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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구자열 원주시장은 지난 8일 ㈜네오플램을 방문해 장태영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열고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9월부터 본격 가동한 기업애로 해결단의 현장 소통 일정으로 마련됐다. 기업이 겪는 규제와 경영상 어려움을 현장에서 파악한 뒤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을 연결해 해결책을 찾는 방식이다. 네오플램은 원주기업도시 첫 이전기업으로 냄비와 프라이팬 등 주방용품을 자체 개발·생산하고 있다. 올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으며 17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기업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는 것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으로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기업애로 해결단을 통해 상시 접수창구와 현장 간담회를 운영한다. 접수된 건의사항 가운데 시 자체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담당 부서와 연계하고, 다른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결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지역 유일의 어린이 전용 예술회관이 원주에 들어선다. 원주시는 내년 4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5월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예술회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상황과 설계 방향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예술회관은 어린이들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조성된다. 어린이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의 미래 문화예술 기반을 확충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자열 원주시장을 비롯해 시 문화예술과와 분야별 감독공무원, 원주예총 등 지역 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설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어린이 이용 편의성과 공간 활용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전문가·지역 예술계의 제안을 검토해 실시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공간 구성과 공연·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시설 조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내년 4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5월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에서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농업·농촌의 가치를 나누는 '2026 농업인의 날 삼토페스티벌'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삼토(三土)'는 흙 토(土) 자를 세 번 겹친 말로 농업과 농촌, 농업인의 소중함을 되새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원주에서 시작된 농업인의 날의 역사성을 알리고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농경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삼토시니어모델 선발대회를 비롯해 청소년 '끼' 자랑 경진, 삼토노래자랑, 누구나 이벤트 게임, 쿠킹클래스 등이 축제 기간 이어진다. 지역 쌀 '토토미'를 활용한 먹거리 나눔도 마련된다.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의 의미를 살려 111.1m 길이의 가래떡을 만들어 시민들과 나누고, 가마솥 밥과 떡메치기 인절미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연자방아 돌리기와 허수아비 만들기, '토토미 사랑의 씨앗 모으기' 등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저녁 시간에는 삼토노래자랑과 삼토콘서트가 열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공간도 확대했다. 가상현실(VR) 체험과 미니 동물농장, 모래놀이터, 전통놀이 등을 운영하고 농산물 알뜰경매도 진행한다. 삼토페스티벌 캐릭터 '힘찬이'를 빚어 농산물과 교환하는 참여 행사도 마련된다. 주제관에서는 농업인의 날이 원주에서 시작된 과정과 의미를 소개하고 원주 농업의 미래상을 보여준다. 농작업 안전 전시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나비·꿀벌 등 곤충 전시도 함께 선보인다. 원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농업인의 날 발상지라는 지역의 역사성을 알리는 동시에 농업인과 시민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하는 도농 상생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더덕을 맛보고 즐기는 '제13회 횡성더덕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횡성군 청일면 농거리축제장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더덕 향기 솔솔 웃음소리 가득'을 주제로 횡성더덕의 우수성을 알리는 판매·먹거리 행사와 주민·관광객이 참여하는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첫날인 11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형 더덕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12일 오후 6시부터는 올해 처음 마련한 '농거리 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연령에 관계없이 참가자들이 무대에서 춤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축제 공식 마스코트인 '덕이'도 볼거리다. 덕이는 2014년 제4회 축제 당시 조형물로 제작됐지만 오랜 기간 야외에 설치되면서 파손돼 한동안 사용되지 못했다. 이후 2023년 지역 예술가가 파손된 부분을 복원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다듬으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축제장에 다시 설치된 뒤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는 포토존으로 활용되면서 횡성더덕축제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자리 잡았다. 횡성더덕은 청일면을 비롯한 횡성지역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특산물이다. 군은 축제를 통해 지역 더덕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농가 판로 확대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배금학 청일면장은 “청일면 농거리축제장에서 횡성더덕의 맛을 즐기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9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2026년 희망나눔 장학금 후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초·중학생 15명에게 24개월간 월 5만원씩 총 1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아동·청소년 3명에게 총 45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전달한다. 