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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전국 장애인 육상의 중심 무대로 떠올랐다. 구미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제2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및 제3차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 장애인육상연맹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장애인육상연맹과 구미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임원, 대회 관계자 등 550여 명이 참가해 대한민국 장애인 육상의 최강자를 가린다. 대회 종목은 100m와 200m, 400m 등 트랙 경기와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필드 경기로 구성됐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2026 나고야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을 겸해 열려 의미를 더한다. 국가대표 선발을 향한 경쟁이 펼쳐지는 만큼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경기 규정과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경기규칙을 적용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장애인 육상대회 중 하나다. 장애인 육상 발전과 우수 선수 발굴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전국 규모 장애인 체육대회까지 유치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 확보는 물론 경기 운영과 이동 지원에도 만 전을 기해 대회를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박흥식 대한 장애인육상연맹 회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구미에서 제2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한민국 장애인 육상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 대회가 구미에서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가 우수 선수 발굴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참가 선수단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고 구미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최근 국내외 육상대회와 각종 전국체전을 잇달아 유치하며 스포츠·관광·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김천시축구협회·서포터즈 수사불패, 시민구단 전환 지지 1만135명 서명부 전달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시민구단 전환을 지지하는 김천 시민과 축구팬들의 염원이 하나로 모였다. 김천시축구협회와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는 지난 10일 김천시청에서 시민구단 전환을 지지하는 서명부를 배낙호 김천시장(구단주)에게 전달했다. 이번 서명운동에는 총 1만135명이 참여해 김천상무의 시민구단 전환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확인시켰다. 김천상무는 2021년 김천을 연고지로 정한 이후 프로축구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경기장 안팎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밀착 프로그램을 이어오며 지역 대표 스포츠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서명은 단순한 지지 의사 표명을 넘어 구단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지역사회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축구 팬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시민구단 전환에 대한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오방수 김천시축구협회 회장은 “김천상무는 지역 축구 발전과 시민 화합에 큰 역할을 해온 소중한 구단"이라며 “이번 서명은 시민구단 전환을 바라는 김천 축구인과 시민들의 진심이 모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김천상무는 축구팬 뿐 아니라 모든 김천 시민의 자부심"이라며 “1만135명의 서명에는 구단이 앞으로도 김천에 뿌리를 내리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여창진 수사불패 회장도 “시민구단 전환은 단순한 운영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지역 축구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팬들은 앞으로도 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달받은 서명부를 살펴본 뒤 시민과 축구팬들의 뜻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1만 명 서명운동이 김천상무 시민구단 전환 논의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민과 팬들의 지지가 확인된 가운데 김천상무가 군팀의 한계를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시민구단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조경과 건강을 결합한 전국 최초의 '정원형 황톳길(어싱길)'을 확대 조성하며 시민 휴식 공간 확충에 나섰다. 상주시는 북천 변 계산동 36-7 일원에 150m 규모의 황톳길을 추가 조성하는 '북천 변 황톳길 확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계산동 36-15번지 일대 300m 구간과 연결돼 편도 총연장 450m 규모의 어싱길이 조성된다. 기존 황톳길은 백토·규조토·황토를 최적 비율로 배합한 특화 노면으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왔다. 상주시는 이용객 증가에 따라 추가 구간을 조성해 보다 쾌적한 맨발 걷기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구간은 단순한 산책로 개념을 넘어 정원형 공간으로 설계된다. 완만한 곡선 형태의 동선을 따라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걷는 즐거움과 경관 감상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이용객들은 정원을 둘러보며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왕복 1㎞에 이르는 코스를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맨발 걷기 전용 친환경 세라믹 바닥재인 '퓨리스텝(PuriStep)'이 도입된다. 국산 제올라이트를 고온 소성해 제작한 이 자재는 배수 성능이 뛰어나 비가 내린 뒤에도 질퍽거림이 적고, 일반 모래보다 높은 충격 흡수력을 갖춰 어린이와 노약자를 포함한 전 연령 층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와 어싱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상주시는 관련 수요를 반영해 건강증진과 생활 속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녹색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대도시에 뒤지지 않는 최신 웰빙 트렌드를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 상주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건강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정원과 어싱길이 어우러진 북천 변 명품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사는 기존 점토 블록 철거를 시작으로 퓨리스텝 포장, 데크 계단 및 경계시설 설치, 소나무 바크 멀칭 등의 공정을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며, 준공 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지역 산업구조와 경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대규모 통계조사에 나선다. 문경시는 국가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구조 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오는 7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사업체의 고용과 생산, 경영활동 등 산업 전반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 수립은 물론 각종 경제통계의 정확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되며, 온라인 조사는 오는 30일까지 PC와 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창설 연월, 종사자 수 등 총 38개 항목이다. 특히 외국인 종사자 현황과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여부 등 최근 산업환경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한 항목이 새롭게 포함돼 산업구조 변화 추이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조사원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정확한 통계 작성과 응답자의 편의 제공에 만 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며, 개인과 사업체 정보는 엄격하게 보호된다고 설명했다. 