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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익 서울대병원 교수, 국립교통재활병원장 취임

서울대병원(병원장 백남종)이 위탁 운영하는 국립교통재활병원장에 신형익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 원장은 “중증외상재활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공백 없는 재활의료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중증외상재활병원 위상 강화 △주간재활관 개관을 통한 재활 연속성(Continuum of care) 구축 △임상·정책 연구 강화 △중증외상재활 전문 인재 양성을 4대 과제로 제시했다. 2027년에는 입원과 외래 사이 중간 단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간재활관을 개관하고, 입원부터 방문재활까지 이어지는 진료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직장인 고혈압·스트레스, ‘구조화된 강아지 영상’ 시청하면 안정 효과

인간의 정서적 반응을 유도하도록 구조적으로 설계된 강아지 영상이 직장인의 심혈관·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1일 “소아청소년과 송영환 교수와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철 교수 공동연구팀이 국내 직장인 66명을 대상으로 15분간 강아지 영상을 시청하게 한 결과, 혈압과 맥박이 안정되고 불안과 기분장애 지표가 유의하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동물행동학에 따르면, 강아지 특유의 큰 눈과 둥근 얼굴, 작은 코와 입은 인간의 본능적인 애정과 보호 본능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어린 개체를 연상시켜 관심과 돌봄 행동을 유도하는 외형적 특징이 베이비 스키마(baby schema)다. 연구팀은 강아지의 얼굴·표정·움직임 등 정서적 반응을 유도하는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구조화해 영상 구성과 구도, 촬영 기법에 반영했다. 특히 시청자가 강아지와 직접 눈을 마주치는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카메라 시선과 장면 구성을 설계해 효과를 높였다. 영상은 물놀이를 하거나 마당을 뛰어노는 강아지, 장난감 자동차에 앉은 강아지, 새끼를 돌보는 어미 개, 서로 눈을 맞추는 어미 개와 강아지 등 3분 영상 5편으로 구성됐다. 연구팀이 직장인 참가자들의 영상 시청 전·후의 혈압(㎜Hg)과 맥박을 비교한 결과, 시청 전 혈압이 수축기 120 혹은 이완기 80 이상이었던 '혈압 상승군'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두드러졌다. 이들의 수축기 혈압은 평균 125.23에서 118.58로 6.65 감소했다. 이완기 혈압은 88.28에서 83.38로 4.93 낮아졌다. 맥박도 분당 4.12회 감소했다. 정상 혈압군 역시 수축기 혈압이 평균 3.16, 맥박은 분당 2.76회 감소했으나, 이완기 혈압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스트레스 반응도 개선됐다. 불안 정도를 평가하는 상태불안척도(STAI-S)는 혈압 상승군에서 평균 9.43점, 정상 혈압군에서 6.64점 낮아졌다. 긴장·우울·분노·피로·혼란 등 부정적 기분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총기분장애점수(TMD) 또한 각각 11.77점, 7.92점 감소했다. 송영환 교수는 “혈압은 약물치료만으로 완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지표가 아니며, 스트레스와 생활환경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는다"면서 “콘텐츠 기반 중재를 기존 치료와 병행한다면, 환자의 일상적인 스트레스 관리와 혈압 조절을 돕는 새로운 보조수단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곽상기 해피독 TV 대표가 논문 제1저자로 참여해 연구용 영상을 기획 및 제작했다. 연구 내용은 국제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퍼블릭 헬스(Frontiers in Public Health)'에 게재됐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서울 서남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양천센터 개소식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은 1일 “서울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서울 서남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센터장 김영주)가 지난달 28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별관) 707호에서 양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지난 2024년 9월 개소해 서울시 서남권역의 7개구(강서구, 구로구,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 보건소와 협력하고 있다. 지역 내 상담이 필요한 난임 부부, 유산·사산 경험 부부, 임산부 및 양육모, 배우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정서 지지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개소식에는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김영주 센터장, 서울시 장경숙 팀장, 김요한 양천구 보건소장, 소예경 금천구 보건소장, 최윤정 영등포구 보건소장, 이경주 동작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유근영 서울의대 명예교수, 아·태암예방학회서 특별강연

