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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자판기 운영 효율화로 탄소 배출 줄였다

동아오츠카가 음료 제조사 특성상 다량 보유하고 있는 '자동판매기'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온실가스와 폐기물을 대폭 줄이고 있어 주목된다. 12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최근 발간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428톤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동판매기 일부에 절전 기능을 적용해 달성한 성과로, 이 외에도 수명이 다한 자판기 237톤의 99%를 재활용해 자판기 운영부터 폐기까지 전 단계에서 온실가스와 폐기물을 줄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성과는 음료 제조사가 다량 보유한 자동판매기를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순환의 주요 수단으로 삼아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나랑드사이다 등을 파는 자판기를 전국에 운영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1월부터 자판기 1919대에 미운영 시간대 전력 소비를 줄이는 '에코나이트 벤딩'을 적용했다. 전체 자판기의 약 25% 수준으로, 올해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자판기가 실제 가동되지 않는 심야 등 시간대에 불필요한 전력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자판기 1대당 223.2㎏, 전체 428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 심야 조명으로 인한 광공해가 줄고 자판기 사용 수명이 늘어나는 효과도 있다. 자판기 냉매도 교체한다. 동아오츠카는 기존 냉매인 'R-134a'를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R-1234yf'로 바꿀 계획이다. 지구온난화지수는 이산화탄소를 1로 기준으로 삼고 특정 온실가스가 같은 기간 유발하는 온난화 영향을 나타내는 지표다. R-134a는 1430인 반면 R-1234yf는 4 미만이다. 냉각 효율은 기존과 동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오츠카는 오는 4분기 'R-1234yf' 냉매 자판기를 시범 도입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성능과 효과 검증이 끝나면 신규 구매분은 저탄소 냉매 자판기로 전량 전환할 방침이다. 500대 기준 연간 142.6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추산했다. 수명이 다한 자판기 처리 단계에서도 재활용을 강화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폐자판기와 폐전자기기 약 237톤 가운데 99%를 재활용했다.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793톤 중 751톤을 순환자원으로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줄인 온실가스 3155톤(tCO2eq)에 대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로부터 스코프3(Scope3) 감축 인증을 받았다. 스코프3는 기업이 직접 배출하지 않지만 협력사·제품 사용·폐기 등 가치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을 뜻한다. 자판기 외 사업장 폐기물도 줄었다. 지난해 동아오츠카의 총폐기물 발생량은 1197톤으로 전년보다 9.4% 감소했다. 매립·소각으로 처리한 폐기물은 지난 2023년 59톤에서 2024년 17.8톤, 지난해 2.2톤으로 3년 새 96% 줄었고, 재활용률은 99.8%까지 올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24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했다. 생산 물량이 크게 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감소여서 배출 효율이 개선된 결과로 보인다. 이 밖에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12월 칠서캠퍼스에 자가소비용 태양광 발전설비 237㎾를 설치했고, 법인차량 426대 중 114대를 친환경차로 운용하고 있다. 앞서 3월에는 무색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을 의무화한 자원재활용법 시행에 대응해 마신다 생수 500㎖에 재생 페트(R-PET)를 100%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는 “에코나이트 벤딩 적용 자판기를 3년 내 90% 수준까지 확대하는 한편 저탄소 냉매 자판기 교체를 점진적으로 진행하겠다"며 “자판기와 냉장고 등 전자제품의 회수·재활용도 지속 확대해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원순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우지 vs 건면’ 짜장라면 2파전…짜르르·짜파게티 더 블랙 먹어보니 [먹어봤송]

프리미엄 짜장라면 시장에서 독주해 온 농심 '짜파게티 더 블랙'에, 삼양식품이 36년 만에 되살린 우지를 앞세운 '짜르르'로 도전장을 냈다. 짜르르는 삼양식품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우지 유탕면 제품 '삼양1963'의 후속 격이다. 우지로 튀긴 면을 국물라면에서 짜장라면으로 넓힌 제품으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공식몰 사전예약을 거쳐 8일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짜파게티 더 블랙은 농심이 2024년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내놓은 건면 프리미엄 제품이다. 기자는 두 제품을 같은 냄비, 같은 인덕션, 같은 화력에서 봉지에 표시된 조리법 그대로 조리해 맛과 제원을 견줘봤다. 두 제품은 구성부터 방향이 갈린다. 짜르르는 면과 액상 짜장스프, 후레이크로 이뤄졌다. 별첨 기름이 없는 대신 우지로 튀긴 면 자체에 고소한 풍미가 배어 있다. 후레이크는 큼직한 소고기 다이스 큐브와 조미콩단백을 섞었고, 소고기 큐브는 실제 소고기 특유의 씹는 맛을 낸다. 짜파게티 더 블랙은 면과 분말 짜장스프, 유성스프, 건더기로 구성됐다. 유성스프는 겉면 표기 기준 '짜장풍미유'로, 오리지널 짜파게티의 올리브유와는 다르다. 건더기는 큼직한 콩고기(대두단백)와 양배추가 들었고, 양배추가 은은한 단맛을 더한다. 면도 대비된다. 짜르르는 우지로 튀긴 두툼한 유탕면, 짜파게티 더 블랙은 농심 건면 중 가장 굵은 건면이다. 조리 방식은 다소 다르다. 짜르르는 물을 버리지 않는다. 면을 끓인 면수를 그대로 두고 액상스프를 넣어 비비는 방식으로, 다 만들어도 국물이 어느 정도 남는다. 표시된 조리법대로 처음 끓였을 때는 국물이 예상보다 많이 남았다. 두 번째 조리에서 물을 줄이자 점도가 맞았다. 화구와 화력, 냄비 종류에 따라 남는 물의 양이 달라질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 포장에 QR코드 등으로 최종적으로 남아야 하는 물 양의 기준을 안내했다면 더 편했을 것으로 보인다. 물의 양과 조리 시간으로 소스 점도를, 후레이크 투입 시점으로 건더기 식감을 조절할 수 있다. 짜파게티 더 블랙은 반대로 물을 버린다. 면을 끓인 뒤 면수를 일부분만 남기고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로 비비면, 국물이 거의 남지 않는 비빔면에 가깝다. 한 가지, 대두단백 건더기는 표시된 시간대로 면과 함께 끓이면 물을 머금어 풍미가 다소 옅어진다. 건더기를 냄비에 늦게 넣으면 씹을 때 맛이 더 살아 있다. 면이나 소스가 아니라 대두단백 건더기에 한정된 조리 팁이다. 짜르르는 맛있는 짜장'라면'이다. 단맛과 춘장의 감칠맛이 앞서고, 우지 특유의 고소함과 소고기 풍미가 뒤를 받친다. 면은 고소한 정도로 존재감을 낸다. 진한 단짠에 국물이 살짝 남는 방식이라 비벼 먹는 재미가 있다. 짜파게티 더 블랙은 짜장면 맛을 유사하게 잘 살린 제품이다. 춘장 맛이 진한 한편 간은 덜 짜다. 굵은 건면은 씹을수록 쫄깃함이 오래 간다. 튀기지 않은 면과 국물을 버리는 방식이 맞물려 기름진 느낌이 덜하다. 라벨 기준으로 당류는 짜파게티 더 블랙이 8g으로 짜르르(4g)보다 약간 높고, 나트륨은 짜르르(1290㎎)가 짜파게티 더 블랙(1120㎎)보다 조금 높다. 다만 단맛은 두 제품이 비슷하게 느껴졌다. 짜파게티 더 블랙에 대체당이 일부 들어간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자극적인 맛을 더하고 싶다면 굴소스를 소량 곁들여도 좋다. 짜르르는 이미 제품에 굴소스가 들어가 있고, 간이 있는 편이라 4분의 1 내지는 5분의 1 수저면 충분하고, 담백한 짜파게티 더 블랙은 3분의 1 내지는 2분의 1 수저 정도가 어울린다. 봉지 하나를 기준으로 보면 짜르르가 열량 550㎉로 짜파게티 더 블랙(465㎉)보다 85㎉ 높다. 중량 차이는 액상스프와 분말스프라는 소스 방식, 그리고 면 종류의 차이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지방(18g)과 단백질(15g)은 짜르르가 앞선다. 우지로 튀긴 면과 실제 소고기 큐브로 다소 더 높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짜파게티 더 블랙은 건면으로 지방을 낮추고, 칼슘을 1일 권장량의 37%에 해당하는 262㎎ 담았다. 두 제품 모두 한 봉지에 하루 나트륨 권장량의 절반이 넘고, 짜르르의 진한 풍미는 포화지방이 1일 권장량의 53%에 이른다. 진하고 소고기의 씹는 맛을 즐기며 국물이 살짝 남는 비빔을 원한다면 짜르르가 맞다. 담백한 짜장면 맛과 낮은 칼로리, 칼슘까지 고려한다면 짜파게티 더 블랙이 어울린다. 가격은 유통채널마다 편차가 커 특정하기 어렵다. 다만 둘 다 프리미엄 짜장라면이라 가격대는 비슷하고, 채널별 행사에 따라 체감가가 달라질 수 있다. 우지로 튀긴 유탕면의 진함이냐, 튀기지 않은 건면의 담백함이냐. 짜르르와 짜파게티 더 블랙은 같은 프리미엄 짜장라면이면서도 정반대 노선을 택했다. 짜장면 한 그릇 값이 부담스러운 시대에, 진열대 위 두 갈래의 프리미엄 짜장라면은 각자의 입맛을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韓 유통·식품 기업, ‘기회의 땅’ 몽골로 간다

