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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신상] CU 데워먹는 핫브레드 6종, 세븐일레븐 K-인바운드 4종…신세계푸드·해태제과·교촌·오비맥주·배스킨라빈스

◇ CU, 핫브레드 라인업 강화…히팅 샌드위치 누적 80만개 판매 편의점 CU가 선선해진 날씨에 맞춰 데워 먹는 샌드위치 6종을 선보이며 '핫브레드' 라인업을 강화한다. 지난 5월 말 선보인 히팅 샌드위치는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기록했다. 올해 1~8월 CU의 핫브레드 매출은 전년 대비 2.1배 늘었다. 이번에는 히팅빵 신상품을 추가하고 화덕도우와 생식빵을 처음 도입했다. '히팅 올리브쏙 잠봉모짜'는 올리브와 잠봉햄, 모짜렐라 치즈를, '히팅 치즈쏙 햄치즈'는 치즈를 넣은 빵에 햄과 치즈, 야채를 담았다. 화덕도우를 쓴 '루꼴라 잠봉 화덕샌드'는 잠봉햄과 루꼴라, 렌치소스를 조합했다. '루꼴라 살라미 화덕샌드'는 10월 중 나온다. 생식빵 제품은 계란 카스테라와 계란 샐러드를 넣은 '미니 한손쏙 에그에그'와 멘치카츠를 조합해 오는 30일 나오는 '미니 한손쏙 멘치에그'다. ◇ 세븐일레븐, 외국인 관광객 겨냥 상품 내놔…외국인 매출 59% 증가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K-인바운드' 상품 4종을 오는 23일 출시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128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이상 늘었다. 세븐일레븐의 1~8월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신상품은 누룽지·약과를 활용한 'K-헤리티지 스낵' 3종과 제주 특산물 상품이다. '우리쌀누룽지스낵'과 '우리쌀누룽지스낵김치맛', 한입 크기 '미니쌀약과'로 가격은 모두 2500원이다. 패키지에는 전통 이미지를 재해석한 'K-헤리티지' 디자인을 적용하고 전면에 영어·중국어·일본어를 함께 표기했다. 한라봉 크림을 넣은 '제주한라봉웨이퍼'(8000원)도 같은 날 선보인다. 10개입으로 구성했다. ◇ 신세계푸드, 보앤미 건강빵 5종 내놔…견과류·치즈·건과일 활용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보앤미'가 프리미엄 건강빵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건강빵 수요가 늘어난 데 맞춘 신메뉴다. 견과류와 치즈, 건과일 등 원물 활용을 늘렸다. 신제품은 100% 프랑스산 프리미엄 플라틴 T65 밀가루를 비롯해 다양한 원재료를 써 재료 고유의 풍미와 식감을 살렸다. 식사빵부터 건강 곡물을 채운 깜빠뉴까지 구성했다. 한 끼 식사로 먹거나 커피, 차와 곁들이는 디저트로도 즐길 수 있다. 21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있는 보앤미 매장에서 모델들이 신제품 5종을 소개했다. ◇ 해태제과, 에쉬레 버터 쓴 버터링 선봬…버터 함량 2배로 늘려 해태제과가 프랑스 샤랑트 푸아트 지역 프리미엄 발효버터로 만든 '버터링 with 에쉬레 버터'를 출시한다. 에쉬레는 '이즈니', '레스큐어'와 함께 프랑스 3대 명품 버터로 꼽힌다. 국내 제과업계에서 에쉬레 버터를 쓴 것은 처음이다. 국내 수급이 한정돼 3개월간 50만 케이스만 판매한다. 에쉬레는 1894년부터 샤랑트 푸아트 지역 제조 기준에 따라 생산돼 온 버터다. 우유에서 분리한 크림을 18시간 이상 숙성 발효한다. 버터 함량은 오리지널 대비 2배인 7.4%다. 반죽 수분과 오븐 열을 조절해 버터 함량을 높이면서 식감을 살렸다. 1984년 첫 출시한 버터링은 2024년 발효 풍미를 더한 버터로 원료를 바꿨다. 올해까지 누적 매출 5000억원을 기록했다. ◇ 교촌치킨, 앱 주문 미션 스탬프 이벤트…메달 3개 모으면 5000원 쿠폰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앱에서 '교촌 메달 챌린지'를 10월4일까지 진행한다. 주문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메달을 모아 혜택을 받는 스탬프 이벤트다. 일반 치킨 메뉴를 1회 주문하면 동메달, 2회 주문하면 은메달을 받고 미션 메뉴인 윙콤비를 주문하면 금메달을 받는다. 메달은 기간 중 최대 3개까지 모을 수 있다. 일반 메뉴를 2회 주문한 뒤 윙콤비를 1회 주문하거나 윙콤비를 3회 주문하는 등 조합에 따라 3개를 채울 수 있다. 혜택은 메달 개수에 따라 커진다. △1개는 500포인트 △2개는 전 메뉴 2000원 할인쿠폰 △3개는 전 메뉴 5000원 할인쿠폰을 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을 애용하는 고객들이 스포츠 경기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오비맥주, 소주 찰랑 론칭 캠페인…용산에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오비맥주가 오는 28일 제로 슈거 소주 '찰랑'을 출시하고 서울·수도권 주요 상권에서 론칭 캠페인을 벌인다. 찰랑은 제주 동부의 화산 암반수와 용암해수소금을 사용한 알코올 도수 15도 소주다. 인위적인 알코올 향과 단맛을 줄였다. 병에는 푸른빛 색상과 물결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10월 초부터 서울·수도권 일부 식당과 주점, 제주 일부에서 판매하고 이후 유통망을 넓힌다. 서울 주요 상권에서는 맑은 물과 화산암을 모티프로 한 옥외광고를 선보인다.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브랜드 사이트도 열어 판매 제휴 매장 위치를 안내한다. 10월 중순부터는 첫 판매 매장인 석암생소금구이 용산점을 찰랑 플래그십 스토어로 운영한다. 매장 메뉴와 연계해 제품과 어울리는 음식을 제안할 예정이다. ◇ 배스킨라빈스, 전통재료 아이스크림 재출시…미니 아이스 마카롱 세트도 배스킨라빈스가 추석을 맞아 전통재료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을 한정 기간 재출시한다. '팥있는 말차당'은 쌉싸름한 말차 아이스크림에 팥과 연유 리본을 더하고 말차떡의 쫀득한 식감을 넣었다. '너는 참 달고나'는 카라멜 아이스크림과 리본에 달고나 캔디의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미니 아이스 마카롱 세트'도 출시한다. 마카롱 꼬끄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채운 한입 크기 디저트로 '시그니처'와 '리미티드' 2종이다. 시그니처는 초코와 스트로베리, 말차 맛, 리미티드는 솔티카라멜과 헤이즐넛, 피스타치오 맛이다. 세트마다 3가지 맛을 2개씩 6개 담았다. 전용 슬리브 패키지에 담아 추석 선물용으로 구성했다. ◇ 굽네, 찰떡조합 오디션 열어…1등 아이디어는 제품화 검토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서울엄마 파기름떡볶이 치킨'과 어울리는 조합을 찾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찰떡조합 오디션'을 진행한다. 제품에 자신만의 재료나 조리법을 더하는 '모디슈머'와 '내시피' 트렌드를 반영했다. 제품은 지난 10일 출시됐다. 참여는 10월18일까지 자신만의 조합이나 눈꽃치즈·쌀떡 추가 등 추천 조합으로 제품을 즐긴 뒤 SNS에 인증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후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굽스타 투표'로 가리고 당선자는 10월27일 발표한다. 1등 수상작 중 구현 가능한 아이디어는 제품 출시를 검토한다. 