유근영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이달 28∼30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시아·태평양암예방기구(APOCP) 연차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한국 국가암관리사업의 추진 배경과 주요 성과: 성공적인 사례' 특강을 한다. 암 역학 및 예방의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유 명예교수는 이번 대회에 APOCP 창립멤버 및 역대 회장 자격으로 초청됐다. 그는 지난 20∼30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암 관리 분야에서 시도했던 정책들을 돌아보고 △무엇이 성과를 냈으며 △무엇이 실패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토론한다. 아·태지역 다른 국가에 적용 가능한 교훈에 중점을 두어 성공 사례만큼이나 실패 사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 원장을 역임한 유 명예교수는 2000년 APOCP 창립멤버이며, 2006년 방콕대회에서 APOCP 사무총장으로 추대되어 이 대회를 10년간 이끌었다. 2016년부터는 회장직을 2년간 수행했다. 국군수도통합병원장, 중앙보훈병원장을 포함해 '공공병원장 3관왕'의 주인공이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유통가 NOW] 신세계라이브쇼핑, LF몰, 에이스침대, 신세계인터내셔날, 컬리, 세라젬

◇신세계라이브쇼핑, 중소기업 협력사 대상 '동반성장기금' 규모 확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31일 IBK기업은행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맺고, 동반성장기금 규모를 기존 100억원에서 175억원으로 확대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세계라이브쇼핑과 거래하는 중소기업 협력사로, ESG 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기업들이다. 회사 추천을 거쳐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리 우대 혜택도 기존보다 커졌다. ◇LF몰, 파트너 제휴 프로그램 'LF 스타일 파트너' 공개 LF의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패션 취향을 공유하고 이를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공식 파트너십 프로그램 'LF 스타일 파트너'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파트너가 자체 SNS 채널에 LF몰 상품을 소개하고, 전용 링크를 통해 구매가 발생하면 구매 확정 금액의 5%를 리워드로 지급하는 성과 기반 프로그램이다. 팔로워 규모 상관 없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최근 패션업계에서 확산 중인 어필리에이트(제휴) 마케팅을 반영한 조치다. SNS에서 크리에이터가 취향을 바탕으로 상품을 추천하고 이를 구매로 연결하는 구조다. LF몰은 단순히 상품 링크를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파트너가 TNGT, 질스튜어트, 아떼 바네사브루노, 히스헤지스 등 LF 주요 브랜드 중 원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직접 선택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전용 캠페인, 라이브 커머스 등 협업 기회도 제공된다. 오는 9월에는 TNGT와 파트너들이 스타일링을 주제로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LF몰의 대표 행사인 L:FESTA 등을 통해 파트너와 함께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에이스침대, 롯데백화점 본점 리뉴얼 개장…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인테리어 조닝 탈바꿈 에이스침대가 롯데백화점 본점 8층에 자리한 기존 매장을 리뉴얼 개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매장은 명동과 소공동을 아우르는 서울 도심 핵심 상권에 위치한 에이스침대의 상징적인 단독 매장이다. 이번 리뉴얼에서 에이스침대는 보다 고급스러운 공간 속 고객이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점포 환경을 전면 재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간 전반의 인테리어 조닝을 럭셔리한 분위기로 조성하고, 제품에 적용되는 세부 원단과 내장재도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완성된 제품은 물론, 소재와 구성도 직접 확인한 뒤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매장에서는 최신 침실 트렌드를 아우르는 에이스침대의 인기 제품과 신제품을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하이엔드 침대 브랜드인 '에이스 헤리츠를 위한 별도 존도 마련돼 있다. 최상위 매트리스 '블랙(BLACK)'과 전용 프레임 'H-201'도 함께 전시했다. ◇앙팡 리쉬 데프리메 창립자 '헨리 알렉산더 레비', 亞 첫 개인전 신세계갤러리 청담서 개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앙팡 리쉬 데프리메(ERD; Enfants Riches Déprimés)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신세계갤러리 청담에서 헨리 알렉산더 레비의 개인전을 연다. 레비는 앙팡 리쉬 데프리메의 창립자 겸 아티스트로, 이번 전시는 그의 아시아 첫 개인전이다. 레비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재료와 이미지, 종교적 유물이나 시대에 뒤처진 기호 등 사회의 주변부에 놓인 요소를 새로운 방식으로 재구성한다. 익숙한 사물과 이미지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관람객이 기존의 통념과 사회적 시선을 스스로 다시 바라보게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청소년기에 경험한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선과 흔적을 출발점으로 자신의 과거와 성장 과정에서 접했던 사회를 되짚는다. 범죄와 배제, 방치의 흔적을 품은 사회 주변부의 물건과 재료를 작품에 활용해 문화적 소외와 감정의 단절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에서는 'UNTITLED (2026)', 'CAGES (SEOUL ED.) (2026)', 'LUNCHBOX (2025)' 등 레비의 60여점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개인전은 앙팡 리쉬 데프리메 서울 플래그십스토어에서도 이어진다. 매장 내 레비의 작품 이미지와 오브제 등을 설치해 갤러리와 플래그십 매장을 하나의 전시 공간처럼 연출한다. 플래그십 매장에서는 이번 전시 테마를 반영한 '서울 아트쇼 익스클루시브 드롭(Seoul Artshow Exclusive Drop)'도 판매한다. 