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기간 ~

정책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15건 입니다.

제안 게시판 개설…시민 의견 공약·시정에 반영 문경= 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민선 9기 문경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출범 초기부터 시민 참여 확대와 예산 절감을 전면에 내세우며 시정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15일 고우현 위원장이 이끄는 문경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민선 9기 시정 목표와 핵심 과제 수립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문경시청 홈페이지에 '문경의 새로운 미래, 시민과 함께 합니다' 온라인 게시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게시판은 오는 25일까지 운영된다. 문경시민은 물론 문경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제안과 시정 발전 방안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인수위는 접수된 의견을 일상생활·보건복지·문화관광·농업·경제도시 등 분야별로 검토한 뒤 핵심 공약과 수립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출범과 동시에 예산 절감에도 초점을 맞췄다. 별도 사무실을 임차하거나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는 기존 관행 대신 시의회 뒤편 유휴 공간을 활용했다. 책상과 의자, 컴퓨터 등 사무기기와 집기류도 시청 내 기존 물품과 불용 가구를 재사용해 운영 비용을 최소화했다. 김학홍 문경시장 당선인은 “시민의 혈세를 단 1원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의지를 인수위원회 운영 과정에서부터 실천하고자 했다"며 “절감된 재원은 시민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역동적이고 활력 있는 문경의 미래를 설계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11일 공식 출범한 인수위원회는 현재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시정 전반의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공약 이행 방안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위는 앞으로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점검에도 나설 예정이다. 사업 추진 상황과 타당성을 확인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방향을 도출한다는 구상이다. 시민 참여 확대와 재정 효율성 확보를 동시에 내세운 민선 9기 문경시장직 인수위원회의 행보가 향후 문경 시정 운영의 방향성을 가늠할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6-15 11:59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경북 농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북을 대표하는 농식품 수출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8일 김천시는 지난 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우수한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 농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 실적, 수출 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활동, 수출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수출 분야 시상이다. 시는 생산부터 유통, 해외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농식품 수출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며 수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 특히 농업인과 수출업체, 행정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수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김천시는 2025년 농식품 수출액 2,606만 달러(약 364억 원)를 달성해 전년도 1,821만 달러보다 4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수출국은 대만, 홍콩, 미국, 싱가포르, 캐나다, 태국, 베트남 등으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이 실질적인 수출 증가로 이어졌다. 또한 샤인머스켓 포도를 비롯해 새송이버섯, 딸기, 복숭아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판로 개척과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도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됐다. 이번 수상으로 김천시는 농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9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경북 농식품 수출 선도도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배낙호김천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인과 수출업체, 관계기관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써 김천 농식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는 식품·공중위생 분야에서 친절서비스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Yes 문경 친절 우수업소' 8개소를 선정하고 8일 표창패를 전달했다. 8일 문경시에 따르면 'Yes 문경 친절 우수업소'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우수업소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외식업 문경시지부의 추천을 받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현장을 방문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고객 응대 태도와 서비스 만족도, 업소 환경, 위생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 우수업소는 음식점 부문 4개소, 숙박업 부문 2개소, 미용업 부문 2개소 등 총 8개소다. 음식점 부문에는 △청록숯불갈비 △금천기사식당 △카페봄스 △돈벼락선지국이 선정됐다. 숙박업 부문은 △대웅모텔 △카라모텔이 이름을 올렸다. 미용업 부문에는 △미경뷰티포레스트 △모델헤어가 선정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친절은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친절 실천 우수업소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서울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와 경북관광 홍보 행사에 잇따라 참가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알리고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8일 고령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과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된 '2026 경북관광페스타 in 서울–경북으로 ON(온)나!'