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기간 ~

연속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9건 입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29일 2026년 상반기 김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운영되는 기구로, 위원장을 비롯해 수도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수도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위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수도 행정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회의를 열고 있으며, 수돗물 수질관리와 수도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현황과 수질검사 현황이 보고됐다. 참석 위원들은 수질관리 체계와 수도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전대훈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가 지난 6월 12일부터 28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3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0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상주시가 후원했으며, 장애물과 마장마술 경기를 비롯해 생활체육부, 유소년부 경기까지 폭넓게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들은 종목별 일정에 따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전문 선수뿐 아니라 생활체육인과 유소년 선수들도 함께 참여해 승마 저변 확대라는 대회 취지를 더했다.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는 국내 승마계의 대표 전국대회로 꼽힌다.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하고 기량 향상을 도모하는 무대일 뿐 아니라, 차기년도 국가대표 선발 등에 활용되는 배점이 부여돼 선수들에게도 의미가 큰 대회다. 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상주국제승마장의 우수한 경기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전국 규모 대회 개최에 따른 선수단과 관계자 방문으로 지역 숙박·외식업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길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승마대회를 안정적으로 개최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내 말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2026년 '경북 이달의 호국영웅' 7월의 주인공으로 문경 출신 김용배 육군 준장(1921~1951)을 선정했다. 30일 문경시에 따르면 김용배 준장은 6·25전쟁 당시 육군 지휘관으로 참전해 전차 한 대 없는 열세의 상황에서도 지연작전을 펼치며 북한군의 진격을 막아낸 인물이다. 재단은 불리한 전황 속에서도 뛰어난 지휘력과 결단력으로 전선을 지켜낸 김 준장의 공적을 기리고, 도민들에게 호국정신과 군인의 책임감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7월의 호국영웅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육군사관학교 제5기로 임관한 김 준장은 6·25전쟁 발발 이후 전선에 투입됐다. 그는 1950년 춘천 북방 지내리 전선에서 북한군 전차부대의 공세에 맞서 효과적인 지연작전을 전개하며 전선을 방어했다. 이어 7월 문경지구 전투에서도 큰 공을 세우며 전쟁 초기 위기 상황에서 부대 지휘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이후 북진작전에 참여한 김 준장은 1951년 적과 교전하던 중 포격으로 전사했다. 재단은 김 준장의 삶과 공적이 어려운 전장 상황에서도 냉철한 판단과 책임 있는 지휘로 부대를 이끈 군인의 표상이라고 평가했다. 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김용배 준장은 열세의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부대를 지휘하며 전선을 지켜낸 군인"이라며 “7월의 호국영웅 선정을 통해 도민들이 위기 앞에서도 책임을 다한 지휘관의 리더십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안제도 운영 우수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군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자체 공모전과 제안 관리 체계를 꾸준히 운영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30일 성주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제안제도 운영 우수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실적을 기준으로 도내 2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제안 활성화와 창의행정 확산을 위해 매년 시·군의 제안제도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자체 제안 공모전 운영 실적, 제안 채택 및 실시 실적,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이다. 경북도는 이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성주군은 군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안제도를 적극 운영해 왔다. 매년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체 제안공모전을 열고, 군정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있다. 또 국민신문고를 통한 제안 접수와 관리, 우수제안 선정 및 시상, 채택 제안의 군정 반영 확대 등을 통해 군민 참여 행정 실현에도 힘써왔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수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한 군민과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주민 불편을 줄인 현장 중심 제안과 생활 밀착형 행정 개선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군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공감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30일 고령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6년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제안제도 운영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제안 공모전 개최 및 교육 실적, 제안 채택률, 제안 실시율 등 6개 정량평가 항목과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 정성평가로 구성됐다. 고령군은 이번 평가에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제안을 적극 발굴하고, 실제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우수사례로는 '지적도 발급 시 듀얼 모니터 활용 주민서비스 제고'가 꼽혔다. 이 사례는 정확한 지번을 알지 못해 지적도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민원창구에 듀얼 모니터를 설치한 행정 개선 사례다. 담당자와 민원인이 같은 화면을 함께 확인하면서 원하는 지적도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별도 예산을 들이지 않고 기존 잔여 모니터를 활용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는 점에서 실효성과 경제성을 함께 인정받았다. 고령군은 이와 함께 고령미래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한 '초등학생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제안을 채택하고 실행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구현에 힘써왔다. 고령군 관계자는 “5년 우수기관 선정은 군정 발전을 위해 소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신 군민과 적극적으로 제안을 발굴하고 실행한 공직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 함께 만드는 공감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6-30 15:58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정부 합동 평가(시·군 평가)에서 4년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안정적인 행정역량과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미시는 지난 2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6년(2025년 실적) 정부 합동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 사업비 1억 원과 포상금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 합동 평가는 국정 목표와 경상북도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로,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 평가는 정량 지표 88개와 정성 지표 12개를 기준으로 지방정부의 행정 역량과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 심사했다. 구미시는 연초부터 평가지표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특히 정기 보고회와 실적 점검을 통해 부진 지표를 집 중 관리하는 한편, 정성평가 분야에서는 맞춤형 컨설팅과 우수사례 발굴을 병행하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수상은 시정 전반에 걸친 성과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시민 중심 행정과 현장 중심 정책 추진, 지속적인 행정혁신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으며 4년 우수기관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구미시는 앞으로 정부 합동 평가지표를 시정 성과관리와 연계해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년 우수기관 선정은 전 부서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구미시는 경북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행정 성과관리 우수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특히 성과 중심의 행정 운영과 체계적인 평가 대응이 지속적인 우수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시정 운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6년(2025년 실적) 정부 합동 평가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정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역대 최고 수준의 평가 결과를 기록했다. 정부 합동 평가 시·군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핵심 시책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역량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평가로 꼽힌다. 올해 평가는 일자리·경제·문화·복지·환경·안전 등 행정 전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 정부 합동 평가 연계 지표 92개와 경북도 자체 지표 8개 등 총 100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김천시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88개 지표 가운데 84개 목표를 달성해 95.4%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역대 최고 성과다. 