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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가족과 이색 나들이…남대문·신흥·망원시장 가볼까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서울 곳곳의 전통시장을 찾는 것도 색다른 나들이 코스다. 시장 먹거리를 즐기고 합리적인 가격의 생활용품을 둘러본 뒤 인근 골목과 관광 명소까지 이어지는 동선은 눈여겨볼 만하다. 전통시장 특유의 정취는 남아 있지만 예전과 달리 젊은층의 발길이 늘면서 시장의 풍경도 달라졌다. 일상용품 쇼핑부터 이색 먹거리와 카페, 주변 관광까지 즐길 거리가 더해지면서 새로운 나들이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 엄마와 함께 남대문시장…그릇부터 목욕용품까지 '가성비 쇼핑' 서울 중구 남창동에 자리한 남대문시장은 최근 2030세대의 새로운 쇼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고물가 속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건을 직접 살펴보는 '디깅' 소비가 확산하면서 그릇과 목욕용품, 꽃, 빈티지 소품 등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특히 목욕용품은 남대문시장의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캐릭터 때타월부터 사우나 방석, 때밀이 장갑, 목욕 비누, 방수 목욕 가방까지 다양한 제품이 모여 있다. SNS나 유튜브 등에서도 '남대문 목욕용품 추천', '남대문 사우나템 성지' 등 관련 콘텐츠가 확산하고 있다. 그릇 도매 상가도 대표적인 방문 코스다. 3000원대 제품부터 다양한 도자기 접시와 식기류가 판매돼 자취생과 2030세대 여성들에게 인기다. 꽃시장과 아동복거리, 젤리슈즈 꾸미기용 액세서리 상가 등 원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시장을 둘러보는 방문객도 많다. 쇼핑 후에는 인근 먹거리 골목으로 발걸음을 옮겨 남대문시장대표 음식인 갈치조림과 왕만두, 칼국수 등을 즐길 수 있다. ◇ MZ 홀린 신흥시장의 아날로그 감성에 트렌디 한 방울 최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핫'한 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은 오래된 시장의 분위기와 새로운 상권이 어우러진 곳이다. 낡은 아케이드를 걷어내고 구름을 연상시키는 지붕을 설치하면서 시장 안으로 자연광이 들어오고, 남산을 바라볼 수 있는 쉼터도 조성됐다. 시장 곳곳에는 기존 점포와 함께 식당과 카페, 소품숍 등이 들어섰다. 태국 음식과 멕시코 음식 등 다국적 메뉴를 선보이는 공간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의 분위기가 한층 다채로워졌다. 20~30대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물건을 사기 위해 시장을 찾는 전통적인 방문 방식에서 벗어나 독특한 공간과 골목 분위기를 즐기는 체험형 방문이 두드러진다. 이태원역과 녹사평역 등에서 접근하기 편하고 해방촌 골목길과도 가까워 주변 상권과 명소를 함께 둘러보기 좋다. 이국적인 상권과 오래된 골목이 이어져 서울의 색다른 풍경을 만나는 재미도 있다. ◇ 망원시장 '원스톱' 즐기기, 먹거리부터 주변 명소까지 마포구 망원동의 망원시장은 먹거리를 중심으로 이름난 전통시장이다. 고로케와 닭강정, 떡갈비, 돈가스 등 길거리 음식부터 개성 있는 점포까지 모여 있어 명절 음식에 지친 가족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망리단길과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 등 주변 명소와도 가깝다. 합정과 홍대 등 주요 상권과 인접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편리하다. 오래된 시장 풍경에 독특한 감성의 상점과 주변 상권이 어우러져 전통시장과 현대적인 분위기가 공존한다. 특히 망원시장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관광마켓 2기' 대상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외국인 관광객 친화 인프라와 K-먹거리, 인근 로컬 상권과의 연계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칠곡 ‘부대찌개’, 홍천 ‘황태국밥’…추석길 ‘휴게소 맛집’ 어디?

추석 귀성·귀경길에는 어느 휴게소에 들르느냐에 따라 한 끼 메뉴도 달라진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 맛·품질 평가를 거쳐 선정한 시그니처 음식 14개와 판매량·고객 반응 등을 반영한 인기 메뉴 16개를 노선별로 살펴봤다. 경부선에서는 뼈해장국과 돈가스, 짬뽕 등 14개 메뉴가 선정됐다. 강원권과 남해안 노선에서는 옥수수·황태·산나물과 꼬막·재첩·매생이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이 눈에 띄었다. 도로공사는 시그니처 음식을 고를 때 맛과 품질, 지역 식재료 활용도, 심미성, 참신성, 가격을 평가했다. 심사위원 평가에 직원과 지역주민의 현장평가 결과를 더했다. 인기 메뉴는 돈가스·국밥·비빔밥·면류·간식 등 5개 부문에서 판매량과 고객 반응, 인지도, 수상 이력을 종합해 선정했다. 시그니처 음식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메뉴가 주로 이름을 올렸다. 인기 메뉴에는 지역 유명 음식점이 휴게소에 입점해 선보이는 음식과 이용객에게 알려진 향토음식이 다수 포함됐다. 다만 휴게소 사정에 따라 판매중인 메뉴가 다를 수 있다. ◇경부선에 14개…방향 따라 메뉴도 달라 가장 선택지가 많은 노선은 경부선이다. 부산 방향 서울만남휴게소에서는 시그니처 음식인 '말죽거리 한돈 동파육 덮밥'과 돈까스잔치의 '옛날돈가스'가 각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말죽거리 한돈 동파육 덮밥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동파육에 달걀 스크램블과 청경채를 곁들인 메뉴다. 가격은 1만원이다. 옛날돈가스는 제주산 생등심과 습식 빵가루를 사용했다. 가격은 1만1500원이다. 안성휴게소 부산 방향에서는 해조류인 꼬시래기를 활용한 '꼬시래기 등심돈가스'가 선정됐다. 꼬시래기와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결합한 붉은색 돈가스로 가격은 1만1000원이다. 칠곡휴게소는 양방향에서 모두 이름을 올렸다. 부산 방향에서는 '왜관 수제소시지 부대찌개'와 한미식당의 '치즈시내소'를 만날 수 있다. 수제소시지 부대찌개는 6·25전쟁 당시 칠곡 왜관에서 활동한 독일 출신 사제들이 고향에서 만들어 먹던 방식의 소시지를 활용한다. 가격은 1만1900원이다. 치즈시내소는 식빵 사이에 채소와 체다치즈, 돼지고기 커틀릿을 넣은 음식이다. 지난해 휴게소 음식 경진대회 명품맛집 부문 대상을 받은 메뉴이기도 하다. 가격은 1만원이다. 경주휴게소 부산 방향에서는 국내산 한우육회와 배·오이 등을 시원한 육수에 담은 '경주한우물회'가 시그니처 음식으로 선정됐다. 가격은 1만4000원이다. 서울 방향에도 선택지가 많다. 언양휴게소의 '배말칼국수'는 남해안에서 채집한 배말로 육수를 내며 가격은 9500원이다. 김천휴게소의 '자두흑돈동'은 김천산 흑돼지와 자두로 만든 자두청 샐러드를 일본식 덮밥에 접목한 메뉴다. 선정 당시 가격은 1만원이었다. 칠곡휴게소 서울 방향에서는 지역 향토음식인 '대구따로국밥'과 '점보호두과자'가 인기 메뉴에 포함됐다. 대구따로국밥은 현재 '따로국밥정식'이라는 이름으로 1만1000원에 등록돼 있다. 천안삼거리휴게소 서울 방향에서는 천안 쌀과 나물, 국내산 호두를 넣은 '강된장호두 비빔밥'과 공화춘의 '명가짬뽕'이 각각 선정됐다. 가격은 각각 1만500원과 9500원이다. 입장거봉포도휴게소 서울 방향의 박순자아우내순대에서는 병천순대와 돈뼈 육수를 사용한 순대국밥을 1만원에 판매한다. 서울 진입을 앞둔 죽전휴게소에서는 '용인 성산한돈 뼈해장국'이 대표 메뉴로 꼽혔다. 용인 성산한돈 뼈해장국은 지난해 휴게소 음식 경진대회 대상을 받은 음식이다. 용인산 성산포크로 만든 뼈해장국에 용인 순지오이지와 원삼느타리버섯무침을 함께 낸다. 가격은 1만1000원이다. ◇강원 가는 길엔 옥수수·황태·산나물 강원권 노선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가 강세다. 서울양양선 홍천휴게소는 방향에 따라 선정 음식이 다르다. 서울 방향에서는 홍천 옥수수와 산나물, 불고기, 된장찌개를 함께 내는 '옥수수 영양밥 정식'이 시그니처 음식에 포함됐다. 가격은 1만2000원이다. 양양 방향에서는 산골황태3대식당의 '황태국밥'이 인기 메뉴로 선정됐다. 황태국밥에는 세 종류의 식해와 나물 반찬이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1만2000원이다. 내린천휴게소의 '참살이나물비빔밥'에는 곤드레와 곰취, 질경이, 참취나물, 삼잎국화나물 등이 들어간다. 여러 종류의 강원도 산나물을 한 그릇에 담았다는 점을 내세운 메뉴로 가격은 1만1000원이다. 중앙선 홍천강휴게소 춘천 방향에서는 홍천산 콩으로 만든 순두부를 쫄면과 조합한 '홍천콩 순두부 쫄면'을 8000원에 판매한다. 새콤한 쫄면에 순두부와 군만두를 곁들였다. 치악휴게소 부산 방향의 '치악산 뽕잎큰송이버섯밥'은 큰송이버섯과 뽕잎을 넣은 비빔밥으로 가격은 9900원이다. 영동선 횡성휴게소 강릉 방향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횡성한우국밥이 인기 메뉴로 선정됐다. 한우와 진한 국물을 내세운 전형적인 향토음식으로 가격은 1만원이다. ◇사과돈가스·서동마 텐동…지역 농산물의 변신 충청·전북권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돈가스와 텐동, 짬뽕 등에 접목한 음식이 눈에 띈다. 