백설매 문경시 홍보전산과장은 “경제총조사는 지역경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는 만큼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총조사는 국가 경제의 변화와 산업구조 전환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국가승인 통계로, 정부의 산업·고용·지역개발 정책 수립의 핵심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전통문화를 매개로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대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성주군은 지난 10일 성주군 여성유도회 주관으로 관내 통큰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하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전통 화전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 생활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교감하며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화전놀이는 찹쌀 반죽 위에 진달래 등 봄꽃을 얹어 지져 먹으며 이웃과 정을 나누던 우리나라 대표 세시풍속 가운데 하나다. 이날 아이들은 앞치마와 머릿수건을 착용한 채 직접 반죽을 만지고 꽃잎을 올려 화전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했다. 작은 손으로 정성껏 빚은 화전이 완성되자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전통음식을 맛보며 즐거워했고, 자연스럽게 우리 음식문화와 전통놀이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성주군 여성유도회 회원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전의 유래와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며 체험을 도왔다. 체험 내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웃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어 세대 간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놀이처럼 경험하며 우리 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였고, 어르신들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전통문화를 전승하는 보람을 느꼈다. 성주군은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전통문화는 책으로 배우는 것보다 직접 보고 만들고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더 깊이 기억된다"며 “이번 화전놀이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전통의 가치를 이해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전통문화 계승과 세대 간 화합을 위해 지역 문화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윤성원기자 지역 기업인의 따뜻한 나눔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린 '2026년 고령군 상공협의회 2분기 정례회'에서 천일에스에프 이재현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한 뜻에서 이뤄졌다. 성산면에 소재한 천일에스에프는 수산물 및 식품 전문 제조·유통기업으로 국내외 우수 원료와 상품을 발굴해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수산가공품과 건어물, 가정간편식(HMR) 등 다양한 식품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품질 중심 경영과 시장 변화에 대응한 상품 개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재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고령군 발전과 군민 행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상생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재현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이 군민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한 기부금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출향인, 각계각층의 참여를 확대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 대표로 출전한 운곡초등학교 합창부가 경상북도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최을 수상했다. 김천소방서는 지난 9일 열린 '제26회 경상북도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서 운곡초등학교 합창부가 초등부 최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상북도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배우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유치부 10개 팀과 초등부 10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천시 대표로 출전한 운곡초등학교 합창부는 동요 '네모의 꿈'을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담아 새롭게 개사한 '우리들의 꿈'을 무대에 올렸다. 학생들은 밝고 힘찬 목소리와 완성도 높은 화음, 다채로운 안무를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높은 무대 완성도를 보여줬으며, 노래를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준 운곡초등학교 학생들과 지도교사,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6-11 13:37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을 수상하며 경북을 대표하는 농식품 수출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8일 김천시는 지난 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우수한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최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 실적, 수출 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활동, 수출정책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수출 분야 시상이다. 시는 생산부터 유통, 해외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농식품 수출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며 수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 특히 농업인과 수출업체, 행정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수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김천시는 2025년 농식품 수출액 2,606만 달러(약 364억 원)를 달성해 전년도 1,821만 달러보다 4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수출국은 대만, 홍콩, 미국, 싱가포르, 캐나다, 태국, 베트남 등으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이 실질적인 수출 증가로 이어졌다. 또한 샤인머스켓 포도를 비롯해 새송이버섯, 딸기, 복숭아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판로 개척과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도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됐다. 이번 수상으로 김천시는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9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경북 농식품 수출 선도도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배낙호김천시장은 “이번 최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인과 수출업체, 관계기관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써 김천 농식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는 식품·공중위생 분야에서 친절서비스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Yes 문경 친절 우수업소' 8개소를 선정하고 8일 표창패를 전달했다. 8일 문경시에 따르면 'Yes 문경 친절 우수업소'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우수업소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외식업 문경시지부의 추천을 받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현장을 방문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고객 응대 태도와 서비스 만족도, 업소 환경, 위생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 우수업소는 음식점 부문 4개소, 숙박업 부문 2개소, 미용업 부문 2개소 등 총 8개소다. 