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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모바일360 개막…글로벌 ICT 리더 다 모였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 컨퍼런스 (M360 APAC)’가 개막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처음 국내에서 열리는 만큼 한국의 ICT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 역대 첫 서울서 개최…100여명 연사 참여 7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개최하는 ‘M360 APAC’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M360 APAC은 GSMA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모바일 산업 현안에 대해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지역별 주제를 선정해 ICT 업계의 어젠다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KT가 호스트 스폰서를 맡았으며, 100여명의 글로벌 ICT 전문가들이 연단에 오른다. ‘디지털 퍼스트 미래를 선도하라’를 주제로 열린 오프닝 기조연설에는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김영섭 KT 대표, 김우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 양지에 차이나모바일 회장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박 차관은 한국의 네트워크 전략을 공유했다. 그는 "미래 디지털 사회에선 네트워크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국은 올해 K-네트워크 전략을 새롭게 수립, 미래기술 연구, 6G(6세대 이동통신), 인공위성 통신, 양자통신 등 첨단 기술의 조기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지 서비스 제공자가 아니라 정부 데이터를 적극 공유해 모든 사람이 혜택을 누리는 디지털 경제사회를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KT "통신사 주도 혁신"·삼성 "미래는 SW네트워크" 이날 김영섭 KT 대표는 통신사업자의 현재와 미래 디지털 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짚었다. 먼저 통신사업자들이 현재에 안주하는 동안 테크 기업들에 미래 기술 주도권을 넘겨줬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통신사업자가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려면 변화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KT는 다방면의 고객, 파트너사, 기술기업들과 협력하는 생태계 조성하고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김우준 삼성전자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은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소프트웨어가 네트워크 진화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삼성은 이 영역에서 이미 글로벌 리더다. 앞으로도 사람과 사물 모든 것을 연결하는 경계 없는 연결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M360 APAC은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KT, 삼성전자, 차이나모바일 등 국내외 주요 ICT 기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학계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디지털전환(DX), 인공지능(AI), 6세대 이동통신(6G), 핀테크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논의하고, 소규모 전시도 마련됐다.벨리온, 모레, QANDA, 2Digit 등 4개 파트너사가 함께 만드는 AI 풀스택 전시 공간을 꾸려 눈길을 끌었다.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은 "5G는 디지털 대전환을 모든 섹터에서 주도할 것"이라며 "한국 포함해 아태지역은 가장 성장하는 지역이다. 깊이 있는 생태계 구축으로 산업 및 업종 전반을 혁신시키기 위해 협력하자"고 전했다.sojin@ekn.krKakaoTalk_20230907_132957311_03 M360 APAC가 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 사진=윤소진 기자 KakaoTalk_20230907_132957311_04-vert (위 부터) 박윤규 과기정통부 차관, 김영섭 KT 대표, KT AI 풀스택 전시 부스.

"당신의 한계를 넘어서"…올해 지스타, 더 크게 열린다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지스타 슬로건은 기존의 틀이 ‘지스타’를 통해 더욱 확장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Expand your Horizons‘(지평을 확장하라)’로, 메인 스폰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위메이드가 맡기로 했다. 7일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스타 2023’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올해 지스타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일대에서 개최된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지스타 2023’의 참가신청 현황은 총 3250부스(BTC 2386부스, BTB 864부스)로, 전년대비 약 10% 확대됐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지스타 2019’의 기록(3208부스)도 뛰어넘은 수준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는 로비 공간이나 야외 공간 등을 활용해 전시 공간을 더 많이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행사 메인스폰서인 위메이드는 벡스코 내(BTC 200부스, BTB 30부스) 전시만 아니라 조직위와 협력해 부산시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다만 조직위는 메인스폰서와 함께 주요 참가사 명단을 발표한 예년과 달리, 올해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참가사 명단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참가사 수가 아직 완전히 집계되지는 않았으나, 예년보다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해외 참가사 수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 지스타 조직위는 올해 지스타 공식 슬로건으로 정한 ‘Expand your Horizons’를 앞으로 매년 고정해 사용키로 했다. 