중부내륙선 충주휴게소 창원 방향의 '사과수제돈가스'는 충주사과로 만든 특제소스를 수제돈가스에 곁들인다. 가격은 1만3000원이다. 호남선 익산미륵사지휴게소 천안 방향의 '마마텐동'은 익산 서동마와 낭산 고구마, 여산 양파, 새우, 단호박 등을 튀겨 밥 위에 올린 음식이다. 지난해 시그니처 음식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가격은 1만원이다. 새만금포항선 진안마이산휴게소 장수 방향의 '진안콩 순두부짬뽕'은 진안산 콩으로 만든 순두부에 국내산 흑돼지와 오리뼈 육수를 더했다. 순두부의 담백한 맛에 짬뽕의 불맛을 결합했다. 가격은 8500원이다. 무안광주선 함평나비휴게소 무안 방향의 '무안양파 낙돼불패'는 낙지와 돼지고기, 무안양파, 달걀, 치즈를 철판에 함께 내는 음식이다. 매콤한 양념과 지역 특산물인 무안양파를 결합해 시그니처 음식 우수상을 받았다. 가격은 1만3000원이다. ◇남해선은 꼬막·재첩·매생이 남해선을 따라서는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이 이어진다. 보성녹차휴게소 영암 방향의 '보성꼬막비빔밥'은 벌교 꼬막에 채소와 날치알을 넣은 음식으로 가격은 1만원이다. 양방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장흥정남진휴게소에서는 장흥 특산물인 헛개와 매생이로 국물을 낸 '헛개 매생이 반계탕'이 선정됐다. 가격은 1만1000원이다. 섬진강휴게소 부산 방향의 '웰빙청매실재첩비빔밥'은 섬진강 재첩과 광양 청매실을 한 그릇에 담았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로 2024년 휴게소 음식 경진대회에서 ex-food 부문 대상을 받았다. 가격은 1만1000원이다. 문산휴게소 순천 방향의 '논개 애호박 짜글이'는 진주 애호박과 돼지고기, 두부를 넣어 끓이며 가격은 8900원이다. 진영휴게소 순천 방향의 '할매잔치국수'는 기장 다시마와 남해 멸치, 복어로 육수를 내고 구포국수면을 사용한다. 가격은 6500원이다. 식사 대신 간단한 먹거리를 찾는다면 동해선 외동휴게소 포항 방향의 '경주표고강정'도 선택지다. 경주산 표고버섯을 튀겨 강정소스를 입힌 음식으로 인기 메뉴 16선의 간식 부문에 포함됐다. 가격은 5000원이다. 같은 이름의 휴게소라도 방향에 따라 판매 메뉴는 달라진다. 칠곡휴게소는 부산 방향과 서울 방향의 선정 메뉴가 전혀 다르다. 홍천휴게소 역시 서울 방향에는 옥수수 영양밥 정식, 양양 방향에는 황태국밥이 선정됐다. 가격은 23일 기준 한국도로공사 휴게소 푸드메뉴현황 등록 정보를 기준으로 했다. 김천휴게소 서울 방향의 자두흑돈동과 칠곡휴게소 서울 방향의 점보호두과자는 현재 등록 메뉴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이 밖에도 휴게소 음식점의 운영시간과 메뉴, 가격은 현장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출발 전 이용할 노선과 방향, 해당 메뉴의 판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트렌드 왜이래] 말차 다음은 흑임자?…신제품 ‘봇물’ 검색량 ‘쑥쑥’

국내 식음료 시장에서 말차가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흑임자 신제품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약 4개월간 흑임자 관련 신제품은 12개 브랜드 23종 이상 나왔다. 특히 가을 시즌 제품 출시가 시작된 8월 중순 이후 17종이 몰렸다. 흑임자는 앞서 2020년 전후 '할매니얼' 열풍을 타고 카페와 제과업계에서 주목받은 식재료다. 올해 들어서는 기존 할매니얼에 더해 'K-디저트', 'K-무드', 'K-라떼' 등 한국적인 맛을 강조한 제품이 늘고 있다. ◇5월부터 19종 줄출시…가을 앞두고 출시 집중 올해 흑임자 트렌드는 5월 팀홀튼이 스타트를 끊었다. 팀홀튼은 지난 5월13일 한국의 색동과 빙수 문화에서 착안한 여름 메뉴를 공개하면서 '흑임자빙 아이스캡'과 '흑임자 크룰러'를 내놨다. 캐나다 브랜드의 대표 메뉴에 흑임자와 약과 등 한국 식재료를 접목했다. 같은 달 베이커리 브랜드 밀도는 쌀과 검은콩 두유, 흑임자를 사용한 '얼룩고양식빵'을 출시했다. 6월에는 버거킹이 전통 디저트 브랜드 골든피스와 협업해 흑임자 소스와 미니 약과를 올린 '흑임자 킹퓨전'을 선보였다. 더벤티도 우베에 흑임자 폼을 조합한 음료를 출시했다. 제품군도 카페 음료와 디저트에 한정되지 않았다. 하림은 7월 '닭가슴살 프로틴 흑임자맛'을 내놓으며 흑임자를 단백질 음료에 적용했다. 루이 비통은 8월 애프터눈 티 세트를 구성하는 디저트 가운데 하나로 흑임자와 타히티 바닐라를 사용한 '오닉스'를 선보였다. 가을 시즌이 시작되면서 출시 흐름은 더 빨라졌다. 할리스는 지난달 26일 '흑임자 라이스 할리치노', '흑임자 버터크림 라떼', '흑임자 초코 롤케이크' 등 3종을 내놨다. 신제품 전체를 'K-무드'로 묶고 흑임자와 홍시, 곶감, 모과 등 전통 식재료를 전면에 배치했다. 파스쿠찌는 같은 달 흑임자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6종을 한꺼번에 출시했다. 흑임자 크림을 올린 커피부터 젤라또, 케이크, 허니브레드까지 적용 범위를 넓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달 들어 흑임자·율무·쑥으로 구성한 '투썸 K라떼' 3종 가운데 하나로 흑임자 라떼를 내놨다. 이디야커피와 롯데웰푸드도 흑임자 제품을 보탰다. ◇'할매니얼'과 'K-푸드'로…검색량도 상승세 과거의 '할매니얼' 표현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투썸플레이스도 신제품을 소개하면서 할매니얼을 언급했다. 다만 제품명과 캠페인의 중심은 K-라떼와 K-푸드로 옮겨갔다.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재료를 젊은 소비자의 취향으로 바꿨다는 설명에서 한국적인 맛을 국내외 소비자에게 제안한다는 방식으로 범위가 넓어진 것이다. 신제품 출시가 몰린 시기와 맞물려 검색량도 상승했다.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흑임자' 검색지수는 8월 17일 주 65.96에서 9월14일 주 82.97로 25.8% 상승했다. 같은 기간 '흑임자라떼' 검색지수는 21.01에서 28.52로 35.7% 올랐다. 특히 흑임자라떼 검색지수는 9월 14일 주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8월 20~26일과 9월 14~20일의 일평균 검색지수를 비교해도 흑임자는 24.9%, 흑임자라떼는 27.4% 상승했다. 특정일에 검색이 몰린 것이 아니라 8월 말부터 상승 흐름이 이어진 셈이다. 롯데웰푸드가 9월 출시한 '찰떡아이스 IN 우주떡집 흑임자인절미'는 초도 물량 약 50만개가 닷새 만에 소진됐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 굿즈 포함 500세트도 예약 판매 시작 18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 다만 이 제품은 tvN 예능 프로그램 '우주떡집'에서 등장한 메뉴를 활용했고 한정판 굿즈를 함께 제공했다. 판매량 전부를 흑임자 자체의 인기로 해석하기에는 방송과 협업 효과가 섞여 있다. 이번 흑임자의 흐름은 낯선 해외 식재료가 SNS를 통해 먼저 알려진 뒤 제품화되는 방식과 다르다. 흑임자는 소비자에게 이미 익숙하고 음료와 빵, 아이스크림, 단백질 음료 등으로 확장하기도 쉽다. 업체 입장에서는 새로운 맛을 설명하는 부담이 적으면서도 한국적인 이미지를 붙일 수 있는 재료다. 흑임자 자체는 새로운 재료가 아니다. 달라진 것은 쓰임과 포장이다. 2020년대 초 '할매니얼'을 상징했던 흑임자는 올해 K-디저트와 K라떼, 단백질 음료 등으로 옷을 바꿔 입었다. 4개월간 관련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검색량도 오르면서 흑임자는 다시 업계의 '다음 맛' 후보로 올라섰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30주년 맞은 ‘햇반’, 라떼·아이스크림·누룽지차까지 ‘무한변신’

즉석밥 브랜드 '햇반'의 이름을 단 음료와 아이스크림, 누룽지가 올해 잇따라 나왔다. 파로(Farro) 누룽지차와 보리차, 호박차, 식혜에 이어 지난달에는 라이스크림 3종과 라이스라떼 2종이 더해졌다. 1996년 12월 출시된 햇반은 오는 12월 30주년을 맞는다. CJ제일제당은 30년 동안 쌓은 브랜드 자산을 스낵과 빙과, 음료 등 새로운 카테고리에 적용하는 사업을 올해 3월 시작했다. ◇ CJ제일제당, 편의점 상품기획자와 콘셉트·중량까지 공동 기획 CJ제일제당은 이들 제품을 브랜드 지식재산권(IP) 사업으로 묶어 키우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8월10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브랜드 IP 활용 제품을 기존 13종에서 8월 말까지 16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획 방식도 바꿨다. 제조사가 제품을 개발한 뒤 유통사에 제안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편의점 판매 데이터와 소비자 구매 행태를 분석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카테고리를 발굴하고, 편의점 상품기획자와 제품 콘셉트부터 가격과 중량까지 함께 정했다. 이렇게 라이스크림 3종과 라이스라떼 2종을 출시했다. 올해 3월부터 8월10일까지 브랜드 IP 활용 제품은 누적 약 700만개가 팔렸고 판매액은 약 150억원을 기록했다. 제품군을 잇는 고리는 곡물이다. 누룽지차와 식혜, 라이스크림 파로현미밥, 오쌀미 누룽지와 통곡물 혼합곡에는 고대 밀의 한 종류인 파로가 들어간다. 출발점은 즉석밥이었다. 햇반 파로 통곡물밥은 2024년 11월 저속식단을 겨냥해 내놓은 '햇반 라이스플랜' 라인업 가운데 매출 1위 제품이다. 