한국을 대표하는 유통·식품 기업들이 몽골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유통 채널을 적극적으로 열고 수출 계약 체결을 확대하며 현지 산업 고도화의 수혜를 입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몽골 순방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들이 현지로 향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과 몽골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 경영인들은 지난 9일(현지시각) 몽골 울란바타르 호텔에 모여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몽골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 300여명이 모였다. 이날 포럼은 한-몽골 정상 회담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도 함께해 무게감을 더했다. 허서홍 GS리테일 대표, 한채양 이마트 대표, 홍정국 BGF리테일 부회장, 김정훈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 부사장, 김승언 남양유업 사장 등 국내 유통·식품 업계 리더들도 참석했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성장부문장은 이날 '한국형 유통모델 현지화와 K-소비재 생태계 확대' 발표를 해 주목받았다. 그는 몽골 시장에서의 현지화 경험과 향후 협력 방향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K-라이프스타일' 확산과 몽골 상품의 해외 진출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각종 업무협약(MOU) 등 성과도 나왔다. 이마트는 스카이 하이퍼마켓과 몽골 이마트 오픈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380개 우리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 남양유업은 몽골 대표 식품 유통기업 '막시무스 디스트리뷰션'과 3년간 100억원 규모의 K-푸드를 수출하는 내용의 MOU를 맺었다. 이번 협력은 기존 '프렌치카페' 믹스커피 중심이던 협력 범위를 국산 원유 기반 조제분유와 유제품 전반으로 확대한 게 특징이다. 남양유업은 △'임페리얼XO' △초유 성분을 담은 '아이엠마더' △균형있는 영양 설계의 '아기사랑수' 등 조제분유를 비롯해 △'맛있는우유GT' 멸균유 △'드빈치' 치즈 △'남양 요구르트' 등으로 수출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양유업은 일찍부터 몽골 시장에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하반기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몬스터'를 현지 대형마트에 입점시킨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몽골 CU에 추가 출시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유통 업계는 일찍부터 몽골을 '기회의 땅'으로 여기고 진출 작업에 몰두해왔다. 편의점 CU의 경우 국내 최초로 단일 해외 사업국 600호점 개점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 2018년 몽골에 진출한 이후 약 8년 만의 성과다. CU의 몽골 600호점인 '호탁운드르솜점'은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 서쪽으로 600km 떨어진 불간 아이막 지역에 위치해 있다. 업계에서는 CU가 몽골 600호점 개점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게 현지 맞춤형 운영 전략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꾸준히 추진해온 덕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CJ그룹도 현지에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2016년 현지에 발을 들였다. 생크림 케이크뿐만 아니라 '매일 신선하게 굽는 베이커리'로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지속 축적해왔다. 이에 작년 12월에는 몽골 제2의 도시 다르항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다르항 진출은 뚜레쥬르가 몽골에서 다진 브랜드 인지도를 중심으로 수도 울란바토르 외 도시까지 브랜드를 본격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마트는 대표 자체브랜드(PB) '노브랜드'를 앞세워 몽골 문을 두드리고 있다. 지난 5월 첫 매장을 연 이후 올해 안에 3개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2028년까지 노브랜드 15호점을 개장하고 10년 내 50호점까지 연다는 목표도 세웠다. 몽골은 전체 인구의 약 절반인 170만명이 수도 울란바토르에 모여 있어 유통 인프라와 소비가 도심에 집중된다는 특징이 있다. 긴 겨울과 상시적인 교통 혼잡으로 인해 한 장소에서 모든 쇼핑을 해결하려는 '원스톱 쇼핑' 수요도 높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지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한국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강조하면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대낮 베이커리가 DJ 무대로…버드와이저 얼리 버드, 디디한 참여

버드와이저가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와 즐기는 낮 음악 파티 '얼리 버드'를 오는 19일 이태원 '타르틴'에서 연다. 투모로우랜드 출연을 앞둔 DJ 디디한이 메인 DJ로 참여한다. 버드와이저는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와 즐기는 낮 시간대 음악 파티 '얼리 버드'를 오는 7월 19일 이태원 '타르틴'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타르틴 회차는 역대 얼리 버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열광하는 순간을 일상 공간에서도 만들어가려는 버드와이저의 시도를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다. 행사는 투모로우랜드 글로벌 공식 파트너인 버드와이저가 한국 DJ 디디한의 세계 무대 진출 여정을 함께하며 마련했다. 오는 24일 벨기에 투모로우랜드 무대에 오르는 디디한이 메인 DJ로 나선다. 국내 팬들은 그의 글로벌 무대에 앞서 대낮의 베이커리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를 먼저 만날 수 있다. 얼리 버드는 MZ세대가 아침에 모여 음악을 즐기며 하루를 여는 '모닝 레이브' 트렌드에서 착안한 이색 DJ 파티다. 지난해 성공에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판을 키웠다. 밤과 클럽 중심이던 기존 파티 문화를 다양한 장소와 시간대로 넓히기 위해 개최 횟수를 5회로 늘리고 레코드숍과 LP바, 바버숍 등 도심 문화 공간에서 파티를 이어왔다. 4회차인 이번 얼리 버드는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 타르틴에서 열린다. 커피와 빵을 즐기러 찾던 베이커리 공간 전체를 DJ 파티 무대로 꾸미고,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버드와이저 제로와 타르틴이 함께 내놓는 한정 세트 메뉴와 더불어, 현장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커스터마이징 티셔츠 제작 기회를 준다. 얼리 버드 전용 프레임으로 찍는 포토부스도 운영한다. 티켓은 10일부터 버드와이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상황에 따라 대기 후 입장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얼리 버드는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베이커리에서 DJ 파티를 즐기며 새로운 데이타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자리"라며 “글로벌 무대를 앞둔 디디한과 함께 버드와이저가 추구하는 음악의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버드와이저는 글로벌 캠페인 '이 순간 버드가 빠질 순 없지'를 통해 사람들이 모여 음악을 즐기고 에너지를 나누는 순간을 브랜드 경험으로 넓히고 있다. 국내외 주요 음악 페스티벌과 자체 음악 플랫폼 '버드엑스비츠'로 팬들과 호흡해 온 데 이어, 최근 얼리 버드 시리즈로 접점을 아침·낮 시간대의 일상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레코드숍과 LP바, 바버숍에 이어 이번에는 베이커리 타르틴을 무대로 삼았다. 한편 디디한의 얼리 버드 참여는 버드와이저의 투모로우랜드 지원과 맞닿아 있다. 버드와이저는 2016년부터 투모로우랜드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올해 11년째를 맞았다. 디디한은 오는 24일 투모로우랜드 '하우스 오브 포춘 바이 JBL' 스테이지에 오르며, 이는 지난 2023년 250에 이어 버드와이저가 함께한 두 번째 한국 아티스트의 글로벌 무대 진출 사례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국순당 ‘백세주 온더락’ 세트, 쿠쿠 ‘직화스팀오븐’ 롯데마트 햇사과 ‘썸머킹’ 外 [똑똑한소비]

