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2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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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예보] 전국 곳곳 가끔 비…서울 아침 기온은 24도 수준

화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경남권과 경북권 남부는 오전에, 충남 남부 서해안은 오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전라권은 밤까지, 제주도는 4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 전라권, 부산·울산, 5∼20㎜, 경북 남부 동해안 5∼10㎜, 경남, 대구, 경북 남부 내륙, 충남 서부 서해안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3.5도, 인천 23.9도, 수원 23.7도, 춘천 19.4도, 강릉 20.1도, 청주 24.2도, 대전 24.7도, 전주 24.7도, 광주 23.1도, 제주 26.9도, 대구 24.5도, 부산 25.7도, 울산 22.9도, 창원 25.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오전까지 남해 동부 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내일날씨 예보] 전국 곳곳 습하고 늦더위 기승

화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 영동은 새벽까지, 남부 지방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전남권 서부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도 가끔 비가 내리겠다. 2∼3일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5∼40㎜, 전라권과 경북 남부 동해안 5∼20㎜, 부산·울산·경남 5∼10㎜, 대구·경북 내륙 5㎜ 안팎이다. 제주도는 3∼4일 5∼40㎜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전라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경상권 해안은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 또는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다음은 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 서울 : [흐림, 구름많음] (22∼31) △ 인천 : [흐림, 구름많음] (23∼30) △ 수원 : [흐림, 구름많음] (22∼30) △ 춘천 : [흐림, 구름많음] (19∼29) △ 강릉 : [흐리고 한때 비, 구름많음] (21∼28) △ 청주 : [흐림, 구름많음] (24∼31) △ 대전 : [흐림, 구름많음] (23∼31) △ 세종 : [흐림, 구름많음] (22∼31) △ 전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림] (24∼32) △ 광주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가끔 비] (23∼32) △ 대구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음] (24∼30) △ 부산 : [흐리고 가끔 비, 흐림] (24∼30) △ 울산 : [흐리고 가끔 비, 흐림] (23∼27) △ 창원 : [흐리고 한때 비, 구름많음] (25∼31) △ 제주 : [흐림, 구름많고 한때 비] (25∼32)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개인정보보호 인식 개선 위한 퀴즈대회 개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국민의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년 대국민 개인정보보호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퀴즈대회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보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복지 포털인 복지로www.bokjiro.go.kr), 보건 포털 e보건소 www.e-health.go.kr),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www.socialservice.or.kr), 그리고 기관 홈페이지www.ssis.or.kr) 팝업(QR코드 스캔)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2023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개인정보보호 퀴즈대회를 통해 국민의 개인정보보호 의식 전환 및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이번 퀴즈 대회와 더불어 개인정보보호 실천수칙 포스터 배포 등 '2024년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사보원 임직원의 개인정보관리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의 개인정보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오늘날씨 예보] 전국 곳곳 한때 비…서울 아침은 24도 수준

