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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호텔경영학, 현장 실무 중심 교육…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이 호텔경영학 전공의 202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호텔경영학 전공은 호텔경영론을 비롯해 소믈리에, 식음료서비스실무 등을 교과 과정에 편성하고 있다. 호텔리어 특강과 테이블매너, 프론트·소믈리에 실무 교육도 운영한다. 재학생들은 호텔경영사와 호텔관리사, 바리스타 등 전공과 연계된 자격 취득을 준비할 수 있다.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게 교육원 측 설명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2026년 제26회 호텔경영사·호텔관리사·호텔서비스사 자격시험 필기시험은 11월 7일 시행된다. 면접시험은 12월 12일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12월 2일, 최종 합격자는 12월 30일 발표된다. 호텔경영사와 호텔관리사, 호텔서비스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관광종사원 국가자격이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수업은 원격 강의가 아닌 광운대 서울 캠퍼스 강의실 출석 수업으로 진행된다"며 “재학생은 학부 재학생과 동일한 학생증으로 교내 도서관 등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호텔경영학 전공 졸업 후에는 국내외 호텔과 복합리조트, 크루즈, 여행사, 면세점, 항공사 등 관련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신입생 전형은 교수와의 1:1 면접 100% 방식으로 실시한다. 내신과 수능, 생활기록부, 실기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면접은 준비요소 30점, 기본면접 40점, 심층면접 30점으로 평가하며 별도의 교과형 문제는 출제하지 않는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해당 전형은 수시·정시 지원 횟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른 대학 지원과 병행할 수 있고 지원 연령에도 제한이 없다. 지원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자와 2월 졸업예정자, 대입 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전문대학과 타 대학교에서 학점을 이수한 사람 등이다.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140학점 가운데 84학점 이상을 정보과학교육원에서 이수하면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의 경영학사 학위를 신청할 수 있다. 평균 학업 기간은 2년에서 2년 6개월이다. 취득 학위는 4년제 대졸자와 동일한 학력으로 인정돼 대학원 진학과 학사편입 지원이 가능하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호텔경영학 외에도 컴퓨터공학, 디지털아트학, 게임프로그래밍학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한다. 2027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는 10월 2일 마감하며 전형일은 개별 안내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예정자 찾아가 취업정책 안내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학과장 이승현)가 2027학년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부고용정책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비롯한 정부고용정책을 이해하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과별 수요 조사를 거쳐 총 10개 학과를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15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주요 지원 내용과 참여 절차 등을 안내한다. 제도 참여를 원하는 학생에게는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을 비롯해 직업훈련, 입사 지원과 면접 컨설팅, 취업 알선 등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의 종합 취업지원제도다. 설명회를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한 학생은 별도로 운영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교내 상담실에서 출장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학기 중 수업 일정에 맞춰 취업 상담과 제도 참여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종합정보관 1층 북적북적 카페에서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와 신청서 작성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승현 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졸업예정 학생들이 정부고용정책을 보다 편리하게 활용하고, 학업과 취업 준비를 함께 이어갈 수 있도록 교내에서 상담과 신청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 학과별 설명회와 교내 현장상담을 이어가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구직역량 강화 프로그램,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경영학·심리학 학위과정 11월 개강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이 경영학과 심리학을 중심으로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며, 11월 개강을 앞두고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중앙대학교 부설 교육기관으로, 교육부 평가인정 학습과정을 기반으로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경영학 과정에는 경영전략론과 경영정보시스템, 조직행동론 등이 편성돼 있다. 