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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직자 현장 투입 속 운영·안전·동선·콘텐츠 호평 낙화놀이·태실 퍼레이드·가족형 체험까지…“지적 없는 축제" 평가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의 대표 축제인 '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축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성주군 전 공직자가 사실상 총동원 체제로 현장 운영에 참여하면서 행사 준비부터 안전관리, 교통·위생·관람객 응대까지 유기적으로 움직였다는 점에서 “완성도 높은 축제"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축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돼 온 안전·위생·운영 미숙 논란과 달리 이번 축제는 행사 기간 내내 큰 사고나 민원, 운영상 혼선 없이 안정적으로 진행됐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동선이 편리했다", “행사장 관리 상태가 깔끔했다", “안내 인력이 곳곳에 배치돼 불편함이 없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실제 성주군은 축제 전부터 전 부서를 중심으로 분야별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교통·안전·환경정비·의료지원·주차관리·행사 운영 등 세부 역할을 분담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축제 전반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축제 기간 공무원들은 밤늦게까지 행사장 곳곳을 점검하며 관람객 안전과 편의 확보에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축제는 콘텐츠 구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첫날 펼쳐진 '세종대왕자 태실 태봉안 행렬 퍼레이드'는 성주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축제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둘째 날 개막식에서는 백지영·다이나믹 듀오·박서진 등이 출연해 세대별 관람객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였고, 셋째 날 밤 성밖숲 이천 변에서 열린 '생명의 낙화놀이'는 올해 축제의 대표 장면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전통 방식의 숯가루 불꽃이 밤하늘과 수면 위를 붉게 물들인 낙화놀이는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성주에서 이런 장면을 볼 줄 몰랐다", “지역 축제 수준을 넘어섰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체험형 콘텐츠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씨앗 아일랜드', '생명 탐험소', '참외 경도!', '참외꽃이 피었습니다' 등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내내 긴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참외 낚시와 참외 반짝 경매 등 참외를 활용한 체험형 이벤트도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성주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를 활용한 먹거리 콘텐츠도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주지역자활센터 부스에서 선보인 참외 빵과 참외 십원 빵, 참외 슬러시, 참외 에이드 등은 색다른 먹거리로 입소문을 타며 축제장의 인기 코스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넘어 성주만의 도시브랜드와 생명 문화 가치를 결합해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홍보를 시작으로 역사·문화·치유·체험·야간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머무는 축제'로 진화했다는 평가다. 성주군 축제 추진 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든 축제였다"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운영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지역 축제 언론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콘텐츠와 운영, 안전, 현장 대응이 균형을 이룬 보기 드문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 관광객은 “다른 지역 축제에서 흔히 보이던 혼잡이나 불편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며 “성주군이 축제를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했는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18 15:29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전국 3000명 몰렸다"…김천, 동아수영대회로 '스포츠 도시' 존재감 키웠다 경영·다이빙·수구·아티스틱스위밍 4개 종목 열전…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전국 단위 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수영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다. 21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제98회 동아수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수영연맹과 동아일보, 스포츠동아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수영연맹이 주관했다. 대회에는 유년부부터 일반부까지 남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등 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관계자, 가족 등 3000명 이상이 김천을 찾으면서 대회 기간 내내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스포츠타운 주차장과 실내수영장 일대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며 대회의 규모를 실감케 했다. 대규모 방문객 유입으로 숙박·외식·관광 등 지역 소비가 동반 증가하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낳았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김천시는 전국 단위 수영대회 유치 역량을 재확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정적인 대회 운영과 시설 인프라를 기반으로 향후 대형 수영대회 유치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는 것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부상이나 큰 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운영 지원을 통해 전국 규모 수영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수영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준비 점검…“지연·혼선 차단 총력" 부시장 단장 추진단 가동…읍면동 인력 보강·찾아가는 신청 병행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안정적 지급을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섰다. 21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원 대상 선정 기준부터 신청·지급 절차, 읍면동 현장 대응체계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청 초기 접수 수요 집중과 민원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접수 혼잡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대상자 심사, 지급 관리, 이의신청 처리, 읍면동 지원, 대민 홍보를 일괄 관리한다.