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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롯데하이마트, 지누스, 롯데백화점 [똑똑한소비]

◇ 신세계백화점, 장마철 편안한 속옷 찾는 고객 정조준 신세계백화점이 장마 날씨 속 편안한 속옷을 찾는 고객들 수요 잡기에 나섰다. 신세계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 스토어에서는 '젤리샵 by 코데즈컴바인' 팝업스토어가 30일까지 펼쳐진다.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가 개발한 '젤리 브라'를 백화점 최초로 팝업에서 공개한다. 또 강남점 지하1층 선큰 행사장에서는 '여름 란제리 특집전'도 31일까지 열린다. 비비안, 비너스, 바바라, 와코루 등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아 최대 7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2층에서는 신규 언더웨어 브랜드 '오얏' 팝업스토어도 운영 중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7~8월 후텁지근하고 습한 날씨 속에 편안한 속옷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신세계백화점이 특별한 팝업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지누스, 여름철 숙면 위한 '에어 쿨슬립 페스타' 개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가 공식 온라인몰인 지누스몰에서 다음달 2일까지 '에어 쿨슬립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철 통기성과 열 배출 성능이 뛰어난 '에어(Air)' 매트리스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과 사은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누스는 그린티, 얼티마, 클라우드 등 에어 매트리스 5종과 에어젤 메모리폼 필로우 총 6종을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그룹 지누스 관계자는 “여름은 통기성이 우수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한 시즌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 특성과 수면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하이마트 'Hi-mart 요금제' 론칭 롯데하이마트가 가전 매장에서 통신 요금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자체 모바일 요금제 'Hi-mart 요금제'를 선보인다. 'Hi-mart 요금제'는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총 4종으로 구성했다. 5G 5GB 요금제(음성 100분, 문자 100건)는 평생 월 4900원의 고정가로 선보인다. 5G 30GB 요금제(월 1만5900원, 1년 후 갱신 시 월 2만5900원)와 5G 50GB 요금제(월 1만8900원, 1년 후 갱신 시 월 3만3900원) 5G 100GB 요금제(월 3만7900원)까지 다양한 데이터 사용 패턴을 아우른다. KT 통신망을 사용하는 롯데하이마트만의 MVNO 요금제다. 특히 롯데하이마트는 'Hi-mart 요금제' 론칭을 맞아, 자급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0GB 데이터 요금제를 가입 첫 해 월 7900원에 제공하는 특별 요금제도 운영한다. 기본 데이터를 다 쓴 이후에도 QoS(데이터 안심 옵션, 요금제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모두 사용한 뒤에도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옵션) 1Mbps가 제공된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가입 경험을 동시에 제공해, 통신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던 고객들에게도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고 일상의 불편을 줄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롯데백화점 잠실점 '스페인 셰프몰 타파스바' 팝업 진행 롯데백화점이 오는 30일까지 잠실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스페인 셰프몰 타파스바'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페인 현지의 '타파스 바'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스페인 대표 간식인 '파타타스 브라바스'를 현장에서 선보인다. 국내 농가에서 수급한 고품질 생감자를 즉석에서 조리한 뒤, 매콤한 브라바 소스와 고소한 알리올리 소스를 곁들여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파타타스 브라바스 소스 2종 세트'(2만6000원), '스페인 대표소스 3종 세트' (3만8000원), '알리올리 소스'(1만1500원) 등이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에이피알, 더페이스샵, 코오롱스포츠, 풀무원, GS리테일 [유통가 NOW]

