비중이 높아져 매출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영업이익 또한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로 개선세가 뚜렷해졌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3%를 기록하며 앞서 2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1분기 1.2% 에서 2배 이상 올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 운반선 및 대형 컨테이너선의 건조 물량 증가 영향으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시현했고, 영업이익 개선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삼성중

한화에어로, 2분기 매출 1조7981억…"방산 실적 견고"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1조7981억원, 영업이익 83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 줄었다. 사업별로 보면 방산 사업은 올해 4월 합병한 한화방산 실적이 반영되면서 매출 6001억원, 영업이익은 2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 58%가 증가했다.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0% 늘어난 4019억원, 영업이익은 76% 감소한 5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코로나 사태가 사실상 종료돼 여행수요 증가로 항공기 엔진 유지보수 수요가 증가해 매출은 늘었다"며 "다만 올해 2분기에는 전년 동기에 일시 반영된 엔진 사업 이익이 발생하지 않아 전년 대비 실적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자회사인 한화비전은 지속적인 북미 시장 CCTV 판매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1% 늘어난 284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457억원을 달성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방산 분야의 실적이 견고하고 한화비전 등 자회사의 실적도 긍정적이다"며 "하반기에 예정된 K9과 천무의 폴란드 수출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추가적인 수주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불황의 여파로 많은 기업들이 올해 설비투자를 줄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오히려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의 10배가 넘는 7조2000억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또 2분기 기준 최대인 14조5000억원을 시설투자에 집행했다. 앞서 1분기에도 영업이익(6400억원)의 10배가 넘는 6조5800억원을 R&D에 투자했다. 지난해 R&D 투자 총액은 24조9000억원이다. 2분기 사업부문별 시설투자 규모는 DS부문 13조5000억원, 디스플레이 6000억원 등이다. 상반기 누계로는 25조3000억원이 집행됐으며 DS부문 23조2000억원, 디스플레이 9000억원 수준이다. 이 같은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투자는 반도체 경기 반등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초격차 유지를 통해 미래 성장을 준비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 삼성전자는 실적 등락과 관계없이 매년 R&D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2500개 기업에 포함된 41개 한국 기업의 전체 R&D 투자 중 삼성전자 비중은 49.1%에 달한다. 메모리의 경우 지난 분기와 유사하게 중장기 공급성 확보를 위한 평택 3기 마감, 4기 골조 투자와 첨단공정 수요 대응 목적으로 평택 중심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또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및 후공정 투자도 지속했다. 파운드리는 첨단공정 수요 대응을 위한 미국 텍사스 테일러 및 평택 공장 중심으로 투자가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170억달러(약 22조원)를 투자해 테일러시에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 규모는 약 500만㎡이며 연내 완공,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테일러 공장은 고객사가 칩 위탁 생산을 주문하기 전에 제조에 필요한 설비(클린룸)를 먼저 확보해놓는 ‘셸 퍼스트’ 전략 중심지로도 꼽힌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모듈 보완 및 인프라 투자가 집행됐다. 삼성전자는 "불황에도 과감한 투자를 지속하는 초격차 전략을 펼쳐왔다"며 "역대급 R&D 투자와 시설투자를 지속함으로써 반도체 경기 반등에 유기적으로 대비하고 미래 성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자 한다"고 강조했다.0727 삼성전자 R&D 투자 규모 추이 삼성전자 R&D 투자 규모 추이.

