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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안보 최전선부터 일상까지…식품·프랜차이즈社, 따뜻한 나눔으로 호국 영웅 기린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 최전선에서 땀 흘리는 군 장병들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거나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등 기업들의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이 줄을 잇고 있다. ◇ 안보 최전선부터 요양원까지 직접 위문 나선 롯데웰푸드·BBQ치킨·도미노피자 롯데웰푸드는 24일과 25일 양일간 6·25전쟁 76주년을 기념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의료진과 함께 인천 강화군 주문도에 위치한 해병대 2사단 주문소초를 방문했다. 최전방 장병들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 및 치과 진료를 실시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자일리톨이 포함된 간식 꾸러미를 준비해 제공했다. 앞서 23일에는 '1사 1병영' 결연 부대인 육군 제17보병사단을 찾아 2억원 상당의 위문품 2585박스를 전달했다. 위문품은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해 카스타드, 마가렛트 등 인기 과자류 10종으로 구성되었으며, 롯데웰푸드는 해당 부대와 2018년 협약을 맺은 이후 9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백마부대 임진강대대를 찾아 강안경계부대 근무 모범 장병 50명에게 치킨 세트 50인분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무더운 날씨에 철책 근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싶다는 부대 간부의 사연 신청으로 성사됐다. 장병들에게는 황금올리브치킨 닭다리, 크런치 순살 크래커, 치즈볼 등으로 구성된 세트가 제공됐으며, 특히 파주헤이리점 가맹점주가 지역 내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조리와 전달에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도미노피자 역시 지난 24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6·25 참전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파티카'를 통해 즉석에서 구운 피자를 전달했다. 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뜻깊은 나눔 행사였다. ◇ 영케어러와 함께 세대를 잇는 보훈 활동 나선 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는 영케어러(가족돌봄청소년)와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함양하는 체험형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0일 대전지역 봉사단은 대전보훈요양원에서 코다(CODA·농인 부모의 청인 자녀)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을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대구에서는 영케어러 아동들이 그림책과 연계한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국가유공자에게 전할 감사 편지를 작성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서울에서 아동들과 함께 손바닥 태극기 협동화를 만든 뒤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 풀무원푸드앤컬처·동서식품·오뚜기, 국립현충원 단장 및 맞춤형 예우 실천 풀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 60여 명은 지난 19일 서울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현충원 안내요원으로부터 각 묘역의 역사와 의미를 청취한 후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현충탑 참배 및 전시관 관람에 참여했다. 하루 전인 18일에는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지정된 묘역의 묘비를 닦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정화 활동 이후에는 참전용사 어르신 100분을 초청해 현충탑 참배와 오찬을 함께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뜻깊은 일정을 보냈다. 오뚜기는 지난 4월 국립서울현충원의 신규 자매결연 단체로 선정되어 현충원 묘역 정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3월과 5월에는 임직원 봉사단이 현장을 찾아 정화활동을 마쳤다. 더불어 4월에는 6·25 참전유공자 자택 3곳을 찾아 고령자 맞춤형 간편식과 양념류로 구성된 후원 키트를 전달하며 유공자 대상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 더본코리아, 대규모 커피트럭 지원 및 제복근무자 할인 혜택 제공 더본코리아의 빽다방은 지난 8일 전라남도 해군 3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소속 장병 약 2000명을 대상으로 부대 내 커피트럭을 운영했다. 현장 이용이 가능한 장병들에게 음료 600잔을 제공하고, 현장 여건상 방문이 어려운 장병들을 위해서는 베이커리 총 4450개를 별도로 전달했다. 아울러 더본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홍콩반점과 빽다방 전국 매장에서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제복근무자를 대상으로 홍콩반점 짜장면 3900원 제공, 빽다방 대표 메뉴 4종 1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삼양그룹, 상장 5개사 ESG 성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상장 계열사 전 임원 대상 ESG 성과평가를 도입하고 글로벌 평가기관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삼양그룹 내 5개 계열사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현황을 수록한 그룹 통합 보고서가 발간됐다. 삼양그룹은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전자공시시스템과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삼양홀딩스, 삼양사, 삼양바이오팜, 삼양패키징, 삼양케이씨아이 등 그룹 내 상장 5개사의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통합해 수록했다. 특히 지난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삼양바이오팜이 처음으로 보고 범위에 포함되면서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현황을 담아냈다. 삼양케이씨아이는 별도의 자체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그룹 통합 보고서에는 핵심 내용만 요약 기재됐다. 삼양그룹은 글로벌 공시 기준을 반영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산업안전보건, 기후변화 대응, 윤리 및 준법경영, 기업 지배구조, 제품 안전성 및 품질, 인적자원관리 등 6개 항목을 중대 이슈로 선정했다. 각 계열사별로 삼양홀딩스는 전 임원 대상 ESG 핵심성과지표 성과평가 체계를 도입하고 내부 탄소가격 제도를 운영 중이다. 삼양사는 준법지원인 선임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정비했다. 삼양바이오팜은 온실가스 및 에너지 사용 저감 활동과 의약품 및 의료기기 품질 신뢰성 확보 내역을 수록했다. 삼양패키징은 물리적 재활용 PET 레진 제조 사업과 태양광 발전시설 및 친환경 보일러 도입 실적을 담았다. 삼양케이씨아이는 생분해성 계면활성제와 식물성 기반 원료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내역을 명시했다. 차상원 삼양사 경영지원PU장은 “ESG 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이해관계자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보고서는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과 삼양그룹 및 각 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B2C 케어푸드 시장 판로 개척…사조푸디스트, 당·칼로리 뺀 음료 4종 출시

