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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도 오픈런”…맘스터치, 싱가포르 1호점 성황리 오픈

맘스터치가 싱가포르 1호점을 공식 오픈하며 글로벌 '맘세권' 확장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오픈 첫날부터 영업 시작 전 약 200명의 현지 고객들이 매장 앞에 줄을 서는 '오픈런'이 이어지며 K-버거를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맘스터치는 1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중심업무지구(CBD) 사우스 브릿지 로드(South Bridge Road)에 현지 1호점을 공식 오픈했다. 이날 오전부터 첫 영업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몰리면서 매장 오픈 직전 약 200명에 달하는 대기 행렬이 형성됐으며, 오전 11시 30분 고객 입장이 시작되면서 매장 안팎이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이번 1호점은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인 '페어프라이스 그룹(FairPrice Group)'과의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 이후 선보이는 첫 매장이자, 맘스터치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약 20억 무슬림을 아우르는 글로벌 할랄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맘스터치는 올해 연말까지 주요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2개 매장을 추가 출점해 싱가포르에 총 3개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싱가포르가 글로벌 할랄시장 진출의 첫 관문인 만큼, 현지 할랄 기준에 부합하는 엄격한 품질 검증과 운영 노하우를 빠르게 축적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 싱가포르 '유통 공룡'과 손잡고 20억 할랄 시장 공략 '첫발' 이번 싱가포르 진출의 핵심 키워드는 '할랄'이다. 맘스터치는 무슬림 비중이 높은 현지 시장 특성을 고려해 싱가포르 이슬람교협의회(MUIS)와 교차 인정되는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 인증을 확보하며 무슬림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싱가포르를 전초기지로 삼아, 향후 말레이시아(JAKIM), 인도네시아(MUI) 할랄 인증도 취득해 동남아 전역과 중동 등 이슬람권 시장으로 '맘세권'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맘스터치는 이를 위한 첫 관문인 싱가포르 시장 연착륙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싱가포르 최대 종합 유통 기업인 '페어프라이스 그룹'을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했다. 페어프라이스 그룹은 슈퍼마켓, 편의점 등 B2C 유통 채널부터 B2B 급식, 식품 제조, IT 솔루션까지 유통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싱가포르의 핵심 기업이다. 맘스터치는 페어프라이스 그룹이 보유한 폭넓은 유통망과 F&B 운영 역량을 활용해 현지 사업 기반을 빠르게 다지는 동시에, 싱가포르에서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동남아를 비롯한 글로벌 할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할랄 시장은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인 20억 무슬림을 아우르는 범지구적 거대 시장으로, 단일 국가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저변을 넓히는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높은 인구 증가율과 젊은 소비층을 기반으로 글로벌 소비시장 내 무슬림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할랄 시장 역시 빠르게 외연을 넓히고 있다. 한국무역협회(KITA)가 발표한 '할랄 소비시장 트렌드 및 소비자 인식 조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할랄 시장 주요 5개국(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튀르키예·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소비자 1200명 중 78.8%가 제품 구매 시 할랄 인증을 필수 요소로 꼽았으며, 특히 2030세대에서는 이 비율이 82.0%까지 올라가 젊은 층일수록 할랄 인증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싱가포르 거점으로 글로벌 '맘세권' 보폭 확대 맘스터치에게 싱가포르는 단순한 신규 진출국을 넘어 글로벌 할랄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거점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다양한 문화와 식문화가 공존하고 외식 산업이 발달한 싱가포르에서 할랄 제품과 운영 시스템의 경쟁력을 검증하고, 이를 다른 국가에서도 적용 가능한 글로벌 표준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한편, 맘스터치는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발맞춰 해외 매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품질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현지 시장에 정통한 유통·F&B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방식으로 협력해 진출 리스크를 낮추고 로열티 기반의 수익 구조를 마련했다. 동시에 매장 설계와 구축, 메뉴 조리, 현장 관리 등 운영 전반의 기준을 담은 '글로벌 표준 매뉴얼북'을 제작해 국가별 사업 환경과 관계없이 일관된 운영 체계와 브랜드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일본, 몽골 등 기존 진출국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경험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에서 MF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싱가포르에서 확보할 현지 사업 경험과 할랄 운영 역량을 향후 동남아를 넘어 다양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자산으로 활용할 방침"라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신상] 레고, CU, 투썸플레이스, CJ웰케어 맥플랜, 호텔신라

◇ 레고코리아, 해리포터 25주년 기념 '마법부 콜렉터 에디션' 출시 레고코리아(LEGO Korea)가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개봉 25주년을 기념한 신제품 '레고 해리포터 마법부 콜렉터 에디션'(76476)을 다음달 2일 출시한다. 레고 76476은 총 3491개의 브릭으로 구성됐다. 해리포터 시리즈 속 마법 세계의 중심 기관인 '마법부'를 세밀하게 구현한 대형 모델이다. 레고 미니피겨의 비율에 맞춰 설계된 '미니피겨 스케일(minifigure-scale)' 디자인을 적용해 팬들이 영화 속 장소를 직접 탐험하는 듯한 몰입감 있는 조립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게 레고코리아 측 설명이다. 완성 시 높이 51cm에 달한다. 레고코리아는 신제품 공개를 기념해 주요 판매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현재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와 네이버 레고스토어 온라인샵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오는 17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24일부터 롯데백화점몰에서도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한편 '레고 해리포터 마법부 콜렉터 에디션'(76476)은 해리포터 팬들의 연례 기념일인 '백 투 호그와트 데이'(Back to Hogwarts Day) 시즌을 기념해 내달 2일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 ◇ 투썸플레이스, 밤·고구마 활용 디저트 선봬 투썸플레이스가 신제품 '촉촉한 밤 생크림 케이크'와 '부드러운 고구마 생크림 케이크'를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홀케이크 디자인을 그대로 축소한 '쁘띠 사이즈'로도 나온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다가올 가을을 한발 앞서 맞이하며 계절을 대표하는 식재료인 밤과 고구마를 익숙하면서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생크림 케이크로 기획했다"며 “투썸플레이스의 가을 디저트 2종과 함께 선선해질 날씨를 기다리며 계절의 변화를 미리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CU, PBICK 더 키친 '미니 간편식 시리즈' 출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씨유(CU)가 최근 필요한 만큼 소량으로 식사를 즐기는 '스몰 밀'(Small meal) 트렌드에 맞춰 'PBICK 더 키친 미니 간편식' 시리즈를 순차 출시한다. CU는 우선 한 손 크기로 매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단품요리 '데일리 미니컵' 5종을 선보인다. 