한정판 상품으로는 컷앤소우 4종, 모자 1종, 토트백 1종 등 총 6개 스타일을 선보인다. ◇네이버X컬리 협업 먹혔다…컬리N마트 오픈 1년 새 거래액 10배 '껑충' 컬리는 지난해 9월 네이버와 손잡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컬리N마트'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월 거래액이 10배 가량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이 장보기 서비스는 컬리가 외부 플랫폼에 진출한 첫 사례로, 대용량∙가성비 수요를 노린 판매 전략이었다. 컬리N마트 전용 상품 확대는 물론 새벽·자정 샛별배송 운영·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대상 무료 배송 등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서비스 고도화에 힘입어 관련 구매 지표도 상승세를 보였다. 단골 고객의 경우 주 1회 이상 컬리N마트를 이용했고, 재구매가 늘면서 구매 고객 1인당 월 주문 건수가 오픈 초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 번 주문 시 장바구니에 담는 제품 수도 1년 새 22% 올랐다. 또, 컬리N마트 주문 10건 중 7건은 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컬리온리(Kurly Only)' 상품이 포함됐다. 달걀·우유·두부 등 반복 구매가 잦은 필수 식재료와 밀키트, 간편식 등이 인기를 끌었고 무항생제·동물복지·유기농 등 품질을 강조한 키워드의 상품이 인기 순위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컬리와 네이버는 컬리N마트 1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6일까지 '컬리N마트 1주년 페스타'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에 생수, 무항생제 계란, 방울토마토 등 장보기 상품을 100원에 판매한다. 오후 5시에는 과일과 밀키트 등 인기 제품을 대상으로 '반값딜'도 진행한다. 인기 인플루언서가 출연하는 1주년 쇼핑 라이브와 컬리N마트 어워즈 등 여러 이벤트도 준비했다. ◇세라젬, 국가대표 선수단 28명 사인 담긴 '파우제 M8 Fit' 웰스토어 용인기흥점서 전시 세라젬은 제20회 아시안 게임(아이치-나고야2026)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파우제 M8 Fit'을 웰스토어 용인기흥점에 전시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온라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세라젬은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8 Fit'의 사이드 커버 양쪽에 국가대표 선수 28명의 사인을 담았다. 해당 제품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세라젬 챔피언스 리커버리 라운지'에서 선수들이 실제로 사용했던 것으로, 오는 9월 6일까지 세라젬의 라이프스타일 코디네이팅 스토어인 웰스토어 용인기흥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온라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세라젬 공식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게시글에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네이버페이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소비] SSG닷컴, 롯데온, G마켓, 지그재그, 11번가, 쿠팡, 쿠쿠, 시몬스

◇SSG닷컴, '쇼핑 익스프레스' 개최…추석 선물용 최대 반값 SSG닷컴은 오는 9월 1~6일 '쇼핑 익스프레스' 행사를 열고 리빙, 가전, 뷰티 위주로 선물용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르크루제 하트 머그·트레이 세트와 송월타올 세트 등 실속 선물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효도 가전인 슬룸 소형 안마기와 위생 가전인 쿠쿠 음식물처리기도 각각 최대 35% 할인해준다. 뷰티 선물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입생로랑·딥티크 등 인기 브랜드 기획전을 순차적으로 열고, 설화수·조 말론 런던·산타마리아노벨라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추석 선물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신세계몰·신세계백화점몰 상품을 1만원 이상씩 구매 시 각각 10%·7%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행사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7%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롯데온, 내달 13일까지 '뷰세라' 전개…MD 추천템·단독 선출시 상품도 롯데온은 오는 9월 13일까지 2주간 '뷰세라(뷰티 세일 라인업)'를 실시한다. 뷰세라는 롯데온이 지난해 3월부터 자체 뷰티 세일 행사다. 매일 한정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오늘의 특가'와 매일 오전 11시 실시하는 뷰티 라이브방송 '온라이브' 등으로 여러 뷰티 브랜드·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뷰세라에서는 △최대 80% 할인 △최대 1만 엘포인트(L.POINT) 추가 적립 △매일 오전 11시 온라이브 △선출시 브랜드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SK-II, 록시땅, 지방시 뷰티, 아베다, 다니엘트루스, 스킨수티컬즈, 입생로랑, 랑콤, 맥, 키엘, 에스티 로더, 바비 브라운, 클라랑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단독 선출시·선물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뷰세라 기간 동안 가장 인기가 많은 1+1 덤증정 라인업은 더 풍성해졌다. 몰튼 브라운의 헤븐리 진저릴리 배쓰&샤워 젤, 이니스프리의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키스미의 히로인 메이크 스무스 리퀴드 아이라이너, 참존의 컨트롤크림, 달바의 워터풀 핑크 톤업선 등이다. 롯데앱 전용 특가로는 달바의 퍼스널케어 4종 기프트세트, 에스쁘아의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세라마이드, 더바디샵의 피부정화 티트리 오일 기획세트, 히말라야의 풋크림, 미샤의 에어리 밀착 시트마스크 세트 등을 준비했다. 