◇ 국순당 '백세주 온더락 세트' 한정 출시 국순당이 본격적인 여름 더위를 맞아 백세주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백세주 온더락' 세트를 1만세트 한정으로 출시했다. 백세주 500mL 4병과 온더락 잔 1개 구성이다. 온더락 잔은 한국적 전통미를 담은 백세주 병 하단부를 모티브로 부드러운 곡선미를 살려 한 손에 감싸듯이 잡을 수 있게 만들었다. 잔에는 백세주 디자인과 동일하게 수묵화 기법으로 한자 '百'을 표현해 백세주 병과 일체감을 줬다. 제품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주요 대형마트에서 순차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에 소개했던 백세주 온더락이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아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백세주 온더락 세트 제품으로 구성해 출시했다"며 “우리술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용법을 소개해 우리술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쿠쿠, 올인원 미식가전 '직화스팀오븐' 선봬 쿠쿠가 9가지 조리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한 신제품 '직화스팀오븐'을 선보였다.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오븐 △베이킹 △스팀 △예열 △해동 △발효 △건조 등 기능을 지원한다. 신제품은 25L 용량의 무회전 플랫 구조로 제작됐다. 회전판이 없는 넓은 조리 공간을 구현해 냉동피자 한 판도 그대로 조리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직화스팀오븐은 다양한 조리 방식을 하나의 제품에 담아 소비자의 조리 경험을 한층 확장한 올인원 미식가전"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조리 기술과 스마트 서비스를 바탕으로 일상 속 더욱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롯데마트·슈퍼, 여름 햇사과 '썸머킹' 판매 롯데마트·슈퍼가 11일부터 2026년산 여름 햇사과 '썸머킹(5~8입/봉)'을 1만5990원에 판매한다. 농촌진흥원 사과연구소가 개발한 썸머킹은 기존 아오리사과(쓰가루) 보다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순수 국산 품종이다. 이번 상품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을 포함한 롯데마트 30개점과 롯데슈퍼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을 포함한 롯데슈퍼 10개점에서 우선 판매를 시작한다. 이달 중순부터 롯데마트·슈퍼 전점으로 확대된다. ◇ 파이브가이즈, 강남 대치동 상륙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가 9일 서울 대치에 신규 매장을 개장했다. '파이브가이즈 대치'는 주거단지와 학원가가 밀집한 대치동 생활 상권에 선보이는 매장이다. 이번 신규 매장을 통해 기존 주요 상권 외 생활 상권에서도 파이브가이즈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대치점 오픈을 통해 주거단지와 학원가가 밀집한 대치동 생활 상권에서도 파이브가이즈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권별 특성과 고객 수요에 맞춘 매장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 SSG닷컴 '쓱7클럽 위크' 진행 SSG닷컴이 초복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멤버십 장보기 행사 '쓱7클럽 위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장보기 상품 200여 종을 특가에 선보인다. 특가 상품에는 개별 상품 10% 할인 쿠폰도 추가 적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쓱7클럽 회원에게는 멤버십 기본 혜택인 7% 적립에 더해, 7% 장바구니 쿠폰과 행사카드 7% 청구 할인이 함께 제공된다. SSG닷컴 관계자는 “합리적으로 초복을 준비할 수 있도록 여름철 인기 먹거리를 특가에 준비했다"며 “계절 수요를 반영한 멤버십 전용 특가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 신세계백화점, 아트 그로서리 '어나더 팜' 열어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에 아트와 식품, IP 콘텐츠를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어나더 팜'을 열었다. 고객이 예술 작품과 굿즈를 감상하고 구매하는 동시에 식품과 라이프스타일 상품까지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머무르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형 쇼핑 공간'을 지향한다. 매장에서는 아티스트 굿즈와 인기 캐릭터·서브컬처 IP 상품, 식품과 일상용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젤리캣, 짱구, 원피스 등 인기 콘텐츠와 국내 최초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한정판 아이템이 판매된다. ◇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여름방학 시즌 이벤트 '2026 김치-타임즈' 운영 풀무원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전시 관람과 연계한 '2026 김치-타임즈, 뮤지엄김치간 여름방학 특별 기자 모집' 이벤트를 운영한다. 관람객이 일일 특별 기자가 돼 뮤지엄김치간의 전시물들을 직접 취재하고 기록하는 체험형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관람객이 전시를 보다 능동적으로 탐구하고 김치를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게 돕고자 기획됐다. ◇ 파리바게뜨, '애플망고가 상큼한 시간' 출시 파리바게뜨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애플망고를 활용한 '애플망고가 상큼한 시간'(애망시)을 출시했다. '애망시'는 파리바게뜨의 시그니처 디저트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에 여름 대표 과일인 애플망고의 과육과 퓨레를 더한 제품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무더위로 쉽게 지치는 여름철에 애플망고를 활용한 시즌 디저트로 기분 전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공차,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 전개 공차코리아가 SKT, 네이버페이, 요기요 등과 손잡고 제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공차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SKT 'T day'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SKT T멤버십 VIP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음료 6종을 반값에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와도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0일부터 31일까지 공차 매장에서 Npay 머니·포인트를 통해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의 네이버 포인트가 즉시 적립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신제품 저당 밀크티 시리즈를 포함해 베스트셀러까지 공차의 전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배달앱 혜택도 준비했다.