참깨 푸실리와 계란이 들어간 '참깨 푸실리 에그 컵', 바질 소스에 버무린 오이, 블랙 올리브, 보코치니 치즈와 방울 토마토로 구성한 '바질 토마토 치즈 컵', 펜네에 간장과 들기름 소스로 맛을 내고 불고기를 토핑한 '불고기 들기름 컵'을 내놓는다. 감자 마카로니 샐러드에 감자와 계란을 토핑한 '감자 마카로니 컵'과 햄·감자 샐러드에 계란 소보로를 올린 '햄·감자 샐러드 컵'도 준비했다. 2알짜리 유부초밥도 선보인다. 기본 유부초밥 2알이 들어간 '오리지널 유부', 유부 속에 햄 볶음밥을 넣고 그 위로 고소한 체다치즈를 이불처럼 덮은 '치즈 이불 유부', 유부 속에 짜장 볶음밥을 넣고 슬라이스 햄을 덮은 '햄 이불 유부', 계란 초밥 김밥 3알과 유부초밥 2알로 구성한 '김밥·유부초밥 콤보' 등이다. BGF리테일 CU 관계자는 “최근 편의점 간편식 시장을 이끄는 주체가 스몰밀을 선호하는 여성 고객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면밀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트렌디한 간편식을 선제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 CJ웰케어, 웰니스 브랜드 '맥플랜(MAC PLAN)' 론칭 CJ웰케어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CJ바이오사이언스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미생물의 영양원인 'MAC(Microbiota-Accessible Carbohydrates)'을 적용한 웰니스 브랜드 '맥플랜(MAC PLAN)'을 론칭했다. 맥플랜은 장내 미생물 생태계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다. CJ웰케어에 따르면 소화 과정에서 대부분 분해되거나 흡수되는 일반 탄수화물·식이섬유와 달리, 맥플랜의 핵심 성분인 MAC식이섬유는 소화기관을 지나 장까지 도달해 장내 유익균의 영양원으로 활용되는 특성을 지닌다. MAC은 2014년 미국 스탠퍼드대 의과대학 연구진이 제시한 학술 개념이다. CJ웰케어는 마이크로바이옴 R&D 센터의 기술력과 CJ바이오사이언스의 정밀 분석 기술을 결합해 이를 일상형 제품 형태로 상용화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신제품은 '맥플랜 데일리 프로틴 쉐이크'와 '맥플랜 비움구미'다. CJ웰케어 관계자는 “맥플랜은 장내 미생물 생태계 밸런스를 통해 현대인의 활기찬 일상을 돕는 브랜드"라며 “이번 쉐이크와 구미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MAC 기반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호텔신라, 추석 선물세트 선봬 호텔신라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품격과 정성을 담은 추석 선물세트 144종을 선보인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명절 대표 선물인 한우를 비롯해 수산, 웰빙, 주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명절 선물의 스테디셀러인 한우는 호텔신라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상품들로 마련했다. 산지와 등급, 부위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고객의 취향과 예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호텔신라의 추석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온라인몰 '더신라숍'에서 주문할 수 있다. 주문은 다음달 17일까지 가능하다. 배송은 다음달 11일부터 22일까지(주말 제외) 진행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빽다방, 파파존스, BBQ, 마리오아울렛, 바디프랜드, 스타벅스, 지누스

◇ 빽다방, 20주년 맞이 선착순 1000원 할인 이벤트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오는 19~21일 3일간 아이스 아메리카노 1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55만잔 규모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매장별 하루 선착순 100잔에 한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게 골자다. 할인 금액은 본사가 전액 지원한다. 더본코리아 빽다방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빽다방을 변함없이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에 스페셜티 원두를 블렌딩한 빽다방의 대표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부담 없이 맛보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파파존스, 홈파티족 위한 '파파 썸머 파티팩' 프로모션 선봬 한국파파존스가 휴가철 모임을 겨냥해 '파파 썸머 파티팩' 프로모션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주문 고객에게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와 콜라 1.25L, 파파스 윙 세트 구매 시 9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파파 썸머 파티팩'은 파파존스의 모든 피자 메뉴를 대상으로 해 취향에 따른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파파존스의 프리미엄 피자와 인기 사이드 메뉴 조합을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피자는 물론 디저트, 사이드 메뉴 등 다채로운 메뉴를 통해 파파존스만의 맛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BBQ '오픈런 이벤트' 진행 BBQ가 '오픈런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신메뉴 '필크런치'와 황금올리브치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차원이다. BBQ앱 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펼쳐진다. 필크런치를 주문하면 황금올리브치킨 반 마리를 증정받을 수 있다. BBQ 관계자는 “복날과 방학 시즌을 맞아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신메뉴와 대표 메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픈런 이벤트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신메뉴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연계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마리오아울렛, 창립 46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마리오아울렛이 창립 46주년을 맞아 광복절 연휴 기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관 대규모 할인 행사와 풍성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1관 1층 마리오미니아울렛에서는 남성복과 여성복 특가전이 열린다. 로가디스와 바쏘옴므 티셔츠를 각각 2만9000원, 3만6000원부터 판매한다. 3관에서도 세일이 이어진다. 1층 마리오미니아울렛에서는 밀레 남녀 기능성 티셔츠와 바지를 최대 75% 할인하고, 게스는 티셔츠를 1만5000원부터 판매한다. 3관 3층과 4층에서는 인기 캐주얼 브랜드 MLB종합관, 리바이스, 마인드브릿지, 폴햄 등이 최대 50% 세일을 진행한다. ◇ 바디프랜드 건기식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론칭 페스타 진행 바디프랜드가 공식 온라인몰과 멤버십 앱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의 공식 론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는 일상 속 이너케어까지 아우르고자 '건강수명 토탈케어'를 목표로 바디프랜드가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바디프랜드는 다음달 13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또는 멤버십 앱에서 제품을 구매하거나 구독할 경우 '3000원 웰컴쿠폰'을 제공한다. 