기업과 조직 운영에 필요한 경영 분야의 이론과 관련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교과목을 구성했다. 심리학 과정에서는 발달심리, 상담심리학, 사이버심리학 등을 운영한다. 이 가운데 사이버심리학에서는 온라인 공간의 집단역동을 비롯해 가상현실과 심리학, 인공지능과 심리학 등을 다룬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관계자는 “경영학과 심리학의 과목 구성을 살펴보면 전공 기초과목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며 “심리학은 발달심리, 상담심리학, 사이버심리학 등으로 학습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점은행제 학위 취득에 필요한 학점과 학습 과정은 학습자의 최종학력과 기존 취득 학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고졸 학습자가 처음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경우와 전문대 또는 4년제 대학에서 학점을 취득한 경우 각각 다른 학습계획이 필요하다는 게 교육원 측 설명이다. 이에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맞춤학습설계를 통해 학습자의 기존 학점과 최종학력 등을 확인하고 학위 취득에 필요한 과정을 안내하고 있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총 140학점 가운데 전공 및 교양 84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기타 학위수여 요건을 충족하면 중앙대 총장 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4년제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타전공 학사학위 취득 과정도 운영한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경영학·심리학 과정은 11월 개강한다. 교육원은 온라인 학사학위 취득을 준비하는 직장인과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최종학력과 기존 취득 학점에 따른 학습계획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경복대 항공서비스과, 10년간 59명 ‘글로벌 현장실습’ 파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2016년 시작한 글로벌 현장실습을 올해까지 이어오며 총 59명 학생에게 해외 어학연수와 직무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호주-캐나다-필리핀에서 각각 4개월간 현지 교육과 실무를 경험하며 영어 소통 능력과 항공 서비스 직무 역량을 키웠다. 글로벌 현장실습은 모든 참여 국가에서 2개월 어학연수와 2개월 현장실습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먼저 현지 교육기관에서 영어 집중 교육과 문화 적응 과정을 이수한 뒤 이어지는 현장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환경과 서비스 문화를 경험한다. 교실에서 익힌 영어를 생활과 업무에 직접 사용하면서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함께 높이는 과정이다. ▷호주-캐나다-필리핀 '어학연수+현장실습' 4개월= 호주 프로그램은 제임스쿡대학교(James Cook University)와 연계해 진행된다. 학생들은 2개월간 어학연수를 받은 후 2개월간 현장실습에 참여한다. 필리핀 프로그램은 4년제 종합대학인 SPCF(Systems Plus College Foundation)와 연계해 운영되며, SPCF에서 2개월간 어학연수를 받은 후 2개월간 공항 지상직 현장실습에 참여해 공항 업무 흐름과 국제적인 서비스 환경을 익힌다. 이들 프로그램의 가장 큰 교육 효과는 영어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낮춘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수업을 듣고 생활하며 낯선 상황에 직접 대응한다. 이 과정에서 영어로 먼저 말하고 상대의 말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 방식을 존중하는 글로벌 감각도 함께 익히게 된다. 참여 규모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16년 2명을 시작으로 2018년 7명, 2019년 9명, 2022년 8명, 2023년 8명, 2024년 5명, 작년 13명, 올해 7명이 참여했다. ▷ 글로벌 실무 역량 겸비한 항공 전문 인재 양성= 항공서비스학과에 따르면, 글로벌 현장실습을 경험한 학생 대부분이 이후 객실승무원 채용에 합격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해외에서 쌓은 영어 자신감과 적응 경험이 외국 항공사 등 객실승무원 채용 면접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힘이 됐다는 설명이다. 