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요기요 앱을 이용해 공차 메뉴를 1만8000원 이상 주문 시에는 3000원, 2만원 이상 주문 시 5000원의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 투썸플레이스, 자몽 활용 음료·디저트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자몽을 활용한 신제품을 오는 15일 출시한다. △자몽톡 허니 블랙티 △자몽톡 망고 프라페 등 음료 2종과 시즌 한정 케이크 △자몽생 미니 등이다. 3종 모두 알알이 터지는 자몽 원물을 넣어 특유의 식감과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투썸플레이스 측은 소개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자몽을 투썸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음료와 디저트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 KT&G 상상마당 전시지원 사업 '제5회 KT&G DAF' 선정작 전시 개최 KT&G 상상마당이 대치갤러리 전시지원 프로그램인 '제5회 KT&G DAF(Daechi Artist Fellowship)'의 전시를 개최한다. 5회를 맞은 'KT&G DAF'는 KT&G 상상마당이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 발전과 전시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해 온 국내 시각예술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그룹전(展)에 1회 이상 참여한 이력이 있는 신진예술가 또는 팀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3주간 공모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작가 1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약 2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작은 'On the Way: 중력연습'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9월2일까지 약 2개월간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BBQ 신제품 광고 조회수 600만 돌파 BBQ가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와 함께한 신메뉴 '필크런치' 광고캠페인이 공개 3일 만에 주요 디지털 채널 누적 조회수 600만회를 돌파했다. 영상은 필크런치의 탄생 과정을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세상에 없던 단짠 바삭 치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BBQ 관계자는 “필릭스와 함께한 필크런치 광고캠페인이 공개 직후부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품의 바삭한 식감과 BBQ만의 브랜드 경험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오뚜기, 제주 세화리 마을 내 F&B 브랜드 협업 프로모션 진행 오뚜기가 다음달 30일까지 제주 세화리 마을에 위치한 13개 F&B 브랜드와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 세화리 마을의 지역 브랜드와 함께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협업 메뉴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참가 브랜드는 △코코하 △바람에스치운다 △열일 체인지 △가비오타 △알이즈웰 △리틀슬로우 △샤퀴테리도감 △제주크린푸드 △카페인사리 △노기 △총총 △수작 △테라피즘 등 총 13곳이다. ◇ 더바넷, 제주 애월에 플래그십 스토어 열어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더바넷(THE BARNNET)이 제주 애월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더바넷은 최근 명동과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에 자연과 관광 인프라를 갖춘 제주를 새로운 거점으로 선택하고 브랜드에 대한 오프라인 경험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더바넷 관계자는 “제주 플래그십 스토어는 더바넷이 추구하는 취향과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공간"이라며 “제주를 찾는 고객들이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브랜드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발베니 '아트 오브 다이닝' 성료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예술과 미식을 결합한 브랜드 캠페인 'THE BALVENIE : Art of Dining'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트 오브 다이닝은 발베니 위스키와 현대 작가의 작품, 그리고 파인 다이닝을 하나의 경험으로 엮어낸 브랜드 캠페인이다. 단순히 위스키를 마시는 경험을 넘어, 미식과 예술을 매개로 발베니의 장인정신과 헤리티지를 더욱 입체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 반스, 베이프와 협업한 뉴스쿨 컬렉션 공개 반스(VANS)가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베이프와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뉴스쿨' 풋웨어 컬렉션을 공개했다. 반스 '뉴스쿨'은 90년대 올드스쿨 실루엣을 현대적인 오버사이즈 핏으로 재해석해 만든 제품이다. 이번 컬렉션은 뉴스쿨 특유의 과감한 볼륨감에 베이프의 시그니처 카모 패턴과 디테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 노다, 트레일 러닝 슈즈 '055' 출시 '노다가 브랜드 최상급 트레일 러닝 모델 '055'를 출시한다. 055는 트레일 러닝 시 슈즈 내부로 자갈과 이물질이 유입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수년간 연구를 거쳐 발등 부분을 니트 어퍼로 마감한 게 특징이다. 남성 사이즈 265mm 기준 286g의 무게를 구현했다. 노다 055는 아웃오브올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해 아웃오브올 서교점 및 국내 주요 러닝·패션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중증 환아 가족 쉼터 짓는다…매일유업 재단, 3년째 후원 이어가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와의 협력을 3년째 이어간다. 양산 하우스 간식 지원에 이어 수도권 하우스 건립 후원에 나섰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사장 김정완)은 지난 8일 중증 환아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지난 1974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출발해 현재 62개국에서 어린이 복지사업을 벌이는 글로벌 비영리법인이다.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2007년 설립됐다. 장기 입원이나 통원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와 가족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심리적 안정을 취하도록 가족 중심 돌봄 공간을 제공한다. 2019년 9월 경남 양산부산대병원 안에 국내 첫 하우스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양산을 세웠고, 현재 수도권에도 하우스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양산에 유제품과 음료, 초콜릿, 젤리 등 간식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수도권 하우스 건립을 위해 5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까지 더해 올해로 3년째 협력을 잇고 있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2023년부터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양산에 간식 지원을, 지난해부터는 수도권 하우스 건립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장기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매일유업 창업주 고(故) 김복용 회장의 유지에 따라 1993년 설립됐다.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는 창업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지원과 아동 복지,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한편 재단의 수도권 하우스 후원은 앞서서도 이뤄졌다. 지난 2024년 12월에도 5000만원을 후원했고, 이에 앞선 5월에는 2호 하우스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패밀리 워킹페스티벌에도 참여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민물장어·삼계탕이 김밥·버거로…편의점 ‘간편식 전쟁’

