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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 한사평, 사회복지사·보육교사 패키지 사전신청 시 ‘신세계상품권’ 전원 증정

학점은행제 온라인 교육기관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은 오는 4월 8일 개강하는 사회복지사2급과 보육교사2급 패키지 강좌의 신규 학습자를 대상으로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진행된다. 해당 기간 내에 4월 8일 개강 사회복지사2급 패키지 또는 보육교사2급 패키지를 결제하는 사람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 상품권은 모바일 형태로 지급되며, 중간고사 이후 한사평 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 등록된 각 수강생의 휴대전화 번호로 일괄 전송될 예정이다. 한사평 관계자는 “4월 8일 개강반을 미리 찾아주는 사전 신청 학습자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3월 27일이 지나면 혜택 적용이 불가능하므로, 사회복지사 또는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분들은 얼리버드 기간 내에 수강신청해 신세계상품권을 받아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사평은 교육부로부터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과정을 처음으로 평가인정받은 5개 시범기관 중 한 곳이며, 법인 설립 역사 25년, 학점은행제 교육 역사 21년 이상을 이어온 온라인 전문 교육기관이다. 다양한 국가자격증 및 2·4년제 학위취득 과정을 오랜 기간 운영 중이다. 4월 8일 개강반에는 “사회복지사2급과 보육교사2급 취득 과정 외에도 평생교육사2급, 청소년지도사2·3급 필기면제,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경영학, 심리학, 청소년학, 문헌정보학, 안전공학, 교양과목 등 다양한 자격증 및 2~4년제 학위취득 과정이 개설됐다. 모든 강좌는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수강생은 1:1 담당 플래너를 배정받아 개별 맞춤 상담 및 최적화된 학습설계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얼리버드 이벤트와 4월 8일 개강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사평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더 그레이스 모델, 오이코스대와 손잡고 ‘시니어모델 워킹 지도자 1급’ 과정 개설

더 그레이스 모델(The Grace Model)이 미국 오클랜드에 위치한 오이코스대학교(Oikos University)와 협력을 통해 '시니어모델 워킹 지도자 1급' 자격증 과정을 개설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과정은 국제적인 교육 표준을 준수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 그레이스 모델은 시니어 모델 교육과 패션쇼 연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무영 대표는 201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남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가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김 대표는 8년간 3000명 이상의 시니어 모델을 교육하고, 국내외 패션쇼 및 영상 연출을 진행한 전문가이며 더 그레이스 모델의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오이코스대는 2004년에 설립된 기독교계 사립 종합대학으로, 신학, 음악, 경영, 예술, 한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위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예술대학은 석사 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하여 한국 문화예술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인 총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에 개설된 '시니어모델 워킹 지도자 1급' 자격증 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인가를 받은 공식 자격증으로, 등록번호는 2025-000561이다. 수료 후에는 오이코스대 로고와 공식 인증 번호가 포함된 자격증이 발급되며, 오이코스대 웹사이트에서 수료 인증 조회가 가능하다. 김무영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워킹 지도자를 양성하고, 글로벌 패션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수강생들에게 국제적인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은 더 그레이스 모델이 주관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임라엘·임유엘 모델, 플로르 방송제작사 신년 화보에서 밝은 에너지 전하다!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이자 콘텐츠 제작사인 플로르 방송제작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임라엘과 임유엘, 두 키즈 모델과 함께 특별한 신년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2025 FLOR HAPPY NEW YEAR'라는 주제 아래, 복주머니를 든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모델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촬영됐다고 전했다. 부드러운 감성으로 분위기를 완성한 임라엘 모델 임라엘 모델은 자연스러운 웨이브 머리와 베이지, 갈색 계열의 의상을 통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복주머니를 가방처럼 손목에 건 독특한 스타일링이 돋보였으며, 다리를 살짝 구부린 채 허리춤에 손을 올려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장에서 구슬이 담긴 유리병 가운데에 서서 포즈를 취하며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캐주얼한 패션 스타일과 여유 가득 미소 짓는 임유엘 모델 임유엘 모델은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과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촬영장을 밝게 물들였다. 두드러진 두 개의 앞니가 귀여움을 더했으며, 블랙 앤 화이트 컬러 조합과 가죽 치마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한 감각을 뽐냈다. 한 손으로 기대어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유리구슬을 쌓아 올린 탑 위에 복주머니를 올리며 창의적인 촬영을 선보였다. 한 손으로 기대어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어린이 모델 캐스팅회사 플로르 방송제작사와 함께하는 2025년 임라엘과 임유엘 모델은 복주머니와 함께 복이 한가득 들어올 것 같은 신년 분위기를 연출했다. 새해의 설렘과 희망을 담아 화사하고 산뜻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두 모델은 복을 불러오는 콘셉트로 화보를 특별하게 만들었다. 임라엘과 임유엘 모델은 각각의 개성과 스타일을 살려 신년 분위기를 연출하며, 새해의 설렘과 희망을 전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임라엘 모델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스타일링과 섬세한 포즈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임유엘 모델은 유쾌함과 동시에 여유로운 모습으로 에너지를 더했다며 두 모델의 호흡이 돋보인 이번 촬영은 신선하고 감각적인 비주얼을 만들어내며 신년 화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어린이콘텐츠 제작사 플로르 방송제작사,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서 활약 키즈 엔터테인먼트인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이자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다.