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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셉틱·재활용이 끌었다…삼양패키징 상반기 영업이익 큰폭 개선

삼양패키징이 상반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용기·아셉틱 부문 신규 수요와 재활용 사업 확대로 판매량이 늘면서 매출과 이익이 함께 증가했다. 삼양패키징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2248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눈에 띄는 대목은 이익 증가폭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2121억원보다 6.0% 늘어난 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124억원에서 40.9% 뛰었다. 반기순이익도 94억원에서 122억원으로 30.5% 늘었다. 이익 증가는 매출총이익 개선과 비용 감소가 겹친 결과다. 판매량이 늘고 판가가 오르면서 매출총이익은 435억원으로 8.2% 증가했다. 판매비와관리비는 260억원으로 6.5% 줄었다. 실적은 2분기에 몰렸다. 2분기 연결 매출은 1315억원으로 전년 동기 1201억원보다 9.5% 늘었고, 영업이익은 140억원에서 170억원으로 21.4%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 175억원 가운데 대부분이 2분기에서 나온 셈이다. 회사는 용기와 아셉틱 부문에서 신규 수요를 발굴하고 재활용 사업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면서 매출이 늘었고, 이에 따라 단위당 고정비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삼양패키징은 앞으로도 시장 수요에 맞춰 제품 판매를 늘리고 원가와 판가 관리, 비용 효율화로 수익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제품 경쟁력을 키워 중장기 성장 기반도 넓힌다는 방침이다. 윤석환 삼양패키징 대표이사는 “고객 요구 사항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신규 수요를 추가적으로 발굴함과 동시에 운영 효율성을 지속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양패키징은 2014년 삼양사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됐고 2017년 상장했다. 1979년 국내 최초로 PET 병을 상업화했으며, 국내 아셉틱(무균충전) 시장에서 70%가량의 점유율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PET 플레이크와 리사이클 페트칩(R-Chip)을 생산하며 순환경제형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로봇이 튀기고 취향대로 고른다…bhc 강남역 플래그십 문 열어

bhc가 저녁 치맥 중심이던 치킨 매장 공식을 깼다.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에 튀김 로봇과 커스터마이징 치킨을 들여 하루 종일 손님을 받는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브랜드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강남역점을 정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강남역점은 저녁 치맥 위주였던 기존 치킨 매장과 달리 점심부터 저녁까지 이용할 수 있는 '올데이 치킨' 공간으로 설계됐다. 메뉴와 공간, 서비스를 묶은 경험형 매장으로, '별 하나 치킨'의 1960년대 감성을 공간 디자인에 담았다. 1층은 강남역 일대 직장인과 유동 인구를 겨냥했다. 핵심은 튀김 요리용 자동화 로봇 '튀봇'이다. 손님은 튀봇이 치킨을 완성하는 과정을 눈앞에서 지켜보며 박스 메뉴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포장 주문도 되고, 1층 전용 MD도 함께 운영한다. 2층은 소규모 모임이나 혼자 온 손님이 머무는 캐주얼 다이닝 공간이다. 부위와 맛, 후라이드 스타일, 사이즈, 시즈닝과 디핑 소스를 직접 고르는 커스터마이징 치킨 '크리스픽(PICK)'이 이 층의 간판이다. 식사형 박스 메뉴와 사이드를 조합한 세트 메뉴도 갖췄다. 3층은 중·대규모 모임과 한국 치킨·외식 문화를 경험하려는 내외국인을 위한 자리다. 치킨에 치즈볼과 감자튀김, 크리스피 번, 코울슬로를 곁들인 플래터 메뉴를 낸다. 여기에 국물 떡볶이와 얼큰 어묵탕, 골뱅이무침, 닭목살 튀김 등 주류와 어울리는 K-푸드 안주를 붙였다. 플래그십에서만 파는 선공개 메뉴와 프리미엄 메뉴도 이 층에 있다. 정식 오픈에 앞서 지난 2일에는 프리오픈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 130명은 전용 웰컴플레이트와 소스 컨디먼트 바에서 취향대로 메뉴와 소스를 골랐고, 한정 굿즈와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에 참여했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이사는 “bhc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역점은 bhc가 쌓아온 맛의 자산과 브랜드 철학을 공간으로 풀어낸 곳으로, 유일무이한 별 하나 스토어"라며 “치킨 한 마리를 넘어 점심 한 끼, 저녁 모임, K-푸드 경험까지 강남을 찾는 누구에게나 기억에 남는 공간이자 강남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롯데칠성 펜타포트 쿨링 스테이션·스타필드 상상 공작소·삼양애니 페포월드샵·정식품 션과 함께

