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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광역·기초단체장·교육감 후보들 사전투표 참여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사전투표 참여…“경북의 힘 보여달라"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예천군 호명읍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투표를 마쳤다. 이 후보는 투표 후 “나라와 지역을 걱정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투표"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지방선거 투표율이 대체로 높지 않은 만큼 이번 선거에서는 더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경북의 뜻과 목소리가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사전투표를 마친 이 후보는 곧바로 봉화로 이동해 유세를 이어갔으며, 영양과 청송 등 북부권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사전투표 참여…“경북교육 미래 결정하는 선택"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29일 예천군 호명읍 경북여성가족플라자 사전투표소에서 부인 심귀순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임 후보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선택이 경북교육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 학교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 핵심 비전으로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제시하며 AI 기반 미래교육 강화, 교육격차 해소, 작은학교 지원, 교권 보호 등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임 후보는 “경북교육의 안정적인 발전과 미래를 위해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유철 의성군수 후보, 사전투표 완료…“의성 미래 위한 한 표 부탁"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최유철 의성군수 후보는 29일 의성읍사무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부인 조수현 여사와 함께 투표를 마친 뒤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의성의 미래 성장동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통합신공항 시대와 AI 농업, 항공물류, 스마트복지 등 새로운 발전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준비된 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국회의원과 경북도, 의성군이 하나의 팀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선택이 의성 발전의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군민 한 표 한 표가 의성의 내일을 바꾸는 힘"이라며 사전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 사전투표 참여…“군민의 선택이 영양의 미래"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영양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지역의 미래는 군민들의 손에서 시작된다"며 “영양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전 군민 평생연금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높은 투표율과 군민들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들은 군민들의 목소리를 잊지 않겠다"며 “군민만 바라보는 군정을 통해 영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도민 참여·복지·청렴·미래교육 강화 나서

◇황명석 권한대행, 사전투표 참여하며 도민 투표 독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황 권한대행은 이른 아침 투표소를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거사무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선거 지원을 위해 공명선거 지원상황실과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며 선거 전 과정에 대한 종합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일꾼을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도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포항 북구, 노쇠예방관리 시범사업 선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9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보건소 노쇠예방관리 시범사업'에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쇠는 고령층의 신체 기능과 회복력이 저하되는 상태로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면 건강 회복과 질병 예방이 가능하다. 포항 북구는 도농복합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스마트경로당과 보건지소, 건강마을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근력 강화 운동과 영양관리,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며, 경북도는 사업 성과를 분석해 도내 다른 시군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도민감사관과 공공기관 협력…청렴 행정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8일 도청 화랑실에서 경북교육청,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도민감사관 간담회를 열고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과 부패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렴도민감사관과 반부패 옴부즈맨, 시민감사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청렴 전문강사 특강을 통해 감사관들의 역할과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경북도는 현재 147명의 청렴도민감사관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접수된 각종 제보와 건의사항을 행정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정책지원관 전문성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정책지원관의 정책 분석 능력과 입법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의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연구원 전문가 특강과 조례 입안 실무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도의회는 정책지원관들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정책 품질 향상과 지방의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교육청, 독립운동 정신 배우는 '사제동행 순례단' 출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안동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사제동행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캠프'를 개최했다. 