B2B(기업 간 거래)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가 연세유업 및 천호엔케어와의 협업을 통해 케어푸드 전용 건강음료를 선보이며 전 연령층 대상 간편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조푸디스트가 연세유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케어푸드 브랜드 '케어포유'의 건강음료 신제품 4종을 출시하며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한다. 사조푸디스트는 케어포유 프룻핏 ZERO 2종과 프룻핏 과채음료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따라 사조푸디스트는 지난 3월 선을 보인 우유 2종을 포함해 총 6종의 음료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신제품 중 사과 맛과 청포도 맛으로 구성된 프룻핏 ZERO는 설탕과 칼로리를 배제한 혼합 음료다. 상온 보관이 가능한 190ml 용량의 멸균팩에 빨대가 부착된 형태로 제작돼 냉장 보관이 어려운 단체급식 사업장에 활용할 수 있다. 사과·매실 맛과 파인애플 맛으로 출시된 프룻핏 과채음료는 과일 농축액과 함께 식이섬유 및 비타민B를 함유하고 있으며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로 포장해 휴대성을 높였다. 해당 제품들은 기존에 업무협약을 맺은 천호엔케어를 비롯해 최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연세유업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사조푸디스트는 연세유업의 생산 기술력과 자사의 영업력을 결합해 고칼슘 저당 두유와 무라벨 호상발효유 등으로 라인업을 넓히고 요양원 및 돌봄 채널로 판로를 확장할 예정이다. 사조푸디스트 김아람 상품BU장은 “이번 음료 라인업 확대를 시작으로 향후 케어푸드 시장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조푸디스트는 기존 식자재 채널 외에도 B2C 케어푸드 시장 입지를 강화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간편 음료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파리의 심판 우승 와인 ‘샤또 몬텔레나 샤도네이 1973’, 1973만원 낙찰…신세계L&B, 수익금 전액 기부

파리의 심판 50주년을 기념해 신세계L&B가 서울옥션에 출품한 와인이 출품가와 동일한 1973만원에 최종 낙찰되며 서울옥션 미국 와인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신세계L&B는 지난 23일 진행된 서울옥션 경매에서 미국 나파 밸리 와이너리 샤또 몬텔레나의 샤도네이 1973 빈티지가 최종 1973만원에 낙찰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서울옥션에서 진행된 미국 와인 경매 중 최고 낙찰가에 해당한다. 확보된 낙찰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경매는 파리의 심판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파리의 심판은 1976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블라인드 테이스팅 시음회로 당시 샤또 몬텔레나 샤도네이 1973이 화이트 와인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경매에 출품된 와인은 현재 샤또 몬텔레나 라이브러리 셀러에 약 10병 보관되어 있는 물량 중 하나다. 샤또 몬텔레나 오너인 보 배럿이 한국 시장에 1병을 제공했으며 신세계엘앤비가 이를 구매해 서울옥션 자선 경매에 출품했다. 출품 시작가는 빈티지 연도를 반영한 1973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경매를 통해 동일한 금액에 최종 낙찰됐다. 신세계L&B 관계자는 “파리의 심판 50주년을 맞아 보 배럿이 셀러에 보관 중인 와인을 한국 시장에 공개해 경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상미당홀딩스, ‘3세’ 허진수 신임 대표 내정…계열사 협의체도 신설

