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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해외궐련이 이익 견인…“배당강화 중심 주주환원”

KT&G가 해외 담배사업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있다. 2분기 해외궐련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5.6% 늘어난 가운데 중간배당을 600원 올린 주당 2000원으로 결의했고, 연간 매출·영업이익 전망치도 상향했다. KT&G는 6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016억원, 영업이익 41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18.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고, 상반기 누적 매출은 3조4000억원대로 2년 연속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순이익은 3621억원으로 152.3% 늘었다. 영업이익 증가에 더해 지난해 2분기 1754억원 손실이었던 기타손익이 446억원 이익으로 돌아선 영향이 컸다. KT&G는 연간 실적 전망도 올려 잡았다. 매출 증가율 목표는 기존 3~5%에서 5~7%로, 영업이익 증가율 목표는 6~8%에서 10~13%로 상향했다. 윤영찬 KT&G 전략기획본부장은 “상반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이 아니라 제품 믹스 개선과 원가 경쟁력 강화에 기반한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의 결과"며 “상향한 가이던스 역시 이러한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을 전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해외 궐련사업 9개 분기 연속 '트리플 성장' 실적을 이끈 것은 담배사업부문이다. 이 부문 매출은 1조2185억원으로 11.7%, 영업이익은 3825억원으로 18.8%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31.4%로 1.9%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해외 궐련 성장세가 가팔랐다. 매출은 5577억원으로 18.9% 증가했고 판매수량은 179.2억개비로 7.3% 늘었다. 영업이익은 45.6% 급증하면서 수량·매출·이익이 모두 늘어나는 '트리플 성장'을 9개 분기 연속 이어갔다. 담배사업의 글로벌 판매 비중(수량 기준)도 상반기 65.1%까지 확대됐다. 권민석 KT&G 해외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시장뿐 아니라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직접 사업 국가에서도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평균판매단가(ASP)도 2024년과 2025년 모두 환율 효과를 제외하고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 영향은 제한적이다. 권민석 본부장은 “중동 매출은 해외궐련 매출의 약 20% 수준으로 과거 대비 비중이 많이 낮아졌고 지역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됐다"며 “전쟁 발발 직후 다양한 대안 루트를 확보했고 핵심 원부자재는 장기 계약으로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가 측면에서는 해외 생산기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KT&G는 해외 생산 비중을 지난해 49%에서 2028년까지 6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제2공장은 국내보다 낮은 인건비로 제조원가를 약 20% 절감하고, 카자흐스탄 공장은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역내 무관세 공급으로 올해부터 관세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KT&G는 예상했다. 국내 궐련도 시장 축소 속에서 매출을 늘렸다. 매출은 4128억원으로 1.1% 증가했고 상반기 시장점유율은 67.9%로 1위를 지켰다. 2분기 궐련 총수요는 145억개비로 1.2% 줄어드는 데 그쳤는데, 연 4% 수준이던 감소세에 비해 완화된 것이다. KT&G 판매수량 감소폭은 0.6%로 시장 평균보다 작았다. 허창구 KT&G 마케팅본부장은 “올해 4월 시행된 담배사업법 개정에 따라 합성 니코틴 액상형 담배로의 수요 이전이 둔화된 영향이 일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다만 구조적인 변화로 단정하기에는 이르고 하반기에도 총수요 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차세대 담배(NGP) 매출은 2427억원으로 23.8% 늘었다. 국내가 1666억원, 해외가 761억원이다.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HNB) 침투율이 24%로 1.6%포인트 상승하는 가운데 지난 2월 출시한 '릴 에이블 3.0'이 흥행했고, 고가 전용 스틱 판매 비중이 커지면서 매출 증가율을 웃도는 이익 성장을 달성했다. 국내 스틱 시장점유율은 48.2%로 2.7%포인트 상승했다. 김동필 KT&G NGP사업본부장은 “기존 에이블 1.0을 단종하고 업그레이드된 에이블 3.0을 지난 6월 전국으로 확대했다"며 “예열 시간 단축과 초고속 충전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점이 긍정적 반응으로 이어져 2위와의 점유율 격차를 약 3%포인트까지 벌렸다"고 말했다. 해외 NGP 매출은 35.9% 증가했다. 주력 시장인 러시아에서 지난 6월 업그레이드 디바이스 '솔리드 4.0'을 출시하고 유통망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한편 전년 디바이스 공급망 차질에 따른 기저효과도 반영됐다. 하반기에는 새로운 가열 기술을 적용한 신규 플랫폼을 3분기 중 국내에 출시하고, 릴 에이블 제품을 글로벌 2개 국가에서 독자 출시할 계획이다. KT&G는 릴 에이블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늘렸다. ◇ 건기식 영업이익 61.3% 증가…부동산도 성장 한국인삼공사(KGC)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매출은 2238억원으로 1.5% 늘었다. 국내 매출이 1742억원으로 7.8% 증가하면서 성장을 이끌었다. 가정의 달과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연계한 프로모션, '에브리타임'·'화애락'·'기다림 침향' 등 브랜드 캠페인 효과로 전 채널에서 판매가 늘었다. 해외 매출은 중국 유통 재고 조정 영향으로 15.9% 줄어든 496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등 고수익 채널 매출 확대와 원가율 개선 효과에 따라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61.3% 증가했다. 홍삼 원료 공급 등 기업 간 거래(B2B)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윤영찬 본부장은 “중국 스타벅스에 홍삼 원료를 공급해 신규 에너지 드링크 제품에 사용되게 했고, 국내에서는 이마트, 롯데칠성, 신라명과 등 주요 식음료 기업에 원료를 공급하고 콜라보 제품이나 자체브랜드(PB)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알트리아와 협업한 음료 테스트 마켓을 지난 6월부터 진행 중이고, 4분기까지 에너지 드링크 등 5개 제품 테스트를 마친 뒤 본격 출시에 나설 계획이다. 