참여자 전원에게 쿠팡이츠 3000원 할인 쿠폰과 랜디스 도넛 5000원 쿠폰을 준다. 1등에게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200만원을 준다. ◇ 창고43, 공휴일·주말 방문 혜택 프로모션…스크래치 이벤트와 병행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오는 24일부터 10월11일까지 '휴일엔 복(福)이 두 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 전후 가족·지인 모임 수요를 겨냥한 행사로 전 매장에서 운영한다. 기간 중 공휴일이나 주말에 방문해 25만원 이상 결제하면 대표 구이 메뉴 '창고스페셜' 비프바우처 1매를 준다. 다만 선물세트와 도시락 구매 금액은 결제 금액에서 제외된다. 지난 14일 시작한 '복(福) 나눔 한가위 스크래치' 프로모션도 10월11일까지 이어진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 스크래치 바우처를 줘 양념갈비와 특안심, 반달육전 등 혜택을 제공한다. 창고43은 전 매장에 프라이빗 룸을 갖추고 추가 비용 없이 주류를 반입할 수 있는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한진트래블, 황산 정상 숙박 중국 여행 내놔…상하이 와이탄 야경까지 한진트래블이 중국 항저우와 황산, 상하이를 아우르는 4일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인천~상하이 직항 노선으로 이동하고 황산에서는 정상에 있는 5성급 호텔에 묵는다. 운해 사이 일출과 산맥을 물들이는 일몰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항저우에서는 송나라 시대부터 이어진 청하방 옛거리를 걷는다. 1000여개 상점이 늘어선 곳으로 차와 미식을 맛볼 수 있다. 이어 영화 '와호장룡' 촬영지인 비취계곡을 찾는다. 황산에서는 해발 1860m 광명정에 올라 연화봉과 옥병봉 등 주요 봉우리를 조망하고 서해대협곡을 둘러본다. 사자봉과 후자관해, 몽필생화 등 기암도 감상한다. 마지막 일정은 상하이 와이탄이다. 19세기 유럽풍 건축물이 늘어선 거리를 걸으며 강 건너 마천루 야경을 본다. ◇ 요거트월드, 배민 할인으로 연휴 수요 공략…본사가 비용 일부 지원 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트월드가 추석을 맞아 배달의민족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배달의민족에서 배달이나 픽업으로 1만8000원 이상 주문하면 전 메뉴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족이 모이는 명절 특성을 고려해 나눠 먹기 좋은 메뉴부터 1인 메뉴까지 할인을 적용했다. 요거트아이스크림과 커피, 와플 등이 대상이다. 본사는 프로모션 비용 일부를 지원해 가맹점 부담을 줄인다. 명절 기간 늘어나는 배달·픽업 수요를 가맹점 매출로 연결한다는 취지다. 요거트월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사 차원의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 지원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유통] CJ제일제당 채용 컨퍼런스, KT&G 한국IR대상 최우수상…롯데칠성·오뚜기·CJ프레시웨이·풀무원·동서식품

◇ CJ제일제당, 첫 통합 채용 행사 CJ 언바운드 열어…신청 첫날 1000여명 몰려 CJ제일제당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신입사원 채용 컨퍼런스 'CJ 언바운드'를 열었다. 사업·직무별로 따로 운영하던 채용 접점을 하나로 묶은 첫 대규모 통합 채용 행사다. 사전 신청자 중 추첨으로 뽑은 300명이 참여했고 신청 첫날에만 1000여명이 몰렸다. 행사는 4개 세션으로 진행했다.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 작가가 강연했고 마케팅 인텔리전스 솔루션 'FOOD AI 360'을 소개했다. 식품사업 특화 전형 'Future Marketer League'도 알렸고 현직자 대화와 전형별 상담, AI 체험존을 운영했다. 하반기 공채 서류는 오는 30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 KT&G, 한국IR대상 최우수상 받아…열린 IR 문화 평가 KT&G가 지난 18일 한국IR협의회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연 '2026 한국IR대상'에서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IR협의회는 2001년부터 매년 IR 활동과 주주가치 중심 경영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KT&G는 정기·비정기 IR 행사에서 경영진이 글로벌 신사업 전략과 주주환원·성장투자 계획을 직접 발표하고, 투자자 의견을 경영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IR 문화'를 구축한 점을 평가받았다. 경영진은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와 컨퍼런스, NDR(Non-Deal Roadshow), 수시미팅 등으로 직접 만나고 있다. KT&G 관계자는 “본업에서 발생하는 견고한 이익을 기반으로 배당강화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주주가치를 더욱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IR 우수기업 6년 연속 선정…영문 공시 항목 늘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6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IR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6년 연속이다. 대표이사와 재경부문장, 전략기획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이 IR 활동에 참여하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점, 주주환원을 늘려 고배당기업에 선정된 점을 평가받았다. 국내외 투자자 간 정보 격차를 줄이는 작업도 이어왔다. 해외 투자자 미팅을 정기적으로 열고 영문 공시 항목을 늘려 국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주식시장에서 나온 의견이 경영진에 전달되고 검토되도록 내부 프로세스도 정비했다. 한국IR대상은 한국IR협의회가 2001년부터 매년 IR 활동과 주주친화경영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뽑는 상이다. ◇ 오뚜기, 열라면 30주년 체험 부스 운영…전 일정 참여한 유일한 브랜드 오뚜기가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2026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에서 '오뚜기 열라면 궁중잔치' 부스를 운영했다. 국중박 분장놀이는 문화유산을 분장과 의상, 퍼포먼스로 재해석하는 참여형 행사로 올해 전국 단위로 확대됐다. 