에 참가해 다양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종합관광박람회인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고령군은 마스코트 '가야돌이'와 관광 캐릭터 '고고스트링밴드'를 활용한 특색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캐릭터 퍼레이드와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 캐릭터 인형 기념품 증정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결과 '최우수 캐릭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관광전은 '지속 가능한 장기체류형 여행'을 주제로 개최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와 산업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지방자치단체와 호텔, 여행사, 항공사, 협력기관 등 40개국 423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6 경북관광 페스타 in 서울에는 경상북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여행 정보를 소개하고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도권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령군은 최근 관광업계의 핵심 트렌드로 떠오른 '롱스테이(Long-stay)'를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해 대가야 빛의숲, 음악분수, 고분군 야간트레킹 등 체류형·야간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대표 관광지 룰렛 이벤트와 '고령 다산은행나무숲 SNS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해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고령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체류형 관광과 지역 활성화라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경제와 관광생태계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경북관광페스타 역시 수도권 시민들에게 경북과 고령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이 오래 머물며 고령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6-09 07:43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6 구미푸드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축제 먹거리 존에 참여할 음식점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6월 8일부터 23일까지 먹거리존 참여음식점 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지역 대표 맛집과 특색 있는 먹거리를 선보일 업소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은 6월 15일부터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올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시청 앞 송정 맛 길(광평천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먹거리와 볼거리, 놀거리를 결합한 구미 대표 미식 축제로 운영되며, 구미만의 차별화된 먹거리 콘텐츠인 '9미(味)존'을 통해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총 60개소 내외로 △로컬맛집 존 45개소 △아시아 미식 존 5개소 △치맥 존 5개소 △향토 막걸리 존 4개소 △어린이 먹거리 존 5개소 등이다. 신청 대상은 구미시에 소재하고 영업 신고와 사업자등록을 마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영업자다. 선정된 업소에는 판매부스(6m×3m)를 비롯해 테이블과 의자, 전기·가스, 다회용기, 기본 위생용품 등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 QR 주문과 키오스크 기반 주문·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방문객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미시는 올해 로컬맛집 존 참여업소를 대상으로 '선정평가단 메뉴품평회'를 새롭게 운영해 메뉴의 맛과 품질, 차별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또한 전문가 메뉴컨설팅을 연계해 축제 음식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미식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다. 로컬맛집 존 참여업소는 구미 대표 식재료인 '9미' 가운데 2가지 이상을 활용한 메뉴를 필수로 운영해야 하며,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미니메뉴 또는 세트메뉴 1종 이상도 함께 구성해야 한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음식점과 연계한 '구미형 미식 관광 콘텐츠'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지역 음식점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 대표 미식 축제"라며 “지역의 맛과 개성을 담은 우수 음식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전국 규모의 그래피티 축제인 '2026 김천 전국 그래피티 페스타'를 개최하며 원도심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다. 8일 김천시에 따르면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감천 변 일원(황산폭포 맞은편)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김천의 역사와 정체성이 깃든 원도심 공간에 젊고 역동적인 스트릿 아트 문화를 접목해 도시재생과 문화관광을 동시에 실현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 원도심을 현대미술의 무대로 김천시는 그동안 전국적인 인기를 얻은 김밥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데 이어, 이번에는 그래피티를 활용해 도시 브랜딩의 영역을 확장한다. 특히 국내외 유명 그래피티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시간으로 작품을 완성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단위 그래피티 페스티벌은 국내 지자체 가운데 처음 시도되는 사례다. 축제 무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감호지구와 감천 백사장 맨발걷기길 일원으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원도심 공간이 현대 스트릿 아트와 만나 새로운 문화 명소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 세계적 그래피티 작가 총출동 이번 페스타에는 김천 출신의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작가가 참여한다. '로얄독(Royal Dog)'이라는 활동명으로 알려진 심 작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한복 입은 미셸 오바마' 작품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13명이 참여해 감천변을 거대한 야외 미술관으로 꾸밀 예정이다. ■ 실시간 창작이 축제가 된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완성된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이 아닌, 작품이 탄생하는 전 과정을 축제 콘텐츠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관람객들은 작가들이 대형 벽면과 구조물에 스프레이를 이용해 그림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눈앞에서 지켜볼 수 있다. 강렬한 색채와 음악, 작가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현장 자체가 하나의 예술 무대로 변모한다. 또한 작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참여하는 공동 창작형 축제로 운영돼 도시의 풍경이 변화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 그래피티부터 스케이트보드까지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 △그래피티 일일 클래스 △그래피티 커스텀 △프리드로잉존 △컬러 워터 스플래시 △스케이트보드 체험 △블레이즈(머리땋기) 체험 △일일 타투 체험 등이다. 특히 컬러 워터 스플래시와 스케이트보드 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축제 이후에도 남는 문화유산 김천시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 축제가 아닌 장기적인 도시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다. 축제를 통해 조성되는 그래피티 작품들은 행사 종료 후에도 보존돼 감천 변 일대를 '지붕 없는 야외 미술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 관광객 유입 확대는 물론,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자산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의 오래된 공간과 세계적인 예술이 만나 새로운 도시의 역사를 써 내려갈 순간이 다가왔다"며 “전국 최초 그래피티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문화와 예술로 성장하는 김천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경상북도 주관 '2026년 농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 541억 원, 수출물량 5,877톤을 기록했다. 