롯데온의 뷰티 MD가 실구매해 여러 번 사용하는 상품을 소개하는 '뷰티 에디토리얼'도 운영한다. 헤라 센슈얼 누드 글로스, 샤넬 루쥬 코코 밤, 내추럴 메이크업포에버 HD 프레스드 파우더 등을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G마켓, '한가위 빅세일' 돌입…총 2천개 특가 상품 G마켓은 오는 9월 22일까지 추석맞이 '2026 한가위 빅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G마켓은 지난해 대비 약 열흘 앞당겨 이번 한가위 빅세일을 준비했다. 직전 명절 할인행사인 '설빅세일' 대비 3배 가까이 많은 총 2000개의 특가딜 상품도 제안한다.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가격의 식품과 가성비 선물세트를 골랐다. △애경 △유한킴벌리 △CJ제일제당 △청정원 △오뚜기 △롯데칠성 △동원 △정관장 △아모레퍼시픽 △삼성전자 △로보락 △LG전자 등 '오늘의 브랜드'는 물론, 여러 브랜드 상품과 지역 특산품을 확인 가능하다. 전용 할인 쿠폰도 마련한다. 행사 기간 동안 사용 가능한 3종 할인쿠폰으로,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2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무제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라이브방송 편성도 확대했다. G마켓의 자체 라이브방송 채널인 'G라이브'를 통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과 쇼츠딜로, 행사기간 중 1000회 진행하며 라방 전용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지그재그, 하반기 '브랜드 페스타' 운영…최대 93% 할인 혜택 지그재그가 오는 9월 14일까지 브랜드패션 카테고리의 연간 최대 규모 프로모션 '브랜드 페스타'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브랜드 페스타에는 '마뗑킴', '올리브데올리브', '틸아이다이' 등 약 310여 곳의 지그재그 주요 브랜드가 참여해 베스트셀러와 가을 신상품을 최대 93% 할인 판매한다. 행사 첫 날 사용 가능한 30% 쿠폰도 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인기 브랜드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는 릴레이 할인전도 연다. 브랜드는 72시간마다 업데이트된다. 이 가운데 매일 선정되는 7개 상품은 중복 사용이 가능한 추가 쿠폰까지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트리밍버드', '낫유어로즈', '마리끌레르' 등 지그재그에서 떠오르는 브랜드 상품에 적용 가능한 40% 첫 구매 쿠폰도 제공한다. 여러 특가 코너도 운영한다. '제너럴아이디어', '트위', '하네', '무르' 등 출시 예정인 디자이너 브랜드 신상품을 선구매 할 수 있는 △프리오더 코너, '아디다스', '판도라' 등 15개의 글로벌 브랜드 상품을 선착순으로 절반 가격에 구매 가능한 △글로벌 한정수량 특가 등이 있다. '가니', '비비안웨스트우드', '킨' 등 3일마다 열리는 인기 브랜드 상품 래플과 8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도 준비했다. ◇“부모님 효도 선물 미리 사세요" 11번가, 한가위 '특가 선물세트' 사전판매 11번가는 오는 9월 6일까지 명절 인기 선물세트를 사전 판매하는 '추석 미리 채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고품질 농수축산물부터 동원F&B·청정원·정관장·센트룸 등 주요 브랜드별 가공식품·건강식품, 효도 선물로 인기 있는 '안마기기'와 '화장품' 등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내놓는다. 지역 특산물 위주로 다양한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앞세웠다. 특품을 선별한 '영광 법성포 찐 보리굴비 선물세트'(28~30cmx5마리)를 최대 혜택 적용 시 6만1000원대에 판매한다. '농협안심한우 1등급 한우 선물세트'(1kg)를 7만4000원대에 특가 판매한다. 명절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가공식품, 건강식품 선물세트도 한 데 모았다. 전용 쇼핑백을 제공하는 '동원 튜나리챔 O-48호 선물세트'(참치 12캔+리챔 4캔, 3만8000원대), 묶음 구성으로 개당 1만9900원 수준에 구매할 수 있는 '청정원 행복 11호 선물세트'(3개, 5만9,000원대) 등이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브람스 안마의자', '휴그랩 손 마사지기' 등 브랜드별 안마기기부터, 선물용 지함보 포장이 제공되는 '설화수 탄력 3종 세트', '헤라 에이지 어웨이 에스테틱 2종 세트' 등 대표 뷰티 브랜드들의 인기 제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 △명절 상차림을 위한 '식료품'(부침가루·갈비양념·참기름 등) △집안일 부담을 덜어주는 '주방가전'(음식물처리기·핸드블렌더·초퍼 등) △추석 분위기를 더하는 '명절용품'(용돈봉투·효도쿠폰·윷놀이 등) △연휴 기간 필요한 위생·청소용품(키친타올·롤휴지·베이킹소다 등) 등 고객들이 주로 찾는 추석 필수품들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쿠팡, “실물 기프트카드도 로켓배송 가능"…총 5개 권종 앞으로 로켓배송으로 편리하게 쿠팡 실물 기프트카드를 주문할 수 있게 됐다. 31일 쿠팡은 앱에서 실물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실물 기프트카드 권종은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 30만원권 총 5로, 선물의 상황·목적을 고려해 디자인 3개를 준비했다. 선물하는 상황과 목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3개 디자인을 마련했다. 추석 선물 준비 시즌을 맞아 직접 선물을 건네며 감사함을 표시할 수 있도록 메시지 카드형 봉투도 함께 제공한다. 수령한 실물 기프트카드는 쿠팡 앱에서 쿠팡캐시로 전환해 사용 가능하다. 