송희영 항공서비스학과장은 28일 “글로벌 현장실습은 학생들이 영어를 시험과목이 아니라 생활과 업무의 언어로 익히게 하는 교육과정"이라며 “해외에서 직접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한 경험은 객실승무원 면접에서 자신 있게 자신을 표현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항공 서비스 교육과 해외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들이 재학 중 글로벌 직무 경험을 쌓고 국내외 항공사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서비스경영과 38명, AI활용전문가 2급자격증 취득 ‘쾌거’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서비스경영학과는 2026학년도 1학기 정규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재학생 38명이 'AI활용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1학기 종강 직후인 6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서비스경영학과는 'AI활용전문가 자격증 특강'을 진행해 신입생 33명과 재학생 5명의 자격증 취득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성과는 2026학년도 교육과정 개편을 바탕으로 정규 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연계한 결과다. 학생들은 정규 수업에서 AI 활용 기초와 실습 과정을 이수한 뒤 자격증 취득에 도전했으며, 보완 학습이 필요한 학생은 종강 직후 열린 비교과 특강에 참여했다. 서비스경영학과는 이런 단계를 통해 일회성 시험에 그치지 않고 학생별 학습 수준에 맞춘 지속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긍극적 목적은 단순한 자격 취득에 그치지 않고 실무 활용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있다. 학생이 문서 작성, 자료 조사 및 정리, 아이디어 구체화 등 제반 학업과 비교과 활동에서 AI를 적절히 활용하도록 서비스경영학과는 지도하고 있다. 나아가 3학년 과정에서 기업 현장의 과제와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데 AI를 직접 적용하는 수준으로 교육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오는 2학기에는 정규 교육과정 내 컴퓨터 활용 관련 과목을 이수하도록 설계해 AI 활용 능력과 기본적인 디지털 업무 역량을 동시에 함양할 계획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도구에 맞춰 지속적인 학습 능력을 키우고, 결과물 정확성을 검증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능력을 육성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헌 서비스경영학과 학과장은 27일 “학생이 재학 중 실무 활용도가 높은 자격증을 2~3개 취득할 수 있도록 학습 과정과 취득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이런 교육 성과를 3학년 현장실습 및 취업 준비 과정과 긴밀히 연결해 학생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뛰어난 실무능력을 발휘하고 검증 받을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과 1기출신 유학생, 전국 공모전 석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1기 졸업생인 유학생 팜티느꾸잉(Pham Thi Nhu Quynh, 베트남)이 전국 단위 공모전과 창업 경진대회에서 연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실무 기획 역량을 입증했다. 팜티느꾸잉 학생은 올해 5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전국 숏폼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우리 대학 혁신지원 사업 홍보- Together, No One Left Behind : 모두를 위한 혁신, 함께 성장하는 경복대학교'라는 작품으로 전국 1위에 해당하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대상)을 수상했다. 대학 혁신지원사업 가치와 성과를 숏폼 영상으로 창의적으로 담아내 심사위원단 극찬을 받았다. 이어 앞서 4월에는 주한베트남 유학생 총회(VSAK)가 주최하고 주한베트남 대사관이 후원한 'JOB FAIR 2026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리더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이 대회에서 팜티느꾸잉 학생은 청년예술가들의 높은 전시 비용과 제한된 홍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XR 기반 디지털 아트 플랫폼 'ArtION'을 기획해 기술력과 실용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런 대외적 성과는 교내에서 차근차근 쌓아 올린 탄탄한 실무 교육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팜티느꾸잉 학생은 작년 9월 경복대 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한 '2025학년도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도 다문화 소통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Bridging' 프로젝트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교내 캡스톤디자인 수상으로 입증된 완성도 높은 기획력이 전국 단위 대상 석권으로 이어진 셈이다. 이번 성과 바탕에는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에 맞춰 트렌디하고 실무에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과의 탄탄한 커리큘럼이 똬리를 틀고 있다. 숏폼 콘텐츠, AI 활용, 실감형 콘텐츠(XR)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제작, 구현까지 이어지는 전방위 실무 교육을 통해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과는 취업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2월 학부 수석(우당대상)으로 영상미디어콘텐츠과를 졸업한 후 현재 경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전공심화과정에 재학 중인 팜티느꾸잉 학생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6급과 토익 900점을 취득하며 다재다능한 역량을 갖췄다. 