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을 제작하며, 현재 시즌 11까지 제작됐고 시즌 9까지 방영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유치원 등 교육 기관에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또 4세부터 13세 어린이라면 키즈 엔터테인먼트인 플로르 방송 제작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이번 신년 화보를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밝은 모습을 담아내며,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키즈 모델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밝고 순수한 모습을 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교육부 인증 진로체험기관 ‘MBC아카데미뷰티미용학원 시흥지점’, 청소년 대상 뷰티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MBC아카데미뷰티미용학원 시흥지점이 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역 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뷰티 직업군에 대한 체계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메이크업, 네일아트, 헤어, 피부미용 등 다양한 뷰티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공 탐색을 돕고 있다. 또한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멘토링 상담도 함께 제공돼,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학원 관계자는 “MBC아카데미뷰티미용학원 시흥지점은 분야별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 개인진도 방식으로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메이크업, 네일, 헤어, 피부미용 국가자격증뿐 아니라 이용사 국가자격증 및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입시 설명회, 대학입시준비반, 서경대입시반, 포트폴리오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모의 준비 과정,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진학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실무 능력과 진학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운영 덕분에 시흥뿐 아니라 인천, 배곧, 수원, 광명, 안양, 목감 등 인근 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도 상담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학원 측은 “학생 개개인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전문 뷰티 아티스트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뷰티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MBC아카데미뷰티미용학원 시흥지점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카카오채널 및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대 호텔경영학, 2025 QS 학문평가 5년 연속 국내 1위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5 QS 학문분야 평가'에서 호텔경영학 분야 세계 29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23일 세종대에 따르면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 전공은 2022년 세계 48위, 2023년 46위, 2024년 43위에서 올해 29위로 14계단 상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국내 순위에서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호텔관광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대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종대는 호텔경영학을 포함해 올해 15개 세부 학문 분야에서 세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작년보다 1개 분야가 증가한 결과다. 각 세부 학문 분야별 세계 순위를 살펴보면 호텔경영학은 29위, 컴퓨터학 190위, 지구물리학과 토목구조공학 151-200위, 환경학과 수학 201-250위에 자리했다. 물리천문학, 전기전자공학, 기계항공공학은 251-300위, 재료학 301-350위, 경영학 351-400위를 기록했다. 화학은 451-500위, 생물학 551-600위, 경제학은 올해 처음으로 551-700위에 진입했으며, 의학은 701-850위에 올랐다. 국내 순위는 △호텔경영학 1위 △지구물리학 3위 △환경학 7위 △토목구조공학 7위 △컴퓨터학 8위 △수학 8위 △물리천문학 10위 △경영학 10위 등 8개 세부 학문 분야가 국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종대는 컴퓨터학 190위, 지구물리학과 토목구조공학 각각 151-200위 등 이공계열 3개 분야에서 세계 200위권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1990년대부터 시작된 공과계열의 혁신적인 패러다임 전환과 지속적인 투자, 연구 환경의 개선, 우수 교원의 확보 등 세종대가 추진해 온 공대 강화 정책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엄종화 세종대 총장은 “세종대는 호텔경영학을 비롯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이 세계대학평가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교육과 연구를 제공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 QS 학문분야 평가는 △학계 평판 △졸업생 평판도 △논문 피 인용수 △H-Index(논문 생산성·영향력) △IRN(국제연구협력) 등 5개의 평가 지표를 활용했다. 이번 평가는 전세계 174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국민대, 임상섭 산림청장 특강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지난 20일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제638회 국민대학교 목요특강 연사로 임상섭 산림청장을 초청했다. 임상섭 청장은 '기후위기 해결의 열쇠 : 숲과 목재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에 대해 강연했다. 임 청장은 먹거리 임산물과 목재로서 기능했던 오랜 과거부터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목재를 활용한 현재까지 인류와 숲이 공존했던 긴 역사를 언급하며 우리 일상 속에서의 숲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국가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온실가스감축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FM)의 정착을 강조했다. 임 청장은 “경제적 이용이 필요한 산림은 심고 가꾸면서 보호가치가 높은 산림은 철저히 보호한다면 탄소흡수력을 포함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극대화하여 현재와 미래세대가 모두 누릴 수 있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폭염과 미세먼지 완화 효과가 뛰어난 도시숲에 대한 기능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임상섭 청장은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 등에 도시숲을 조성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출하고 우리의 일상과 공간을 숲과 나무로 변화시켜 나가자"고 이야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국내 대학 최초이자 최장 기간 매주 외부 연사 강연으로 정규강좌를 진행해온 국민대 목요특강에는 지난 30년간 故노무현 전 대통령, 故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하여 유시민 작가, 박찬욱 영화감독, 정세균 국회의장,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등 정치·사회·과학·문화예술 분야 각계 각층의 연사 약 640명이 연단에 올랐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 ‘위스키 증류소’ 견학 통해 실무 역량 강화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유통물류학과는 지난 3월 20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기원 위스키 증류소'를 방문해 생산 및 유통 분야 실무 역량을 높이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에서 유통물류학과 학생들은 위스키의 생산 공정을 직접 보고 듣는 한편, 해당 브랜드의 스토리를 체험했다. 