단품 구매 고객에게는 동일한 본품을 추가 증정하는 1+1 혜택도 따라간다. 정기구독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제품 1종의 첫 구독 신청 시, 나머지 2종 본품을 증정해 3종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정기구독 서비스는 멤버십 앱과 연동해 정기 배송, 섭취 알림, 건강코인 적립을 지원하는 등 고객들의 건강루틴을 형성할 수 있게 설계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론칭 프로모션을 통해 부담 없이 바디프랜드 건기식 브랜드를 접해보시고, 자신에게 꼭 맞는 건강관리 루틴을 만들어가셨으면 한다"고 했다. ◇ 스타벅스, 빠른 주문 서비스 '패스트 서브' 강화 스타벅스 코리아가 '패스트 서브'(Fast Serve) 서비스를 강화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4월부터 출근길이나 점심시간 등 매장 혼잡도가 높은 피크 시간대에 음료, 푸드를 보다 빠르게 제공하는 패스트 서브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빨리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이 바쁜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시간적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현재 패스트 서브 매장은 930여개다. 전체 매장(2185개)의 약 40% 수준까지 확대됐다. 기존에는 직장인 고객이 많은 오피스 상권 중심으로 도입했으나 고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쇼핑몰 등 다양한 상권으로 매장을 넓혀가는 추세다. 패스트 서브 대상 음료는 브루드 커피, 콜드 브루 등 12종이다. 음료 라인업은 고객 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변경 또는 추가하고 있다. 패스트 서브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이렌 오더 주문 시 '패스트 서브' 운영 매장을 확인 및 선택하면 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패스트 서브는 고객분들이 바쁜 하루에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놓치지 않길 바라는 스타벅스의 진심이 담긴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 지누스, 모션베드 '플로우' 특별 프로모션 진행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가 오는 31일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에 입점된 지누스 매장에서 신제품 모션베드 세트 '플로우'를 30% 할인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6월 출시된 플로우는 시중 모션베드 가격의 50~70% 수준의 가성비 모션베드 제품이다. 각도를 조절하는 매트리스 받침인 베이스, 이를 감싸는 침대 외부 프레임, 매트리스 등으로 구성됐다. 정상 판매 가격은 싱글(매트리스 너비 99cm) 294만원, 퀸(매트리스 너비 150cm) 353만원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다시 부활하는 ‘일회용컵 금지’…오락가락 정책에 매장 현장 ‘혼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카페 매장 내 일회용 종이컵 사용 제한을 다시 추진하면서 현장의 종사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기준도 확정되지 않았는데 이미 종이컵을 치운 곳이 있는가 하면, 언제 적용될지 몰라 준비를 미루는 곳도 있다. 13일 기자가 찾은 서울 노원구의 한 개인카페에는 낮 더위를 피해 들어온 주민들이 유리컵에 담긴 얼음 음료를 앞에 두고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종이컵은 테이크아웃 주문에만 사용 가능하다. 이 매장에서 종이컵을 없앤 것은 규제 때문이었다. 주인 김 모씨는 “예전에 종이컵 쓰지 말라고 해서 그때부터 매장에서는 안 쓰고 있다"며 “지금 뭐가 되고 뭐가 안 되는지 기준은 모른다"고 말했다. 정부나 행정기관에서 기준을 따로 알려준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김 씨가 종이컵을 치운 때의 규제는 이미 사라진 상태다. 정부는 2022년 11월 종이컵을 식품접객업 일회용품 사용제한 대상에 포함했다가 1년간의 계도기간을 설정해 시행을 미룬 후 계도기간이 끝날 무렵인 2023년 11월 소상공인 부담을 이유로 규제 품목에서 제외했다. 규제를 새로 만들었지만 실제 현장에 시행되지도 않은 채 사라져버린 셈이다.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컵은 2018년부터 사용이 금지돼 있다. 환경부 추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일회용컵 사용량은 총 231억개로, 이 가운데 종이컵은 172억개였다. 기후부는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종이컵 사용 규제를 다시 도입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현재 일회용 플라스틱컵에만 적용되는 매장 내 사용 제한을 종이컵까지 넓히고, 매장 면적을 기준으로 규모가 큰 곳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33㎡ 이상이나 100㎡ 이상 등이 기준으로 거론되며 업계 협의를 거쳐 연내 시행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의무 적용 여부도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지난 10일 JTBC 방송에 출연해 매장 내 종이컵 사용 금지 의무화에 대해 “가급적이면 다회용기를 써야 하지만 의무화는 아니다"고 말했다. 대통령 업무보고에는 사용 제한이 담겼지만 강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셈이다. 3년 사이 금지와 철회를 오간 정책에 개인 카페들은 준비 시점을 언제로 잡을지 갈피를 못잡고 있다.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한 업주는 “정책이 맨날 바뀌니까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며 “일관성이 없다"고 푸념했다. 규제에 대비해 미리 설비를 갖췄다가 시행이 미뤄지면 불필요한 비용만 발생한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지금이 정말 준비해야 하는 상황인지 알 수가 없다"며 “플라스틱 빨대처럼 또 유예 기간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고 말했다. 다만 대형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이번 조치의 영향이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환경부와 맺은 협약 때문에 종이컵을 아예 쓰지 않고 있다"며 “매장에 머무는 고객에게는 플라스틱컵도 종이컵도 내주지 않아 사실상 해당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한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관계자도 “현재도 매장 내에서는 일회용컵을 쓰지 못하게 하고 있다"며 “매장에서는 다회용컵을 쓰고 있어 이번 정책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업체 규모에 따라 대응 여력이 갈리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다른 대형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프랜차이즈는 회사 방침과 법을 따라갈 체력이 되지만 개인 카페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정부의 방침이 현장에서 그대로 적용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손님이 몰려 설거지가 밀리면 매장 손님에게도 일회용컵을 내주는 일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일례로 서울 중구의 한 소형 프랜차이즈 카페는 손님이 붐비는 오후 2시까지는 매장에서 마시는 손님에게도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내주고, 손님이 줄어드는 오후에서야 다회용컵으로 바꾼다. 