누룽지차는 이 즉석밥과 같은 원료를 쓴다. CJ제일제당은 파로 제품 인기가 이어지면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음료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햇반 이름의 확장은 2022년부터 이어져 왔다. CJ제일제당은 그해 2월 흰쌀밥맛과 흑미밥맛 라이스크림 2종을 200만개 한정으로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와 공동 개발해 햇반과 같은 용기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같은 해 11월에는 비비고 죽을 햇반 소프트밀로, 12월에는 비비고 냉동밥을 햇반쿡반으로 바꿨다. 당시 회사는 쌀 가공 전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카테고리 확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죽 외에 드링커블 밀과 오트밀처럼 곡물을 주원료로 한 제품을 소프트밀로 내놓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 햇반, 국산 쌀 6만5000여톤 구매…2500여 농가와 계약재배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햇반은 1996년 12월 출시 이래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 68억개로, 지난해 햇반과 햇반컵반 생산에 사용한 국산 쌀은 6만5000여톤이다. 2010년부터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 전북 익산 등 14개 지역 2500여 농가와 계약재배를 맺어 왔다. CJ제일제당은 편의점뿐 아니라 대형마트와 온라인 등 유통 채널별 특성과 소비자 구매 행태를 반영한 제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해온 CJ제일제당만의 맛과 브랜드 자산은 새로운 카테고리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지속 제공하는 동시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IP를 활용한 사업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유통] bhc 샘킴 협업 모짜렐라 치킨·모두투어 노조 여행복지 협약…풀무원헬스케어·투썸플레이스·도미노피자

◇ bhc, 통모짜렐라 순살치킨 선보여…아라비아따·그린올리브 딥 2종 곁들여 bhc가 샘킴 셰프와의 협업 메뉴로 통모짜렐라 순살치킨 '콰삭모짜킹'을 내놓는다. 쿠팡이츠가 유명 셰프와 메뉴를 함께 기획하는 '이츠셰프컬렉션' 프로젝트로 나온 제품이다. 튀김옷은 감자·쌀·옥수수를 섞은 크리스피 크럼블 배터믹스로 입혔고 치킨 안쪽에는 모짜렐라 치즈를 채웠다. 딥 소스는 토마토에 페퍼론치노를 넣은 '아라비아따딥'과 그린올리브에 은은한 매운맛을 더한 크림 타입 '그린올리브딥' 2종을 곁들인다. 판매는 오는 24일 쿠팡이츠와 bhc 앱에서 시작하고 10월22일부터 전국 bhc 매장으로 넓힌다. bhc 관계자는 “앞으로도 셰프를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bhc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모두투어, 노조 제휴 전국으로 넓혀…해외 패키지 최대 5% 우대 모두투어가 한국노총 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전국관광서비스노련)과 손잡고 조합원 여행복지 서비스를 전국으로 넓힌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에서 열렸다. 혜택을 받는 대상은 조합원 약 1만6000명과 그 직계가족이다. 상담과 예약 창구는 전국 주요 권역에 있는 모두투어 BP(베스트파트너) 거점대리점이 맡는다. 해외 패키지를 예약하면 상품 조건에 따라 최대 5% 우대가 적용되고 지역별 웰컴 서비스도 제공된다. 다만 특가 상품과 일부 상품은 우대 대상이 아니다. 2024년 2월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와 맺은 여행상품 제휴를 전국 단위로 키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조합원 맞춤 기획상품과 공동 프로모션·마케팅까지 협력을 넓힐 방침이다. ◇ 풀무원헬스케어, 한 병에 콘드로이친황산염 1200㎎ 담아…4중 케어 설계 '관절엔 콘드로이친 1200 퀵샷'은 풀무원헬스케어가 내놓은 액상형 관절 건강기능식품이다. 식약처가 관절·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한 개별인정형 원료 콘드로이친황산염이 주원료다. 돼지 연골에서 얻은 콘드로이친황산염 1200㎎이 한 병에 들어 있어 하루 한 병이면 1일 섭취량을 모두 채운다. 4중 케어 구성을 위해 마그네슘 94.5㎎, 칼슘 210㎎, 히알루론산 120㎎을 함께 넣었다. 물 없이 마시는 형태이고 가격은 1박스 6만원이다. 판매처는 풀무원녹즙 가맹점과 샵풀무원, 네이버다. 이태희 풀무원헬스케어 PM은 “관절 건강을 미리 관리하려는 2040 소비자들도 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 투썸플레이스, 디저트 크리에이터 챔피언십 마무리…케이크·델리 부문 1위 선정 투썸플레이스가 임직원 대상 디저트 경연 '디저트 크리에이터 챔피언십'을 마무리했다. 결선 무대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인재 양성 시설 투썸 SEP센터였다. '마이 디어 투썸 디저트'를 주제로 케이크·델리 2개 부문을 뒀고 7월 사전 공모에는 임직원이 100여 가지 넘는 메뉴를 냈다. 예선을 거쳐 14명이 본선에 올랐고 지난 2일 본선 관능 평가를 통과한 8명이 결선에서 레시피 발표와 제조 시연을 펼쳤다. 최종 MVP는 서울영업4팀 김성민 과장이 만든 '티라미식혜'에 돌아갔다. 식혜 베이스를 섞은 마스카포네 크림으로 엿기름 향과 쌀의 고소함을 낸 메뉴다. 부문별 1위로는 케이크 부문 '깨먹는 아이스박스'와 델리 부문 'K-한쌈 샌드위치'가 뽑혔다. ◇ 도미노피자, 최애 피자 5종 25% 할인…뮤지컬 '엘리자벳' 티켓 추첨도 도미노피자가 추석 연휴 가족 고객을 겨냥해 자사앱 전용 혜택을 내놨다. 고물가와 배달 플랫폼 수수료 인상으로 외식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배달앱이 아닌 자사앱 주문에 혜택을 실었다. 자사앱에서 방문 포장으로 주문하면 최대 40~50% 할인이 적용된다. 도미노피자는 일반 배달 플랫폼보다 할인 폭이 크다고 설명했다. 모델 리센느가 꼽은 최애 피자 5종에는 25% 할인 쿠폰을 준다. 공연 티켓 추첨도 있다. L 사이즈 피자를 한 번 이상 주문한 19세 이상 자사앱 고객 가운데 30명은 추첨으로 뮤지컬 '엘리자벳' 티켓을 받는다.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 메가MGC커피, 'COMPLETE 127' 운영…완성 고객에 포토카드 선착순 NCT 127 데뷔 10주년을 맞아 메가MGC커피가 팬사인회 응모가 걸린 프리퀀시 프로모션 'COMPLETE 127'을 연다. 기간은 지난 22일부터 10월15일까지다. 스티커는 공식 앱 메가오더의 'NCT 127픽' 카테고리에서 이벤트 메뉴를 사면 쌓인다. 스티커 10개를 '1' 1개, '2' 2개, '7' 7개로 채우는 '1+2+7=10' 미션을 완성하면 팬사인회에 자동 응모된다. '1' 스티커는 모든 고객에게 자동 적립되고 대상 메뉴는 가을 신메뉴와 그룹 상징색인 그린 계열 음료를 합쳐 10종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월16일이다. 프리퀀시를 다 채운 고객은 멤버 5명의 포토카드를 선착순으로 받는다. 팬사인회에서는 앱 사전투표로 고른 정규 7집 수록곡을 함께 듣는 '스페셜 리스닝 타임'도 진행한다. ◇ 일동후디스, 아기 모델 14명 뽑아…'트루맘 선물박스'·상품권 증정 일동후디스가 2027년 트루맘 달력에 실을 아기 모델 14명을 뽑는다. 올해로 4회째인 '트루맘 달력 아기 모델 선발대회'다. 참여 방법은 트루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로 시작한다. 아기의 100일·200일·돌 스튜디오 사진이나 일상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계정에 올리고 공식 계정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신청이 끝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7일이다. 뽑힌 아기에게는 달력 모델 기회와 함께 영양식·간식을 담은 '트루맘 선물박스', 상품권이 돌아간다. 참가자 가운데 50명에게도 추첨으로 경품을 준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트루맘 달력 아기 모델 선발대회는 자녀의 영유아 시절 모습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 매년 참가 신청이 치열한 이벤트"라고 말했다. ◇ 굽네몰, 닭가슴살·간편식 할인 판매…7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 굽네몰이 명절 전후 식단 관리 수요를 겨냥해 '급찐급빠 프로젝트' 할인전을 연다. 닭가슴살과 간편식 대표 제품이 대상이고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자사몰에서만 열린다. 올해 1월 출시 후 누적 150만팩이 팔린 '크리스피 닭가슴살'은 1팩 2100원 한정 특가로 나왔다. 국내산 닭가슴살에 굽네 특제 파우더를 입혀 기름 없이 오븐에 두 번 구웠고 고추바사삭·오븐바사삭·갈비바사삭 3가지 맛이 있다. '오븐구이 통 닭가슴살'과 '수비드 닭가슴살', 누적 1200만팩이 팔린 '닭가슴살 치밥&볶음밥'도 할인가에 살 수 있다. 구매 금액별 사은품도 있다. 7만원 이상이면 '시래기표고버섯솥밥&훈제오리단호박찜', 11만원 이상이면 '닭가슴살 생야채 물만두'를 1팩씩 받는다. ◇ 에비스, 와인웍스와 협업 공간 운영…예약 고객에 2코스 페어링 더현대 서울에 에비스 팝업 매장 '에비스 더 라운지'가 들어선다. 