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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대한전선, 국내외 HVDC 수주 경쟁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시장을 향한 LS전선과 대한전선의 경쟁이 뜨겁다. 대한전선은 최근 525㎸ HVDC 육상케이블 개발에 성공하며 LS전선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HVDC 케이블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0년 70조원에서 오는 2030년 159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HVDC는 교류 송전과 비교해 대용량의 전류를 손실 없이 멀리 보낼 수 있어 장거리 송전망을 중심으로 도입이 늘고 있다.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원 신설도 HVDC 케이블 사용이 동반된다.대한전선은 지난 2일 525㎸ 전압형 HVDC 육상케이블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국제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 525㎸는 상용화된 HVDC 중 가장 높은 전압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개발에서 케이블의 도체 단면적을 3000SQ(㎟)로 설계하고 도체 허용 온도를 90℃ 이상까지 올려 인증을 완료했다.대한전선 관계자는 이에 대해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대규모 전력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HVDC 프로젝트에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실제 유럽의 송전망 운영 기업(TSO)들은 최근 추진하고 있는 다수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계통 연계 프로젝트나 국가 간 전력망 연계(슈퍼그리드) 사업에 전압형 HVDC를 채택하고 있다.대한전선은 2001년 미국 판매법인 T.E.USA를 설립하고 작년 4000억원 규모의 현지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미국 진출 21년 만에 거둔 최대 성과다. 지난 2월에는 독일에서 700억원 규모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2건을 따냈다.LS전선 역시 525kV급 HVDC 전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전선이 육상 HVDC 케이블 기술만 개발한데 반해 LS전선은 해저·육상케이블 기술을 모두 갖췄다. 개발 단계를 지나 상용화까지 성공했다.이에 힘입어 LS전선은 지난 5월 네덜란드 국영 전력회사 테네트사에서 2조원대 HVDC 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 오는 2026년부터 525㎸급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다. 글로벌 전선업체 중 최대 규모다. 또 LS전선은 지난해 10월 영국 북해 보레아스 풍력발전단지 관련 약 2400억원 규모 HVDC 케이블 수주에 이어 같은해 12월 보레아스 풍력발전단지 옆에 건설 중인 북해 뱅가드 풍력발전단지 관련 4000억원 규모 HVDC 케이블 수주를 체결하기도 했다.한편, 대한전선도 해저 HVDC 케이블 개발 의지를 드러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충남 당진에 건설 중인 해저케이블 임해 공장을 준공하는 즉시 HVDC 해저케이블 시스템 개발 및 인증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gore@ekn.kr대한전선이 한전전력연구원 고창전력시험헨터에서 네덜란드 국제공인시험기관(KEMA) 입회하에 HVDC 인증 시험을 시행하고 있다.LS전선 직원들이 525kV HVDC 케이블의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를 하고 있다.

브이디컴퍼니, 서빙로봇 전용 스마트 물류센터 ‘인리칭센터’ 개소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브이디컴퍼니가 경기도 부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빙로봇 전용 스마트 물류센터 ‘인리칭센터’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인리칭센터는 브이디컴퍼니의 서빙로봇 사후관리 및 물류 서비스 통합 운영을 위한 물류센터이자, 향후 신규 서비스로봇 라인업의 테스트 및 공급의 전초기지다. 1500㎡ 면적으로 서빙로봇 전용 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고객에게 균등하고 수준 높은 최고 품질의 서빙로봇을 납품하기 위한 사전 검수 및 테스트 공간이 별도 구성됐으며, 자동화된 물류 시스템을 적용한 창고 및 지원 공간을 모두 갖춘 스마트 물류센터다. 센터명인 인리칭(Enriching)은 ‘일상의 작은 순간에서도 사람을 귀하게 한다’는 브이디컴퍼니의 브랜드 목적 하에 ‘인리칭(Enriching)’의 가치를 담은 이름이다. 김주철 인리칭센터장은 "브이디의 1차 고객인 사장님에게는 사업의 질적·양적 성장과 경제적 풍요로움을, 2차 고객인 일반 대중에게는 외식 과정의 편리함을 강화하고 이전에 경험 못한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브이디 인리칭(Enriching)의 정신"이라며 "인리칭센터를 통해 나가는 모든 브이디의 상품과 서비스에 고객 중심 가치를 실현해 가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브이디컴퍼니는 이번 인리칭센터를 메인 물류센터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중부, 영남, 호남, 부산 등 4곳의 자사 물류센터와 함께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인리칭센터를 더해 물류 효율성 및 A/S 서비스 품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는 "부천은 대한민국과 수도권의 교통·물류의 요충지로써 인리칭센터가 향후 사업 안정성 강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인리칭센터 개소는 브이디컴퍼니가 대한민국 1등 서빙로봇 프로바이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서빙로봇을 넘어 서비스로봇 시장 개척의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약 기반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브이디컴퍼니] 인리칭센터 브이디컴퍼니 인리칭센터 전경.