특히 지역혁신, 지역경제, 사회복지, 문화 체육, 안전관리, 보건위생 분야에서는 모든 지표 목표를 달성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성평가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12개 지표 중 10개 지표가 인용돼 83.4%의 높은 달성률을 기록했으며,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협력 추진, 클라우드 전환 및 이용,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 임신·출산 지원 강화 노력 등 6개 시책이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김천시는 상 사업비 1억 원과 포상금 1,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최근 4년간 정부 합동 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확보한 누적 재정 인센티브는 총 4억9,000만 원에 이르게 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4년 우수기관 선정과 정량·정성 지표 역대 최고 달성률이라는 성과는 김천시의 탄탄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우수한 분야는 더욱 발전시키고 개선이 필요한 영역은 면밀히 보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과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속도를 내며,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지역 농업인이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농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6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상주시 정보화농업인 연합회 소속 이슬기 대표가 스마트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표는 앞서 열린 경상북도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상주시 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전국에 알렸다. 수상작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미니사과 '루비에스' 숏폼 콘텐츠다.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농산물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대표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경영·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과 정보화 농업인연합회 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AI 활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보화농업인 육성을 위해 경영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분과별 활동 및 자율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온라인 마케팅 역량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정보화 농업인들의 꾸준한 학습과 실천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디지털 기술과 농업을 접목한 상주시의 농업 혁신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생성형 AI와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가 농업 분야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역 농업인의 디지털 전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서울에서 열린 전국 규모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의 정착지원 정책과 농업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문경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6 국민팜 엑스포'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산림청장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84개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스타트업 등이 참가해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특화 자원을 소개했다. 문경시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맞춤형 정책과 함께 산림·농업·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 특색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백두대간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감홍 사과와 오미자 등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이를 가공·유통 산업과 연계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여온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과 생활 기반을 구축해 온 노력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문경시는 농업과 관광, 산림자원을 연계한 지역 활성화 전략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쓰고 있으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매력적인 정착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중칠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수상은 문경시의 귀농·귀촌 정책과 농업 경쟁력이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민이 찾아와 정착하고 싶은 농촌을 만들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문경시가 추진해 온 귀농·귀촌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향후 도시민 유치와 농촌 정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6년(2025년 실적) 시·군 평가에서 군부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성주군은 최근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 합동 평가 연계 시·군 평가에서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 사업비 1억 원과 포상금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 합동 평가와 경북도 역점시책에 연계된 총 100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추진 역량과 정책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성과평가 제도로 활용되고 있다. 성주군은 평가에 대비해 부서평가와 읍·면 평가 항목을 연계하고, 주요 지표의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체계적인 성과관리에 집중했다. 특히 미흡 지표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며 행정 효율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평가 지표를 단순한 실적 관리에 그치지 않고 군정 전반의 성과 향상과 행정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관리 체계로 활용해 왔다. 이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 창출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허윤홍 부군수는 “이번 수상은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드리며, 성과 중심의 행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성주군은 행정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성과관리와 군민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행정서비스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교육지원청이 인공지능(AI) 기술 발달로 디지털 환경에 일찍 노출되는 유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해 학부모 대상 성교육 연수를 마련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관내 유치원 보호자 70명을 대상으로 'AGI 시대, 동화책으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성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넘어 범용 인공지능(AGI) 시대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디지털 매체에 노출되는 유아들이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가정에서 자녀 성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 조선미 장학사가 초청됐다. 조 장학사는 강의에서 유아기 발달 특성에 맞는 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동화책을 활용한 성교육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 사용 연령이 낮아지면서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고 지속적인 성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일상 속 대화와 독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도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는데 동화책을 활용한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종현 상주 교육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는 지식 못지않게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올바른 가치관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의 성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녀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보호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6-23 15:26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북을 대표하는 농식품 수출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8일 김천시는 지난 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우수한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 실적, 수출 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활동, 수출정책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수출 분야 시상이다. 시는 생산부터 유통, 해외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농식품 수출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며 수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 특히 농업인과 수출업체, 행정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수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김천시는 2025년 농식품 수출액 2,606만 달러(약 364억 원)를 달성해 전년도 1,821만 달러보다 4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수출국은 대만, 홍콩, 미국, 싱가포르, 캐나다, 태국, 베트남 등으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이 실질적인 수출 증가로 이어졌다. 또한 샤인머스켓 포도를 비롯해 새송이버섯, 딸기, 복숭아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판로 개척과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도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됐다. 이번 수상으로 김천시는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9년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경북 농식품 수출 선도도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배낙호김천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인과 수출업체, 관계기관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써 김천 농식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는 식품·공중위생 분야에서 친절서비스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Yes 문경 친절 우수업소' 8개소를 선정하고 8일 표창패를 전달했다. 8일 문경시에 따르면 'Yes 문경 친절 우수업소'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우수업소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외식업 문경시지부의 추천을 받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현장을 방문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고객 응대 태도와 서비스 만족도, 업소 환경, 위생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 우수업소는 음식점 부문 4개소, 숙박업 부문 2개소, 미용업 부문 2개소 등 총 8개소다. 