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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이 2개월 재연장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30일 당초 5월 4일까지였던 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오는 7월 3일로 2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3월 3일에서 5월 4일로 한 차례 연장한 이후 두 번째다. 법원은 이번 연장 결정 배경으로 △기업형 슈퍼마켓 사업부(SSM)인 익스프레스 부문 매각이 실질적으로 진행돼 우선협상대상자와 양수도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점 △ 관리인이 양수도계약 체결 후 추가 긴급운영자금(DIP)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점을 이유로 들었다. 재판부는 “진행되는 매각 절차 및 후속 절차가 제대로 마무리되기를 기다려 회생계획안의 수행 가능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측이 SSM사업부 매각 대금과 추가 금융자금을 기반으로 수정된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면, 법원은 관계인집회 기일을 지정해 해당 회생계획안을 심리·결의할 계획이다. 한편, 와 익스프레스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23일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 계열사인 NS쇼핑을 선정했으며, 현재 본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6-04-30 14:41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복수 업체가 익스프레스 매각과 관련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에 따르면,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인 이날 복수 업체가 익스프레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재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이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명과 상세 인수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측은 “진행상황에 따라 향후 추가 제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6-03-31 17:19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기업 청산 위기에 내몰렸던 가 2개월의 골든타임을 벌게 됐다. 법원이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연장하면서 당장에 급한 불은 껐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다.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 속 자금력 확보·슈퍼마켓 사업부( 익스프레스·SSM) 매각 등의 성사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관리인이 제출한 가결 기간 연장 신청을 받아들였다. 당초 이날까지였던 가결 기한을 오는 5월 4일까지 2개월 연장한 것이다. 이번 법원 결정에 대해 측은 “구조혁신 계획들을 차질 없이 모두 완수해 반드시 정상화를 이뤄내겠다"는 입장이다. 는 지난해 3월 4일부터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해 1년여 간 조사위원 보고서 제출·매각주간사 선정 등의 절차를 밟아왔다. 현행법상 회생계획안은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 가결돼야 하지만,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시 법원 재량에 따라 6개월 범위에서 연장을 허용한다. 법원의 이 같은 연장 결정 배경으로는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긴급운영자금(DIP)을 수혈하기로 약속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MBK 측은 4일과 11일 각각 500억원씩 총 1000억원의 DIP를 투입하고, 회생계획안이 폐지되더라도 이에 대한 상환청구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재판부는 “MBK가 우선 투입할 1000억원으로 연체 중인 직원 급여 등 시급한 채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회생계획안이 인가되지 않더라도 상환청구권을 포기한다고 했으며, 가결 기한을 연장해도 다른 이해관계인에게 크게 불리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 익스프레스 부문 매각 진행 상황을 확인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는 두 달의 시간을 벌어 당장에 청산 위기는 면했지만 업계에서는 경영 정상화까지 첩첩산중이라고 평가한다. 관건인 자금 조달과 인수합병(M&A) 모두 좀처럼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어서다. 는 지난해 3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이후 다섯 차례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늘리다 지난해 말에야 회생계획안을 냈다. 해당 계획안에는 SSM사업부 매각·DIP 금융을 통한 3000억원 차입·41개 부실 점포 정리 등이 포함됐다. 는 “조만간 자금 지원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이지만 현재까지 조달한 금액은 MBK 측이 내놓은 1000억원이 전부다. 당초 MBK는 산업은행·메리츠금융지주가 각각 1000억원씩 대출해 회생에 필요한 DIP 자금 총 3000억원을 마련한다는 목표였다. 하지만 이들 기관이 별다른 호응을 보이지 않자 1000억원을 우선 투입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경영 정상화를 위한 또 다른 관건인 SSM사업부 매각도 난항을 빚고 있다. 는 통매각이 무산된 후 알짜 사업으로 꼽히던 슈퍼마켓 사업부를 따로 떼어내 매각하는 방법으로 방향을 틀었다. 서울회생법원의 설명대로라면 현재 의 SSM사업부 매각과 관련해 여러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실제로 성사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일각에서는 임금 체불·납품 대금 지급 지연 등 운영자금난이 가중된 가운데, 결국 의 운영 자금 확보의 초점은 점포 정리로 모아진다는 전망도 나온다. 는 총 41곳의 매각 대상 점포 중 19곳을 연내 영업 종료한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임대료 조정·부실점포 정리 효과가 향후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다만, 경쟁 요인 중 하나로 '규모의 경제'가 중요한 오프라인 유통업계 특성상 점포 수가 줄어드는 만큼 가격 경쟁력도 상실할 수밖에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6-03-05 07:27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경기 침체 속 서민 음식인 도시락을 두고 유통업계의 극과 극의 판매 패턴이 두드러진다. 최근 편의점은 프리미엄 수요를 노린 2만원대 상품으로 틈새 공략에 나섰고, 대형마트는 1000원 미만 초저가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비를 유도하는 분위기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지난 19일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프리미엄 정찬 도시락인 '정성한상 도시락(2만6000원)'의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앱 전용 한정판인 만큼 이 상품은 총 1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오는 25일부터 원하는 점포에서 수령하면 된다. 이 상품은 평균 6000원~7000원대의 편의점 고급 도시락 대비 4배 가까이 가격이 높다. 그만큼 일반 편의점 도시락에서 보기 힘든 보양 식재료 위주로 반찬 구색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장어구이·전복샐러드·낙지볶음은 물론, 소불고기·참나물·묵은지볶음·깻잎지·더덕구이·흑미밥 등 다양한 반찬을 맛볼 수 있다. 행사성 상품이지만 이마트24가 2만원대 프리미엄 도시락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편의점 도시락=가성비'라는 소비 인식이 강한 가운데, 고급 도시락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정성한상 도시락은 편의점 도시락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 가능성을 가늠해보려는 시도"라며 “모바일 앱을 통한 사전예약 판매를 통해 고객 유입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 침체 영향으로 과거와 달리 소비 방향이 선택적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대의 '초가성비' 전략을 강조한 유통업체도 있다. 지난 19~20일 이틀 간 1000원 미만의 초특가 도시락 판매 프로모션을 단행했던 가 대표 사례다. 행사성 상품으로 기존 홈플델리 도시락(2종, 정상가 4990원)을 80% 이상 저렴한 990원에 선보인 것이다. 특히, 각종 식재료 구매나 세뱃돈, 유류비 등 지출이 큰 설 연휴 이후로 도시락 판매 시기를 잡은 것은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의도가 깔려있다. 1000원 수준의 시중에서 판매하는 컵라면 보다 싼 파격가로 내놓았지만 구성물은 그대로다. 상품별로 '홈플델리 고추장&간장불고기 도시락'은 고추장과 간장 맛의 불고기와 만두, 소시지볶음, 볶음김치 등을 담았다. '홈플델리 햄&소시지 도시락'은 햄과 소시지, 계란말이, 어묵볶음, 볶음김치 등으로 구성돼 있었다. 관계자는 “행사 기간 동안 내놓았던 990원 도시락 모두 완판됐다"면서 “지난 20일 오전 10시 물량의 경우 9분 만에 전량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6-02-23 17:30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