또 오는 10~11월부터 생활필수품을 연간 1억원 규모로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지원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장학금과 물품 지원을 맡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아동·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 가리왕산의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영화와 음악, 웰니스를 함께 즐기는 야외 영화제가 열린다. 정선군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가리왕산 와 알파인플라자 일원에서 '2026 가리왕산 야외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다시 만나는 가리왕산, 영화로 물드는 가을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리왕산 재개장과 새롭게 단장한 알파인플라자를 알리고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2일에는 지역 먹거리 장터 '맹글장'을 시작으로 버스킹과 웰니스 체험, 어린이·가족 관람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상영이 이어진다. 저녁에는 잔디광장에서 초청가수와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오후 7시부터 야외 영화 '군체'를 상영한다. 13일에는 야외 요가와 싱잉볼 테라피 등 웰니스 프로그램과 버스킹,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오후 2시부터 알파인플라자 2층 록카페에서는 가수 전영록의 사인회와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유튜브 라이브 촬영도 진행된다. 먹거리 장터에는 정선지역 업체들이 참여해 지역 음식을 선보인다. 영화제는 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와 알파인플라자, 잔디광장 등 기존 관광시설을 활용해 진행한다. 정선군은 이번 행사를 최근 새단장을 마친 알파인플라자의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단순히 를 이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연과 체험, 먹거리를 연계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린다는 구상이다. 신원선 군 관광과장은 “가리왕산의 자연 속에서 영화와 음악, 먹거리와 웰니스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 화암산방 입주 작가들과 그림바위마을 아이들이 두 달간 함께 만든 미술과 시, 연극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4시30분 정선군립도서관에서 '그림바위마을 예술놀이터 통합전시회' 마무리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화암산방 레지던시 3기 입주 작가들이 지난 7월부터 그림바위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진행한 '그림바위예술놀이터'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다. 전시는 지난 4일부터 정선군립도서관 1·2층에서 진행되고 있다. 화암산방은 예술가가 일정 기간 화암면에 머물면서 주민들과 교류하고 지역의 삶과 이야기를 작품으로 풀어내는 생활형 레지던시다. 이번에는 입주 작가들이 작업실을 벗어나 지역 어린이들과 미술·시·연극 수업을 진행했다. 도서관 1층 '미술 놀이터'에는 박희락 작가와 어린이들의 작품을 비롯해 폐자원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아트와 그림바위지역아동센터 벽화 프로젝트 등이 전시됐다. 2층에서는 전수현 작가와 어린이들이 화암8경을 소재로 만든 시화와 학생 시집 '그림바위에서 피어난 우리들의 시'를 만날 수 있다. 최은혜 작가와 진행한 연극 수업 과정도 사진과 영상으로 보여준다. 10일 마무리 행사에서는 입주 작가들이 프로젝트 기획과 작업 과정을 소개한다. 이어 어린이 시인들이 직접 작품을 낭독하는 미니 북토크가 열린다. 전시 기간 관람객들이 남긴 질문에 어린이들이 답하는 현장 Q&A도 진행한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입주 작가들과 그림바위마을 아이들이 함께 쌓아온 예술적 경험과 결과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는 자리"라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2026-09-09 23:58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농식품 업체들이 미국 달라스에서 현지 소비자를 직접 만나 제품 경쟁력을 살피고 북미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섰다. 원주시와 원주시농식품수출협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미국 달라스에서 원주 농식품 현지 판촉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원주시 관계자 3명과 농식품수출협회 소속 7개 업체가 참여했다. 현지 매장에는 청국장과 토종다래청, 곤드레맛간장 등 협회 17개 회원사가 생산한 농식품 약 45개 품목이 올랐다. 제품 생산업체 대표들도 판촉 현장에 직접 참여했다. 시식과 판매를 진행하면서 제품별 소비자 반응과 선호도를 확인하고 현지 구매자들과 수출 상담을 벌였다. 단순 판촉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적인 납품과 유통으로 연결할 수 있는 판로 확보에도 초점을 맞췄다. 현지 홍보도 병행했다. 방문단은 한인 방송사 DKNET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원주 농특산품과 판매 품목을 소개했다.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네트워크 확보에도 나섰다. 방문단은 텍사스주 루이스빌시와 캐롤튼시를 찾아 시장 등 관계자들과 원주 농특산품과 기업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KOTRA 달라스무역관 강은호 관장과 북텍사스 한인상공회의소 신동호 회장도 만나 현지 유통망 확보와 지역 업체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생산업체가 직접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현지 행정기관과 경제단체, 무역지원기관까지 접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농식품 업체가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4일 어린이자료실에서 2026년 3분기 '천 권의 아이' 완독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박서윤·최준·이준효·이담효·홍이준 어린이 등 5명이 1000권 읽기를 완주해 완독자로 이름을 올렸다. 완독자의 이름은 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내 '명예의 전당'에 새겨진다. '천 권의 아이'는 원주에 거주하는 만 4세 이상 취학 전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23년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40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10명이 1000권 읽기를 마쳤다. 도서관 관계자는 “완주까지 보통 1년 이상의 꾸준한 독서가 필요한 과정"이라며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국민체육센터와 엘리트체육관을 휴관한다고 8일 밝혔다. 두 시설은 2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원주종합체육관은 24일 DB와 삼성의 프로농구 경기가 예정돼 있어 당일 정상 운영한다. 원주종합운동장은 별도 휴관 없이 연휴 기간에도 상시 개방한다. 