상미당홀딩스가 허진수 파리크라상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계열사 경영과제를 논의하는 상미당협의체를 신설하는 등 경영체계 개편에 나선다. 상미당홀딩스는 계열사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 경영과제와 대외 환경변화 대응방향을 논의하고 협업을 조율하기 위해 오는 7월1일 상미당협의체를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파리크라상과 비알코리아 및 삼립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들로 구성되며 초대 의장은 도세호 파리크라상 사장이 맡는다. 협의체 내에는 대외정책과 커뮤니케이션 및 컴플라이언스, 안전경영, 상생 등을 담당하는 분과 커미티가 운영된다. 기존에 내부 및 외부 위원으로 구성돼 운영되던 변화와혁신 추진단은 외부 전문가 중심 체계로 개편돼 협의체 논의 안건에 대한 객관적인 검토와 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상미당홀딩스는 같은 날 신임 대표이사로 허진수 부회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허 신임 대표는 허영인 상미당홀딩스 회장의 장남으로, 향후 신사업 발굴과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글로벌 성장 전략 수립, 연구개발 등 지주회사 업무를 전담할 계획이다. 이번 경영체제 개편은 3세 경영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지주사인 상미당홀딩스는 미래 신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전문경영인 중심 협의체인 상미당협의체는 투명성과 책임경영을 높이는 투트랙 경영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세호 상미당협의체 의장은 “전 계열사의 공통된 경영 현안들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협의체를 만들었다"며 “각 사 대표이사 중심의 책임경영 시스템을 체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코넬대·하버드대 교수 등 연사 참여…hy, 국제학술심포지엄 재개

hy가 코넬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 교수 등을 연사로 초청해 장을 넘어선 프로바이오틱스를 주제로 13년 만에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재개한다. hy는 중앙연구소 설립 50주년을 맞아 '제19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7월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hy는 1979년부터 유산균과 건강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행사는 2013년 제18회 행사 이후 13년 만에 열린다. 올해는 장을 넘어선 프로바이오틱스 : 통합 과학과 기술을 통한 프로바이오틱스의 발전을 부제로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한 세션으로 운영된다. 해당 세션은 김지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엘라드 타코 코넬대학교 교수와 허준렬 하버드대학교 교수 및 임신혁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최일동 hy 신성장팀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발표 내용은 특정 균주가 장 기능과 마이크로바이옴에 미치는 영향, 임상시험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한 면역 증진 효과,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접근법 등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장-기관 축 이론을 중심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의 변화와 성과가 다뤄질 예정이며 중앙연구소 설립 50주년 기념 행사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연구소 도약 비전 선포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재환 hy 중앙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hy 중앙연구소는 유산균 국산화를 목표로 1976년 설립됐으며 1995년 한국형 비피더스 균주 HY8001을 개발했다. 현재 5100여 종의 균주 라이브러리와 250여 종의 천연물 라이브러리를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개별인정형 원료 9종과 등록특허 124건 및 국내외 논문 150편의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볶음밥·주스 등 8만3000개 선기탁… 풀무원, 취약계층 식품 지원 협약

풀무원이 취약계층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상호 교류 및 물품 지원을 약속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풀무원은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문현기 풀무원푸드머스 영업본부장과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생활 환경 구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취약계층 먹거리 기본권 보장 및 생활 지원, ESG 경영을 위한 상호 교류 등의 항목을 이행한다. 풀무원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1998년부터 운영 중인 전국푸드뱅크에 냉동 및 상온 제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전국푸드뱅크는 17개 광역푸드뱅크와 440여 개의 기초푸드뱅크 및 마켓으로 구성돼 있다. 협약 체결에 앞서 풀무원은 이달 초 황금밥알 볶음밥 420g 6000개, 풀무원지구식단 크리스피 한입두부탕수육 350g 2000개, 해가득 감귤&한라봉 주스 150ml 4만5000개, 아임리얼 100 고농축 토마토 120ml 3만 개를 전국푸드뱅크에 기탁했다. 문현기 풀무원푸드머스 영업본부장은 “자사 식품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파니니 매출 40% 증가…투썸플레이스, 델리 메뉴 라인업 확대