◇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R&D 역량 고도화 에이피알이 뷰티 디바이스 연구개발(R&D) 역량을 고도화한다. 에이피알은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76층에서 '산업통상부 반도체첨단산업기술개발 사업 과제 선정 킥오프(Kick-Off) 미팅'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해당 프로젝트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참여기관과 함께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4년간 과제를 수행한다. 컨소시엄은 총 76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과제의 핵심은 미용기기 제품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과 시스템 기술을 내재화하는 데 있다. 디바이스의 출력 안정성, 소형화, 전력 효율, 안전 제어, 사용자 경험 등을 결정하는 핵심 기술 요소인 시스템반도체에 대한 연구도 진행할 방침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국책과제 참여를 계기로 기존 뷰티 디바이스 분야에서 축적해온 제품화 역량을 반도체 및 핵심 원천기술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과제 선정은 에이피알이 축적해온 뷰티 디바이스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전문 연구기관 및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K-뷰티테크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美월마트 1600여곳 매장 입점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이 미국 최대 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월마트(Walmart)'에 입점했다. 더페이스샵은 26일(현지시각)부터 미국 월마트 오프라인 매장 1600여곳에 대표 클렌징 라인 '미감수 브라이트'를 비롯한 주요 제품 5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캐나다 월마트에 진출한 데 이어 2년 만에 미국 월마트까지 입점하면서 북미 지역 오프라인 거점을 확장한 것이다. 더페이스샵 미감수는 한국의 전통 미용 비법인 '쌀뜨물 세안'을 LG생활건강의 R&D 기술력으로 재해석한 클렌징 라인이다. 미감수는 최근 출시 20주년을 맞아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하는 등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20년 쌀 연구 노하우가 담긴 '쌀뜨물 세안'이 현지에서 입소문을 타며 타겟(Target), CVS, 월그린(Walgreens)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차례로 진출해 입지를 다져왔다"며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K-뷰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코오롱스포츠 '코오롱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대한민국 청년들의 도전 정신을 다지는 '코오롱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KOLON YOUTH EXPEDITION)'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청년들의 도전 의지를 현장에서 다시 이끌어내기 위해 그간 브랜드의 탐사 헤리티지를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코오롱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코오롱스포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탐사대는 지난 4월22일부터 5월5일까지 진행된 모집 기간 동안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지원해 약 1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16인의 대원이 최종 선발됐다. 24일 서울 강서구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코오롱스포츠 김정훈 부사장과 (사)대한산악연맹 조좌진 회장을 비롯해 산림청, 복권위원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원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했다. 최종 선발된 대원들은 지도대장과 함께 7월 말부터 약 3주간 전 세계 산악 오지 2개 지역으로 각각 파견된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오지탐사대는 단순한 해외 탐방이 아닌, 인적이 드문 지역을 개척해 나가며 아웃도어 본연의 진정성을 확인하는 코오롱스포츠의 대표적인 헤리티지 프로젝트"라며 “청년들이 미지의 자연 속에서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브랜드가 축적해 온 탐사 노하우와 기술력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 풀무원, 미국 김치 사업 성장 가속화…상반기 김치 매출 12.3% 증가 풀무원이 미국 시장에서 독자적인 '한국산 김치' 전략을 앞세워 김치 사업 성장세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발표된 미국 정부의 식단 지침 김치 언급 호재와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를 겨냥한 공격적인 마케팅이 맞물리면서 올해 상반기 김치 매출이 전년 대비 12.3% 증가하는 등 매출 성장세에 속도가 나고 있다. 