당 초 목표액 460억 원을 81억 원 초과 달성한 수치다. 2024년 수출액 438억 원과 비교해도 103억 원 증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상주시는 샤인머스캣과 배, 곶감 등 대표 농산물의 해외 판촉·홍보 활동과 딸기 등 신품목의 신규시장 개척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출 확대 전략과 수출 기반 조성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 농식품의 품질과 경쟁력이 해외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생산 농가와 수출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통해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전통문화유산인 시조창의 맥을 잇고 전국의 명창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25회 성주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가 지난 6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8일 성주군에 따르면 대한시조협회성주군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 명의 명창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대회는 대상부와 명창부, 질음시조부, 단체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오랜 기간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유감없이 선보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각 부문 장원은 대상부 김영기, 명인부 박선영, 질음시조부 김영숙, 단체부 대한시조협회 안동지회가 각각 차지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성주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는 우리 전통 성악인 시조창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외래문화가 유입되는 시대 속에서도 우리 고유의 소리 문화를 보존하고 대중화하는 데 기여하며 성주군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송영숙 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시조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자 시조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조창을 비롯한 전통예술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지원과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 '2026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고령군은 행사 기간 동안 '고령군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홍보관에는 수정영농조합법인의 보리차와 작두콩 차, 블루앤레드의 유기농 딸기잼과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식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령군의 새로운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가야애숨결'을 함께 홍보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통합 브랜드 이미지와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고령군은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농산물 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령군 쌍림면에 소재한 엠스푸드㈜는 기업 독립부스에 참가해 피자 제품 전시와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하며 시장 경쟁력을 홍보했다. 행사 개막일인 5일에는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 소속 이정균씨가 '2026년 경북 농식품 수출 유공자'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씨는 고품질 친환경 딸기 생산과 수출 확대를 통해 지역 딸기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령군은 이번 경북농식품대전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새 농산물 공동브랜드 '가야애숨결'을 처음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와 시장 경쟁력을 널리 홍보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홍보 행사를 통해 지역 농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6-08 14:15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새 시정 설계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시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공약과 주요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열흘간 제안 접수에 나선다. 7일 구미시는 8일부터 17일까지 '내일의 구미, 시민에게 듣겠습니다!'를 주제로 시민 제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편 사항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효성 있는 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참여 대상은 구미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구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 분야는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환경, 돌봄·복지, 문화·관광, 청년·교육, 농업·농촌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있다. 단순 민원성 건의보다는 지역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제도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받는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관련 부서와 분야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실현 가능성과 효과를 분석한 뒤 민선 9기 공약사업과 주요 시책 반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제안이 실제 시정에 반영될 경우 수요자인 시민이 직접 생산 과정에 참여하는 협치 행정의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 9기 구미시정은 시민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 하나하나가 구미의 미래를 바꾸는 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미래산업 육성, 정주 여건 개선, 청년 인구 유입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제안을 통해 시민 체감형 발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임진왜란 당시 왜군 1만7,000여 명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순국한 상주 지역 관군과 의병들의 충절을 기리는 제434주년 임란 북 천 전적지 상주 충렬사 제향이 지난 4일 상주에서 봉행됐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린 이날 제향에는 선열들의 후손과 지역 유림, 시민들이 함께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상주시와 상주 충렬사 운영위원회는 이날 임란 북천 전적지 내 충렬사에서 제434주년 상주 충렬사 제향을 봉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제향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초헌관을, 금중현 상주향교 원임 전교가 아헌관을, 박용상 직제학 박호 후손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행사에는 배향 선열의 후손과 지역 유림,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좌(開座)를 시작으로 향례(享禮), 제사공론(祭祀公論)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충의 정신과 호국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란 북천 전적지는 임진왜란 초기 조선의 중앙군과 상주 향 병 800여 명이 왜군 선봉 주력부대 1만7,000여 명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인 역사적 현장이다. 관군과 의병이 함께 항전한 최초의 격전지로 평가받으며 우리나라 호국사의 상징적인 장소로 꼽힌다. 