쿠팡은 그동안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선물을 더 편리하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기프트카드 유형과 구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지난해 신규 e-기프트카드 출시와 카카오 선물하기 입점, 기업 대상 대량 구매 채널에 더해 올해 초에는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오프라인 실물 기프트카드를 론칭하며 고객 접근성을 대폭 높인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로켓배송 실물 기프트카드는 감사 인사, 각종 축하, 기업 복지 등 다양한 상황에서 선호되는 만능 선물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쿠쿠, 자사몰서 '레스티노' 매트리스·프레임 최대 53% 할인 쿠쿠는 자사몰인 쿠쿠몰에서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는 '레스티노 침대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쿠쿠는 기획전 기간 동안 쿠쿠몰에서 레스티노 매트리스와 프레임 세트를 렌탈 시 렌탈료의 최대 53%를 할인해준다. 행사 모델 세트를 구매하면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하며, 다이렉트 세트 구매 시 3개월 동안 렌탈료를 면제해준다. 쿠쿠 앱 다운로드 시 2만 포인트도 추가 적립된다. 대상 모델과 구성 등의 내용은 쿠쿠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몬스, 오프라인 전 점포서 '블랙 시몬스 데이' 할인 프로모션 시몬스는 전국 오프라인 점포에서 '블랙 시몬스 데이' 프로모션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행사 대상으로는 최상위 매트리스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과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전 모델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매트리스·프레임 신제품을 세트로 구매하면 해당 프레임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기존 시몬스 매트리스 구매 이력이 있는 소비자가 프레임 신제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도 동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트리스 2개·프레임 1개 이상을 함께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조 세트 패키지'도 마련했다. 구매 금액별 사은품도 선착순 증정한다. 사은품은 '매트리스 솔리드 커버', '화이버 필로우', '올시즌 구스 듀벳' 등으로 이뤄진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배송비 무료 혜택도 제공하며, 1인 가구·맞벌이 직장인 등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시간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이브닝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밖에 최대 60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 페이'도 이용할 수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K-의료에 2천억 넘게 쓰는 외국인…‘서울 쏠림 소비’ 그늘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의료 분야에서 쓴 돈이 5개월 연속 20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전체 의료 소비액의 80% 이상이 서울 한 곳으로 쏠려 있어 특정 지역 중심의 편중 구조는 해결 과제로 남는다. 30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 7월 방한 외국인의 의료 분야 소비액은 약 2130억7968만원으로 전년 동월(1280억원) 대비 66.5% 급증했다. 이는 방한 관광객들이 의료 관련 업종에서 결제한 신한카드 사용 내역을 근거로 전체 지출 규모를 추정한 수치다. 의료 소비액은 지난 3월부터 5개월 연속 2000억원대 이상을 유지 중이다. 올 3월 2044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2000억원대에 진입한 뒤, 4월에는 2498억6000만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다. 이후로도 5월 2511억6000만원, 6월 2508억3000만원, 7월 2130억8000만원으로 2000억을 상회하고 있다. 국가별 지출 규모를 살펴보면 올 7월 기준 중국이 57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미국(440억원), 일본(285억원), 대만(253억원), 싱가포르(64억원) 순이다. 진료과목별로 살펴보면 피부과 비중이 54.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성형외과(19.3%), 약국(12.7%), 대학·종합병원(6.5%), 치과(4%), 안과(1.5%)가 뒤를 이었다. 의료 소비액만큼 국내 의료기관을 찾는 외국인 환자 수도 급증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5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의료를 이용한 외국인 환자 수는 201만1822명으로 전년보다 71.9% 늘면서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었다. 2019년 28.4명이던 방한 외래객 1000명 당 외국인 환자 수도 지난해 106.2명으로 증가할 만큼 빠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의료 관광 수요가 늘어난 배경으로 한국 의료 기술 수준에 대한 글로벌 인식이 긍정적인 한편, 다국어 안내 서비스 등 주요 병원 내 진료 서비스가 개선된 점을 꼽는다. 중국·일본 환자 위주로 피부과·성형외과 등 미용 목적의 의료관광 비중이 크지만, 타 아시아 국가 위주로 라식·라섹·디스크 수술·암 진료 등 치료 목적의 방문 수요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의료 관광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시장 규모를 더 키우기 위해선 서울에 쏠린 편중 현상을 해소하는 일이 관건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올 7월 기준 전체 의료 소비액 중 서울이 차지하는 비중만 86.8%에 이른다. 