서병하 공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연휴 기간 일부 공공체육시설 운영이 제한되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휴관 이후 보다 나은 이용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최승준 정선군수가 민선 9기 전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도내 시장·군수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첫 정례회를 열고 최 군수를 협의회장으로, 이상호 태백시장을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날 정선군은 '카지노사업자 자금세탁방지 제도 개정에 따른 지역 공동 대응'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제도 시행이 강원랜드 이용객과 매출 감소, 폐광지역개발기금 및 지방재정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하고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 정선군은 태백·삼척·영월 등 도내 석탄산업전환지역과 함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제도 시행과 보완대책 마련을 건의할 방침이다. 최 군수는 “시·군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2차 정례회는 강릉에서 열린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오는 12~13일 가리왕산 야외 영화제와 연계해 가리왕산 반려견 동반 탑승 이벤트를 운영한다. 행사는 이틀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를 타고 해발 1381m 가리왕산 하봉까지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는 전망대 관람과 데크로드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다. 반려견 동반 탑승은 하루 최대 15팀으로 제한하며 가리왕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이용객은 예방접종 확인과 리드줄 착용, 배변봉투 지참 등 이용수칙을 지켜야 한다. 올해는 야외 영화제와 연계해 와 가리왕산 자연경관, 영화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전증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행사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가리왕산 의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오는 10일 오전 10시30분 사북읍 뿌리공원에서 '3·3 주민운동의 날 제3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역살리기 공추위와 정선군이 공동 주최하고 3·3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주민운동 경과보고와 공로자 표창, 기념식,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3·3 주민운동은 석탄산업 합리화와 폐광 위기에 맞서 1995년 주민들이 지역 생존권과 경제 회생을 요구하며 벌인 주민운동이다. 특히 이날 지역사회는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카지노 고객확인 확대 계획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고객확인 확대가 강원랜드 이용객과 매출 감소를 거쳐 폐광지역 개발기금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지역사회의 입장이다. 안승재 지역살리기 공추위 위원장은 “31년 전 연대의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의 목소리를 모아 지속가능한 석탄산업전환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8일 서울 동대문 '코리아 상점'에서 '횡성데이(Hoengseong Day) 가공품 특별 홍보전'을 열고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서울 도심 상권을 활용해 횡성군이 육성·지원한 농산물 가공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대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음·시식과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주요 제품은 횡성산 토마토를 활용한 '안녕, 횡성토마토 주스'를 비롯해 '안녕, 토마토 잼', 외국인 관광객 등을 겨냥해 개발한 '안녕, 토마토 스무디' 등이다. 이인숙 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횡성 농가공품의 부가가치를 알리고 대도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 마케팅과 판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오는 23일까지 학교 주변과 번화가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에 나선다.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초·중·고교 주변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와 주류·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여부 등을 살핀다. 특히 무인 편의점과 무인 자판기 등 무인 판매업소의 주류·담배 성인인증 장치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청소년 유해물건 판매금지 표시와 학교 주변 유해 광고물 배포 여부도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법령과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현장 계도도 병행한다. 이희경 군 가족복지과장은 “무인 판매업소를 통한 청소년 유해물건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가 7일 국회를 찾아 평창터미널 입체적 교통·숙박시설 조성과 군민 기본소득 지급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반영과 지원을 요청했다. 심 군수는 이날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유상범 국회의원을 잇달아 만나 평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사업에는 평창터미널 입체적 교통·숙박시설 조성이 포함됐다. 심 군수는 터미널 기능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군민 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해서도 사업 추진 필요성을 전달하고 정부와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심 군수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평창군 주요 현안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국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2026-09-08 22:40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26일 문경읍 행정복지센터서 첫 개최…주요 현안 5차례 시민 의견 수렴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 단산모노레일·가은 관광테마열차·도시가스·문경관광공사도 토론대 오른다 문경시가 민선9기 주요 현안 사업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는 정책릴레이 토론회를 시작한다. 첫 의제는 지역 관광정책의 핵심 현안 가운데 하나인 '문경새재 조성사업'이다. 24일 문경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 문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선9기 정책릴레이 시민토론회'를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 중심의 공감·소통 행정을 강조하는 민선9기 시정 기조에 따라 마련됐다. 시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요 현안의 추진 과정과 쟁점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직접 의견을 듣겠다는 취지다. 첫 토론회에서는 '문경새재 조성사업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주제로 사업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토론에 앞서 담당 부서가 사업의 주요 내용과 현재까지 진행 상황을 설명한다. 