◇ 롯데칠성음료, 펜타포트에 '2% 부족할 때' 쿨링 스테이션 롯데칠성음료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6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with KB국민카드'에서 '2% 부족할 때 쿨링 스테이션'을 운영했다. 사흘간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 약 15만명 가운데 1만5000여명이 부스에 들렀다. 시음존에서는 2% 부족할 때 복숭아맛과 바이탈 레몬라임맛, 비타 자몽&포멜로맛 500㎖ 3종 중 원하는 1종을 골라 마시게 했다. 체험존에는 타투 스티커 체험과 휴식 공간을 뒀고, 복숭아·레몬·자몽을 활용한 트램펄린 포토존도 설치했다.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인증샷 행사 참여자에게는 키링과 투명 파우치, 음료 스트랩 등 굿즈를 줬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만나는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2% 부족할 때만의 청량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스타필드, 여름방학 체험 팝업 '상상 공작소'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스타필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점포별 체험 팝업을 연다. 코엑스몰과 안성, 하남에서 각각 다른 콘셉트로 아이 동반 고객을 겨냥했다. 코엑스몰은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개봉 기념 팝업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 산호초와 해파리로 영화 속 바다를 꾸미고 극장판 신규 굿즈 8종을 포함해 약 490종의 상품을 판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 네 차례 하츄핑 포토 이벤트를, 토요일에는 싱어롱 공연을 연다. 안성은 오는 10일까지 슬라임 테마파크 '슬라라'와 함께 '슬라임 피크닉'을 진행한다. 아이스크림 슬라임에 과일 모양 파츠를 올려 만드는 프로그램과 미니게임 2종을 마련했다. 하남은 오는 13일까지 볼펜·키캡·폰케이스를 꾸미는 DIY 공간 '꾸꾸스테이션'을 운영한다. ◇ 삼양애니, 불닭 캐릭터 스토어 '페포월드샵' 오픈 삼양라운드스퀘어 계열사 삼양애니가 불닭 브랜드의 캐릭터 IP '페포(PEPPO)' 공식 브랜드 스토어 '페포월드샵'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6월 문을 연 글로벌 플랫폼 '페포월드닷컴'에 상품 구매 기능을 붙인 형태다. 주력 상품은 재생 PET 소재를 쓴 페포 플러시 인형과 플러시 키링이다. 이 밖에 수면안대와 모찌 스트레스볼, 반려동물용 실리콘 풉백 키링, 양면 담요 파우치를 판다. 다만 주요 상품 10% 할인은 오픈 기념 프로모션 기간에만 적용한다. 삼양애니는 페포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IP로 키운다는 방침으로, 오는 9월 미국에 페포월드샵 스토어를 여는 방안을 추진한다. 삼양애니 관계자는 “앞으로도 콘텐츠와 상품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글로벌 팬덤을 확대하고 페포를 사랑받는 글로벌 캐릭터 IP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식품, 가수 션 유튜브 채널과 브랜디드 콘텐츠 정식품이 가수 션의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를 통해 '그린비아 프로틴밀 ACTIVE' 2종 브랜디드 콘텐츠를 공개했다. 러닝 콘텐츠를 다루는 채널 성격에 맞춰 운동 전후 단백질 보충 제품을 붙였다. 이번 회차에는 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 부부가 게스트로 나와 션과 함께 달리며 결혼생활과 육아 이야기를 나눴다. 정식품은 콘텐츠 공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구매 이벤트와 구독자 댓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정식품 관계자는 “평소 선한 영향력과 건강한 러닝 문화를 전파해 온 션과 협업해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비아 프로틴밀 ACTIVE는 동·식물성 혼합 단백질 20g과 BCAA 3800㎎, 필수아미노산 8400㎎을 담았다. 아몬드&호두맛과 초코맛 2종으로 나온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CJ제일제당 연어 스테이크 140만개·오뚜기 닭한마리 칼국수 50만개·세븐일레븐 일본 디저트 400만개

◇ CJ제일제당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 140만개 돌파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 프리미엄 라인업인 연어 스테이크의 누적 판매량이 140만개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출시 뒤 한 달 만에 10만개를 팔았고, 약 반년 만에 140만개까지 늘었다. 지난 6월 한 달 판매량은 26만5000개로 10초당 1개꼴이다. 같은 프리미엄 제품군인 틸라피아와 순살 고등어구이 레몬제스트도 출시 초기에 누적 20만개가량 팔렸다. 제품별로 단백질 9~14g을 담아 손질 없이 샐러드나 파스타, 솥밥에 쓸 수 있게 만들었다. CJ제일제당은 건강관리 수요와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생선 HMR(가정간편식) 라인업을 넓힐 계획이다. 배우 김남길·전미도를 앞세운 브랜드 캠페인 '무한 생선생활, 생선을 넘다'도 공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프리미엄 생선 HMR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오뚜기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 18일 만에 50만개 오뚜기는 지난달 13일 내놓은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가 18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노포 감성을 앞세운 스토리와 국물 맛으로 출시 초기부터 반응을 끌어냈다는 설명이다. 개발진이 전국 닭한마리 전문점을 돌며 육수 비율을 잡았다. 자극적이지 않은 닭육수에 마늘 풍미를 더했고, 국물이 배어들면서도 쫄깃한 칼국수 면발을 구현했다. 복날 시즌과 맞물려 SNS에서 응용 조리법이 퍼진 것도 판매를 밀어올렸다. 가정간편식(HMR) 삼계탕을 함께 끓이거나 닭가슴살을 고명으로 올리는 방식이다. 