한승규 KGC 미래전략본부장은 “하반기에도 추석 프로모션에 집중하는 등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사업부문 매출은 1583억원으로 10.2% 늘었다. 안양, 미아, 동대전 등 개발사업 공정률 상승으로 매출 인식이 확대된 영향이다.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15.8% 증가했다. ◇ 중간배당 43% 인상…4분기 새 주주환원 정책 KT&G 이사회는 이날 중간배당을 주당 2000원으로 결의했다. 지난해 1400원보다 600원(43%) 늘었다. KT&G는 연간 배당에서 중간배당이 차지하는 비중을 확대했고, 기말배당 인상도 검토하고 있다. KT&G는 지난 4월 보유 자사주를 전량 소각해 지난 2023년 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계획의 소각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하반기 신규 자사주 매입·소각은 계획대로 추진하되, 증시 변동성을 고려해 시기와 규모는 이사회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배당 재원과 관련해 이상학 KT&G 총괄부문장(수석부사장)은 “2024년과 2025년 두 해에 걸쳐 약 1조원 규모의 비핵심 자산 유동화로 추가 주주환원과 성장 투자를 시행했다"며 “향후에는 실적 성장에 기반한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을 주주환원 정책의 중심으로 두고, 추가 유동화는 설비투자가 줄고 잉여현금흐름이 늘어나는 현금흐름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4분기에는 새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다. 방경만 사장이 직접 자본시장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상학 총괄부문장은 “자사주 소각 목표를 조기 달성함에 따라 최근 주가 상승과 글로벌 피어사의 배당 성향 등을 고려해 배당 강화 중심의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민석 본부장은 “신규 육성 국가 확대와 가격 인상, 고가 신제품 출시를 통한 믹스 개선이 지속되면서 2026년과 2027년에도 수량과 ASP 성장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식봄 붙자 온라인 51% 뛰었다…CJ프레시웨이 2분기 취급고 1조3629억원

CJ프레시웨이의 온라인 사업이 몸집을 키웠다. 지난 3월 지분을 사들인 B2B 식자재 플랫폼 식봄이 붙으면서 온라인 매출이 51% 늘었다. CJ프레시웨이가 6일 공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92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 늘었다. 같은 기간 취급고(GMV)는 1조3629억원으로 1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취급고(GMV)는 1조3629억원으로 13.3% 증가했다. 외식 경기가 둔화한 가운데서도 식자재 유통과 급식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영업이익은 235억원이다. 회사는 온라인 유통 사업의 시장 선점과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원 투입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외식 식자재와 식품원료 유통사업 매출은 4184억원이다. 이 가운데 온라인 매출이 51% 뛰었다. 지난 3월 지분을 인수한 B2B 식자재 플랫폼 '식봄'이 성장을 끌어올렸다. 물류망과 식봄 플랫폼을 묶은 통합배송 상품은 두 배 이상 늘었다. 식봄의 2분기 누적 거래액은 1513억원으로 25.8% 증가했다. 식품 원료와 프랜차이즈 경로도 성장을 이어갔다. 데이터를 활용한 잠재 고객 발굴과 신규 수주 확대로 식품 원료 매출은 14.3%, 프랜차이즈 경로 취급고 매출은 11% 늘었다. 급식사업 매출은 4983억원이다. 급식 식자재 부문은 키즈와 학교 급식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고, 단체급식 부문은 4.9% 성장했다. 단체급식의 신규 수주 규모는 43.7% 증가했다. 육군훈련소와 해병대 1사단 등 군급식을 포함한 신규 사업장을 잇달아 따낸 결과다. 컨세션 경로 매출도 21% 늘었다. CJ프레시웨이는 하반기에도 식봄을 축으로 온라인 사업 경쟁력을 키우고, 상품과 물류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 편의와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식봄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플랫폼 사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아 고객과 판매자 모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식자재 유통 시장의 디지털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며 “식자재 유통 및 급식사업의 본원적 경쟁력과 초격차 역량 강화를 위한 계획된 투자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빙그레 RCY 캠프 후원·교촌치킨 KIA전 초청·쉐이크쉑 다산점·일동후디스 KLPGA 지원

◇ 빙그레, 청소년·지도자 1200명에 메로나 등 지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가 여는 '2026년 RCY 전국캠프'에 1억원을 후원하고 참가자에게 메로나를 비롯한 대표 제품을 간식으로 제공한다. RCY 전국캠프는 전국의 RCY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목포시 일대에서 열리며 약 1200명이 참여한다. 인도주의와 안전을 주제로 한 교육에 지역 문화 탐방과 교류 활동을 붙였다. 빙그레는 후원금과 함께 아이스크림과 유음료, 스낵 제품을 지원한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진행되는 일정을 고려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메로나를 비롯한 빙그레 제품으로 무더위를 식히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촌치킨, 응원세트 사면 야구 관람권 자동 응모 교촌에프앤비의 교촌치킨이 오는 27일 열리는 '교촌1991 브랜드데이'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교촌치킨앱에서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데이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진행하며 총 60명의 야구팬을 초청한다. 교촌치킨앱에서 이벤트 전용 메뉴 '교촌야구응원세트'를 사면 자동 응모된다. 응원세트는 시그니처 메뉴인 윙박스와 사이드메뉴를 묶은 구성으로 최강 A세트(허니갈릭윙박스·웨지감자)와 최강 B세트(마라레드윙박스·치즈볼) 2종이다. 2차 이벤트 당첨자 30명은 오는 18일 발표한다. 교촌은 올해 '야구 보는 맛 교촌'을 주제로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홈경기에서도 브랜드데이를 열었다. 가맹점주 사연 공모를 통한 시구·시타와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을 함께 진행해왔다. ◇ 쉐이크쉑, 한옥 격자무늬 얹은 남양주 매장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점 1층에 '다산점'을 열었다. 105석 규모다. 