이 브랜드는 환경부와 일회용컵 감축 협약을 맺지 않은 곳이다. 매장 성격상 적용이 어려운 곳도 있다. 서울 노원구의 한 프랜차이즈 무인카페에는 좌석이 마련돼 있었지만 제공되는 컵은 플라스틱컵과 종이컵뿐이다. 고객이 컵을 골라 무인 기계에 넣으면 음료가 만들어지고 그대로 자리에 앉아 마시는 방식으로, 매장에서 마셔도 다회용컵을 쓸 방법이 없다. 이밖에 바뀐 규제가 고객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아 매장에서 고객과 직원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는 일도 현장의 고충 중 하나다. 커피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아무리 안내를 해도 제도에 대한 고객의 반발에 응대하는 것은 현장 직원의 몫"이라며 “정책이 생각처럼 그렇게 항상 아름다운 그림이 나오지는 않는다"고 현장의 고충을 토로했다. 규제에 앞서 규제가 가지는 환경 효과부터 따져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규제에 비판적인 한국환경정책협의회는 이달 낸 정책보고서에서 “일회용품은 무조건 환경에 해롭고 다회용품은 친환경적이라는 이분법으로는 실제 환경 영향을 판단하기 어렵다"며 종이컵을 다회용컵으로 대체했을 때 탄소배출과 물·에너지 소비를 합친 환경부담이 얼마나 줄어드는지부터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파리바게뜨, 빵류 86종 가격 5% 인상…“제반비용 상승에 따른 조정”

파리바게뜨가 오는 25일부터 빵류 86종과 케이크·디저트 41종의 가격을 평균 5.0% 올린다. 2025년 2월 이후 1년6개월 만이다. 권장소비자가 기준 상미종 생식빵은 3900원에서 4100원, 카스테라는 2400원에서 2500원이 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소비] GS더프레시 스페인 와인 단독 출시·bhc 말복 쿠폰 4000원…도미노피자·노랑통닭·맘스터치·공차코리아·더벤티·샤브올데이

◇ GS더프레시, 스페인 데일리 와인 국내 단독 출시…점포당 40~100종 구색에 기념가 1만9900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스페인 데일리 와인 '무초마스 스타라이트' 레드·화이트 2종을 지난 12일 국내 단독으로 출시했다. 판매가는 2만2900원이고,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는 1만9900원에 내놓는다. 무초마스는 전 세계 65개국에서 팔리는 브랜드로 누적 판매량이 2000만병을 넘었다. 가성비를 앞세워 애호가들 사이에서 박스째 사들이는 상품으로 통한다. GS더프레시의 와인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2024년 9.8%, 2025년 19.6%에 이어 올해 상반기 27.4%로 뛰었다. 점포당 평균 40여 종, 구색이 많은 점포는 최대 100여 종을 갖춰 장을 보러 온 고객이 가격대와 품종을 한자리에서 비교하도록 했다. 전재혁 GS리테일 가공일상팀 MD는 “최근 와인이 특별한 날에만 즐기는 주류에서 벗어나 장을 보면서 함께 구매하는 일상적인 소비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 bhc, 말복 앞두고 '복 있는 WEEK' 가동…초복 주문 150.1%·중복 75% 증가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 bhc가 오는 14일 말복을 앞두고 '복 있는 WEEK' 프로모션을 오는 16일까지 이어간다. 자사 앱에서 초복·중복·말복이 든 주간마다 3000원 할인 쿠폰을 주고, 복날 당일에는 1000원 쿠폰을 더해 최대 4000원을 깎아준다. 복날 하루에 혜택을 몰지 않고 주간 단위로 운영 기간을 넓힌 구조다. 올해 초복 당일 주문 건수는 전주 동기 대비 150.1% 늘었고, 중복 기간에도 전주 동기 대비 75%,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보양식을 직접 차리는 대신 배달과 외식으로 복날을 해결하는 소비가 늘어난 흐름이 반영됐다. 지난달 9일 내놓은 시즈닝 치킨 '커링클'과 '크리스피 번'·'콰삭 감자'·'가래떡 떡볶이' 사이드 3종, 미니언즈 협업 키링 증정도 함께 걸었다. ◇ 도미노피자, 치킨 3종 담은 '무진장 치킨 박스' 출시…무신사 협업 피자로 여름 라인업 확대 도미노피자가 지난달 31일 '무진장 치킨 박스'를 출시했다. 웨스턴 핫 윙 8조각과 콘 크런치 치킨 4조각, 스와이시 치킨 윙 3조각으로 구성해 치킨 전문점에 견줄 만한 물량을 한 박스에 담았다. 말복을 앞두고 피자와 치킨을 한 번에 주문하는 수요를 겨냥한 상품이다. 앞서 지난 7월에는 패션·뷰티 스토어 무신사와 협업한 여름 신메뉴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를 선보였다. 큼직한 자이언트 새우와 칼집 스테이크를 올려 육즙과 감칠맛을 살린 제품이다. 올해는 중복(7월25일)과 말복(8월14일) 사이가 평년보다 벌어진 '월복'이라 보양식 수요가 몰리는 기간도 예년보다 길어졌다. 전통 보양식 대신 고단백 외식 메뉴로 복날 한 끼를 해결하는 소비가 늘면서 업계 시즌 마케팅도 함께 강화되는 흐름이다. ◇ 공차코리아, 13일 하루 라지 사이즈 점보 업그레이드…제휴 혜택 최대 5000원 할인·15% 즉시 차감 공차코리아가 13일 하루 '공차데이'를 열고 라지 사이즈 음료를 점보 사이즈로 무료 업그레이드한다. 대상은 아삭 참외 밀크티, 수박 밀크티+펄, 저당 블랙 밀크티 등 인기 음료 20종이다. 같은 날 LG유플러스 VIP·VVIP 회원에게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쓸 수 있는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율은 등급에 따라 30~50%로 갈리고 할인액은 최대 5000원이다. 쿠폰은 오는 31일까지 쓸 수 있다. 신한카드 제휴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다. 매장에서 '신한 슈퍼 SOL'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된다. 다만 참여는 기간 중 1인 1회로 제한된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는 카카오페이 굿딜 결제 시 결제액의 15%를 즉시 차감한다. 할인 한도와 이용 횟수 제한은 두지 않았다. ◇ 더벤티, 런콥과 러닝 클래스 참가자 모집…지정 음료 구매 잔 수 따라 당첨 확률 차등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러닝 전문기업 '런콥'과 손잡고 오는 31일까지 러닝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앱 멤버십에 가입한 뒤 기간 내 지정 음료를 사고 원하는 매장에 응모하는 방식이고, 구매 잔 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지정 음료는 체리·복숭아·애플망고·자몽·레몬 에이드 5종과 트로피칼·제주청귤·리치캐모마일 스파클링 3종이다. 클래스는 서울과 경기, 인천, 부산, 대전, 대구, 제주 등 전국 7개 권역 거점 매장에서 열린다. 엘리트 육상 선수 출신과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런콥 코치진이 자세 교정과 훈련법 같은 기초 교육부터 실전 러닝까지 지도한다. 참가자에게는 러닝·스포츠 전문몰 온유어마크의 스폰서십으로 마련한 러닝 삭스와 온라인몰 10% 할인권을 준다. ◇ 샤브올데이, 경찰·군인·소방관에 결제액 10% 환원…서울오금점·위례점·부평오거리점서 우선 시행 샤브올데이가 경찰과 군인, 소방관을 대상으로 한 '올데이 히어로즈' 프로모션을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매장에서 공무원증이나 제복, 휴가증 등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을 제시하면 일행당 결제 금액의 10%를 할인받는다. 한도는 일행당 최대 10만원이다. 평일과 주말, 공휴일 구분 없이 적용된다. 다만 다른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은 되지 않는다. 시행 매장은 서울오금점과 위례점, 부평오거리점 등 일부로 한정되고 참여 매장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샤브올데이 관계자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영웅들에게 감사와 함께 응원의 의미를 담아 이번 '올데이 히어로즈'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롯데웰푸드 해피피크닉·롯데칠성음료 폭염 안전캠페인…풀무원·하이트진로·동아오츠카