삼성전기 신입사원들, 입사 1주년 맞이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기는 10일 신입사원의 입사 1주년을 기념해 사업장 인근 지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자는 취지를 살려 국내 각 사업장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수원사업장의 신입사원들은 지난 1996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아동보육시설인 동광원에서 시설 환경 정비, 간식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인 플로깅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세종사업장 신입사원들은 천연 염색 손수건 100여 장을 제작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사업장은 낙동사회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원목액자 키트를 제작했으며 사업장 인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은 입사 1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영상에서 "삼성전기에서 보낸 첫 1년이 행복하고 의미 있었기를 바란다"며 "1년이라는 시간 안에서 배우고 질문하고 노력했던 시간은 여러분들의 성장에 꼭 필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덕현 사장은 "올해는 삼성전기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로 신입사원 여러분들이 앞으로의 또 다른 50년을 만들어갈 주역으로써 활약할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당부했다.0810 삼성전기 1주년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삼성전기 1주년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최고속 모바일 D램, 미디어텍 모바일 적용 성능 검증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는 10일 자사 모바일용 D램 LPDDR5T를 대만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이 곧 출시할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에 적용하기 위한 성능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LPDDR5T는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개발한 현존 최고속 모바일용 D램으로 동작 속도는 최고 초당 9.6Gb(기가비트)다. 모바일 AP는 PC의 메인보드 칩셋 기능을 하나의 칩에 구현한 것으로, 모바일 기기 내 OS,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여러 장치의 칩과 기능을 모두 포함한다. 미디어텍이 SK하이닉스의 LPDDR5T를 적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AP는 ‘디멘시티 플랫폼’ 시리즈다. 이번 성능 검증은 플래그십 디멘시티 플랫폼을 적용한 모델에서 진행했다. SK하이닉스는 LPDDR5의 확장 버전인 LPDDR5T가 연내 양산이 시작되면서 시기를 대폭 앞당기게 됐다고 강조했다. 류성수 SK하이닉스 부사장(DRAM상품기획담당)은 "LPDDR5T의 시장 진출 과정에서 미디어텍과의 파트너십이 큰 역할을 했다"며 "이번 성능 검증을 시작으로 제품 공급 범위를 넓혀 모바일용 D램 시장의 주도권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0810 SK하이닉스 모바일용 D램 LPDDR5T SK하이닉스 모바일용 D램 LPDDR5T