인테리어는 다산 정약용의 고향인 남양주의 유적과 다산생태공원에서 따왔다. 목재로 격자무늬와 아치형 구조를 만들어 천장을 꾸몄고 식물 등 자연 요소를 넣어 편안함을 더했다. 개점을 기념해 굿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4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30명에게 미니 볼 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30명에게 3가지 색상 슬리브가 든 글라스를 준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쉐이크쉑만의 따뜻한 호스피탈리티를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 일동후디스, 이동은·배소현 등에 아미노산 제품 공급 일동후디스의 단백질 브랜드 하이뮨이 KLPGA 프로 선수 13인에게 '하이뮨 액티브'와 '하이뮨 아미노포텐' 등 단백질·아미노산 제품을 지원한다. 후원 대상은 이동은과 배소현, 박혜준, 노승희, 임진영, 최은우, 김민솔, 고지원, 김수지, 송지아, 최혜정, 홍진주, 이유빈이다. 하이뮨 액티브는 필수 아미노산 BCAA 4500㎎과 L-카르니틴에 비타민·미네랄 16종을 배합한 고단백 음료다. 하이뮨 아미노포텐은 야외 경기 특성에 맞춰 피로 회복과 집중력 유지를 돕는 제품으로 오리지널과 파워젤, 파워에너지 등 5가지 라인업을 갖췄다. 후원을 기념해 하이뮨 인스타그램에서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SNS 이벤트도 연다. 일동후디스 하이뮨은 지난해 8월 KLPGA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주관 대회에 제품을 지원해왔다. ◇ 풀무원푸드머스, 25일 실험식당에 체험 부스 운영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가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의정부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5일 의정부시 요리조리 공유팩토리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양측은 구도심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기획·운영과 주민 대상 연계사업 추진, 기술적·학문적 자문 지원, 정보 공유에 협력한다. 첫 사업으로 풀무원푸드머스는 오는 25일 의정부시가 여는 팝업 행사 '실험식당'에 참여해 풀무원 제품을 활용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후 주민 쿠킹 클래스와 교육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병수 풀무원푸드머스 TMS 영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구도심 지역이 의정부시의 관광 거점으로도 발전할 수 있게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 더벤티, 필리핀 1호점 개점…32온스 대용량에 우베·코코넛 현지 메뉴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마카티시의 복합쇼핑몰 글로리에타에 필리핀 1호점을 열었다. 약 200평 규모로 마카티 중심업무지구 핵심 상권에 자리 잡았다. 더벤티는 지난 6월 현지 F&B 기업 JJR BROTHERS FOOD CORP.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필리핀 진출을 공식화했다. 매장 콘셉트는 'Big Sips. Fresh Bakes. Purple Vibes.'로 잡았다. 시그니처인 32온스 대용량 음료를 일부 메뉴에 적용했고, 우베와 코코넛, 바나나 등 현지에 친숙한 재료를 쓴 특화 음료를 함께 냈다. K-MIXI와 율무오트라떼, 허니유자티 같은 한국형 메뉴도 넣었고 베이커리는 매장에서 직접 굽는다. 더벤티는 퀘존시티 ETON Centris에 2호점을 준비하고 있고 마카티 포블라시온에도 새 콘셉트 매장을 낼 계획이다. ◇ 헥토헬스케어, 베이비페어에서 DHA 신제품 체험 제공 헥토헬스케어의 베이비·키즈 건강식품 브랜드 김석진LAB이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최근 내놓은 '우리아이 DHA 스마트 드롭스'를 앞세워 예비 부모와 육아 가정에 체험과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김석진LAB은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드시모네를 보유한 헥토헬스케어가 선보인 브랜드로, 유산균과 오메가3, 비타민D를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영양 솔루션을 제안해왔다. 신제품은 두뇌와 망막을 구성하는 식물성 DHA를 담은 영유아 오메가3 제품이다. 자연 상태 지방산 구조와 유사한 TG(중성지방) 형태의 DHA에 알파리놀렌산(ALA)이 풍부한 국산 들기름을 배합했고, 이유식이나 분유, 국, 간식에 넣어 먹일 수 있게 설계했다. 부스를 찾아 네이버 라운지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드시모네 유산균 체험팩과 타포린백을 준다.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비누 3종 세트와 멀티비타민 구미를 증정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신상] 배상면주가 느린마을×오리온 지지미·나라셀라 리슬링·비이엑스 보우맨·창고43 콜키지 프리

◇ 배상면주가, 막걸리 5병 사면 부침개 스낵 증정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 브랜드가 오리온 '지지미'와 온·오프라인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막걸리와 부침개라는 조합을 스낵으로 옮긴 기획이다. 홈술닷컴에서는 느린마을 막걸리 5병을 사면 지지미 1세트를 주고 정상가 대비 13% 할인한다. 11번가에서는 느린마을 막걸리 5입과 방울톡 5입, 한번더 3입 구매 시 최대 26% 할인과 함께 지지미 1개를 선착순으로 준다.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느린마을 양조장에서 오후 7시 이전 방문 고객에게 테이블당 지지미 1세트를 증정한다. 다만 준비 수량이 소진되면 종료한다.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로 15명에게 지지미 1박스와 전용잔도 준다. 오리온 지지미는 부침개를 스낵으로 만든 제품으로 원물을 넣고 얇게 부쳐낸 형태다. 김치전맛과 부추전맛 2종이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느린마을 막걸리를 더욱 친숙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나라셀라, 드라이부터 아우스레제까지 스타일별로 구성 나라셀라가 독일 모젤 리슬링 브랜드 '놀렌 에르벤' 4종을 출시했다. 1860년 설립된 독일 와인기업 조셉 드라덴이 만드는 브랜드로, 브랜드명의 'Erben'은 독일어로 유산을 뜻한다. 모젤은 가파른 경사지와 점판암 토양, 서늘한 기후가 어우러져 미네랄리티와 산미의 균형을 갖춘 리슬링 산지로 꼽힌다. 놀렌 에르벤은 청사과와 라임, 복숭아 같은 과실 풍미에 산미를 얹었다. 드라이와 카비넷, 슈페트레제, 아우스레제 등 리슬링 대표 스타일 4종으로 짰다. 드라이는 깔끔한 피니시로 해산물에, 카비넷은 산뜻한 과실 향으로 구운 생선과 초밥에 맞췄다. 슈페트레제는 달콤한 과실 향과 산미를, 아우스레제는 깊은 단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살렸다. 