음식점 부문에는 △청록숯불갈비 △금천기사식당 △카페봄스 △돈벼락선지국이 선정됐다. 숙박업 부문은 △대웅모텔 △카라모텔이 이름을 올렸다. 미용업 부문에는 △미경뷰티포레스트 △모델헤어가 선정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친절은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친절 실천 우수업소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서울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와 경북관광 홍보 행사에 잇따라 참가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알리고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8일 고령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과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된 '2026 경북관광페스타 in 서울–경북으로 ON(온)나!'에 참가해 다양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종합관광박람회인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고령군은 마스코트 '가야돌이'와 관광 캐릭터 '고고스트링밴드'를 활용한 특색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캐릭터 퍼레이드와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 캐릭터 인형 기념품 증정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결과 '최우수 캐릭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관광전은 '지속 가능한 장기체류형 여행'을 주제로 개최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와 산업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지방자치단체와 호텔, 여행사, 항공사, 협력기관 등 40개국 423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6 경북관광 페스타 in 서울에는 경상북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여행 정보를 소개하고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도권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령군은 최근 관광업계의 핵심 트렌드로 떠오른 '롱스테이(Long-stay)'를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해 대가야 빛의숲, 음악분수, 고분군 야간트레킹 등 체류형·야간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대표 관광지 룰렛 이벤트와 '고령 다산은행나무숲 SNS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해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고령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체류형 관광과 지역 활성화라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경제와 관광생태계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경북관광페스타 역시 수도권 시민들에게 경북과 고령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이 오래 머물며 고령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6-09 07:43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6 구미푸드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축제 먹거리 존에 참여할 음식점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6월 8일부터 23일까지 먹거리존 참여음식점 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지역 대표 맛집과 특색 있는 먹거리를 선보일 업소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은 6월 15일부터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올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시청 앞 송정 맛 길(광평천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먹거리와 볼거리, 놀거리를 결합한 구미 대표 미식 축제로 운영되며, 구미만의 차별화된 먹거리 콘텐츠인 '9미(味)존'을 통해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총 60개소 내외로 △로컬맛집 존 45개소 △아시아 미식 존 5개소 △치맥 존 5개소 △향토 막걸리 존 4개소 △어린이 먹거리 존 5개소 등이다. 신청 대상은 구미시에 소재하고 영업 신고와 사업자등록을 마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영업자다. 선정된 업소에는 판매부스(6m×3m)를 비롯해 테이블과 의자, 전기·가스, 다회용기, 기본 위생용품 등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 QR 주문과 키오스크 기반 주문·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방문객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미시는 올해 로컬맛집 존 참여업소를 대상으로 '선정평가단 메뉴품평회'를 새롭게 운영해 메뉴의 맛과 품질, 차별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또한 전문가 메뉴컨설팅을 연계해 축제 음식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미식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다. 로컬맛집 존 참여업소는 구미 대표 식재료인 '9미' 가운데 2가지 이상을 활용한 메뉴를 필수로 운영해야 하며,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미니메뉴 또는 세트메뉴 1종 이상도 함께 구성해야 한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음식점과 연계한 '구미형 미식 관광 콘텐츠'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지역 음식점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 대표 미식 축제"라며 “지역의 맛과 개성을 담은 우수 음식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전국 규모의 그래피티 축제인 '2026 김천 전국 그래피티 페스타'를 개최하며 원도심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다. 8일 김천시에 따르면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감천 변 일원(황산폭포 맞은편)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김천의 역사와 정체성이 깃든 원도심 공간에 젊고 역동적인 스트릿 아트 문화를 접목해 도시재생과 문화관광을 동시에 실현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 원도심을 현대미술의 무대로 김천시는 그동안 전국적인 인기를 얻은 김밥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데 이어, 이번에는 그래피티를 활용해 도시 브랜딩의 영역을 확장한다. 특히 국내외 유명 그래피티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시간으로 작품을 완성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단위 그래피티 페스티벌은 국내 지자체 가운데 처음 시도되는 사례다. 축제 무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감호지구와 감천 백사장 맨발걷기길 일원으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원도심 공간이 현대 스트릿 아트와 만나 새로운 문화 명소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 세계적 그래피티 작가 총출동 이번 페스타에는 김천 출신의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작가가 참여한다. '로얄독(Royal Dog)'이라는 활동명으로 알려진 심 작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한복 입은 미셸 오바마' 작품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13명이 참여해 감천변을 거대한 야외 미술관으로 꾸밀 예정이다. ■ 실시간 창작이 축제가 된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완성된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이 아닌, 작품이 탄생하는 전 과정을 축제 콘텐츠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관람객들은 작가들이 대형 벽면과 구조물에 스프레이를 이용해 그림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눈앞에서 지켜볼 수 있다. 강렬한 색채와 음악, 작가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현장 자체가 하나의 예술 무대로 변모한다. 또한 작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참여하는 공동 창작형 축제로 운영돼 도시의 풍경이 변화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 그래피티부터 스케이트보드까지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 △그래피티 일일 클래스 △그래피티 커스텀 △프리드로잉존 △컬러 워터 스플래시 △스케이트보드 체험 △블레이즈(머리땋기) 체험 △일일 타투 체험 등이다. 특히 컬러 워터 스플래시와 스케이트보드 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축제 이후에도 남는 문화유산 김천시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 축제가 아닌 장기적인 도시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다. 축제를 통해 조성되는 그래피티 작품들은 행사 종료 후에도 보존돼 감천 변 일대를 '지붕 없는 야외 미술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 관광객 유입 확대는 물론,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자산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의 오래된 공간과 세계적인 예술이 만나 새로운 도시의 역사를 써 내려갈 순간이 다가왔다"며 “전국 최초 그래피티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문화와 예술로 성장하는 김천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경상북도 주관 '2026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 541억 원, 수출물량 5,877톤을 기록했다. 