음식점 부문에는 △청록숯불갈비 △금천기사식당 △카페봄스 △돈벼락선지국이 선정됐다. 숙박업 부문은 △대웅모텔 △카라모텔이 이름을 올렸다. 미용업 부문에는 △미경뷰티포레스트 △모델헤어가 선정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친절은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친절 실천 우수업소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서울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와 경북관광 홍보 행사에 잇따라 참가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알리고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8일 고령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과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된 '2026 경북관광페스타 in 서울–경북으로 ON(온)나!'에 참가해 다양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종합관광박람회인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고령군은 마스코트 '가야돌이'와 관광 캐릭터 '고고스트링밴드'를 활용한 특색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캐릭터 퍼레이드와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 캐릭터 인형 기념품 증정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결과 '최우수 캐릭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관광전은 '지속 가능한 장기체류형 여행'을 주제로 개최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와 산업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지방자치단체와 호텔, 여행사, 항공사, 협력기관 등 40개국 423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6 경북관광 페스타 in 서울에는 경상북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여행 정보를 소개하고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도권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령군은 최근 관광업계의 핵심 트렌드로 떠오른 '롱스테이(Long-stay)'를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해 대가야 빛의숲, 음악분수, 고분군 야간트레킹 등 체류형·야간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대표 관광지 룰렛 이벤트와 '고령 다산은행나무숲 SNS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해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고령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체류형 관광과 지역 활성화라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경제와 관광생태계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경북관광페스타 역시 수도권 시민들에게 경북과 고령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이 오래 머물며 고령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6-09 07:43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 장비 챔버용 소재부품 제조 및 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게 됐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00억 원(국비 150억 원·도비 75억 원·시비 175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국내 유일 세라믹 소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공동 참여한다. 사업의 핵심은 반도체 생산 공정의 핵심 공간인 '챔버(Chamber)' 관련 소재·부품의 국산화와 기술 자립이다. 챔버는 고온·고압·플라즈마 등 가혹한 화학 반응 환경 속에서 웨이퍼를 보호하고 장비 손상을 막는 핵심 공정 공간으로 꼽힌다. 현재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들은 수요기업의 세부 규격 정보 부족으로 시제품 개발 과정에서 반복적인 시행착오를 겪고 있으며, 이에 따른 비용 증가와 개발 기간 장기화가 업계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왔다. 특히 챔버 내부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은 약 20% 수준에 머물러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구미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300mm 웨이퍼 기반 반도체 장비 챔버용 소재·부품의 시제품 제작과 성능 검증이 동시에 가능한 '반도체 챔버 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연 면적 3,000㎡ 규모의 센터에는 클린룸 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주관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은 핵심 제조공정 및 분석용 장비 44종을 도입해 기업들의 시제품 제작, 소재 분석, 공정 최적화, 애로기술 해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관별 역할도 세 분화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신뢰성 평가 및 검증 장비를 구축해 공인시험성적서 발급 등 객관적 성능 검증을 맡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수요·공급기업 간 매칭과 기술교류회를 통해 전국 단위 산업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역 기업 중심의 협업 모델 발굴과 현장 밀착형 지원을 담당한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70여 개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들이 장비 활용과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제품 상용화 기간을 단축하고 글로벌 공급망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구미시는 기존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396억 원), '첨단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 부품 실증기반 구축사업'(167억 원)에 이어 세 번째 반도체 핵심 인프라 사업까지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R&D)부터 제조, 시험·평가·검증까지 이어지는 반도체 소재·부품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반도체 공급망 핵심 거점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는 평가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 선정은 구미가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기술혁신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대한민국 반도체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과 산업 육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시민 참여형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 속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2026년 김천시 정원학교'를 운영한다. 17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일까지 총 8회, 32시간 과정으로 정원학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경유물관 등에서 운영되며, 정원과 식물에 관심 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과정은 △정원의 역사와 동시대 정원문화 이해 △식물의 특성과 활용법 △정원 디자인 기초 △식재 실습 △현장답사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시민 참여정원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시민 스스로 지역 정원문화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교육생들은 다양한 식물과 공간 구성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정원 조성 실무 역량을 키우고,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원은 단순한 경관 조성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과 공동체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정원학교를 통해 시민들이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녹색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자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총 52억 원 규모의 벼 육묘 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7일 문경시에 따르면 육묘 대 지원 대상은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벼 재배 농업인이다. 