직영점 나라셀라 리저브와 와인픽스, 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에서 판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리슬링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독일 모젤 리슬링의 매력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비이엑스 스피리츠, 3회 증류 거친 버지니아 크래프트 버번 버팔로 트레이스를 수입·유통하는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보우맨' 2종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사제락 컴퍼니의 크래프트 스미스 보우맨 증류소에서 만든 제품으로 6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판다. 브랜드명은 미국 독립전쟁 당시 버지니아 민병대를 이끈 보우맨 4형제에서 따왔다. 전통적인 3회 증류 방식을 지켜 일반 버번보다 부드러운 풍미를 냈다. '보우맨 브라더스 스몰배치 버번'은 플래그십 제품으로 마스터 블렌더가 고른 오크통을 써 블렌딩했다. 체리와 사과 향에 바닐라와 스파이시한 맛이 얹힌다. 45도, 750㎖다. '아이작 보우맨 포트 배럴 버번'은 2016년 월드 위스키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버번으로 뽑힌 '포트 피니시 버번'을 모태로 한다. 미국산 화이트 오크 배럴에서 숙성한 원액을 포트 와인 오크통에서 다시 피니시했다. 46도, 750㎖다. 이숭노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 대표는 “기존 버번 위스키 매니아는 물론이고 프리미엄 위스키 입문자들에게도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 창고43, 채끝·우니 육회에 맞춘 레드·화이트 페어링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콜키지 프리 서비스와 와인 큐레이션으로 여름 다이닝을 제안한다. 전 매장에서 고객이 준비한 주류를 별도 비용 없이 반입할 수 있는 콜키지 프리를 상시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는 로버트 몬다비 와인 2종을 20% 할인 판매한다. 레드와 화이트 가운데 고를 수 있게 구성했다. '트윈 오크스 까베르네 소비뇽'은 부드러운 탄닌이 특징인 레드 와인으로 대표 구이 메뉴인 '500시간 숙성 채끝'과 '특안심'에 맞췄다. 화이트 와인 '트윈 오크스 샤도네이'는 우니 육회와 우니 육사시미 같은 여름 별미 메뉴와 조합했다. 고병환 다이닝브랜즈그룹 창고43 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는 물론 한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주류를 엄선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한우다이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고43은 지난 6월 조서형 셰프와 협업해 '여름나물과 차돌박이 밀쌈'과 '깻순이 들깨 갈비탕' 2종을 내놨다. ◇ CU, 색조 화장품 매출 212% 늘자 키링 립글로스 단독 출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가 비건 색조 브랜드 피브의 '버블글로스 미니' 4종을 단독 출시한다. 대표 상품 버블글로스를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줄이고 키링을 붙였다. 편의점에서 소용량 색조 화장품 수요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CU의 올해 1~7월 색조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212.1% 늘었고, 전국 600여 곳 뷰티 특화점에서는 301.5% 증가했다. 미니 립·립밤 제품이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는데 구매 고객의 약 70%가 1020세대였다. 신제품은 웜톤과 뉴트럴톤, 쿨톤을 아우르는 4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가방이나 파우치, 에어팟 케이스에 달 수 있어 '백꾸' 트렌드를 반영했다. 가격은 7900원이지만 이달 한 달간 1000원 할인한 6900원에 판다. 홍진희 BGF리테일 뷰티TFT MD는 “앞으로도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차별화 뷰티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한끼] 오뚜기 제주 드립 커피·아워홈 갓석박지·배스킨라빈스 메가팩·BBQ 올떡 마이 픽

◇ 오뚜기, 갓 모양 필터 적용한 제주 특산물 드립 커피 오뚜기가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드립 커피 '제주담음 제주 드립 커피' 2종을 출시한다. 오뚜기몰 대잔치가 시작되는 오는 8일 선보인다. '제주 청귤 드립 커피'는 청귤 껍질과 원두를 함께 갈아 청량한 향을 냈고,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100% 원두로 산뜻한 맛을 잡았다. '우도 땅콩 드립 커피'는 우도 땅콩에서 뽑은 땅콩 오일을 원두에 스미게 해 고소한 풍미를 살렸고 3개 산지 원두를 섞어 끝맛을 정리했다. 갓 모양의 페도라 필터를 써 드립할 때 물이 고르게 퍼지도록 했다. 여행 기념품이나 선물용을 겨냥해 패키지도 따로 손봤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담은 제품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아워홈, 코스트코 판매량 53% 늘자 1~2인용 추가 아워홈이 별미김치 '아워홈 갓석박지'의 800g 소용량 제품을 내놨다. 지난 4월 코스트코 19개 점포에 1.5㎏ 제품을 처음 선보인 뒤 월평균 판매량이 53% 늘자 1~2인 가구용을 추가로 개발했다. 무의 아삭한 식감에 갓의 향긋한 풍미를 더한 제품으로, 갓과 무를 비롯해 고춧가루와 생강 등 주요 원재료에 국산 농산물을 썼다. 석박지 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손질 없이 바로 먹을 수 있게 했다. 신제품은 지난달 31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아워홈몰에서 판다. 코스트코에서만 팔던 1.5㎏ 제품과 달리 온·오프라인 채널을 넓혀 소용량을 찾는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800g 제품을 통해 1~2인 가구도 부담 없이 아워홈만의 별미김치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배스킨라빈스, 하프갤론 1.6배 크기 핸드팩 할인 판매 배스킨라빈스가 여름철 대용량 수요를 겨냥해 2㎏ 아이스크림 '메가팩'의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프갤론보다 약 1.6배, 파인트 기준 약 6배 용량으로 최대 9가지 맛을 담을 수 있는 핸드팩이다. 정가는 5만3000원이지만 오는 13일까지 사전예약하면 31% 할인된 3만6500원에 살 수 있다. 예약 제품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지정 매장에서 받는다. 사전예약이 끝난 뒤에는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다만 이 기간 현장 결제 할인율은 20%로 낮아져 4만2400원이 적용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여러 명이 함께 다양한 플레이버를 즐길 수 있는 메가팩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소스·맵기·토핑 40여 가지 직접 고르는 매장 제너시스BBQ 그룹이 분식 브랜드 '올떡'의 잠실새내본점과 중계은행사거리본점 등 직영점 2곳을 열고 브랜드와 메뉴를 전면 개편했다. 