편의점 업계가 다양한 간편식과 도시락 신제품을 쏟아내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화제를 모은 레시피나 든든한 보양식을 선보이면서도 가격 인상폭은 최소화해 업체 간 '가성비 전쟁'이 벌어지는 모양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신제품 '통오이김밥'을 지난 8일 전국 매장에 선보였다. 지난해까지는 모바일 앱 예약으로만 운영하던 이벤트성 상품이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워낙 좋다보니 올해는 전체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한 것이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 관계자는 “통오이김밥은 SNS에서 화제가 된 레시피를 고객 누구나 가까운 매장에서 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GS25는 이밖에 보양 식재를 활용한 도시락, 삼각김밥, 간편식 상품도 최근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이달의도시락 7월 복날편'은 인기 보양 식재인 민물장어와 훈제오리슬라이스를 메인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복분자 소스를 바른 함박스테이크와 고추장마늘불고기를 함께 담았다. 메추리알과 들깨열무볶음, 씨앗젓갈, 볶음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넣고도 가격은 6900원으로 책정했다. GS25는 오는 15일 전복과 내장 소스를 활용한 '더큰 전복&내장볶음밥' 삼각김밥도 선보일 계획이다. 가격은 2000원으로 정했다. BGF가 운영하는 편의점 CU도 보양 간편식 시리즈를 7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삼계탕을 햄버거로 재해석한 '보양 삼계 버거'를 내놔 주목받았다. 닭가슴살 패티에 한방소스와 마요네즈, 양상추를 더해 삼계탕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가격은 4700원이다. CU는 이밖에 국내산 인삼 추출물로 맛을 낸 삼계밥에 닭가슴살 토핑을 담아낸 '보양 삼계 삼각김밥'도 2000원에 내놨다. 닭가슴살, 버섯, 은행 등을 올리고 장어 구이를 함께 담은 도시락 '보양 장어 삼계밥'도 5500원에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간편식 핵심 원재료인 패티 품질을 한단계 올린 버거·샌드위치 3종을 순차적으로 출격시킨다. 우선 7일 '비교불가 새우카츠버거', '비교불가새우카츠샌드위치'를 선보이고 오는 14일에는 기존 대비 패티의 돈육 함량을 45% 늘린 '직화향불고기버거'를 공개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그럴싸한간장찜닭도시락'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내에 소개된 음식을 간편식으로 만든 신메뉴다. 세븐일레븐은 맛과 가격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 CJ제일제당과 손잡고 도시락을 개발했다. 이마트24는 부대찌개 전문 브랜드 '땅스부대찌개'의 '치즈부대볶음'을 활용한 간편식 2종을 이날 공개했다. '치즈부대볶음정찬'(5300원)은 햄으로 식감을 살리고 계란말이, 만두튀김, 볶음김치 등 부대찌개 전문점에서 함께 즐기기 좋은 반찬을 담은 제품이다. '치즈부대볶음파스타'(4900원)는 파스타면 위에 불맛을 살린 치즈부대볶음을 올린 게 특징이다. 협업 상품 2종에는 땅스부대찌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0~3000원 금액권과 두부, 당면, 라면사리 교환권과 같은 총 6종의 랜덤 쿠폰이 동봉돼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전문점 수준의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뉴욕 강타한 농심, 쿠쿠 특별 프로모션, CU 몽골 600호점 外 [똑똑한소비]

◇ 농심, 미국 뉴욕서 한국의 맛 알린다 농심이 미국 뉴욕에서 레스토랑 및 공공기관과 협업을 추진한다. 현지에 프리미엄 미식과 친근한 분식 문화 모두와 어울리는 한국의 매운맛 신라면의 독창적인 가치를 알리는 차원이다. 농심은 우선 뉴욕에 있는 인기 한식 레스토랑 '아토보이(Atoboy)'와 협업해 7월 한 달간 신라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 '신라면 팬케이크'를 선보인다. 신라면 팬케이크는 신라면의 매콤함과 아토보이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결합해 한국의 '전'을 모티브로 만든 특별 메뉴다. 농심은 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뉴욕한국문화원과 협업해 다음달 22일까지 문화원 2층에 마련된 한국식 PC방 콘셉트 행사장에서 '신라면 분식'을 운영한다. 이번 협업은 지난 2024년 화제를 모았던 'Han River in NYC with SHIN RAMYUN'에 이은 농심과 뉴욕한국문화원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농심은 행사장에 조성한 '신라면 분식' 부스에 신라면컵과 스낵 '빵부장'을 상시 전시한다. 각종 이벤트 일정에 맞춰 신라면컵과 빵부장 샘플링 및 시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지 마케팅과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Spicy Happiness In Noodles'의 가치를 전하며 K-푸드 대표주자 농심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신세계백화점, 로컬생산자가 키운 '명품 한우' 소개 신세계백화점이 지역의 숨은 가치를 발굴해 소개하는 프로젝트 '로컬이 신세계'의 영역을 한우로 확대하며 생산자와 함께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10일부터 16까지 본점·강남점·센텀시티점·대구점 식품관에서 '로컬이 신세계 한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한우를 단순한 식재료가 아닌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산자의 철학, 오랜 사육 방식이 집약된 로컬 자산으로 접근했다. 장인정신으로 전통 사육 방식을 이어가는 생산자들의 이야기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신세계의 유통·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로컬 한우의 새로운 가치를 소개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로 다른 자연환경과 사육 철학으로 길러낸 전라남도 영광의 '청보리 한우'와 강진의 '여물 한우'를 통해 산지별 개성과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고객들은 행사 기간 동안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특수 부위를 포함해 산지별 한우의 차별화된 맛과 개성을 경험할 수 있다. ◇ 쿠쿠, 전국 스토어서 특별 프로모션 전개 쿠쿠가 여름철을 맞아 전국 61개 쿠쿠스토어 직영점에서 대규모 프로모션과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냉장고·냉동고를 비롯해 에어컨, 제습기, 에어서큘레이터 등 여름철 필수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게 골자다. 매월 9일 진행하는 '쿠쿠데이', 출산가구 지원, 신규 입주민 대상 패키지 등 다양한 구매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고객들의 가전 구매 부담을 낮췄다. 쿠쿠는 우선 냉장고와 냉동고를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는 7월 한정 특가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에어서큘레이터를 9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7월 한 달간 비가 오는 날 매장을 방문해 제습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추가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출산 가정 지원 이벤트' 혜택도 강화한다. 출생 등록 12개월 이내 가정을 대상으로 전국 62개 직영점에서 매월 지점별 2가구씩(총 124가구) 선정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준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스토어는 쇼핑을 넘어 맞춤형 상담과 전문적인 서비스, 다양한 제품 체험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거점"이라며 “본격적인 여름 날씨 속, 시원하고 쾌적한 쿠쿠스토어에 방문하시어 7월에만 제공되는 특별한 프로모션 혜택도 함께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SSG닷컴 '캐나다 위크' 먹거리 1000여종 최대 40% 할인 SSG닷컴이 오는 22일까지 주한캐나다대사관과 손잡고 캐나다산 식품 1000여 종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캐나다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신선식품 대표 상품으로 랍스터 집게발(450g)을 40% 할인한 1만7000원대에 판매한다. 