풀무원은 높아진 현지 김치 수요에 발맞춰 대형 식품 박람회 프로모션 및 스포츠 연계 마케팅을 추진하고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와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또 2021년부터 미국 마이너리그 야구단 '몽고메리 비스킷츠(Montgomery Biscuits)'와 협업해 연 2회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 행사를 개최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조길수 풀무원 미국법인 대표는 “미국 정부 식단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에 대한 현지의 관심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스 카테고리를 포함한 김치 라인업 확장과 대형 리테일 체인 및 신규 유통 채널 입점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국 김치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GS리테일 '무지개상자'와 평창대관령음악제 3년 연속 동행 GS리테일이 후원하는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에 참여했다. GS리테일은 올해로 23회를 맞은 평창대관령음악제에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단원과 지도교사 등 총 26명이 참여하는 1박2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단원들은 공연 관람과 수학자 김민형 교수의 특별강연에 참여하며 클래식 음악과 다양한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GS리테일은 2024년부터 평창대관령음악제를 후원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더했다. 강원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무지개상자 단원들의 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해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무지개상자 단원들이 평창대관령음악제 참여를 통해 문화예술을 폭넓게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매출 늘었지만 원가도 올라…햄버거 프랜차이즈, 수익성 개선 ‘고심’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계가 고물가 속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의 확산으로 매출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그러나 매출 증가폭 만큼 매출원가 상승폭도 커 업체들은 매장 효율화 작업을 벌이거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신제품 마케팅을 펼치는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모색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드라이브스루(DT) 매장을 확대하고 제품 가격을 꾸준히 인상하며 실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DT는 매장 관리에 대한 부담이 적어 인건비 등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맥도날드는 또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신메뉴를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의 맛' 여섯 번째 시리즈 신제품인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머핀'을 출시했다. '한국의 맛'은 품질 좋은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 농가에는 활력을, 고객에게는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는 프로젝트다. 맥도날드는 신메뉴 공개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활동도 진행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버거킹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점유율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13~16일에는 대표 메뉴인 와퍼를 3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전개했다. 