오뚜기는 국립 춘천·공주·대구·전주박물관 본선부터 지난 19일 국립중앙박물관 결선까지 전 일정에 참여한 유일한 브랜드다. 부스 방문객은 1만명을 넘었다. 부스는 관람객에게 궁중잔치에 초대받은 신하 역할을 주는 콘셉트로 꾸렸다. '열' 과녁에 장난감 활을 쏘는 '활쏘기 놀이'와 제한시간 10초 안에 '열' 글자 세 개를 찾는 놀이를 진행하고 경품을 줬다. 출시 30주년 기념 신제품 '로열라면'도 잔치 음식처럼 시식하게 했다. ◇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서 김포금쌀 제공…맛남상생 캠페인 연장선 CJ프레시웨이가 CJ ENM 사피엔스 스튜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로컬콜링'에 소개된 김포금쌀 소비 확대에 나섰다.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단체급식 고객사 30여 곳에서 김포금쌀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 홍보 활동을 벌였다. 매입 물량은 6t으로 이 기간 이용객 약 1만3000명에게 제공됐다. 로컬콜링은 지역 고유의 식재료와 음식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다. 김포금쌀 편에는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이원일 셰프가 출연했다. 김포금쌀은 한강 하류의 평야와 반도성 기후, 풍부한 농업용수 등 쌀 재배에 적합한 환경에서 생산되는 김포 대표 특산물이다. CJ프레시웨이는 2024년부터 '맛남상생' 캠페인으로 전국 우수 농산물을 발굴해 단체급식과 사내카페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40주년 맞아 할인·특별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김치박물관 설립 40주년을 맞아 'Since 1986, 김치박물관: 기억을 모아, 새로운 유산으로' 행사를 연다. 김치박물관은 1986년 서울 필동에서 문을 열었고 1987년 풀무원이 인수했다. 2015년 인사동에서 '뮤지엄김치간'으로 재개관했다. 10월4일까지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유료 입장객 가운데 매일 선착순 40명에게 풀무원 들기름 볶음김치(100g)와 하루파로(500㎖)를 준다. 설립 40주년인 오는 29일에는 전 관람객이 무료로 입장한다. 오는 29일부터는 40년간의 변천사를 담은 특별 전시를 열고 4·5층에 김치 영상 28가지와 사진 100종을 전시한다. 어린이 대상 '어린이 김치학교 AWARDS'와 성인 외국인 대상 'DIY Kimchi 101'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 마무리…러브 유어셀프로 우승 동서식품이 '2026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마쳤다. 최종 우승은 엄성진 바리스타가 차지했다. 올해 3회째인 대회는 지난 5월 참가자 모집과 예선을 거쳐 8명이 결선에 올랐다. 결선은 지난 19일과 20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열렸다. 첫날에는 브루잉 커피 경연을, 둘째 날에는 카누 원두를 활용한 아메리카노와 창작 메뉴 경연을 진행했다. 엄성진 바리스타는 시그니처 메뉴 종목에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를 선보여 부재료 간 조화와 창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서식품은 우승자에게 상금 30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2등 김승백 바리스타와 3등 김경섭 바리스타에게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을 줬다. ◇ 골든블루, 소속 선수단 메달 3개 획득…노경민 원반·창던지기 2관왕 골든블루 소속 장애인 육상 선수단이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 2개를 포함해 메달 3개를 따냈다.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골든블루 소속 노경민 선수와 심현우 선수가 육상 종목에 출전했다. 노경민 선수는 남자 원반던지기 F20에서 33.35m, 남자 창던지기 F20에서 44.48m를 기록해 금메달 2개를 땄다. 두 종목 모두 한국신기록이다. 심현우 선수는 100m와 200m, 400m 등 트랙 종목을 소화했고 남자 400m 계주(100m×4R)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골든블루는 2018년부터 장애인 운동선수를 정규직으로 고용해 훈련 환경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 정관장, 궁정비차 국중박점 운영…참가팀 지난해 3배 넘어 정관장의 프리미엄 건강차 브랜드 '궁정비차'가 지난 1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6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 결선에서 체험 부스 '궁정비차 국중박점'을 운영했다. 분장놀이는 박물관 소장 문화유산 속 인물과 유물을 참가자들이 분장으로 재현하는 참여형 행사다. 올해는 전국 4개 권역에서 275팀, 643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83개 팀의 3배를 넘는다. 부스에서는 조선왕실 건강차 비법을 소개하고 투호놀이 등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찬물에도 타 마실 수 있게 만든 신제품 2종도 시음하게 했다. 오매와 홍삼 중심의 '진생청율', 홍삼과 맥문동, 오미자를 배합한 '진생오맥'이다. 영조의 건강비법에서 착안한 시그니처 제품 '홍삼정율'을 비롯해 궁정비차 6종을 한자리에 선보였다. ◇ 선진, 해외 생산인력 대상 아카데미 열어…Cross-Plant 방식 문제 해결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군산공장과 이천공장 등에서 '2026 선진 생산혁신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해외 생산 핵심인력을 대상으로 글로벌 생산 경쟁력을 표준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필리핀과 베트남, 중국, 미얀마, 인도 등 5개국 13개 생산거점에서 공장 운영 핵심인력 1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Cross-Plant'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30여 개 현장 이슈를 발굴하고 4개 팀으로 나눠 다른 공장 사례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천공장에서는 스마트팩토리 통합 플랫폼 'SSTP' 기반 펠렛 생산 자동화 사례를 살폈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생산 데이터 분석 실습도 진행했다. 선진은 공유한 노하우와 개선사례를 각국 생산거점에 확산할 계획이다. ◇ CJ웰케어, 서흥헬스케어와 글로벌 협력…기획·마케팅과 제조 역할 분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서흥헬스케어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 18일 열렸다. 