조직위 측은 "올해 지스타는 현장 참관객들에게 단순한 경험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지스타가 또 다른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지스타는 일반 참관객의 현장 발권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관람은 100% 사전 예매 방식으로만 가능하며, 초대권 역시 현장 등록이 아닌 사전 온라인 등록을 통해서만 사용 가능하다. 일반 참관객 대상 입장권은 다음달 17일부터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조직위 측은 "특정 일자에 너무 많은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신경을 쓰겠지만, 충분한 숫자로 제한을 둘 예정"이라며 "토요일을 제외하면 사전 예매로 인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행사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철 조직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접수가 조기 마감되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지스타에 참가를 결정해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게임문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jung@ekn.kr[별첨] 지스타 2023 로고 지스타 2023 로고. 지스타 (왼쪽부터) 강신철 지스타 조직위원장과 주성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콘텐츠진흥본부장이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지스타 2023’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LG전자, 217조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 홈’ 시장에서 격돌한다. 스마트 홈은 가정 내 기기들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7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 홈 규모는 2020년 608억달러(약 74조787억원)에서 오는 2025년 1785억달러(약 217조484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운영체제(OS)인 ‘타이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능을 프리미엄 가전부터 엔트리 라인업까지 모두 적용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음성인식, 영상처리 등에 최적화된 타이젠 뿐만 아니라 경량화된 ‘타이젠RT’에도 온디바이스 AI를 기본 탑재한다. 또 생성형 AI를 가전에 접목, 음성을 활용한 가전제어 경험도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기존 한 가지 명령만 수행할 수 있던 것과 달리 향후 2개 이상의 명령을 한 문장으로 말해도 자연스러운 제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대화 기반으로 명령을 이해해 사용자는 마치 가전제품과 대화하듯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AI 관련 데이터 처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전용 모델을 적용해 24시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소비 에너지는 저감하는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지향하는 AI 가전은 긴밀하게 연결된 가전들이 스스로 상황을 감지하고 패턴을 학습해 소비자들에게 맞춤 옵션을 추천하는 것은 물론 자동으로 최적화 과정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개인별 궁극의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역시 에너지, 냉·난방 공조 등을 망라하는 ‘스마트 홈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부터 서비스까지 고객의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를 목표로 스마트 홈 솔루션 사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지난 7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업(UP)가전 2.0 공개 행사 때 스마트 홈 솔루션 개념을 공개하고 가전과 서비스 등 무형(논-하드웨어)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가전에 특화된 AI칩 및 OS 통한 초개인화 △제품 케어십 서비스는 기본이고 가사 관련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연계해 가사 부담 최소화 △사용 기간부터 제휴 서비스까지 자유롭게 선택하는 구독 사업 등을 중점으로 하는 업가전 2.0을 개발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지난 2일 독일 베를린 열린 IFA 2023에서 "빌트인을 포함한 혁신적인 생활가전 기술과 앞선 에너지 기술, 차원이 다른 업가전 등을 통합한 스마트 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가전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홈 플랫폼 협의체 홈커넥티비티얼라이언스(HCA)의 표준을 적용해 연내 스마트홈 플랫폼을 통한 양사 가전 연동을 목표로 협력 중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와 LG전자의 ‘씽큐’로 상대방의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도 있다. 지난해 설립된 HCA는 15개 회원사 스마트 홈의 앱으로 다른 회원사들의 가전 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표준을 마련하고 연결성을 검증하는 역할을 해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베스텔, 샤프 등 글로벌 가전업체들이 함께 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스마트 홈 생태계 확대를 위해 글로벌 가전업체들이 협력하는 HCA의 창립 멤버로 참여해 단일 대표 의장직을 맡고 있다.삼성전자, IFA '스마트싱스' 지난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막을 내린 ‘IFA 2023’의 삼성전자 스마트 홈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 체험존. LG전자, IFA 2023서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지난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막을 내린 ‘IFA 2023’에서 LG전자 스마트 홈 플랫폼 ‘LG 씽큐’를 체험 중인 모델의 모습.