지원금은 모내기 이후인 5월 말부터 농가별 벼 재배면적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ha당 120만 원이 지원된다. 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농번기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소득 보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문경시는 이번 벼 육묘 대 지원사업 외에도 객토 지원, 저습 답 개량, 병해충 공동방제 등 벼 재배 농가 지원사업에 예산을 지속 투입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또 농업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자재비 상승 등으로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농가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의 한 귀농인이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차별화된 농산물 판매 전략으로 경북 최고 자리에 오르며 지역 농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장 중심의 스마트 농업 교육과 온라인 유통 역량 강화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17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농업인 스마트 경영 혁신대회'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경진 부문에서 다산면 '삼바라기 농장' 민관기 대표가 최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스마트 농업 경영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령군 농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최을 받은 민관기 대표는 고령군 다산면에서 새싹 인삼을 재배하는 귀농인으로, 직접 생산한 고품질 새싹인삼을 활용해 소비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였다. 특히 귀농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스토리텔링과 차별화된 판매 전략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고령군 정보화농업인 사무국장으로 활동 중인 민 대표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농장 운영과 디지털 마케팅에 앞장서며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스마트 강소농'의 대표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 수상은 고령군농업기술센터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 농업인 육성 정책의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실전 스피치 △콘텐츠 기획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등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원해왔다. 민관기 대표는 “고령군농업기술센터의 맞춤형 교육 덕분에 온라인 시장에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보화 농업인들과 함께 고령 농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산업현장의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이 강화되고 있다. 17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따르면 경제진흥원과 경상북도는 안전관리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북도 중대 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진단과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기업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진단받고, 개선방안 제시와 안전관리 체계 구축 컨설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위험성 평가 및 안전진단 △산업안전 전문가 현장 맞춤형 컨설팅 △안전보건 교육 △작업환경 설비 개선 지원 등이다. 특히 제조업 밀집 산업단지와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장별 위험요인을 정밀 분석해 현장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다국어 교육자료 제공과 소통 지원을 강화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과 AI를 활용한 중대 재해 예방 교육도 병행 운영해 사업장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 향상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박성수 원장은 “중대 재해 예방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내 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 전문 안전진단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기업 모집은 현재 진행 중이며, 세부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18 08:22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시, 복지 사각지대 '촘촘 발굴'…민관 협력 안전망 강화 '좋은 이웃들' 사업 확대…아동 꾸러미 신설·봉사단 266명 현장 투입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안전망을 확대하며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9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 이웃들 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하며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위기가구 67곳을 발굴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계한 데 이어, 올해는 예방 중심 복지 모델로 한 단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는 총 3,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좋은 이웃들 사업'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해 생계·의료·주거·일자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형 인적 안전망 구축사업이다. 단순 지원을 넘어 위기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취약 아동 가구 지원을 위한 '아동 꾸러미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했다. 화재경보기와 가정용 소화기 등 소방용 품과 생필품을 함께 제공해 생활 안전을 높이는 동시에,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는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추진 기반도 확대됐다. 협의회는 지난 7일 사회복지 실무자 중심의 '좋은 이웃들 배분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자원 배분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지역주민 26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 2기를 발족해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한층 보완했다. 현장 네트워크 확대는 기존 행정 중심 복지의 한계를 보완하는 핵심 장치로 평가된다. 주민 참여형 인적 안전망을 통해 일상 속 위험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고, 신속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구조다. 