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장·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자문위원 위촉…행정·산업·학계 아우르는 협력체계 구축- -권재운 회장 “AI는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김진홍 사무국장, 행사 기획·준비·진행 총괄하며 협회 운영의 실무 중심 역할- -신치훈 박사 '클로드 업무 자동화' 교육…신입회원 4명 추천으로 지역·전문분야 네트워크 확대-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AI경영리더협회가 인공지능(AI) 기술의 실무 활용과 지역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AI경영리더협회는 16일 오후 3시 그랜드호텔 세미나실에서 회원과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정기간담회 및 교육'을 개최하고, 자문위원 위촉식과 AI 업무 자동화 교육, 신입회원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롭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장과 김의승 한국여행엑스포 조직위원을 비롯해 지난 6월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재수 위덕대학교 특임교수, 이만효 경북바이오연구원 박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AI 기술의 현장 활용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방행정과 산업, 학계의 전문성을 연결해 협회의 지속적인 발전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이재갑·김의승 자문위원 위촉…AI 산업 발전 위한 전문 인적 네트워크 강화 이날 자문위원 위촉식에서는 지방의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장과 서울시 주요 행정 요직을 두루 거친 김의승 한국여행엑스포 조직위원이 협회의 새로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재갑 의장은 안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했으며, 제4대 안동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특히 전국 기초의원 가운데 최다선인 10선 의원으로, 2017년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 왔다. 2025년 제26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는 'AI 한글화 선도 도시 안동'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며 AI 기술을 활용한 지역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현재 안동시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을 맡고 있는 이 의장은 이날 위촉 소감에서 AI 관련 예산 확대의 중요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장은 “오늘 이 자리에 오기 전에 집행부에 AI 관련 예산을 좀 더 편성해 달라고 건의했다"며 “이렇게 이타적인 협회의 자문위원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협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의승 한국여행엑스포 조직위원은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3년 공직에 입문한 행정 전문가다. 고려대학교 행정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쳤으며, 서울특별시 기획조정실장과 경제정책실장, 기후환경본부장, 행정1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김 위원은 “저에게 AI경영리더협회 자문위원이라는 중책을 맡긴 것은 서울과 안동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라는 명령으로 알고 있다"며 “그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열심히 심부름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6월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재수 위덕대학교 특임교수와 이만효 경북바이오연구원 박사도 이날 행사에 함께하면서 협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뜻을 더했다. 협회는 이들 4명의 자문위원이 보유한 행정·의정·교육·연구 분야의 전문성이 향후 AI 관련 정책 교류와 산업 현장의 기술 활용 확대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진홍 사무국장, 행사 준비부터 진행까지…원활한 운영 이끈 실무 중심 역할 이번 제8차 정기간담회의 원활한 진행에는 김진홍 AI경영리더협회 사무국장의 역할도 돋보였다. 김 사무국장은 행사 준비와 전체 일정 운영을 맡아 참석자 등록부터 교육, 자문위원 위촉식, 정기간담회, 신입회원 소개에 이르기까지 주요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실무를 담당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직접 사회를 맡아 각 순서의 진행을 이끌고, 자문위원과 회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행사 흐름을 조율했다. 협회 운영에서 사무국은 회원 간 소통과 조직의 실질적인 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정기적인 교육과 간담회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세심한 준비와 안정적인 진행이 필수적이다. 그런 점에서 김 사무국장이 맡은 행사 준비와 진행 업무는 이번 정기간담회가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각기 다른 전문 분야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협회 특성상 행사 운영의 연속성과 회원 간 원활한 교류를 뒷받침하는 사무국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는 평가다. AI경영리더협회가 앞으로 교육과 정보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서도 회장단과 자문위원, 회원들을 연결하는 사무국의 실무 역량이 협회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신치훈 박사, '클로드 업무 자동화' 교육…AI를 실제 경영 현장으로 이날 교육은 협회 회원인 신치훈 박사가 맡아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클로드(Claude)'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클로드는 문서 작성과 자료 분석, 정보 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로, 기업과 전문직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AI를 단순한 정보 검색 수단으로 활용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보는 데 의미가 있었다. 특히 기업 경영과 마케팅, 교육,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 능력이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회원들에게 실무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신입회원 4명 추천…경산·포항·안동·서울 잇는 교류 확대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지역과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입회원 4명도 소개됐다. 신입회원으로는 진하원 경산 한국온라인마케팅연구소장, 조무연 포항 경북직업전문학교 원장, 강수경 안동 사브작 카페 대표, 김성수 서울 베이스특허법인 변리사가 추천됐다. 온라인마케팅과 직업교육, 소상공인 경영, 특허 및 지식재산권 분야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전문성을 가진 인사들이 참여하면서 협회의 인적 네트워크도 한층 다양해질 전망이다. 특히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서울까지 연결되는 회원 구성은 향후 AI 기술과 산업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데 긍정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권재운 회장 “훌륭한 자문위원 네 분 모셔 든든…협회 무한 발전 기대" 권재운 AI경영리더협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AI 기술의 확산과 협회 발전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권 회장은 “AI는 이제 우리 일상생활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것 같다"며 “회사 운영에 있어서도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가 되는 시대를 맞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협회에 훌륭한 네 분의 자문위원을 모시게 돼 매우 든든하다"며 “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진다면 앞으로 협회가 무한히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김진홍 사무국장의 사회로 참석자 등록과 AI 업무 자동화 교육, 휴식, 자문위원 위촉식, 협회 정기간담회, 신입회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저녁 식사와 회원 간 교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 AI 시대, 지역 기업의 경쟁력 높이는 실질적 협력 플랫폼으로 도약 기대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과 일상 전반에 빠르게 확산하면서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에게도 AI 활용은 더 이상 선택적인 과제가 아닌 중요한 경영 경쟁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AI경영리더협회가 추진하는 정기적인 실무교육과 전문가 교류, 자문위원 네트워크 구축은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권재운 회장을 중심으로 협회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김진홍 사무국장의 실무 운영 아래 교육과 자문위원 위촉, 회원 교류가 유기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보여줬다. 여기에 이재갑 의장의 지역 AI 정책에 대한 관심,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의 폭넓은 행정 경험, 김재수 교수와 이만효 박사의 학술·연구 분야 전문성이 더해지면서 협회의 대외 협력 기반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이러한 인적 네트워크와 교육 활동이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과 AI 기술 도입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실무교육과 구체적인 협력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는 과제도 남아 있다. AI 기술을 배우는 모임에서 나아가 지역 기업과 전문가, 행정과 학계를 연결하는 혁신 네트워크로 발전하고 있는 AI경영리더협회. 이번 제8차 정기간담회를 계기로 협회가 지역 AI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