고객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앱 회원 확장에도 나섰다. '친구초대 챌린지'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와퍼 세트 2500원 할인 쿠폰 등을 선사했다. 지난 24일에는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올데이스낵(All Day Snack)'도 새단장했다. 올데이스낵은 하루 종일 다양한 스낵 메뉴를 1000~3000원 사이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스낵 라인업이다. 햄버거 업계가 '고물가 수혜'를 입으며 성장했다는 점에 착안해 초저가 메뉴 라인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롯데리아는 매장 환경 자체를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 점포 외관과 내부 구성을 새롭게 단장해나가며 이미지를 개선하고 있다.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거나 운영 메뉴를 축소하는 등 효율화 작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신메뉴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최근에는 '리아 두툼새우' 2종을 선보이며 모델로 가수 '악뮤'를 발탁했다. '리아 두툼새우'와 '리아 두툼새우 스파이시토마토'는 롯데리아의 기존 제품 '리아 새우'를 업그레이드해 구성을 다양화한 게 특징이다. 이밖에 맘스터치, 노브랜드버거 등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신제품을 쏟아내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계는 '저렴한 한 끼' 수요를 흡수하며 실적을 개선해나가고 있다. 한국맥도날드의 매출액은 2024년 1조2501억원에서 지난해 1조4313억원으로 1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시 117억원에서 732억원으로 523% 급등했다. 버거킹 운영사 BKR(팀홀튼 포함)의 지난해 매출(8922억원)과 영업이익(428억원)도 전년과 비교해 각각 12.6%, 11.7% 뛰었다. 롯데GRS의 연결 매출액 역시 2024년 9954억원에서 지난해 1조1189억원으로 12.4% 올랐다. 영업이익은 391억원에서 511억원으로 30.6% 증가했다. 롯데GRS 매출 중 70~80%가량은 롯데리아 운영을 통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이들이 수익성 개선 노력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원가 상승 압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납품가격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가격을 무작정 올려 소비자에게 이를 모두 전가하기는 힘들다. 맥도날드를 봐도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4.5% 성장하는 동안 매출원가(4955억원) 역시 13.8% 높아졌다. 이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식품 부문 매출원가(4789억원)는 2024년보다 17.3% 뛰었다. BKR이 부담한 매출원가도 2024년 2816억원에서 작년 3254억원으로 15.5% 올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앱을 통해 할인 쿠폰을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등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중독성 강한 ‘착한 탄산’ 일화 팅글 리얼에이드 신비복숭아 [마셔보니]

복숭아 향이 후각을 자극한다. 가벼운 단맛과 탄산이 적절히 어우러져 상쾌함을 선사한다. 이온음료를 마신 듯 갈증이 해소되며 기분 좋은 뒷맛을 남긴다. 일화가 최근 출시한 '팅글 리얼에이드 신비복숭아'를 마셔본 후기다. '팅글(Tingle)'은 일화의 저칼로리 과즙 탄산음료 브랜드다. 신비복숭아 맛은 '리얼에이드 오렌지', '리얼에이드 청사과'에 이은 세 번째 제품이다. 팅글 리얼에이드 신비복숭아의 가장 큰 특징은 250mL 캔 기준 열량을 12kcal까지 낮췄다는 점이다. 무더운 날씨에 산뜻한 과일 탄산음료를 찾는 이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요소다. 신비복숭아는 초여름에 짧은 기간 동안만 만날 수 있는 품종이다. 천도복숭아처럼 붉고 매끈한 겉면과 백도복숭아의 부드러운 과육감을 함께 지닌 과일로 알려졌다. 제품 영양정보를 보면 나트륨 5mg, 탄수화물 3g, 당류 2g 등이 들어갔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2000kcal) 대비 비율은 각각 0%, 1%, 2% 수준이다.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 등은 0g으로 표시됐다. 복숭아 함유량을 높여 산뜻한 단맛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원재료 표시를 보면 복숭아농축액 1.55%가 들어갔는데, 과즙으로 환산하면 15% 정도다. 여기에 신비복숭아향 천연향료를 더해 '진짜 복숭아 음료' 같은 맛을 구현했다. 패키지 역시 '상큼함'에 초점이 맞춰졌다. 붉은 계열 색을 사용하면서 커다란 복숭아 그림을 제품명(Tingle)과 겹치게 표현했다. 복숭아 과즙 15%가 함유됐다는 점을 강조한 것도 눈에 띈다. 다 마시고 나면 달콤상큼한 풍미가 입가에 남는다. 뒷맛이 워낙 개운한 데다 적절한 양의 탄산이 청량감을 더해줘 만족스러웠다. 일화는 계절 과일인 신비복숭아의 매력을 여름 시즌 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캐릭터 입은 카페…굿즈 협업으로 여름 성수기 공략