학생과 교사 56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국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앞서 독립운동사의 의미를 함께 배우고 탐구하기 위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경북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한 특강과 현장 답사, 토론 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교육청, 직업계고 AI 수업혁신 본격 추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29일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AI 수업방법 혁신팀 운영 설명회를 열고 미래형 직업교육 혁신에 나섰다. 도내 13개 혁신팀은 생성형 AI와 피지컬 AI, 에듀테크 등을 활용한 수업모델 개발과 교육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연구 성과를 수업나눔축제 등을 통해 공유해 직업계고 전반의 교육 혁신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교육청, 농번기 맞아 영양군서 농촌 일손돕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2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양군 석보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청 직원 30여 명은 사과 적과 작업과 농장 환경 정비 등에 참여하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했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상생 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농촌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연구원 “경제위기, 통계보다 먼저 읽는다”…경북형 경제불확실성 지수 개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연구원이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경제 분석 체계를 도입해 지역경제 위기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경북형 경제불확실성 지수(EPU-GB)'를 구축했다. 지방정부가 국가통계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스스로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주권 확보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북연구원 황성윤 박사는 28일 발간한 'CEO 브리핑' 제761호를 통해 '경북형 경제불확실성 지수 구축과 데이터 주권 확보'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통계 한계 넘어 지역 맞춤형 경제지표 구축 최근 지방분권 강화와 함께 지방정부의 정책 결정 권한이 확대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경제 분석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지역경제 정책은 국가 단위 통계를 중심으로 수립돼 왔지만, 산업구조와 경제 여건이 서로 다른 지역의 특성을 세밀하게 반영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지역내총생산(GRDP)이나 지역산업연관표 등 기존 경제지표는 발표 시차가 길어 경기 침체나 경제위기 징후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방정부가 자체 통계조사 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예산과 전문인력 확보 측면에서 현실적인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지역 언론 보도와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결합해 경제 주체들이 체감하는 불안감과 정책 리스크를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경제 진단 모델을 개발했다. ▲AI가 지역 언론 분석… 경제 불안감 수치화 경북연구원이 개발한 경북형 경제불확실성 지수는 대구·경북권 주요 언론사 7곳의 기사 데이터를 인공지능 언어모델(sLLM)로 분석해 구축됐다. 경제 불확실성은 미래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투자와 소비, 고용 활동이 위축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연구진은 언론 보도가 지역 주민과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제 심리와 정책 위험 요인을 가장 빠르게 반영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새롭게 구축된 지수는 불확실성의 원인을 국가 차원의 요인, 지역 내부 요인, 복합 요인으로 구분해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전국적 경제 변수뿐 아니라 인허가 문제, 정책 혼선, 지역 갈등 등 경북 특유의 경제 리스크까지 별도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경기 하락 3~5개월 전 위험 신호 포착 연구 결과 경북형 경제불확실성 지수가 급등한 이후 약 3~5개월이 지나면 제조업 경기심리가 악화되고 중간재 출하량 감소와 공장 전력사용량 하락 등 실제 경기 둔화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해당 지수가 단순한 심리지표를 넘어 지역경제의 침체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조기경보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연구진이 구축한 '경북 광업·제조업 GRDP 하락 예측 모형'에서는 실제 경기 하락 국면을 약 76.9% 수준의 정확도로 감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단계별 위험 수준으로 구분해 활용할 수 있어 향후 체계적인 경제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위기 조기경보체계 구축 기반 마련 경북연구원은 이번 지수를 활용해 '경북형 경제위기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기경보체계가 마련되면 지역경제 위험 신호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소비 활성화 대책, 재정 조기집행, 산업 지원 정책 등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진다. 특히 경기 침체가 본격화되기 이전 단계에서 정책 대응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지역 요인 중심의 불확실성 지수는 도정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책 리스크를 점검하는 평가 도구로도 활용될 수 있다. 인허가 지연이나 지역 갈등, 정책 추진 과정의 혼선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정책 개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데이터 주권 확보가 지역 경쟁력" 경북연구원은 이번 연구가 단순한 경제지표 개발을 넘어 지방정부 차원의 데이터 주권 확보라는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연구진은 경북형 경제불확실성 지수가 지역경제의 불안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기업 연쇄 부실과 고용 충격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회복력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지역 중소·중견기업에는 경기 전망과 정책 리스크 정보를 제공하는 경제정보 서비스로 활용하고, 금융기관과 연계한 위험관리 체계 구축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경제통계와 데이터 기반 정책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경북형 지방행정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구미 국가산단, ‘AX 전환’ 첫발…차세대 특화 망 구축 논의