LG전자 ‘LG 매그니트 올인원’ 출시…비즈니스 공간 최적화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10일 비즈니스 공간에 최적화한 올인원 타입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 올인원’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공간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LG 매그니트 올인원은 △136형 초대형 화면 △디스플레이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스피커를 ‘올인원’ 형태로 내장한 첫 마이크로 LED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비즈니스 미팅 수요에 최적화했다. 자발광 디스플레이만의 화질을 갖췄고 회의실 등 업무 공간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컨트롤러와 스피커는 내장됐다. 전원, HDMI 포트 등 입력 단자가 화면부 아래에 배치돼 외부 기기 연결이 수월하다. 프레젠테이션 타이머 기능과 사이니지의 화면 보호 모드는 회의 주제 등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보여준다. 함께 제공되는 매직리모컨에도 회의 특화 기능이 탑재됐다.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는 것처럼 사이니지를 간편하게 조작하거나 회의 중 레이저 포인터로 활용할 수 있다. 리모컨의 프리즈 버튼을 눌러 공유 화면을 고정한 채 PC에서 추가 작업도 가능하다. 화질도 강점이다. 독자 디스플레이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각도에서도 색을 왜곡 없이 선명하고 정확하게 보여준다. 디스플레이 표면에는 블랙 코팅을 입혀 깊고 풍부하게 검정 색상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내구성도 높다. LG전자는 제품의 설치 환경과 고객의 안전도 고려했다. 美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전자파 적합성 규제 기준에 따라 상업 공간전자파 적합 인증을 받았고, 英 표준협회(BSI)에서 규정한 난연성 평가 테스트에서 테스트 시간 동안 발화점으로부터 165mm 이상 번지지 않는 ‘Class 1’ 등급을 획득했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 전무는 "압도적인 화질은 물론 사용 목적과 공간을 고려한 LG전자만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앞세워 맞춤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1033938878 136형 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 올인원’

현대엘리베이터 中 법인 30주년…"2030년 시장점유율 5.9% 목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2030년 시장점유율 5.9% 달성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은 10일 상해 금산구 스마트 팩토리 대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회사는 근속자 포상, 공로상, 우수상 등을 수여하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30년 전 현대엘리베이터 글로벌화에 첫발을 내딛은 이곳에서 다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넓고 더 높게 성장할 것을 꿈꿔보자"고 당부했다. 1993년 한중 합작으로 설립된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은 2014년 100% 출자 법인으로 전환했다. 창립 초기 연간 2000대 수준이었던 생산 규모는 2020년 상해시 금산구에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며 2만5000대 규모로 확대됐다. 현지인과 주재원 등 6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를 생산하고 있다. 연간 80만대 규모의 세계 최대 승강기 시장 중국에서 점유율을 점차 확대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터키, 브라질 등 6개 해외법인 소재국을 포함해 전세계 4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원팀코리아’의 수주 지원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와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사업 진출의 전초 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제품 다각화, 최적화를 통해 고급 시장 판매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리모델링 시장 확장을 통해 2030년까지 수주 2조2000억원, 매출 2조원, 글로벌 톱 5 진입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현대엘리베이터(중국)_전경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 전경.

SK케미칼 ‘생활 속 통증관리’ 유튜브 쇼츠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SK케미칼은 유튜브 채널 ‘화학과 바이오의 케미스토리’를 통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통증 관리법’ 쇼츠(짧은영상)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귀엽고 다양한 동물 캐릭터가 직장생활, 가정, 운동, 육아 등 일상에서 생길 수 있는 통증 건강 관리법을 알리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다양한 각 부위별 통증관리법과 함께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트라스트 패취’와 ‘트라스트 핑거 플라스타’ 사용법도 함께 소개했다. SK케미칼 ‘트라스트패취’는 1996년 국내 기술로 탄생한 관절염 치료 패취제다. 늦은 야근으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기린’편을 시작으로 무거운 짐을 들어 허리가 아픈 ‘쥐’, 축구로 무릎을 다친 ‘고양이’편에 이어 골프와 육아로 손가락이 아픈 ‘판다’, ‘펭귄’편 등이 제작됐다. SK케미칼은 유튜브에 이어 공식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서도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박현선 SK케미칼 Pharma 기획 실장은 "건강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증대되면서 헬스케어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제품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ekn.krSK케미칼 유튜브 컨텐츠 ‘행복한 통증 관리법’ 관련 이미지. SK케미칼 유튜브 컨텐츠 ‘행복한 통증 관리법’ 관련 이미지.