이어 패널들이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뒤 참석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민선9기 출범 이후 지역의 주요 현안을 놓고 시민 의견을 직접 듣는 첫 공식 토론 자리라는 점에서 향후 문경시의 정책 결정 방식에도 관심이 쏠린다. 문경시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관광·생활 인프라와 공공기관 운영 등 시민 관심이 높은 현안을 연이어 공론의 장에 올릴 계획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민선9기 출범 이후 현장에서 소중한 시민의 의견을 듣는 첫 번째 자리"라며 “주요 시정은 시민 중심의 안전과 편익을 확보하고 절차적 투명성을 통해 정당성을 갖추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책릴레이 시민토론회는 모두 5차례 이어진다. 2차 토론회는 9월 3일 오후 2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 단산모노레일'을 주제로 열린다. 이어 9월 8일 오후 3시30분 가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은 관광테마열차', 9월 17일 오후 2시 문경문화원 다목적실에서 '도시가스 보급', 9월 22일 오후 4시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문경관광공사'를 각각 주제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문경시가 이번 연속 토론회를 통해 주요 사업의 추진 명분과 시민 공감대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가 민선9기 소통 행정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8-24 16:36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2026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태세와 민·관·군·경·소방 협력체계 점검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민방위대장 위촉과 현장 체험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을지연습의 외연을 시민 참여형 안보교육으로 넓혔다. 구미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본청 실·국장, 예비군 관계자, 어린이 민방위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에 맞춰 실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과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을지연습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주요 사건 발생을 가정한 부서별 대응대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구미대대가 최근 안보현황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기관별 대응 방향을 놓고 논의를 이어갔다. 올해 을지연습에서 눈길을 끈 것은 어린이들의 참여다. 구미시는 준비보고회 직후 어린이 민방위대장 위촉식을 열고 대표 어린이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미래세대에게 국가안보와 재난대응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자는 취지다. 민방위대피소 앞 주차장에서는 초청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육도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군 장구류를 살펴보고 경찰·소방 제복을 직접 착용했다. 장갑차와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을 체험하고 소방차 살수 시범도 관람했다. 구미시는 일방적인 안보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어린이들이 비상상황과 재난대응 체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계획을 문서로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위기 발생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이 맡은 역할과 협력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검증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산업시설이 밀집한 구미는 국가비상사태나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행정·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의 초기 대응과 공조가 중요한 만큼, 훈련 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점은 향후 비상대비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함께하고 동참하는 을지연습을 통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야 한다"며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이번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사태에도 흔들림 없는 안전한 구미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을지연습의 목적은 훈련 자체가 아니라 실제 위기 때 행정과 관계기관이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일 수 있느냐를 확인하는 데 있다. 올해 구미시가 어린이 체험까지 접목한 것은 비상대비를 공공기관만의 과제가 아닌 시민 생활 속 안전교육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도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자연, 농촌생활을 함께 체험하는 '광복절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9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가 운영하는 도시민체험 공간 '이안느루'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도시민 2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참가자들이 상주의 역사와 문화, 농촌의 일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농촌체험이 아니라 지역에서 실제 머물며 상주를 이해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에는 '상주 이야기와 역사 탐방'​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봤다. 이어 경천대를 찾아 낙동강과 어우러진 상주의 자연경관을 둘러보며 지역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농촌과 자연을 주제로 한 과학 강의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농업과 자연환경의 관계를 배우며 농촌생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광복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작은 음악회도 열렸다. 참가자들이 공연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면서 지역에서 보내는 시간을 하나의 추억으로 만들도록 했다. 특히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된 태극기 염색 체험은 이번 프로그램의 상징성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태극기를 만들며 태극기가 갖는 의미와 광복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역사·문화·자연·농촌생활을 각각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묶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도시민이 상주를 단순히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살아보는 경험'​을 통해 지역과 관계를 맺도록 한 것이다. 