◇ 롯데웰푸드, 해피홈 연계 소풍 진행…14호는 오는 11월 준공 롯데웰푸드가 지난 12일 강원 정선군 북평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24명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초청해 '해피피크닉' 행사를 열었다. 이 센터는 지난해 조성한 '롯데웰푸드 해피홈' 13호점이다. 해피홈은 2013년부터 '빼빼로' 브랜드 수익금 일부로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해피피크닉은 센터 건립에 그치지 않고 관심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만든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날 어린이들은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롯데웰푸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준비한 점심을 먹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과자 선물을 받았다. 해피홈은 2013년 전북 완주에서 시작해 매년 1개소씩 늘려 현재 13개소가 운영 중이다. 누적 수혜 아동은 2700여명을 넘었다. 올해는 지난 6월 협약을 맺고 경기 부천여성청소년센터를 14호로 조성하고 있고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 롯데칠성음료,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부스 운영…플링코 게임 접목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2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한화 건설부문 원당1구역 주택재개발 현장에서 건설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사는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냉방장치와 그늘막 설치 △체감온도 33도 이상 작업 시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 △냉각의류 등 개인 보냉장구 지급 △온열질환자 발생 시 즉시 119 신고가 골자다. 롯데칠성음료는 오전 8시30분부터 1시간가량 근로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현장 부스를 운영했다. 게토레이와 아이시스 생수, 이온분말 같은 수분 보충 음료와 쿨타월, 아이스 쿨팩, 쿨링 패치를 제공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공을 떨어뜨려 경로에 따라 결과가 정해지는 플링코 게임을 활용했다. 수분 보충과 휴식, 작업시간 조정 등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을 게임으로 익히게 하는 방식이다. ◇ 풀무원, 조리학교 교육 대상 어린이로 확대…신청 당일 조기 마감 풀무원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수서 본사의 지속가능식생활 조리학교 '테이스티풀무원'에서 '우리 아이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식탁'을 주제로 가족 스페셜 클래스를 열었다. 부모와 자녀 각 8명씩 16명이 참여했고 지난달 16일 접수 시작 당일 정원이 찼다. 테이스티풀무원은 지난 4월 지구의 날에 맞춰 문을 연 국내 첫 지속가능식생활 조리학교다. 그동안 일반인 대상 정규 클래스를 운영해 왔고 교육 대상을 어린이와 가족 단위로 넓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그램은 아이가 조리에 직접 참여하도록 짰다. 식물성 단백질과 채소를 주재료로 써 평소 멀리하던 식재료를 스스로 만든 요리로 접하게 하는 구성이다. 메뉴는 채소커리와 두부라구소스 두부채소면 스파게티, 구슬주먹밥, 채소피자 4가지다. 조리 실습은 다니엘 최 셰프와 지속가능식생활 교육 전문가가 함께 진행했다. 실습 전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론교육을 병행했다. 풀무원은 방학 시즌마다 가족 대상 클래스를 정례 운영할 계획이다. ◇ 하이트진로, 베트남 장학사업 7회째…연말 첫 해외 공장 완공 목표 하이트진로가 지난 12일 베트남 하노이대학교에서 하노이대와 하노이국립외국어대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인당 2000만동씩 총 4억동, 한화로 약 2200만원 규모다. 수여식에는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양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베트남 장학사업은 2017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다. 지금까지 현지 대학생 130명에게 24억동, 약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 대표는 장학생이 베트남 법인에 현지 채용된 사례를 소개했다. 사업 기반도 넓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흥옌성 그린아이파크 산업단지에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첫 해외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동남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생산·물류 거점으로 쓸 계획이다. 베트남은 하이트진로가 처음 소주를 수출한 국가이자 2016년 동남아 최초로 해외 법인을 세운 곳이다. '진로' 수출량은 2016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 동아오츠카, 이동노동자 쉼터 2곳 지원…부산 폭염 피해 지역에도 후원 동아오츠카가 지난 12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재예방지도과와 함께 안양시·의왕시 관내 배달종사자를 위한 혹서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후변화로 폭염일수가 늘면서 옥외에서 오래 일하는 배달종사자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지원은 배달종사자 활동이 활발한 안양시와 의왕시 이동노동자 쉼터 2곳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3600개가 전달됐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3일에도 부산 지역의 기록적인 폭염 피해에 대응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노인·아동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포카리스웨트 분말 1만개와 캔 제품 1500개를 지원했다. ◇ 대상웰라이프, 착한바람 캠페인 참여…뉴케어 구수한맛 등 후원 대상웰라이프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9000만원 상당의 뉴케어 제품을 지원했다.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6 혹서기 착한바람 후원 전달식'에서 '뉴케어 구수한맛' 등 균형영양식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백기철 대상웰라이프 영업본부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참여 기업·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착한바람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올해는 대상웰라이프를 포함해 26개 기업·단체가 참여해 취약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대상웰라이프는 무더위 속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후원 품목을 골랐다. ◇ 삼성복지재단, 교사 700명 대상 연수 진행…9월부터 전국 보급 삼성복지재단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청소년 마음성장 프로그램' 전국 교사 연수를 열었다.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교 관리자 약 700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뇌과학 기반 명상 분야의 김주환 연세대 교수 연구진과 함께 개발했다. 김 교수는 성장기 비인지 역량을 근육처럼 훈련으로 키울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를 '마음근력'으로 정의하고 자기조절력과 대인관계력, 자기동기력을 핵심 역량으로 제시했다. 구성은 매일 조회시간에 5분 내외로 하는 '일상 프로그램'과 매월 수업시간에 하는 '집중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을 바꾸지 않고 교사가 매일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난해 서울·경기 중·고교 5곳, 학생 66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시범 운영한 결과 과제지속력과 자기 긍정 지표는 오르고 우울감과 불안은 줄었다. 연수는 연구진이 15시간에 걸쳐 10개 세션으로 진행했다. 삼성복지재단은 오는 9월부터 전국 중·고등학교에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CJ제일제당·KT&G·동원F&B·hy·삼성웰스토리·캄파리코리아·굽네·CJ웰케어