현장 시식 행사에서는 K-푸드에 관심 있는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오뚜기 관계자는 “더 많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동대문 골목의 맛을 알릴 수 있도록 다각도의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세븐일레븐, 일본 직소싱 디저트 400만개 판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소싱으로 들여온 일본 디저트 4종의 누적 판매량이 400만개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선보인 '오하요 브륄레 밀크'는 10일 만에 20만개가 팔렸다. 2024년 국내에 처음 들어온 '오하요 저지우유푸딩'은 280만개 이상 팔리며 글로벌 소싱 상품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말 나온 '생초코파이'는 초도 물량이 2주 만에 동난 뒤 재출시돼 80만개를 넘겼고, 지난달 '토라쿠 로얄커스타드푸딩'도 한 달 만에 13만개를 팔았다. 상품 특성에 맞춘 냉장·냉동 콜드체인을 적용해 현지 품질을 유지한 점을 흥행 요인으로 꼽았다. 디저트 매출은 지난해 23% 늘어난 데 이어 올해 1~7월 전년 동기 대비 60% 늘었다. 윤세영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팀장은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직소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에서 화제가 되는 차별화 상품을 가장 먼저 소개하며 디저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교촌치킨 1991스쿨 참가자 모집·사조푸디스트 식자재왕 플러스 론칭·매드포갈릭 고객 다변화

◇ 교촌치킨, 20대 대상 '1991스쿨' 참가자 모집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교촌치킨이 20대 고객을 겨냥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 '교촌 찐팬 입문 클래스 1991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 위주로 돌리던 프로그램을 국내 20대까지 넓혔다. 참가 신청은 교촌치킨앱에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받는다. 추첨으로 20명을 뽑아 오는 20일 발표하고, 행사는 오는 28일 경기 오산시 교촌에프앤비 오산 교육원에서 연다. 프로그램은 치킨 조각에 붓으로 소스를 바르는 교촌 시그니처 조리법 '붓질' 실습과 여러 메뉴를 맛보는 '치킨 뷔페'로 짰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직접 경험하고 확인하는 젊은 세대의 성향에 발맞춰, 앞으로도 20대와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조푸디스트, 자영업자용 '식자재왕 플러스' 론칭 사조그룹 계열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가 자영업자를 겨냥한 초가성비 솔루션 '식자재왕 플러스'를 선보이고 '로스트핫윙'과 '로스트핫봉' 2종을 출시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균일한 품질로 소상공인의 원가 관리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두 제품은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뺀 뒤 직화로 한 번 더 구워 불맛과 매콤함을 살렸다. 로스트핫윙은 날개, 로스트핫봉은 어깨 부위를 썼다. 국내 OEM 제조사와 손잡아 수입 완제품보다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성수기 공급 안정성도 갖췄다. 연내 까스류와 육가공류, 분말·소스류, 장류, 맛살류, 주방용품 등 약 45종으로 라인업을 늘린다. 사조푸디스트 이재우 상품개발팀장은 “식자재왕 플러스는 외식업 운영에 최적화된 전문 브랜드로,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품질과 작업 효율성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매드포갈릭, 4인 이상 40.3%로 고객 구성 다변화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올해 브랜드 슬로건 '매드포패밀리'를 앞세운 뒤 고객 구성이 넓어졌다. 지난 3월 슬로건을 내걸고 가족 단위를 넘어 세대·라이프스타일별 캠페인을 벌여왔다. 올해 이용 데이터를 보면 4인 이상 고객이 40.3%로 가장 많았고 3인 28.9%, 2인 28.5%로 고르게 나뉘었다. 멤버십 'M CLUB' 이용 고객 가운데 30·40대 비중은 약 65%로 집계됐다. 운영 방식도 손봤다. 일부 매장에 반려동물 동반 '위드펫' 서비스와 독립형 펫존을 두고 전용 메뉴를 냈고, 프리미엄 브런치 라인업을 보강했다. 오피스 상권 매장에서는 대표 메뉴와 와인을 묶은 '매드 와인 나잇'을 운영한다. 윤다예 엠에프지코리아 대표는 “매드포갈릭은 '모두의 다이닝'이라는 방향성 아래 전통적인 가족 외식의 강점은 유지하면서 다양한 고객층이 찾을 수 있는 외식 공간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신상] 서울우유 우유식빵·크리스피크림 도넛바·질러 BBQ 바·이디야 샌드위치 출시

◇ 서울우유협동조합, 국내산 우유 넣은 '우유식빵·우유모닝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국내산 우유를 넣은 '서울우유 우유식빵(410g)'과 '서울우유 우유모닝롤(240g)'을 내놓고 베이커리 시장에 진출한다. 우유식빵에는 서울우유 11.5%, 우유모닝롤에는 10.5%가 들어갔다. 흰 우유 소비가 다변화되면서 기업 간 거래(B2B) 우유 시장이 커진 것이 배경이다. 서울우유가 인용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업계 추산으로 온라인 베이커리 시장은 2021년 3200억원에서 지난해 625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커졌다. 식사 대용 빵을 온라인에서 사 냉동 보관하는 소비가 늘면서 원재료를 따지는 수요를 겨냥했다. 두 제품은 쿠팡과 GS더프레시 등에서 판매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디저트팀 이상엽 PM은 “국내산 우유를 더한 우유식빵과 우유모닝롤이 좋은 대안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롯데GRS 크리스피크림, 아이스크림 닮은 '도넛바' 4종 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아이스크림 바(Bar)를 연상시키는 '도넛바' 4종을 4일 출시한다. 도넛에 우드스틱과 받침을 꽂아 손에 쥐고 먹도록 만든 제품이다. △크런치초코바 △쿠키앤크림바는 진한 크림에 토핑의 바삭함을 더했고, △스트로베리바는 딸기 필링과 아이싱, 플레이크를 올렸다. △복숭아요거트바는 요거트 크림과 복숭아를 함께 넣은 듀얼 필링 제품이다. 