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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지역 후계 농업 경영인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농업의 미래와 회원 간 화합을 다졌다. 문경시는 9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한 농 연 문경시 연합회 주최로 '제40회 문경시 후계 농업 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문경시장, 국회의원, 문경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장,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한 농 연회원과 가족 등 700여 명도 함께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개회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선언, 우수농업인 시상,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을 시 상하며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후에는 회원 화합 한 마당이 이어졌다. 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회원 간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양시정 한 농 연 문경시연합회장은 “40년의 자긍심으로 더욱 신뢰받는 한 농 연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농업인단체가 되겠다"며 “문경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문경 농업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한농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문경일 시는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농 연 문경시연합회는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단체로, 농업인 권익 향상과 전문농업인 육성,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지역 고등학생들의 국제적 안목과 진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설명회와 안전교육을 거쳐 오는 8월 미국 주요 도시와 명문대학을 방문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지난 8일 평생학습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고등학생 해외 명문대학 견학 프로그램' 참가 학생과 인솔 교사, 학부모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문경지역 6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17명과 인솔 교사 2명 등 모두 19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10박 12일 일정으로 미국 동부 지역을 방문한다. 학생들은 뉴욕, 워싱턴D.C, 보스턴 등 미국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를 둘러보고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과 글로벌 문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이번 견학이 학생들이 세계적 수준의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국제적 시각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해외 일정과 방문지, 안전 수칙, 비상 상황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학부모들에게도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학생 안전관리 계획을 설명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해외 명문대학 탐방과 글로벌 문화 체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과 도전정신을 키우길 바란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의 꿈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경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전국 최대 참외 산지인 성주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참외를 활용한 전통 식품 개발에 나섰다. 생과 위주의 소비에서 벗어나 가공식품을 통한 소비 확대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시도다. 성주군은 9일 농업기술센터 조리교육장에서 우리 음식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참외 활용 전통 떡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 식품 개발 활성화 시범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역 대표 특산물인 참외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소비 기반을 넓히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참외를 활용한 전통 떡인 '참외 경단'과 '참외 원소병'을 직접 만들며 참외의 특성을 살린 조리 기술을 익혔다. 또 개발된 메뉴를 가정과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성주군은 이번 교육이 전통 식문화 계승은 물론 참외 소비 촉진과 지역특화 식품 개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참외를 생과 중심에서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개발을 통해 소비 저변을 넓히고, 우리 음식 연구회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 식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의회가 제10대 개원을 맞아 참배와 기관 방문으로 첫 공식 의정 행보에 나섰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8일 강승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선산 , 독립유공자 공적비, 박정희대통령생가를 차례로 방문한 뒤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를 찾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제10대 의회 출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이날 오전 선산 과 독립유공자 공적비에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어 박정희대통령생가를 방문해 구미의 성장 과정과 국가 산업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오후에는 제10대 구미시의회 확대의장단이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재호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만나 제10대 의회 출범을 알리고 지역 현안과 노인복지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구미시의회는 노인복지 증진과 세대 간 소통 확대를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강승수 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과 구미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산업화와 지역 발전에 헌신한 선배 세대의 노력 위에 세워졌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삶을 먼저 살피는 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제10대 구미시의회는 이번 참배와 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넓히고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7-09 20:15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고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4일 경주경찰서를 시작으로 지역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 시장은 챌린지에 참여해 “안전벨트는 ON! 신호위반은 OFF! 헬멧착용은 ON! 음주운전은 OFF!"라는 구호를 제시하며 안전벨트와 헬멧 착용, 신호 준수, 음주운전 근절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정명원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장과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지목해 챌린지 동참을 요청했다. 