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기간 ~

재선도전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2건 입니다.

“운동화 신고 뛰었다" 재선 도전 공식화… 경제자유구역·국방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제시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가 14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이날 김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지난 4년간 구미시장으로서 41만 구미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운동화를 신고 현장을 뛰었다"며 “국회와 중앙부처를 가장 많이 찾은 대구·경북 단체장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절박한 마음으로 뛰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성큼 다가온 AI 시대에 대비하고 농촌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여전히 산적해 있다"며 “행정 전문가로서 시민들의 열망과 기대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반드시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대기업 반도체 팹(FAB) 공장 유치 △국방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방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구축 △신공항 연계 경제자유구역 추진 등을 제시했다. 그는 “신공항과 연계한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구미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며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들과 원팀이 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민선 8기 구미시장 재임 기간 방산 혁신 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기회 발전 특구 등 6대 국책사업 유치와 삼성SDS AI 데이터센터 등 16조 원 규모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구미시 예산을 4년 만에 7,300억 원 늘려 도내 최고 증가율인 48.2%를 기록하며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었고, 라면 축제·푸드 페스티벌·낭만 야시장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구미를 연간 100만 명이 찾는 문화관광 도시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14 22:26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이 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 이날 구미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시장은 “낙동강이 멈추지 않듯 혁신과 도전도 멈추지 않는다"고 밝혔다. 4년 전 '위기 극복'을 내걸고 취임한 현직 시장이 이번에는 '도약 완성'을 전면에 내세운 셈이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성과를 비교적 명확한 수치로 제시했다. 16조 원 규모 투자유치, 예산 7300억 원 증액(48.2%↑), 연간 100만 명 방문 축제 도시 기반 구축 등이다. 특히 삼성SDS·한화시스템·LIG넥스원·LG이노텍·SK실트론 등 대기업 투자유치를 전면에 배치하며 산업 경쟁력 회복을 강조했다. 다만 그는 “아직 배가 고프다"며 청년 유출과 지방소멸, AI 시대 대응 등 구조적 과제를 직접 언급했다. 성과를 부각하되 한계를 인정하는 '투트랙 메시지'로 읽힌다. 핵심 공약은 산업과 교통 인프라에 집중됐다. 구미~군위 고속도로를 발판으로 신공항 연결철도 국가계획 반영, 동구미역 신설, KTX 구미역 정차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반도체 팹 공장과 국방 반도체 클러스터, 방산 소 부장 특화단지 유치, 경제자유구역 조성까지 더해 산업 지형 자체를 재편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관광과 도시정책도 확장 기조다. 라면 상설체험관과 축제 글로벌 화를 통해 '500만 관광도시'를 목표로 제시했고, 구도심 재건축 촉진과 도시환경정비 시범지구 지정으로 원도심 재편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1000억 원 규모 복합스포츠문화타운 조성, 농촌 공간 정비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 등 생활·농촌 정책도 병행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민생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과 청년 창업 환경 조성에 방점을 찍었다. 구미사랑상품권 확대와 골목상권 지원, 창업벤처밸리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체질 개선을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출마 선언은 '성과 기반 재선론'과 '미완 과제 해결론'을 동시에 내건 전략으로 평가된다. 관건은 대형 인프라와 산업 공약의 실현 가능성, 그리고 시민이 체감할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느냐다. 김 시장은 이날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듯 깊고 넓은 시정철학으로 구미의 새로운 희망을 이어가겠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운동화 끈을 단단히 조여 매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4-07 16:39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