클라우드 ‘대박’ 난 삼성SDS…연내 생성형 AI 서비스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삼성SDS가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전한다. 생성형 AI에 대한 기업 고객들의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하고, 이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에 성과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삼성SDS는 27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기업에 특화된 생성형 AI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핵심 데이터 유출을 우려하는 기업 고객을 위해 축적된 AI 기술과 업종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면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구형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은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생성형 AI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데, 이는 대규모 언어 모델에 기반하고 기업 사내 지식을 외부 유출 없이 업무에 활용하는 것, 학습 데이터로 활용할 양질의 지식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SDS는 빅데이터분석플랫폼 ‘브라이틱스AI‘와 업무 자동화 툴(RPA) 등 여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높은 보안성을 갖춘 삼성SDS의 노하우로 경쟁사와 차별할 수 있는 기반의 생성형 AI를 기획해 빠른 시일 내에 성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SDS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8.4%, 23.6%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의 59%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물류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다만 IT서비스 부문의 클라우드 사업이 전년동기대비 클라우드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하는 등 분기 최고 매출액(4445억원)을 찍으면서 실적을 방어했다. 이정헌 삼성SDS 마케팅전략실장(부사장)은 "분기매출 감소 이유는 IT 서비스 매출 증가에도 물류 부문 매출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며 "팬데믹 및 공급망 이슈로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해상항공 운임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하락했고, 글로벌 물동량 감소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사업의 꾸준한 성장을 전망하면서도 하반기 대규모 투자 등으로 인해 이익률 개선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형준 부사장은 "하반기에는 클라우드 투자를 비롯해 생성형 AI 서비스를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투자가 많이 예정돼 있다"며 "이와 함께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전력비용의 상승 요인 등으로 실제 이익률 개선 속도는 상반기보다 다소 더딜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SDS가 발표한 올해 2분기 매출액은 3조2908억원, 영업이익 2064억원이다.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02% 감소한 1조5107억원, 물류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하락한 1조7801억원으로 집계됐다. hsjung@ekn.kr[사진자료] 삼성SDS타워 (1) 삼성SDS타워. 삼성SDS 삼성SDS 2023년 2분기 사업 부문별 실적. (그래프=삼성SDS IR)

NHN벅스, "LG 휘센 아트쿨에 ‘에센셜’로 공간 맞춤 음악 서비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NHN벅스는 LG전자와 협업해 액정표시장치(LCD) 액자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휘센 아트쿨)’에 벅스 플레이리스트 공식 채널 ‘essential;(에센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휘센 아트쿨은 27인치 LCD 화면 ‘커버 스크린’을 탑재한 인테리어 에어컨이다. 양사는 휘센 아트쿨에서 감성적인 음악 큐레이션과 배경화면을 제공하는 ‘essential;’ 음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선곡에 대한 고민 없이 공간에 어울리는 테마를 선택해 맞춤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하고, 세련된 ‘essential;’ 배경화면으로 휘센 아트쿨의 인테리어 효과까지 한층 높일 수 있다. 다음달부터 LG 씽큐(ThinQ) 앱 UP가전 센터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휘센 아트쿨에서 ‘essential;’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휘센 아트쿨 구매 고객 선착순 400명에게 ‘essential;’ 360일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NHN벅스 관계자는 "LG전자와의 협업으로 휘센 아트쿨에서 ‘essential;’의 감성 큐레이션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기는 한편, 인테리어 효과를 통해 심미적 요소를 중시하는 고객에게도 만족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essential;’의 공간 큐레이션 제휴를 확대해 공간의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벅스는 ‘essential;’을 활용한 공간 큐레이션 제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전국 12개 공항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주요 공간, GS25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점 등에서 각 공간에 어울리는 ‘essential;’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sojin@ekn.krㅁ NHN벅스는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에 벅스 플레이리스트 공식 채널 ‘essential;’ 음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 신작 ‘신의 탑’, 출시 하루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애니메이션 역할수행게임(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출시 하루 만에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를 동시 차지하고,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이 게임은 출시 4시간만에 한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4개국 인기 1위를 시작으로 일본 3위, 말레이시아 4위, 홍콩 5위 등 해외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TOP5에 오르면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이용자들은 높은 수준의 원작 구현, 쉽고 간편한 게임성에 대해 호평 중이다. 