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단계별 점검을 통해 처리 지연과 행정 공백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대응도 보강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업무 부담을 고려해 기간제 근로자를 투입하고 신청 접수·지급 지원 인력을 확대한다.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민생 안정과 직결된 사업"이라며 “지급 지연이나 현장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과 안내체계를 철저히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속도와 정확성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금은 비수도권 기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60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50만 원, 소득 하위 70% 대상자 15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 중 선택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익일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버틸 시간 달라"…구미시의회 박세채, 소상공인 긴급지원 촉구 저리 대출·고정비 지원·원포인트 추경 제안…“지금은 속도가 정책"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의회에서 중동발 위기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21일 구미시의회에 따르면 박세채 의원(국민의힘·선주원남)은 이날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소상공인들이 매출 감소와 비용 상승이라는 이중고 속에 한계 상황에 내몰렸다"며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지원책 마련을 강하게 요구했다. 박 의원은 “식자재비, 전기료, 가스비 등 고정비는 계속 오르는데 매출은 줄고 있다"며 “현장에서 가장 절박한 요구는 거창한 정책이 아니라 당장 폐업을 막고 버틸 수 있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제시한 대안은 비교적 구체적이다. △2~3천만 원 규모의 저리 긴급 운영자금 신속 대출 △기존 대출 만기 연장 및 이차보전 △월세·공공요금 등 고정비 패키지 원스톱 지원 △유가 연동 선제적 지원 시스템 도입 △원포인트(One Point)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이다. 특히 '속도'를 핵심으로 짚었다. 박 의원은 “지금 필요한 것은 완벽하지만 늦은 정책이 아니라 즉각 작동해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정책"이라며 “버틸 시간만 확보되면 소상공인은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시가 상황의 긴급성을 인식하고 신속한 결단과 실행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경 점촌역 일대 '닻별 거리' 조성 가속…원도심 상권에 '노란 바람' 200m 구간 경관 정비·조형물 설치…'점촌점빵길' 연계 축제로 유동인구 유입 노린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점촌역 일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닻별 거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점촌원도심상권 내 점촌역 방향 약 200m 구간에 노란색 간판과 어닝을 새로 설치하고, 상징 조형물과 조형 벤치, 70m 길이의 은하수 파고라 조명을 도입해 거리 경관을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닻별'은 별자리 카시오페아자리의 또 다른 이름으로, 시는 상징색인 노란색을 거리 전반에 적용해 통일감 있는 테마 공간을 조성했다. 황금빛 별 형태의 조형물을 중심으로 벤치와 가로등에도 노란색 포인트를 더해 시각적 상징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닻별 팬덤의 문화적 감성과 유입 효과를 지역 상권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닻별 거리' 조성과 함께 점촌역전상점가·행복상점가·문경중앙시장을 잇는 '점촌점빵길' 활성화 전략도 병행한다. 오는 4월 24일부터 사흘간 '제2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와 '점촌점빵길 STAR 콘서트'를 개최해 공연과 소비가 결합된 체류형 상권을 조성하고, 방문객이 인근 상점가로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점촌역에서 중앙시장 방향으로 이어지는 구간에도 닻별 테마를 확대 적용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간 연계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동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은 “닻별 거리 조성이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상권과 문화가 결합된 원도심 복합공간의 자생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 2관왕…참외축제 브랜드 경쟁력 베스트축제 최우수·마스코트 우수상 수상…5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흥행 기대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전국 단위 축제 박람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지역 축제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21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에서 '대한민국 베스트축제 어워드' 최우수상과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상에 축제를 더하는 시간 K-Festival Expo'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중부매일이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다. 지역 축제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와 축제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자리다. 성주군은 박람회에서 대표 축제인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중심으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마스코트 '참별이'를 활용한 콘텐츠와 바이어 상담 등을 병행하며 사계절 축제 전략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현장에서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지역 특색을 살린 전시가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성주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축제 콘텐츠 고도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올해 축제는 '참외꽃 필 무렵'을 슬로건으로 생명문화 정체성을 강화하고, 어린이·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한다. 생명 주제관과 생명 산책로 등 생명의 탄생과 순환을 체험으로 풀어낸 공간을 조성해 교육·체험·놀이가 결합된 복합형 축제 환경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4-22 08:06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