◇ CJ제일제당, 미초 일본 포지셔닝 전환…7월3일 '미초의 날' 시음 행사 CJ제일제당의 과일발효초 브랜드 '미초'가 이달 말까지 일본에서 '미초 일상 레시피 제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일본 음료 시장이 기능성을 더한 일상 음료로 영역을 넓히는 흐름에 맞춰, 건강·미용 목적의 음용식초를 넘어 다양한 상황에서 마시는 제품으로 자리를 옮기려는 기획이다. 미초는 2012년 '석류맛 미초'로 일본에 진출한 이후 최근 5년간 현지 음용식초 시장 1위를 지키며 연매출 1500억원대 브랜드로 컸다. 일본 식초 시장의 중심을 현미 발효 흑초에서 과일발효초로 바꿔놓았다는 평가도 받는다. 캠페인은 스테디셀러 '석류'와 신제품 '아사이'를 축으로 진행한다. 배우 미츠시마 신노스케를 모델로 기용해 '미초 레스큐' 테마의 영상 광고를 선보였다. 전용 무료 번호로 전화하면 배우의 음성 가이드에 따라 레시피를 추천받고 문자로 구매 링크가 연결되는 '미초 무료전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광고 클릭률은 계획보다 5배가량 높게 나왔다. ◇ KT&G, 릴 브랜드 전시관 열어…2분기 국내 점유율 48%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브랜드 전시관 '릴 아카이브'를 지난 10일 서울 대치동 릴 미니멀리움 KT&G 타워점에 열었다. 전시관은 총 9개 공간으로 짜였다. 'Next Chapter'와 'Beyond Borders' 등 브랜드 가치와 미래 비전을 주제별로 나눠 담았고, 디바이스 전시와 소개 영상으로 혁신 과정을 시각화했다. 릴 플랫폼별 개발 스토리와 특장점도 함께 공개한다. 릴은 2017년 '릴 솔리드'를 시작으로 '릴 하이브리드'와 '릴 에이블'까지 3개 플랫폼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전용스틱은 30여종으로 늘었다. 소비자포럼 주최 '올해의 브랜드 대상'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을 8년 연속 수상했고 올해 2분기 국내 시장 점유율은 48%다. ◇ 동원F&B, '바다 단백질' 캠페인 전개…참치 1캔에 단백질 25g 동원F&B가 브랜드 모델 방탄소년단 진과 두 번째로 촬영한 동원참치 신규 광고를 공개한다. 광고는 참치를 '바다 단백질'로 표현하고 '진짜 고단백은 바다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슬로건 “바다 단백질, 받아"는 '받아'와 '바다'의 발음이 같은 점을 활용한 언어유희다. 광고에서 진은 참치와 함께 바다를 누비는 장면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TV에서는 15초 편집본,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에서는 전체 버전으로 공개한다. 블루 프로틴은 어류를 비롯한 해양 생물에서 얻는 단백질로, 육류 단백질 공급의 한계를 대체할 단백질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원참치 한 캔(라이트 스탠다드, 135g)에는 단백질 25g이 들어 있다. 성인 일일 권장량 55g의 절반 수준으로 달걀 4.3개, 두부 1모, 닭가슴살 110g과 같은 양이다. 동원F&B는 광고 공개에 맞춰 참여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치에 올라탄 이미지를 생성형 AI로 만들어 공유하거나 구매를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고 추첨으로 동원참치 1년 구독권 등을 준다. ◇ hy, 윌 외캡 새로 설계…9월 아세로라비타민샷 용기도 경량화 hy가 대표 브랜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3종의 외캡을 16% 경량화한다. 대상은 윌 오리지널과 저지방, 당밸런스이고 개선된 뚜껑은 8월 중순부터 순차 적용한다. 품질을 유지하면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것이 핵심이다. 새로 설계한 캡 구조로 음용 안정성도 확보했다. 패키지 기획부터 생산 적용까지 약 2년이 걸렸고 연간 약 52t의 플라스틱 절감을 예상한다. 경량화는 다른 브랜드로도 이어진다. 지난해 마이크로바이옴 브랜드 '엠프로'의 뚜껑을 없애고 용기를 가볍게 했고, 오는 9월부터는 '아세로라비타민샷' 용기 무게를 11% 줄인다. 3개 브랜드의 연간 플라스틱 저감량은 160t이다. 2000년 나온 윌은 국내에서 연간 2억개 이상 팔리는 브랜드로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이 54억개다. ◇ 삼성웰스토리, 야구장 팬펍 공간·메뉴 기획…선수 IP 활용 메뉴 개발 삼성웰스토리가 공간·메뉴 컨설팅을 제공한 삼성라이온즈파크 '하우스 오브 라이온즈(하오라)'가 야구팬들의 경기 전후 방문지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KBO리그가 역대 처음 1200만 관중을 넘기고 '야푸'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야구장 먹거리에 관심이 쏠린 흐름과 맞물렸다. 하오라는 올해 3월 개막에 맞춰 문을 열었다. 삼성라이온즈파크 1층 외부 디저트 카페를 팬들이 함께 응원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바꾼 국내 유일의 구장 내 팬펍이다. 실내는 삼성라이온즈 시그니처 컬러와 야구 모티프를 살려 선수특화존과 헤리티지존, 응원존, 체험존 4개 구역으로 나눴다. 메뉴는 가족 단위 팬과 2030 여성 팬의 취향을 반영해 선수 IP와 지역 식재료를 활용했다. 대구 막창을 넣은 '원태인 막창타코'와 부라타 치즈로 포수 미트를 형상화한 '강민호 나이스캐치 미트 샌드위치', '라이온즈 핫 블루치즈버거' 등이다. 막창타코와 블루치즈버거는 각 2000개 이상 팔렸고 기존 카페 대비 매출은 80% 이상 늘었다. ◇ 캄파리코리아, 네그로니 창작 경연 개최…29개 업장서 칵테일 운영 캄파리코리아가 밀라노 무대에 오를 한국 대표 바텐더를 뽑는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2026'을 연다. 2018년 출범한 이 대회는 아시아·태평양 바텐더들이 캄파리를 활용한 창작 칵테일과 바텐딩 역량을 겨루는 경연이다. 중심에 놓인 네그로니는 영국 주류 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의 '2026 칵테일 리포트'에서 5년 연속 세계 베스트셀링 클래식 칵테일 1위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아메리카노와 불바디에 등 네그로니 계보를 담은 '네그로니 패밀리 트리'에서 영감을 얻어 창작 칵테일을 선보인다. 올해 주제는 '대조와 조화'다. 지난 7월 1라운드를 거쳐 30명이 2라운드에 올랐다. 이들은 오는 17일부터 9월20일까지 전국 29개 업장에서 창작 칵테일 2종을 선보이고, 일반 소비자도 기간 중 매장을 찾아 맛볼 수 있다. 한국 결승전은 10월11일 열린다. 최종 우승자는 밀라노에서 열리는 APAC 세미파이널과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하고, APAC 우승 칵테일은 2027년 네그로니 패밀리 트리에 등재된다. ◇ 굽네, 대표 메뉴 업그레이드 성과…AI 광고 조회수 1500만회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의 대표 메뉴 'New 오리지널'이 업그레이드 출시 약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60만개를 기록했다. 강화된 제품 경쟁력과 복날 치킨 수요가 맞물린 결과다. 제품은 시그니처 메뉴 '오리지널'을 손본 것이다. 조각 크기를 두툼하게 키워 볼륨감을 살렸고 수분 손실을 줄여 닭가슴살 부위까지 촉촉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시그니처 시즈닝을 더해 오븐구이 특유의 풍미를 냈다. 콘텐츠도 판매에 힘을 보탰다. 생성형 AI로 만든 광고와 숏폼은 촉촉함과 육즙을 역동적인 영상으로 구현했고 누적 조회수 1500만회를 넘겼다. 굽네는 말복까지 이 메뉴로 여름 수요 공략을 이어간다. 'New 오리지널'은 100g당 190㎉에 단백질 31g을 함유했다. 자체 소비자 조사에서 오븐구이 치킨을 고르는 이유로는 건강한 맛의 치킨을 원할 때가 41.2%로 가장 많았다. ◇ CJ웰케어, 멜라메이트 캐릭터 협업 진행…피규어 4종 랜덤 증정 CJ웰케어의 나이트 루틴 브랜드 '멜라메이트'가 캐릭터 '감자숭이'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 기획팩을 내놓고 올리브영N 성수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핑루 작가의 감자숭이가 지닌 친근한 무드가 브랜드가 지향하는 '포근한 밤' 이미지와 맞는다고 보고 기획했다. 기획팩은 인기 상품인 오리지널 구미와 로우슈가 구미 2종으로 구성했고 감자숭이 피규어 4종 중 1종을 랜덤으로 넣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9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나의 방'을 콘셉트로 공간을 꾸미고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곳곳에 배치했다. 현장에서는 나이트 루틴 습관을 점검하는 키오스크 체험과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금~일요일과 공휴일 방문객에게는 샘플키트와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를 준다. 기획팩은 전국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살 수 있고 8월 한 달간 올리브영 연계 프로모션으로 할인 혜택이 붙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한끼] 대상 바사삭 김부각·CU 소바바 조각치킨…배스킨라빈스·크라운제과·샘표·국순당·이디야커피·밴루엔