에비스 국내 공식 수입·유통사 엠즈베버리지가 지하 1층 '와인웍스'와 협업해 꾸린 공간으로 오는 26일부터 10월11일까지 운영한다. 네이버예약 고객은 2코스 페어링을 경험한다. 첫 코스에는 '에비스 오리지널 생맥주'와 상하목장 소시지 등을 올린 안주 플레이트가, 두 번째 코스에는 '에비스 여운'과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나온다. 현장 방문객에게는 전문 탭퍼가 에비스 전용잔에 두 가지 푸어링 방식으로 생맥주를 따라준다. NFC 키링으로 참여하는 현장 이벤트도 운영한다. 에비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에비스 푸어링(따르는 방식)과 잘 어우러지는 페어링 메뉴를 준비해 프리미엄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 육수당, 마라 소스 3개월 연구해 자체 개발…기존 식재료 그대로 활용 국밥 프랜차이즈 육수당이 사골 국밥에 마라를 접목한 '마라국밥'을 선보였다. 향신료 향은 덜어내고 밥을 말았을 때 육수 맛과 매운 풍미가 어울리도록 비율을 맞춘 메뉴다. 마라 소스는 3개월 연구 끝에 자체 개발했다. 최종 소스는 임직원 30명의 시식 평가로 골랐다. 향신료가 강한 기성 소스는 사골 육수 풍미를 가릴 수 있어 매장처럼 순대 등 재료와 밥을 함께 말아 먹어 보고 밥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샘플을 택했다. 가맹점 부담도 고려했다. 육수·우삼겹·전지·순대·당면·파 등 기존 식재료를 그대로 쓰고 푸주, 마라 소스, 크러시드페퍼, 화자유만 더하면 조리할 수 있다.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은 10월18일까지다. 배달 홍보물은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한 '마라랜드' 콘셉트로 제작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더본코리아-연돈볼카츠 점주 갈등 봉합…소송·신고 등 분쟁 종결

더본코리아와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이 2년 넘게 이어온 갈등을 마무리하고 가맹사업 상생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23일 더본코리아와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와 가맹점주 측은 전날 국회에서 을지로위원회 주최로 상생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7월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가 더본코리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이후 이어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로위원회가 중재에 나섰으며 책임의원인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재 활동을 맡았다. 협약에 따라 더본코리아와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 양측은 진행해온 분쟁을 종결하기로 했다. 민·형사·행정소송과 신고, 민원, 언론을 통한 문제 제기, 집회 등 상호 간 갈등 행위도 중단한다. 향후 가맹사업과 관련해 새로운 현안이나 이견이 발생하면 외부 문제 제기에 앞서 본사와 점주가 직접 대화하고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찾기로 했다.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간 소통도 확대한다. 양측은 상생위원회를 중심으로 가맹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본사와 점주가 지속적으로 협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는 을지로위원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참여연대, 민생경제연구소 등이 입회인으로 참여했다. 민병덕 을지로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과거의 분쟁을 매듭짓는 것을 넘어 본사와 점주가 대등한 파트너로 상시 소통하는 프랜차이즈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가치가 프랜차이즈 생태계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상생위원회를 통한 가맹점 지원과 브랜드 활성화 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상생위원회는 지난해 6월30일 가맹점 대표와 본사 임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3자 협의체로 출범했다. 민생경제·법률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해 브랜드 운영과 가맹점 지원 방안을 논의해왔다. 연돈볼카츠의 메뉴와 사업모델 개편도 추진해왔다. '뚜껑열린치킨도시락'을 비롯한 도시락 메뉴를 추가해 기존 볼카츠 중심의 제품 구성을 확대했고 지난해에는 브랜드를 '연돈튀김덮밥'으로 새단장했다. 브랜드 전환을 희망하는 가맹점에는 간판과 주방기기, 주요 공급품 등을 지원하고 광고·판촉 활동도 진행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본코리아는 향후 연돈튀김덮밥 브랜드 활성화와 가맹점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의 협력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오랜 갈등을 마무리하고 점주들이 매장 운영과 브랜드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합의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브랜드 경쟁력과 점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한끼] 농심, 올가홀푸드, 아워홈, 삼립, 피자헛, 롯데리아, 샤브올데이

◇ 농심, 대한항공 라운지 '라면 라이브러리'에 21종 공급 농심이 23일부터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에 마련된 '라면 라이브러리'에 신라면과 짜파게티, 너구리 등 라면 21종을 단독 공급한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에 조성된 라면 라이브러리는 다양한 농심 라면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원하는 제품을 직접 골라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공간이다. 농심은 신라면과 신라면 블랙, 신라면 툼바를 비롯해 짜파게티와 너구리, 안성탕면 등 21종을 공급한다. 할랄 인증을 받은 '신라면 할랄'과 비건 제품 '순라면'도 포함해 다양한 국적과 식문화를 가진 이용객을 겨냥했다. 라운지 이용객은 자판기에서 원하는 농심 라면을 선택한 뒤 즉석조리기로 직접 조리할 수 있다. 김치와 대파, 콩나물 등 토핑도 마련했다. 농심은 현재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신라면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대한항공 라운지는 지난해 연간 131만명 이상이 이용했다. 농심 관계자는 “기내와 공항, 면세점 등 여행과 연계된 공간에서 라면을 접하는 기회가 늘고 있다"며 “글로벌 소비자들이 다양한 농심 라면을 직접 선택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올가홀푸드 '저당 통현미 크런치볼' 2종 출시 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가 '저당 통현미 카카오 크런치볼'과 '저당 통현미 피스타치오 크런치볼'을 출시했다. 올가홀푸드는 지난 5월 '저당 통현미 아몬드 크런치볼'과 '저당 통보리 아몬드 크런치볼'을 내놓은 데 이어 카카오와 피스타치오 맛을 추가해 저당 간식 제품군을 확대했다. 신제품은 국산 통현미를 사용했으며 한 봉당 당류를 1g 미만으로 설계했다. 설탕 대신 저당 조청 등을 사용했다. 국산 통곡물과 아몬드 등 원물에 함유된 식이섬유를 활용해 고식이섬유 기준도 충족했다. '저당 통현미 카카오 크런치볼'은 통현미에 아몬드 분태와 카카오를 더했다. '저당 통현미 피스타치오 크런치볼'에는 피스타치오를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75g(15g×5봉)으로 구성했다. 올가홀푸드에 따르면 지난 5월 선보인 저당 통현미·통보리 아몬드 크런치볼은 출시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7만개를 넘어섰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당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고 통곡물의 영양과 바삭한 식감을 함께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며 “다양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 간식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아워홈, 낙지·새우 활용 가을 신메뉴 5종 선봬 아워홈이 컬리너리스퀘어 IFC몰점과 대형병원 푸드코트 '푸드엠파이어' 등 5개 점포에서 가을 신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AUTUMN TABLE, 풍성한 맛으로 차려낸 가을 식탁'을 주제로 낙지와 새우 등 가을철 식재료를 활용한 5종으로 구성했다. 주요 메뉴는 ∆낙지젓갈 보리고추장 비빔밥 ∆민물새우 알탕 순두부찌개 ∆돼지갈비 검은콩 된장찌개 등이다. 