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기간 ~

확대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9건 입니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올해 초 문을 연 구미 낙동강 제2캠핑장이 봄철 캠핑 수요 증가와 함께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여가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7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4일 정식 개장한 구미낙동강 제2캠핑장은 개장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중 예약률 20.2%, 주말(금·토요일) 예약률 80.2%를 기록했다. 특히 캠핑 수요가 집중되는 금·토요일 예약률은 1월 77%에서 4월 89%까지 상승하며 본격적인 봄 시즌과 함께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는 넓은 공간 구성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높은 이용률로 이어진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제2캠핑장은 기존 시설보다 여유 있게 설계된 50면 규모의 대형 사이트(10m×10m)를 갖췄으며, 샤워실 2개소와 화장실 2개소, 세척실 1개소 등 최신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놀이시설과 9홀 규모의 미니 골프장도 마련돼 캠핑과 놀이, 휴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넓은 사이트 구성 덕분에 카라반과 대형 텐트 이용객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캠핑장 주변 여가 인프라도 이용객 증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인근 낙동강체육공원에는 족구장과 축구장, 야구장 등 8종 44면의 체육시설이 조성돼 있어 스포츠와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플라타너스 맨발길과 봄꽃 산책로 등 자연친화 공간도 함께 갖춰져 있어 캠핑과 산책,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구미시는 제2캠핑장이 기존 캠핑장 이용 수요를 분산하는 동시에 낙동강체육공원과 연계한 체류형 여가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구미낙동강 제2캠핑장은 자연과 여가, 체육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이용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인구 감소와 지역 기업의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정착 지원에 나선다. 27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기반비자 희망이음사업'의 하나로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한국어 교실'을 개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된다. 평일 야간이나 주말 근무가 많은 외국인 근로자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주말 강좌로 편성했다. 모집 대상은 김천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기업체에 재직 중인 외국인 근로자와 동반 가족이다.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E-7-4), 비전문취업(E-9) 비자 소지자가 대상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김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특화형 거주비자(F-2-R) 등 장기 체류 비자 전환에 필요한 한국어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 외국인 인력의 지역 이탈을 막고 가족 동반 정착을 유도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신청은 6월 5일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김천시가족센터로 전화 예약한 뒤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소멸에 대응하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을 위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 주요 거리 일원에 여름 꽃모 식재를 완료했다. 27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꽃모 식재는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고, 삭막한 도심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주요 도로변 대형화분을 활용해 도심 속 작은 정원을 연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파란색과 보라색, 흰색 계열의 꽃들을 중심으로 배치해 시각적인 시원함을 강조했다. 주요 식재 품종으로는 블루톤의 델피늄과 아게라텀을 비롯해 화려한 색감의 다알리아, 청초한 분위기의 꼬리풀, 강한 생명력으로 여름 내내 꽃을 피우는 백일홍 등이 활용됐다. 상주시는 단순한 일렬 식재 방식에서 벗어나 꽃의 높낮이와 색감을 입체적으로 조합해 자연 속 정원을 옮겨 놓은 듯한 풍성한 경관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안재현 산림녹지과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도록 시원한 색감의 꽃과 화분을 활용한 정원 조성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국내 대표 내륙 습지인 문경돌리네습지 일원에서 전통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열고 생태 보전과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7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산북면 우곡리 문경돌리네습지 친환경 생태논에서 산양중학교 학생과 지역주민, 탐방객,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장화를 신고 직접 논에 들어가 손으로 모를 심으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농촌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진흙을 밟으며 모를 한 줄씩 심는 과정 속에서 농업의 소중함과 자연 생태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와 대구지방환경청, 돌리네마을 영농조합법인,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마련됐다. 자연 친화적인 논농사 체험을 통해 습지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취지다. 문경돌리네습지의 친환경 생태논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논습지를 활용한 생태복원 활동을 통해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가을철 수확한 벼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일부는 야생동물 먹이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은 “학생들이 직접 손모내기를 체험하며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문경돌리네습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친환경 생태복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대한민국 대표 명품 과일인 성주 참외가 일본 도쿄에서 대대적인 판촉 활동에 나서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월항농협, 조합공동법인 관계자들과 함께 일본 도쿄를 방문해 수출 를 위한 간담회와 현지 판촉 행사, 시장조사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지난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도쿄지사를 찾아 성주 참외의 일본 내 소비 와 신규 판로 개척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정적인 수출 기반 마련과 현지 유통망 를 위한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어 27일에는 일본 대형 유통매장인 이온 몰(Aeon Mall)에서 현지 소비자 대상 판촉 행사를 열었다. 