◇ 대상, 김부각을 한입 스낵으로 재해석…호작도 패키지 적용 대상 청정원이 신제품 '바사삭 김부각' 3종을 출시하고 방한 외국인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071만명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제품은 국산 김에 국산 찹쌀풀을 얇게 발라 튀겨낸 한입 크기 스낵이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선호도가 높은 시즈닝을 골라 오리지널과 와사비맛, 치즈맛 3종으로 구성했다. 190도 고온에서 단시간에 튀겨 기름지지 않고 바삭한 식감이 오래 간다.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만 쓰고 밀가루를 넣지 않았으며 오리지널과 와사비맛은 비건·글루텐 프리 인증을 받았다. 패키지에는 호랑이와 까치, 소나무가 등장하는 전통 민화 '호작도'를 전면에 적용했다. 롯데마트 서울역점 등 외국인 방문이 많은 특화매장을 시작으로 쿠팡과 전국 대형마트로 판매처를 넓힌다. 오는 9월3일까지 롯데마트에서 출시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CU, 냉동 인기 상품 즉석 조리로 전환…나들이철 조각치킨 매출 33.7% 증가 편의점 CU가 업계 단독으로 4900원짜리 'CJ제일제당 소바바 황금홀릭' 조각 치킨을 선보인다. 폭염이 누그러지며 야외 활동이 늘자 배달비까지 3만원을 넘는 일반 치킨 대신 편의점 조각 치킨으로 수요가 옮겨간 흐름을 겨냥했다. 수치로도 확인된다.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CU 조각 치킨 매출은 전주보다 33.7% 늘었고, 최고 기온이 5도 이상 떨어진 지난 9일에는 53.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과천시 101.1%, 서울 마포구 95.5%, 수원시 영통구 70.3% 순으로 공원 인근 상권의 증가폭이 컸다. 신상품(190g)은 CJ제일제당의 냉동 치킨 시리즈 소바바를 편의점 즉석 조리에 맞게 재구성했다. 두 번 튀겨 바삭한 식감을 살렸고 황금빛 물결무늬 튀김옷을 입혔다. 올리브유를 함유해 후라이드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냈다. 소바바 냉동 치킨은 CU 냉동간편식 카테고리에서 상위 10위 안에 꾸준히 들어 왔다. ◇ 배스킨라빈스, 미슐랭 셰프와 협업 제품 내놔…쿠팡이츠 단독 배달 배스킨라빈스가 미슐랭 스타 김희은 셰프와 협업한 '솔티 조청 뉴욕치즈케이크'를 출시한다. 대표 플레이버인 뉴욕치즈케이크를 모던 한식을 추구하는 셰프의 관점으로 다시 짠 제품이다. 진한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에 달콤짭짤한 솔티 조청 카라멜과 바삭한 현미 그라함 쿠키를 올렸다. 조청의 은은한 단맛과 현미의 고소한 풍미가 크림치즈와 어우러지는 구성이다. 이번 제품은 유명 셰프와 협업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안하는 쿠팡이츠 '이츠 셰프 컬렉션'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팔고 배달 주문은 쿠팡이츠에서만 받는다. 쿠팡이츠에서는 기간별 프로모션이 이어진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최대 5000원, 21일부터 23일까지 '슈퍼딜'로 최대 7000원, 24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최대 4000원 혜택을 준다. ◇ 크라운제과, 콘 스낵 크기 70% 키워…국내 첫 캔털루프 멜론 적용 크라운제과가 빅 사이즈 콘 스낵 '빅콘'을 출시한다. 카라멜콘땅콩과 메이플콘, 콘 시리즈를 보유한 콘 스낵 라인업에 새로 더하는 제품이다. 크기부터 다르다. 길이 6.5㎝, 두께 2㎝로 자사 주요 콘 스낵보다 약 70% 커졌다. 큼직한 크기로 씹는 맛과 풍미를 함께 끌어올렸다. 첫 제품은 캔털루프 멜론맛이다. 일반 멜론보다 과즙과 향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고급 품종으로, 주산지인 이탈리아산 제철 원물을 썼다. 국내 스낵류에 캔털루프 멜론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멜론 원물을 농축한 과즙을 넣고 겉면에 분말까지 뿌려 풍미를 살렸다. 반죽에 쌀가루를 섞어 가볍게 부서지는 식감을 냈고 과자 겉과 속을 품종 특유의 주황색으로 맞췄다. 90만봉 한정으로 판매한다. ◇ 샘표, 마라탕 키트에 납작당면 추가…화조유·사골육수로 국물 구성 샘표의 중화요리 브랜드 차오차이가 마라탕 키트 '시추안 마라탕면'을 출시했다. 기존 '시추안 마라탕'에 쫄깃한 납작당면을 함께 넣어 추가 재료 없이 5분이면 조리가 끝나는 구성이다. 건더기를 푸짐하게 담았다. 푸주와 건두부, 동두부에 팽이버섯, 목이버섯, 표고버섯, 고기까지 7가지 재료가 들어간다. 감자전분으로 만든 납작당면은 미리 익혀 나온 숙면이라 따로 불릴 필요 없이 1분만 더 끓이면 된다. 국물은 마라의 본고장 쓰촨의 화조유와 마조유로 알싸한 풍미를 냈다. 15시간 고아낸 사골 육수로 묵직한 바디감을 더했고 볶은 땅콩으로 만든 소스를 넣어 고소함을 채웠다. 차오차이는 앞서 집에서 준비하기 어려운 재료를 담은 '시추안 마라탕'과 스코빌 지수 1만2500의 '극락 마라탕'을 내놓은 바 있다. 신제품은 네이버 공식 스토어 '새미네마켓' 등 온라인몰과 이마트에서 판매한다. ◇ 국순당, 올드 빈티지 부르고뉴 와인 도입…파인 다이닝 중심 유통 국순당이 프랑스 부르고뉴 와이너리 '도멘 로베르 앙뽀'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화이트 와인 산지로 알려진 뫼르소를 거점으로 볼네와 포마르, 퓔리니 몽라셰 등 핵심 산지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가문이다. 출시 방식이 독특하다. 병입한 와인을 곧바로 내놓지 않고 지하 셀러에서 최소 10년, 길게는 수십 년간 보관한 뒤 최적의 시음 적기에 도달했다고 판단할 때만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병 숙성 과정에서 산소가 거의 차단돼 와인 성분이 서로 결합하면서 올드 빈티지 특유의 복합적인 향과 부드러운 질감이 만들어진다. 국내에 들어오는 라인업은 1994~1998년 빈티지의 본 프리미에 크뤼와 볼네 프리미에 크뤼, 뫼르소, 뫼르소 프리미에 크뤼 등 8개 제품이다. 소량 생산 특성상 한국에도 소량만 배정됐고 주요 백화점 프리미엄 와인샵과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고급 와인 바에서 판매한다. 1999~2002년 빈티지도 연내 도입을 추진 중이다. ◇ 이디야커피, 아이스 티 판매 24% 증가…신메뉴로 여름 수요 대응 이디야커피가 아이스 전용 티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아이스 티 카테고리 판매량이 전월 같은 기간보다 24% 늘어난 흐름에 맞춘 신제품이다. 메뉴는 '말차폼 자스민티'와 '구아바 자스민티 에이드', '구망추'다. 말차폼 자스민티는 향긋한 자스민티에 부드러운 말차폼을 얹었고, 구아바 자스민티 에이드는 구아바의 상큼함에 자스민티와 탄산의 청량감을 더했다. 구망추는 앞서 호응을 얻은 '아망추'에서 착안해 구아바 아이스티에 망고 토핑을 넣었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이디야멤버스 앱에서 신메뉴 3종을 구매하고 적립한 뒤 응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으로 여행상품권 100만원권 1명, 29인치 캐리어 2명, 신메뉴 1000원 할인권 100명에게 경품을 준다. ◇ 밴루엔, 강남권 3개 매장 넘어 배달 확장…31일까지 증정 프로모션 투썸플레이스가 운영하는 뉴욕 아이스크림 브랜드 밴루엔이 13일부터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에서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달 3일 강남역점을 시작으로 신세계강남점과 신논현역점을 잇달아 연 데 이어 배달 채널까지 접점을 넓히는 작업이다. 성적은 나쁘지 않다. 국내 론칭 한 달 만에 3개 매장에서 누적 약 7만스쿱을 팔았다. 밀크쉐이크와 선데이는 제외한 수치다. 배달 메뉴는 한 스쿱을 담은 '싱글컵'부터 여러 플레이버를 담은 '핸드팩 파인트', 칸을 나눠 맛이 섞이지 않는 '파인트 샘플러', 여럿이 나눠 먹는 '쿼터'까지 갖췄다. 싱글컵 4개나 6개로 짠 파티팩과 밀크쉐이크, 커피도 주문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이나 싱글컵 1개를 준다. 다만 배달은 강남역점과 신논현역점에서만 운영하고 가능 메뉴와 시간, 지역은 매장과 플랫폼에 따라 다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신상] LF, 노스페이스, K2, F&F, 삼성물산 패션, 쿠첸, 삼립