컬리너리스퀘어 IFC몰점에서는 특화 메뉴도 판매한다. 매콤한 불닭 닭갈비에 눈꽃치즈를 얹은 '불닭 눈꽃치즈 올림김밥'과 참치·명란마요를 활용한 '명란마요 참치 올림김밥'을 내놓는다. 아워홈 관계자는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맞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준비했다"며 “계절감을 살린 다양한 메뉴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삼립 '촉촉동그랑땡' 등 간편식 3종 출시 삼립이 명절 상차림과 일상 반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간편식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촉촉동그랑땡'과 '쫀득쌀떡산적', '바삭치킨너겟'이다. 촉촉동그랑땡은 국내산 돼지고기에 두부와 당근, 양파 등을 넣고 기름 대신 스팀으로 익혔다. 쫀득쌀떡산적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파, 대파에 쌀떡을 더했다. 바삭치킨너겟은 닭가슴살과 닭껍질을 함께 사용해 식감을 살렸다. 신제품 3종은 전국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한다. 삼립 관계자는 “간편한 조리로 명절 상차림부터 일상 반찬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했다"며 “맛과 편의성을 갖춘 간편식 제품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피자헛, 23일 SKT 'T day' 방문포장 50% 할인 한국피자헛이 23일 하루 동안 SK텔레콤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T day'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피자헛 공식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문 포장으로 주문하면 결제 금액의 50%를 즉시 할인받거나 같은 금액 상당의 'T플러스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대상 메뉴에는 프리미엄과 'US 오리진' 제품군이 포함된다. '화이트 트러플 스테이크 뇨끼'와 '수퍼슈프림', '페페로니 러버', 신제품 '쓰리스타 시그니처'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 미디엄(M)과 라지(L) 등 크기에 관계없이 같은 할인율을 적용하며 엣지를 추가할 경우에도 추가 금액의 50%를 할인하거나 적립한다. 피자헛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포장 주문을 선택한 뒤 결제 단계에서 'T day'를 선택하고 T멤버십 앱에서 발급받은 매직 바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한국피자헛 관계자는 “신제품부터 스테디셀러까지 다양한 메뉴를 고객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롯데GRS 롯데리아 “리아 두툼새우 2주간 100만개 판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의 신제품 '리아 두툼새우'와 '리아 불고기 레드'가 출시 초기 판매량에서 전년 캠페인 제품을 웃돌았다. 롯데GRS 롯데리아에 따르면 출시 이후 2주 동안 '리아 불고기 레드'는 약 50만개, '리아 두툼새우'는 약 100만개 판매됐다. 리아 두툼새우는 회사가 세운 목표 판매량의 242%를 기록했다. 점포당 일평균 판매량도 늘었다. 같은 기간 '리아 불고기 레드' 2종의 점포당 일평균 판매량은 지난해 캠페인 제품인 '김치불고기버거' 2종의 2배 수준이었다. '리아 두툼새우'는 지난해 '청양 바삭 통새우 버거'보다 40% 많았다. 롯데리아는 대표 제품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를 변형한 신제품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매운맛을 적용한 리아 불고기 레드와 새우 패티의 양을 늘린 리아 두툼새우를 내놨다. 앞서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와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버거',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 '불고기포텐버거' 등 대표 메뉴를 변형한 제품도 출시했다. 롯데GRS 롯데리아 관계자는 “대표 메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메뉴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며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를 중심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샤브올데이 '올데이 히어로즈' 연말까지 연장 샤브샤브 뷔페 샤브올데이가 경찰과 군인, 소방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올데이 히어로즈' 할인 행사를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올데이 히어로즈는 경찰·군인·소방관이 공무원증이나 제복, 휴가증 등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면 일행 결제 금액의 10%를 할인해주는 행사다.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할인액은 10만원이다. 샤브올데이에 따르면 군인 방문이 많은 양주회암점에는 지난달 13일부터 약 210팀이 방문해 행사 혜택을 이용했다. 당초 지난달 말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이용객 반응을 고려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샤브올데이는 계절별 식재료를 활용한 뷔페 메뉴도 운영하고 있다. 여름에는 장어와 멜론, 가을에는 해산물과 샤인머스캣 등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샤브올데이 관계자는 “행사에 보내준 관심을 고려해 연말까지 운영 기간을 연장했다"며 “경찰과 군인, 소방관들이 가족이나 동료와 함께 편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추석] 매드포갈릭, 던킨, BBQ, 스타벅스, 요기요, 오비맥주 카스

◇ 엠에프지코리아 매드포갈릭, 추석 연휴 '그랑 데이' 매일 운영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추석 연휴인 오는 24~29일 외식 할인 행사 '그랑 데이'를 매일 운영한다. 그랑 데이는 매드포갈릭이 상시 운영하는 '매드포패밀리'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평소 매주 금요일 진행하지만 가족·지인 모임이 늘어나는 추석을 맞아 운영 기간을 6일로 확대했다. 매드포갈릭 '그랑 데이'를 이용하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15% 상시 할인에 3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정가 20만8000원인 프리미엄 세트는 13만5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주문금액 20만원 한도에서 최대 6만원을 할인한다. 매드포갈릭 멤버십 'M CLUB' 회원이 대상이다. 자체 애플리케이션 내 '마이 혜택'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포장과 배달 주문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매드포갈릭은 오는 27일까지 통신사 상시 할인 15%에 15% 추가 혜택을 더하는 '2026 한가위 더블할인'도 운영한다. 엠에프지코리아 매드포갈릭 관계자는 “모임이 많은 추석 연휴에 프리미엄 세트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식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비알코리아 던킨, 추석 맞아 온·오프라인 할인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추석 연휴 간편결제와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연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던킨은 23일 매장에서 토스페이 QR로 결제하면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할인 한도는 최대 1만원이며 1인당 한 차례 참여할 수 있다. 추석 당일인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는 네이버페이 QR 결제 고객에게 전 품목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할인액은 1만원이다. 다른 행사나 쿠폰, 제휴 할인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배달앱 할인도 마련했다. 