충렬사에는 당시 순국한 윤섬·권길·김종무·이경류·박호·김준신·김일·박걸 공과 이름을 남기지 못한 무명 열사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상주 충렬사 운영위원회는 지난 1993년부터 선열들의 순국일인 음력 4월 25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4일을 제향 일로 정해 매년 추모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 충렬사 제향은 단순한 의례를 넘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충의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지역의 자긍심과 애국정신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교육지원청은 6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자유학기 연계 진로·진학 박람회 및 고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진로 역량을 키우는 한편, 학부모들에게는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AI 교육센터, 발명교육센터, 수학체험센터를 비롯해 진로·진학 상담 부스, 관내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부스, 직업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다양한 체험과 상담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래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특히 캘리그라퍼, 유튜브 크리에이터, 코딩 전문가, 여행작가, 범죄과학수사관, 건축가, 웹툰작가, 헤어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은 실제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일반계고와 특성화고 등 10개 고등학교가 참여한 입학설명회 부스에서는 학교별 교육과정과 특색사업, 진학 정보 등이 제공됐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학교 관계자와의 상담을 통해 진로 목표에 적합한 학교 선택 방안을 모색하며 고입 준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선택하는 자기 주도적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 문제해결력, 자기이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며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어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종현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확대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미래 역량 함양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 가은아자개장터 내 약돌장터국밥을 운영하는 이찬 대표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을 초청해 따뜻한 국밥을 대접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7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4일 가은아자개장터에서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2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국밥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사랑의 국밥 나눔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꾸준한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와 관계자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푸짐하게 차려진 국밥 한 그릇을 나누는 동안 행사장에는 웃음과 감사의 인사가 이어졌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이찬 대표는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문경에서 받은 사랑과 관심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제가 더 큰 보람과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며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나눔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약돌장터국밥은 앞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한 식사 봉사를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외식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든든한 한 그릇, 따뜻한 마음까지.“ 작은 정성이 모여 만드는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구강보건사업 세부 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평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주군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과 경로당, 보건진료소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충치예방교실' 운영 △보건소 구강보건실 방문 주민 대상 구강보건교육 및 상담 제공 등이 있다. 또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3세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충치와 잇몸병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와 스케일링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영유아부터 장애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구강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보건소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군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6-07 21:40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미래세대의 보훈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을 추진하며 '보훈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구미시는 노후화된 보훈 시설 개선을 위해 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통합형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보훈회관은 37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가 심화된 상태로, 새롭게 건립될 보훈회관에는 보훈단체 사무실과 회의실, 복지시설 등을 갖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 증진은 물론 보훈단체 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보훈 가족의 건강과 여가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국가 보훈부 공모사업인 보훈단체 복지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40회에 걸쳐 노래 교실과 건강 체조 등 문화·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에게 식사도 제공해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돕고 있다. 경제적 지원 역시 한층 강화됐다. 시는 '구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구미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국가보훈대상자와 지역 10개 보훈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국가유공자와 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에게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기존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50% 인상했다. 또한 보훈보상대상자와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60여 명에게도 수당을 지급하며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독립유공자 및 유족 의료비·약제비 지원, 사망위로금, 상수도요금 감면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며 보훈가족의 생활 안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 미래세대를 위한 보훈교육과 역사문화 콘텐츠 사업도 눈길을 끈다. 