단품과 함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섞은 더즌 구성으로도 판매한다. 외형을 앞세운 전략은 지난해에도 통했다. 도넛을 찍어 먹는 형태로 바꾼 '픽앤딥'은 전년 동기 대비 일평균 판매량이 약 19% 늘었다. 롯데GRS 관계자는 “스틱 형태로 먹는 재미를 더한 이번 도넛바와 함께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샘표식품 질러, 개별포장한 '직화풍미 BBQ 바' 샘표식품의 육포 브랜드 질러가 바(Bar) 형태의 '질러 직화풍미 BBQ 바'를 출시했다. 한 개씩 개별 포장해 서랍이나 가방에 두고 꺼내 먹도록 했고, 1봉(42g)당 단백질 10g을 담았다.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BBQ 풍미에 은은한 불향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포장을 살짝 벗겨 전자레인지(700W)에 5~7초 데우면 불맛이 더 살아난다. 전국 편의점과 네이버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몰, 쿠팡 등에서 순차 판매한다. 질러 관계자는 “신제품 '직화풍미 BBQ바'는 질러만의 노하우를 담아 직화 불맛과 단짠의 매력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 간편샌드위치 4종 한정 운영 이디야커피가 커피와 함께 즐기는 간편샌드위치 4종을 4일 내놨다. 식사 대용인 △햄치즈샌드 △에그포테이토샌드와 간식용인 △딸기샌드 △땅콩샌드로 구성했다. 햄치즈샌드는 햄과 치즈에 시그니처 소스를 곁들였고, 에그포테이토샌드는 계란·감자샐러드에 딸기잼을 더했다. 딸기샌드는 딸기잼과 딸기크림을, 땅콩샌드는 땅콩잼과 크림을 각각 채웠다. 전국 매장과 이디야멤버스 앱 주문하기,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에서 살 수 있다. 다만 지난 2월 선보인 간편식 5종과 마찬가지로 8~9월 두 달 한정으로 운영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커피와 함께 간편하게 식사나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 공차코리아, 열대과일 올린 '트로피컬 블러쉬' 2종 공차코리아가 열대과일을 활용한 '트로피컬 블러쉬' 2종을 오는 5일 출시한다. 적용과와 리치, 망고를 자사 티(tea) 레시피와 조합한 여름 시즌 메뉴다. 트로피컬 블러쉬 아이스티는 자스민티를 베이스로 적용과를 더해 상큼한 맛을 냈고, 화이트펄로 식감을 살렸다. 점보와 자이언트 두 가지 대용량 사이즈로 판매한다. 망고 트로피컬 블러쉬 스무디는 망고·코코넛 베이스에 리치와 적용과를 더했다. 열대과일을 층층이 쌓아 시각적 효과를 냈고, 코코넛 토핑으로 쫄깃한 식감을 보탰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열대과일을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며 “상큼 달콤한 맛은 물론 시각적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트로피컬 블러쉬 시리즈를 통해 올여름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헥토헬스케어 김석진LAB, 아이용 'DHA 스마트 드롭스' 헥토헬스케어의 베이비·키즈 건강식품 브랜드 김석진LAB이 '우리아이 DHA 스마트 드롭스'를 출시한다. 두뇌와 망막을 구성하는 식물성 DHA를 담은 오일 제형 제품으로, 오는 5일부터 드시모네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영유아용 분유 제조에 쓰이는 원료 규격을 적용했고, 자연 상태 지방산 구조와 유사한 TG(중성지방) 형태의 DHA를 썼다. 오메가3 전구체인 알파리놀렌산(ALA)이 풍부한 국산 들기름도 배합했다. 캡슐을 삼키기 어려운 아이를 고려해 오일로 만들어 분유나 이유식, 국물 요리에 스포이드로 1일 2회 약 1mL를 떨어뜨려 먹이면 된다. 다만 최대 35% 할인하는 론칭 프로모션은 이달 31일까지만 진행한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부모들이 이유식이나 분유 등 일상 식단에서 아이의 '성장 골든타임'을 위한 영양 관리를 돕기 위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무신사, 코웨이, 컴포즈커피, GS리테일, 롯데백화점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 상반기 거래액 153% '쑥'…연내 中 진출 추진 무신사 뷰티의 자체 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가 초저가 스킨케어 제품 호조로 올 상반기(1~6월) 거래액이 전년 동기보다 약 153% 늘면서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다. 상반기 성장을 이끈 것은 스킨케어 카테고리다. 현재 무신사 뷰티는 토너·세럼·크림·클렌징폼·핸드크림·립 에센스·선크림 등 총 19종의 스킨케어 제품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9월 3900원~5900원의 토너·세럼·크림·클렌징폼 등 8종을 첫 출시했으며, 현재 스킨케어 제품 누적 판매량만 48만개에 이른다. 프래그런스 제품도 2024년 9월 출시 후 누계 20만병이 팔렸고, 대표 상품인 '애프터샤워 퍼퓸'은 단일 제품 기준 2만개 이상 판매됐다. 오는 9월에는 신규 향 '성수'도 선보인다. 타 브랜드와의 협업도 성장에 기여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는 올해 LG생활건강 '온더바디', 도루코 '슬릭', 익스트림 등의 브랜드와 협업 상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지난달 9일 슬릭과 협업해 내놓은 '엣지 면도기 기획세트'는 출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6만회, 누적 판매량 1000개를 넘었다. 이 같은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는 글로벌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낸다. 8월 호주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연내 중국 진출도 추진한다. ◇코웨이 임직원, 독서 소외계층 위해 동화 낭독 재능기부 코웨이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 참여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활자 정보에 접근하기 힘든 이들에게 음성 도서를 지원해 정보 격차를 줄이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전문 성우에게 발성·감정 표현 교육을 받은 뒤, 스튜디오에서 동화를 녹음했다.