주 시장은 “안전벨트와 헬멧 착용, 신호위반 및 음주운전 근절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사고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산하고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경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힘쓸 방침이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 제10대 의회가 1일 제25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향후 4년간의 의정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영천시의회는 이날 오전 의원 전원이 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어 열린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의장에 하기태 의원을, 부의장에 권기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에 따라 제10대 영천시의회는 전반기 원 구성을 시작으로 민생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오후에는 영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제10대 의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개원식에는 김병삼 영천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한 의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하기태 의장은 개원사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한 표 한 표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앞으로 4년 동안 시민의 대변자로서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앞으로의 의정 운영 방향으로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의회△ 끊임없는 연구와 정책 개발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생산적 의회를 제시했다. 또 “집행부와는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하되 건강한 견제와 균형이라는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하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앞으로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 뒤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시책과 현안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제10대 영천시의회는 오는 3일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각종 안건 심사 등을 통해 전반기 의정 운영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산시가 운영하는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학부모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부모 교육 대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관계교육 전문가인 손경이 박사를 초청해 '부모가 함께 듣는 우리 아이 성 이야기, 관계로 풀어내는 성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자녀와의 성 관련 대화법과 주체성 교육, 자녀의 성행동 및 태도 지도법 등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며 부모와 자녀 간 관계 형성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일상에서 쉽게 꺼내기 어려운 성(性) 문제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방법과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청소년기 자녀를 이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평소 이야기하기 어려웠던 성 문제를 자녀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허주 센터장은 “이번 강연이 부모들이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개인상담과 심리검사, 집단프로그램, 학부모 교육, 집단상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53-819-6400)로 하면 된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구청에서 열린 연찬회에는 생활보장과 생활지원팀과 통합조사·관리팀 직원들이 참석해 올해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정 사항과 실무 적용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2026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주요 개정 내용을 비롯해 의사무능력자 급여 관리 지침 개정 사항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제도 변화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접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지침 적용과 해석 방안을 논의했으며, 급여 중지자의 재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권리구제 방안과 통합조사·관리 업무의 효율적인 협업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둬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수성구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조사·관리 담당자 간 표준화된 업무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을 뒷받침하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안전망"이라며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더욱 촘촘하게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은 오는 2일 오후 3시 계명대 동천관 301호에서 '지역을 넘나드는 여성주의 실천과 현장 경험: 대구지역 반성매매 운동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2026년 여름방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연구과제 '전환의 시대, 지역, 여성 그리고 삶의 생산'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역을 기반으로 한 여성주의 실천이 다른 지역의 운동과 학술 연구로 어떻게 확장되고 연결되는지를 '트랜스로컬(Translocal)' 관점에서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트랜스로컬은 지역과 지역, 장소와 장소, 현장과 지식이 상호 연결되고 영향을 주고받는 과정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지역에 기반한 실천이 다양한 사회적 의제와 연구로 확장되는 양상을 이해하는 데 활용된다. 강연은 정박은자 대구여성인권센터 이사가 맡는다. 정 이사는 대구지역 반성매매 운동의 전개 과정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여성운동이 전국 단위 반성매매 운동과 여성주의 연구, 다양한 여성운동과 어떻게 연계돼 왔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계명대 여성학연구소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여성의 삶과 공동체의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 기반 여성주의 실천과 지식 생산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경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장은 “지역 여성운동의 현장 경험을 학문적 논의와 연결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여성주의 지식 생산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1일 제12대 교육감으로 취임하며 세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대구교육청 최초의 3선 교육감이 된 강 교육감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대구교육의 안정적인 발전 위에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더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교육수도를 만들겠다"고1일 밝혔다. 강 교육감은 “지난 8년간 대구교육은 미래역량교육과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등을 통해 대한민국 공교육 혁신을 선도해 왔다"며 “대한민국 학교들이 대구를 배우고 세계가 대구를 주목하는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의 4년은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AI) 시대라는 새로운 도전에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교육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교육감은 이를 위해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 지원 △한국형 바칼로레아(KB) 실현 △AI 기반 미래인재 양성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글로벌 교육도시 조성 등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대구에서 먼저 추진해 온 IB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우리 교육환경에 맞는 한국형 바칼로레아(KB)를 정착시키고, AI 기반 교육체계 구축과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통해 미래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마음학기제 확대와 학교복귀도움센터 운영, 학교폭력 예방 강화, 기초학력 안전망 확대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과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취약지역 지원과 특수교육 확대 등 맞춤형 교육복지에도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강 교육감은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가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신뢰하는 대구교육을 만들겠다"며 “언제나 학생을 교육정책의 중심에 두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침반 삼아 시민과 함께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01 20:53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취임식 대신 직원 정례조회로 새 임기 시작…민생·산업현장 찾아 '중단없는 경산발전' 의지 다져 “시민과의 약속이 시정 최우선 가치…현장 중심 행정으로 실질적 성과 창출"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이 1일 별도의 취임식 행사 없이 직원 정례조회를 통해 민선 9기 제11대 경산시장으로서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조 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과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회로 취임 행사를 대신했다. 