◇LF 닥스, 가을·겨울 퍼 컬렉션 사전 예약…상품 구성 다양화 LF의 브리티시 클래식 브랜드 닥스 여성이 주요 백화점 점포에서 '2026 가을겨울(FW) 프리미엄 퍼 컬렉션' 프리오더(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3회 진행된다. 1차는 7월 10일~19일 마쳤고, 2차는 오는 8월 14일~23일, 3차는 9월 4일~13일까지 이어진다. 해당 기간 동안 전국 22개 매장에서 26FW 프리미엄 퍼 아우터를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 닥스 여성은 올해 퍼 컬렉션의 프리오더 구성을 기존 밍크 재킷 중심에서 램스킨 셔켓, 위즐 점퍼, 무스탕 재킷, 세이블 재킷 등으로 확대했다. 이탈리아 직수입 '다크 러시안 세이블 숏 베스트'도 1점 한정 판매한다. 컬렉션은 블랙, 브라운, 베이지 등 깊이감 있는 색상 위주로 소재의 질감을 살리는 동시에, 기존 퍼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색감과 실루엣을 더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풀코디 가능" 노스페이스, 고기능성 '트레일러닝 컬렉션' 출시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고강도 트레일러닝 활동을 지원하는 신제품 '트레일러닝 컬렉션'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컬렉션은 글로벌 노스페이스 소속 선수들의 필드 테스트를 거쳐 개발됐다. 트레일러닝화 '벡티브 엔듀리스 4'부터 최상급 테크니컬 라인 '써밋 시리즈'의 재킷, 바지, 반팔티, 민소매티, 러닝 조끼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창립 연도 '1966' 패치도 적용했다. 이번 시즌 새로 선보이는 '오프트레일 울트라'는 이중 밀도 드림바운드 중창을 적용해 뛰어난 쿠셔닝·반발력을 제공하며,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고 회사는 말했다. 서피스 컨트롤 밑창으로 접지력을 높이고 일체형 스크리가드 게이터로 이물질 유입을 막는다는 노스페이스의 설명이다. 이 밖에 의류 라인에서는 흡습속건 원단·슬림핏 디자인을 적용한 '써밋 하이 트레일 슬리브리스' 2종, 자외선 차단·향취 기능을 갖춘 원단을 사용한 '써밋 페이스세터 5인치 쇼츠' 2종을 선보인다. 또, 고강도 레이스 환경에 맞춰 안정적인 착용감·넉넉한 수낙공간 등의 디자인으로 설계된 '써밋 런 베스트 10', 흡습속건·향취·수분 관리 기능에 재생 폴리에스터 소재까지 적용한 '썸머 라이트 런 캡'도 있다. ◇K2, 쾌적한 착용감 살린 냉감 '시원서커 반팔 후디'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여름철 가볍고 시원한 여성용 '시원서커 반팔 후디'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탈리아 기능성 원단 브랜드 까르비코의 냉감 나일론을 사용했다. 시어서커 특유의 입체 주름이 피부와 원단 간 접촉면을 줄여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 원단 사이 미세한 공기층이 통기성을 높여 땀·열을 빠르게 배출하고, 뛰어난 신축성과 구김이 적은 소재 특성으로 활동성·관리 편의성도 갖췄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디자인적으로는 여유로운 실루엣·후드 디테일로 캐주얼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제품 색상은 라임, 마젠타, 펄, 블랙 4종이다. 가격은 한 벌 당 11만9000원이다. ◇MLB키즈,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FW 액티브 스트리트 신상룩 공개 F&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LB키즈가 액티브 웰니스와 스트리트 스타일을 결합한 2026 가을겨울(FW) 화보를 공개했다. 'Move with Me, Style with Me'를 주제로 한 이번 화보는 활동적인 아이들의 일상에 어울리는 데일리룩을 제안한다.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 입기 좋은 티셔츠, 맨투맨, 바람막이에 신발과 모자를 스타일링했다. 여아 상품 라인업 가운데 대표 상품인 '스포티브 걸즈 트임 티셔츠'는 어깨 트임을 포인트로 준 슬림핏 티셔츠로, 글리터 프린트로 스트리트 감성까지 더했다. 남아 상품 라인업 중 '스포티브 시그니처 팀로고 맨투맨'은 MLB 팀 로고와 심볼, 와펜을 조합한 오버핏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옥수수에서 원료를 추출한 친환경 소로나 원사를 사용해 신축성도 높였다. 신발·볼캡 라인업도 함께 내놓았다. '트랙러너'는 야구장 트랙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에이스러너 V2'는 다이얼 시스템을 적용해 아이 혼자서도 쉽게 신을 수 있게 했다. '에이스 소로나 볼캡'은 소로나 원단으로 가볍고 신축성 있는 착용감을 준다고 회사는 말했다. ◇구호, '더 로우 출신' 프란체스코 푸치와 손잡고 가을 협업 상품 공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는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 프란체스코 푸치와 협업한 2026년 가을 신상품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란체스코 푸치는 하이엔드 브랜드 '더 로우'의 수석 디자이너를 지냈으며 캘빈클라인 컬렉션 등에서 활동하며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구현해왔다. 그와 협업해 선보이는 이번 가을 컬렉션은 이탈리아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구조적 테일러링과 미니멀 감성이 특징이다. 울과 코튼, 실크, 모헤어 등 소재 본연의 질감을 살려 단품은 물론, 서로 조합해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주요 상품으로는 오버사이즈 점퍼, 슬리브리스 드레스, 클래식 셔츠, 테이퍼드 팬츠 등이 있다. 이 밖에 구호는 오는 11월 겨울 협업 컬렉션도 선보인다. 오버사이즈 코트, 캐시미어 혼방 드레스, 트위드 스웨터, 울 팬츠 등이다. 협업 컬렉션은 전국 구호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몰 SSF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냉장고 시장 뛰어든 쿠첸, 85L·89L·205ℓ 3종 라인업 출시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다양한 주거 형태에 맞춘 냉장고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쿠첸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냉장고 라인업은 85ℓ, 89ℓ, 205ℓ 등 3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85ℓ·89ℓ 모델은 화이트 색상으로, 205ℓ는 화이트·실버 2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제품별로 '85ℓ 2도어 냉장고'는 냉장·냉동실이 분리된 타입으로 1~2인 가구나 사무실, 숙박시설에 적합하다. '89ℓ 일체형 냉장고'는 전체를 냉장실로 이용 가능한 1도어 유형으로 김치나 주류 등을 보관하는 세컨드 냉장고로 활용도가 높다. '205ℓ 2도어 냉장고'는 넉넉한 냉장·냉동 공간으로 2인 가구 또는 4인 이상 가구의 세컨드 냉장고로 적합하다고 회사는 말했다. 쿠첸 냉장고는 직접 냉각 방식을 적용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7단계 온도 조절 기능으로 식재료 종류·보관 목적에 따라 온도를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 냉장고 내부에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강화유리 선반, 별도 채소 보관함, 도어 포켓, LED 조명 등을 갖췄다. 신제품 4종은 쿠첸 공식 온라인 몰 쿠첸몰과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립, '보름달' 소다·코코넛 맛 한정판 2종 출시 삼립이 '우유빛 파도가 치는 여름 해변에 나타난 보름달'을 콘셉트로 삼아 대표 빵 '보름달'의 여름 한정 신제품 2종을 내놓았다. 이번 한정판은 소다크림·코코넛 등 이국적 향을 접목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콘셉트에 발맞춰 태닝을 한 '보름이' 캐릭터 이미지도 활용했다. 제품별로 '밀키 소다 웨이브'는 고소한 소보루가 토핑된 부드러운 케익 시트 사이에 소다크림을 샌딩했다. '코코넛 파라다이스'에는 코코넛 향이 담긴 케익 시트에 연유 크림을 샌딩했다. 신상품 2종은 편의점·슈퍼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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