생연어와 메이플 양념 부채살 바로구이, 양념 한입 소갈비살은 각각 35% 할인한다. 캐나다산 삼겹살·목살, 단새우, 유기농 블루베리도 특가에 소개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행사 5년 차를 맞아 캐나다를 대표하는 청정 먹거리를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 전자랜드, 원신 '찬란한 밤의 연회' 팝업 개최 전자랜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용산 전자랜드 본관 4층에 위치한 'G:ET PLAY'(겟플레이) 용산점에서 인기 게임 '원신'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겟플레이는 전자랜드가 게임·애니메이션 IP 기반 굿즈와 오프라인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 6월 새로 조성한 서브컬처 특화 공간이다. 전자랜드는 용산 전자랜드 4층에 겟플레이 용산점을 시작으로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고객들이 굿즈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고, 다양한 IP와 연계한 팝업 및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팝업의 주제인 '원신'은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게임이다. 모바일,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되며 글로벌 팬덤을 형성해온 대표적인 게임 IP 중 하나로 꼽힌다. ◇ CU, 몽골 600호점 돌파 CU가 국내 유통업계 사상 최초로 단일 해외 사업국 600호점 개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CU의 몽골 600호점인 '호탁운드르솜점'은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 서쪽으로 600km 떨어진 불간 아이막 지역에 위치해 있다. 약 85평 규모의 호탁운드르솜점은 몽골 대표 관광지인 홉스골 호수 방면 고속도로에 자리한 로드사이드 상권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장거리 운송 기사들을 주요 고객층으로 두고 있다. CU는 이번 몽골 600호점 개점을 기점으로 일반 상품 판매 중심의 기존 편의점 역할을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까지 아우르는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CU는 지난 2018년 프리미엄 넥서스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몽골 시장에 진출했다. 점포 수는 첫 해 21점, 2019년 56점, 2020년 103점에서 2024년 441점, 2025년 541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울란바토르 외 몽골 내 16개 지역으로 출점을 적극 확대하며 2026년 6월 600호점을 넘어섰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관계자는 “지난 8년 동안 CU는 파트너사인 프리미엄 넥서스사의 노력과 함께 몽골에서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현지 고객들의 일상과 문화를 변화시키는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앞으로 CU는 먹거리 혁신과 친환경 인프라, 지역사회 상생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아우르며 몽골 유통 시장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알리익스프레스 '브랜드 특가전' 전개 알리익스프레스가 오는 10일까지 '브랜드 특가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일 1브랜드' 콘셉트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매일 하나의 핵심 브랜드를 선정해 단독 할인 혜택을 내놓는다. 고객들이 매일 새로운 인기 브랜드의 특가 상품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모션은 △컴퓨터 및 사무용품 △가전제품 △자동차 용품 △아웃도어 및 스포츠 △생활가전 △공구 △휴대폰 및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전 카테고리에서 진행된다. 최대 6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3만9000원의 할인 코드를 제공한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특가전은 엄선된 글로벌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들의 실질적인 쇼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 파리바게뜨, 무설탕·제로 칼로리 '제로투톤바' 2종 출시 파리바게뜨가 칼로리와 당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로투톤바' 2종을 출시했다. '제로투톤바'는 칼로리와 설탕, 당류를 모두 뺀 '제로' 콘셉트의 과일 소르베 아이스바다. 두 가지 과일의 맛과 색이 층을 이루는 투톤 디자인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딸기와 블루베리의 상큼달콤하고 청량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로투톤바 베리베리', 부드러운 망고와 상큼한 패션프룻의 조합이 특징인 '제로투톤바 망고패션프룻' 2종으로 구성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과일 본연의 상큼한 풍미를 살리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로투톤바'로 가볍고 시원한 여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 CJ제일제당 '단백하니' 1년 만에 누적 판매 130만개 돌파 CJ제일제당의 단백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단백하니'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만 개를 돌파했다. '단백하니'는 웰니스 트렌드 확산에 맞춰 CJ제일제당과 올리브영이 공동 기획한 브랜드다. 지난해 6월 프로틴바를 시작으로 단백질쉐이크 3종(시그니처·초코·말차), 프로틴바 2종(피넛버터·말차초코)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단백하니'는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단백질을 챙길 수 있어 웰니스에 관심이 높은 2030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남양유업 '루카스나인 우베라떼' 출시 남양유업이 믹스커피 브랜드 '루카스나인'의 신제품 '루카스나인 우베라떼'를 출시했다. 오는 10일부터 코스트코에서 먼저 선보인다. 신제품은 최근 디저트와 음료 시장에서 새로운 플레이버로 주목받고 있는 '우베(Ube)'를 활용한 라떼 제품이다. 우베는 필리핀에서 즐겨 사용하는 보랏빛 고구마 품종으로,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라고 남양유업 측은 소개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우베 특유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와 루카스나인만의 풍성한 우유 거품을 담아 집에서도 카페 수준의 라떼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오뚜기, '3일 숙성카레 하모니' 선봬 오뚜기가 일본 가정식 카레를 구현한 신제품 '3일 숙성카레 하모니'를 선보였다. 오뚜기의 일식 카레 브랜드 '3일 숙성카레'의 신규 라인업이다. '순한맛'과 '약간매운맛'으로 구성됐다. 향긋한 향신료 풍미에 유크림의 부드러움과 과일의 은은한 단맛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일본 가정식 카레를 구현했다는 게 오뚜기 측 설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로 출시 10년 차를 맞아 '3일 숙성카레'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스타일의 일식 카레를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라인업으로 재편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카레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카레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했다. ◇ 하림 맥시칸 '저당 닭강정' 출시 하림의 냉동치킨 간편식 브랜드 맥시칸이 당 부담을 줄인 신제품 '저당 닭강정'을 출시했다. '저당 닭강정'은 설탕 대신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는 알룰로스와 에리스리톨 등의 대체감미료를 사용해 만들었다. 100g 당 당류를 1g 이하로 낮췄다. 국내산 마늘을 다져 넣어 풍미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100% 토마토 페이스트를 첨가해 깊고 진한 새콤달콤한 맛을 완성했다는 게 하림 측 설명이다. 