양사는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춘 건강기능식품의 공동 개발과 생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해외 시장 동향과 소비자 니즈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별 수입 통관·허가 기준에 맞는 원료 규격과 포뮬러, 제형 스펙, 제조 기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출형 제품을 개발한다. CJ웰케어는 브랜드 상품 기획과 마케팅 전략, 유통망 확대를 맡는다. 서흥헬스케어는 국가별 규제 기준에 맞는 수출 특화 제품 개발 지원과 생산을 담당한다. CJ웰케어는 유산균 '바이오코어'와 이너뷰티 '이너비', '전립소', 최근 선보인 '맥플랜' 등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 ESG 친환경대전, 코엑스서 10월 개최…사전등록자 무료입장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이즈피엠피가 공동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이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관람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20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사전등록자는 무료로 입장하고 입장용 QR코드는 행사 전 카카오톡으로 안내된다. 10명 이상 단체는 '단체등록'으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 후 현장을 찾은 관람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전시는 녹색제품·건축관과 전력·에너지관, 순환자원관, 탄소중립솔루션관, ESG솔루션관 5개 전시관과 3개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상담회와 리필스테이션, 공유옷장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전등록을 하지 않으면 현장에서 입장권(5000원)을 사야 한다. ◇ 육우자조금, 일산서 미식마켓 마무리…직거래 판매존 조기 완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경기 고양시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2주간 주말 동안 연 '2026 육우체험 미식마켓'을 마쳤다. 행사는 지난 12~13일과 19~20일 진행했다. '맛있으니까, 건강하니까! I LOVE 우리육우'를 슬로건으로 국내산 소고기 우리육우의 맛과 영양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장은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모티브로 꾸몄다. 우리육우를 구워 내는 무료 시식 코너를 운영했고 신선한 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에 파는 직거래 할인 판매존은 조기 완판됐다. 전통놀이와 결합한 현장 퀴즈와 럭키드로우, SNS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했다. 육우자조금은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감자채전이 식감 살렸다”…롯데리아 리아 불고기 레드 2종 먹어보니 [먹어봤송]

롯데리아가 지난 3일 버거 신제품 2종 '리아 불고기 레드'와 '리아 불고기 더블 레드'를 출시했다. 청양고추 엑기스를 넣은 매운 소스를 공유하는 제품으로, 레드에는 감자채전이 들어가고 더블 레드에는 패티 두 장과 치즈가 들어간다. 이번 출시로 리아 불고기 계열 버거 제품은 총 5종으로 늘었다. 롯데GRS는 두 제품을 익숙한 불고기의 감칠맛에 청양고추 엑기스를 더한 맛있게 매운맛으로 소개했다. 신제품 2종을 포함해 리아 불고기 계열 5종을 기자가 직접 시식해 봤다. 리아 불고기 레드는 기본 리아 불고기의 구성을 그대로 두고 감자채전 한 층을 얹은 제품이다. 리아 불고기 더블 레드는 감자채전 없이 패티 두 장과 치즈가 들어가 빅불과 같은 구성에 가깝다. 가격과 열량은 롯데잇츠 표기를 따랐다. 리아 불고기는 홈페이지 표기 192g에 실측 215g, 베이컨은 표기 224g에 실측 242g이다. 레드는 표기 238g에 실측 284g, 더블(빅불)은 표기 274g에 실측 320g, 더블 레드는 표기 280g에 실측 334g으로 나왔다. 실측은 포장지를 벗기지 않고 잰 값이다. ◇ 레드, 마요네즈와 감자채전이 얼얼함 받쳐 레드를 열면 마요네즈와 양파, 양상추 아래에 감자채전이 깔리고 그 밑에서 매운 소스와 패티가 맞물린다. 소스는 패티 위아래로 한 번씩 들어간다. 레드는 기본 리아 불고기의 구조를 그대로 두고 감자채전 한 층을 더했다. 첫입은 아는 불고기 소스의 단맛이다. 그 뒤를 매콤함이 바로 따라붙어 입안에 얼얼함이 남는다. 농심 신라면이나 삼양식품 삼양1963 정도의 강도로, 마요네즈와 감자채전이 그 매운맛을 받아준다. 아는 맛 위에 자극을 얹고 싶다면 레드가 답이다. 다만 매운 것에 약한 편이라면 끝맛이 오래 남을 수 있다. 기본 리아 불고기는 마요네즈와 양파, 양상추 아래에 불고기 소스와 패티가 들어간다. 소스는 패티 위아래로 한 번씩이다. 모두가 아는 맛이다. 단짠 소스에 마요네즈가 어우러지고, 패티는 불고기의 식감을 구현하는 데 신경을 쓴 티가 난다. 표기 기준 192g에 462㎉로 5종 가운데 가장 가볍고 가격도 5100원으로 가장 낮다. 계열의 기준선을 확인하려면 여기서 출발하면 된다. 다만 익숙한 맛을 넘어서는 지점을 찾는다면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베이컨은 방향이 다르다. 양상추 아래에 토마토와 베이컨이 한 겹씩 더 들어간다. 토마토와 베이컨이 올라가면서 덜 달고 덜 짜져 맛의 균형이 잡히는 쪽이다. 100g당 당류로 보면 베이컨이 4.9g으로 기본 5.7g보다 낮고, 레드는 8.4g으로 5종 가운데 가장 높다. 베이컨은 양상추와 베이컨, 토마토가 겹치는 구성이라 LBT(양상추·베이컨·토마토) 불고기 버거라 부를 만하다. 두 재료가 들어오면서 단맛과 짠맛이 눌리고 맛의 균형이 잡힌다. 불고기 소스의 단맛이 부담스러웠다면 베이컨이 맞다. 다만 불고기 특유의 단짠을 기대한다면 그 인상이 옅어질 수 있다. ◇ 더블 레드, 피클 없이 패티가 매운맛 받아내 더블 레드는 감자채전 자리가 비어 있다. 마요네즈와 양파, 양상추 아래로 매운 소스와 패티, 치즈, 패티가 이어진다. 매운맛은 레드보다 눌린다. 오뚜기 진라면 약간매운맛 정도로 내려가는데, 마요네즈와 치즈가 매운맛을 중화한다기보다 고기 자체가 받아내는 쪽에 가깝다. 고기가 꽉 차 느끼해질 지점을 청양고추가 잡아준다. 더블은 소스가 부족한가 싶은 자리를 중간의 치즈가 채운다. 더블 레드는 그 자리를 매운 소스가 채우고, 더블에 있던 피클은 이번 시식에서 보이지 않았다. 리아 불고기의 맛을 기대하고 더블을 고르면 치즈의 방향성이 다소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데, 더블 레드는 그 자리에 매운맛이 들어와 인상이 또 갈린다. 포만감이 목적이라면 더블 레드가 맞다. 다만 레드에서 감자채전의 식감이 마음에 들었다면 아쉬울 수 있다. 리아 불고기 더블은 양상추 아래에 피클이 들어가고 소스와 패티, 치즈, 패티가 이어진다. 더블 레드에서는 이 피클이 보이지 않았고, 치즈가 채우던 자리에 매운 소스가 들어왔다. 패티 두 장에 치즈까지 겹쳐 꽉 차는 맛이다. 소스가 부족한가 싶은 대목을 중간의 치즈가 채워준다. 고기 양이 우선이라면 더블이다. 