고객이 재료를 직접 골라 떡볶이를 완성하는 '마이 픽' 시스템이 핵심이다. 소스는 로제맛과 달달맛, 매운맛, 마라맛 4가지 중에 고르고 즉석떡볶이나 일반 떡볶이를 선택한 뒤 매운맛 단계를 정한다. 이어 떡과 면, 어묵, 채소에 우삼겹과 대왕오징어, 김말이, 새우튀김 등 40여 가지 재료를 담는 방식이다. 튀김과 델리 메뉴, 빙수 3종 등 사이드 메뉴도 함께 손봤다. 잠실새내본점은 약 49㎡ 16석, 중계은행사거리본점은 약 59㎡ 28석 규모다. 학생과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상권을 골랐다. BBQ 관계자는 “잠실새내와 중계동 직영점을 시작으로 고객 의견과 운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올떡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더본코리아 홍콩반점, 지역 한정 메뉴 19일까지 전국서 판매 더본코리아의 홍콩반점0410이 지역 특화 메뉴 '돼지국밥짬뽕'을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주간 전국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지난 6월 시작한 '팔도 홍콩반점' 프로젝트의 첫 메뉴로, 그동안 부산·울산·양산 24개 지정 매장에서만 팔았다. 부산 향토음식인 돼지국밥을 짬뽕으로 재해석해 진하게 우린 국물에 고기 토핑을 얹었다. 타 지역 고객의 출시 요청이 이어지면서 한시적으로 판매 지역을 넓혔다. 전국 판매가 끝나면 내년 2월28일까지 다시 지정 매장에서만 판다. 판매 기간 배달의민족에서 주문하면 2000원이 자동 할인되고,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는 5000원이 추가로 깎여 최대 7000원 혜택을 받는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부산 돼지국밥을 짬뽕으로 재해석한 색다른 메뉴를 더 많은 고객들이 가까운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메가MGC커피, 스티커 7개 모으면 EXO 5인 포토카드 메가MGC커피가 그룹 EXO와 함께 '오늘의 미션: 무사 퇴근' 포토카드 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30대 직장인의 퇴근을 매개로 삼은 'EXO 요원의 오피스 생존카드' 콘셉트다. 공식 앱에서 미션 스티커 3개와 일반 스티커 4개를 포함해 총 7개를 모으면 EXO 멤버 5인의 포토카드 교환 쿠폰을 받는다. 여러 차례 반복 참여하지 않아도 한 번에 5인 카드를 모두 받는 구조다. 미션 메뉴는 복숭아 퐁당 요거트 스무디와 멋쟁이 토마토 스무디, 포도녹차 젤리 크러쉬 등 여름 시즌 음료 5종 가운데 3종을 고르면 된다. 일반 메뉴는 메가리카노와 카페라떼, 저당 꿀배 XO야쿠르트 등 5종이다. 이벤트는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하고 포토카드 수령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다. 다만 일요일에는 받을 수 없다. ◇ 이롬, 한 팩에 단백질 12g·BCAA 2000㎎ 담아 이롬이 '황성주 박사의 이롬 고단백 두유' 2종을 출시했다. 지난달 내놓은 '고단백 두유 Pro24'에 이어 고단백 두유 제품군을 넓혔다. 플레인과 검은콩 2종으로 용량은 190㎖다. 한 팩당 식물성 단백질 12g을 담아 달걀 약 2개 분량에 해당하고, 국산콩 두유 원액을 썼다. BCAA(분지쇄아미노산) 2000㎎과 비타민 B1·B2·B6, 나이아신, 엽산을 넣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5%를 채웠다. 칼슘 105㎎과 아연도 더했고 저당으로 설계했다. 자사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다. 이롬 관계자는 “한 팩으로 단백질은 물론 다양한 영양 성분까지 부담 없이 보충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CJ제일제당 Food AI 360·롯데칠성 사이다 광고·롯데리아 싱가포르 2호점·오비맥주 양조 체험

◇ CJ제일제당, 말차 햇반·비비고 연어 스테이크 기획에 AI 활용 CJ제일제당이 실시간 트렌드 분석부터 상품 기획·개발, 소비자 반응 모니터링까지 지원하는 AI 플랫폼 'Food AI 360'을 미국에 도입했다. 지난해 6월 국내 사업부에 먼저 넣은 뒤 두 번째 적용 국가로 미국을 골라 지난 6월 말 도입을 마쳤다. 식품마케팅실과 AX/DX담당이 함께 개발한 플랫폼으로, 흩어져 있던 트렌드 캐칭과 콘셉트 개발·평가, 시장 반응 모니터링을 하나로 묶었다. 특히 '콘셉트 스튜디오' 기능은 예측한 트렌드를 제품 아이디어로 구체화하고 제품 방향성과 패키지 형태까지 시각화해 제안한다. 이 플랫폼으로 기획한 제품도 나왔다. 지난 6월 출시한 '말차 햇반'은 말차 트렌드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해 콘셉트를 잡았고, 출시 반년 만에 140만개가 팔린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는 단백질 소비가 수산 쪽으로 옮겨가는 흐름을 반영했다. CJ제일제당은 일본과 유럽 등 주요 권역에도 순차 도입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차별화된 제품으로 빠르게 구현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분리배출 장면에 박수 얹은 언어유희 광고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최초로 100% 재생 MR-PET(기계적 재활용 페트)를 쓴 '칠성사이다'의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친환경 패키지 소개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분리배출 실천이 결과를 만들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는 퇴근길 직장인이 페트를 분리배출하자 경비원이 박수를 보내고, 학교와 캠핑장에서도 주변 사람들이 박수를 보태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수거하셨습니다'라는 자막이 '수고하셨습니다'로 바뀌는 언어유희 연출을 넣었고 '모두가 잘해서 100%'라는 메시지로 마무리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0월 재생 원료 100% 칠성사이다 500㎖ 페트병을 내놨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플라스틱 약 1300톤을 줄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이시스와 펩시 제로슈거 라임, 새로에도 100% 재생 원료 패키지를 적용했다. ◇ 롯데GRS 롯데리아, 조식 메뉴·할랄 인증으로 현지 공략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지난 5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포인트몰에 2호점을 열었다. 약 60평 70석 규모로, 올해 2월 동부 주얼 창이공항에 1호점을 낸 뒤 반년 만에 운영 지역을 넓혔다. 현지 식문화에 맞춰 메뉴를 손봤다. 아침 식사 문화가 발달한 점을 반영해 조식 전용 메뉴를 개발했고, 한국 길거리 토스트를 모티브로 한국식 계란 패티를 넣은 'K-오믈렛 버거' 3종을 자체 개발했다. 종교·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해 버거류와 치킨류 원재료의 할랄 인증도 마쳤다. 