차세대 통신망이 제조 경쟁력 좌우…구미 국가산단 AX 전환 본격화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인공지능 전환(AX) 산업단지로 고도화하기 위한 차세대 통신망 구축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29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28일 기술원 본원 다목적홀에서 '제13회 구미 미래 신산업 포럼'을 열고 구미 국가산단의 AX 전환을 위한 5G·6G 특화 망 도입 전략과 실증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정부가 최근 발표한 'Hyper AI 네트워크 전략'에 맞춰 마련됐다. AI 시대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 데이터와 설비, 공정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인프라에 있다는 판단에서다. 포럼 주제는 'AX 산업단지 전환을 위한 6G 특화 망 도입 전략'이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 제조와 자율공정 구현에 필요한 5G 특화 망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구미 국가산단의 산업 구조에 맞는 적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고남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실장은 '제조 현장 공정 지능화를 위한 6G 특화망 활용 전략'을 발표했다. 고 실장은 “AI 자율 제조는 제조설비와 데이터, AI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연결될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 제조 경쟁력은 개별 설비 성능보다 공장과 산업단지 전체를 얼마나 정교하게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5G 특화망에서 6G로 이어지는 단계적 전환을 통해 구미 국가산단을 한국형 AX 산업단지의 표준 모델로 키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황규순 위즈코어 상무는 '특화 망 기반 구미 국가산단 AX 전환과 초연결 지능형 산업생태계 구축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황 상무는 5G 특화망을 활용한 스마트제조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개별 기업의 공정 개선을 넘어 산업단지 전체를 연결하는 초연결 지능형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즈코어는 국내 스마트 제조 분야 중소기업 최초로 기간통신사업자 지위를 확보하고, Private 5G 구축 경험을 축적해 온 기업이다.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특화 망은 산업단지 전체를 하나의 지능형 생태계로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기술원이 기술 지원과 실증 거점 역할을 맡아 구미 국가산단의 AX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구미는 대한민국 1호 국가산단을 기반으로 산업 혁신을 이끌어 온 도시"라며 “차세대 특화 망 도입과 AX 산업단지 전환을 지역 산·학·연과 함께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구미 미래 신산업 포럼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첨단로봇, 차세대 통신, AI 융합산업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산단의 산업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경북 북부권 곳곳서 지역발전 행보

◇안동시,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으로 지역 일자리 확대 나선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확대를 위한 새로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9일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고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형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사회적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재원을 활용해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사례는 드물어 주목받고 있다. 안동시는 인건비 지원과 기업 경쟁력 강화, 판로 개척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청년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현재 기업경쟁력 강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일자리 지원과 판로 확대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산불 최전선 지키는 안전장비 대폭 개선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28일 산불진화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을 통해 고도화한 산불 대응 장비 7종을 현장에 투입하고 실증에 착수했다. 최근 산불 규모가 대형화·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진화대원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된 이번 사업은 현장 대원들이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내열성 장갑과 김서림 방지 고글, 초미세 입자 차단 마스크, 반자동 팽창형 방열 피난포 등 안전장비는 물론 진화 효율을 높이는 장비와 기술도 함께 개발됐다. 산림청은 이번 현장 실증 결과를 토대로 장비 성능을 더욱 보완하고 산불 대응 역량 강화에 활용할 방침이다. ◇안동환경운동연합, 시의원 후보들과 환경정책 협약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환경운동연합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환경정책 강화를 위한 정책 협약을 26일부터 28일까지 잇달아 체결했다. 협약에는 더불어민주당과 녹색당, 무소속 안동시의원 후보들이 참여했으며, 난개발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주민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제안된 조례안에는 개발사업 사전고지 제도와 환경정책위원회 운영, 환경피해 조사 및 주민 지원, 각종 위원회 회의 공개 확대 등이 포함됐다. 환경단체는 향후 선거 공약 반영 여부와 실제 정책 이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시의회 청소년의회 개최…민주주의 체험의 장 마련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는 28일 본회의장에서 제4회 청소년의회를 열고 학생들이 지방의회 운영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주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의원 선서와 함께 모의의회가 진행됐으며, 조례안 제안과 토론, 표결 등 실제 의회 운영 절차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청년 체험형 관광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관광 활성화와 예산 부담, 환경 보전 문제 등을 놓고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예천문화관광재단, 넌버벌 공연 '페인터즈' 선보여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 무대가 마련된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9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페인터즈'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라이브 드로잉과 미디어아트, 퍼포먼스가 결합된 독창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무대 위에서 하나의 예술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표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매는 6월 1일부터 재단 홈페이지와 문화회관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영풍 석포제련소, 폐수 무방류 시스템 도입 5주년… 친환경 제련소 전환 성과 연간 88만㎥ 수자원 절감…국내 대표 친환경 수처리 모델 주목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가 세계 제련소 최초로 도입한 폐수 무방류 시스템(ZLD·Zero Liquid Discharge)이 오는 30일 도입 5주년을 맞는다.