다만 리아 불고기의 맛을 기대하고 고르면 치즈의 방향성이 다소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추석 차례상, ‘엄마 장바구니’ 그대로 담아보니…시장이 가장 저렴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 '엄마들의 장바구니 목록'을 그대로 들고 전통시장,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3곳에서 각각 실제 장을 봤다. 같은 품목을 기준으로 가격을 비교한 결과 전통시장의 장바구니 금액이 가장 낮았다. 다만 일부 품목은 판매처마다 상품 종류와 중량, 판매 단위가 달라 꼼꼼한 비교가 필요해 보인다. ◇ 전통시장 25만6천원…마트보다 10만원 더 싸 본지는 부산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주부 최모씨의 추석 차례상 장보기 목록을 받아 전통시장(서울 청량리종합시장)과 대형마트(이마트 청계천점·하나로마트 창동점), 온라인쇼핑몰(컬리)의 가격을 직접 비교해봤다. 최씨의 장바구니에는 수산물과 육류, 전·탕 재료, 나물, 과일, 제수용 간식, 조리 재료 등 7개 범주 37개 품목이 담겼다. 이 가운데 판매 여부와 상품 종류, 중량, 판매 단위 등을 비교할 수 있는 28개 품목의 실제 구매 금액을 합산했다. 그 결과 전통시장이 25만605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마트는 35만6725원, 하나로마트는 30만7426원, 컬리는 30만3931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 장을 보면 이마트보다 10만675원, 하나로마트보다 5만1376원, 컬리보다 4만7881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다만 모든 품목을 단순히 가격만으로 비교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참조기와 쥐포는 시장의 묶음 판매 단위가 필요한 양보다 컸고, 문어·도라지·포도·배는 판매처마다 중량과 크기, 품종 또는 포장 단위가 달랐다. 민어조기와 도미는 일부 판매처에 입고되지 않았으며, 붉은 생선 역시 판매처별로 취급하는 어종이 달랐다. 경주법주는 시장과 컬리에서 판매 여부를 확인하지 못해 비교 대상에서 제외했다. 가격은 조사 당시(9월 17일) 매장과 온라인에서 확인한 행사 가격을 기준으로 했다.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컬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축산물 할인지원과 해양수산부 대한민국 수산대전, 신세계포인트 적립, 하나로마트 회원 할인, 행사카드 할인 등 각 판매처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반영했다. 다만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온누리상품권 환급액은 장바구니 총액에 포함하지 않았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에 환급까지 더하면 전통시장의 혜택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 전통시장, 수산물·야채에서 강했다 전통시장의 가격 경쟁력은 수산물과 전·탕 재료, 나물, 제수용 간식, 조리 재료 등에서 뚜렷했다. 반면 육류는 컬리가, 과일은 하나로마트가 가장 저렴했다. 시장과 다른 판매처의 가격 차이가 가장 뚜렷한 품목 중 하나는 나물이었다. 콩나물 800g을 사려면 시장에서는 2000원이 들었다.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각각 여러 봉지를 사야했고, 브랜드마다 가격도 달랐다. 필요한 800g을 맞춰 사면 어떻게 사든 전통시장 구매가보다 2배 이상 비쌌다. 그렇다고 모든 품목이 시장에서 가장 싼 것은 아니었다. 산적용 소고기 등심 600g은 컬리가 3만450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대형마트는 9만5280원으로 가장 비쌌다. 사과 3개의 가격은 하나로마트가 872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시장은 1만원, 이마트는 1만3986원, 컬리는 1만9900원이었다. 다만 고기의 등급, 과일의 상태 등의 디테일한 컨디션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어려웠다. 이날 청량리청과물 시장에서 만난 한 중년 남성은 “쇼핑 고수들은 마트에서 살 물건, 시장에서 살 물건을 구분해서 산다"며 “마트는 나름대로 가격과 신선도, 쇼핑 편의성이 있고 반찬거리나 채소, 생선은 시장이 더 싸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똑똑한신상] 농심, 대상웰라이프, 공차코리아, 롯데웰푸드, 피자헛, 피자앤컴퍼니 오구피자

◇ 농심 '생생신툼바떡볶이면' 출시 농심이 '신라면 툼바'의 맛을 떡볶이 형태로 재해석한 신제품 '생생신툼바떡볶이면'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농심의 생면 제조 기술을 활용해 떡볶이의 쫄깃한 식감을 면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어묵 육수를 바탕으로 만든 매콤한 떡볶이 소스에 신라면 툼바의 크리미한 맛을 더했다. 후첨분말에는 체더치즈와 파마산치즈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살렸다. 제품은 오는 28일부터 전국 유통점과 온라인몰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농심 관계자는 “인기 K-푸드인 떡볶이를 농심만의 면 요리로 재해석했다"며 “앞으로도 K-푸드를 활용해 면 제품의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농심 '생생'은 지난 1995년 '생생우동'으로 시작한 생면 브랜드로 생생야끼우동과 생생납작떡볶이면 등을 판매하고 있다. ◇ 대상웰라이프 '것시스 요로건강 크랜베리 유산균' 선봬 대상웰라이프가 요로와 장 건강을 함께 고려한 '것시스 요로건강 크랜베리 유산균'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요로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파크랜 크랜베리 분말'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해당 원료는 유해균이 요로에 달라붙는 것을 억제해 요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제품에는 100억CFU 유산균과 대상웰라이프 유산균연구소의 특허 유산균인 김치 유래 DSW3805도 배합했다. 크랜베리 풍미를 살린 스틱형 분말로 만들었다. 대상웰라이프는 여성 건강과 철분 보충, 혈당 관리 등에 이어 요로 건강 제품을 추가하며 장 건강 브랜드 '것시스'의 기능별 제품군을 확대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요로 건강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개발했다"며 “건강 고민에 맞춘 기능별 유산균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공차코리아 쑥·밤 활용 가을 밀크티 2종 내놔 공차코리아가 쑥과 밤을 활용한 가을 한정 음료 '어텀 시리즈' 2종을 오는 22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쑥 크림 밀크티 + 펄'과 '밤 크림 밀크티 + 펄'로 구성했다. 