파니니 라인업 판매량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투썸플레이스가 한국식 입맛을 적용한 파니니와 고로케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베이커리 제품군을 확대한다. 투썸플레이스는 K-델리 스타일을 적용한 파니니와 고로케 신제품을 출시하며 델리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해당 브랜드의 파니니 라인업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 이번에 출시한 핫치킨 치즈 멜트 파니니는 치아바타나 바게트 대신 식빵을 베이스로 사용한 제품이다. 식빵 사이에 스파이시 크림소스와 치킨 및 치즈를 채워 제조했다. 해당 제품은 아메리카노와 함께 구매 시 2000원 할인이 적용되는 올데이 투썸 세트 대상 메뉴로 지정돼 판매된다. 이와 함께 구운 고로케 2종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튀김 조리 대신 오븐에 굽는 방식으로 제조됐다. 채소와 고기를 채운 구운 야채 고로케와 매운맛의 치킨을 넣은 구운 핫치킨 고로케 등 2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식사 대용 델리 메뉴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커피와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델리 라인업을 계속해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 품질 경연  진행…이장윤 바텐더 2년 연속 우승

전 세계 매장의 생맥주 품질 관리를 위해 경연 대회를 운영 중인 스텔라 아르투아가 올해 국내 대회 우승자를 선발하고 2년 연속 글로벌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에서 2026 퍼펙트 서브 어워즈 코리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5단계 생맥주 추출 방식과 서비스 완성도를 종합 평가하는 경연이다. 올해 행사에는 품질 관리 교육을 이수한 국내 2000개 매장 중 인공지능(AI) 스캐너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소비자 평가로 선발된 상위 20개 매장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더블린테라스 소속 이장윤 바텐더가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내 대회 1위에 오른 이장윤 바텐더는 오는 7월 영국 윔블던에서 열리는 글로벌 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결선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및 캐나다 등 약 10개국 대표가 출전해 필기시험과 실기 평가를 거치게 된다. 올해 결선에는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글로벌 우승을 차지한 조영준 바텐더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매장에서 일관된 생맥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품질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1500개 매장에서 교육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이를 250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연 1회 진행하던 해당 경연 대회도 올해부터 연 2회로 늘려 운영한다. 박상영 오비맥주 하이엔드 브랜드 마케팅 상무는 “이번 대회는 브랜드의 품질 기준을 실제 매장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소비자가 일관된 품질의 생맥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선진, 미얀마 법인 지난해 사료 판매량 22만톤…내전·전력난 속 성장

정세 불안과 전력난이 이어지는 미얀마 시장에서 선진이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과 대체 원료 발굴로 생산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현지 사료 법인을 추가로 인수하며 축산 사업을 확장했다. 선진은 미얀마 법인의 2025년 사료 판매량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22만 톤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선진 미얀마 법인은 전체 임직원 411명 중 한국인 파견 인력 4명을 제외한 인원을 현지 인력으로 채용하고 주요 중간관리자 역할을 맡기는 현지화 전략을 운영 중이다. 현지 양돈 사료 판매 물량의 60% 이상을 소규모 농가에 공급하며 사양관리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위탁 육계 사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지의 수입 규제 강화와 전력난 등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도 가동 중이다. 선진은 수입 원료인 대두박과 육골분 일부를 현지에서 조달 가능한 땅콩박과 생선분 및 새우분 등으로 대체해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해 전력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고 있다. 생산 인프라 확장을 위해 올해 CJ 사료 미얀마 법인의 지분 100% 인수 작업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연간 6만 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양곤 사료공장과 종계장 6개 동 및 부화기 6기 등을 추가로 확보하며 사료 및 초생추 공급 역량을 기존 대비 20% 이상 늘렸다. 선진 미얀마 법인은 현재 바고와 만달레이 및 양곤 지역에 사료공장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5년 미얀마 대지진 발생 당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000만 원의 구호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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