당 초 목표액 460억 원을 81억 원 초과 달성한 수치다. 2024년 수출액 438억 원과 비교해도 103억 원 증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상주시는 샤인머스캣과 배, 곶감 등 대표 농산물의 해외 판촉·홍보 활동과 딸기 등 신품목의 신규시장 개척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출 확대 전략과 수출 기반 조성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 농식품의 품질과 경쟁력이 해외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생산 농가와 수출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통해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전통문화유산인 시조창의 맥을 잇고 전국의 명창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25회 성주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가 지난 6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8일 성주군에 따르면 대한시조협회성주군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 명의 명창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대회는 대상부와 명창부, 질음시조부, 단체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오랜 기간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유감없이 선보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각 부문 장원은 대상부 김영기, 명인부 박선영, 질음시조부 김영숙, 단체부 대한시조협회 안동지회가 각각 차지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성주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는 우리 전통 성악인 시조창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외래문화가 유입되는 시대 속에서도 우리 고유의 소리 문화를 보존하고 대중화하는 데 기여하며 성주군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송영숙 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시조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자 시조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조창을 비롯한 전통예술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지원과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 '2026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고령군은 행사 기간 동안 '고령군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홍보관에는 수정영농조합법인의 보리차와 작두콩 차, 블루앤레드의 유기농 딸기잼과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식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령군의 새로운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가야애숨결'을 함께 홍보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통합 브랜드 이미지와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고령군은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농산물 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령군 쌍림면에 소재한 엠스푸드㈜는 기업 독립부스에 참가해 피자 제품 전시와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하며 시장 경쟁력을 홍보했다. 행사 개막일인 5일에는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 소속 이정균씨가 '2026년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유공자'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씨는 고품질 친환경 딸기 생산과 수출 확대를 통해 지역 딸기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령군은 이번 경북농식품대전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새 농산물 공동브랜드 '가야애숨결'을 처음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와 시장 경쟁력을 널리 홍보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홍보 행사를 통해 지역 농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6-08 14:15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새 시정 설계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시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약과 주요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열흘간 정책 제안 접수에 나선다. 7일 구미시는 8일부터 17일까지 '내일의 구미, 시민에게 듣겠습니다!'를 주제로 시민 정책 제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제안은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편 사항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참여 대상은 구미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구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 분야는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환경, 돌봄·복지, 문화·관광, 청년·교육, 농업·농촌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있다. 단순 민원성 건의보다는 지역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와 제도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받는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관련 부서와 분야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분석한 뒤 민선 9기 공약사업과 주요 시책 반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제안이 실제 시정에 반영될 경우 정책 수요자인 시민이 직접 정책 생산 과정에 참여하는 협치 행정의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 9기 구미시정은 시민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 하나하나가 구미의 미래를 바꾸는 정책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미래산업 육성, 정주 여건 개선, 청년 인구 유입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임진왜란 당시 왜군 1만7,000여 명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순국한 상주 지역 관군과 의병들의 충절을 기리는 제434주년 임란 북 천 전적지 상주 충렬사 제향이 지난 4일 상주에서 봉행됐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린 이날 제향에는 선열들의 후손과 지역 유림, 시민들이 함께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상주시와 상주 충렬사 운영위원회는 이날 임란 북천 전적지 내 충렬사에서 제434주년 상주 충렬사 제향을 봉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제향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초헌관을, 금중현 상주향교 원임 전교가 아헌관을, 박용상 직제학 박호 후손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행사에는 배향 선열의 후손과 지역 유림,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좌(開座)를 시작으로 향례(享禮), 제사공론(祭祀公論)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충의 정신과 호국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란 북천 전적지는 임진왜란 초기 조선의 중앙군과 상주 향 병 800여 명이 왜군 선봉 주력부대 1만7,000여 명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인 역사적 현장이다. 관군과 의병이 함께 항전한 최초의 격전지로 평가받으며 우리나라 호국사의 상징적인 장소로 꼽힌다. 충렬사에는 당시 순국한 윤섬·권길·김종무·이경류·박호·김준신·김일·박걸 공과 이름을 남기지 못한 무명 열사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상주 충렬사 운영위원회는 지난 1993년부터 선열들의 순국일인 음력 4월 25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4일을 제향 일로 정해 매년 추모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 충렬사 제향은 단순한 의례를 넘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충의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지역의 자긍심과 애국정신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교육지원청은 6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자유학기 연계 진로·진학 박람회 및 고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진로 역량을 키우는 한편, 학부모들에게는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AI 교육센터, 발명교육센터, 수학체험센터를 비롯해 진로·진학 상담 부스, 관내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부스, 직업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다양한 체험과 상담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래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특히 캘리그라퍼, 유튜브 크리에이터, 코딩 전문가, 여행작가, 범죄과학수사관, 건축가, 웹툰작가, 헤어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은 실제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일반계고와 특성화고 등 10개 고등학교가 참여한 입학설명회 부스에서는 학교별 교육과정과 특색사업, 진학 정보 등이 제공됐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학교 관계자와의 상담을 통해 진로 목표에 적합한 학교 선택 방안을 모색하며 고입 준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선택하는 자기 주도적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 문제해결력, 자기이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며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어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종현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확대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미래 역량 함양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 가은아자개장터 내 약돌장터국밥을 운영하는 이찬 대표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을 초청해 따뜻한 국밥을 대접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7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4일 가은아자개장터에서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2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국밥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사랑의 국밥 나눔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꾸준한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와 관계자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푸짐하게 차려진 국밥 한 그릇을 나누는 동안 행사장에는 웃음과 감사의 인사가 이어졌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이찬 대표는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문경에서 받은 사랑과 관심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제가 더 큰 보람과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며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나눔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약돌장터국밥은 앞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한 식사 봉사를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외식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든든한 한 그릇, 따뜻한 마음까지.“ 작은 정성이 모여 만드는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구강보건사업 세부 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평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주군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과 경로당, 보건진료소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충치예방교실' 운영 △보건소 구강보건실 방문 주민 대상 구강보건교육 및 상담 제공 등이 있다. 