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위치한 석포제련소는 지난 2021년부터 제련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외부로 방류하지 않고 전량 재처리해 공정용수로 재사용하는 ZLD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총 460억 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폐수를 고온 증발 방식으로 처리한 뒤 회수한 물을 다시 생산 공정에 활용하는 순환형 수처리 시스템이다. 현재 하루 최대 4000㎥를 처리할 수 있으며, 하루 평균 2000~2500㎥의 공정수를 재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88만㎥의 하천수 사용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수질오염 예방과 수자원 보호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풍은 ZLD 구축과 함께 2019년부터 올해까지 약 5400억 원을 투입해 수질·대기·토양 분야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질소산화물 저감시설과 비산먼지 방지시설,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 체계 등을 구축했으며, 대기질 정보도 주민들에게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가 수질측정망 자료에서 제련소 하류 주요 중금속 항목은 검출한계 미만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 대기질 역시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제련소 인근 낙동강에서 멸종위기종인 수달이 지속적으로 관찰되는 등 생태환경 개선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영풍 관계자는 “폐수 무방류 시스템 도입은 단순한 환경설비 구축을 넘어 친환경 산업 전환의 상징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환경 안전 투자와 친환경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글로벌 종자보전 협력 강화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8일부터 29일까지 종자 보전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2026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립공원연구원과 농업유전자원센터, 전국씨앗도서관협의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종자 기탁식을 진행하고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또한 야생식물 종자보전과 생물다양성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으며,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농협영양군지부, 신규 조합원 대상 농업 가치 교육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농협영양군지부는 지난 27일 남영양농협 본점에서 신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하며 농업의 가치와 농협의 역할을 공유했다. '농심천심(農心天心)'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지역사회 상생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신규 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지역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어졌다. 농협 측은 앞으로도 신규 조합원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 농촌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국힘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 “문경~상주~김천 철도 예 타 통과는 윤석열 정부 때 이뤄져”

정재현 후보 주장 반박…“철도망 계획 반영과 예 타 통과는 다른 절차"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민의힘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가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사업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정재현 후보 측 주장에 대해 “국가철도사업 절차에 대한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주장"이라며 반박했다. 28일 안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문경~상주~김천 73㎞ 구간 철도사업은 2016년 박근혜 정부 당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반영됐지만, 사업 추진의 핵심 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는 윤석열 정부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은 사업 추진의 시작 단계에 해당하며, 이후 예비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사업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이후에도 장기간 예타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임이자 의원이 당시 정부에 경제성뿐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 요소를 충분히 고려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또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이재명 후보 모두 문경~상주~김천 철도사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며 “당시 민주당 역시 사업 완성을 약속했던 만큼,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정치권의 공감대는 이미 형성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해당 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2022년 11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 타가 최종 의결됐다"며 “이 같은 절차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정재현 후보 측의 법적 대응 가능성 언급과 관련해서는 “정치적 공방보다 사업 추진 과정과 사실관계를 시민들에게 정확히 설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선거 기간 사실에 기반한 정책 경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상주~김천 철도사업은 총사업비 1조3,714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중부내륙권 핵심 교통망 사업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의성 미래 위해 힘 모은다” 국민의힘 후보군 총출동…원팀 유세로 지지층 결집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의성군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대규모 합동유세를 열고 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의성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과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28일 오후 의성문화회관 앞 주차장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최유철 의성군수 후보, 박지혁·김수문 경북도의원 후보와 군의원 후보들이 참석해 지역 발전 비전과 선거 공약을 군민들에게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의 핵심 메시지는 '국민의힘 원팀'이었다. 