말레이시아 롯데리아 출점 당시 개발·검증한 핵심 원재료를 싱가포르 매장과 공유하는 공급망관리(SCM) 체계를 짜 조달 효율을 높였다. 롯데GRS 관계자는 “동부에 이어 서부 지역으로 브랜드 확장으로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해 롯데리아만의 K-버거 외식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오비맥주, 이천 쌀·복숭아·산수유로 기념 수제맥주 오비맥주가 세계 맥주의 날을 맞아 경기 이천공장에서 임직원과 함께 맥주를 만드는 '이천이 빚은 한 잔' 행사를 열었다. 구자범 수석부사장과 김두영 이천공장장, 김준규 브루마스터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위해 이천 브루어리 브루마스터들이 3주 전부터 레시피를 개발해 수제맥주 '치어스 프롬 이천'을 만들었다. 이천 임금님 쌀과 장호원 복숭아, 백사면 산수유를 시식하고 원료 특성을 분석한 뒤 맥아와 함께 발효했다. 참가자들은 공장 내 맥주 박물관에서 한국 맥주 산업의 발전 과정을 둘러본 뒤 크래프트 라운지에서 수제맥주 6종을 시음했다. 이어 발효와 숙성, 여과 과정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과 홈브루잉 병입 공정 체험에 참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한 잔의 맥주는 지역 농업과 지역사회를 지속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는 만큼, 국내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맥주 전문기업으로서 맥주가 가진 가치와 지역 원료의 소중함을 다방면에서 계속 조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GS샵, 전문관 3곳 순방문자 260만명으로 136% 증가 GS샵의 모바일 앱 내 패션·뷰티·푸드 전문관 거래액이 올해 2분기 1분기 대비 50% 늘었다. 3개 전문관의 중복을 제외한 누적 순방문자(UV)는 지난해 11월 말 110만명에서 지난달 말 약 260만명으로 136% 증가했다. GS샵은 지난해 8월 패션 전문관 '패션Now'를 연 데 이어 11월 뷰티 전문관 '뷰티#'과 식품 전문관 '맛있는 발견'을 추가해 3개 체제를 갖췄다. 홈쇼핑 핵심 고객층인 4060 여성의 관심 카테고리를 독립 전문관으로 떼어낸 구조다. TV홈쇼핑에서 쌓은 큐레이션 역량을 모바일에 옮긴 것이 성장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푸드 전문관의 구매전환율은 푸드 상품군 전체 평균보다 최대 4배 높다. 최근에는 인기 상품 리뷰를 AI가 한 줄로 요약해주는 '리뷰인기상품' 코너도 넣었다. 김은주 GS샵 세일즈마케팅팀장은 “고객 관심이 높은 상품군일수록 단순히 많은 상품을 보여주는 것보다 정교한 탐색 경험과 큐레이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삼성웰스토리, 송하슬람 셰프와 신메뉴 3종 5000그릇 삼성웰스토리가 외식 토탈 컨설팅을 제공한 '오설록 말차 누들바'가 개점 1년을 맞아 누적 방문객 약 10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뒤 제주산 말차를 쓴 이색 면 요리로 입소문을 탔다. 매장 오픈 단계부터 메뉴 기획과 공간 설계, 전용상품 개발까지 통합 컨설팅을 제공한 사례다. 삼성웰스토리는 2021년부터 외식 토탈 컨설팅과 메뉴·운영 컨설팅, 상품 연구개발을 아우르는 '360솔루션'을 운영해왔다. 영유아 동반 가족과 외국인 방문이 늘면서 식사 메뉴 추가 요청이 이어지자 후속 컨설팅에 나섰다. 송하슬람 셰프와 함께 '말차 비빔밥'과 '오 차밥', 비건 요리 '말차 누들 샐러드' 3종을 개발했고 지난 6월 초 출시 이후 두 달여 만에 5000여 그릇이 팔렸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360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사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 대형 광고 없이 네이버 거래액 158% 끌어올려 남양유업이 마케팅 컨퍼런스 '맥스서밋 2026'의 어워드에서 음료 부문 수상사로 선정됐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성과를 심사해 남양유업을 포함한 14개 기업이 뽑혔다. 대규모 미디어 집행 대신 채널별 퍼널 전략에 집중한 점이 평가받았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핵심 커머스 채널로 잡고 단백질 음료 카테고리에 역량을 모으면서 채널 전용 상품 구성과 검색 최적화 콘텐츠, 마이크로 크리에이터 숏폼 광고를 활용했다. 지난달 기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단백질 음료 카테고리 총거래액(GMV)은 전년 동월 대비 158% 늘었고, 브랜드스토어 전체 매출도 75% 증가했다. 파우치형 단백질 쉐이크 '테이크핏 브레드밀'을 내놓고 무신사 뷰티 같은 버티컬 채널을 공략하기도 했다. 명수형 남양유업 E-커머스부문장은 “채널별 고객 구매 여정을 세밀하게 분석해 각 채널에 최적화된 상품 구성과 콘텐츠 전략을 수립한 것이 이번 수상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신상 리뷰] “아침 됩니다” 백반집 감성 몰고온 버거킹 ‘크루아상위치’

지난 4일 오전 9시 서울 은평구 한 버거킹 매장. 입구부터 노란색·빨간색 바탕에 '버거킹 아침식사 됩니다'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침식사 신메뉴 '크루아상위치' 출시와 함께 복고풍 포스터·입간판까지 총동원해 이른 오전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는 분위기였다. 지난 달 3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크루아상위치를 기자가 직접 먹어봤다. 이날 구매한 메뉴는 △오믈렛·잠봉햄&치즈오믈렛·BLT오믈렛 크루아상위치 총 3종 가운데 잠봉햄&치즈오믈렛 크루아상위치였다. 일반 햄버거와 모양새는 유사하지만, 둥근 크루아상 번을 접목한 것이 포인트였다. 표면에 윤기가 흐르던 크루아상 번부터 따로 떼어 먹어보니 버터 향이 강하게 느껴졌다. 포슬포슬하고 고소한 치즈오믈렛, 짭쪼름한 잠봉햄를 포함해 한 입 크게 물면 맛의 풍미가 더 극대화되는 듯 했다. 또, 재료마다 서로 이질감 없이 조화로운 느낌이었다. 매일 매장 개점부터 오전 11시까지 버거킹에서 판매하는 크루아상위치 3종 가격대는 평균 4000원~5000원대다. 재료 구성에 따라 판매 가격이 상이한 구조다. 가장 비싼 BLT 오믈렛 크루아상위치의 경우, 베이컨과 함께 유일하게 양상추·토마토 등 채소가 들어간다. 콤보·세트형 구성까지 함께 선보인 점도 눈길을 끌었다. 버거 단품·사이드·음료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세트 상품을 구매할 경우, 버거 단품 가격에 1500원만 추가하면 해시브라운·아메리카노까지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사이드 메뉴인 해시브라운(1900원)만 따로 구매해도 이보다 비싸다. 버거킹은 2014년을 시작으로 일부 매장에서 아침 메뉴인 '킹모닝'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2022년부터는 대표 속재료인 오믈렛을 넣은 메뉴 판매를 본격화했다. 한동안 신제품 소식이 뜸했으나 올해 판매 점포 확대(58곳→120곳)와 함께, 이미 해외 시장에서 흥행이 입증된 크루아상위치를 국내 시장으로 들여 온 것이다. 1983년 탄생한 크루아상위치는 본토인 미국 버거킹에서 판매 순위 4위를 달성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버거킹은 이번에 크루아상위치을 한국에 들여오며 핵심 속재료인 오믈렛을 그대로 적용하되, 중량을 기존 50g에서 80g까지 늘려 볼륨감을 강조했다. 