두 제품 모두 따뜻한 음료와 차가운 음료로 주문할 수 있다. 쑥 크림 밀크티 + 펄은 쑥에 얼그레이티를 조합하고 밀크폼과 타피오카 펄을 더했다. 밤 크림 밀크티 + 펄은 밤과 우롱티를 바탕으로 밀크폼과 타피오카 펄을 조합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에게 친숙한 쑥과 밤을 공차 스타일로 재해석했다"며 “계절 식재료와 차를 조합한 가을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 의성마늘햄 20주년…직화 프랑크 출시 롯데웰푸드가 육가공 브랜드 '의성마늘햄' 출시 20주년을 맞아 신제품을 선보이고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20주년 기념 제품 '의성마늘 프랑크 직화'를 출시했다. 칼집을 낸 프랑크 소시지를 고온 오븐에서 구운 뒤 200도 이상의 불로 다시 직화해 불맛을 살린 제품이다. 전자레인지로 약 30초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브랜드 캠페인 '스물스물, 햄복이 퍼진다'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달 18~19일 서울 광화문과 홍대에서 이동식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데 이어 오는 26일까지 서울 주요 지역에서 래핑 차량을 운행한다. 다음달에는 '의성마늘 햄복충전캠프, 함께라서 햄복캠'을 열어 소비자 체험 행사도 이어간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의성마늘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계기로 젊은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피자헛 '금·은·동 메달 세트' 3종 판매 한국피자헛이 스포츠 경기 관람 수요를 겨냥한 '금·은·동 메달 세트' 3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영광의 금메달 세트'와 '빛나는 은메달 세트', '잘했다 동메달 세트'로 구성했다. 모든 세트에는 고구마 무스와 스트링치즈·체더치즈를 넣은 '리치 골드 엣지'와 1.25L 음료가 포함된다. 영광의 금메달 세트는 수퍼슈프림과 씨푸드킹, 베이컨포테이토 등 프리미엄 피자 가운데 두 가지 맛을 골라 라지 사이즈 한 판에 반반으로 구성할 수 있다. 빛나는 은메달 세트는 '반근 치즈 피자' 제품군에서 메뉴를 고르는 방식이다. 잘했다 동메달 세트는 콤비네이션과 페페로니 러버 등 'US오리진' 제품 가운데 두 가지 맛을 선택해 반반으로 주문할 수 있다. 피자헛 관계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경기를 관람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금·은·동 메달을 모티브로 세트 메뉴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 피자앤컴퍼니 오구피자 '궁'과 협업 신메뉴 출시 피자앤컴퍼니가 운영하는 오구피자가 인기 만화 '궁'과 협업해 '체다 닭꼬치 피자'와 사이드 메뉴 3종을 출시했다. 체다 닭꼬치 피자는 닭꼬치 양념에 체더치즈 소스를 조합하고 어니언 플레이크를 더한 제품이다. 취향에 따라 쪽파를 추가할 수 있다. 사이드 메뉴는 모둠튀김에 체더갈릭소스를 곁들인 '체다갈릭 모듬튀김', '바삭 감자튀김', 떡볶이 시즈닝을 입힌 '매콤 치즈링' 등 3종이다. 오구피자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만화 '궁'의 일러스트와 명장면을 활용한 전용 피자 박스도 선보인다. 협업 상품으로 '궁 X 오구피자 캔뱃지 손거울'도 한정 판매한다. 피자앤컴퍼니 관계자는 “익숙한 먹거리를 재해석한 신메뉴와 만화 '궁'을 결합해 3040세대에는 추억을, 젊은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뉴트로 경험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파파존스, 버거킹, 요기요, 설빙, 할리스, 삼성웰스토리

◇ 파파존스 추석 맞아 '한가위 한상' 세트 최대 1만1000원 할인 한국파파존스가 추석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한가위 한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와 콜라 1.25L, 사이드 메뉴를 묶은 세트를 피자 크기에 따라 8000~1만1000원 할인한다. 사이드 메뉴는 파파스 파스타와 파파스 윙, 더블 초코칩 브라우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파파존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배달·포장 주문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제휴카드와 쿠폰 등 다른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은 할 수 없다. 파파존스는 이달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포인트 사용 행사도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주문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100%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 식사나 홈파티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피자와 인기 사이드 메뉴를 조합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버거킹 추석 특별 쿠폰팩 6종 최대 36% 할인 버거킹이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3~27일 공식 앱 회원에게 특별 쿠폰팩 6종을 제공한다. 쿠폰팩은 가족 단위부터 1인 고객까지 이용 인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대 할인율은 36%다. 여러 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진수성찬 한가위팩'은 트러플 머쉬룸 와퍼와 데리야킹 크리스퍼, 프렌치프라이 2개, 음료 3개를 묶어 2만6000원에 판매한다. '패밀리 모둠팩'은 와퍼와 치즈와퍼, 롱치킨버거 등을 2만1500원에 구성했다. 2인용으로는 펜타치즈와퍼와 갈릭불고기와퍼를 묶은 '특선와퍼 듀오팩', 와퍼와 불고기와퍼로 구성한 '국민와퍼 한쌍팩'을 마련했다. 1인용 '킹스 오마카세팩'과 너겟킹·치즈스틱·코코넛쉬림프 등을 담은 '연휴순삭 스낵팩'도 선보인다. KT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 할인 행사도 이달 말까지 이어간다. 버거킹 앱에서 쿠폰을 내려받으면 와퍼세트 45% 할인 또는 불고기와퍼·롱치킨버거 등을 담은 팩 메뉴 50% 할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추석 연휴 다양한 식사 상황을 고려해 특별 쿠폰팩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 요기요 추석 맞아 최대 7만 포인트 적립 행사 요기요가 오는 27일까지 '원더Full 한가위 메가적립 페스타'를 열고 추석 연휴 할인·적립 혜택을 확대한다. 