참석자들은 의성이 통합신공항 조성이라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는 만큼 중앙정치권과 경북도, 의성군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유철 의성군수 후보는 연설을 통해 이번 선거를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규정했다. 그는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항공물류산업 육성,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미래 농업 기반 구축, 청년 유입 확대, 복지 서비스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의성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과제들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경북도, 지방정부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항공물류터미널 유치 추진 과정에서 쌓아온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의성 발전 사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후보는 “지역 발전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뤄질 수 없다"며 “국회의원과 도지사, 군수는 물론 도의원과 군의원까지 하나의 팀으로 움직일 때 국가 예산 확보와 대형 사업 유치, 지역 현안 해결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성이 가진 성장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치적 협력과 행정적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통합신공항 건설을 계기로 의성이 경북 내륙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9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투표 참여도 적극 독려했다. 최 후보는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이 의성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의지를 투표로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유세에 함께한 국민의힘 후보자들 역시 군민 중심의 정치를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들은 지역 곳곳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약속하며, 선거 이후에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후보자들은 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교통·물류 인프라 확충과 농업 경쟁력 강화, 정주여건 개선, 복지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의성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는 이미 시작됐다"며 “어르신이 안정된 삶을 누리고 청년들이 다시 찾아오는 지역, 농업인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는 지역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의성군 후보자들은 사전투표와 본투표 기간 동안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공동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며,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의성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북부권 선거전, 막판 표심 잡기 총력

◇김진열 “TK신공항, 국가가 책임져야"…군위 현장서 조기 추진 총력전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김진열 군위군수 후보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TK신공항)의 국가사업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조기 추진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군위 현장에서 나온 절박한 요구가 국민의힘 차원의 공식 결의로 이어지면서 TK신공항 사업이 다시 정치권 핵심 현안으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김 후보는 28일 군위군 소보면 내의리 TK신공항 예정지에서 열린 현장 방문 행사에서 “통합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사업이 아니라 대구·경북 미래 산업지도를 바꿀 국가 전략사업"이라며 “국가 재정이 직접 책임지는 방식으로 추진 체계를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비롯해 송언석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주호영 총괄선대위원장, 강대식 국회의원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실었다. 김 후보는 현장 브리핑에서 현행 기부대양여 방식의 한계를 지적했다. 그는 “군공항 이전 사업을 지방이 감당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크다"며 “군공항은 국가 안보시설인 만큼 국방부가 책임지고, 민간공항 역시 국가 교통망 차원에서 국토교통부가 직접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공항 사업이 지연되면 군위의 성장 기회는 물론 대구·경북 전체의 미래 전략도 늦어질 수밖에 없다"며 조속한 특별법 개정과 국가사업화를 촉구했다. 추경호 후보 역시 현장에서 TK신공항 국가 주도 추진 의지를 공식화했다. 추 후보는 “후반기 국회 개원과 동시에 관련 법안을 최우선 과제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민의힘이 중심이 돼 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정부와 민주당의 결단만 남아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국민의힘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을 대표해 강대식·구자근 의원이 'TK신공항 국비 추진 및 특별법 개정 당론 채택 결의문'을 낭독하며 당 차원의 지원 방침을 재확인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국민의힘은 신공항 국가사업화와 특별법 개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군위 주민대표들은 신공항 조기 추진과 국가 책임 이행을 요구하는 공동 합의서 서명을 제안했고, 추경호 후보는 현장에서 직접 서명하며 사업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김진열 후보는 “오늘은 군위 주민들의 요구가 중앙정치권의 공식 약속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자리"라며 “국민의힘 원팀과 대구·경북 원팀의 힘으로 TK신공항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무소속 임재업, 부남전통시장 막판 표심 공략…“정당보다 주민 민원이 우선"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송군 부남전통시장에서는 후보들의 막판 유세전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무소속 임재업 청송군의원 후보는 '민원 해결사'를 전면에 내세우며 주민 밀착형 선거운동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임 후보는 28일 장날을 맞아 부남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며 생활 민원과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거대 정당 후보들의 조직 선거 속에서도 “주민 곁에서 직접 뛰는 군의원이 되겠다"며 인물 경쟁력을 강조했다. 