하림 맥시칸 관계자는 “신제품은 맛있는 닭강정을 즐기고 싶지만 당류가 고민이었던 소비자들을 위해 전문점 수준의 맛은 유지하면서 당 부담만 가볍게 줄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저당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냉동치킨 간편식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 더본코리아 빽다방 '유자 아메리카노' 등 론칭 20주년 기념 신메뉴 6종 출시 더본코리아는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신메뉴 6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메뉴는 빽다방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와 원조커피, 바닐라파우더를 활용해 고객에게 익숙한 빽다방의 맛을 크림커피, 과일 커피, 블렌디드 음료 등으로 새롭게 선보인 게 특징이다. △챔피언스 유자 아메리카노 △챔피언스 유자셔벗 아메리카노 △원조커피크림 라떼 △원조커피크림 미숫가루 △바닐라 빽스치노 △바닐라커피 빽스치노 등 총 6종이다. 빽다방 관계자는 “빽다방이 론칭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간 브랜드를 찾아주신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이번 신메뉴를 통해 고객들이 익숙한 빽다방의 맛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고, 20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KFC, 고객 참여형 게임 콘텐츠 '오통파이터' 선봬 KFC가 고객 참여형 게임 콘텐츠 '오통파이터'를 선보였다. KFC가 앞서 선보인 광고에서는 캐릭터가 미로에서 몬스터를 피해 다니는 게임 장면이 등장한다. 이는 마치 인기 고전 아케이드 게임 '팩맨'을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 감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KFC는 광고 속 게임을 누구나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했다. 단순히 광고를 시청하는 것을 넘어 직접 브랜드를 경험하고 메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KFC 관계자는 “앞으로도 KFC 메뉴와 브랜드를 색다르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웅진식품, 대학생 대상 '2026 생차하生 챌린지 크루' 모집 웅진식품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6 생차하生 챌린지 크루'를 모집한다. '2026 생차하生 챌린지 크루'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신제품 '생차'를 주제로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매주 주어지는 브랜드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생차의 브랜드 메시지를 또래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웅진식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 '2026 대구 치맥페스티벌' 주인공은 교촌치킨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6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치킨과 수제맥주, 전통주를 아우르는 메뉴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교촌은 이번 축제에서 메인부스와 서브부스, VIP라운지 등 세 공간을 운영하며 교촌치킨과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 전통주 브랜드 '발효공방1991'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각 부스별로 판매 메뉴를 명확히 이원화해 관람객들에게 페어링 경험을 선사했다. ◇ 깨끗한나라, 생활 고민별 맞춤형 세제 4종 출시 깨끗한나라가 세탁용 캡슐세제 3종과 식기세척기 타블렛 1종 등 총 4종의 맞춤형 세제를 출시하며 세제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깨끗한나라는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 고민을 보다 세분화해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세제 라인업을 기획했다. △땀 냄새 걱정을 줄여주는 99% 강력탈취 캡슐세제 △생활얼룩도 깨끗이 케어하는 강력세정 캡슐세제 △쉰내 잡아주는 햇빛 건조 느낌 실내건조 캡슐세제와 △눌어붙은 음식물과 물 얼룩까지 강력세척 식기세척기 타블렛을 함께 내놨다. 깨끗한나라는 오랜 기간 위생용품을 통해 축적한 생활용품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 고민을 해결하는 라이프스타일 케어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생활 환경과 사용 목적이 다양해지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쉽고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환경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을 지속 확대하며 라이프스타일 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마리오아울렛 '요즘 같은 날씨엔 실내 쇼핑이 정답' 기획전 마리오아울렛이 '요즘 같은 날씨엔 실내 쇼핑이 정답' 기획전을 진행한다. 1관 1층 마리오미니아울렛에서는 '란제리 균일가전'이 열린다. 트라이엄프, 엘르, 코데즈이너웨어, 게스이너웨어 등 제품을 균일가에 판매한다. 또 ABF.Z 여성 여름 인기상품 & 시즌오프 특가전에서는 티셔츠를 1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3관 1층 마리오미니아울렛에서는 이색적인 겨울 아우터 행사가 전개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여름이 제철! 패딩 특가 초대전'을 통해 패딩을 9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NBA, 슈퍼드라이, 빈트릴 등이 참여하는 '여름 시즌 최종가 상품전'도 열린다. ◇ 헬로선라이즈, 프로그레스와 협업한 'SUN SEEKER' 컬렉션 공개 헬로선라이즈(HELLO SUNRISE)가 아이웨어 브랜드 프로그레스(PROGRESS)와 함께한 협업 컬렉션 'SUN SEEKER'를 공개했다. 'SUN SEEKER' 컬렉션은 선글라스를 비롯해 5패널 캡, 협업 사코슈 백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헬로선라이즈 × 프로그레스 'SUN SEEKER' 컬렉션은 9일 오전 11시부터 양 브랜드의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몽블랑, 가벼운 여행을 위한 '테크니컬 패브릭' 컬렉션 공개 몽블랑(Montblanc)이 새로운 '테크니컬 패브릭' 컬렉션을 공개했다. 2026 봄/여름 시즌 처음 선보인 몽블랑의 테크니컬 패브릭은 이번 시즌 새로운 실루엣과 컬러를 더해 돌아왔다. 가볍고 부드러운 기능성 소재와 대조적인 레더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 특유의 정제된 감성을 완성했다는 게 몽블랑 측 설명이다. 테크니컬 패브릭 컬렉션은 몽블랑 부티크와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부가부, 여름용 액세서리 신규 컬러 '데저트 토프' 선봬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솔루션 브랜드 부가부(Bugaboo)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게 외출할 수 있는 여름용 필수 액세서리 5종에 신규 컬러 '데저트 토프(Desert Taupe)'를 추가했다. 새롭게 적용된 '데저트 토프'는 자연에서 영감받은 베이지 계열의 색상이다. 이번 신규 컬러는 절충형 스트롤러 '부가부 드래곤플라이 플러스', 컨버터블 스트롤러 '부가부 동키 6, 하이엔드 디럭스 스트롤러 '부가부 폭스 5 리뉴'의 전용 브리지 썬 캐노피와 부가부 파라솔, 듀얼 컴포트 시트라이너 등 총 5종의 여름용 액세서리에 적용됐다. 부가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아이와의 외출이 편안하고 스타일까지 완벽할 수 있도록 여름과 잘 어울리는 '데저트 토프' 색상을 적용한 액세서리 제품을 특별히 선보였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식품·외식 업계, 초복 앞두고 ‘보양식 마케팅’ 봇물