그는 현재 글로벌 미디어 및 디자인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학문적 전문성을 더욱 깊이 다지기 위해 석사 과정 진학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팜티느꾸잉 학생은 26일 “경복대의 탄탄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과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 덕분에 유학생활 동안 실무 역량을 갖춘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영상미디어콘텐츠 분야는 현재 모든 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고 경쟁력 있는 전공인 만큼,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후배들도 경복대 교육과정을 믿고 용기 있게 도전해 자신만의 꿈을 마음껏 펼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안지아 경복대 홍보디자인센터장은 “교내 실무 프로젝트에서 시작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전국 무대에서 연이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AI 및 XR 기반의 디지털 융합 교육 인프라를 대폭 강화해 현장 맞춤형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공연예술학과, 인재 양성 ‘신흥 강자’로 급부상…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공연예술학과가 산업체 맞춤형 실무 중심 교육을 한층 강화하며 공연-이벤트 분야 인재 양성의 신흥 강자로 떠올라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이벤트-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인 '남매기획'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복대 공연예술학과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 학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현장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계기로 경복대 공연예술학과 재학생은 단순 참관을 넘어 대형 연출 및 엔터테인먼트 현장에 직접 투입돼 실전 역량을 강화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 대형 뮤지컬 '귀몽' 초연 배우로 참여를 비롯해 △롯데월드 기장 현장 MC 수행 △제주행 크루즈 주요 엔터테인먼트 행사 운영 지원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 국제행사 현장 실무 참여 등이 있다. 학생들은 각기 다른 대규모 현장에서 무대 연출, MC 진행, 현장 운영 등 전공을 살린 다양한 직무를 완벽히 수행해 냈다는 평가다. 이번 직무 체험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과 실무 기술을 실제 대형 무대와 국제적 행사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용재 남매기획 이사를 비롯해 현장 관계자들 역시 경복대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의 뛰어난 전공 이해도와 프로페셔널한 현장 적응력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황선영 경복대 공연예술학과 학과장은 25일 “남매기획과 뜻깊은 MOU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 및 행사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경복대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이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참여한 AI 미디어아트 뮤지컬 '귀몽 : 혼숨'이 누적 관객 1만5000명이 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공연예술 트렌드에 발맞춰 산업체와 긴밀한 산학협력을 지속 확장해 학생들이 졸업 후 즉시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 4호선 진접역 인근 위치한 경복대 공연예술학과는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와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연-방송-이벤트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 실무 인재를 배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500석 규모 뮤지컬 전용 중극장, 연극 전용 블랙박스소극장, 촬영스튜디오 등 프로 현장 수준의 실습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매주 1:1 연기 및 보컬 개인 레슨을 통해 학생 개개인 기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3년제 실기 중심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는 전공심화과정(3+1학년)을 통해 4년제 학사 학위와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어 전문 예술인과 교육자로 진로 확장이 가능하다. 한편 경복대 공연예술학과 내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 원서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세부 사항은 경복대학교 입학 안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재학생 논문 6편, 국제학술지 게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남양주캠퍼스) 재학생 연구팀이 최근 1년 사이 국제학술지에 논문 6편을 게재했다. 