던킨은 오는 27일까지 쿠팡이츠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만8000원 이상 배달·포장 주문하면 최대 6000원을 할인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슈퍼딜'을 통해 최대 8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요기요에서는 같은 날까지 2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 '요기배달' 이용 고객에게 6000원, '가게배달'과 포장 주문 고객에게 3000원을 할인한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간편결제부터 배달앱까지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채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석 행사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BBQ, 치킨 주문하면 치즈볼 10알 증정 제너시스BBQ 그룹이 추석을 맞아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치즈볼 증정과 포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BQ앱에서 '황금올리브치킨'을 1마리 이상 주문하면 랜덤 치즈볼 10알을 함께 증정한다. 방문 포장 할인도 진행한다. 제너시스BBQ BBQ는 이달 말까지 BBQ앱에서 방문 포장으로 주문하는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픽업 올데이 할인'을 운영한다. 제너시스BBQ는 자체 앱 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맹점주의 배달 플랫폼 중개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앱 주문 관련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BBQ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구들이 BBQ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했다"며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모션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경동시장서 추석맞이 플로깅 스타벅스 코리아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 경동시장 상인들과 시장 환경을 정비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스타벅스는 이달 17일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인 '경동1960점'이 위치한 경동시장에서 추석맞이 플로깅을 진행했다. 스타벅스 파트너와 경동시장상인연합회, KD마켓주식회사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시장 앞 도로와 점포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스타벅스와 경동시장의 협력은 2022년 시작됐다. 스타벅스는 당시 시장 내 옛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해 경동1960점을 열고 지역사회와 이익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경동시장 상생기금도 조성한다. 스타벅스는 이를 활용해 지난 4년간 시장 화장실 현대화와 도로 평탄화, 공동 방역, 주차장 도색 등을 지원했다. 올해도 상생기금을 활용해 경동시장 시설 유지·보수와 방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동반성장위원회, 경동시장상인연합회, KD마켓주식회사와 체결한 4자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인프라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 협력 사업도 이어간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찾는 경동시장을 상인들과 함께 가꾸며 명절을 준비했다"며 “전통시장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요기요 “지난해 추석 아이스크림 주문 90.1% 증가" 배달앱 요기요가 지난해 추석 연휴 주문 데이터를 토대로 올해 명절에는 여러 사람이 함께 먹는 음식과 주류·안주, 대용량 디저트 수요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요기요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피자·양식 주문은 직전 주보다 21.8% 늘었다. 버거는 13.8%, 치킨은 13.0% 증가했다. 요기요는 올해 추석 연휴가 4일로 짧은 만큼 가족과 함께 나눠 먹는 '쉐어링(Sharing)' 메뉴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류 주문도 지난해 추석 연휴 직전 주보다 13.9% 증가했다. 청주·과실주는 28%, 고량주는 15.92%, 맥주류는 15.53%, 소주류는 14.11% 늘었다. 디저트 주문 증가 폭은 더 컸다. 지난해 추석 연휴 아이스크림 주문은 직전 주 대비 90.1%, 카페라떼는 82.6% 증가했다. 요기요는 올해도 가족 식사 이후 대용량 아이스크림이나 다인용 커피 등 디저트 주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요기요는 이를 토대로 올해 추석 배달 소비의 주요 흐름으로 가족과 음식을 나눠 먹는 '쉐어링'과 주류에 음식을 곁들이는 '페어링(Pairing)'을 제시했다. 요기요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연휴가 짧아 다양한 배달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세트와 간편식, 주류와 함께 먹는 메뉴 등의 수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오비맥주 카스, 추석 연휴 세차장서 '올제로' 체험 행사 오비맥주 카스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실내 셀프 세차장에서 무알코올 음료 '카스 올제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오비맥주 카스는 오는 27일까지 '워시존 개러지 위례점'에 카스 올제로 전용 코인 자판기를 설치해 방문객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은 성인 인증 후 받은 전용 코인을 자판기에 넣어 카스 올제로 1캔을 받을 수 있다. 귀성·귀경과 성묘 등 차량 이동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의 특성을 고려해 운전자들이 찾는 세차장을 제품 체험 공간으로 활용했다. 오비맥주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까지 전국 워시존 가맹점 50곳에서도 카스 올제로 광고를 선보인다. 카스는 올해 노브랜드 버거를 비롯해 삼성웰스토리 기업 구내식당과 사무실, 스포츠·축제 현장 등에서도 무·논알코올 제품 체험 행사를 진행해왔다. 오비맥주 카스 관계자는 “차량 이동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운전자들이 자주 찾는 세차장에서 카스 올제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일상 속 다양한 상황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유통] 동원산업 K-수산물 팝업, KT&G 사회적가치 페스타…상미당홀딩스·아워홈·서울우유·오비맥주·CJ푸드빌

◇ 동원산업,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K-수산물 상생 팝업…참다랑어 해체쇼 동원산업이 부산광역시,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과 함께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선다. 오는 9월26일부터 10월1일까지 6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에서 '부산 바다의 맛, K-수산물 상생 팝업'을 연다. 행사의 핵심은 초대형 국내산 참다랑어 해체쇼다. 부산 앞바다에서 잡은 100㎏ 이상 참다랑어를 매일 현장에서 해체해 한정 판매한다. 부산 시어(市魚)인 국내산 고등어는 봉초밥과 솥밥 같은 메뉴로 낸다. 대형선망수협은 신선한 고등어 원물과 판매 촉진 품목을 지원한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과 상생하고, 우수한 국내산 수산물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독립부스 운영 KT&G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에 참여 중인 10개 팀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기업과 투자자, 전문가가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KT&G는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청년 창업가들이 세상에 던진 질문'을 주제로 독립부스를 꾸려 창업팀이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과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에게 소개하도록 했다. 상상스타트업캠프는 2017년부터 운영해 지난해까지 9개 기수에서 182개팀을 배출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 기준 누적 매출은 314억원, 누적 투자유치는 131억원이다. ◇ 상미당홀딩스, 환경공무관에 추석 감사 물품 전달…세 번째 지원 상미당홀딩스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 환경공무관에게 감사 물품을 전달했다. 21일 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환경공무관 약 2600명에게 삼립 '촉촉 치즈케익' 2만6000개를 전했다. 