특히 임 후보는 자신을 '민원전문 군의원'이라고 소개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 의지를 거듭 밝혔다. 그는 “군의원은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 불편을 해결하는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행정 절차만 기다리는 정치가 아니라 현장으로 먼저 달려가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시장 곳곳을 돌며 주민들과 손을 맞잡은 임 후보는 어르신들과 상인들의 이야기를 장시간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전화 한 통을 기다리는 정치가 아니라 주민이 필요하면 언제든 직접 찾아가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해 현장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소속 출마 배경에 대해서도 소신을 드러냈다. 임 후보는 “정당 간판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다"라며 “정치 논리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주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하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단순히 정당만 보고 선택하는 선거가 아니라 지역을 위해 실제로 발로 뛸 사람을 선택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선거 이후에도 변함없이 주민 곁을 지키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끝까지 비방 없는 정책 선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임 후보는 “주민 삶과 직결된 민원 해결 경쟁으로 평가받고 싶다"며 깨끗한 선거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조직력이 강한 정당 후보들 사이에서 임 후보의 현장 밀착형 선거운동과 진정성이 막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임 후보의 배우자와 자녀들도 함께 선거운동에 나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 중심의 소탈한 선거 분위기를 만들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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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참정권 행사를 돕기 위해 본격적인 선거 홍보와 행정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사전투표와 본투표 기간 시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 체계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는 오는 29~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본투표는 다음 달 3일 같은 시간에 실시된다. 경주 지역의 총 투표권자는 18세 이상 시민 등 21만7575명이며, 선거일 당일 관내에는 사전투표소 22곳과 본투표소 66곳 등 총 88곳의 투표소가 운영된다. 시는 선거 기간 구심점 역할을 할 '공명선거 및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총무새마을과를 중심으로 설치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행정안전국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상황실은 실시간 투표 진행 상황 파악, 돌발 민원 처리, 현장 행정 지원 등을 총괄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각 읍·면·동별로 투표소 책임관을 지정해 현장 상황을 밀착 관리하고 투표 참여 독려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전도 펴고 있다. 시는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읍·면·동 일원에 투표 독려 현수막을 걸고, 시정 전광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투표 일정과 주의사항, 참여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특히 교통약자와 지리적 교통 불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이동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해 교통약자 전용 차량을 지원하고 오지 마을 등을 대상으로 순환버스를 운행하는 등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투표는 시민의 소중한 권리이자 주권을 행사하는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참여 양식"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 행정 지원에 추호의 빈틈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가 27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 주관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자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와 고객 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등이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개인위생 관리와 조리환경 개선, 식재료 보관 기준 등 현장 중심 교육이 함께 이뤄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는 지역 내 2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바른 식생활 문화 조성과 외식업 종사자의 권익 향상, 복리 증진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위생교육이 업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생관리 수준을 한층 높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경제·산업 정책 수립,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핵심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청도군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9개 산업 분류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사업체의 편의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투트랙으로 진행된다.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조사가 먼저 시행되며, 본격적인 면접(방문)조사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펼쳐진다. 군은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비대면 조사를 선호하는 사업체를 위해 전화,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식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무원과 통계 전문 조사요원 등 총 23명의 정예 인력을 현장에 투입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육성 정책, 지역균형발전 및 도시재생 활성화 정책 등 청도군의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맞춤형 정책 수립의 밑거름으로 활용된다. 