또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3세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충치와 잇몸병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와 스케일링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영유아부터 장애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구강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보건소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군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6-07 21:40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형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하도급 지원과 분리발주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병행하며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나섰다. 4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관내 33개 대형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총 50차례 현장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도 5월 말 기준 24개 현장을 25차례 방문하며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밀착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경북 최초로 '하도급 지원팀'을 신설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담 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관급 및 민간 대형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와 지역 자재·인력 활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하며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10억 원 이상 규모의 관급·민간 공사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과 시공사 본사 방문을 병행하며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적극 요청하고 있다. 공사 현장별 하도급 참여 실적과 애로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지역업체와의 연계 방안을 협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구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동도급 49% 이상, 지역업체 하도급 70% 이상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건설자재 사용률 70% 이상 확보와 지역 인력·장비 활용 확대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 대형 공사의 분할발주를 유도하고 관급 건축물 기계설비 공사 분리발주를 활성화해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민간 분야 지원도 강화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해 지역업체의 금융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 민간 건설 현장에서 지역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할 경우 보증수수료의 70%를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지원 한도는 1,000만 원이다. 아울러 부서 간 대책회의와 간담회를 정례화해 현장별 추진 상황과 하도급 실적을 공유하고 있다. 불법하도급 의심 현장과 하도급률이 저조한 현장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과 부실업체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실적 관리, 신규 지원정책 발굴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업체가 지역 공사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전국 건설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지역업체 우선 참여 원칙 아래 현장 행정과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건설업체가 지역에서 성장해 전국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확대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에 나선다. 김천시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 서관 2홀에서 열리는 '2026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 대표 농식품 가공업체와 함께 김천 농식품의 경쟁력을 홍보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김천시 홍보관을 중심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농식품 가공업체들이 참여한다. 김천 대표 특산물인 자두를 활용한 자두떡 브랜드 '오야오얏'을 비롯해 천연 탄산의 풍미를 살린 벼리막걸리 생산업체 '백년주조', 호두떡 전문업체 '민속식품명가', 유기농 요거트 생산업체 '우유조아'가 참가해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기업관 단독 부스에는 김천산 밀과 김천시 대표 캐릭터 오삼이를 활용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어카스텔'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사례를 소개한다. 전통주 분야도 눈길을 끈다. 탑티어 관과 전통주 관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송강호 대표가 빚는 '김천과하주'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수도산 와이너리'가 참가한다. 여기에 깊은 풍미의 찹쌀막걸리로 알려진 '배금도가'도 함께 전시돼 김천 전통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특히 6월 5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농식품 수출 분야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가 마련된다. 김천시 대표 캐릭터인 오삼이와 꼬달이, 샤샤, 포포가 총출동해 관람객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김천시 홍보관에서는 꽃차와 육포, 버섯스낵칩 등 다양한 지역 가공식품은 물론 김천을 대표하는 김밥빵도 만나볼 수 있다. 박갑순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김천시 대표 농식품 가공업체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자리"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마련된 김천시 홍보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김천포도축제에도 많은 방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윤성원기자 상주시가 건립 60년을 넘긴 충혼탑 재건립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상주시는 지난 1일 상주시 충혼탑에서 '충혼탑 재건립에 따른 위령제'를 열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한편, 충혼탑 정비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4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위령제는 충혼탑 재건립 공사에 앞서 기존 위패를 임시 안치 장소로 옮기는 이안(移安) 절차를 영령들에게 고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유족, 보훈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민의례와 헌화, 분향을 통해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현재 충혼탑에 봉안된 위패는 공사 기간 동안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2층 전시실 내 임시 안치 공간으로 옮겨 보관된다. 상주시는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새로운 위패 봉안시설을 조성하고, 현재 봉안된 호국영령들의 이름을 명각해 다시 모실 계획이다. 충혼탑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재건립하고 주변 환경과 진입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국가유공자와 유족은 물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참배할 수 있는 추모·보훈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충혼탑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기억하는 상징적 공간"이라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보훈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충혼탑 재건립을 계기로 보훈시설의 기능을 강화하고, 미래세대에게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역사교육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운영한 '하트케어 360° 건강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2일 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건강교실 종강식을 열고 8주간 진행된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건강 교실은 지난 4월 9일부터 운영됐으며 만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수치 이해, 뇌졸중·심근경색 조기 증상 및 대처법, 저염·저당 식이 영양교육과 조리 실습, 근력 강화 운동 등 총 16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교육 기간 동안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참여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건강 OX 퀴즈를 통해 교육 내용을 복습하며 건강관리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16회기 전 과정을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수료한 어르신 24명에게는 우수 참여자상이 수여됐다. 보건소는 가정에서도 꾸준한 건강관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스마트 체중계를 부상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교육 종료 이후에도 건강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향후 사전 선별조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상명 문경시보건소장은 “8주 동안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 다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24년 이후 세 번째 선정으로, 사업비 1,000만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 자연 등 다양한 인문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단위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왕과 사는 남자' 역사가 풍경이 되는 시간(영화 촬영지부터 낙동강 탐방로까지, 고령의 숨결을 걷다)으로, 고령군이 보유한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융복합 프로그램이다. 특히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김 면 장군 유적지를 비롯해 대구 경상감영공원, 낙동강 탐방로, 다산 은행나무숲 등 지역 대표 인문 자원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강연과 탐방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영화평론가와 역사 전문가, 하브루타 질문토론 전문가, 산림치유 전문가 등이 참여해 역사와 영화, 자연치유를 아우르는 다양한 인문학 강연과 현장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걸으며 '강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김 면 장군의 선택은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와 같은 질문을 함께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삶의 의미를 새롭게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은 대가야 문화유산뿐 아니라 의병 역사와 낙동강 문화 등 풍부한 인문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삶을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6-04 15:08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전국한우협회 김천시지부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13일 김천시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 김천시지부가 지난 12일 협회 사무실 앞에서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무료 급식소 2곳에 200만 원 상당의 한우 54㎏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한우는 김천불교 사암연합회 무료 급식소와 야고버의 집에 전달돼 취약계층 급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김길환 지부장과 임재득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김길환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수 김천시 축산과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는 전국한우협회 김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김천시지부는 3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소고기 80㎏ 전달했다. 