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택에서 녹음해 음성 파일을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도 함께 운영했다. 녹음된 음성은 전문가 편집을 거쳐 오디오북으로 제작돼 독서 취약 가정과 관련 기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컴포즈커피, 필리핀 1호점 가개장 '흥행'…새벽부터 오픈런 컴포즈커피는 오는 7일 필리핀 1호점 정식 개장을 앞두고 실시한 사전 개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리오픈은 현지 운영 체계 점검과 소비자 반응 파악을 위해 지난 달 31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개장 첫날 당시 정규 영업 개시 시간보다 2시간 이른 새벽 5시부터 입장 대기줄이 형성될 만큼 현지 관심이 뜨거웠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사전 개장 기간 동안 가격대·용량·품질 등에서 현지 소비자 만족도가 높았으며, 다양한 커피·논커피 메뉴 구성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재방문 의사를 이끌어냈다고 회사는 말했다. 메뉴로는 달고나 라떼, ​돌체 라떼, ​아인슈페너 라떼, ​아메리카노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필리핀 한정 특별 메뉴인 오렌지 아메리카노도 큰 호응을 얻었다. 컴포즈커피는 사전 개장 기간 동안 확보한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운영 절차를 보완해 오는 7일 정식 개장에 나설 계획이다. ◇GS샵-GS더프레시 공동 마케팅 먹혔다…교차구매 결제액 41%↑ GS리테일의 홈쇼핑 GS샵과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GS리테일에 따르면, 두 채널은 지난해 말부터 채널 간 교차 이용을 늘리기 위한 통합 CRM(고객관계관리)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대표 행사인 '15Days'는 매월 1~15일 두 채널에서 GS Pay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GS ALL 포인트 5000점을 주는 프로모션이다. 매월 우리동네GS 앱과 GS샵 앱에서 각각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시작 시점인 지난해 12월 대비 올 7월 프로모션 결제액은 41%, 참여자 수는 50% 각각 늘었다. 두 채널을 함께 쓰는 고객에게 혜택을 준 것이 결제액 증가로 이어졌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이 같은 공동 마케팅은 두 채널 모두 40대~50대 여성 고객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기획됐다.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GS ALL 포인트' 덕분에 채널 구분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참여율을 높일 수 있었다고 회사는 말했다. 기세에 힘입어 올 5월부터는 기존 GS샵 '출석 룰렛 이벤트'에 GS더프레시 쿠폰도 추가했다. 6월부터는 쿠폰 발급 규모도 직전월 대비 3배 확대했으며, 이달 결제액은 5월 대비 2.6배 올랐다. 강현정 GS리테일 고객관리팀 매니저는 “집 앞 GS더프레시와 GS샵을 함께 이용하는 고객들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부 간 협업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롯데百 노원점, 개점 이래 최대 규모 리뉴얼 마무리…전체 면적 80% 새단장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개점 이후 최대 규모의 전관 리뉴얼을 마치고 정식 개장했다. 노원점은 지난해 3월부터 약 17개월 간 내부 구조 개선을 진행해 왔다. 전체 영업면적의 80%인 약 1만평을 새단장하며 노원점은 식품·패션·뷰티 등 핵심 상품군과 고객 동선, 공간 디자인을 전면 혁신했다. 이번 지하 1층 '푸드홀'과 '디저트 피아자' 개점으로 리뉴얼을 완성했다. 노원점은 창동·상계 개발과 서울 아레나 등 대형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며 성장 잠재력이 커진 서울 동북권 핵심 상권에 위치해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이러한 상권 변화를 고려해 선제 대응 차원에서 전관 리뉴얼을 추진했다. 리뉴얼 효과도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올 상반기 노원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고, 신규 고객은 5만명 이상 증가했다. 20대~30대 매출도 25% 이상 뛰며 '영&트렌디' 점포로변모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상품 경쟁력은 크게 키웠다. 지난해 11월에 'K패션 전문관'을 시작으로, 그해 12월 프리미엄 '스포츠 메가숍', 올 2월 '뷰티 전문관', '주얼리 전문관' 등을 차례로 열었다. 또, 주류 특화 공간 '엘비노'와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서울 동북 상권 최대 규모 식품관을 완성했다. 최근에는 토리버치·코치·골든구스 매장을 새단장하고, 동북 상권 처음으로 롱샴·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인기 브랜드를 유치했다. 리뉴얼 결과 상반기 노워점 K패션 전문관 매출은 35% 이상 신장했다. 뷰티 전문관 향수 매출도 90% 이상,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 매출도 20% 이상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약 500평 규모의 푸드홀은 땀땀, 한식반상결, 떡산 등 유명 맛집 12개, 프랑스루브르바게트, 정지영커피로스터즈, 밀빛 등 베이커리 브랜드 13개까지 총 25개 브랜드로 구성됐다. 이들 브랜드 모두 신규 입점 브랜드다. 한지연 롯데백화점 노원점장은 “이번 그랜드 오픈은 17개월간 이어온 노원점 리뉴얼 프로젝트의 완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신상] 청호나이스, JTI코리아, 삼립, 롯데온, 삼성물산 구호플러스