구미시는 올해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 독립운동가인 왕산 허위 선생과 장진홍 선생, 박희광 선생의 생애와 항일투쟁을 AI 영상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디지털 독립운동 콘텐츠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완성된 콘텐츠는 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구미시 e독립운동기념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역사교육도 확대된다. 시는 오는 6월부터 지역 초등학교 13개교 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사교육 프로그램 '구미의 영웅들, 대한의 독립을 꿈꾸다'를 운영한다. 전문 강사단이 학교를 방문해 독립운동가 이야기와 역사 토론, 교구 체험을 진행하며 올해는 독립선언문 낭독과 역할극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창작뮤지컬도 선보인다. 지역 초·중·고교생 20여 명이 참여하는 창작뮤지컬 '산이 된 별들'은 왕산 허위 선생의 항일투쟁을 소재로 제작되며, 오는 10월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학생들이 대본 구성부터 연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독립운동 정신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형 문화 콘텐츠로 추진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기념행사도 이어진다. 구미시는 국가보훈대상자 2,8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오는 6일에는 선산 충혼탑에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참석자를 위한 무료 수송 버스도 운영한다. 이어 2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6·25전쟁 제76주년 호국보훈 기념행사'를 열어 기념식과 음악회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고 시민들과 감사와 추모의 뜻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계승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 마련에 나섰다. 2일 김천시는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미래농업 발전 전략 및 중장기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심화, 스마트농업 확산 등 농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김천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용역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내용을 설명한 뒤 김천 농업의 미래 비전과 핵심 추진과제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김천의 대표 농산물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미래농업의 성장동력을 발굴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스마트농업 확산, 농업 경쟁력 강화, 농촌 활력 회복, 농업인 소득 증대 등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종합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용역 추진 과정에서 농업인과 전문가, 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현장 체감도가 높은 을 마련하고,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실질적인 실행방안까지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농업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장기적인 안목에서 미래 농업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김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용역 결과는 향후 김천시 농업 수립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농업과 미래형 농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에도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는 시민 체감형 행정혁신 성과를 창출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 팀을 선발해 시상했다. 2일 상주시는 지난 1일 정례 조회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4명과 우수팀 1개 팀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평가는 전 부서와 읍·면·동, 시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사례를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실무 심사를 거쳐 주무 팀장·부서장 심사, 시정조정위원회 심사, 적극 행정 위원회 심사 등 4단계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우수 등급에는 환경관리과 조용탁 주무관이 선정됐다. 조 주무관은 '스마트팜 최초 수열에너지 보급 및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예산 절감' 사례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주무관은 낙동강 수열에너지를 스마트팜에 활용해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국제승마장 관리사업소와 축산환경사업소 간 협업을 이끌어 연간 약 2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창출했다. 장려상은 교통에너지과 박성덕 주무관의 '지방 최초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도입', 교통에너지과 김준성 주무관의 '풍물 시장길 중앙선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상시 단속 시행', 아이여성행복과 송민경 주무관의 '통합아동 돌봄 플랫폼 기반 돌봄 자원 연계' 사례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 팀 부문 최우수상은 외국인팀에 돌아갔다. 외국인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원스톱 행정지원 및 공공형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입·출국 지원부터 외국인 등록, 통장 개설, 언어소통 지원, 공공형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까지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농번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근로자 관리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가 부담 경감에 기여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교육훈련 우선 선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시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시 홈페이지에 공유해 적극 행정 문화 확산과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모범사례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행정서비스 발굴에 적극 나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올봄 문경 관광이 이례적인 호황을 맞고 있다. 영화 흥행과 대표 축제의 성공, 관광 편의시설 개선이 맞물리면서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문경시는 문경새재도립공원의 올해 5월 말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153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 119만192명보다 29.3% 증가한 수치다. 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과 2026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이 관광객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문경새재는 지난 4월 30일 누적 방문객 100만4,415명을 기록하며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의 주요 촬영지인 오픈세트장 '광천 골'을 찾기 위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지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 문경찻사발축제가 흥행에 힘을 보탰다. 