이어 2024년 어린이복지시설 한우 불고기·노인복지관 한우 도가니탕 지원, 2025년 뇌병변 장애인 인권협회 소고기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 사례를 중심으로 한 적극 행정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하며 공직사회 혁신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 13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2026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10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하반기 추진실적을 대상으로 접수된 18건의 사례에 대해 국민·시민·직원 투표를 실시하고, 민간 전문위원이 참여한 적극 행정 실무위원회 심사와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진행됐다. 평가는 주민 체감도와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최우수 사례에는 보건의료정책과 이향선 주무관의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및 운영'이 선정됐다. 민간 의료기관 참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협의와 예산 확보를 통해 권역별 3개 소아청소년과가 참여하는 협력형 진료체계를 구축,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소아 진료가 가능한 지역 의료 안전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르신 복지과 황의열 주무관의 '미등록 경로당 지원' 사례도 우수사례에 포함됐다. 시설 기준 미달로 제도권 지원을 받지 못하던 경로당을 등록 시설로 전환하고, 관내 미등록 경로당 46개소에 물품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민원봉사과 윤선목 팀장의 '발상의 전환을 통한 공장 증설 문제 해결' 사례도 주목받았다. 산업단지 내 대체 주차장 확보 규정으로 증설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에 인근 부지 활용 방안을 제시해 기업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공공서비스 통합예약 확대, 0세 특화 공동육아 나눔터 설치, 수요응답형 행복 버스 운영, 자체 복지기금 조성 활성화 사업 등 시민 체감형 정책들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선정 공무원들에게 특별승급과 근무성적평정 가점, 특별휴가, 국외연수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 제도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 같은 노력은 대외 평가에서도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정성현 직무대행은 “적극 행정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자세이자 시정 변화의 핵심 동력"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우수사례를 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행정 모델로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경상북도 규제개혁 추진 평가에서 2년 대상을 수상하며 규제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13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일 발표된 '2026년도 경상북도 규제개혁 추진 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 합동 평가와 경상북도 자체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지난해 규제개혁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상주시는 지난해 소상공인과 청년, 중소기업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규제 발굴과 정비에 나서 총 29건의 자치법규 내 규제를 개선했다. 또 중앙부처 소관 규제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행정안전부 및 전문가들과의 대면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현실 여건에 맞지 않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상속 기간 제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해 수용 결정을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현재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된 상태다. 이와 함께 고령화 현실을 반영한 임업후계자 연령 제한 완화 과제 역시 산림청이 수용하면서 관련 시행규칙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규제혁신이 시민 생활과 지역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지역 곳곳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해 기업 경영 부담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3년 대상 수상을 목표로 규제개혁 업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들이 경북 문경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8회 문경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오는 17일 문경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다. 13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산악연맹이 주관한다. 남녀 각각 고등부와 중학부, 초등부 고학년, 초등부 저학년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오전 예선과 오후 결승 경기로 운영된다. 개회식은 17일 오전 11시 문경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리며, 김규영 회장과 권영규 회장, 노순하 회장 등 대회 관계자와 전국 선수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전국 청소년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스포츠클라이밍을 매개로 우정과 추억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근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분야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의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글로벌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을 찾아준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경험하고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를 대표하는 특산물 참외와 생명 문화의 가치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성주 성밖숲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개막 전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13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홍보를 통해 성주 참외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를 넘어 해외에도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축제장은 생명 테마 광장, 참외 라운지, 씨앗 아일랜드, 웰컴 테라스, 생명 산책로 등 공간별 테마로 꾸며진다. 생명 테마 광장에는 생명 주제관과 참외 힐링 공원이 조성된다. 시네마 틱 아카이브 갤러리 '왕과 사는 성주'에서는 성주의 역사와 문화를 영상 콘텐츠로 풀어낸다. 성밖숲 공영주차장에 마련되는 참외 라운지에서는 참외 반짝 경매, 참외 낚시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천 변 건너편 씨앗 아일랜드에서는 생명 탐험 소와 씨앗 스타디움 등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콘텐츠가 선보인다. 수상 자전거도 운영돼 성밖숲과 이천 변의 수변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일자별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첫날인 14일에는 '세종대왕자 태실 태봉안 행렬 퍼레이드'가 성주읍 시가지를 지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군민 화합 프로그램인 '성주사람들 하모니데이'가 열린다. 15일에는 생명 선포식과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 무대에는 백지영, 다이나믹 듀오, 박서진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16일에는 성주 곳곳을 탐험하는 미션형 체험 프로그램 '성주 마블'과 '생명의 빛과 사랑 음악회'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생명의 낙화놀이'가 성밖숲 이천 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전통 방식의 숯가루 불꽃이 밤하늘과 수면 위를 수놓으며 생명의 순환과 풍요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참외 가요제'와 '별 뫼 줄다리기'가 열리고, 폐막식과 불꽃놀이를 끝으로 나흘간의 축제가 마무리된다. 성주군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성주의 자부심인 참외와 생명 문화의 가치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성밖숲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낙화놀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휴식과 감동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6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2025년 실적 기준)'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며 5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3일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 평가 규제 분야 지표와 경상북도 자체평가 지표를 종합 분석해 지난 1년간의 규제개혁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은 지난해 △규제개혁 공모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TF 활성화 △민생·그림자 규제 정비 △규제 조례 전부개정 등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 정책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모전과 안건 발굴 회의를 통해 생활·기업 현장의 규제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부처 건의와 적극 행정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규제 개선 성과를 이끌어 낸 점이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이날 열린 경상북도 규제업무 공무원 워크숍에서는 고령군이 규제혁신 우수사례 발표 기관으로 참여해 평가지표 기반의 전략적 대응체계 구축, 민생 현장 중심 규제 발굴 사례, 부서 간 협업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5년 우수기관 선정과 대상 수상은 군민과 기업의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규제혁신을 지속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13 14:58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방위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여성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방산·전자 제조 분야 실무교육과 취업 연계를 결합한 맞춤형 과정을 통해 현장 즉시 투입이 가능한 기술 인력을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12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방산·전자 제조 분야 여성 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방산 실무자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교육은 오는 8월 3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방산·전자 제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는 8월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교육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 이후에는 취업 상담과 기업 매칭, 사후관리까지 연계 지원한다. 