상주시는 이 같은 체험이 향후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들에게 지역 정착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광복절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참가자들이 상주의 역사와 자연, 농촌을 직접 경험하면서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이 상주를 직접 살아보고 귀농·귀촌을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안느루는 상주시가 도시민들의 농촌생활 사전 체험을 위해 운영하는 공간이다. 농촌체험과 지역문화 탐방, 귀농·귀촌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시민들이 상주를 경험하고 지역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귀농·귀촌 정책의 성패는 단순한 홍보보다 실제로 지역에 머물며 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얼마나 제공하느냐에 달려 있다. 상주시가 광복절과 지역문화를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을 계절별 체류형 콘텐츠로 발전시킬 경우 생활인구 확대와 귀농·귀촌 유입을 동시에 겨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주요 관광개발사업을 현장에서 다시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공감·소통 행정' 강화에 나섰다. 19일 문경시는 지난 18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김학홍 문경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문경새재 조성사업과 문경타워 건립사업의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방향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각 사업 담당 부서장이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과 간부진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와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문경 관광의 중장기 발전 방향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문경시는 대규모 관광사업일수록 사업 자체의 상징성이나 외형적인 규모보다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 사업 추진 절차의 투명성과 정당성​을 우선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문경새재 와 문경타워는 향후 문경 관광의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는 주요 현안사업인 만큼, 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나온 의견을 내부 검토에 그치지 않고 시민 의견 수렴 과정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추후 정책릴레이 토론회를 열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시민 편익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는 민선9기 들어 주요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행정 내부 판단만으로 결론을 내리기보다 현장과 시민의 목소리를 함께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민선9기 주요 시정 방향은 시민 중심의 안전과 편익 확보, 그리고 절차적 투명성을 통한 정당성 확보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는 소통행정으로 다양한 의견을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문경새재 일원에 이어 주요 관광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계속한다. 19일에는 문경 단산모노레일 현장을 찾고, 24일에는 가은 관광용 테마열차 현장을 방문해 사업 운영과 향후 활용 방향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민선9기 문경 관광정책의 관건은 기존 대형 관광사업을 얼마나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재정비하느냐에 있다. 문경새재 와 문경타워를 비롯한 주요 사업이 시민 편익과 관광객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가지 목표를 얼마나 균형 있게 충족할지가 향후 정책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지역문제 해결과 경제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사회연대경제 분야의 예비창업가 발굴에 나선다. 19일 고령군은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가야 행복드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고령군 사회연대경제기업 창업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치를 창업하다, 고령을 잇다'​를 주제로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지역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연대경제는 단순한 이윤 창출을 넘어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연대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교육은 총 5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사회연대경제조직 육성의 이해' 과정에서는 마을기업 육성사업과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협동조합기본법 등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할 때 필요한 기본적인 제도와 지원체계를 다룬다. 이어 실제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모델 점검과 수립 과정도 진행한다. 비즈니스모델 점검 과정에서는 고객과 지역 수요를 분석하고 사회적 가치가 담긴 창업 아이템의 사업성을 살핀다.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 수익구조와 조직 운영 방식은 적절한지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마지막 비즈니스모델 수립 과정에서는 사업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구체화해 예비창업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창업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고령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직접 해결책을 사업으로 만들어내는 지역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지역에서 창업한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고, 다시 지역 공동체와 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새로운 사회연대경제 창업모델을 발굴하는 기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회연대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이 고령에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 일자리와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방의 창업정책은 단순히 기업 수를 늘리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지역문제를 사업 기회로 전환하고, 그 성과가 다시 주민과 공동체에 돌아가는 구조를 만드는 것. 고령군이 추진하는 사회연대경제 창업교육이 그 출발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8-19 11:57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