축제 기간 동안 문경새재를 찾은 방문객은 약 28만 명에 달했다. 관광객들은 전통 찻사발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전시를 즐기며 문경새재의 봄 풍경을 만끽했다. 문경시는 관광객 증가에 맞춰 영화 촬영지 시설을 정비하고 포토존을 확충했다. 또한 주차장 연중 무료 개방, 전동차 운영 등 관광객 편의 증진 을 추진하며 체류 만족도 향상에 나섰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영화 흥행과 찻사발 축제 성공이 시너지를 내면서 올봄 문경새재가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주목받았다"며 “153만 명 돌파는 문화 콘텐츠와 적극적인 관광 행정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감형 관광 서비스를 확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 공직자 배우자 모임인 개나리 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2일 성주군에 따르면 개나리 회가 지난 1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134만5,996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으로 개나리 회의 누적 장학금 기탁액은 총 834만5,996원에 이르게 됐다. 개나리 회는 성주군 5급 이상 공무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무료 급식소 정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역 축제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이숙 회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개나리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뜻이 지역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급, 교육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6-02 13:21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국가식품클러스터·국가정원 공약 검증 집중…“실현 가능성 따졌다" 상하수도 요금 인하·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등 민생 대안 제시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 기자 국민의힘 안재민 후보가 26일 열린 상주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의 '정치 신인' 공세에 맞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강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토론회는 KBS대구방송총국 주관으로 열렸으며, 초반부터 후보 간 공방이 이어졌다. 27일 안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정재현 후보는 안 후보를 '초보 운전자'에 비유하며 경험 부족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하지만 토론이 진행될수록 분위기는 달라졌다. 안 후보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와 대형 국책사업 추진 문제를 두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국비 확보 방안이 있느냐"며 상대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공약과 관련해 예비타당성조사와 정부 예산 확보 절차 등을 언급하며 세부 추진 계획을 질문했고, 이에 대해 정 후보는 정치 경험과 인맥을 강조하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 과정에서 안 후보가 행정 절차와 사업 추진 구조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이해도와 실무 역량이 부각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공약 검증 과정에서도 안 후보는 일회성 지원보다 지속 가능한 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의 '시민 1인당 100만원 지급' 공약에 대해서는 “현금 지원보다 시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 중요하다"며 상하수도 요금 인하,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농업안정화기금 조성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 국도 25호선 4차선 확장 공약과 낙동강 국가정원 조성 공약에 대해서도 “행정 절차와 사업 여건상 현실적으로 검토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실현 가능성을 지적했다. 안 후보는 자신의 정치 경험 부족 지적에 대해서는 “상주는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라는 큰 문제를 안고 있다"며 “기존 방식만으로는 변화와 돌파가 어렵다"고 반박했다. 이어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과 중앙정부 경험을 언급하며 “젊고 유연한 강점으로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예산과 사업을 가져오겠다"고 강조했다. 또 통합신공항과 고속철도 교통망을 활용한 식품가공산업 육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거점형 숙소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토론 말미에는 신청사 건립 갈등 문제를 언급하며 “주민 의견수렴과 공개토론을 통해 지역 갈등을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원팀 체계를 바탕으로 상주 발전 속도를 높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토론회는 초반 '정치 신인론' 공세로 시작됐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실현 가능성과 행정 이해도를 둘러싼 검증 무대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27 16:17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 기자 김천시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식품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 교육과정 운영에 나선다. 21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농식품 가공 산업인 육성을 위한 '2026년 농식품 가공 창업 교육(김천시 농식품 밸류업 아카데미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국내 대표 식품 전문기관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협력해 전북 익산시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창업 희망(예정) 농업인과 일반 시민, 농식품 관련 농업경영체 등이다. 시는 김천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 의지가 높고 지역 농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있는 신청자를 중심으로 총 15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6월 8일까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합숙 형태로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건강기능식품 제형 개발, 동결건조, 음료 제조 실습 등 농산물 가공 장비 교육을 비롯해 식품진흥원 내 창업센터와 파일럿 플랜트 투어, 관련 기업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븐브로이, 코아바이오 등 농식품 분야 기업 현장 견학도 포함돼 예비 창업자들이 가공 창업 전반에 대한 실무형 정보를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갑순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식품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스마트한 농식품 가공인을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김천 농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의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재활용품 수거함 20개를 설치·운영하며 먹거리 특화거리 환경 개선에 나섰다. 21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일부터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 일원에 재활용품 수거함 20개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는 음식점과 상가가 밀집한 지역 특성상 재활용품 배출량이 많지만, 수거 전까지 거리 곳곳에 재활용품이 적치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상가번영회와 사전 협의를 거쳐 수거함 설치 위치와 재활용품 배출 방법 등을 조율했으며, 배출된 재활용품을 수거 시까지 수거함 내부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해 거리 청결도를 높이고 보행자와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거함은 유동 인구와 상가 밀집도를 고려해 거리 곳곳에 분산 배치됐다. 