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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축제 공식 바꾼다…김천 포도 축제, '체류형 여름 콘텐츠'로 변신 8월 14~16일 개최…냉방·쉼터 확대, 체험·미식 결합해 관광형 축제로 전환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대표 여름 행사인 포도 축제를 '폭염 대응형 체류형 축제'로 전면 개편한다. 단순 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과 휴식, 미식을 결합한 관광형 콘텐츠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천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6 김천 포도 축제'를 이 같은 방향으로 준비 중이라고 지난 27일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여름철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기존 축제 운영 방식으로는 방문객 체류와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핵심은 '머무는 축제'다. 시는 그늘 쉼터와 냉방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를 겨냥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장시간 체류를 유도할 계획이다.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체험과 소비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콘텐츠도 다변화한다. 김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중심으로 자두·복숭아 등 여름 과일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농가 소득 증대와 관광객 만족도를 동시에 노린다. 단순 시식·판매를 넘어 체험형 프로그램과 연계한 소비 유도 방식이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포도 축제를 지역 행사 수준을 넘어 여름철 대표 관광 콘텐츠로 키운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체류형 프로그램 확대가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폭염 속 야외 행사인 만큼 냉방 인프라의 실효성, 응급 대응 체계, 관람객 밀집 관리 등 안전 대책이 축제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박갑순 농식품유통과장은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여름철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관계 기관 및 생산자 단체와 협력해 세부 실행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라오스서 온 30명, 김천 들녘으로…계절 근로 100 단계 투입 내달 1일 농가 배치 시작…“일손 난 숨통" vs “안전·관리 강화 필요"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을 본격화했다. 김천시는 지난 26일 라오스 비엔티안을 출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이날 오전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1차 입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사전교육과 현장 적응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지역 농가에 순차 배치돼 영농 작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김천시와 농협 김천시지부가 4년째 공동 추진 중인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이다. 라오스 현지 면접으로 선발한 인력을 농가 수요에 맞춰 공공이 배치·관리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올해 도입 규모는 총 100이다. 1차(3월 26일) 30명, 2차(4월 3일) 30명이 먼저 입국해 4월부터 60명이 운영되고, 3차(4월 30일) 40명이 추가로 들어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현장에선 기대와 과제가 동시에 제기된다. 고령화로 상시 인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에선 “수확 철 인력 공백을 메울 현실적 대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체류·근로 관리, 안전교육, 숙소·노무 기준 준수 등 운영 전반의 관리 역량이 사업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라는 지적도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제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2026년 계절 근로 사업 참여 신청을 온라인과 전화로 접수 중이며, 김천시 이음센터를 통해 상시 예약을 받고 있다. ◇구미영스퀘어 첫 결혼식…“보여주기 덜고 의미 더했다" 50명 규모 스몰웨딩…비용 낮추고 관계 중심 예식 주목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 구미영스퀘어에서 첫 결혼식이 열리며 청년 결혼문화의 변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화려한 연출 대신 가족과 관계에 집중한 소규모 예식이다. 구미시는 29일 구미영스퀘어 웨딩테마라운지에서 첫 예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몰웨딩 형태로 치러졌다. 형식과 규모를 줄이고 교류와 축하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결혼 비용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런 방식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도한 장식과 연출을 줄인 이번 예식은 준비 부담을 낮추고, 하객과의 밀도 있는 소통을 가능하게 했다. 결혼식을 '행사'가 아닌 '관계의 자리'로 재구성했다는 평가다. 웨딩테마라운지는 이벤트홀·신부대기실·스튜디오·파우더룸 등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시설별 대관료는 시간당 1만 원 수준이다. 예식과 촬영, 준비를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해 비용과 동선을 줄였다. 구미시는 매달 예비부부 대상 웨딩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결혼 준비 과정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비용 부담으로 결혼을 미루지 않도록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청년들이 시작을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AI로 아동 키·비만 예측…고향 사랑 기부 '지정 기부 이벤트' 4월 1일~5월 말 모금 집중…목표 5000만 원, 초등 2곳 전수검사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해 아동 건강관리 사업에 나선다. 상주시는 'AI 기반 아동 성장예측 관리사업'에 대한 지정 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아동의 성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체검사 결과를 토대로 성장 속도와 비만 위험 등을 예측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모금 목표액은 5000만 원으로,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모금을 진행 중이다. 시는 상반기 내 목표 달성을 위해 이번 기간 집중 모금에 나설 계획이다. 기부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상주시가 아닌 개인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내 초등학교 2곳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개별 신체검사와 성장예측,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참여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특정 사업 기부'를 선택한 뒤 상주시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전국 NH농협은행과 농·축협에서 지정 기부 항목에 사업명을 기재해 기부하면 된다. 