◇청호나이스, 체열 분산·위생성 강화 '청호 쿨에어 매트리스' 출시 청호나이스가 그래핀 냉감 원단을 적용한 '청호 쿨에어 매트리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매트리스는 여름철 수면 중 발생하는 체열을 신속하게 흡수·분산하도록 커버에 그래핀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그래핀은 스포츠 의류나 유아용 섬유 등에 쓰이는 차세대 기능성 소재로, 열전도성과 항균·탈취 성능을 갖췄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신제품은 위생성도 높였다. 항균·소취 기능을 가진 알러지케어 원단을 적용했으며, 천연 고무나무 원액 95%의 라텍스를 활용해 진드기·박테리아 증식과 먼지·보풀·습기 발생을 최소화했다는 회사 설명이다. 내부에는 안정적인 체압 분산을 목적으로 2가지 강도의 스프링을 신체 부위별 하중에 맞춰 7개 구역으로 나눈 '2웨이 7존 독립 포켓스프링'을 적용햇다. 해당 상품 렌탈 고객에게 회사는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어 마스터가 정기 방문해 오염도 측정, 프레임 케어, 먼지·진드기 제거, 살균 등 7단계의 위생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JTI코리아, 에보 신규 라인업 '에보 탠' 출시…블렌드·아로마의 조화 JTI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 '플룸' 전용 스틱 브랜드 '에보(EVO)'의 신규 라인업 '에보 탠'을 공개했다. 이로써 기존 '에보 엠버'에 이어 레귤러 맛 라인업을 2종까지 넓혔다. 신제품은 담배 본연의 맛을 선호하는 고객을 겨냥한 제품이다. 진한 블렌드와 부드러운 아로마가 어우러져 묵직하면서도 균형 잡힌 풍미를 낸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팩 디자인에는 모카 색상을 적용했다. 에보는 스틱 하단을 특수 공법으로 밀봉해 담뱃잎 잔여물 유입을 막는 '클린 씰' 기술을 적용했다. 또, 깊고 풍부한 풍미를 내는 '액티브블렌드'를 접목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보 탠의 소비자 가격은 4500원이다. 서울·인천·경기 지역 소재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삼립, 여름 시즌 한정 '인절미 빙수빵' 출시 삼립이 여름 인기 디저트 빙수 맛을 부드러운 번(Bun) 속에 담아낸 한정판 '인절미 빙수빵'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상품은 번 속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콩가루 맛 크림, 달콤한 팥 앙금·곤약으로 만든 화이트펄을 더해 식감·맛을 살렸다. 냉장형 제품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전국 편의점·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는 하나의 인기 메뉴를 다양한 형태로 재해석하는 플레이버 확장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시원한 맛과 다양한 식감까지 더한 이색 신제품으로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온, SK-II·크라이베이비 협업 세트 선출시 롯데온과 뷰티 브랜드 SK-II이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4일 롯데온에 따르면, 전날 SK-II와 팝마트 '크라이베이비' 협업 제품인 피테라 에센스 기프트 세트를 롯데온에서 단독 선공개했다. 이 제품은 크라이베이비 캐릭터 '샐리' 캡 슬리브와 피테라 에센스 230㎖, 젠틀 클렌져·피테라 에센스·화장솜 샘플 등으로 구성됐다. 롯데온은 인플루언서 '이누누'와 협업한 단독 콘텐츠를 공개해 선출시 상품을 소개하고, 13% 시크릿 중복 쿠폰도 제공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구호플러스', 세인트제임스와 두 번째 협업…레이어드 스타일링 제안 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플러스가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세인트제임스와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올해 협업 컬렉션의 콘셉트는 '레이어드 스트라이프'다. 세인트제임스의 프렌치 시크 감성을 담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구호플러스의 위트 있는 감각을 더해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컬렉션은 총 5종의 티셔츠 상품으로 구성됐다. 세인트제임스의 여유로운 핏이 특징인 '망키에르 18'과 얇은 실루엣의 '가라티 II 롱'에 구호플러스 특유의 세련된 색상을 입혓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번 협업 신상품은 구호플러스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달 16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구호플러스 매장에서, 23일까지 서울 한남동 'ZIP739'에서 각각 협업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소비] W컨셉, G마켓, 쿠팡, 롯데마트, 풀무원, 깨끗한나라