요기요 회원은 행사 기간 하루 한 차례 랜덤 포인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하루 최소 100포인트에서 최대 1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7일 동안 받을 수 있는 포인트는 최대 7만점이다. '요기더적립'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5000원 쿠폰을 준다. 주문 횟수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미션의 최대 적립액도 기존 6000원에서 1만원으로 늘렸다. 여러 가게의 음식을 한 번에 담는 통합 장바구니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2개 이상 가게의 메뉴를 담아 첫 배달을 주문한 뒤 15분 안에 추가 주문하면 5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뚜레쥬르와 푸라닭, 청년피자 등이 참여하는 선착순 쿠폰 행사 '요기 핫딜'과 친구 초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김혜정 요기요 CMO는 “추석 연휴 배달 주문에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 설빙 1층 소형매장 확대…상권 맞춤형 출점 강화 설빙이 기존 2층 중심의 출점 방식에서 벗어나 1층 소형매장까지 매장 형태를 다양화한다. 설빙은 오피스·주거 밀집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을 중심으로 1층 66~99㎡ 규모 매장을 출점 대상에 포함하고 있다. 고객 접근성과 포장 수요 등 상권별 이용 특성에 따라 매장 위치와 규모를 달리한다는 전략이다. 서울 서대문역점은 1층 약 66㎡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설빙에 따르면 이 매장의 하루 최고 매출 기준 3.3㎡당 매출은 전체 가맹점 평균의 최대 3.3배를 기록했다. 소형·1층 매장에 맞춘 메뉴 구성도 확대하고 있다. 1인 고객이나 포장 수요를 겨냥한 '컵설빙'과 원하는 토핑을 선택하는 '내 맘대로 설빙' 등을 운영 중이다. 설빙은 현재 국내에서 직영점 10곳과 가맹점 632곳 등 총 64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가맹점뿐 아니라 직영점에서도 상권 특성을 고려한 1층 매장 출점을 추진한다. 설빙 관계자는 “지역마다 고객의 방문 목적과 메뉴 이용 방식이 다른 만큼 상권 특성을 고려한 매장 운영이 중요하다"며 “고객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매장 모델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 할리스 추석 나들이 맞춤 매장 4곳 추천 할리스가 추석 연휴를 맞아 한옥과 산·호수 등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매장 4곳을 소개했다.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 자리한 인천한옥마을점은 기와지붕과 목조 구조를 적용한 한옥형 매장이다. 통창을 통해 센트럴파크 해수로와 수변 풍경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주용강DT점 역시 기와지붕과 서까래 형태의 천장 등 한옥 요소를 활용했다. 자개 식탁과 색동 방석을 배치한 좌식 공간도 마련했다. 매장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는 경북천년숲정원이 있다. 계룡산국립공원 초입의 동학사점은 1·2층에 통창을 적용해 계룡산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테라스와 소파석 등 다양한 형태의 좌석을 갖췄다. 대전갑천생태호수공원 초입에 자리한 대전호수공원점에서는 숲과 호수 풍경을 함께 볼 수 있다. 반려견 동반 고객을 위한 '기다려 댕댕존'도 운영한다. 할리스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친구와 함께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 삼성웰스토리 구내식당서 건강 간편식 '올더베러' 선봬 삼성웰스토리가 구내식당에서 웰니스 푸드 브랜드 '올더베러(ALL THE BETTER)' 상품을 선보이며 건강 간편식 제품군을 확대한다. 올더베러는 개인별 건강 관심사와 생활 방식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웰니스 식품 브랜드다. 삼성웰스토리는 구내식당 이용자들의 간편식 수요가 다양해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고단백·고식이섬유 간식과 원물 중심 스낵, 기능성을 강화한 식품 등 올더베러 제품을 제공한다. 기존 식사 메뉴 외에도 개인의 취향과 영양 관리 방식에 따라 간편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내식당 상품 구성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고추장과 버터의 조화”…맥도날드 ‘고추장 버터 버거’ 출시 [먹어봤송]

고추장에 버터를 더한 소스를 넣은 맥도날드 치킨버거 신제품 2종이 나왔다. 한국맥도날드가 지난 17일 출시한 '맥크리스피 고추장 버터'와 '맥스파이시 고추장 버터'다. 고추장의 장맛이 살아 있으면서 다른 재료를 덮을 만큼 튀지 않아 절묘한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기자는 출시 당일 서울 천호로데오점 설명회에서 신제품 2종을 먹어보고, 이튿날 배달로 주문해 다시 먹어봤다. 두 버거는 같은 소스를 쓰지만 번과 패티에 따라 맛의 결이 달랐고, 매장과 배달에서 고를 만한 제품도 갈렸다. 별매 소스는 한국판과 함께 중국판·홍콩판도 맛봤다. ◇ 콜비잭 치즈로 감칠맛…별매 소스는 감자튀김·너겟과 어울려 두 버거는 번과 패티를 빼면 구성이 같다. 고추장 버터 소스에 콜비잭 치즈와 양상추·양파·토마토가 들어간다. 콜비잭은 콜비 치즈와 몬테레이 잭 치즈를 섞은 치즈로, 한국맥도날드가 이번에 처음 써본 치즈다. 콜비잭은 체다나 모차렐라만큼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고 고소한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개발 과정에서 모짜렐라 치즈는 향이 강해 버터 풍미를 가린다고 판단했다는 것이 맥도날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맥크리스피 고추장 버터는 브리오슈 번에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를 넣었다. 부드러운 소스에 부드러운 닭다릿살이 겹쳐 버터 맛이 좀 더 느껴지고, 크게 모나지 않은 균형 잡힌 맛을 낸다. 매운 정도는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보다 조금 더 매운 수준이다. 공식 중량은 255g, 열량은 667㎉이고 포장지를 포함한 실측 중량은 269g이었다. 배달로 먹는다면 부드러운 닭다릿살 패티를 쓴 맥크리스피가 낫다. 다만 진한 맛을 원한다면 맥스파이시 쪽이 맞다. 맥스파이시 고추장 버터는 참깨번에 매콤한 닭가슴살 패티를 넣었다. 담백한 가슴살 패티 위로 소스 맛이 더 진하게 올라오고 맥크리스피보다 맵다. 그래도 진라면 약간매운맛보다는 조금 덜 매운 수준이다. 공식 중량은 243g, 열량은 664㎉이고 포장지를 포함한 실측 중량은 259g이었다. 매장에서 바로 먹는다면 맥스파이시가 낫다. 다만 배달로 받으면 가슴살 패티가 뻣뻣해질 수 있다. 