행사장에서는 성주 참외 시식회가 진행돼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경험한 일본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졌으며, 현장을 찾은 유통 바이어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방문단은 남은 일정 동안 현지 유통 채널과 농산물 도매시장을 직접 방문해 일본 소비자 선호도와 포장 규격, 경쟁 과일 시장 동향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 특화된 맞춤형 수출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친 성주 참외는 세계 최고 수준의 맛과 품질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도쿄 방문을 계기로 일본 내 대형 유통망 입점을 더욱 하고, 성주 참외가 일본 소비자들의 식탁에 자주 오를 수 있도록 수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과 수출 관계자들도 “정부와 지자체, 농협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일정이 성주 참외 수출 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 딸기 수출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와 가격 변동성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수출 가 지역 농가의 새로운 판로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27일 고령군에 따르면 2025년 11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지역 딸기 수출 실적은 총 80톤, 17억2천만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수출물량 27톤 대비 19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 2024년 연간 딸기 수출물량이 10톤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2년간 수출 규모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시장도 기존 홍콩·싱가포르 등 동남아 중심에서 러시아와 두바이, 브라질 등 신규시장으로 되며 해외 판로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수출 기반 확충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의 '베리굿(Berry Good)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친환경 딸기를 중심으로 수출 에 나서고 있으며, 한빛은 농산물전문생산단지로 신규 지정돼 흰딸기를 중심으로 한 수출 품목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또 우곡딸기수출전문단지도 경북도 농산물수출전문단지로 새롭게 지정되면서 지역 딸기 수출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고령군은 앞으로 신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기반 를 지속 추진해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27 16:15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라이브커머스·콘텐츠 제작 인프라 지역 첫 구축…소상공인 디지털 판로 기대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경북도와 구미시가 경북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를 이끌 '경북 1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소담스퀘어)' 유치에 성공했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라이브커머스와 콘텐츠 제작 기반이 지역에도 구축되면서 경북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 환경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25일 구미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지난 22일 '2026년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신규 수행기관으로 경북 구미시를 최종 선정했다. '소상공인의 이야기와 제품을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소담스퀘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디지털 전환(DX) 거점 플랫폼이다. 소상공인은 누구나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와 촬영 장비, 편집시설 등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판매 교육과 콘텐츠 제작,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받는다. 이번 선정으로 전국 소담스퀘어는 총 11곳으로 늘었다. 특히 그동안 수도권 중심으로 형성됐던 디지털커머스 지원 인프라가 경북까지 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소담스퀘어 경북'은 구미시 송정동 구미상공회의소 내 전용면적 152평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라이브커머스 촬영 스튜디오 3개를 비롯해 녹음실, 편집실, 디지털 교육장, 콘텐츠 컨설팅룸, 비즈니스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올해 안에 공간 조성과 장비 구축을 마무리한 뒤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경상북도와 구미시를 중심으로 사단법인 '지역과 소셜비즈',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됐다. 운영은 지역 소상공인·창업 지원사업 경험이 풍부한 '지역과 소셜비즈'가 맡는다. 여기에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플랫폼 '사이소'가 연계 참여해 기초 디지털 교육부터 콘텐츠 제작, 온라인 기획전 입점, 판로 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실전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유치를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 유통 경쟁력이 강화되고, 청년 창업과 로컬브랜드 육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구미시는 경북 경제의 중심도시로, 이번 소담스퀘어 유치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최신 디지털커머스 환경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소담스퀘어가 경북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와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25 14:43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주거·생활·일자리 지원을 아우르는 '체감형 다자녀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며 저출생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실제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생활밀착형 정책에 초점을 맞추면서 다자녀 가정의 호응도 커지고 있다. 20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해 발표된 인구총조사(2024) 기준 지역 내 다자녀 가정은 2만4,698가구로 경북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포항시(2만4,686가구)보다도 많은 수치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다자녀 가정 큰집 마련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구미시에 주소를 둔 3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 대출이자를 연 최대 48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높은 관심 속에 지난 4월 초까지 194가구가 신청을 마쳤다. 다자녀 가정의 주거 이동 부담을 덜기 위한 '이사비 지원사업'도 새롭게 도입됐다. 구미시 전입 또는 관내 이사 시 최대 40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순 운반비뿐 아니라 부동산 중개보수와 입주청소비까지 포함된다. 현재까지 28가구가 신청했으며 매주 꾸준히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생활 편의 지원도 되고 있다. 취약계층 대상 공용차량 무상 대여사업인 '온 나눔 사업'은 2023년부터 다자녀 가정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현재까지 199회, 1,054명이 이용했다. 또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정책은 지금까지 90만 회 이상의 혜택이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일자리 분야에서도 다자녀 가정 우대 정책이 강화됐다. 시는 2023년부터 환경관리원 채용 시 다자녀 항목 가산점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23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시청 전 부서 기간제근로자 채용에도 다자녀 가정 가산점 제도를 의무 적용해 서류전형에서 최대 5점을 부여하고 있다. 먹거리 지원 정책도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올해 시행된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은 총 1만1,824가구가 신청하며 조기 마감됐다. 