김영섭 KT 대표 "변화와 협력으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개방성과 협력을 바탕으로 인류 삶의 가치를 증진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시하겠습니다. 그것이 미래 통신사업자(TelCO)의 존재이유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7일 김영섭 KT 대표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개최하는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 컨퍼런스(M360 APAC)’에서 이 같이 말했다. 통신사업자가 미래 디지털 사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선 변화와 혁신, 그리고 협력을 통해 디지털 서비스를 선제 발굴,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KT는 궁극적으로 ‘디지털 혁신 파트너’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 "반성하고 변화할 때" M360 APAC는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대륙별 모바일 산업 현안에 대한 어젠다를 정해 논의하는 글로벌 행사다. 전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리더는 물론 정부, 규제기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관계자 등 1000명 이상의 주요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려 더 의미가 깊다. KT는 호스트 스폰서를 맡았으며,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취임한 김 대표의 글로벌 데뷔전이기도 하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김 대표는 ‘반성’을 키워드로 발언을 시작했다. 그동안 통신사업자들이 안정적인 인프라 제공에 안주하는 동안 빅테크 기업들에 ICT 기술의 주도권을 내주게 됐다는 지적이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Telco가 제공하는 연결은 정보기술(IT)을 포함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로봇, 메타버스 등 모든 신규 기술의 근간이 됐지만 통신은 물이나 공기처럼 당연한 것으로 여겨져 그 가치가 쉽게 잊혀지고 있다"며 "통신사업자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그 위에 독점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얻는데 만족하는 동안 빅테크 기업들은 Telco가 구축한 인프라에 메신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율주행, 인터넷 금융 등 혁신 서비스를 내놓아 디지털 생태계의 주인이 됐다"고 진단했다.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외부의 힘에 의한 ‘강제혁신’에 처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클라우드, AI, 자율주행 등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영역에서 대등한 정보기술(IT) 역량을 축적하고, 아직 초기 단계인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케어, 에너지 등 영역에서 주도권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 디지털 시대에서 통신사업자들이 주도권을 쥐기 위해선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변화해야 할 때다. 이제 고객 경험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발굴, 제시해야 한다"며 "이에 KT는 ‘디지털혁신 파트너’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설정하고 클라우드, AI고객센터, 보안, 메타버스, 교통과 모빌리티를 주요 사업영역으로 선정해 Telco가 중심이 되는 디지털 영역을 목표로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개방성과 협력 필수" 김 대표는 "통신사업자들이 미래 디지털사회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기 위해 홀로그램 통신, 도시나 국가 수준의 매시브 디지털 트윈, 딥러닝에 기반한 초지능 로봇, 양자암호통신 등 새로운 방식의 통신이 녹아 든 세상으로 변화를 6G(6세대 이동통신)와 새로운 ICT로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 디지털사회에서 통신사업자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시장 창출 및 선도를 위해 다방면의 고객, 파트너사, 기술기업들과 협력하는 생태계 조성과 함께 글로벌 통신사업자간 네트워크 및 차세대 통신서비스 협력, 기술혁신 스타트업과 제휴 및 인수합병(M&A)을 적극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김 대표는 "이를 위해 KT는 32개 통신사와 함께 GSMA 오픈 게이트웨이에 참여, 개방형 어플리케이션환경(API) 시장을 열고 있다"며, "AI반도체, AI인프라 소프트웨어, 버티컬 데이터를 보유한 스타트업들과 함께 AI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래 디지털사회를 열기 위한 인재 양성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김 대표는 "KT는 AI, 클라우드 등 소프트웨어 분야의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내부 인력을 디지털 인재로 키우고 있다"며, "아울러 국가 차원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AI인재 교육과정인 에이블 스쿨과 국내 대학에 AI 관련학과를 개설,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서 KT는 AI 풀스택 전략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해 행사 참석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KT와 함께 리벨리온, 모레, QANDA(교육), 2Digit(핀테크) 등 4개 파트너사가 함께 만드는 AI 풀스택의 다양한 기술력을 선보였다.sojin@ekn.krKakaoTalk_20230907_104555523 김영섭 KT 대표가 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M360 APAC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KakaoTalk_20230907_120022339 M360 APAC KT 부스 전경. 사진=윤소진 기자

웹젠, 서브컬처 신작 ‘라그나돌’ 정식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웹젠이 서브컬처 신작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의 정식 서비스를 7일 시작한다. 게임 플레이는 이날 정오부터 가능하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국내의 주요 앱마켓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라그나돌’은 요괴를 소재로 한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 디자인, 카드 배열 방식의 ‘스피드 체인 배틀’ 전투 시스템 등 기존 서브컬처 게임들과 차별화된 요소를 갖추고 있다. 섬세한 애니메이션 연출과 50여 명에 달하는 정상급 성우진의 연기, 반복 플레이 피로도를 줄여주는 각종 편의 기능 또한 게임의 장점으로 서브컬처 시장 내 ‘헤비 유저’부터 ‘라이트 유저’까지 다양한 수요층 모두를 공략할 수 있다. 작품의 이야기는 요괴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환요계’에 인간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가 부하들을 이끌고 침공하면서 시작된다. 게임 회원들은 무너지는 ‘환요계’를 지키기 위해 소환된 ‘구원자’가 되어 요괴들과 함께 선과 악이 뒤바뀐 아름다운 복수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다. ‘라그나돌’ 출시를 기다려온 게임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모든 게임 회원들은 5종의 접속 보상 이벤트를 통해 접속만으로도 ‘무료 환요석’과 ‘캐릭터 뽑기권’을 포함한 다량의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현무’ 캐릭터 등장 이벤트 퀘스트 2종과 캐릭터 최고 등급인 ‘UR’ 등급 현무 픽업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으며, 보스 몬스터 격의 황금 ‘가샤도쿠로’ 습격 이벤트도 진행한다.hsjung@ekn.kr라그나돌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