전달식은 서울 성동구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노동조합 집행부와 임만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도세호 상미당협의체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환경공무관 지원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7월에는 폭염 속 근무를 감안해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계열사 브랜드에서 쓸 수 있는 1억3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후원했고, 12월에는 삼립호빵 2만6000개를 전달했다. ◇ 아워홈, 시알 파리 2026 냉동식품 부문 그랑프리 수상…혁신제품 6종 아워홈이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 2026'에서 냉동식품 부문 그랑프리를 받았다. 수상작은 '매직소바'로, 2024년 '청잎김치'에 이어 국내 식품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2회 연속 그랑프리에 올랐다. 매직소바는 '서서히 녹는 얼음 기술'과 '특수 제면 기술'을 적용해 전자레인지로 조리해도 면은 부드럽게 익고 얼음은 차갑게 유지되는 제품이다. 국내 출시는 2027년 상반기로 잡았다. 혁신제품(SIAL Innovation 2026)에는 매직소바를 포함한 6개 출품작이 뽑혔다. 무 자투리를 쓴 '래디시 페스토'와 '비빔밥 김치롤', '젠틀밀', '뉴 웨이브 프로틴 볼', 두부박을 활용한 '두부박 패키지'가 이름을 올렸다. 박람회는 10월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열린다. ◇ 서울우유, 종이팩 자원순환 민·관 협약 체결…재활용의무생산자 참여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재활용의무생산자, 재활용업계, 종이팩 제조사 등과 함께 종이팩 '닫힌 고리(Closed Loop)' 자원순환 민·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열렸고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함창본 서울우유 생산기술상무가 참석했다. 협약은 천연펄프 같은 고품질 원료로 만든 종이팩이 일반 폐지와 섞여 버려지거나 종량제봉투로 배출돼 재활용되지 못하는 문제를 고치자는 취지다. 서울우유는 재활용의무생산자로 참여해 종이팩 재활용 지원금을 분담하고 재활용 제품 구매를 늘린다. 서울우유는 2021년 유업계 최초로 조합장 직속 ESG 위원회를 세웠고, 지난해 12월 자원순환 분야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로 오상욱 아시안게임 응원 캠페인…댓글 이벤트 오비맥주 카스의 라이트 맥주 브랜드 카스 라이트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 선수는 오는 23일 남자 사브르 개인전, 26일 단체전에 출전한다. 카스 라이트는 경기 일정에 맞춰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응원 메시지를 올린다. 오 선수가 개인전이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면 댓글 이벤트를 열어 당첨자에게 카스 제로 1박스를 준다. 참여 기간은 개인전 금메달 시 25일까지, 단체전은 28일까지고 당첨자는 29일 발표한다. 카스 라이트는 2024 파리올림픽부터 오 선수와 광고 모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고, 올해는 '오늘 하루도 라이트 엔딩' 캠페인을 함께 진행 중이다. ◇ CJ푸드빌, 브랜드 체험형 채용설명회 개최…서류 접수 30일 마감 CJ푸드빌이 21일 서울 올리페페 광화문점에서 2026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체험형 채용설명회 'Foodville Growth On'을 열었다. 올해 처음 연 이 행사에는 선정된 취업 준비생 50여명이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브랜드 챌린지 △푸드빌 퀴즈 △직무 추리 게임 △현직자 멘토링을 소화했다. 참가자들은 뚜레쥬르 아그작 케이크와 올리페페 대표 메뉴를 직접 체험했고, 현업 임직원과 직무 경험·조직문화를 주제로 대화했다. 하반기 공채 모집 직무는 글로벌사업지원과 프랜차이즈·B2B 영업, 마케팅, 사업·상품기획, R&D, 구매, 경영관리·재무 등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30일 마감한다. ◇ 기원 위스키, IWSC 올해의 세계 위스키 증류소 후보 선정…한국 최초 기원 위스키 증류소가 '국제 와인&스피릿 대회(IWSC)'의 '2026 올해의 세계 위스키 증류소'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한국 위스키 증류소가 이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이 상은 개별 제품이 아니라 생산자를 대상으로 한다. 출품이나 신청 절차가 없고, 해당 부문에 3개 이상 제품을 내 사실상 전 제품이 메달을 받아야 후보가 된다. 여기에 금메달 2개 이상이나 최고 등급인 '골드 아웃스탠딩' 1개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기원 위스키는 2025년 같은 대회에서 세계 위스키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후보에는 기원을 포함해 대만 카발란과 중국 라이저우, 잉글랜드 더 레이크스 등 6곳이 올랐다. 2020년 가동한 기원이 트로피를 받으면 역대 최단 기록이 된다. 결과는 11월24일 영국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 굽네 듀먼, 추석맞이 듀듀데이 프로모션 진행…자사몰 단독 굽네의 반려견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이 추석을 앞두고 '듀듀데이' 프로모션을 연다. 오는 23일까지 듀먼 자사몰에서만 진행한다. 자연화식은 최대 73% 할인한다. 10종 가운데 원하는 제품으로 50팩을 골라 담는 방식이고 50g은 팩당 990원, 100g은 팩당 1300원이다. 자연화식은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등급의 육류와 채소 5가지 이상으로 만든 제품이다. 화식 골라담기 상품을 산 고객은 '토핑 닭안심 통살구이'와 '통살육포 닭가슴살' 등 간식 5종을 9900원에 살 수 있다. '헬시 소프트 트릿' 2종과 '오븐 바삭 황태채'를 최대 55% 깎아주는 4일 한정 특가도 연다. 앱 푸시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 룰렛 이벤트는 전원 당첨이다. ◇ 정식품, 그린비아 당 케어 체험단 운영…호두맛·곡물맛 SNS 공유 정식품이 '그린비아 당 케어 테이스터' 30인 체험단을 운영했다. 소비자가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제품을 꾸준히 경험하도록 지난 9월14일까지 약 50일간 진행했다. 체험단은 '그린비아 당 케어' 호두맛과 곡물맛을 먹은 뒤 후기와 일상 속 당 관리 과정, 제품 활용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했다. '그린비아 당 케어'는 혈당 관리와 당 식이 조절을 고려한 전문영양식이다. 저당·고식이섬유·저나트륨 설계를 바탕으로 3대 영양소와 25종의 비타민·미네랄을 담았고, 바나바잎추출분말과 팔라티노스 등 당 식이 조절에 쓰이는 원료와 식물성 위주 혼합 단백질 10g을 넣었다. ◇ 그래디언트, 리앤핏 단백질 쉐이크 올리브영 남포 타운 입점…첫 오프라인 그래디언트가 단백질 쉐이크 브랜드 리앤핏의 스파우트 파우치형 제품 3종을 CJ올리브영 남포 타운에 넣었다. 리앤핏 단백질 쉐이크가 오프라인 매장에 들어간 것은 처음이다. 입점 제품은 초코와 말차초코, 곡물흑임자다. 1회 섭취로 단백질 21g을 채울 수 있고 파우치 형태로 만들었다. 올리브영 남포 타운은 약 900평 규모로 서울 올리브영N 성수, 센트럴 명동 타운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매장이다. 리앤핏 단백질 쉐이크는 지난 4월 온라인 올리브영과 올리브베러에 나온 지 2주 만에 각각 실시간 전체 랭킹에 올랐고, 이달 기준 누적 판매량 약 40만포를 넘겼다. ◇ 아트박스, 일본 2호점 아사히카와에 개점…10월 3호점 추가 아트박스가 지난 19일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 일본 2호점을 열었다. 오는 10월 쇼난 히라츠카에 3호점을 더해 연내 일본 3개 매장 체제를 갖춘다. 지난 8월 이바라키현 츠쿠바시 '이온몰 츠쿠바' 3층 교코도 매장 안에 낸 1호점에서는 키링이 아트박스 상품 매출의 약 21%를 차지했고 블라인드박스와 스티커가 각각 약 9%를 기록했다. 자체 캐릭터 '게왹이' 제품 선호도가 높았고, 아트박스 입점 뒤 교코도 츠쿠바점 전체 매출도 전월 대비 약 20% 늘었다. 2호점은 약 25평 규모로 1호점처럼 현지 리테일 파트너 교코도가 운영하는 매장 안 숍인숍이다. 아트박스는 올해 KOTRA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뽑혀 미국·일본·몽골·에콰도르·카자흐스탄 진출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한끼] 오뚜기 원료 3가지 국산 부침가루·삼립 저당 포케샐러드…신세계푸드·해태제과·bhc·교촌·던킨