◇W컨셉, 사계절 옷 총망라…최대 90% 재고할인 행사 W컨셉이 봄·여름(SS) 시즌 오프 상품, 가을·겨울(FW) 역시즌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오프라인 클리어런스(재고 할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운영된다. 참여 브랜드로는 프론트로우를 포함해 그로브, 시엔느, 르니나 등 총 34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함께 한다. 블라우스·셔츠·원피스 등 봄·여름 시즌 의류부터 니트·팬츠·코트·패딩·재킷 등 가을·겨울 시즌의류까지 사계절에 걸친 다양한 옷을 총망라했다. W컨셉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복합 쇼핑몰을 찾는 고객들이 쾌적하고 실속 있는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G마켓, 꼭 멤버십 회원 대상 '무료반품' 개시…“스타배송 단순 변심 상품도 OK“ G마켓은 유료 멤버십인 '꼭' 회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무료반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 대상은 G마켓의 도착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 상품이다. 신청 가능 횟수는 G마켓·옥션 플랫폼별로 월 최대 3회다. 단순 변심에 따른 반품도 가능하다. 상품을 받은 후 7일 이내 반품 신청하면 된다. 다만, 해외배송 상품·설치를 요구하는 상품 등 일부 제품군은 반품 신청이 불가능하다. 동탄 메가물류센터·제휴 풀필먼트사의 물류센터를 활용하는 일반 '스타배송' 셀러 상품에 먼저 적용된다. 셀러가 직접 재고와 출고를 담당하는 '판매자 스타배송' 상품도 향후 순차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무료반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기획전도 마련했다. △미용가전 △주방가전 △디지털기기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무료반품이 가능한 스타배송 상품 위주로 꾸렸다. 주말을 비롯해 일주일 내내 주문 후 익일 도착을 보장한다. ◇쿠팡, 여름 휴가 시즌 맞이 전국 200여개 숙박·워터파크 할인 기획전 쿠팡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오는 9일까지 '2026 쿠팡트래블 메가위크 세일'을 열고 전국 인기 여행·레저 상품 200여개를 할인 판매한다. 행사에서는 워터파크, 테마파크, 키즈파크, 아쿠아리움 입장권과 호텔, 리조트, 펜션, 풀빌라 등 숙박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씨라이프 아쿠아리움, 레고랜드, 아쿠아필드 워터파크 등 인기 레저 티켓에 대한 할인 혜택은 물론, 롯데월드, 캘리포니아비치', 경주월드 등과 결합한 할인 패키지도 준비했다. 조기 입장권을 포함한 오션월드 얼리파크인 패키지와 함께,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아산스파비스, 블루캐니언, 라테라스 호텔 앤 리조트 등 주요 상품을 단독 할인가로 내놓는다. 이 밖에 서울·경기·제주 지역 이외 지역 숙박시설 이용 시 사용 가능한 최대 7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함께 지급한다. ◇“햇고구마 드세요" 롯데마트, 햇고구마 판매 시즌 2주 앞당겼다 롯데마트는 오는 6~12일 햇호풍미 고구마·햇밤고구마 각 1.5㎏ 상품을 각 7992원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미 롯데마트는 예년보다 햇고구마 판매 시기를 2주 앞당겨 지난 달 23일부터 2026년산 햇고구마를 판매 중이다. 통상 국내산 고구마는 7~10월 수확 후 저장한 뒤 이듬해까지 판매되지만, 올해는 무더위와 늦은 장마로 습도가 높게 유지돼 품질 관리 중요성이 더 부각됐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저장 고구마 판매 기간을 줄이되, 신선한 햇고구마를 8월 초 대신 7월 말로 결정했다. 대표 상품인 '호풍미 고구마'는 기존 외래 품종 '베니하루카' 대체 품종으로 개발된 국산 고구마다. 이상기후에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고 병해충에 강하며, 저장성이 우수하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이 밖에 6일부터 호풍미고구마와 함께 판매를 시작하는 진율미 고구마도 국산 품종으로, 포슬포슬한 식감과 진한 밤맛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풀무원, 자사몰 '샵풀무원' 출시 5주년…최대 50% 특가 할인 행사 풀무원은 자사몰 '샵(#)풀무원' 출시 5주년을 맞아 최대 50% 특가 상품, 매일 100% 당첨 무작위 쿠폰, 경품 추첨 등을 담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프로모션에서는 '물냉면 10인분', '슬림핏 콩면', '고농도 진한 다용도 두부', '아임리얼 100 고농축' 등 풀무원식품 인기 제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올가홀푸드 '참 삼계탕', 풀무원녹즙 '리셋클렌즈 48시간' 등도 최대 50% 저렴하게 내놓는다. 방문 고객 계정 1개 당 하루 한 번 참여 가능한 '100% 당첨 랜덤 쿠폰 이벤트'도 준비했다. 구매액에 따라 최대 50% 할인 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부터 10% 할인 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까지 무작위로 여러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10% 중복 할인 쿠폰(최대 1만원), 첫 구매 고객 대상의 40% 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도 제공한다. 디자인밀, 풀무원샘물, 건강식물원, 퍼팩, 아미오 등 브랜드별 전용 장바구니 쿠폰도 마련했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의 경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인기 브랜드 식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10명에게 추첨을 거쳐 적립금 5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깨끗한나라, 홍대서 '순수한면 쿨링브리즈' 팝업 운영…고객 직접 체험 깨끗한나라의 여성용품 브랜드 '순수한면'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올리브영 홍대타운점에서 여름 신제품 '순수한면 쿨링브리즈' 체험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순수한면 쿨링브리즈'는 여름철 답답함을 덜기 위해 커버에 시어서커 패턴 도입한 신제품이다. 올록볼록한 엠보 짜임 구조로 피부와 닿는 면적을 줄이고 통기성을 높였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이번 팝업은 고객에게 해당 신제품 제품력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냉장고처럼 시원한 공간을 주제로 꾸민 팝업에서는 제품 쿨링감과 시어서커 특유의 통기성도 경험할 수 있다. 고객 참여형 행사도 준비했다. 방문객은 '순수한면'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 후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인스타그램 계정 구독 시 럭키드로우 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순수한면 제품을 1만2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의 경우, 네트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롯데웰푸드 1형당뇨 후원·스타벅스 상생음료 6만 잔·BGF리테일 동전 모금 28억

