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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5건 입니다.

11가 중국 이커머스 기업 '징둥닷컴'과 손잡고 중국 내수 시장을 겨냥한 역직구 사업을 가속화한다. 15일 11에 따르면, 오는 6월 중순 징둥닷컴의 글로벌 플랫폼인 '징둥월드와이드'에 11 전문관을 개설해 자사 셀러들의 상품 판매를 본격화한다. 이 전문관은 아마존, 월마트, 라쿠텐 등 해외 이커머스 사업자들과 함께 징둥월드와이드 메인 화면에 배치된다. 징둥월드와이드에 들어서는 11 전문관은 판매자가 배송·마케팅 등 부담 없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진입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중국 고객의 주문 발생 시 판매자는 해당 상품을 11 물류센터에 입고시키기만 하면 된다. 11가 제품을 매입한 뒤 △해상운송 △통관 △중국 내 배송 △고객 응대(CS) △마케팅 △세금 처리까지 전 과정을 맡는다. 판매자는 별도 비용 없이 이 같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상품 등록도 간편화했다. 판매자가 담당 상품기획자(MD)와 합의한 공급가액과 판매가격 범위에 맞춰 '11 셀러오피스'에 상품을 등록하면,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동을 통해 징둥월드와이드 내 전문관에 자동 노출되는 구조다. 현지 자회사를 기반으로 트래픽 확보도 돕는다. 11는 중국 자회사 '연길11'를 통해 중국 소비자 분석, 광고·프로모션 기획, 고객 응대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향후 역직구 서비스 개시 후 618프로모션, 광군제 등 징둥닷컴의 주요 행사에 참여해 매출 활성화도 도울 방침이다. 이번에 역직구 사업을 본격화하기 앞서 11는 판매자 설명회를 열고 셀러 모집도 본격화했다. 지난 14일에는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170여개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중국 역직구 사업 구조와 지원 정책을 공개했다. 현재도 11 셀러오피스를 통해 뷰티,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유아용품 등 여러 카테고리에 걸쳐 판매자를 모집하고 있다. 다만, 정품판매 원칙을 고수하는 징둥닷컴 정책을 기준으로 브랜드 본사와 공식 총판사만 입점할 수 있다. 신현호 11 전략그룹장은 “중국 이커머스 매출액 기준 업계 1위의 '징둥닷컴'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판매자의 운영 부담을 최소화한 역직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시장 진출의 문턱을 낮출 것"이라며 “단순히 입점 지원에 머무는 것이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6-04-15 18:25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11가 잠정 중단했던 역직구 사업을 재개하면서 해외 판로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중국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닷컴'과 제휴해 중화권 전반의 역직구 수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11는 징둥닷컴과 협업해 역직구 사업을 시작한다. 앞서 미국 아마존과 협업해 해외 직구 운영해온 데 이어 역직구 시장까지 발판을 넓히는 것이다. 징둥월드와이드몰을 통해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사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셀러 판로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11는 2016년 역직구몰 '중문11'를 열어 중국 역직구 시장에 진출했다. 특화 몰을 통해 일일이 환율을 따져가며 상품 구매해야 하던 '하이타오족(중국 해외 직구족)' 쇼핑 난도를 낮춰주는 것이 핵심이었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2023년 서비스 변화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2023년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해부터는 영·중문 통합 형태로 운영해 온 글로벌11 서비스까지 잠정 중단된 가운데, 11가 향후 어떤 차별화 전략을 펼칠지 업계 관심이 쏠린다. 11는 중국 현지에서 활성 이용자 수만 7억 명에 이르는 징둥닷컴의 플랫폼 영향력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징둥닷컴의 사업 범위가 홍콩·마카오 등 인근 국가까지 광범위한 만큼, 협업을 바탕으로 11도 중화권까지 진출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 판매자 편의성 개선과 물류 강화 측면에서도 협업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복잡한 통관 절차 등으로 판매자가 직접 역직구 업무를 처리하기가 까다로웠지만, 징둥의 크로스마일 해외직구 전문성을 활용해 훨씬 판매가 용이해질 것이라는 회사의 설명이다. 징둥의 자체 물류망을 통해 효율적인 배송이 가능한 부분도 차별점이다. 징둥닷컴의 물류 계열사인 징둥로지스틱스가 11 판매자들의 상품에 대해 입고·통관·배송 등 물류 전반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11 관계자는 “경쟁사가 중국 내 연합 택배사를 통해 배송을 진행하는 것과 달리, 징둥로지스틱스는 라스트마일(소비자에게 물건 배송)까지 직접 관리해 현지에서 안정적이고 빠른 배송 이미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역직구 사업 외에도 11는 징둥닷컴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자사 플랫폼에 판매하는 직구사업도 병행한다. 징둥닷컴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강점을 지닌 플랫폼으로 꼽히는 만큼 100여개 국가의 2만여 개 이상의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11가 판매자들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면서 매출 성장 기회로 삼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1는 수 년 간 내실 강화에 무게를 두고 체질개선을 단행해 왔다.