이번 과정은 전자부품 조립, PCB 솔더링, 케이블·하네스 제작 등 방산 생산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공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제 전자조립 표준인 IPC 인증 자격 취득 과정도 함께 지원해 실무 역량을 갖춘 기술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가 추진 중인 방위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된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이후 한화시스템, LIG D&A등 주요 방산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기반이 확대되면서 생산·기술직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반면 현장에서는 숙련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체계적인 기술인력 공급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미시는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교육을 통해 인력난 해소와 여성 일자리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기술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방산 중소기업의 핵심 애로사항인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과정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경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12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6년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 평가와 경북도 자체 평가지표를 토대로 지난 1년간의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종합 심사해 진행됐다.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지속적인 규제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부서 간 협업과 유연한 법령 해석을 기반으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해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농기계 광역 임대 운영체계를 구축해 주소지 권역별 이용 제한과 복잡한 임대 절차를 개선한 사례는 행정안전부 신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자체 규제개혁 공모전을 통해 총 190건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민생 규제와 그림자 규제 정비를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에도 주력했다. 또 자치법규 정비를 통해 사용료 반환 및 위약금 기준을 개선하며 시민 권익 보호 강화에도 나섰다. 조현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3년 수상은 적극 행정 추진과 민생 규제 정비, 자체 공모전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규제혁신을 이어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진로·진학 설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김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원청은 지난 11일 김천 학생 문화예술 센터 춤 선 놀이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선택과목 전략적 설계, 학생부로 완성하라'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별 신청 인원을 제한했음에도 추가 문의가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 속에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고교학점제 운영방향, 선택과목 설계 전략, 학생부 기반 대입 평가 흐름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과목 선택이 단순한 성적 관리 차원을 넘어 학생의 진로 탐색과 학업 성장 과정을 담아내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며, 학부모의 교육과정 이해도와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지원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과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모태화 교육장은 “학생 스스로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성장 과정을 학생부에 의미 있게 담아내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학생의 미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에서 열린 전국 학생승마대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학생승마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12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한국 학생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상주시와 대한승마협회가 후원한 '2026 춘계 전국 학생승마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마장마술과 장애물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학생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경기를 이어갔고, 유망 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았다. 대회 기간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상주 국제승마장의 경기용 마사 수용 규모인 300두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말이 입사했다. 대회 열기가 높아지면서 지역 숙박업과 음식점 이용도 함께 증가해 지역경제에도 적잖은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길 국제승마장 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전국 학생승마대회는 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승마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대한민국 학생승마 발전과 지역 말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국제 정세 불안으로 무기질비료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학영농 기반 강화에 나섰다. 액비 성분과 부숙도를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최신 장비를 구축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 농업 확산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12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신축 이전한 과학영농 실에 액비성분분석기와 액비부숙도 측정기를 새롭게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장비 구축은 가축분뇨 액비의 적정 활용과 과학적 양분관리를 통해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비료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 여파로 국제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가 상승하면서 무기질비료 가격 불안이 이어지자, 액비 등 유기자원 활용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새롭게 도입된 액비성분 분석기는 액비 내 질소·인산·칼리 등 주요 성분을 신속하게 분석해 농가별 맞춤형 시비 지도를 가능하게 한다. 액비부숙도 측정기는 액비의 부숙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해 안전하고 적정한 액비 사용을 지원한다. 문경시는 토양검정 기반 적정시비 체계와 연계해 액비 활용 확대 정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농가 생산비 절감 효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적정시비 실천 결의 공동선언'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토양검정 기반 과학적 시비관리, 비료 절감 실천, 퇴·액비 활용 확대, 심층시비 기술 확산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문경시는 앞으로 과학영농실 장비를 활용해 액비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 기술지도와 맞춤형 컨설팅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액비의 성분과 부숙도를 정확히 분석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과학영농 기반 확대를 통해 친환경 농업 실천과 농가 경영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점등식을 열고 군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형형색색의 봉축 등과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성주역사 테마공원은 새로운 야간 포토 명소로 주목받으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12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9일 성주역사 테마공원에서 봉축 점등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불교 사암연합회주관으로 열렸으며, 불자와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색상의 봉축 등과 연꽃 조형물이 설치돼 역사 테마공원의 밤 풍경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동자승 조형물과 야간경관 조명이 어우러지면서 방문객들의 인증사진 촬영이 이어졌고,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되며 야간관광 명소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은 봉축 연등과 포토 조형물을 오는 2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성주역사 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경과 추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행사는 성주불교 사암연합회가 중심이 돼 추진하면서 지역 불교계와 군민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문화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봉축의 따뜻한 불빛이 군민 모두의 마음을 밝히고 성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역사 테마공원은 최근 야간경관과 감성 포토존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며 성주군 대표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 대가야박물관과 경북대학교 박물관이 지역 문화 교류 확대와 공동 전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2일 고령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양 기관은 경북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학예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전시·관광 분야 