기부자는 답례품 신청과 함께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상주시는 AI 기술을 접목한 아동 건강관리 모델을 통해 지역 복지 수준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 태백서 '케이블카 벤치마킹'…신성장 동력 사업 속도 낸다 TF팀 현장 견학…주흘산 케이블카 등 26개 전략과제 추진력 점검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는 지난 25일 강원 태백에서 '2026 신성장 동력 TF팀'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주요 관광 인프라 운영 사례를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성장 동력 TF팀은 2022년 9월 정책기획단 신설 이후 운영 중인 조직으로, 매월 두 차례 추진전략 보고회를 통해 핵심 과제를 점검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현재 주흘산 케이블카,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사업 등 26개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견학은 문경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케이블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TF팀은 '태백 365 세이프타운 케이블카'를 찾아 시설 운영 방식과 안전 시스템, 관광 연계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문경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케이블카 조성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다만 대규모 관광시설 투자에 따른 수요 확보와 운영 효율성,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등이 사업의 성패를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힌다. 문경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TF 과제를 보다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를 전략과제에 반영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3-29 18:49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여러분의 상상이 김천김밥축제가 됩니다"…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 김천시, 2026 김천김밥축제 콘텐츠 발굴 나서 체험·테마존·굿즈 등 다양한 제안 가능…최우수상 100만 원 등 총 510만 원 시상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국민 참여형 축제 모델 구축을 위해 '2026 김천 김밥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11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김천 김밥축제를 보다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콘텐츠를 실제 축제 프로그램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김밥'을 소재로 한 축제콘텐츠 아이디어다. 세부 분야는 △체험·참여 프로그램 △이색 테마존 및 공간 연출 △어린이·가족·MZ세대·외국인 대상 맞춤형 콘텐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캐릭터 굿즈 및 브랜드 확장 등이다. 김천시는 다양한 세대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콘텐츠를 발굴해 김천 김밥축제를 참여형·체험형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심사(80%)와 일반인 온라인 심사(20%)를 거쳐 총 10개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 원 등 총 51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검토를 거쳐 실제 김천 김밥축제 프로그램에 반영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김밥축제의 매력을 새롭고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 김밥축제는 경상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선정에 이어 국가 지정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에도 선정되며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김천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21일 오전 9시 선착순 농번기 인력난 해소 위해 최대 100 도입 4~10월 운영…이용단가 10만원 단일화, 성수기 추가 인상 없어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6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11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3월 21일 오전 9시부터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김천시 지원을 받아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뒤 농가에 하루 단위로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가가 필요한 시기에 맞춰 인력을 이용할 수 있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천시는 올해도 최대 100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4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용단가를 10만 원으로 단일화했다. 이에 따라 농번기 성수기인 5~6월에도 추가 요금 인상 없이 동일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현장 농가 의견을 반영해 5~6월 농번기에는 작업 시작 시간을 기존보다 앞당긴 오전 6시부터 운영한다. 신청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김천시 이음센터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김천시 농업 경영주이며, 중복 신청 방지를 위해 농업경영체등록번호가 필요하다. 전화 신청은 김천시 이음센터(054-431-9015~6, 070-4907-0440~1)로 하면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3-12 08:24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하객 100 이하 소규모 예식 장려…청년 8쌍 선정 결혼 비용 장벽 완화·지역 소상공인 연계 '두 마리 토끼'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내놨다. 형식과 규모 경쟁 대신 의미와 실속을 택하는 결혼 문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2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6년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최종 8쌍을 선정한다.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예식 관련 부대 비용을 1쌍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예식장 연출·꾸밈 비용을 비롯해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대관료, 식대, 예복, 예식 이벤트 등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 조건은 '하객 100 이하'다. 양가 합산 하객이 100을 넘지 않는 소규모 예식이어야 하며, 장소 역시 구미시 내 공공예식장·종교시설·카페 등 취지에 부합하는 공간으로 제한된다. 과도한 하객 동원과 체면 중심의 예식 문화에서 벗어나 가족·지인 중심의 진정성 있는 결혼식을 장려하기 위한 장치다. 시는 앞서 '스몰웨딩 상담소'를 운영하며 대관료 1만 원의 공공 공간을 제공해 왔다.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해 비용 부담을 낮추고, 지역 내 소규모 공간 운영자·웨딩 관련 소상공인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 중 결혼을 계획한 (예비)신혼부부로, 결혼식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여야 한다. 부부 중 1명 이상은 결혼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해야 한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결혼 진입 장벽을 낮추는 한편, 실속형 결혼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예식업계와 소상공인, 공간 운영자와의 협업을 통해 '지원금 → 지역 소비 →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구조도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2030 청년 세대가 결혼 준비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형식보다 의미를 중시하는 건강한 결혼 문화가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구미시청 가족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 지원 기준과 제출 서류는 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2-18 11:29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