구미시는 지난해 또 다른 먹거리 특화거리인 송정맛길에 재활용품 수거함을 시범 설치해 운영 효과를 분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까지 설치를 확대했다. 앞으로는 다른 특화거리에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이번에 설치한 재활용품 수거함이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를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먹거리 공간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변 상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교통 흐름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1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낙동면 구잠리 일원 '낙동 동상주IC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와 청리면 덕산리 일원 '청리 덕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추진 중이다. 낙동면 구잠리 동상주IC사거리는 차량 통행량은 많지 않지만 신호 대기시간이 길어 차량의 불필요한 정지와 지체가 반복되던 구간이다. 시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차량이 신호 대기 없이 저속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운전자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청리면 덕산리 교차로는 차량 유동량이 많은 반면 점멸신호 체계로 운영돼 교차로 진입 차량의 과속 우려와 교통사고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차량 진입 속도를 자연스럽게 낮추고 차량 간 충돌 가능성을 줄여 보다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내 차량 속도를 낮춰 중대 교통사고를 줄이고 신호 대기시간 감소에 따른 교통 효율 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여 연료 절감과 탄소 배출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차량 통행이 많거나 교통안전 개선이 필요한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향후 교통사고 위험 지역으로 꼽히는 중동면 오상리와 화서면 신봉리 교차로에도 순차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 미용업계가 전문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무형 교육에 나섰다. 지역 미용인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맞춤형 아카데미 운영이 본격화됐다. 21일 문경시에 따르면 대한 미용사 중앙회 문경시지부는 이날 지역 미용업 종사자의 전문 기술 향상과 친절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친절 미용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친절 미용 아카데미는 연 4회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경지역 미용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국 우수 미용 강사진을 초청해 최신 미용 기술과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미용 트렌드 및 고객 응대 이론 △베이직 커트 중심의 정확성과 균형감 실습 △숏 컷·레이어드·펌 등 현장 적용 기술 교육 △개인 맞춤형 실습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기술 교육을 넘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 서비스 교육도 병행해 미용인의 서비스 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친절 미용 아카데미가 지역 미용인들의 실무 능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용업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주지역 공직사회와 정치권의 소통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은 전화식 무소속 성주군수 예비후보와 간담회를 열고 공직사회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중심 선거문화 조성에 뜻을 모았다. 21일 성주군 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1일 전화식 무소속 성주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공직사회 발전과 근무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순일 노조위원장과 유선록 사무총장 등 노조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화식 예비후보에게 질의서를 전달하고, 합리적인 노사 협력 방안과 공무원 처우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순일 노조위원장은 “당선 이후에도 성주군 공무원노조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달라"며 “공직사회의 안정과 공무원 권익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화식 예비후보는 “오랜 공직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공무원 조직의 역할과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성주군 공무원노조와 긴밀히 협력해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간담회가 선거철 상호 비방 대신 중심의 선거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군청 직원과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희망자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 '숨터'를 운영한다. 21일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악성 민원 증가와 직장 내 갈등 등으로 업무 스트레스가 높아지면서 정서적 소진(번 아웃)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직원을 대상으로 상담과 검진 등 전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긴장 완화와 정서적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숨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음 건강 검진과 뇌파 기반 스트레스 측정, 1대1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신체 건강뿐 아니라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정기적인 정신건강 검진의 필요성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 상담 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연계를 통한 심층 상담 등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 상속에서 잠시 쉬어가며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심리적 어려움의 조기 발견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21 15:15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청주 공항~TK 신공항 연계·광역 SOC·관광경제권 구축 협약… “지방소멸 함께 돌파"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민의힘 경북·충북 지역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과 국회의원들이 문경새재에 집결해 중부내륙권 상생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연대를 공식 선언했다. 20일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 캠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지난 19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북·충북 중부내륙 상생발전 공동 기자회견 및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임이자, 이종배, 이달희를 비롯해 경북 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충북 지역에서도 이동석, 송인헌 및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함께하며 중부내륙권 공동 대응 의지를 확인했다. 