한국타이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충남 논산시 연산면 피크닉 테마파크에서 진행한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총 300여 명의 대전지역 아동보육 시설 및 장애인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 참석자들은 워터슬라이드, 버블폼 이벤트,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비롯하여 레크리에이션과 마술쇼,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승연 자혜원 원장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무더위에 자칫 무료해하거나 힘들어할 수 있는데 이 같은 시간을 마련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한국타이어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캠프’ 참석자들이 마술쇼를 관람하고 있다.

KT,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국방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관계자와 전날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 임대형민간투자방식(BTL)으로 진행되는 차기 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은 2022년 7월 실시협약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실시설계를 했고, 2024년 9월까지 구축을 진행한다. 운영은 KT가 2034년 9월까지 10년동안 맡는다. 이번 사업에서는 1차 사업을 통해 전방 육군 부대 중심으로 구축됐던 군용 전용통신망을 전국의 전군으로 확대한다. 육군과 해군, 공군, 해병대, 국방부 직할부대 등 전국 2000여개의 부대를 초고속 회선으로 연결한다. KT의 특화된 관제 기술을 바탕으로 군이 독자적으로 통신망을 운용하고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관리체계도 구축된다. KT는 차기 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에서 약 1만km 이상의 신규 광케이블을 설치하고, 통합망 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전군 통신망을 상시 작전 체계 지원 및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과학기술 강군’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수정 KT Enterprise부문장(부사장)은 "KT는 국내 최고의 네트워크 기반 시설과 통신망 구축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M-BcN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겠다"며 "국방혁신 4.0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5G 상용망과 국방망 간 연동 기술 개발사업, 스마트부대 구축 사업자로서 국방 분야의 디지털전환(DX)을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KT사진자료1]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개시 신수정 KT Enterprise부문장이 착공식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네오위즈, 2분기 매출 701억원…영업익 ‘적자전환’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네오위즈는 올해 2분기 매출은 701억원,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브라운더스트2’ 출시, ‘킹덤: 전쟁의 불씨’ 3주년 이벤트 등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른 결과다. 지난 6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전문 개발사 ‘파우게임즈’의 연결 편입으로 관계기업주식의 회계상 처분에 따른 일회성 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은 224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330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파우게임즈의 연결효과가 있었으나 ‘고양이와 스프’ 등 주요 게임들의 이벤트 부재로 인해 매출이 제한적으로 증가했다. 지난 6월 말 출시된 ‘브라운더스트2’의 매출은 3분기부터 본격 반영된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270억원이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신규 DLC ‘V 익스텐션 4’ 판매 호조에 따른 매출 증가에도 불구, PC 게임의 매출 하향 안정화가 지속되면서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냈다. 기타 매출은 자회사 ‘티앤케이팩토리’의 광고 매출 증가로 인해 전분기 대비 16% 증가한 101억원을 기록했다. 네오위즈는 자체 개발작들을 중심으로 하반기 실적 반등에 나선다. ‘P의 거짓’은 다음달 1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쓱닷컴 등 온라인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한국 패키지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파우게임즈’를 기반으로 한 구조적 성장도 꾀한다. ‘파우게임즈’는 ‘킹덤: 전쟁의 불씨’와 ‘프리스톤테일M’ 등 모바일 MMORPG에 대한 개발력과 운영 경험을 갖춘 개발사로, 현재 후속작 ‘킹덤2’ 외에도 일본 유명 게임 지식재산권(IP) ‘영웅전설’에 기반한 신작을 개발 중이다. 네오위즈는 이를 통해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확대하고,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브라운더스트2’ 역시 이용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속적인 게임 개선을 진행해 국내는 물론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이 외에도 △‘고양이와 스프’ IP 기반의 SNG ‘고양이와 스프: 매직 레시피’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 ‘산나비’ 등을 퍼블리싱하며, 자체 개발 중인 △일본 유명 IP를 활용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등 다양한 장르의 차기작도 준비해 나간다. 블록체인 사업을 운용하는 인텔라 X는 안드로이드 및 웹 버전의 웹3 모바일 지갑 ‘인텔라 X 월렛(IX Wallet)’을 소프트 런칭하는 등 인텔라 X(Intella X)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있다. sojin@ekn.krㅁ 네오위즈 사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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