SK브로드밴드, ‘2023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브로드밴드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3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2023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는 탄소 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공 전시회로 이날부터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SK브로드밴드와 SK(주) C&C, SK텔레콤 등 SK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친환경 솔루션 및 신기술 소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탄소 감축을 위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SK브로드밴드는 ‘SK ESG 미래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클라우드 엑스(Cloud X)’를 소개한다. ‘Cloud X’는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업무환경에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PC 서비스로 원격·재택근무를 지원한다. 1대의 PC로 2대의 분리된 PC 환경을 구현할 수 있어 폐기되는 PC수를 줄이고, 출퇴근시 발생하는 전력 사용 및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스마트 그린(Smart Green) PC이다. 또 7일 제2전시장 세미나관에서는 SK(주) C&C, SK텔레콤이 함께 개최하는 ‘SK가 전하는 탄소중립 실전 가이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김경덕 SK브로드밴드 엔터프라이즈 CIC장은 "이번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지자체와 다양한 방면의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hsjung@ekn.kr클라우드엑스 SK브로드밴드 직원이 ‘2023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 SK ESG 미래관에서 클라우드 엑스(Cloud X)를 소개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애경케미칼이 국제 친환경 인증기관으로부터 ‘글로벌 재생표준인증(GRS)’을 취득하는데 성공했다. 애경케미칼은 7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가소제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친환경 인증기관 컨트롤 유니온으로부터 GRS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GRS인증은 재생 원료를 20% 이상 포함하고, 실제 사용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국제 재생표준인증이다. 재생 원료 함량은 물론이고 사회적·환경적·화학적 기준 준수 여부까지 체크하는 공신력 있는 인증제도로 알려져 있다. 최근 ESG 경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GRS와 같은 친환경 인증을 거래 기준으로 제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애경케미칼 역시 이번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고객사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 추후 해외시장 공략도 기대된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사가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공급하고자 GSR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인증을 획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알뜰폰’ 고객도 멤버십 혜택 누린다…KT엠모바일, 고객 전용 쇼핑몰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KT엠모바일이 알뜰폰 고객도 다양한 멤버십 혜택과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온라인 쇼핑몰(폐쇄몰) ‘M스토어’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M스토어는 KT엠모바일 고객 전용 온라인 쇼핑몰로, 약 10만 종의 다양한 생활 밀착형 상품을 포인트 차감 없이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M스토어 포인트를 전액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장점이다. M스토어 포인트는 ‘M쿠폰’, ‘친구초대 이벤트’ 등을 통해 지급 예정이다. KT엠모바일은 이달 한달 간 다이렉트몰 M쿠폰 페이지를 통해 매주 최대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친구초대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고객이 친구를 초대하여 1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할 때마다 1명 당 M스토어 3만 포인트를 지급하며(최대 5명까지), 추천받아 가입한 친구에게도 3만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추석 특집으로 가족을 초대하여 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할 때마다 1명당 M스토어 1만 포인트를 지급하며(최대 2명까지), 10만 포인트를 수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100명 추첨)도 진행한다. KT엠모바일이 새롭게 출시하는 ‘M스토어’는 △최신 자급제폰 △스마트 디바이스 △핸드폰 케이스 등 통신상품에 특화된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자급제폰 구매 시 제휴카드 이용 등 조건 없이 할인된 금액으로 최신형 자급제폰을 구매할 수 있는 점이 특장점이다. 또한 여행, 숙박, 도서 등 약 10만 종의 다양한 생활 밀착형 상품 기획전과 △영화 관람권(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최대 39%할인 △취미ㆍ여가 활동 플랫폼(탈잉, 클래스 101, 프립) 이용권 최대 21%할인 △음원 플랫폼(지니뮤직) 이용권 20%할인 △도미노 피자 10%할인 등 제휴사 상품을 알뜰폰 업계 최고 수준의 멤버십 혜택으로 제공 예정이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통신비 절감뿐 아니라,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제공하는 M스토어로 보다 확장된 브랜드 경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제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확대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엠스토어 KT엠모바일이 알뜰폰 고객도 다양한 멤버십 혜택과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온라인 쇼핑몰(폐쇄몰) ‘M스토어’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SKT,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3종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텔레콤은 퍼블릭 클라우드 운영 관리 및 관련 서비스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3가지 국제표준 인증(ISO/IEC 27001, 27017, 27018)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 전기 표준 회의(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이 표준은 정보보호를 위한 정책, 조직, 자산 분류, 위험 분석, 보안 대책, 감사 등의 관리체계를 정의한다. 