카페 프랜차이즈업계가 캐릭터·웹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한정판 굿즈 협업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음료 판매에 그치지 않고 굿즈로 소비자를 매장으로 불러들이는 전략이다. Z세대를 중심으로 캐릭터 수요와 팬덤 문화가 퍼지면서, 여름 성수기를 앞둔 브랜드마다 IP 협업 경쟁에 나서고 있다. ◇ 투썸, '핑구' 여름 굿즈 11종 선보여 투썸플레이스는 글로벌 캐릭터 '핑구'와 협업한 2차 한정판 굿즈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여름 바캉스 시즌을 겨냥해 트래블백·피규어 선풍기·서머 키링·에코백 4종을 내놨고, 색상과 디자인 옵션을 합치면 11종에 이른다. 주력은 서머 키링이다. 지난해 겨울 첫선을 보인 핑구 인형 키링이 출시 일주일 만에 물량의 90% 이상 소진되며 화제를 모은 데 따른 후속작이다. 핑구와 핑가가 서핑을 하거나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봉제 인형 5종으로 구현했고, 수박주스·망고주스 등 여름 음료를 코스튬으로 입힌 디자인도 넣었다. 트래블백은 탈부착 스트랩을 적용해 숄더백이나 캐리어 부착용으로 쓸 수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투썸하트 앱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굿즈는 커피나 음료 주문 시 할인가에 살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7월을 맞아 핑구 가족의 유쾌한 매력과 실용성을 담은 바캉스 아이템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 이디야, 웹툰 '이직로그'와 컬래버 세트 이디야커피는 캐릭터 대신 웹툰으로 눈을 돌렸다. 네이버웹툰 로맨스 작품 '이직로그'와 손잡고 오는 8월31일까지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웹툰 속 인물이 즐기는 음료 콘셉트를 메뉴와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와 캐모마일, 초콜릿 음료 등을 중심으로 컬래버 세트를 구성했다. 매장 세트는 조이·에스더·맥스·수원 등 4종이며 배달 채널용 세트도 따로 운영한다. 세트를 사면 랜덤 포토카드 6종 중 1종과 한정판 데스크패드 경품 응모권을 함께 준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아크릴 스탠드 세트와 전용 패키지를 입힌 디카페인 스틱커피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작품 속 캐릭터와 이디야커피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협업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컴포즈, 디즈니 굿즈 3차 순차 출시 컴포즈커피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한 여름 굿즈를 세 차례에 걸쳐 내놓는다. '토이 스토리'와 '미키와 친구들' 캐릭터가 테니스·서핑·암벽등반 등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스포츠 테마로, 휴가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겨냥했다. 지난 16일 출시한 1차 비치타월 2종에는 '우디'와 '버즈'가 테니스를 치는 모습과 '미키와 친구들'이 서핑·암벽등반에 나선 모습을 각각 담았다. 오는 28일 선보이는 2차 텀블러는 토이 스토리 450㎖, 미키와 친구들 350㎖로 용량과 디자인을 달리했고, 손잡이를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다. 8월 중에는 말랑한 촉감의 랜덤 스퀴시 8종이 나온다. 우디·버즈·랏소·에어리언 등 토이 스토리 캐릭터 4종과 미키 마우스·미니 마우스·도날드 덕·데이지 덕 등 4종 가운데 1종이 무작위로 제공된다. 굿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조 음료를 산 고객만 구매할 수 있으며, 앱 오더와 배달앱 주문은 제외된다. 한정 수량으로 운영돼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모두 갖춘 한정판 굿즈로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엔제리너스, 콘진원과 K-캐릭터 IP 협약 굿즈 출시를 넘어 IP 확보에 나선 곳도 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내 캐릭터 IP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콘진원이 주관하는 'IP 라이선싱 빌드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수 캐릭터 IP를 보유한 중소 콘텐츠기업에 대형 유통 플랫폼을 열어주는 구조다. 엔제리너스는 협약을 체결하고 캐릭터 '빵고미'와 협업한다. 