뒤이어 부산(6.4%), 경기(3.7%), 제주(1.6%) 순이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내시경 척추수술, ‘작은 절개’ 못지 않게 ‘숙련도’ 중요하다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청담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 병원장 신상하) 연구팀이 전 세계 내시경 척추수술의 학습곡선 연구를 종합 분석하고, 안전한 기술 확산을 위해 표준화된 교육과 객관적인 숙련도 평가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들병원은 2002년부터 전 세계 척추 전문의를 대상으로 1주일간 진행되는 '국제 최소침습 척추수술 미스코스(MISS Course)'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제116회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병원 측은 28일 “신상하 병원장과 이상호 회장, 배준석 명예원장, 금한중·김신재·최용수 원장 등이 멕시코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한 논문 '내시경 척추수술의 학습곡선: 글로벌 연구 동향, 지식 공백과 미래 방'이 최근 국제학술지 '아시아 신경외과학 저널(Asian Journal of Neurosurger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척추 내시경수술은 작은 절개를 통해 병변 부위에 접근함으로써 정상 조직의 손상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치료법이다. 의료진은 모니터 화면을 보면서 좁은 수술 통로 안에서 신경과 주변 조직을 구분하고 수술 기구를 정밀하게 조작해야 하므로 체계적인 교육과 충분한 임상 경험이 필수적이다. 학습곡선은 의료진이 새로운 수술법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면서 수술 시간, 정확도, 술기 수행 능력 등이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는 과정을 말한다. 연구팀은 국제 학술 데이터베이스(웹 오브 사이언스 코어 컬렉션)에서 2026년 3월까지 발표된 관련 문헌을 검색했다. 이후 내시경 척추수술의 학습곡선을 구체적으로 다룬 연구 53편을 최종 분석했다. 초기에는 내시경을 이용해 특정 척추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기술적 연구가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의료진이 언제 일정한 숙련도에 도달하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연구가 늘어나고 있다. 수술 성과의 누적 변화를 분석하는 누적합 분석(CUSUM)과 의료진의 술기 수행 능력을 단계별로 평가하는 방법이 특히 주목받았다. 신 병원장은 “내시경 척추수술 연구의 중심이 '수술이 가능한가'에서 '숙련도를 어떻게 객관적으로 확인할 것인가'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해당 질환과 치료법에 충분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유통가 NOW] AK플라자, G마켓, 우아한형제들, 세라젬, CJ온스타일, 형지엘리트, 아트박스, 신세계면세점

◇AK플라자 수원점, 키덜트·서브컬처 콘텐츠 성지 '팝토피아' 개장 AK플라자 수원점이 경기 남부 최대 IP(지적재산권) 콘텐츠 특화 공간으로 '팝토피아(POPTOPIA)'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팝토피아는 팝컬처(Pop Culture)와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여러 IP 콘텐츠를 한곳에서 경험하고 공유하는 키덜트·서브컬처 콘텐츠의 성지를 지향한다. 기존 홍대점 운영을 기반으로 쌓아온 IP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경기 남부권으로 확장한 것이다. 지난해 9월 AK플라자는 홍대점을 통해 검증된 IP 콘텐츠 모델을 활용해 수원점에서 'AK 홍대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이를 통해 높은 집객 효과·사업성을 확인해 해당 점포 5층 내 약 600평 규모의 공간에 상설 IP 콘텐츠 특화 공간을 만들었다. 팝토피아는 피규어·가챠부터 애니메이션·캐릭터 굿즈, 프라모델을 아우르는 대형 IP 콘텐츠 벨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리뉴얼 개장한 '건담베이스'와 '이치방쿠지', 신규 조성된 캡슐 토이 전문점 '가샤폰 스트리트',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전문점 '애니메이트', 인기IP 팝업 매장을 전개하는 'SMG스토어'를 경기권 최초로 유치했다. 또, 여기에 '더쿠', '웨차이굿즈' 등 주요 MD들도 입점돼 있으며, 기존 수원점의 '도토리숲'과 '타미야'까지 하나의 주제로 연결했다. 오는 12월에도 신규 IP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인다. ◇“배우 이성민 광고 모델 발탁" G마켓, '2026 한가위 빅세일' 전개…특가딜 2천개·라방 1천회 G마켓이 배우 이성민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추석맞이 대형 프로모션 '2026 한가위 빅세일'의 새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 신규 광고는 오는 29일부터 G마켓 공식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순차 공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행사 기간 대비 열흘가량 앞당겨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총 2000개의 특가딜을 선보인다. 직전 명절 행사인 '설 빅세일' 대비 특가상품 규모를 3배 가까이 늘린 것이다. 이상기후로 가격이 오른 배·사과 선물세트는 산지 생산자와 협력해 G마켓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한 1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부터 중고가의 디지털가전 상품도 대거 준비했다. 이 밖에 자체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와 '쇼츠딜'을 통해 총 1000회에 이르는 특징 방송도 릴레이 전개한다. 기존 명절 행사 대비 편성을 약 10배 늘리고 방송 전용 할인과 행사, 사은품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식권으로 음식 주문" 배민, 페이코 결제 수단 도입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신규 결제수단으로 '페이코(PAYCO)'를 추가해 모바일 식권과 카드·쿠폰·포인트 등의 간편결제 지원을 시작한다. 이번 결제수단 확대로 직장에서 모바일 식권을 음식배달 시에도 바로 쓸 수 있게 됐다. 페이코와 연계된 카드, 쿠폰, 포인트 등 간편결제 수단도 함께 쓸 수 있다. 