넷마블은 감사의 뜻을 담아 푸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전원에게 일반 소환 티켓 10개를 증정한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글로벌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을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고, 쉽고 간편한 게임성을 내세운다. 출시 버전에는 원작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 스테이지를 격파해가는 모험 모드외에도 점령전, 모의 전투실, 아레나, 시련 구역 등 다양한 콘텐츠가 존재하며, 총 69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전투는 캐릭터의 속성, 스킬, 배치 등을 고려한 전략적 플레이가 재미요소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14일간 게임에 접속하면 △일반 소환 티켓 62개 △SSR 영혼석 120개 △2000 부유석△주인공 선택 상자 1개 등을 지급한다. 또 게임 최초 접속일로부터 7일 동안 미션을 수행하면 △SSR등급 붉은 장미 하유리 △부유석 △주혼의 구슬 △SSR 영혼석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금액과 무관하게 첫 구매 이용자에게 ‘SSR등급 아낙’ 등을 포함한 각종 혜택을 제공하며,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공식 카페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sojin@ekn.kr이미지_신의탑_새로운세계_양대마켓 인기 1위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애니메이션 역할수행게임(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출시 하루 만에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를 동시 차지하고,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 전자업계 중 유일 호실적…삼성 또 제쳤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가 전자업계 중 유일하게 호실적을 이어가며 삼성전자를 다시 한번 추월했다. LG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조9984억원, 영업이익 74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발표된 삼성전자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685억원으로 LG전자보다 734억원 뒤졌다. LG전자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3% 감소했다. 매출은 역대 2분기 실적 가운데 최고치를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희망퇴직 등 비경상 요인과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 볼트 EV 리콜 재료비 상승분 등 일회성 비용으로 작년보다 줄었다. H&A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액 7조9855억원, 영업이익 600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늘었다. 시장 수요 둔화 및 업체간 경쟁 심화에도 사업의 견고한 펀더멘털과 고효율·친환경을 앞세운 B2B 공조 사업의 성장이 이어졌다. LG전자는 3분기부터 초(超)개인화와 구독을 접목한 업(UP)가전 2.0을 출시, 고객 관계 중심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에 서비스 사업모델을 접목하는 시도로 가전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동시에 생산, 구매, 물류 등 오퍼레이션 전반의 효율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해 나간다. 시장 내 수요가 높은 볼륨존 라인업 또한 지속 확대한다. HE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액 3조1467억원, 영업이익 12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줄었으나 마케팅 비용 투입 효율화와 수익성이 높은 플랫폼 기반 콘텐츠·서비스 사업의 성장에 따른 수익구조 다변화 등으로 영업이익이 대폭 늘었다. LG전자는 △제품 중심의 TV 사업에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으로의 전환과 △초대형 프리미엄 TV 시장 리더십 또한 공고할 방침이다. VS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액 2조6645억원, 영업손실 61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기준 역대 2분기 최대치다. 올 연말 기준 1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주잔고가 순차 매출 전환으로 이어지고 있어 고속 성장을 거듭할 전망이다. 특히 수익성 측면에서 매출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BS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액 1조3327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장기간 이어지는 IT 제품 수요 감소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다소 줄었다. 다만 3분기 들어서는 IT제품의 수요가 상반기 대비 점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LG전자는 게이밍 특화 기능, 올레드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한 프리미엄 모니터 및 노트북 제품의 판매를 적극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상업용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는 버티컬별 맞춤 솔루션을 앞세워 추가 성장의 기회를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gore@ekn.krGYH2023072700180004400