이는 예산 절감은 물론 형식적인 행사보다 시민과의 소통과 민생 현장 점검에 집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재선 시장인 조 시장은 인수위원회 구성 절차 없이 곧바로 시정 운영에 돌입하며 '중단없는 경산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 공무원 80여 명과 함께 을 참배한 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지역의 희망기업으로 선정된 우진공업의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오후에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제다를 찾아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경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조 시장의 현장 중심 행정은 취임 전부터 이어져 왔다. 지난 선거 이후 업무에 복귀한 그는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시정 현안을 꼼꼼히 챙겼다. 우선 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 사업과 청소년수련관 건립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남천 하이패스 IC 등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산업현장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섰다. 로봇·이모빌리티(E-Mobility) 분야 기업인 엘라인과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효림산업를 잇달아 방문해 미래산업 육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실천했다. 조 시장은 이날 직원 정례조회에서 “다시 한 번 경산시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9기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과 정주 여건 개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산시는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미래산업 중심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균형 있는 도시 발전 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01 15:29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시민 600명 참석 서라벌문화회관서 취임식…관광·원자력·미래차 등 9대 핵심공약 제시 “경주 미래 100년 여는 중요한 시기…시민과 함께 더 큰 경주 완성"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1일 민선 9기의 힘찬 출발을 알리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취임식은 '하나되는 경주, 중단없는 전진'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대표와 함께하는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경주의 새로운 도약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주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황성공원 을 참배하고 도시바람길숲에서 민선 9기 출범을 기념하는 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어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각계각층 시민과 기관·단체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민선 9기 출범을 축하했다. 주 시장과 배우자 김은미 여사가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입장하자 행사장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경주시청 어린이집 원아들이 꽃다발을 전달하는 순서에서는 참석자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석기 의원은 축전을 통해 “경주시의 더 큰 도약을 이끌 주낙영 시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포스트 APEC 사업과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 등 경주의 미래 핵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경주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하 꽃다발 전달, 취임 인사, 축사, 민선 9기 비전 퍼포먼스, 경주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주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7·8기 시정 성과를 돌아보며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설명했다. 그는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시정을 맡게 됐다"며 “공약 이행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결연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선거기간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그 말씀 하나하나를 천금 같은 조언으로 새겼다"며 “산을 만나면 터널을 뚫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듯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시민과 함께 반드시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선 9기는 지난 8년간 시민과 함께 일궈낸 성과를 경주의 미래 100년으로 연결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경주 최초의 민선 3선 시장이라는 이름이 영광이 아니라 더 큰 책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민선 9기 비전 퍼포먼스'였다. 소상공인과 근로자, 농업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청년, 학생, 어르신, 어린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 9명이 주 시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LED 화면을 터치하며 '하나되는 경주'와 '중단없는 전진'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경주시는 민선 9기 9대 핵심 공약도 공개했다. 주요 공약은 △관광객 6천만명 시대 개막과 세계 10대 관광도시 도약 △포스트 APEC 사업 추진 △차세대 K-원자력 에너지 혁신클러스터 구축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 조성 △활기차고 풍요로운 농어촌 조성 △미래지향적 도시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시민행복도시 구현 △청년 정착 지원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인프라 확충 등이다. 경주시는 특히 2025년 개최된 APEC 정상회의 성과를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는 포스트 APEC 사업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원자력·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취임식을 마친 주 시장은 곧바로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제조업체를 방문해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섰다. 경주시는 이번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핵심 공약과 주요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 통합과 지역 균형발전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를 넘어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01 15:23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