페이코 결제는 음식배달, 장보기·쇼핑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다만, 모바일 식권은 음식배달 주문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 주류 포함 메뉴는 결제가 불가능하다. 배민은 오는 31일까지 전 고객 대상으로 페이코 결제수단을 순차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세라젬, 산·학·연·병 공동 협력 'BCI 얼라이언스' 참여…BCI 기술·산업 동향 공유 세라젬은 세라젬은 지난 2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BCI(Brain-Computer Interface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BCI협회, 한국뇌연구원, 와이브레인,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수 연구개발정책실장, 백남종 한국BCI협회 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에 함께 했다. BCI 얼라이언스는 국내 BCI 분야의 연구자와 기업, 의료기관, 연구기관 등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이다. 국내 BCI 연구·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함께, 관련 기술 연구·임상·산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출범식에서는 '뇌와 컴퓨터, 민간과 정부를 연결하는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태동기인 국내 BCI 연구 기반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대한 산·학·연·병 공동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경수 세라젬 대표이사는 한국BCI협회 회원사로서 BCI 얼라이언스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는 주요 인사 9인에 포함됐다. 그는 국내 BCI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함께 밝혔다. 세라젬은 BCI 얼라이언스에서 관련 분야의 연구자·기업·의료기관 등과 손잡고 BCI 기술을 활용한 신규 헬스케어 기술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온·오프라인서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체험 기회 제공" CJ온스타일은 이탈리아무역공사(ITA·Italian Trade Agency)와 손잡고 오는 9월 13일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 '비바 이탈리아(VIVA ITALIA)'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서울 가로수길 팝업 매장과 모바일 기획전을 연계해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인다.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팝업 매장은 고객이 이탈리아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는 공간이다. 밀라노·로마·나폴리의 현지 생활양식을 테마로 공간을 채우고, 주요 브랜드의 스토리를 한 공간에 담아냈다. 온라인 상으로는 '비바 이탈리아'에서 뷰티·모빌리티·식료품·주방 용품·가구·신발 등을 폭넓은 카테고리의 이탈리아 브랜드를 소개한다. 특히, 다음달 3일 오후 8시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이탈리아 니치 향수 '아쿠아 디 파르마'도 선보인다. ◇형지엘리트 윌비플레이, 후원 선수 강백호·문보경과 야구 꿈나무 지원 동참 형지엘리트의 스포츠 브랜드 윌비플레이는 유신고등학교 야구부에 5000만 원 상당의 용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후원 선수인 한화 이글스 강백호, LG 트윈스 문보경 선수의 기부 활동에 동참해 추진하게 됐다. 대한민국 야구 유망주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도록 지원한다는 뜻이다. 유신고 야구부를 위해 강백호 선수가 3500만 원, 문보경 선수가 1500만원 상당의 기부에 나섰다. 이를 통해 피칭머신과 글러브, 의류, 윌비플레이 야구용품 등을 전달했다. 한편, 형지엘리트 윌비플레이는 브랜드 후원 선수들의 기부 활동에 지속 동참하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 규모만 2억1000만원 이상에 이른다. ◇아트박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서 3개 매장 출점…글로벌 공략 가속 아트박스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3개 매장(CEN점, ECT점, SLR점)을 순차적으로 출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매장은 도심 핵심 상권부터 주거·상업 복합단지, 신흥 주거지역 등 서로 다른 상권에 배치돼 고객 접점으로서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지난달 22일 개장한 CEN점은 도심 핵심 상권 내 위치한 단독 매장으로, 아트박스의 대표 상품 카테고리를 폭넓게 갖췄다. 개장 당일인 토요일과 다음 날 일요일 이틀 간 하루 매출 기준국내외 전체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뒤이어 26일에 문을 연 ECT점은 주거·상업 복합단지 내 집객형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신흥 주거 상권에서 가족 단위·학생 고객의 반복 방문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몽골 출점은 아트박스가 추진 중인 글로벌 사업 전략의 하나다. 앞서 아트박스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숍인숍 형태의 매장을 운영하며 현지 시장성을 검토했고, 단독 매장도 추가로 선보였다. 아트박스는 수도인 울란바토르 내 10~30대가 밀집돼 있는 점에 주목했다. 핵심 상품인 캐릭터·문구·팬시의 주요 소비층이 몰려 있어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매장으로도 브랜드 노출과 고객 접점 확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울란바토르 현지에 편의점 CU·GS25 등 한국 유통 브랜드가 있어 K-브랜드에 대한 친숙도가 높은 반면, 캐릭터·팬시 전문 매장은 부족해 아트박스의 상품 경쟁력 등을 선보일 수 있는 시장성이 높다는 판단도 깔려있다. ◇신세계免, 온라인몰 내 '웰니스 전문관' 신규 도입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몰에 건강기능식품과 이너뷰티, 바디케어, 운동·여행용품를 한 데 모은 '웰니스 전문관'을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웰니스 전문관은 온라인몰의 카테고리별 전문관 확대 전략의 하나다. 