◇ 오뚜기, 원료 3가지 모두 국산인 부침·튀김가루 출시…1~2인 가구용 200g 오뚜기가 우리밀과 가루쌀, 감자전분을 모두 국산으로 채운 부침가루·튀김가루를 내놓는다. 주요 원료 3가지의 원산지를 전량 국내산으로 맞춘 제품이다. 원료를 고를 때는 구매 단계에서 원산지와 함량을 확인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점을 고려했다. 용량은 200g으로 잡았다. 부침가루는 전 4장가량을 부칠 수 있는 분량으로, 신혼부부나 자취생 같은 1~2인 가구가 한두 번에 소진하도록 구성했다. 남은 제품 보관과 휴대가 간편해 여행이나 캠핑에서도 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용량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원료의 원산지를 꼼꼼하게 살피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삼립, 피그인더가든에서 저당 포케 샐러드 2종 출시…퀴노아·렌틸콩 곡물밥 사용 삼립의 웰니스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저당 시그니처 포케 샐러드' 2종을 출시했다. 퀴노아와 렌틸콩, 현미를 섞은 곡물밥에 토핑을 올린 한 끼 대용 제품으로, 드레싱은 브랜드 인기 제품인 '저당 갈릭페퍼 드레싱'을 썼다. '데리야끼 불고기'는 곡물밥 위에 데리야끼 불고기와 올리브, 방울토마토, 크리스피 어니언을 얹었고 당 함량은 내용량 187g당 6g이다. '치폴레 풀드치킨'은 치폴레 풀드치킨에 계란과 고구마를 조합해 단백질 12g을 담았고 당은 208g당 8g이다. 온라인 판매처는 쿠팡이다. 삼립 관계자는 “샐러드를 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영양과 맛을 한층 강화한 저당 포케 샐러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한가위 기획전 실시…터미널점 운영시간 확대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한가위 기획전'을 연다. 명절 연휴 후반에 명절 음식 대신 간편한 한 끼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에 맞춘 행사다. 노브랜드 버거의 올해 설 연휴 마지막 날 전국 매장 일 매출은 해당 주 평균보다 20% 많았다. 지난해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매출도 11% 높았고, 같은 기간 휴게소·터미널 11개 매장 매출은 평시 대비 150% 늘었다. 기획전은 오는 27일까지 G마켓에서 진행한다.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과 3만원권을 각각 1만5000명, 5000명 한정으로 최대 21% 할인해 판매하고 'NBB 어메이징 더블 세트'와 '메가바이트 세트'도 각각 3000명 한정 15% 내린다. 고속터미널점은 오는 23·24일 오전 5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문을 연다. ◇ 해태제과, 서울시립과학관과 과자 과학체험 세트 출시…온라인 2000세트 한정 해태제과가 과자로 과학 원리를 익히는 선물세트 '특명! 과자를 지켜라!'를 출시한다. 서울시립과학관과 함께 기획했고 해태몰과 네이버 등 온라인에서만 20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구성은 과자 8종과 낙하실험 교구다. 종이드론을 조립해 과자를 싣고 목표 지점에 착지시키는 미션을 담았다. 풍선에서 바람이 빠질 때 드론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피는 비행 연습을 거쳐 '실전 과자 배달'로 이어지고, 이 과정에서 중력과 작용·반작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과자는 △에이스 △홈런볼 △버터링 딥초코 △버터링 골드 △포키 극세 △자가비 짭짤한맛 △구운감자 △사브레 초코크렘으로 채웠다. 우주를 소재로 한 '우주간식탐험대'에 이은 두 번째 과자 과학체험 시리즈다. ◇ bhc, 카카오쇼핑라이브로 인기 메뉴 6종 할인…뿌링클 세트 5000개 한정 특가 bhc가 22일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인기 메뉴 6종을 3500~47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집에서 경기를 보는 '집관족'을 겨냥해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묶은 구성이다. 할인 대상은 △뿌링클+코카콜라제로(1.25ℓ) △뿌링클+치즈볼+코카콜라제로 △뿌링클+가래떡떡볶이+콜라 △콰삭킹+가래떡떡볶이+콜라 △맛초킹+가래떡떡볶이+콜라 △커링클+치즈볼+가래떡떡볶이+콜라다. 이 가운데 뿌링클과 코카콜라제로 구성은 선착순 5000개에 한해 20% 내린 1만8800원에 팔고 수량이 소진되면 2만원을 받는다. 가래떡떡볶이가 들어간 4종은 상품별 최대 15% 할인한다. 방송 중 교환권을 사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50명에게는 1만원권 모바일 교환권을 준다. ◇ 교촌, 메밀단편 4호점 판교에 출점…매주 구성 바꾸는 진미반상 단일 운영 교촌에프앤비의 메밀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이 지난 16일 경기 성남시 교촌1991빌딩 2층에 4호점을 열었다. 2024년 2월 서울 여의도에서 문을 연 뒤 강동구와 수원 광교를 거쳐 넷째 매장이다. 판교점은 35평, 34석 규모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100% 예약제로 운영하고, 메뉴는 '메밀단편 진미반상' 하나만 낸다. 진미반상은 밀가루나 전분을 섞지 않은 100% 메밀을 매일 아침 제면한 메밀면 요리가 중심이다. 여기에 △한입거리 2종 △계절 부찬 2종 △메인 곁들임 1종 △디저트 1종을 더해 7가지를 한 상에 담고, 제철 식재료에 따라 매주 구성을 바꾼다. ◇ 던킨, 잠실새내역에 직영점 열고 식사 대용 메뉴 확대…오픈 키친 적용 비알코리아 던킨이 지난 18일 직영점 '잠실새내역점'을 열었다. 2호선 잠실새내역 4번 출구 인근에 115㎡, 42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매장 안에는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을 뒀고 외부에는 'YES ALL DAY' 사이니지를 내걸었다. 기존 도넛에 더해 머핀(치즈·블루베리)과 퀸아망, 샌드위치 같은 식사 대용 메뉴도 새로 넣었다. 잠실새내역점은 오픈 첫날 기존 신규 직영점의 첫날 평균보다 2배 이상 많은 매출을 올렸다. 던킨은 신규 콘셉트 매장과 신제품, 딜리버리 경쟁력을 바탕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 도미노피자, 10월 파티카·피자교실 참가자 모집…자사앱으로 접수 도미노피자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10월 파티카'와 '다함께 피자교실' 참가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도미노피자 자사앱에서 한다. 파티카는 피자 제조 시설을 갖춘 푸드트럭이다. 2008년 10월부터 군인과 장애인 등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 피자를 전달해왔고, 이번에는 가을 축제를 비롯해 학생과 경찰 등 피자 나눔을 원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피자교실은 직접 피자를 만들어보는 무료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당첨자는 개별 통지하고 행사는 10월 15·16·20·22·29일 다섯 차례 도미노피자 본사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코벨코리아, 안창 스테이크 크런치랩 출시…단품·세트·박스로 구성 타코벨코리아가 신메뉴 '안창 스테이크 크런치랩'을 내놨다. 안창 스테이크에 치폴레 소스와 사워 크림을 더해 바삭한 콘또띠아로 감싼 메뉴다. 크런치랩은 여러 재료를 콘또띠아로 말아 한 손으로 먹는 타코벨 대표 메뉴다. 이번 신제품은 스테이크와 토핑을 한 번에 담아 한 끼 식사용으로 구성했고 단품과 세트, 박스, 빅박스 가운데 고를 수 있다. 판매 매장은 타코벨 더강남과 마곡나루점, 망원역점 3곳이고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를 통한 배달 주문도 받는다. 민희준 KFC 코리아 타코벨 사업부 매니저는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엠즈베버리지, 에비스 기획팩 대형마트에 출시…소비자 캠페인 병행 에비스 한국 공식 수입유통사인 엠즈베버리지가 '에비스 기획팩'을 이마트와 롯데마트, 트레이더스 등 전국 대형마트에서 선보인다. 캔맥주를 더 맛있게 마시는 '3단 따르기' 방법을 담은 구성이다. 기획팩은 '프리미엄 에비스' 캔 6개와 전용잔 1개, 선 드로잉 작업으로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성립 작가의 아트 엽서로 짰다. 팩에 넣은 QR코드를 스캔하면 '에비스를 따르는 시간' 영상에서 3단 따르기 방법을 볼 수 있다. 출시에 맞춰 소비자 캠페인도 진행한다. 기획팩 구매 고객이 전용잔에 맥주와 거품을 7대 3 비율로 따른 뒤 전용잔과 캔 사진을 오는 11월30일까지 제출하는 방식이다. ◇ 안토, 파티세리 후르츠와 가을 케이크 2종 출시…브랜드 첫 외부 협업 하이엔드 리조트 브랜드 안토가 디저트 브랜드 '파티세리 후르츠'와 손잡고 가을 시즌 한정 케이크 2종을 내놨다. 계절마다 제철 과일 케이크를 선보여온 안토의 첫 외부 협업이다. 올여름 망고·청사과 케이크가 호응을 얻으면서 지난달 케이크 매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숲속의 사과'는 카라멜 무스와 요거트 무스에 사과 과육을 졸인 잼과 바닐라 크림을 더했다. '가을빛 감'은 바닐라 시트에 와인으로 졸인 무화과 잼과 초콜릿 크림을 쌓고 크림치즈와 감 무스를 얹었다. 두 제품 모두 과일 모양으로 빚은 디저트를 케이크 위에 올렸다. 판매 기간은 9월21일부터 10월11일까지고 가격은 각 7만9000원이다. 네이버 사전 예약 시 10% 할인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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