◇ 롯데웰푸드 '제로', 1형당뇨 환우 지원 확대 롯데웰푸드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를 통해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함께 환우·가족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2026년 1형당뇨 가족캠프'에는 약 40가정, 140여 명이 참가했다. 롯데웰푸드는 제로 초콜릿칩 쿠키와 카카오케이크, 쿠앤크샌드, 초코파이 등을 제공했다. 진단 초기 환우와 가족에게 의료기기와 교육 자료를 전달하는 '희망가방 프로젝트 3기'에도 참여해 제로 레몬민트캔디와 피치민트캔디, 후르츠젤리 등을 지원한다. ◇ 스타벅스, 제8차 상생음료 6만 잔 전달 스타벅스 코리아는 소상공인 카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8차 상생음료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를 개발해 전달했다. 지난 3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동반성장위원회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제품은 경북 상주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음료로, 샤인머스캣 풍미에 알로에 베라 토핑을 더했다. 음료명에 지역명과 특산품을 함께 담아 지역 농가와의 상생 의미를 더했다. 스타벅스는 선정된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 레시피와 6만 잔 분량의 원부재료를 무상 지원하며, 판매는 9월부터 시작된다. 스타벅스는 2022년 3월 커피업계 최초로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을 포함해 상생음료 누적 지원량은 47만6000잔, 수혜 매장은 1120곳에 달한다. 이날 소상공인 카페 시설 보수 기금 3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 BGF리테일, 동전 모금함 15년간 28억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15년간 진행한 '사랑의 동전 모금함 캠페인' 모금액이 약 28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2011년 한국은행과 함께 시작한 캠페인이다. 동전 사용률이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모금액은 2011년 약 5000만원에서 2014년 약 1억3000만원, 2024·2025년 각각 약 1억9000만원까지 늘었다. BGF리테일은 2021년부터 3년간 모금액 7억3000만원에 자체 기부금 1억원을 더해 몽골에 친환경·고효율 게르 패키지 2304개를 보급했고, 2024년부터 2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셀프 POS에서 신용카드로 100원을 기부하는 '착한 100원 기부'를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 현재까지 기부 건수는 3만6000여 건이다. 모금함에는 해외 동전도 기부할 수 있다. ◇ 동아오츠카, 부산 폭염 취약계층 긴급 후원 동아오츠카는 부산 지역 폭염 피해 확산에 대응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기상청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 중부·서부지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2008년 폭염특보 제도 도입 이후 18년 만에 신설된 최상위 경고 단계다. 이날 부산은 최고기온 38.8도를 기록해 1904년 근대 기상관측 이래 12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동아오츠카는 노인·아동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포카리스웨트 분말 1만개와 캔 제품 1500개를 기부했다. 앞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농촌진흥청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건설현장과 농촌, 군부대를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CJ문화재단, 음악 유학생 5명에 장학금 CJ문화재단은 2026년 CJ음악장학사업 장학생 5명을 선발하고 지난 3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2011년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대중음악 전공 유학생 대상 장학사업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229명을 지원했다. 버클리 음대와 해외 음악대학원, CJ-풀브라이트 음악대학원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CJ-버클리 총장 전액 장학금'에는 색소폰 전공 이민영 학생이 선정돼 연간 약 7만8000달러를 최대 4년간 지원받는다. 해외 음악대학원 부문에는 암스테르담 음악원에 진학하는 한미르 학생이, 풀브라이트 부문에는 뉴욕대 재즈 스터디스 석사과정에 진학하는 권예성 학생이 뽑혔다. 장학생에게는 CJ아지트 공연장과 녹음 스튜디오를 무상 제공하고, 재단 지원사업 참여 시 우선 자격을 부여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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