빵처럼 빵빵한 외모의 곰돌이 캐릭터로, 온순한 매력으로 젊은 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엔제리너스는 앞으로 빵고미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와 전용 신메뉴를 선보이고 팝업 매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K-캐릭터들이 엔제리너스라는 공간에서 새롭게 재해석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카페업계의 IP 협업은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브랜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굿즈 자체가 매장 방문을 이끄는 유인이 되면서, 여름 성수기 내내 캐릭터·웹툰 IP를 앞세운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치킨 자사앱 이용자 수, ‘복날’보다 ‘굿즈·쿠폰’에 더 몰렸다

초복이었던 지난 15일 치킨 프랜차이즈 자사앱 이용자가 일주일 전에 비해 두 배로 늘었지만,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정한 할인일이나 신제품 출시일에 이용자가 더 많았던 곳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7개 앱 가운데 4곳이 초복보다 자체 이벤트 날에 더 많이 유입됐다. 24일 본지가 모바일인덱스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따르면, KFC와 교촌치킨, bhc치킨, BBQ치킨, 굽네치킨, 멕시카나치킨, 처갓집양념치킨 7개 브랜드 자사앱의 초복 당일 일간 활성 이용자(DAU)는 총 30만5674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같은 요일인 8일 총 15만2524명의 두 배 규모다. DAU는 하루 동안 앱을 한 번 이상 실행한 이용자 수로, 주문 건수나 매출과는 다르다. ◇ KFC·bhc치킨·BBQ치킨·처갓집양념치킨, 브랜드가 선택한 날에 더 몰렸다 복날 수요는 여전히 뚜렷했다. bhc치킨은 초복 당일 주문 건수가 전주 같은 요일보다 150.1% 늘었다고 밝혔다. 자사앱과 제휴 배달앱을 합친 전체 채널 기준이다. 그러나 bhc치킨은 초복 3일 전인 12일 7만3284명으로 초복보다 44.2% 많았다. 12일은 자사앱 전용 쿠폰이 걸린 신메뉴 커링클 행사에 간편결제 할인이 겹친 날이다. KFC 역시 11일 이용자가 17만1096명으로 초복 당일보다 16.5% 많았다. 매월 11일은 치킨 1조각을 1+1로 주는 치킨올데이 행사일이다. 다만 KFC 앱은 배달과 매장 픽업 주문에 멤버십과 오프라인 쿠폰까지 들어 있어 다른 브랜드 자체앱과는 성격이 다소 다르다. KFC 관계자는 “치킨나이트와 치킨올데이는 단순한 할인 행사가 아니라 KFC 하면 떠오르는 경험으로 인식되도록 기획한 브랜드 프로그램"이라며 “복날을 겨냥한 '복버켓' 캠페인도 복날 당일뿐 아니라 캠페인 기간 내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BBQ치킨도 초복 다음날인 16일 3만7891명으로 초복보다 16.4% 많았다. 이날 BBQ치킨은 신메뉴 필크런치를 주문하면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의 포토 굿즈 6종 가운데 1종을 주는 행사를 시작했다. 자사앱에서는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주는 행사도 이달 31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처갓집양념치킨 역시 16일이 3644명으로 초복보다 17.3% 많았다. 15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최대 9000원 쿠폰을 주는 행사를 걸었다. 자사앱에서만 받을 수 있는 포장 주문용 쿠폰이다. 반면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이 걸린 12일 이용자는 2162명으로 직전 7일 평균을 밑돌았다. 혜택 기간이 복날 하루에 묶여 있지 않은 점도 이러한 흐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bhc치킨은 복날이 포함된 주간으로 행사 기간을 넓혀 다음 달 16일까지 운영한다. 형태는 달라도 브랜드가 날짜를 직접 정했다는 점은 같다. ◇ 교촌치킨·굽네치킨·멕시카나치킨은 초복 당일에 가장 많이 몰려 반면, 교촌치킨과 굽네치킨, 멕시카나치킨은 초복 당일 이용자가 가장 많았다. 앞선 4곳이 자체 행사일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달리, 절기 당일에 이용자가 몰렸다. 세 곳 모두 전주 같은 요일인 8일보다 이용자가 배 이상 늘었다. 증가율은 굽네치킨이 217.0%로 가장 높다. 다만 늘어난 이용자 수로는 교촌치킨이 3만7121명으로 세 곳 가운데 가장 많다. bhc치킨 관계자는 “여름은 치킨 성수기인 데다 복날에도 삼계탕 대신 치킨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복날 장사도 잘 됐다"며 “다만 브랜드마다 프로모션이 세게 들어가는 날에 이용자가 몰리는 흐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괜찮은 프로모션이 걸리면 브랜드가 의도하지 않아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뜰하게 먹는 방법이 빠르게 퍼진다"며 “복날 같은 시즌 이슈도 있지만 프로모션에 따라 고객이 움직이는 부분이 크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정식품 중앙연구소,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평가 9년 연속 우수