위메이드, 투명사회 플랫폼 ‘위퍼블릭’ 정식 서비스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위메이드가 투명사회 플랫폼 ‘위퍼블릭’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위퍼블릭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탈중앙화 자율조직(DAO)의 구성부터 모든 활동을 투명하게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신원증명(DID) △자격증명(SBT) △잔고증명(Mirror Token) 등 핵심 증명 프로토콜이 적용됐다. 거버넌스 프로그램으로 안건 제안과 투표할 수 있는 ‘결과증명 프로토콜’은 향후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위퍼블릭을 이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 지갑 애플리케이션 ‘위퍼블릭 월렛’을 선보였다.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사용자를 증명할 수 있는 탈중앙화 신원인증 기술(DID)로 구현됐다. 이용자는 위퍼블릭 월렛에서 제공되는 QR코드로 간편하게 신원을 증명해 DAO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을 완료하면 소속을 증명하는 ‘SBT(Soul bound Token)’가 발급된다. SBT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멤버십 대체불가능토큰(NFT) 신분증으로, 조직에서의 역할과 등급 정보를 담고 있다. 또 위퍼블릭에서는 누구나 DAO의 후원금, 기부금 등 자금 사용처를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 잔고증명 프로토콜로 DAO의 실제 은행 계좌와 1대1 연동된 ‘미러 토큰’이 발행되고, 블록체인 상에 토큰의 입출금 시간과 실행 내용, 수량 등이 실시간으로 기록된다. 위메이드는 모든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위퍼블릭을 통해 모든 단체와 활동에 대한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해 투명사회 구축에 기여할 방침이다. 위퍼블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sojin@ekn.kr[위메이드] 위퍼블릭 정식 서비스 시작 위메이드가 투명사회 플랫폼 ‘위퍼블릭’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틱톡 "숏폼, 일상으로…엔터 넘어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중심으로 1분대의 숏폼(짧은 동영상) 미디어 포맷이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콘텐츠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7일 틱톡 코리아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풀스앵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트렌드와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정재훈 틱톡 코리아 운영 총괄은 "틱톡이 일상기록·정보검색 채널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더글로리’, ‘웹툰’, ‘먹방’ 등 엔터를 넘어선 한국 문화가 틱톡을 타고 글로벌에 빠르게 뻗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같은 성과의 발판이 된 틱톡의 차별점으로 △쉽고 빠른 동영상 제작 기능 △크리에이터가 직접 참여하는 필터 기능 △브랜드 마케팅 등 타 산업군과의 시너지 등을 꼽았다. 정 총괄은 "틱톡에서는 수동적인 콘텐츠 소비가 아닌 능동적인 콘텐츠 재생산이 일어나고 있다"며 "틱톡 안에서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고 콘텐츠 생산 활동을 통해 수익화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틱톡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 콘텐츠 파트너십 강화, 크리에이터 교육 지원, 수익 다각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서울경제진흥원, 에스팀 등과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크리에이터 수익화를 위해 고품질 콘텐츠를 사고파는 ‘시리즈’ 기능도 론칭했다. 또 팬덤 형성이 쉬운 스포츠, 게임 등 엔터 외의 영역으로도 이용자 층을 넓히고, 관련 브랜드 협업을 통한 비즈니스 성과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제품을 발견하고, 결제·주문·배송 추적까지 가능한 커머스 서비스 틱톡샵을 선보였다. 한국에선 아직 이용할 수 없지만 최근 론칭한 미국을 비롯해 동남아, 영국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손현호 글로벌비즈니스솔루션 제너럴 매니저는 "모바일 숏폼이라는 독특한 트렌드를 활용해 브랜드를 알리고 서비스와 제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숏퍼테인먼트(쇼핑+엔터테인먼트) 시장 가치는 2025년 130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틱톡샵도 동남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 K뷰티, K패션 기업들이 적극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틱톡은 이제까지 틱톡이 한류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역할을 했다면 하반기에는 틱톡이 트렌드의 국경을 허무는 선봉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정 총괄은 "로레알에서 K뷰티 브랜드를 론칭했고, 코스트코는 ‘통모짜핫도그’를 선보였다. 한류는 이제 글로벌 장르가 됐고, K커뮤니티의 세계화와 지역화가 동시에 일어날 것"이라며 "올해 더 다양한 콘텐츠를 틱톡에 가져오고 새로운 기능을 선보여 트렌드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sojin@ekn.kr(왼쪽부터) 홍종희 틱톡코리아 홍보 총괄,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 손현호 틱톡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제너럴 매니저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풀스앵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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