월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중·북부, 충남서해안, 전라권, 경북북동산지·울릉도·독도 5∼20mm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청권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부 서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3.5도, 인천 24.1도, 수원 22.4도, 춘천 21.8도, 강릉 24.5도, 청주 24.2도, 대전 22.5도, 전주 23.5도, 광주 23.5도, 제주 24.3도, 대구 23.6도, 부산 25.1도, 울산 22.5도, 창원 24.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경륜-경정] 추석맞이 고객 사은행사-기부활동 ‘풍성’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9월 추석명절을 앞두고 다채로운 고객 사은행사와 기부활동을 실시한다. 우선 경륜 경주가 열리는 광명 광명스피돔에서 오는 13~15일, 20~21일 총 6일간 무료입장을 진행한다. 마지막 16경주 이후 퇴장 고객에게 홍삼 50개, 참치 100개, 김 150개, 음료 6000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정 경주가 열리는 하남 미사리경정장에서도 10~12일 '추석맞이 특별 3일 경정' 기간 동안 고객 사은행사가 열린다. 10일에는 무료입장과 함께 수정과 700개를 제공하고, 11일 한과 1000개, 12일 약과 10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12개 장외지점도 지점별로 송편-식혜 등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기부활동도 전개한다. 장안지점은 장애인복지관-노인복지관 등에 총 900만원 상당 추석선물-명절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관악지점과 시흥지점은 명절 소외계층에 200만원 상당 명절선물을 전달한다. 이밖에도 동대문지점, 부천지점 등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추석맞이 기부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경륜]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센터 기공식 개최…26년 완공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30일 광명스피돔 옥외농구장 일원에서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조현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하형주 상임감사,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임오경 국회의원(광명 갑),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등 내-외부 관계자, 광명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사업설명, 안전시공 선언,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센터는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축 총면적 2636㎡,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며 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휴게공간, 고객상담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광명스피돔 이용고객, 지역주민 등에게 문화-스포츠-여가생활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란 전망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기공식에서 “고객편익센터가 멋진 모습으로 완공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광명스피돔 이용고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륜] 하반기 경륜, 금-토-일 맞춤형 전략 필수!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매주 금, 토, 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리는 경륜은 요일마다 각기 다른 대진 방식으로 운영된다. 금요일은 예선전, 토요일은 독립 대전, 일요일은 결승전과 결승에 오르지 못한 선수들이 출전하는 일반 경주가 열린다. 그렇다면 요일별로 경주 추리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금요일에 열리는 예선전은 모든 선수에게 강한 승부욕을 자극한다. 이날 성적에 따라 가장 상금이 큰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특히 입상권에 들기 위한 복병 세력의 강력한 의지가 돋보이는 만큼 그야말로 혼전에 혼전을 거듭하는 경주가 많다. 이런 흐름은 올해 하반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경륜 전문가들은 그래서 금요일에 열리는 예선전은 누가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확신하며 경주를 추리하지 말고 선수별로 최근 흐름을 살펴보고 다양한 변수를 꼼꼼히 따져보는 전략이 요구된다고 말한다. 작년까지 독립 대전은 금요일에 열렸지만 올해는 토요일에 열리고 있다. 그래서인지 전년과 비교해보면 올해는 토요일 경주에서 발생하는 이변이 금요일에 비해 적고, 비교적 쉽게 우열이 가려지는 경우가 많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는 선수와 2~3위 입상권 진입이 유력한 선수가 대체로 예상대로 입상에 성공한 경우가 많고, 연대 흐름대로 경주가 펼쳐졌다. 이렇듯 토요일에는 편성 흐름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다. 경륜 전문가들은 금요일 경주에서 강한 승부욕을 보이거나, 몸 상태가 좋은 선수가 누구인지 확인해보고, 이들 선수의 입상 가능성을 눈여겨보는 것도 토요일 경주 주요 관전 요소라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에 열린 결승전을 살펴보면, 선발, 우수 등급에선 등급심사 이후 강급된 선수가 결승전에 포함된 경우가 많고, 쉽게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선수들 기량 차이는 적었다. 이런 이유로 누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예측하기 어려운 경주도 많았다. 특선급도 마찬가지로 임채빈, 정종진과 같은 최강자가 나오지 않은 경주는 결승전에서 이변이 속출했다. 강자가 빠진 일반 경주에서도 혼전 양상이 펼쳐질 때가 많았다. 때문에 일요일 경주도 금요일 예선전과 같이 신중한 경주 추리가 필요하다고 경륜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예상지 명품경륜 승부사의 이근우 수석은 “현재 경륜 흐름은 요일별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예선전과 결승전이 열리는 금요일과 일요일에는 돌다리도 두들겨 본다는 자세로 신중하게 경주를 추리할 필요가 있고, 이에 비해 토요일은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는 경주가 많다"며 “현재 분위기상 확실한 축은 없다는 생각으로 하나씩 변수를 따져가며 신중하게 경주를 관람하라"고 권했다. kkjoo0912@ekn.kr