대상 가구에는 최대 1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 구매 쿠폰이 지급되며,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구미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구미시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취득세 감면, 상수도 요금 지원, 장학금 지급, 다둥e카드 할인 등 다양한 실용형 정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지자체가 실질적인 양육 지원을 함께 책임져야 한다"며 “구미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최고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체감형 정책을 지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보건소가 한국도로공사와 손잡고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에 나섰다. 20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 보건소는 지난 19일 한국도로공사와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직장인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발굴 및 참여 연계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과 전문가 상담 제공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건강정보 제공 등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특히 김천시는 기존 일반 시민 중심 사업에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까지 대상을 해 지난 2025년부터 사업 범위를 넓혀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2년째 한국도로공사와 연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바쁜 직장인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지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장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부가 주최·주관한 '제30회 상주 예술제'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일 상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30회를 맞은 상주 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를 위해 매년 열리는 상주시 대표 문화예술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부 산하 7개 협회가 참여해 대회, 전시, 연주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민들은 미술·음악·국악·연극·사진 등 여러 장르의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체감했다. 특히 지역 학생들이 참여하는 예술대회도 함께 열려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문화예술 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관심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문화예술 행사"라며 “다양한 세대가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착공신고 후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채 사용 중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항공사진과 로드뷰를 활용한 '스마트 재산세 조사'에 나선다. 20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착공신고 이후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항공사진과 로드뷰를 활용한 기초 조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해 실제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누락 된 과세 대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실제 사용 사실이 확인된 건축물은 지방세법 제106조 제3항의 '현황 과세 원칙'에 따라 재산세 과세대장에 등재된다. 문경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미등재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자주재원을 확보하는 한편,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높이는 공정 과세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하는 '2026년 건물시설물 우수 관리 지원사업' 대상 기관에 선정돼 지원금 1,500만 원을 확보했다. '건물시설물 우수 관리 지원금'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사업 가입 지자체 가운데 최근 5년간(2021~2025년) 사고 접수 이력이 없고 공제회비를 성실히 납부한 기관을 선정해 지급하는 인센티브 제도다. 20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그동안 체계적인 안전 점검과 선제적 유지보수를 통해 청사와 공공시설물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군은 확보한 지원금을 시설물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공공시설물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전 부서가 협력해 관리 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보수 체계를 유지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20 14:35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시, 세종청사 총력전…“국비 골든타임 잡는다" 5개 부처 릴레이 방문…AI·방산·철도·푸드테크 등 핵심사업 반영 총력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세종 총력전'에 돌입했다.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이 본격화되는 4~5월을 겨냥해 전략 사업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며 정부 예산 반영을 압박하는 구도다. 20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5개 부처를 잇달아 방문했다. 이번 행보는 시 핵심 사업을 각 부처 예산안에 최우선 반영시키기 위한 사전 교두보 확보 성격이 짙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방문단은 먼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AI·방산 특화 공유공장 구축 △'창업도시' 조성 등을 건의했다. 공장형 스타트업을 위한 스마트 제조·유통 거점과 경북권 창업 허브 구축을 위한 공모 선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스마트제조 기반 푸드테크 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제시하며, 구미를 K-푸드 수출 경쟁력을 견인할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국토교통부 방문에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에 방점을 찍었다. △김천~구미~신공항 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동구미역 신설을 포함한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조기 추진을 핵심 요구안으로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 15만3586명의 서명과 262개 단체의 성명서를 전달하며 지역 여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산업통상자원부에는 △AI 가전 글로벌 인증 가상검증 인프라 구축 △AX 자율제조 사이버융합보안 실증 △AX 실증산단 구축 등 제조업 고도화를 위한 사업을 건의했다. 구미 국가산단이 지능형 산업 전환의 실증 거점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는 △생성형 AI 기반 가상융합 콘텐츠 제작센터 △AI 글래스 중소기업 시장 개척 지원 사업 등을 제안하며 미래 신산업 선점 전략을 제시했다. 정성현 권한대행은 “지금이 정부 예산 반영을 좌우하는 결정적 시기"라며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정 연속성을 유지하고,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국비에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경북의 맛 축제'서 판로 총력…전통주 앞세워 현장 공략 중동발 수출 불확실성 대응…온·오프라인 연계 유통 전략 가동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수출 여건 악화에 대응해 지역 농식품 판로 다변화에 나섰다. 오프라인 직거래를 강화해 유통 리스크를 분산하겠다는 전략이다. 20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항 영일대 장미원 일원에서 열린 '2026 경북의 맛 축제'에 참가해 농식품 홍보·판매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주최해 도내 우수 농특산물의 전시·홍보·판매가 이뤄졌다. 시는 행사 기간 직거래장터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농특산품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관내 업체 '백년주조'가 참여해 벼리스파클링막걸리, 벼리막걸리, 김천호두막걸리 등 전통주를 전면에 내세웠다. 현장 시식 행사를 병행해 제품 경쟁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방문객 유입을 끌어냈다. 이번 참여는 온라인 중심 판매 구조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직거래를 병행하는 유통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소비 접점을 현장으로 해 판로를 넓히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다. 박갑순 농식품유통과장은 “국제 정세 불안과 소비 심리 위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직거래장터가 새로운 판로를 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소비 촉진 정책으로 농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작은 결혼식' …예비부부 9쌍 지원 수요 증가에 추가 선정…최대 500만원 지원, 5월 15일까지 접수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결혼 비용 부담 완화와 간소한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을 한다. 20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당초 6쌍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신청 수요 증가에 따라 3쌍을 추가 선정해 총 9쌍의 예비부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예식 공간 연출, 웨딩 사진, 예복, 메이크업 등 결혼식 관련 비용을 최대 5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과도한 혼례비 지출을 줄이고 실속형 결혼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신청 자격은 예비부부 중 1명 이상이 신청일 기준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추가 모집은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의 핵심 과제로 보고 있다. 