행사는 양 지역 후보들의 상생 퍼포먼스와 원팀(One-Team) 기념 촬영, 공동 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중부내륙권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는 △청주국제공항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연계한 내륙 항공경제벨트 구축 △중부내륙 광역 SOC 공동 추진 △백두대간 체류형 관광경제권 조성 △농식품·로컬경제·청년창업 분야 접경지역 경제 협력 △중부내륙발전특별법 기반 상생협력 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 김학홍 후보는 “문경은 경북과 충북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의 핵심 거점 도시"라며 “이번 협약은 문경의 교통·관광·산업 전반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철우 후보와 임이자 의원, 충주·괴산 등 인접 지자체와 강력한 원팀 체계를 구축해 중부내륙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후보자들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광역 단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상생 협약을 정부 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20 14:46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청년 농 정착부터 농촌 인력난까지…현장 목소리 시정에 반영"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민의힘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에 반영하겠다며 농업인들과의 정례 소통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8일 안 후보 캠프에 따르면 안 후보는 지난 7일 선거사무소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한농연) 상주시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청년농 지원과 농촌 인력난, 스마트 팜 확대, 농산물 판로 개척 등 지역 농업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업경영인과 청년 농업인들이 참석해 승계농 지원과 청년 주거 문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농지 확보, 스마트 팜 임대단지 확대 필요성 등을 집 중 건의했다. 참석자들은 “현장과 간 괴리가 크다"며 실효성 있는 농정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후보는 농촌 인력난 문제와 관련해 시장 직속 '농촌인력 컨트롤타워' 구축 방침을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공급과 함께 농번기 인력 수급을 전산화하고, 거점형 숙소 운영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청년농 에 대해서는 “상주농업을 책임지고 이어가는 승계농과 청년농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며 “단순 지원을 넘어 주거와 소득, 판로가 함께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약 400평 규모에 머물고 있는 스마트 팜 임대단지와 관련해서는 “청년농 현실에 맞는 규모 확대가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연계한 스마트팜 임대단지 조성과 국가 농식품 클러스터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만원 주택 도입 등 청년 농 주거 지원 구상도 함께 언급했다. 농산물 유통·판로 확대 방안도 제시됐다. 안 후보는 △전국 주요 도시에 '상주사랑' 안테나 숍 설치 △농식품 관련 대기업 유치 △상주사랑 앱 기반 디지털 직거래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 설치 △생산비 기반 최저가격 보장 △한국환경공단 상주 수거사업소 설치를 통한 영농 폐기물 원스톱 처리 공약도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현장 현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 방향이 비교적 구체적이었다"며 지속적인 소통 필요성을 주문했다. 안 후보는 “농업은 상주의 근간"이라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제도화해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행정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그동안 막혀 있던 농업 과 예산 문제를 해결하고 상주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08 18:09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물류·바이오·관광 3축 성장…복지·생활 공약 병행, 재원·실현성은 과제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민의힘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가 도시 성장전략과 생활 밀착 을 결합한 '8대 분야 공약'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시민의 지갑을 채우는 성장"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4일 김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날 공약 발표에서 “단순한 외형 확대가 아니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체감하는 풍요를 만들겠다"며 '더 큰 문경'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공약의 골격은 △성장 △풍요 △행복 △매력 △생활 등 5개 축에, 일자리·농업·복지·관광·생활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묶는 방식이다. 성장 축에서는 문경역세권과 신공항 배후를 잇는 종합물류단지 조성,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유치, 청년 창업 밸리 구축을 통해 일자리와 인구를 동시에 끌어들이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도시가스 동 지역 전면확대와 문경사랑 상품권 발행 규모 2배 확대,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도 병행한다. 영강 프로젝트와 구도심 복합주거단지 개발을 연계해 '직주휴 일체형' 도시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농업 분야는 '소득 2배'를 목표로 한 대전환을 제시했다. 첨단 사과 유통센터와 '오미자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외국인 근로자 확보와 공공형 숙소 지원, 농업인 안전 보험 전액 지원 등 현장형 을 전면에 배치했다. 복지 공약은 돌봄과 건강에 방점이 찍혔다. '어르신 삼시세끼'와 365일 온종일 돌봄 체계로 가족의 돌봄 부담을 낮추고, 대상포진·독감 무료 접종 확대, 장애인 이동권 강화 등 생활밀착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수도권 유명 강사 초청 입시 설명회를 추진한다. 관광·체육 부문은 가장 공격적인 카드다. 문경새재 권 5성급 호텔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유치, 백두대간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레저 클러스터 조성, 국가 전지훈련 클러스터 및 대규모 파크골프장 구축을 통해 '글로벌 관광·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생활 공약도 세분화했다. 경사로 도로 열선 설치, 공공 와이파이 확대, 여성 1인 가구 안심 환경 조성, 직장맘 SOS 서비스, 보행 신호 시간 조정, 지역 특화 먹거리 개발 등이 포함됐다. 농기계 임대 장비와 전지 목 파쇄기 확대, 조사료 지원 유지 등 농업 지원책도 병행한다. 김 후보는 “KTX 시대와 신공항 배후 도시라는 기회를 극대화해 농업·관광·일자리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대규모 관광시설 유치와 물류 인프라 구축 등 핵심 공약의 경우 재원 조달 방식과 사업성 검증이 관건으로 꼽힌다. 지역 정가에서는 “확장적 공약의 방향성은 분명하지만, 실행 로드맵과 재정 계획이 구체화 돼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04 15:00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