그동안 버거킹은 일부 점포에서 킹모닝을 운영하며 아침 시간대 수요·운영 가능성을 점검한 데 이어, 최근 카페·편의점·베이커리 등으로 아침식사 선택지가 확대되는 흐름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대 고객 선택지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크루아상위치를 내놓게 됐다. 실제로 경쟁사인 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부터 전국 매장에서 아침 메뉴인 '맥모닝'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리아·맘스터치 등도 일부 점포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에서도 음료·푸드 결합형으로 할인 혜택을 앞세워 수요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에 버거킹이 신제품 출시와 함께 파격적인 홍보물을 들고 나오는 것도 치열한 외식업계 아침식사 경쟁 속 존재감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동네 백반집을 콘셉트로 강렬한 원색을 활용한 포스터 등을 통해 직관성을 강조해 아침 메뉴 판매처로서 인지도를 확보하겠다는 의도가 깔려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이번에 아침식사 판매 매장을 확대할 때 24시간 운영 점포 등 오전 시간대 운영 여건이 갖춰진 매장, 출근·등교 등 이동 동선 상 접근성이 높은 매장, 상업·주거 상권 등 아침식사 수요가 기대되는 입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와 매장 운영 여건을 고려해 아침 메뉴 운영 매장 확대를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소비] 롯데하이마트, 파파존스, 11번가, 롯데백화점, SSG닷컴

◇ 롯데하이마트, 에어컨 등 최대 700만원 할인 혜택 제공 롯데하이마트가 LG전자 가전 등을 중심으로 '하이라이트 세일'을 이어간다. LG전자 가전 다품목 구매 시 최대 60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특히 'LG 에어컨 플러스 다품목'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100만원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70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테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청소기, 밥솥 등 인기 생활주방가전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다양한 브랜드의 선풍기, 제습기 등 여름 인기 상품들을 특별 혜택가에 선보인다. 김보경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고객 반응에 힘입어 7월에 이어 8월에도 LG전자 가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이어나간다"며 “LG가전을 더 좋은 혜택에 구매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파파존스, 3일간 '그랜드 파파스 데이' 진행 한국파파존스가 6일부터 8일까지 고객 감사 프로모션 '그랜드 파파스 데이'를 진행한다. 기존 할인 혜택에 더해 재구매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와 추가 할인 쿠폰까지 마련했다. 파파존스는 '그랜드 파파스 데이' 행사 기간 동안 라지 사이즈 이상 모든 피자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공식 온라인 채널 주문에 한해 적용된다. 타 할인 혜택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또 행사 기간 중 2회 이상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5명에게 보냉백(10명), 비치타월(10명), 라지 사이즈 무료 시식권(5명)을 증정한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그동안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그랜드 파파스 데이'를 마련하고 있다"며 “할인 혜택은 물론 여름 감성을 담은 경품 이벤트까지 마련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이번 프로모션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11번가 '슈팅배송' 말복 앞두고 가성비 건강식품 할인 11번가 '슈팅배송'이 말복(8월 14일)을 앞두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다채로운 건강식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11번가 '슈팅배송'은 낮 12시 전 주문 시 당일배송(수도권 지역 대상), 자정 전 주문 시 전국 익일배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11번가는 대용량 홍삼, 건강즙, 영양제 등을 할인가에 판매할 계획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말복을 맞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인기 건강식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슈팅배송의 신속하고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통해 더욱 만족도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 '홈스타일링 페어' 개최 롯데백화점이 7일부터 17일까지 전점에서 '홈스타일링 페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가구, 침구, 주방 등 라이프스타일 전 상품군에서 총 95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에이스, 시몬스, 다우닝, 에싸 등 가구 브랜드를 비롯해 휘슬러, 스타우브, AMT 등 주방 브랜드가 출동해 주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알레르, 세사 등 침구 브랜드와 광주요, 놋담, 르쿠르제 등 식기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한정희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부문장은 “결혼·이사 고객들의 선행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를 맞이해 리빙 상품군을 대표하는 브랜드들과 협업해 롯데백화점 단독 특가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 SSG닷컴, 쓱7클럽 회원 전용 행사 전개 SSG닷컴이 12일까지 쓱7클럽 회원 전용 행사 '쓱7클럽 WEEK'를 전개한다. 신선·가공식품부터 일상용품까지 대표 장보기 상품 150여종을 특가에 선보인다. 신선식품 대표 상품으로 제주 흑돼지 고추장양념 불고기와 간장양념 불고기(각 600g)를 30% 할인해 각 8000원대에 판매한다. 가공식품에서는 CJ스팸 클래식(200g×6입)을 1만9000원대에, 팔도 비빔면(130g×5입)을 4000원대에 선보인다. SSG닷컴 관계자는 “쓱7클럽은 장을 볼수록 혜택이 커지는 멤버십"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쓱닷컴의 차별화된 장보기 혜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유통가 NOW] 루이비통, 미스토홀딩스, 아르켓, 무신사 킥스, 신세계사이먼, 일화