결혼 비용 부담을 낮춰 혼인 진입 장벽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부담 없는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 결혼식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며 “결혼장려금 지급,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저출생 대응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공연예술 공모 3건 석권…국비 3억4000만원 확보 상반기 추가 선정으로 문화 격차 해소 기반 강화…뮤지컬·오페라 등 8개 프로그램 운영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공연예술 분야 공모사업에서 연이어 성과를 내며 문화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2026년 상반기 공모사업에서 기존 2건에 이어 1건이 추가 선정되며 총 3건, 국비 포함 3억4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만 1억5000만원의 국비를 더 확보했다. 신규 선정된 사업은 지역 간 문화 소비 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 기회 를 목표로 하는 '콘텐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역에 유통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군은 그동안 축적된 공연 운영 경험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와 함께 예술인 창작 기반 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선정 사업은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예술회관 공연장을 중심으로 뮤지컬, 오페라, 연극 등 총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령군 게이트볼대회 성료…15개팀 130명 '화합의 한마당' 쌍림팀 우승…생활체육 통한 건강·소통 가치 재확인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8일 고령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17회 고령군수기 및 제10회 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15개 팀, 약 13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기 내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경기 결과 쌍림팀(최충권·김종수·박종희·배만식·조병구·홍정분)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다산A조(강영석·임호현·김분순·이수연·김봉연)가, 공동 3위는 대가야A조(김동환·서외숙·서영자·서정자·최한천)와 다산B조(신점득·전갑순·김순자·송재근·서옥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장재환 고령군게이트볼협회장은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게이트볼은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는 중요한 생활체육"이라며 “건강 100세 시대에 맞춰 어르신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4-21 08:18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비방보다 비전 경쟁 필요…관광·주거·공원 개발로 도시 경쟁력 강화"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며 “정책과 비전을 중심으로 한 선거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이날 주흘산 케이블카 사업을 비롯해 관광공사 논란, 사법 리스크, 지역 개발 공약 등을 차례로 설명하며 “사실과 다른 주장들이 확산되는 부분은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경은 산지가 많은 지역 특성상 산을 활용한 관광 개발이 불가피하다"며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케이블카 공사 “일시 중지…5월 재개 목표" 주흘산 케이블카 공사 중단과 관련해 신 후보는 “환경 당국의 한 달간 임시 중지 조치에 따른 것"이라며 해석을 경계했다. 그는 “헬기 자재 운반을 위한 안전 확보 과정에서 일부 수목 제거가 허용 범위를 초과해 행정 조치가 내려진 것"이라며 “복구 계획 협의를 마치는 대로 5월 중 공사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이 중단된 것이 아니라 절차를 보완하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 “체류형 관광 전환"…수익성·구조 변화 강조 수익성 논란에 대해서는 비교적 낙관적인 전망과 관광구조 전환의 필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신 후보는 “연간 약 200만 명 방문과 1인당 2만 원 수준의 이용 요금을 가정할 경우 연 400억 원 규모 수익이 가능하다"며 “투자비 회수도 일정 기간 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문경 관광은 체류형으로 이어지지 못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제한적이었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 시설조성이 아니라 관광구조 자체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관광 수요, 운영비, 계절적 변동성 등에 따라 실제 수익 구조는 달라질 수 있어 향후 보다 정밀한 사업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 케이블카·리조트 연계 개발 구상 신 후보는 케이블카를 중심으로 한 관광 확장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세계적 수준의 스파 리조트 '테르메'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케이블카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해 문경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시장 교체 여부와 관계없이 주흘산 케이블카 사업은 문경 발전을 위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관광공사·사법 논란 “직접 관련 없어" 문경 관광공사 직원의 당원 가입 권유 논란에 대해서는 “개별 직원 차원의 일로, 본인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또 공무원 횡령 사건과 관련해서도 “해당 인물과의 연관성은 없으며, 수사 과정에서도 금전 거래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재판 과정에서 충분히 소명 하겠다"고 밝혔다. ■ 주거·공원 개발 등 생활 밀착 공약 지역 개발과 관련해서는 주거와 생활환경 개선 구상을 함께 제시했다. 포내지구에는 약 800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돈달산은 공원화 사업을 통해 시민 휴식 공간이자 관광 자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신 후보는 “생활 여건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루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정쟁보다 해법"…비전 경쟁 강조 신 후보는 이번 선거에 대해 “다양한 의견 제시는 필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정책과 비전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케이블카 사업 철회를 촉구한 데 대한 질문에는 “문경 관광 개발은 특정 후보의 공약이 아니라 시민 다수가 요구해 온 사안"이라며 “지적과 견제는 필요하지만, 이제는 집권 여당으로서 무엇을 도울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쟁보다는 해법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을 계기로 주흘산 케이블카 사업을 둘러싼 환경·경제성 논쟁과 함께, 문경의 관광구조 전환과 지역 개발 방향을 둘러싼 정책 경쟁도 한층 본격화될 전망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4-15 15:56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도매시장 찾아 농민·중매인과 현장 소통 “유통 개선·직접 지원 병행…농가 소득 체감 정책 강화"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농업 예산 와 현장 중심 농정 강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9일 김 예비후보는 “농업이 바로 서야 구미가 바로 선다"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민 소득증대를 위해 관련 예산을 더욱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구미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중매인과 농민들을 만나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시 