조사의 잠정 결과는 올 12월에, 최종 확정 결과는 오는 2027년 6월에 각각 공표될 예정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사업체의 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세무조사나 다른 목적 등으로 절대 사용되지 않고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신뢰성이 담보된다"며 “지역 경제의 정확한 현주소를 파악해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심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를 '2026년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과수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집중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동방제는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의 주요 서식지인 산림 인접 지역과 농경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돌발해충은 산림에서 서식하다가 농경지로 이동해 과수 생육 저하와 품질 하락 등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검역 병해충으로 꼽힌다. 군은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돌발해충 시범방제단'을 운영해 농가 단독 방제가 어려운 산림연접지를 대상으로 광역방제기를 활용한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 동시에 지역 내 과수 농가에는 전용 방제 약제를 공급해 농가별 자체 방제도 병행하도록 했다. 앞서 군은 지난 15일 농경지와 산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약충기 정밀 예찰 활동을 완료했다. 예찰 결과 올해는 이상기후 영향으로 주요 돌발해충의 부화 시기가 평년보다 2~3일가량 빨라질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이에 따라 이번 공동방제 기간이 해충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적기로 보고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손형미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돌발해충은 산림에서 농경지로 이동하며 막대한 피해를 유발하는 만큼 산림연접지 광역방제와 농가 단위 방제가 동시에 이뤄지는 입체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공동방제 기간 동안 해충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내달 1일부터 기상청의 폭염 특보 체계가 기존 2단계에서 3단계(폭염주의보·폭염경보·폭염중대경보)로 개편되고 '열대야주의보'가 신설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2026년 여름철 폭염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상청 분석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여름철 평균기온은 24.7℃, 폭염일수는 18.4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25.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전망되면서 학교 현장의 철저한 사전 대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비상대책반 가동, 학사일정 탄력 운영, 교육환경 개선 등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시교육청 교육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도 교(원)감을 포함한체 자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도록 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학생 중심의 폭염 대응 행동요령 교육도 강화한다. 가정통신문, 보건교육 등을 활용해 '물 자주 마시기·시원하게 지내기·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폭염대비 3대 건강 수칙을 집중 안내하고 야외활동 자제 등 생활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실 환경을 위해 대규모 예산도 투입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총 187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83개 학교의 노후 냉·난방기를 전면 교체한다. 각급 학교는 냉방시설과 전력 설비를 사전 점검하고 오작동 여부를 집중 관리하게 된다. 개편된 기상청 특보 단계에 맞춘 탄력적인 학사운영 지침도 마련했다. '폭염주의보' 발령 시에는 단축수업이나 등·하교시간 조정을 검토하고 야외활동 자제를 권고한다. 새로 도입된 '폭염중대경보'를 포함해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휴업이나 단축수업 등 학사운영 조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모든 실외 및 야외활동을 전면 금지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학교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보고체계를 유지한다. 김태훈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최근 폭염이 장기화·일상화되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편된 폭염 특보체계에 맞춘 체계적 대응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와 대구보건대학교는 28일 '임직원 AI 실무 역량 강화 및 미래 금융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기술이 금융산업 전반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은행 임직원의 디지털 실무 역량을 높이고,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구보건대학교는 iM뱅크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AI 실무 교육 콘텐츠와 오프라인 실습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아울러 AI 기반 업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제작된 교육 콘텐츠는 iM뱅크 사내 디지털 학습 플랫폼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상시 제공된다. 은행 측은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주도적으로 AI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단순 교육 협력을 넘어 지역 대학과 금융기관이 함께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산학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학의 전문 교육 역량과 금융권의 실무 시스템을 연계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임직원들이 AI 기술을 실무에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미래 금융을 선도할 스마트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구미시-김천시-김천교육지원청-성주군-대한법률구조공단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대형 기업 급식 시장에 처음으로 공식 공급된다.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기업에는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하는 '먹거리 선순환 모델'이 본격 가동되는 것이다. 28일 구미시에 따르면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7일 LB세미콘 구미사업장에서 LB세미콘, 아라마크와 '구미 로컬푸드와 기업급식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 로컬푸드가 관내 대규모 산업 현장의 급식 체계에 공식 진입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지와 대량 소비처를 직접 연결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기업 임직원에게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는 구조다. 