고추장 버터 소스는 고추장의 매운맛에 버터향과 마요네즈 같은 부드러움이 겹치고 약간의 산미가 남는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산미는 순창식 고추장에 넣은 매실액에서 나온다. 장맛은 살아 있지만 다른 재료의 맛을 덮을 만큼 튀지 않는다. 맥도날드 영양정보 기준 고추장 버터 소스의 당류는 20g당 4g으로, 스위트 칠리 디핑 소스 25g당 9g보다 적다. 단맛이 덜하고 약간 매운 데다 부드러워 튀김과 잘 어울린다. 감자튀김에 찍으면 치즈 프라이 같은 결에 매콤함이 더해진다. 맥너겟에 찍으면 매운맛이 찌르는 칠리 소스보다 부드럽다. 다만 치즈스틱은 소스가 치즈향을 덮는다. 중국판 소스는 한국판보다 무겁고 맛이 진하다. 현장에서는 진해서 좋다는 반응과 느끼하다는 반응이 함께 나왔다. 홍콩판은 한국판과 비슷했다. ◇ 한국맥도날드, 고추장 버터 콘셉트 주도…아시아 13개 마켓 순차 출시 맥도날드에 따르면 홍콩·대만·베트남은 한국과 같은 협력사에서 소스를 공급받고, 국가별 식품 규정에 따라 세부 성분만 조금씩 다르다. 나머지 마켓은 한국이 개발한 고추장 버터 콘셉트를 공유받아 현지 입맛에 맞춰 맛을 냈다. 고추장 버터 메뉴는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3개 마켓에서 순차적으로 나온다. 한국맥도날드가 기획 단계부터 주도했고, 13개 마켓 모두 치킨 버거 메뉴를 내되 구체적인 메뉴는 마켓별로 정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지난 2023년 아시아 10개 마켓에서 진행한 뉴진스 '치킨 댄스' 캠페인은 마케팅 콘셉트를 공유했고, 이번에는 맛 콘셉트를 한국이 이끈다고 설명했다. 소스 개발에는 6개월가량이 걸렸다. 맥도날드는 치킨 패티와 함께 먹었을 때의 조화에 초점을 두고 소스를 10개 버전으로 만들어 7단계 내부 테스트를 거쳤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소스류 수출액은 4억1190만달러로 전년보다 4.6%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중국 수출액은 6040만달러로 13.2% 증가했다. 중국에서는 매운맛 소스 판로가 온라인에서 주요 오프라인 매장으로 넓어졌다. 가격은 단품 기준 맥크리스피 고추장 버터가 매장 8500원, 배달 9400원이고 맥스파이시 고추장 버터가 매장 7500원, 배달 8400원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현장] 생닭 손질부터 시식까지…굽네 ‘파기름떡볶이 치킨’ 구워보니

집게와 가위를 들고 생닭 한 마리를 부위별로 손질했다. 손질한 닭을 195도 오븐에서 12분 구운 뒤 쌀떡, 양념과 버무려 3분을 더 굽자 굽네 신제품 '서울엄마 파기름떡볶이 치킨'이 완성됐다. 최근 서울 마포구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굽네 오븐 클래스'를 기자가 직접 체험해봤다. 굽네 운영사 지앤푸드가 지난해 2월21일부터 운영하는 무료 조리 체험 프로그램이다. 하루 세 차례 열리고 한 회에 최대 6명이 참여한다. 신청은 네이버 예약으로 받는다. 조리는 생닭 손질부터 시작한다. 날개는 끝에 달린 '팁' 부분을 연골 사이로 잘라 버린다. 가슴살은 뒤쪽 구멍에 가위를 넣어 갈라 펼치고, 엉치살은 뒷면의 울퉁불퉁한 껍질을 벗겨낸 뒤 뼈 옆을 잘라 연다. 다리도 뼈를 따라 가위를 넣어 끝까지 자른다. 두꺼운 부위를 펼쳐야 안쪽까지 골고루 익기 때문이다. 손질이 까다로운 목 부위는 스태프가 자리를 돌면서 거들었다. 손질을 마친 닭은 껍질이 위로 가고 큰 부위가 몸 쪽으로 오도록 판에 가지런히 올린다. 오븐은 독일 라치오날 제품으로, 바닥에 물을 채운 습식 오븐이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가맹점에서 쓰는 오븐과 같은 사양이라고 했다. 치킨이 12분간 익는 동안에는 소스를 만든다. 테이블에 놓인 고블링·마블링·마그마·왕중왕 등 굽네 소스를 한 가지만 그대로 쓰거나 두세 가지를 섞어 '나만의 소스'를 만들 수 있다. 초벌을 마친 치킨은 쌀떡이 담긴 볼로 옮긴다. 볼에 '파떡치 소스'를 한 봉 넣고 치킨과 떡을 함께 버무린 뒤 겹치지 않게 펼쳐 3분을 더 굽는다. 이번엔 치킨과 떡을 함께 구운다. 다 구운 치킨은 한 번 더 양념에 버무려 포장 용기에 담고, 먹고 남은 치킨은 그대로 싸 갈 수 있다. 이날 만든 메뉴는 지난 10일 출시된 서울엄마 파기름떡볶이 치킨이다. 우정욱 셰프와 공동 개발한 메뉴로, 쿠팡이츠 '이츠셰프컬렉션' 프로젝트의 하나로 나왔다. 우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수퍼판'의 '한우 기름떡볶이'를 오븐구이 치킨으로 옮겼다. 지앤푸드에 따르면 양념은 고춧가루와 마늘, 참깨를 볶아 만들었고 고추장은 넣지 않았다. 직접 구운 치킨을 맛보니 파기름 향이 튀김옷 없는 구운 치킨과 잘 어울렸다. 파기름 향에 매콤달콤한 떡볶이 양념이 겹치면서 일반 양념치킨과 차이가 났다. 쌀떡은 부드럽게 씹혔다. 가운데가 빈 형태라 양념이 떡 안쪽까지 배어들었다. 치킨과 떡을 함께 먹을 때 제품명에 담긴 '파기름떡볶이'의 성격이 가장 분명하게 느껴졌다. 지앤푸드는 “기름 없이 오븐에 굽는 굽네의 조리법을 알리고 브랜드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오븐 클래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앤푸드는 오븐 클래스를 신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는 조리 체험이라고 소개한다. 지앤푸드에 따르면 오븐 클래스는 운영을 시작한 뒤 10개월간 866회 열려 약 5000명이 참여했고, 참여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9점이다. 6세에서 12세 사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오는 경우가 가장 많고, 커플 참가자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라는 것이 지앤푸드의 설명이다. 플레이타운은 굽네가 2023년 6월 홍대 앞에 연 첫 플래그십 스토어다. 1층 '오븐 랩'에 클래스 주방이 있고 2층은 누구나 신청해 쓸 수 있는 오픈 스테이지, 3층은 미디어아트와 팝업 공간이다. 클래스 참가자는 3·4층에서 굽네 메뉴와 역사, 사회공헌 활동 소개를 듣고 1층에서 조리한 뒤 2층에서 완성한 치킨을 순살 시카고 피자와 함께 먹는다. 4층 '굽네 갤러리'는 청년 예술가와 대학생에게 무료로 빌려주는 전시장으로, 2주에서 한 달 간격으로 전시를 바꾼다. 지난 16일에는 홍익대 도예과와 함께하는 도자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같은 층 루프탑 벽화는 홍익대 소모임이 지난해 여름 45일가량 걸려 그렸다. 지앤푸드는 2023년 홍익대를 시작으로 이화여대·국민대·강원대와 산학협력을 맺었고, 지난해 플레이타운에서 24회의 전시를 열었다. 플레이타운 방문객은 지난해 12만명, 올해 2월 기준 누적 37만명이다. 오는 20일까지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팝업 '파·떡·치 동아리 2학기 개강파티'가 열린다. 서울엄마 파기름떡볶이 치킨은 12월9일까지 쿠팡이츠와 굽네 앱, 전국 굽네 매장에서 판매된다. 권장소비자가격은 뼈 한 마리 2만1000원, 윙봉 2만4000원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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