농업 예산이 2022년 1155억 원에서 2026년 1858억 원으로 60.8% 증가했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산을 지속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매시장 채소동 리모델링 사업의 신속 추진을 약속하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과 민원을 직접 챙기고, 도농이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그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금요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겠다"며 “보조금 , 택배비 지원, 지역 특산물 개발 등 체감형 정책을 강화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에서는 축협 가축경매시장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우 친자 확인 지원사업' 추진 의지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 8기 구미시장 재임 당시 방산 혁신 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기회 발전 특구 등 6대 국책사업 유치와 삼성SDS 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낸 점을 강조하며 경제·재정·기획 분야 성과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구미시 예산을 4년 만에 7300억 원 늘려 '예산 2조 원 시대'를 연 재정 운영 성과와 함께, 라면 축제·푸드 페스티벌·낭만 야시장 등 문화·관광 콘텐츠 로 도시 브랜드를 개선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4-09 20:58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포항 손잡았다…경북, 로봇 특화단지 '총력전' 돌입 산·연·관 공동선포…휴머노이드·AI 중심 전주기 생태계 구축 선언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와 포항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봇 분야) 유치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며 로봇산업 주도권 확보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 제조와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전주기 로봇산업 벨트'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6일 포항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로봇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과 함께 '경북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산·연·관 공동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동 신청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대응해 지역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자리다. 지자체와 기업, 연구기관이 공동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의 'G-휴머노이드팀'과 포항AI로봇기업협의회 출범도 함께 이뤄졌다. 지역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 생태계 확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공동선언문에는 △로봇기업 성장 지원 △휴머노이드·AI 중심 미래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산·연·관 협력 기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구미–포항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 담겼다. 양 도시는 역할 분담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구미의 제조 기반과 포항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기술개발–실증–사업화로 이어지는 전주기 산업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미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업 기술개발과 실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하고, 경북을 미래 로봇산업의 전략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동선포식은 경북 로봇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출발점"이라며 “경북도와 포항시, 연구기관,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구미가 대한민국 로봇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쳐가는 관광은 끝"…김천, '일주일 체류'로 관광 판 바꾼다 '7일의 쉼표 in 김천' 4월 참가자 모집…숙박·체험비 지원, SNS 홍보 미션 병행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관광 정책의 무게중심을 '방문형'에서 '체류형'으로 전환한다. 단순히 보고 떠나는 관광을 넘어, 아예 '일주일을 살아보는 여행'을 통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18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7일의 쉼표 in 김천'을 운영하고 4월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외지인이 김천에 머물며 자연·문화·관광자원을 경험하고, 여행 과정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김천 지역 숙박업소에서 일주일간 체류하며 주요 관광지 방문과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단순 관광객이 아닌 '체류형 생활 관광자'로서 지역을 경험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김천시 외 지역 거주자 중 SNS 홍보 활동이 가능한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이며, 총 5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숙박비와 체험비가 지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3월 26일까지이며,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김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해 관광 산업의 구조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결합한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머무르는 관광지'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박미정 김천시 관광정책과장은 “'7일의 쉼표 in 김천'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김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지역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6억 규모 '구미푸드페스티벌' 운영 맡긴다…수탁기관 공개 모집 10월 송정맛길서 개최…기획·홍보·안전관리 총괄, 전문기관 경쟁 본격화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지역 대표 미식축제로 육성 중인 '구미푸드페스티벌'의 운영을 민간에 맡기기로 하고 수탁기관 공개 모집에 나섰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0월 시청 앞 송정맛길 일원에서 열릴 '2026 구미푸드페스티벌'의 기획·운영을 담당할 수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6억 원 규모로, 축제 전반의 기획과 운영, 홍보, 안전관리 등을 포함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구미시에 소재지를 둔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 축제 운영 관련 전문성과 수행 능력을 갖춘 기관이어야 한다. 특히 최근 2년 이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추진한 유사 행사 수행 실적을 보유해야 한다는 점이 핵심 요건이다. 접수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미시청 위생과에서 방문 접수로만 가능하다. 선정은 민간위탁 선정심의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신청기관 대표자가 제안서 발표와 질의응답에 참여하며,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평균 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관 가운데 고득점 순으로 최종 선정된다. 결과는 구미시 홈페이지 공고와 개별 통보를 통해 안내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푸드페스티벌을 지역 음식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미식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6억 손실 의혹"…구미시의회, 낙동강 사토 매각 책임구조 정조준 김재우 의원 5분 발언…“실무선 넘는 의사결정 있었는지 밝혀야"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 낙동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과정에서 불거진 '사토 매각 논란'을 두고 시의회가 행정 책임 구조 전반에 대한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순 실무자 책임을 넘어 의사결정 라인 전체를 들여다봐야 한다는 문제 제기다. 