또, 국내 위스키 산업의 제조, 유통, 그리고 브랜드 구축 과정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이론 중심의 학문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을 체험하며 실무 감각을 익히는 기회가 됐다. 백소라 유통물류학과 교수는 “학과의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재학 중인 학생들이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며 이번 견학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한 유정규 유통물류학과 학생 대표는 “학우들이 책에서만 접했던 유통과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경험을 통해 학과의 연대감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는 유통과 물류를 융합한 전문 학과로, 생산부터 유통 전반을 아우르는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드론 물류, 로봇물류, 물류부동산, AI 기반 유통물류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과목을 새롭게 개설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물류관리사 자격증 대비 특강, 유통물류 관련 전시회 단체 견학, 현장 견학 실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최근 전국 사이버대학을 대상으로 한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90점 이상)을 획득하며 교육 품질과 시스템 운영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빅데이터과, 2026학년도 예비 신입생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

한국IT전문학교 빅데이터과가 2026학년도 예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우선선발 전형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형은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은 물론, 고교 졸업자, 대학 자퇴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 다양한 지원 자격을 갖춘 이들에게 열려 있다. 이번 우선선발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내신이나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와의 1:1 면접전형과 전공 기초 지식을 평가하는 '잠재능력검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입시 성적보다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지닌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학교 측은 지원자에게 온라인 전공기초 선행학습 프로그램도 제공하여 입학 전부터 빅데이터에 대한 기초 개념을 미리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 관계자는 “수능이나 내신 성적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의 전공 적성과 잠재력을 중심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100% 면접전형 방식은 학생들의 동기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에 관심을 가진 수험생들의 지원이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IT전문학교 빅데이터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빅데이터·AI·사물인터넷(IoT)·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은 물론, 대학원 진학이나 학사편입 등 진로 확장도 가능하다. 한편, 한국IT전문학교는 빅데이터과 외에도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 다양한 미래지향적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해 이중 등록이나 중복 지원에 대한 부담 없이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지산학 협력 통해 전공 연계 봉사활동 진행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국고사업본부(본부장 손석금)가 지난 3월 14일 오산시 중앙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전등 설비를 교체하고 LED 전등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장한종합이엔지, 오산대 전기과(스마트생산자동화반)가 협력하여 추진된 지산학(지자체-산업체-대학)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자체는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연계하고, 산업체는 전문 장비 및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했으며, 대학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하여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산대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손석금 국고사업본부장은 “지산학 협력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RISE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및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RISE사업은 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이다. 오산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학문적 지식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실용적 교육을 실현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중심으로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건, 전 세계가 공감하는 시대적 요구"라고 잘라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언급하면서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우리 교육청은 다른 나라, 다른 지역에서 하기 어려운 독보적인 교육정책 추진 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유·초·중등 166만명의 학생과 세계 최고 수준의 선생님들 그리고 내국세의 일정비율에 맞춰 교부되는 재정금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지난번 미국·캐나다에서 방문한 학교들은 교육청으로부터 모든 권한을 위임받는 구조이기에 자율적인 운영이 가능했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하지만 “경기도교육청 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같은 학생의 미래를 준비하는 대규모 투자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교육만큼은 우리가 앞장서 나갈 기회"라면서 “지난해 유네스코포럼에서 전 세계가 경기교육을 주목한 이유, 경기 미래교육시스템에 대해 끊임없이 묻고 초대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공교육의 확장, 대학입시 개혁 등 오직 학생을 중심에 두고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경기교육 가족 모두는 이미 '원 팀(One-Team)'이다"라고 강조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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