식품·외식 업계가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온·오프라인에서 관련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방식도 다양하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오는 14일까지 자사 온라인몰에서 '초복맞이 몸보신 대전' 기획전을 연다. 대표 제품을 최대 40% 할인하며 10%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하는 게 골자다. 아워홈은 대표 상품으로 '고려 삼계탕', '들깨 삼계탕', '녹두 삼계탕', '진한 추어탕' 등을 준비했다. 이들을 활용하면 간편한 조리만으로 전문점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다는 게 아워홈 측 설명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초복 시즌에 집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성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기획전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역시 온라인 판촉에 나선다. BBQ몰에서 삼계탕, 닭개장, 닭곰탕으로 구성한 '복날 선물세트' 2종을 판매하기로 했다. BBQ 복날 선물세트는 '행복한상 세트'와 '풍성한상 세트' 2종으로 출시된다. 행복한상 세트는 닭개장 1개, 닭곰탕 1개, 삼계탕 1개 구성이다. 풍성한상 세트는 닭개장 2개, 닭곰탕 2개, 삼계탕 2개가 들어있다. BBQ 관계자는 “복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이번 복날 선물세트는 삼계탕과 닭개장, 닭곰탕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성한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 든든한 한 끼를 준비하려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는 보양 신메뉴를 내놨다. 대표 제품 '전복 삼계 칼국수'는 국내산 닭다리를 푹 고아 진한 삼계 육수에 완도산 전복과 금산 인삼 뿌리를 더해 만든 메뉴다. 전식부터 후식까지 한 상으로 즐길 수 있는 '여름 보양 5첩 한상'도 판매한다. CJ푸드빌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삼복 시즌을 맞아 국내산 닭과 완도산 전복 등 건강한 식재로 정성껏 차려낸 제일제면소만의 여름 보양 미식을 준비했다"며 “1인 보양식부터 가족 외식, 직장인 회식까지, 스스로와 소중한 사람들에게 대접하기 좋은 여름철 보양 메뉴로 제일제면소에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샘표는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복날 기획전' 진행한다. '새미네부엌 백숙삼계탕육수'를 비롯해 죽과 면류 등 여러 제품을 최대 53% 할인 판매한다. 고객들은 △밸런스죽 능이누룽지닭백숙죽 △밸런스죽 전복내장죽 △밸런스죽 통녹두전복삼계죽 등을 절반 가격 이하로 만나볼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역대급 폭염과 무더위가 예고된 올여름 쉽고 맛있게 복날 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전을 진행한다"며 “깊고 진한 백숙삼계탕 국물에 닭죽과 닭칼국수, 갓 버무린 겉절이까지 전문점 외식 부럽지 않은 한상을 집에서 부담 없이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원가상승에 짓눌린 치킨업계, 해외진출·스포츠마케팅으로 정면돌파

프랜차이즈 치킨 업계가 해외시장 공략과 스포츠 마케팅으로 실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에서 외형 성장과 내실 다지기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전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 BBQ는 최근 외식업체에게 까다로운 시장으로 꼽히는 인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인도 뱅갈루루에 'HSR 레이아웃'점과 '코라망갈라'점을 동시에 내며 현지 진출을 선언한 것이다. 2003년 중국 상하이에 처음 진출한 BBQ는 7월 현재 57개국에서 8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국에서는 2006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텍사스, 하와이 등 33개주에서 치킨을 팔고 있다. BBQ는 한국과 미국 등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다지기 위해 LPGA 선수를 후원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에도 적극적이다. 유럽 명문 축구단 초청 마케팅을 펼치거나 국내 빙상 선수들을 지원하는 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bhc는 신제품 흥행에 발맞춰 실적을 끌어올릴 방안을 모색 중이다. 특히 신제품 '콰삭킹'이 출시 1년5개월만에 누적 판매 10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자 이를 해외에서 파는 방법 등을 조율하고 있다. 콰삭킹은 감자·쌀·옥수수 크럼블을 조합한 bhc만의 제조 방식으로 바삭함을 구현한 메뉴다. bhc 측은 콰삭킹 출시 이후 가맹점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해외 영토 확장에도 매진하고 있다. bhc는 최근 들어 미국 버지니아주에 미국 9호점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간다리아시티점, 싱가포르 주얼창이공항점 등을 연이어 개장했다. bhc는 현재 홍콩,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8개국에서 4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 안착 가능성과 지속 성장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이를 위해 진출 전 시장 규모, 소비 트렌드, 외식 문화, 입지 경쟁력, 수익 구조를 다각도로 분석해 성공 확률이 높은 시장에 선별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교촌치킨은 2028년까지 글로벌 사업 매출 비중을 10%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해외 매장을 연이어 열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중이다. 국내에서는 스포츠 마케팅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교촌치킨 매치데이'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프로야구 팬들의 마음을 잡기 위한 작업을 주로 펼치고 있다. 월드컵이 열릴 때도 할인행사를 열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응원 이벤트를 여는 등 고객들의 눈길을 잡았다. 특히 교촌치킨은 소비자를 자사 앱으로 끌어들이며 충성 고객도 다수 확보하고 있다. 2019년 론칭한 교촌치킨 주문 앱 회원수는 2023년 531만명, 작년 710만명, 올해 1분기 756만명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교촌치킨은 앱 서비스 기능을 개편하는 등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한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치킨 업계가 이처럼 해외 진출과 고객 확대에 분주하게 움직이는 이유는 인건비와 원재료 가격 등이 오르며 매출원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치킨 조리에 쓰이는 주요 식용유 국제가격이 크게 뛰었고 달러-원 환율까지 오르면서 경영환경이 악화하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 역시 1만1000원에 육박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실제로 기업들의 연결기준 매출은 대부분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수익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형국이다. BBQ는 지난해 매출이 5278억원으로 전년 5061억원 대비 4.3%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857억원에서 690억원으로 19.5% 빠졌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경우 매출은 2023년 4450억원, 2024년 4808억원, 지난해 5174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8억원, 154억원, 350억원으로 요동쳤다. 굽네치킨(지앤푸드)은 지난해 매출이 2489억원으로 전년(2556억원) 대비 소폭 줄었다. 푸라닭치킨(아이더스에프앤비) 역시 같은 기간 외형이 1384억원에서 1365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다만, bhc 운영사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해 매출 6147억원으로 2024년 5127억원보다 19.9% 뛰었고, 영업이익은 1337억원에서 1645억원으로 23%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배달앱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자체 앱 생태계를 조성하고,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수익성 개선과 외형 성장을 모두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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