논문은 국제인공지능학회가 발행하는 IJIBC(International Journal of Internet, Broadcasting and Communication)와 IJASC(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Smart Convergence)에 실렸다. 참여한 재학생은 10명이고, 이 중 4편은 학생이 제1 저자다. 눈에 띄는 점은 연구 무대가 모두 '경복대학교'라는 점이다. 학생들은 캠퍼스 건물과 강의실, 학사 공지와 규정을 직접 데이터로 모아 실제로 작동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 스마트폰 하나로 건물 안 위치 1초 안에= 소프트웨어융합과 김진용 학생이 제1 저자로 참여한 실내 위치 추정 연구는 GPS가 닿지 않는 건물 안에서 스마트폰 센서만으로 사용자가 몇 층, 어느 구역에 있는지 알아낸다. 연구팀은 창조관 복도와 강의실을 직접 걸어 다니며 약 114만건의 신호 데이터를 수집했다. 먼저 층을 맞히고 이어 세부 구역을 맞히는 '2단계' 방식을 적용해 처음 보는 데이터에서도 위치 정확도 93.9%를 기록했다. 손바닥만한 소형 컴퓨터(라즈베리파이)에서 계산하도록 설계해 센서 수집부터 화면 표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1초 이내다. ▷ “AI가 지어내지 못하게" 규칙으로 묶은 LLM= 생성형 AI가 그럴듯한 거짓을 말하는 '환각'을 잡는 연구도 있다. 박주호 학생 등이 참여한 실내 환경 모니터링 연구는 강의실 센서로 이산화탄소, 초미세먼지, 온습도, 재실 여부를 수집하고, 상태 판단은 학교보건법 기준에 따른 규칙이 맡도록 했다. AI는 판단 결과를 말로 풀어 설명하는 역할만 한다. 시험 사례 30건에서 AI 단독 방식은 환각 비율이 86.7%였지만, 이 구조를 적용하자 환각이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 사람이 없는 강의실의 에어컨을 자동으로 끄는 기능도 구현했다. 수집한 센서 데이터는 5000만건이 넘는다. ▷ 학사 문의-민원 처리하는 AI비서= 학생들이 가장 자주 묻는 질문에 답하는 AI도 만들었다. 이규빈 학생 등이 개발한 행정 자동화 시스템은 질문을 공지, 학사일정, 규정, 민원으로 분류해 96.5% 정확도로 해당 업무 흐름에 연결한다. “강의실 프로젝터가 고장 났다"고 입력하면 민원 문서와 담당 부서 전자우편 초안이 자동으로 만들어진다. 후속 연구에서 학사 규정과 장학 규칙을 구조화해 AI가 근거 없이 답하는 문제를 줄였다. 최종 판단 정확도는 AI 단독 방식 35.4%에서 69.2%로 약 두 배 높아졌다. 이외에도 러시아 출신 유학생 빅토리아 레즈니첸코 학생이 제1 저자로 참여해 눈썹-입술처럼 얇은 얼굴 경계를 정밀하게 구분하는 영상 인식 모델을 발표했다(평균 F1 점수 93.4). 공공데이터로 여행지를 테마 별로 분류하고 만족도를 예측해 지도로 보여주는 관광지 추천 시스템(분류 정확도 96.2%)도 논문으로 나왔다. ▷ “과제 아니라 제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지도교수인 신효영 소프트웨어융합과 교수는 24일 “학생들이 매일 쓰는 강의실과 학사 시스템에서 문제를 찾고, 직접 데이터를 모아 해결했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라며 “1학년 때부터 연구실 프로젝트에 참여해 졸업할 때는 논문과 실제 작동하는 결과물을 함께 들고 나가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논문 5편에 이름을 올린 김진용 학생은 “처음에는 코드 한 줄도 막막했지만, 선배들과 건물 복도를 수십 번 걸으며 데이터를 모으다 보니 내가 만든 것이 실제로 돌아가는 경험을 하게 됐다"고 말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앵커사업단)' 사업 일환으로 수행됐다. 실내 환경 연구에는 산업체인 세르딕(SERDIC)이 공동 참여했다. 한편 경복대는 오는 30일까지 2027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올해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총 100명을 선발한다. 소프트웨어융합과는 △AI소프트웨어개발 전공 △AI빅데이터 전공 △AI사이버보안 전공으로 세분화해 AI-디지털 전환(DX) 분야 핵심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형별 세부 사항은 경복대 입학 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강의실 넘어 실전 매장으로…한호전, 호텔 베이커리 현장서 경영실습 펼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재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매장 운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단이 보유한 엠블던호텔 내 '크래들 베이커리'에서 '호텔베이커리 경영실습'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호텔베이커리 경영실습은 기존 실습실 중심 교육에서 나아가 정상 영업 중인 상업용 베이커리 공간에서 학생들이 사업 전반을 직접 수행하는 실전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판매할 메뉴의 콘셉트를 구상하고 원가를 산출하는 기획 단계부터 당일 제품 제조, 진열장 연출, 대면 판매와 고객 응대, 당일 매출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도맡았다. 이번 실습에는 호텔베이커리·디저트공예 전공 학생들이 첫 순서로 참여해 최근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무스케이크(Mousse Cake)'를 주력 상품으로 구성해 판매대에 올렸다. 제공된 무스케이크는 부드러운 무스와 크런치 시트의 식감을 조화롭게 맞추고, 표면 글라사주 코팅과 초콜릿 가니시를 더해 형태적 완성도를 갖췄다. 