앞서 4월 신세계면세점은 성분·효능·트렌드 위주로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K-뷰티 전문관'을 선보였다. 웰니스 전문관에서는 총 748개 브랜드, 3만여 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상품을 단순히 브랜드별로 나열하는 대신, 고객의 건강 고민·생활 목적에 맞췄다. 면역케어, 슬림케어, 바디케어, 스마트케어, 리빙케어, 트래블케어, 베이비케어, 뷰티홈케어, 힐링케어, 액티브케어 등 10개 카테고리로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 탐색 기능도 강화했다. '다이어트', '면역', '유산균' 등의 키워드를 통해 관심 분야와 연관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고객 리뷰와 면세 전용 기획상품, 가격대별 추천상품,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 신상품 등 여러 기준으로 상품도 살펴볼 수 있다. 또, 아미노바이탈, 드시모네, 듀오락, 픽싯, 리뗀클로르 등 업계 단독 입점 브랜드를 별도 영역으로 설정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넘어 ‘AI 헬스케어’ 가치 높인다

바디프랜드가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기술을 앞세워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단순 안마의자 제조·판매를 넘어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헬스케어 종합기업'으로 체질을 바꾸는 모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연구개발비로 225억7400만원을 사용했다. 2024년(197억7700만원) 대비 14%가량 증가한 규모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도 2024년 4.5%에서 작년 5.3%로 높아졌다. 바디프랜드는 기업부설연구소인 융합R&D센터와 융합디자인R&D센터를 두고 의료기기와 융복합한 안마의자, 로보틱스 기술,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을 개발하고 있다. 기술 자산도 꾸준히 쌓고 있다. 작년 말 기준 바디프랜드가 출원한 관련 특허는 2019건에 달한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의료·재활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AI 기반 마사지 알고리즘과 라이선스 사업 등 기술 자산의 수익화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가 최근 선보인 생성형 AI 마사지 기술은 이 같은 전략의 대표적인 사례다. 바디프랜드가 자체 개발한 '블록스 시스템'은 사용자가 일상적인 언어로 마사지 부위를 말하면 AI가 그 의도를 파악해 적합한 프로그램을 생성하는 기술이다. 기존처럼 미리 저장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를 추천하는 방식과 달리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동작을 조합한다. 바디프랜드는 약 130개의 마사지 동작 블록을 활용해 신체 부위와 시간 등을 조합하는 구조라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러닝을 하고 와서 다리가 무겁다"거나 “오래 앉아 있어서 허리가 뻐근하다"는 식으로 말하면 AI가 이를 해석해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최근 한국표준협회의 AI+ 인증도 획득했다. 인증 과정에서는 자연어 기반 마사지 부위 추론 기능의 성능을 정량적으로 평가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퀀텀AI프로와 다빈치AI프로, 733 등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가 AI에 주목하는 이유는 단순히 마사지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으로 AI를 활용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출시한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 '733'에도 AI 기술을 적용했다. 사용자의 신체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2세대 로보틱스 기술을 통해 팔과 다리를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마사지뿐 아니라 스트레칭과 전신 운동까지 지원한다. 바디프랜드의 체질 변화는 제품군에서도 확인된다. 회사는 그간 안마의자를 중심으로 라텍스 매트리스와 전동침대, 침대 프레임, 정수기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여기에 의료기기 제품까지 출시하면서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에도 진출했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브랜드를 통해 근력·관절·체지방 및 혈당 관리 등을 겨냥한 제품을 선보이며 '건강수명 토탈케어'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안마의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운동과 재활, 수면, 영양 등 건강관리 전반으로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향후 변수는 기술 투자가 실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지 여부다. AI와 로보틱스, 의료기기 분야는 지속적인 R&D 투자가 필요한 만큼 기술 경쟁력 확보와 함께 이를 실제 매출과 로열티 등 수익으로 연결하는 사업화 역량이 중요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인류 수명을 10년 연장한다'는 모토를 앞세워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AI 등을 적극 활용하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데 속도가 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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