공동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시 및 콘텐츠 공동 기획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공동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협력 및 관람객 유치 마케팅 △박물관 기능 활성화와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순회 전시는 국악의 음률 체계를 바탕으로 전통음악에 담긴 질서와 조화의 의미를 조명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오는 6월 우륵박물관 소리체험관에서 먼저 열리고, 이어 9월에는 경북대학교 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가야금 문화, 경북대학교 캠퍼스 문화자원을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지역 문화유산과 교육·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대가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전시 교류를 넘어 지역 박물관과 대학박물관이 함께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12 18:37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구축 본격화 경북도·9개 기관과 MOU…NPU 기반 국내 첫 연산 인프라로 제조혁신 '가속'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차세대 연산 인프라 구축에 나서며 산업 지형 전환의 신호탄을 쐈다. 27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와 ㈜SDT,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모빌린트, Anyon Technologies, ㈜마키나락스, ㈜I-ESG, LS증권 등 9개 기관과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술·투자·행정을 아우르는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차세대 산업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양자 연산 장치(QPU)와 AI 반도체(GPU·NPU)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다. 특히 구미에 들어설 데이터센터는 기존 GPU 중심 체계를 넘어 국내 최초로 고성능·저전력 NPU를 도입, 연산 효율과 비용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양자컴퓨팅의 난제 해결 능력을 접목해 복잡한 제조공정 최적화, 신소재 분석 등 고난도 문제를 초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협약에 따라 SDT는 인프라 구축을 총괄하고, Anyon Technologies는 QPU 기술 협력을 맡는다. 모빌린트는 NPU 기반 연산 고도화를 담당하며, GERI는 센터 운영과 지역 기업 기술 적용을 지원한다. 마키나락스와 I-ESG는 각각 산업용 AI 솔루션과 ESG 리스크 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산업 현장 적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데이터센터를 연구개발에 머무르지 않는 '실무형 인프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반도체·방산 등 지역 주력산업에 직접 적용해 생산성 향상과 제조 원가 절감을 동시에 노린다. 전력 효율이 높은 NPU 기반 구조는 AI 연산 비용 부담을 낮춰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활용 문턱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ESG 대응 솔루션과 연계해 저탄소 공정 설계와 탄소중립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참여 기관들은 양자 전문 인력 양성과 스타트업 발굴·육성에도 협력해 구미를 '글로벌 양자 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데이터센터 구축은 연구실에 머물던 양자 기술을 제조 현장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라며 “양자·AI 융합 인프라를 통해 구미를 대한민국 산업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교량 위 '감성 오브제' 확산…도심 경관에 '쉼표' 찍는다 직지교 1차 설치 완료…5월 김천·교동·진흥교로 확대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교량을 활용한 감성형 도시경관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능 중심의 시설 관리에서 한 걸음 나아가 시민 정서까지 겨냥한 '체감형 행정'으로 전환하는 흐름이다. 27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주요 교량 난간대에 감성 문구와 캐릭터를 결합한 오브제를 설치하는 '시가지 환경미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상은 직지교·김천교·교동교등 도심 핵심 교량 3곳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입구 진흥교다. 이번 사업의 설계 키워드는 '감성 요소의 일상화'다. 교량을 단순 통과 공간이 아닌 체류형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꽃과 조화를 이루는 시 대표 캐릭터 '오삼이'와 짧은 위로 문구를 결합한 오브제를 배치했다. 메시지에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건네는 긍정적 문구가 담겼다. 시는 지난 24일 직지교 구간에 8개 오브제 설치를 완료했다. 현장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시각적 요소와 공감형 메시지를 결합해 접근성과 체감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확대도 예고됐다. 5월 화분 식재 시기에 맞춰 김천교·교동교·진흥교로 설치를 순차 확대한다. 계절 꽃과 연계한 연출로 경관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도심 보행 동선에 '잠깐의 쉼'을 끼워 넣겠다는 구상이다. 서경연 기술지원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도시경관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김천팜앤장터' 5월 특별전…농가 부담 완화·내수 진작 승부수 쿠폰·20% 할인 병행…판로 확대·소비 촉진 '투트랙 지원'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 기자 김천시가 글로벌 물류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농특산물 소비 진작에 나섰다.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전면에 내세워 농가 소득 안정과 내수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27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지역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김천팜앤장터에서 '농특산물 소비 특별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경영 부담을 낮추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핵심은 '선택형 할인 구조'다. '국제정세 변화 대응 안심 먹거리 쿠폰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할인 혜택을 직접 선택해 발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할인 폭은 결제금액 기준 △5000원 이상 1000원 △1만 원 이상 3000원 △2만 원 이상 5000원 △3만 원 이상 1만 원 등으로 설계됐다. 단순 가격 인하를 넘어 체감 할인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특별전'을 병행해 전 입점 상품에 대해 20% 할인 지원을 추가 적용한다. 쿠폰과 상시 할인이 결합 된 구조로, 소비자 구매 유인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 채널을 제공하는 이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갑순 농식품유통 과장은 “국제유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불안 등 외부 변수에 선제 대응하는 차원"이라며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판로 확보를 위한 상생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온라인 유통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과 접근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성주 참외, 대구 도심서 '봄맛' 알렸다 국립대구과학관서 무료 시식·체험행사…가족 관람객 몰리며 브랜드 체감도 제고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참외 주산지 성주가 본격 출하기를 맞아 대구 도심 한복판에서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는 과학관을 무대로 시식과 체험을 결합한 현장형 홍보를 펼치며 성주 참외의 맛과 품질을 직접 각인시키는 데 주력했다. 27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과 성주 조합 공동사업법인, 한국 참외생산자 협의회는 지난 26일 대구 달성군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과학관에서 만나는 노란 봄, 성주 참외'를 주제로 홍보·무료 시식 행사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참외 출하기에 맞춰 대구 시민들에게 성주 참외의 풍미와 품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 방문 비중이 높은 과학관 특성을 고려해 시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병행, 자연스럽게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 전략이 적용됐다. 행사 당일 과학관 일대는 주말 나들이객으로 붐볐다. 현장에서 참외를 맛본 시민들은 “향이 진하고 식감이 아삭하다"며 제품 경쟁력을 체감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장 체험과 소비자 반응을 결합한 '접점형 홍보'가 실효를 거뒀다는 평가다. 성주군 관계자는 “대구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에서 성주 참외를 선보인 것은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현장 중심 홍보를 확대해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고령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3년 선정…고독사 예방 안전망 강화 집배원 활용 생활밀착형 복지 모델…위기가구 175세대 정기 관리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우체국 집배원을 활용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가 3년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정책 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27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고령우체국 집배원을 대상으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의 개념과 현황, 개인정보 보호 등을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현장 인력을 통한 위기 징후 조기 포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령군은 2024년부터 3년 선정됐다. 지난해 31개 지자체에서 올해 57개로 참여 규모가 확대된 가운데 재선정되며 사업 운영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재확인했다. 운영 방식은 단순 배송을 넘어선 '복지 접점 확대'에 방점이 찍혀 있다. 집배원이 복지위기 1인 가구를 정기 방문해 안내문과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면서 생활 상태와 안부를 동시에 확인한다.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즉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구조다. 고령군은 현재 안부 확인이 필요한 1인 위기가구 175세대를 대상으로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기 발생 시 사례관리 및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관리하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이 핵심 목표다. 군 관계자는 “참여 지자체 확대 속에서도 3년 선정된 것은 사업의 실효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군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중심 복지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4-27 21:28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