[경륜] 인오술오(人五術五) 읽어내면 경륜 보인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흔히 경마를 마칠인삼(馬七人三)이라 말하며, 경마 승부에선 말의 능력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그렇다면 경륜은 어떨까? 경륜은 선수들이 타는 자전거는 똑같기에 오로지 100% 사람의 힘 하나만으로 승부가 결정되리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경륜에는 인오술오(人五術五) 또는 인칠술삼(人七術三)이란 말이 있다. 즉, 아무리 다릿심이 뛰어난 선수라 하더라도 상대나 상황에 맞는 전법이 없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경륜이 여타 다른 종목과 가장 차별되는 전술이 있다면 바로 '마크' 전법이다. 경정에서는 모터보트, 경마에선 말이 결승선을 향해 횡렬(넓게 퍼져 있는 형태)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경륜은 횡렬로 진행될 때도 있지만 종렬(긴 띠 모양 형태)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다. 이때 경주에서 대열 선두를 달리는 선수는 공기 저항 등으로 뒤를 따라오는 선수에 비해 약 30% 정도 힘을 더 소모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승후보 뒤를 바짝 잘 추격한다면 힘이 30%가 부족할지라도 적어도 후순위는 차지할 수 있는데, 이런 전법을 '마크'라고 한다. 폭발적인 다릿심을 자랑하며 시원하게 경주를 주도하는 선행과 젖히기 전법이 경주를 관람하는 이들에게 호쾌함을 선사한다면, 상대 뒤에서 막판 역전을 노리는 마크 후 추입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함을 선사하는 매력도 있다. 경륜 일각에선 선행과 젖히기가 주 전법이던 선수가 나이가 들며 힘이 부족해지면 마크 전법으로 변한다며 마크 전법을 평가절하 한다. 하지만 마크 전법을 잘 구사하려면 뛰어난 자전거 조종술과 순발력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선행하는 선수 뒤를 지켜내지 못하며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경우가 적잖다. 게다가 선행과 젖히기 전법이 주 무기인 강자에게도 마크 전법은 꼭 필요하다. 경륜선수들은 경주 출전을 위해 입소를 하게 되면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매일 경주를 치른다. 그러므로 무리하게 선행과 젖히기만 고수하다 보면 금, 토, 일 경주 중 제일 큰 상금이 걸려있는 일요일 경주에서 체력이 달려 결코 원하지 않는 좋지 못한 성적을 낼 수도 있다. 경륜은 경마처럼 기록경주가 아니라 작전에 따라 경주를 풀어가기 때문에 실력이 한 수 아래라 하더라도 입상에 성공할 수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변수가 '연대'다. 경륜선수은 연고, 출신학교, 친분 등에 따라서 팀을 이룬다. 이런 선수들이 대열을 형성하며 협공작전을 펼치기 때문에 사전에 연대 파악이 경주 추리 기본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경륜 누리집에 있는 선수 정보 또는 출주표 등을 통해 이런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예상지 최강경륜의 박창현 발행인은 “경륜도 여타 경주처럼 선수기량이 얼마나 우수한지를 분석해야 한다. 그러나 특출 나게 눈에 띄는 선수가 없이 비슷한 수준이라면, 전법이나 연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선행형이 몰린 편성에선 마크, 추입형 선수가 유리할 수 있고, 반면 마크, 추입형 선수가 다수인 경주에선 선행이나 젖히기 같은 자력 승부형 선수가 유리하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오늘날씨 예보] 전국 최고 체감 33~35도…서울 아침 기온은 24도 수준

금요일인 30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영동과 일부 강원 영서, 경북 동부 등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에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30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부산, 울산,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 지역 모두 5∼30㎜다.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4.1도, 인천 24.5도, 수원 23.1도, 춘천 21.2도, 강릉 24.4도, 청주 24.2도, 대전 22.7도, 전주 23.9도, 광주 24.7도, 제주 27.2도, 대구 26.3도, 부산 26.1도, 울산 24.9도, 창원 27.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좋음' 수준이겠다. 강풍 특보가 발효된 경북 남부 동해안 및 부산과 울산, 거제 등 경남권 해안은 밤까지 바람이 풍속이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강원 영동 중·남부와 그 밖의 경상권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2.0∼5.0m, 서해 0.5∼2.0m, 남해 1.0∼5.0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오늘날씨 예보] 전국 낮 최고 27~35도…서울 아침 기온 24도 수준

목요일인 29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저녁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30일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충청권 내륙과 전북 북동부는 오후에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30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6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10∼60㎜, 대구·경북 남부 내륙·경남 내륙·제주도 5∼40㎜(많은 곳 제주도 중산간·산지 60㎜ 이상), 경북 북부 내륙 5㎜ 안팎이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24.1도, 인천 25.1도, 수원 23.4도, 춘천 21.0도, 청주 23.8도, 대전 23.8도, 전주 24.8도, 광주 24.6도, 제주 26.9도, 대구 25.3도, 부산 26.9도, 울산 25.6도, 창원 26.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 영동과 일부 강원 영서, 경북 동부 제외)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3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다. 그러나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이겠다.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강원 중·남부와 그 밖 남부지방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4.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 0.5∼3.5m, 남해 2.0∼4.5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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