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 규모만 봐도 전년 대비 47% 줄어든 396억원 기록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가장 최근 실적치인 4분기 영업손실도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했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은 19% 줄어든 1088억원으로 수익성 개선세 대비 저조한 매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6-03-03 16:50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11의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5일 sk스퀘어 공시자료에 따르면, 11의 2025년 연간 영업손실은 396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줄었다. 그해 4분기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한 109억원으로 11분기 연속 개선세를 지속했다. 하지만 수익성 개선에도 4분기 매출은 1088억원으로 19% 줄었다. 11는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를 이어가며 '마트' 등 고객 구매빈도와 재방문율이 높은 고수익 상품군 강화에 주력했다. 지난해 5월 출시한 통합 장보기 전문관 '마트플러스'는 그해 말 기준 누적 구매고객 수 320만명, 누적 판매수량 900만개를 넘었다. 무료 멤버십 '11플러스'도 누적 가입 고객 130만명 이상을 확보했다. 자체 빠른 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은 지난해 수도권 대상 주 7일 당일배송, 전국 기준 익일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풀필먼트 서비스인 '슈팅셀러'의 물동량도 전년 대비 3배 이상(226%) 증가했다. 올해 11는 고객과 판매자 확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11는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며 지난 3개월 간 신규 가입 고객 수만 전년 동기 대비 20% 가량 늘었다. 아울러 상반기에는 중국 대표 이커머스기업 '징둥닷컴'과 협업해 역직구 서비스를 시작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상품 등록 자동화도 진행한다. 박현수 11 사장은 “내실 경영으로 강화된 펀더멘털을 토대로 고객과 판매자의 유입 및 활성화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성장 로드맵을 적극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6-02-25 12:16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11가 빠른 배송 서비스 '슈팅배송' 상품을 대상으로 '무료 반품·교환 서비스'와 '도착지연보상' 혜택을 도입했다. 2일 11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슈팅배송 수요 증가에 따라 2월 한 달간 자체 무료 멤버십 '11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새 혜택들을 적용한 뒤, 향후 상시 운영으로 확대한다. 무료 반품·교환 서비스는 사용하지 않은 미개봉 제품에 한해, 구매자의 단순 변심인 경우에도 반품·교환에 따른 배송비를 회사가 모두 부담해준다. 이 혜택은 주문번호 당 1회씩 제공된다. 또, 주문한 상품이 결제 단계에서 고객에게 안내된 도착 예정일보다 지연 배송되면 쇼핑 포인트로 보상한다. 지연 배송이 발생한 주문번호 당 11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1페이 포인트' 1000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구매 확정 후 3영업일 이내 자동 적립된다. 11는 “배송 속도와 품질뿐 아니라, 배송 이후 과정에서의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 심화되는 빠른 배송 경쟁 환경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신뢰할 수 있는 배송 경험을 지속 제공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팅배송은 낮 12시 전 주문 시 당일배송(수도권 지역 대상), 자정 전 주문 시 전국 익일배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별도의 월 회비나 최소 주문금액 조건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6-02-02 10:21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11가 고객이 판매자의 상품을 체험하고 후기를 남기는 '11 체험단' 프로그램을 개편하며 '리뷰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 운영해 온 리뷰 마케팅 프로그램의 운영 속도와 편의성, 개방성을 높여 신규∙중소 판매자들의 상품 노출을 지원하고, 구매전환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새로 선보이는 11 체험단은 체험단 모집부터 선정, 상품 발송, 후기 작성까지 모든 과정을 21일 안팎으로 완료해 판매자가 빠르게 후기를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판매자가 원하는 일정에 체험단을 모집하도록 상시 운영 형태로 전환하고, 고객의 상품후기 작성 기한도 10일로 단축했다. 또한, 회원이라면 모두 무료로 참여 가능한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바꿨다. 기존에는 우수 리뷰어만 참여가 가능했다. 앱 내 11 체험단 페이지도 신설해 누구나 체험상품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김시준 11 서비스기획그룹장은 “확 달라진 11 체험단으로 판매자는 단순한 상품후기 확보를 넘어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것"이라며 “고객은 11에서의 상품 경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6-01-19 10:37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