정식품 중앙연구소가 2026년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평가(FAPAS)에서 9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미생물과 식품화학 분야에 참가했다.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2026년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평가(FAPAS)에서 9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정식품은 두유 베지밀과 특수의료용도식품 그린비아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분석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이다. 분석 기관의 시험 능력과 결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따진다. 매년 각국 정부기관과 기업연구소, 대학연구소가 참가한다. 정식품 중앙연구소가 이 평가에 뛰어든 것은 2018년부터다.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으로 참가해 분석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올해는 미생물(일반세균수)과 식품화학(비타민 B6) 분야에 참가했다. 표준점수(z-score)는 각각 -0.2와 0.5였다. 이 점수는 0에 가까울수록 정확도가 높다는 뜻이다. 이윤복 정식품 중앙연구소장은 “이번 평가는 정식품 중앙연구소의 분석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품 분석 역량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이 평가에서 2022년 △일반세균 △비타민C △비타민 B6, 2023년 △대장균군 △회분 △마그네슘, 2024년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 2025년 △대장균군, 2026년 △일반세균 △비타민 B6 부문에서 분석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5년에는 한국인정기구 우수시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삼립 ‘비스포크빵’·정관장 ‘진생청율’·투썸플레이스 ‘말차 초코 크런치 아박’ 출시 [똑똑한신상]

식품·외식업계가 여름 신제품을 내놨다. 삼립은 상황별로 골라 먹는 '비스포크빵' 3종을, 정관장은 찬 물에 타 마시는 홍삼 건강차 '진생청율'과 '진생오맥'을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흥행한 디저트 두 종을 합친 '떠먹는 말차 초코 크런치 아박'을 24일부터 판매한다. ◇ 삼립, 상황별 맞춤 '비스포크빵' 3종 삼립은 일상 속 상황(TPO)에 맞춰 고르는 신제품 '비스포크빵' 3종을 출시했다. 맞춤형 빵이라는 뜻으로, 상황에 어울리는 맛과 크기, 패키지 디자인을 각각 달리 했다. '벌크업 패스츄리'는 집까지 가기엔 멀고 당장 배고픈 순간을 겨냥한 빅 사이즈 초코 패스츄리다. '한입 쏙 허니볼'은 회사 책상에 두고 하나씩 꺼내 먹기 좋은 미니 사이즈 에그 케이크 볼로, 꿀과 설탕을 더했다. 오는 30일 나오는 '딱 조아 피자빵'은 저녁 식사 전 출출한 시간을 노린 제품이다. 토마토소스에 옥수수와 마요네즈를 곁들였다. 신제품은 편의점과 마트, 슈퍼에서 살 수 있다. ◇ 정관장, 찬 물에 타 마시는 홍삼차 정관장은 프리미엄 건강차 브랜드 '궁정비차'의 액상형 신제품 '진생청율'과 '진생오맥'을 출시했다. 찬 물에 타 마시는 제품을 더해 사계절 라인업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진생청율'은 조선시대 궁중에서 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한 여름철 한방음료에서 착안했다. 오매와 생강, 꿀에 홍삼과 매실을 더했다. '진생오맥'은 조선왕실 기록에 가장 많이 등장한 여름철 기력 회복 처방을 참고해 오미자와 맥문동에 6년근 홍삼을 넣었다. 두 제품 모두 액상농축액 스틱파우치 형태로, 1포를 찬 물 150~200㎖에 타서 마시면 된다. 1포당 열량은 진생청율 15㎉, 진생오맥 10㎉다. ◇ 투썸플레이스, 히트 디저트 두 종 결합 투썸플레이스는 '떠먹는 말차 초코 크런치 아박'을 24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지난해 여름 나온 '떠먹는 말차 아박'과 올해 출시한 '떠먹는 크런치 아박'을 합친 제품이다. 말차 마스카포네 크림과 초코 가나슈 크림, 블랙 쿠키를 층층이 쌓고 크런치 초코볼을 더했다. 혼자 먹는 '떠먹는 케이크'와 여럿이 나눠 먹는 '파티팩' 두 가지로 나왔다. 아박은 1920년대 미국 가정에서 쿠키와 크림을 쌓아 차갑게 먹던 '아이스 박스 케이크'를 재해석한 메뉴다. 투썸플레이스는 말차와 두바이 초콜릿, 우베 등으로 라인업을 넓혀 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bhc 인기 메뉴 최대 4600원 할인…굽네치킨 ‘굽위크 페스타’ 진행 [똑똑한한끼]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중복을 맞아 할인 판매와 세트 메뉴를 내놨다. bhc는 24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열고 인기 메뉴 4종을 최대 4600원 할인 판매한다. 