김재우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장은 17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사토가 성분 분석 없이 매각됐고, 경찰 감정 결과 단순 토사가 아닌 공사용 골재 수준으로 확인됐다"며 “실제 가치와 매각 단가 간 차이가 최소 3배 이상으로, 약 16억 원의 손실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책임 소재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그는 “담당 과장과 팀장, 주무관 등 실무자 3명이 배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지만, 수십억 원 규모 공공자산 매각이 실무자 판단만으로 이뤄졌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단가 결정 과정에 상급자의 개입 여부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무전결 처리 규칙은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제도임에도 이번 사안에서는 책임이 실무선에만 머물고 있다"며 “관리·감독 책임이 어디까지였는지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각 구조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도 나왔다. 김 의원은 “공공자산을 시중가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에 매각하고 일부 운반비까지 부담하는 구조는 특정 업체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언론 보도가 없었다면 문제 자체가 드러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사례가 특정 사업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면 다른 행정 분야에서도 유사한 구조가 반복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구미시에 △사무전결 규칙에 따른 책임 범위 공개 △관리·감독 책임에 대한 명확한 설명 △손해액 산정 근거와 환수 계획 공개 △사업 향후 처리 방향 제시 등을 요구했다. 그는 “행정의 권한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며, 시민 자산에 대한 책임은 시민 앞에 분명히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끊겼던 유적공원 동선 잇는다…상주 복룡 역사공원 보행육교 준공 48억 투입 4년 만에 완공…무장애 설계 적용, 보행 안전·이용 편의 개선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단절됐던 복룡 유적 역사공원 보행 동선을 연결하는 육교를 준공하며 보행환경 개선에 나섰다. 17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6일 복룡동 일원에서 '복룡 유적 역사공원 보행육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8억 원이 투입된 대형 보행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2022년 실시설계용역 착수 이후 약 4년 만에 완공됐다. 육교는 총 연장 183.7m, 폭 4m 규모의 철골 구조물로 조성됐다. 특히 설계 단계부터 '무장애(Barrier-Free)' 공법을 적용해 계단 없이도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노약자와 장애인, 유모차 이용객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이 마련됐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문화재 보존과 개발 간 균형에도 초점을 맞췄다. 복룡동 유적지의 역사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2023년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2024년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거쳐 사업을 진행했다. 공사는 2024년 12월 착공 이후 공정 관리를 통해 2026년 1월 완료됐으며, 이후 임시 개방을 거쳐 이날 정식 준공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보행육교는 단순한 이동 통로를 넘어 상주의 역사와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보행 중심의 공원 환경 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선으로 체크인"…문경새재, 한복 입고 걷는 체험형 관광 본격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 효과…무료 한복체험·주막체험 연계, 체류형 관광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단순 관람형 관광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는 역사 관광'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사극 촬영지로 유명한 문경새재에서 한복을 입고 조선시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18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축제 기간 동안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내 사정전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한복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K-콘텐츠 확산과 함께 한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흐름을 반영한 관광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최근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로 문경새재가 주목받으면서 관광 수요 를 겨냥한 콘텐츠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사극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활용돼 온 국내 대표 역사 콘텐츠 공간으로,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관광 명소다. 문경시는 이러한 콘텐츠 자산을 체험형 관광으로 확장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곤룡포와 당의 등 왕과 왕비 복식을 포함한 다양한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촬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운영 방식이 돼, 기존 실내 촬영 중심에서 벗어나 한복을 입은 채 오픈세트장과 문경새재 일대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문경시는 이번 한복체험관 운영을 통해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문경새재를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 사극 촬영지인 문경새재에서 한복체험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 촬영지를 따라가며 장면을 찾아보는 재미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4월 중 문경새재 2관문 인근 옛 주막터에서 전통 주막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등산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해 관광 동선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문화가 찾아간다"…성주, 산업단지·시장·학교로 '생활밀착 문화배달' 금수문화예술마을,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4~11월 15회 운영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문화 서비스' 에 나선다. 공연장 중심에서 벗어나 산업단지와 전통시장, 돌봄시설 등 일상 공간으로 문화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18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금수문화예술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구석구석 문화배달(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공연·체험·전시 등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금수문화예술마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산업단지, 전통시장, 학교, 요양병원, 돌봄센터, 마을회관 등으로 다양화했다. 군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계절별 테마로 구성된다. 봄에는 '찾아가는 벚꽃 생문터',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창의문화 생문터', 가을 '찾아가는 넉넉한 가을 생문터', 겨울 '찾아가는 X-mas 생문터' 등 4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지역 문화활동가와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행사는 4월 1일 성주산업공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벚꽃 생문터'로 시작된다. 이후 전통시장과 학교, 요양병원 등으로 되며 지역 곳곳을 순회한다. 