◇ 루이비통,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루이 비통 뷰티 & 프래그런스 스토어' 열어 루이 비통이 6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 새로운 '루이 비통 뷰티 & 프래그런스 스토어'를 열었다. 독립형 매장인 '루이 비통 뷰티 & 프래그런스 스토어'는 '라 보떼 루이 비통'과 하우스의 프래그런스 컬렉션을 중심으로 고객들을 만난다. 선글라스, 텍스타일 액세서리, 주얼리로 엄선된 셀렉션으로 구성됐다. 익스클루시브 '루이 비통 립스틱 트렁크'도 만나볼 수 있다. 스토어 전면의 파사드는 루이 비통의 상징적인 다이아몬드 모티프를 메탈릭 메시 소재로 재해석했다. 내부 공간은 뷰티, 액세서리, 프래그런스의 세 가지 공간으로 이뤄졌다. ◇ 미스토홀딩스 말레이시아 법인, 상반기 신규 매장 4곳 개장 미스토홀딩스는 말레이시아 법인이 올해 상반기 동안 쿠알라룸푸르와 페낭 등 말레이시아 주요 상권에 신규 매장 4곳을 순차적으로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 내 휠라(FILA) 매장은 총 14개로 늘었다. 핵심 소비 거점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오프라인 유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신규 출점은 단순한 매장 수 확대를 넘어 지역별 소비 특성과 상권 경쟁력을 고려한 전략적 리테일 확장의 일환이라는 게 미스토홀딩스 측 설명이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를 연결하는 허브이자, 높은 소비력과 발달한 쇼핑몰 중심 유통 인프라를 갖춘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미스토홀딩스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전략 거점"이라며 “단순히 매장을 늘리는 것을 넘어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 스포츠 헤리티지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차별화된 리테일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르켓(ARKET) 타임스퀘어점 신규 매장 선봬 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이 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신규 매장을 선보인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이번 신규 매장은 아르켓의 서울 내 다섯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자 국내 아홉 번째 매장이다. 아르켓 타임스퀘어점에서는 여성과 남성을 위한 의류와 액세서리, 그리고 홈웨어 제품까지 엄선해 선보인다. 스톡홀름을 기반으로 전개되는 아르켓은 더 나은 선택을 보다 쉽게 만들고, 더 아름다운 일상에 영감 전하기 위해 탄생한 모던 마켓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 무신사 킥스, SS 시즌 슈즈 총결산 '킥스위크' 개최 무신사의 신발 특화 카테고리 킥스(KICKS)가 올해 봄·여름(SS) 시즌 슈즈 시장 흐름을 총결산하고 최신 트렌드 아이템을 선보이는 '킥스위크' 기획전을 오는 13일 오전 11시까지 개최한다. 대상 품목은 운동화, 스니커즈, 로퍼, 구두, 샌들 등 슈즈 카테고리 전반이다. 무신사 킥스는 최대 70% 할인 혜택과 함께 올여름 마지막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 라인업도 대폭 강화됐다. 스니커즈 분야에서는 아디다스, 나이키, 뉴발란스, 살로몬, 푸마, 우포스, 아식스 등이 참여한다. 제화 부문에서는 킨치, 로맨틱무브, 블런드스톤, 닥터마틴, 팀버랜드 등이 함께한다. 무신사 킥스 관계자는 “킥스가 제안하는 감각적인 슈즈 라인업과 함께 올여름의 스타일링을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썸머 클리어런스 딜' 진행 신세계사이먼이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썸머 클리어런스 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 시즌 마감을 앞두고 봄·여름(S/S) 시즌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명품, 캐주얼, 스포츠, 골프, 잡화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브랜드에서 추가 할인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브랜드는 가을·겨울(F/W) 역시즌 상품도 선보인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브룩스브라더스가 패밀리 세일을 열고 최대 8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룰루레몬은 행사 기간 중 주말 한정 혜택을 선보이며, 세컨드런, 투미, 잉크(EENK), 어메이징크리, 캘러웨이골프, 리바이스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헬렌카민스키, 마이클코어스, 쿠론, 닥터마틴 등 슈즈·핸드백·액세서리 브랜드가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막바지 여름 쇼핑 수요를 겨냥해 인기 브랜드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쇼핑 혜택과 함께 물놀이, 퍼포먼스 등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도 준비했으니,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특별한 여름 나들이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 일화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 후원 일화가 세계 최대 규모 태권도 축제인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을 후원한다.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세계 각국의 태권도인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축제이자 태권도 기술을 겨루는 종합 경연 대회다. 199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명맥을 이어왔다. 올해는 61개국에서 4000여명이 참가해 총 15개 종목 170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일화는 작년 1월 국기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태권도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국기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태권도 문화 확산과 국제 교류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일화는 도심 카니발 퍼레이드 구간에 시음 부스를 마련하고 생수와 맥콜, 에버데이 이온 등 음료를 제공했다. 권형중 일화 대표는 “이번 후원이 대한민국을 찾은 세계 각국의 태권도인들이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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