굽네치킨은 치킨 한 마리 또는 반 마리에 '굽네 순살 시카고 피자'를 더한 복날 세트를 다음 달 2일까지 선보인다. ◇ bhc, 네이버 쇼핑 라이브로 복날 특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24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신메뉴 '커링클'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방송으로, 진행자 이준호·김경아가 대표 메뉴와 신메뉴를 소개한다. 방송에서는 뿌링클과 콰삭킹, 커링클, 커링클·뿌링클 반반치킨 4종을 콜라 1.25ℓ와 묶어 최대 19.6% 할인 판매한다. 정상가 대비 최대 4600원 싼 값이다.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은 8800원에 판다. 특가는 오는 28일까지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적용된다. 신메뉴 커링클은 커리향과 크림 풍미를 더한 시즈닝 치킨에 허니버터요거트 소스를 곁들인 제품이다. bhc의 시즈닝 라인업인 '뿌링클 유니버스'에 새로 합류했다. bhc 관계자는 “복날을 맞아 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bhc 치킨과 함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라이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굽네치킨, 치킨에 피자 더한 복날 세트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중복을 맞아 복날 특가전 '굽위크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New 오리지널' 한 마리 또는 반 마리에 '굽네 순살 시카고 피자'를 더한 세트 메뉴다.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주간 배달의민족과 굽네치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오는 27일부터는 요기요에서도 같은 조합의 프로모션이 열린다. '굽네 순살 시카고 피자'는 100% 닭다리살 순살을 토핑으로 올리고 딥디쉬 도우를 쓴 제품이다. 라인업은 오리지널과 갈비천왕, 볼케이노 3종으로 구성됐다. 세트에 들어가는 'New 오리지널'은 기존 오리지널보다 조각을 두툼하게 바꾼 제품이다. 1~2인 고객을 위한 반 마리 세트도 함께 마련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같은 이름 지평주조·법무법인 지평 맞손…캄파리코리아 현대백화점서 팝업 [유통가 NOW]

지평주조가 법무법인 지평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K-막걸리 수출 확대에 나선다. 캄파리코리아는 오는 27일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아페롤 스프리츠와 푸드 페어링을 앞세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 지평주조, 같은 이름 법무법인과 협약 지평주조는 법무법인 지평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중구 법무법인 지평 본사에서 열렸고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이사와 이행규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가 참석했다. 두 회사는 지평주조가 추진하는 'K-막걸리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푼주' 활용과 법률서비스 지원 등 공간·네트워크 협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1925년 창업한 지평주조는 이번 협약으로 브랜드 고도화와 해외시장 확대 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현재 미국과 일본, 동남아 등 16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기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사업 분야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면서 새로운 시장과 고객을 만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 캄파리코리아, 아페롤 푸드 페어링 팝업 캄파리코리아는 오는 27일부터 8월9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아페롤 스프리츠 썸머 테이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술과 음식의 조화를 중시하는 소비 흐름에 맞춰 아페롤 스프리츠와 어울리는 메뉴를 푸드박스로 구성했다. 메뉴 개발에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리베르떼'의 이우규 셰프가 참여했다. 브루스게타와 카프레제, 토마토 파스타 같은 이탈리아 요리에 명이나물 버터 등 한국적 재료를 더했다. 시그니처 메뉴는 브루스게타와 딥 소스 3종, 스페셜 메뉴는 카프레제 타르트와 새우 토마토 파스타, 요거트 무스 케이크로 짜였다. 스페셜 메뉴는 캐치테이블 사전 예약으로 하루 20개만 판매된다. 현장에서는 버킷햇과 반다나 같은 시즌 굿즈, 아페롤과 친자노 프로세코, 전용잔을 묶은 한정 패키지도 선보인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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