해당 제품들은 매장을 찾은 호텔 투숙객 및 방문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은 “실제 고객이 방문하는 매장에서 직접 완성한 제품을 판매하며 현장의 무게감을 체감했다"며, “진열대 온도 유지와 제품 포장, 접객 요령 등 교내 수업에서 미처 접하기 힘든 매장 관리 지식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호전 측은 자체 호텔 인프라인 크래들 베이커리를 활용한 현장 밀착형 실습을 지속 지원해 졸업 후 곧바로 현업에 적응할 수 있는 인력을 키워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호전은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진행 중이다. 모집 과정은 2년제 전문학사 학위 과정인 호텔제과제빵 전공 및 호텔베이커리·디저트공예 전공,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 전공 등이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수능과 내신 성적 대신 입학사정관제 면접 평가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경복대-스카이윌인터내셔날 ‘항공인재 양성-채용’ 협력 확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글로벌 항공인재 채용 전문기업 스카이윌인터내셔날이 경복대학교 항공서비스과와 항공인재 양성 및 국내외 항공사 채용 연계를 위한 산학협력을 확대한다. 양 기관은 기존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항공서비스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에서 전문교육을 받은 인재가 실제 국내외 항공산업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채용을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스카이윌인터내셔날의 글로벌 항공사 채용 네트워크와 경복대 항공서비스과의 전문교육 시스템을 연계해 학생에게 보다 더 폭 넓은 글로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스카이윌인터내셔날은 중동 국영항공사를 비롯해 글로벌 항공-서비스 분야 인재 발굴 및 해외 취업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항공사인 사우디아항공(Saudia)의 객실승무원 채용과 관련해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재 모집 및 채용 절차를 운영하며 글로벌 채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 글로벌 항공인재 발굴-육성 강화= 이를 통해 국내 항공인재 해외 진출 지원을 넘어 일본 등 아시아의 우수 항공인재를 발굴하고 글로벌 항공산업과 연결하는 역할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스카이윌인터내셔날은 이런 글로벌 채용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를 경복대 항공서비스과와 산학협력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향후 국내외 항공사 채용 정보 공유를 비롯해 △글로벌 항공사 채용설명회 △외항사 채용 대비 프로그램 △실전 모의면접 △항공서비스 실무교육 △우수인재 발굴 및 추천 △국내외 항공사 채용 연계 등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항공사 채용 과정에서 요구되는 어학 능력과 서비스 역량,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 면접 및 이미지 기준 등을 교육과 취업 준비 과정에 연계해 학생이 재학 중 국제 항공산업 채용 환경을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복대 항공서비스과는 항공서비스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객실서비스 실무, 항공 안전, 이미지 메이킹 등 현장 중심 교육과 함께 산업체 실무자 특강, 모의면접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산학협력에서 구축된 교육 기반에 스카이윌인터내셔날의 글로벌 채용 네트워크가 더해지면서 학생에게 교육과 실무 경험은 물론 실제 채용시장과 연결되는 기회 제공이 이번 협력 확대의 핵심이다. ▷ 대학 교육 글로벌 항공사 채용 연결= 스카이윌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항공산업 인재 채용은 이제 한 국가 안에서만 이뤄지지 않고 다양한 국가에서 발굴하는 양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사우디아항공 객실승무원 채용 역시 한국뿐 아니라 일본으로 채용 영역을 확대하면서 아시아의 우수 항공인재와 글로벌 항공사를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복대 항공서비스과의 체계적인 전문교육과 스카이윌인터내셔날의 실제 글로벌 채용 네트워크를 연결해 학생이 교육 이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향후 항공산업 글로벌 채용 동향과 기업 수요를 지속 공유하고, 학생의 해외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무교육과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복대는 오는 30일까지 2027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항공서비스과는 2027학년도 모집에서 총 40명 신입생을 선발하며, 전형별 세부 사항은 경복대 입학 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경복대 항공서비스과 학생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인 '글로벌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연계해 재학생의 해외 실무경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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