급식 운영사인 아라마크는 LB세미콘 구미사업장 식단에 구미 농산물을 우선 사용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 식단과 레시피 개발도 추진한다. 3개 기관은 이번 모델을 토대로 향후 아라마크가 운영하는 관외 사업장까지 구미 농산물 공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품질 관리와 물류 체계를 맡는다. LB세미콘은 사내 급식뿐 아니라 명절 선물과 사내 행사 등에도 지역 특산물 활용을 넓혀 지역 상생형 ESG 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언태 구미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구미 로컬푸드가 기업 급식 시장에 진입하는 첫걸음"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관외 지역까지 공급망을 넓혀 지역 상생의 전국적 모델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3개 기관은 앞으로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공급 품목을 다변화하고,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전국 궁도인들의 축제인 '제19회 김천전국궁도대회'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궁도장(김산정)에서 열린다. 28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시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국내 최고 명궁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30일에는 개사를 시작으로 실업부 개인전과 대학부 개인전, 단체전 경기가 차례로 열린다. 이어 31일에는 남·여 개인전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궁도는 활과 화살을 이용해 일정 거리의 과녁을 맞히는 우리나라 전통 무예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 '활쏘기'로 지정돼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궁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 무예 계승과 생활체육 활성화, 궁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김천전국궁도대회가 전국 궁도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무직 인사·복무·급여 업무를 둘러싼 갈등과 노동분쟁이 증가하는 가운데, 김천교육지원청이 실무자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28일 김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원청은 지난 27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지역 내 학교 및 소속기관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공무직 운영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인사·복무·급여 등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노동분쟁 예방 및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북교육청 노무관리 강사인 최동혁 주무관이 맡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받으며 실무 적용 방안과 유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노동분쟁 사건 사례를 활용한 예방 교육도 병행돼 현장 실무자들의 갈등 대응 역량 제고에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 참가자들은 복잡한 노무관리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받았다. 모태화 김천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이 학교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노무관리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노동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다양한 갈등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7년도 시군구 연고 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공모에 예비 선정되며 지역 제조산업 혁신과 기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연고 산업을 육성해 일자리와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범부처 협업프로젝트다. 전국 17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성주군을 포함한 3개 지역이 이름을 올렸다.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화전략을 기획하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업지원 정책과 함께 법무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의 정책 수단을 연계해 종합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28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소재부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제조공정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을 과제로 제출해 예비 선정됐다.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의 고도화 컨설팅을 거쳐 연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성주군은 오는 2027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디지털 전환(DX) 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관내 제조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생산성과 기술 경쟁력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성주군은 기술 지원뿐 아니라 외국인력 공급과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연계한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과 지역 활력 회복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 제조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살기 좋은 성주,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공공기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28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27일 공단 본부에서 김천시와 김천시설관리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한국전력기술 등과 함께 '김천시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김천지역 공공기관 간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매년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검토와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이슈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됐다. 참석 기관들은 AI 기술 발전으로 개인정보 활용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책임과 대응 역량 강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은 “생성형 AI 확산과 에이전틱 AI 등장으로 개인정보 활용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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