장애란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놓치지 않도록 발굴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화 구미시 복지정책과장은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의 상시 발굴체계를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 중심의 돌봄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상주 '상선주조', 우리술 어워즈 …프리미엄 막걸리 도약 신호탄 유기농 쌀·전통 압착 공정으로 경쟁력 입증…“지역 농산물 기반 수출 모델 주목"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 전통주 기업 '상선주조'가 국내 대표 우리술 품평 행사에서 수상하며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9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시 전통주 기업 상선 주조는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6 K-푸드 발효문화대전 우리 술 어워즈'에서 탁주 부문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품질을 넘어 스토리·디자인·시장성까지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수상작 '이너피스 캄(Inner Peace Calm)'은 '마시는 순간의 평온'을 콘셉트로 내세운 프리미엄 막걸리다. 100% 상주산 유기농 쌀을 원료로 사용하고 인공 첨가물을 배제한 대신 천연 허브와 과실을 더해 자연스러운 풍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3종 누룩 블렌딩과 1개월 이상 저온 숙성 과정을 적용해 깊이와 균형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전통 방식인 수작업 압착 공정을 유지해 마지막 한 잔까지 맛의 안정성과 맑은 질감을 유지한 점이 심사위원과 소비자 모두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상선주조는 단순한 주류 제조를 넘어 '경험과 감성을 소비하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제품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쉼과 균형을 제안하는 브랜드 철학을 전면에 내세우며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 산업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상선 주조는 상주시가 육성 중인 수출형 가공 농 특산품 기업으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며 해외 시장 진출을 병행하고 있다. 전통주를 매개로 농업과 식품산업을 연결하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선주조의 수상은 지역 농산물 기반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며 “우수 가공 농특산품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문경 '점촌 점빵길 빵 축제' 앞두고 안전 총력…인파 관리·비상 대응 점검 3만 명 몰린 원도심 대표 축제…“올해는 더 촘촘한 안전대책"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원도심 대표 행사인 '점촌점빵길 빵 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점검하며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9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 점촌점빵길 일대에서 축제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하는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축제와 점촌점빵길 가을 음악회 등 대규모 행사가 잇따르며 안전관리 중요성이 부각된 데 따른 조치다. '제2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3만 명이 방문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이끈 만큼, 올해 역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행사 추진계획에 따른 안전관리 인력 구성과 배치, 밀집 인파 대응 방안, 비상 상황 대응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관계 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돌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매뉴얼도 재점검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축제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된다. 첫날인 24일에는 개막식과 퍼포먼스, 인기가수 축하공연, '패션왕을 찾아라' 예선전이 열린다. 25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브레드이발소' 공연과 소상공인 페스타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가수 박서진 등이 출연하는 '점촌점빵길 STAR 콘서트'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이동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은 “점촌점빵길 빵 축제는 전국 베이커리 업체가 참여하는 원도심 대표 먹거리 축제"라며 “지난해 성공을 바탕으로 특화 콘텐츠를 강화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축제의 흥행과 함께 '사고 없는 행사'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성주군, '찾아가는 공동육아'로 보육 격차 줄인다…면 단위까지 서비스 확대 반다비 체육센터 활용 '키즈머뭄공간' 운영…영아 오감 놀이 프로그램 호응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면 단위 지역까지 육아 서비스를 확장하며 보육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성주군 가족센터는 9일 '공동육아 나눔터 지방활성화사업'을 통해 영유아 가정의 돌봄 환경 개선과 지역 간 보육 격차 완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 지역까지 질 높은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성주 반다비 체육센터 3층 '키즈머뭄 공간'을 활용해 기존 공공시설을 지역 육아 거점으로 재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핵심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오감 놀이'는 4~13개월 영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발달 단계에 맞춘 소규모 그룹 수업으로 진행되며, 천사채 불빛 놀이와 채소 탐색 놀이 등 자연물과 전문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활동이 포함됐다. 이 프로그램은 영아의 신체·인지 발달을 돕는 동시에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 형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영유아 가정을 고려한 '찾아가는 방식'은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최연정 센터장은 “지역 내 모든 영유아 가정이 균등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육아 서비스를 통해 군 전역 어디서나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공공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지역 기반 공동육아 모델을 확대해 주민 참여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군, 행안부 찾아 특별교부세 요청…생활 SOC·재난 안전 사업 49억 규모 건의 체육시설·농업근로자 기숙사부터 교량 안전시설까지…“군민 삶의 질·안전 직결 사업"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생활 인프라 확충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9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8일 김충복 부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 수요 사업과 재난 안전 수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총 49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군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 시설 확충과 안전 인프라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지역 현안 수요 사업으로는 △개진면 생활체육시설 조성(12억 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28억 원) △국민체육센터 노후시설정비(10억 원) △덕곡면 주민복합커뮤니티 공간 개선(6억 원) 등이 포함됐다. 재난 안전 분야에서는 △(구) 사문진교 보수·보강 공사(10억 원) △다산면 벌지2리 배수로 정비(2억 원) △AI 딥러닝 기반 지능형 재난 안전 관제망 고도화(10억 원) △낙동강 횡단 교량 4개소 자살 방지 안전시설 구축(4억 원) 등 총 4개 사업이 건의됐다. 군은 특히 노후 인프라 개선과 재난 대응 시스템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해 생활 안전과 예방 중심의 행정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군민 일상과 밀접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회·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이번 행정안전부 방문을 시작으로 주요 국·도비 사업의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경북도와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4-10 08:27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