또한 ‘ISO/IEC 27017’과 ‘ISO/IEC 27018’은 각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의 보안 요구사항과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자의 보안 요구사항을 정의한 국제표준이다. 먼저 ‘ISO/IEC 27017’는 인증 및 권한 부여, 데이터 보호, 네트워크 보안, 재해 복구, 감사 및 보고에 대한 요구사항 등을 정의한다. ‘ISO/IEC 27018’은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주권, 보안 모니터링, 보안 업데이트 등과 관련한 요구사항을 정의한다. SK텔레콤 측은 "최근 들어 개인정보 관리 체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큰 상황에서 SKT가 이통사 최초로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 운영되는 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 서비스 관리 체계 영역에 대한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SKT는 이통사 최초로 지난해 12월 사이버 위협대응팀을 신설하고,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보이스피싱 방어 및 스팸·스미싱 방지를 위한 사전 대응 노력을 기울이는 등 외부 위협 요소로부터 고객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뿐만 아니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모의훈련을 전 구성원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정보보안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자율적 보안 감시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정보보호담당(CISO) 정보보호 협의체를 월 2회, 관계사 CISO 협의체를 분기 1회 진행하는 등 정보보호 전담 인력의 관리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손영규 SK텔레콤 CISO는 "이번 국제표준 인증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안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적극적인 보안 체계 운영, 관리를 통해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sjung@ekn.kr국제표준인증 왼쪽부터 손영규 SK텔레콤 정보보호담당(CISO)이 이소영 디엔브이 비즈니스 어슈어런스 코리아 대표로부터 서울 을지로 SKT T타워에서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LG전자, 프리즈 서울서 ‘LG 올레드 TV’로 김환기 작품 선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7일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3’에 업계 최초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LG 올레드 TV의 혁신 기술로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故 김환기의 작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프리즈는 스위스 아트바젤과 함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다. 오는 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약 300개의 갤러리가 참가한다. LG전자는 지난 2021년부터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한 데 이어 이번 프리즈 서울에 최고 권위 레벨인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한다. 프리즈의 헤드라인 파트너는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가 참가한 이번 전시에 故 김환기의 대표작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를 비롯한 원화 12점과 함께 그의 작품을 새롭게 표현한 미디어아트 5점이 소개된다. 전시에는 박제성 서울대 교수, 안마노 작가, 김대환 작가, 미디어아트 그룹 버스데이 등 국내 디지털 아티스트들이 참여, 초대형 LG 올레드 TV를 캔버스로 활용해 디지털로 새롭게 구현한 김환기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세계 최대 97형 무선 올레드 TV로 원작인 ‘붉은 점화(14-III-72 #223)’ 속 강렬한 붉은 점들이 원을 그리며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강조한 버스데이의 미디어아트를 몰입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 작가들은 원작에 가까운 화질을 제공하는 LG 올레드 TV의 기술력을 협업 이유로 꼽았다. 박제성 교수는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TV를 통해 원작의 물감 색을 빛의 색으로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대환 작가도 "블랙을 제대로 표현하는 올레드 TV로 원작의 완벽한 색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었다"며 LG 올레드 TV의 화질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전시는 LG전자가 지속하는 ‘OLED ART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과 유연한 폼팩터를 기반으로 아니쉬 카푸어, 케빈 멕코이, 배리엑스볼, 식스엔파이브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지속 협업해 왔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종합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컴퍼니’ 사옥에서도 초대형 올레드 에보와 이젤·포제 등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를 활용한 작품을 전시한다.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한편, 예술에 관심이 많은 젠지(Gen Z) 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차원이다.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LG OLED ART 프로젝트로 LG 올레드 TV가 예술의 표현을 확장하는 최고의 ‘디지털 캔버스’로서 더 많은 고객에게 일상에서 즐기는 예술적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0907 프리즈 서울 ‘LG 올레드 TV’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으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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