사업을 수행하는 금수문화예술마을은 폐교된 금수초등학교를 활용해 조성된 문화거점으로, 금수생활문화센터와 경북청년예술촌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청년 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최재우 금수문화예술마을 운영협회장은 “문화예술이 특정 공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군민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주민과 청년 예술인이 함께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해 지역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국비 확보를 계기로 군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게 됐다"며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강화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3-18 07:52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성주 일반산단 내 제5공장 증설…반도체 소재 생산 ·20명 이상 신규 고용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지역 반도체 소재 기업의 생산 기반 를 위한 투자 유치에 나섰다. 12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1일 군수실에서 반도체 소재 기업 와이씨켐㈜과 투자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성주일반산업단지 내 제5공장 증설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주군 관계자와 이성일 와이씨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투자계획 발표와 양해각서 서명, 기념 촬영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투자사업은 와이씨켐㈜의 생산 역량 를 위한 제5공장 증설 프로젝트로 총 164억 원 규모다. 이 가운데 부지 매입비를 제외한 건설 및 설비 분야에 약 13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2028년까지 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2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와이씨켐㈜은 성주군에 본사를 둔 반도체 소재 분야 중견기업으로 포토레지스트와 반도체 웨이퍼 세정제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반도체 공정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 공급망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의 생산 기반 와 투자 유치를 동시에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 세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관내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 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계기"라며 “기업의 투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3-13 08:33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시평생교육원, 수시 강좌 …야간강좌 늘려 시민 학습 기회 넓힌다 25개 강좌 수강생 모집…직장인 참여 고려해 야간·오후 강좌 강화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평생교육원이 시민들의 학습 기회를 하기 위해 수시 강좌를 대폭 늘리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11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 평생교육원이 2026년 평생교육 활성화와 수요자 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수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 강좌는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총 25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장인과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오후 및 야간 강좌 비중을 이전보다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평생교육원은 이를 통해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시민들도 퇴근 이후 일 상속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신규 참여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정원의 30%를 신규 수강생 우선 모집으로 운영한다. 기존 수강생 중심으로 운영되는 문제를 완화하고, 보 다 많은 시민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교육 기간은 4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강좌별 세부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인수 김천시평생교육원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해 강좌를 하고 참여 기회를 넓혔다"며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이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결혼 비용 2100만원 시대…구미시, '구미형 결혼 지원' 본격 가동 공공예식장·스몰웨딩 지원부터 혼수비·주거까지…청년 결혼 부담 낮춘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결혼 비용이 급등하면서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경북 구미시가 결혼 준비부터 신혼 초기 정착, 주거 안정까지 이어지는 '구미형 결혼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구미시에 따르면 결혼 비용이 가파르게 상승하자 결혼 준비 단계부터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구미역 영 스퀘어 1층에 '웨딩테마라운지'를 조성하고, 올해 1월 24일부터 스몰웨딩 상담소 운영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2025년 경북 저 출생 대응 시군 맞춤형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과도한 예식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결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라운지에는 이벤트홀(메인홀)과 스튜디오가 조성돼 있으며 공공예식장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행사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료는 공간별 시간당 1만 원이다. 구미시는 하객 100인 이하 소규모 예식을 계획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 사업'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예비부부 1쌍당 예식 관련 부대 비용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며, 6월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총 8쌍을 선발할 계획이다. 결혼 이후 신혼 초기 정착을 위한 지원 정책도 병행한다. '청년 근로자 결혼장려금 지원' 사업을 통해 2025년 이후 혼인신고를 한 구미 거주·근로 청년 400가구에 카드형 구미 사랑 상품권 1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경제적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20대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정책도 마련됐다.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 사업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20대이고 혼인신고 후 1년 이내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총 84가구에 혼수 마련 비용 100만 원을 지원한다. 구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은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2억 원까지 융자 이자를 연 최대 5.5% 범위에서 지원한다. 다만 부부 모두 구미시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 사업은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8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부부 합산 연 소득 6,000만 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 구간에 따라 월 최대 30만 원을 2년간 지원한다. 일부 사업은 중복 지원이 제한될 수 있으며, 세부 요건은 구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결혼 부담을 줄이는 일은 행정의 역할"이라며 “청년과 신혼부부가 구미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통합아동 돌봄센터 개소…'초등·영유아·아픈 아이 돌봄 한곳에서' 폐원 어린이집 리모델링 해 통합 돌봄 거점 구축…총사업비 17억 투입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는 지난 10일 지역 아동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한 '상주시 통합아동 돌봄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통합아동 돌봄센터는 폐원한 어린이집을 리모델링 해 조성한 시설로, 총사업비 17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 면적 411.36㎡ 규모로 마련됐다. 돌봄센터는 층별로 기능을 나눠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통합 돌봄 거점시설로 운영된다. 1층에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 2층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0세 특화 공동육아 나눔터', 3층 긴급 돌봄 지원을 위한 '아픈 아이·아이 돌봄 지원센터'가 있다. 이를 통해 초등돌봄부터 영유아 돌봄, 긴급 돌봄까지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상주시는 지난해 9월 위·수탁 기관을 선정하고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이후 올해 1월 직원 채용과 임시 개소, 2월 이용 아동 모집과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에 정식 개소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통합아동 돌봄센터는 초등돌봄부터 영유아 돌봄, 아픈 아이 돌봄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지역 돌봄 거점시설"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상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감, 상주서 '소통 대길 톡'…교육 현안 놓고 교육 가족과 현장 대화 진로 교육·학교 공간 재구조화·사립유치원 무상교육 등 지역 교육 현안 논의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교육공동체 소통 행사가 마련됐다. 11일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상주 관내 교(원)장 대표와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 학부모회장 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육 가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대길 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주교육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현장 중심 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2026 상주 교육 주요 업무 보고가 진행된 뒤 교육감과 교육 가족이 직접 의견을 나누는 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 진로 교육 내실화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정책 등 지역 교육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상주 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종현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킬레스건 부상 딛고…문경시청 엄예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재발탁 재활 끝 화려한 복귀…김형준·박상민도 추가 선발, 문경시청 3년 연속 국가대표 배출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단의 엄예진 선수가 부상과 긴 재활을 이겨내고 2026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에 다시 발탁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11일 문경시에 따르면 엄예진 선수는 지난 7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2026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일반부 개인 복식에 출전해 파트너 김한설(iM뱅크) 선수와 호흡을 맞춰 뛰어난 경기력을 펼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국가대표 발탁은 부상 극복이라는 의미를 더한다. 엄예진 선수는 지난해 4월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일반부 개인 복식에서 2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지만, 같은 해 5월 열린 대회 도중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이후 수술을 받으며 국가대표 자격은 후보 선수에게 넘어갔다. 하지만 엄 선수는 수술 이후 재활 훈련에 집중하며 포기하지 않는 의지로 다시 코트에 복귀했고, 이번 선발전 우승으로 극적인 국가대표 재발탁에 성공했다.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단의 선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남자일반부 개인 복식에 출전한 김형준·박상민 선수는 대회에서 4위를 기록했지만 경기력을 인정받아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의 추가 선발을 통해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단은 3년 연속 남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전국 실업팀 가운데서도 탄탄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부상이라는 큰 시련을 이겨내고 국가대표로 선발된 엄예진 선수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며 “김형준·박상민 선수 역시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가대표의 영예를 안은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주 용암면 선송리 '청춘사진관·찾아가는 빨래방' 운영 어르신에 웃음 선물학창 시절 교실 재현 사진 촬영 체험…겨우내 묵은 이불 세탁 지원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 용암면에서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생활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는 '청춘사진관 & 찾아가는 빨래방' 행사가 열렸다. 11일 성주군에 따르면 관내 용암면 선송리 칠선 경로당에서 '청춘사진관'과 '별 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온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용암면 선송리를 찾아 진행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청춘사진관에서는 학창 시절 교실 분위기를 재현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교복과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며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진행된 '별 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에서는 겨우내 사용한 이불과 세탁이 어려운 대형 빨랫감을 세탁해 주는 봉사 활동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생활 편의를 제공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사진이 남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 어르신들이 사진을 찍는 순간 자체가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주군자원봉사센터와 재능기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령군, 고령광장 회전교차로 경관 개선…'세계유산도시 고령' 도시브랜드 강화 대가야 역사문양 적용 조형물 설치…높이 2m 이하로 안전·개방감 고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대가야읍 관문인 고령광장 회전교차로에 경관조형물을 설치하고 교차로 환경을 정비해 도시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11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대가야읍 고령 광장 회전교차로 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세계유산도시 고령' 글자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경관시설물은 고령의 도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상징 조형물로, 기단부에는 대가야읍 주산성에서 출토된 넝쿨무늬 전돌 문양을 적용했다. 이 문양은 대가야읍 헌문교차로 교각 조형물에도 활용되고 있어 도시 전반에 통일된 경관 디자인을 형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가야 역사문화 자산을 도시 경관에 반영하고 '세계유산도시 고령'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형물은 설계 단계부터 도시 미관과 교통 안전을 동시에 고려해 제작됐다. 특히 회전교차로 특성상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시각적 개방감을 유지하기 위해 조형물 높이를 2m 이하로 제한했으며,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조명을 설치해 주·야간 모두 상징적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령군은 이번 경관 개선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와 관광 이미지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광장은 대가야읍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상징적 장소"라며 “교차로 정비를 통해 군민에게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방문객에게는 역사 도시로서 정돈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 고유의 역사적 서사를 담은 경관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3-11 16:22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