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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의회가 의원 윤리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 중심의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청렴·책임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의원의 겸직과 영리행위, 윤리규범 준수 여부 등을 보다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다. 19일 김천시의회는 지난 18일 교육과 언론, 봉사 등 윤리·청렴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7명을 위촉하고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장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의원의 겸직과 영리행위 등에 관한 사항을 검토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도 윤리특별위원회의 요청을 받아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의원 윤리문제를 의회 내부 판단에만 맡기지 않고 외부 민간위원의 시각을 반영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는 사안이나 징계 문제를 다룰 때 보다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하고, 의사결정 과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의회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방의원의 겸직과 영리행위, 이해충돌 문제는 지방의회의 신뢰와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자문위원회가 실제 심사 과정에서 얼마나 독립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을 할지가 중요하다는 평가다. 김천시의회는 앞으로 자문위원회의 전문적인 의견을 토대로 의원들의 윤리의식을 높이고, 의회 운영 전반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자문을 통해 의회의 신뢰를 높이는 든든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김천시의회도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구성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민감한 사안이 발생했을 때 외부위원의 판단이 얼마나 독립적으로 존중되느냐다. 김천시의회가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을 넘어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윤리심사 체계를 정착시킬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의회가 다음 달 예정된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감사자료 분석과 정책질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19일 성주군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김인성 교수가 강사로 나서 행정사무감사 실무를 비롯해 감사자료 분석 방법과 질의기법 등 실제 감사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집행부가 제출한 방대한 자료에서 핵심 쟁점을 찾아내는 방법과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정책 대안까지 연결하는 질의기법을 주요 사례와 함께 다뤘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정책 추진 과정과 예산 집행이 적정했는지를 점검하는 대표적인 견제·감시 수단이다. 제한된 감사기간 안에 얼마나 정확하게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책을 제시하느냐가 감사의 실효성을 좌우한다. 성주군의회가 정례회를 앞두고 실무교육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 의원들의 개별 질의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자료 분석의 전문성을 강화해 형식적인 감사에서 벗어나겠다는 취지다. 김종식 성주군의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정책의 적정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살피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분석 역량을 한층 높여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의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 제301회 제1차 정례회를 열 예정이다.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2025회계연도 결산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행정사무감사의 핵심은 지적 건수가 아니라 군정의 문제점을 얼마나 정확하게 짚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이끌어내느냐에 있다. 이번 사전교육이 실제 감사장에서 얼마나 날카로운 정책 검증으로 이어질지가 성주군의회의 의정 역량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8-19 11:58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의회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을 조속히 확정하고 대상 기관을 김천에 우선 배치할 것을 촉구했다. 김천시의회는 20일 의회 전정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김천 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1차 공공기관 이전 이후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이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특히 기존 혁신도시에 구축된 교통망과 주거·교육·생활 인프라,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 기반을 활용하면 추가 이전에 따른 비용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은 “정부는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상 기관을 김천에 우선 배치해야 한다"며 “김천은 1차 이전기관의 안정적인 정착 경험과 공공기관을 수용할 기반을 갖춘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추가 공공기관이 유치될 경우 임직원과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거와 교육, 의료, 문화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전기관과 지역 기업·대학·시민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천시의회는 이번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대외 활동을 확대한다. 오는 22일 국회에서 열리는 '2차 공공기관 경북 유치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김천 유치의 필요성과 경쟁력을 설명하고 정치권과 관계기관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지역 간 기관 나눠주기가 아니라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방에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만드는 국가적 과제"라며 정부의 신속한 결정을 거듭 촉구했다. 상주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에 맞춰 의원과 직원들의 의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 20일 상주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박 3일간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제10대 상주시의회의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첫날에는 지방의회 회의 운영과 조례 제정·개정 실무를 시작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 행정사무감사 준비 요령, 예산·결산 심사 대응 전략 등이 이어졌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는 지방의회의 핵심 권한인 집행부 감시·견제 기능과 직결되는 만큼 실제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의원들은 지역 특성화 사업의 성공 사례가 있는 선진시설도 견학했다. 시의회는 견학 내용을 상주시 여건과 비교·분석해 지역 정책과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안창수 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연수를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 역량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민주주의의 지도자로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의회가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7270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성주군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닷새간 제300회 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성주군이 제출한 추경안은 기존 예산보다 590억원 늘어난 총 7270억원 규모다. 본예산 편성 이후 발생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재원이 반영됐다. 군의회는 김성우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해 추경안의 사업별 필요성과 우선순위, 재원 배분의 적정성을 살필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부터 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을 진행한다. 군의회는 한정된 재원이 시급한 민생 현안과 군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편성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도 함께 심사한다. 군의회는 감사 대상과 일정, 부서별 중점 점검사항을 확정해 집행부의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 실태를 체계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김종식 성주군의회 의장은 “제300회 임시회는 새로운 각오로 당면한 민생 현안을 살피는 뜻깊은 회기"라며 “군민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안을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집행부 행정을 날카롭게 점검하는 동시에 군정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주군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안과 상정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7-20 17:03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경북 칠곡군은 지난 24일 군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공직자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친절·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CS 및 민원응대 분야 전문가인 온빛커리어 이슬기 강사가 초빙돼 민원응대 시 필요한 긍정의 언어 사용법과 경청의 자세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의식과 실천 덕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민원창구 공무원을 중심으로 공감형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청렴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민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소통기법과 공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는 응대 방법을 익히며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민원인과 공감하는 자세로 더욱 따뜻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만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신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20명을 대상으로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복지 첫걸음 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수급자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신규 수급자 첫걸음 가이드 및 복지제도 안내 △부정수급 유형과 소득·재산 변동 신고 의무 △심혈관계 질환 예방 등 자가 건강관리 교육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급여 수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 사례와 신고 의무를 상세히 안내해 수급자들이 제도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건강관리 교육을 병행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했다. 현재 달서구는 2만8천여 세대, 3만8천여 명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급자의 권리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의 복지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복지 이용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취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이어가겠다"며 “소중한 복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 수성구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6주년 행사'를 열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6·25참전유공자회 수성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모범 보훈단체 회원 표창 수여, 기념사,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의 자유와 번영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수성구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를 드높이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덕규 6·25참전유공자회 수성구지회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참전 세대의 나라사랑 정신이 후세에 올바르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기념식과 보훈단체 간담회, 국가보훈대상자 위문 행사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계승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남대학교는 홍보팀 이창현 씨가 2026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취업자로 선정돼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표창 전수식은 지난 23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열렸다. 이 씨는 대학 홍보 실무를 담당하며 대외 이미지 제고와 홍보 시스템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외부 업체에 위탁하던 대학 홍보 영상 제작과 뉴스레터 메일링 서비스를 직접 기획·제작해 대학 예산 절감에 기여했으며, 연평균 100건 이상의 교내외 주요 행사를 촬영하고 체계적인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해 대학 홍보에 필요한 시각 자료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씨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2021년에는 기상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지방기상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영남대학교 개교 75주년을 맞아 총장 특별공로상과 올해의 우수직원상을 수상했다. 영남대학교 관계자는 “이창현 씨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홍보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이번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은 그동안의 성과와 헌신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25일 오전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교직원과 학생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대학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본부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교직원,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행사 시작 전부터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모여들어 응원 열기를 더했고, 참석자들은 응원 도구를 활용해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경기 시작을 기다렸다. 경기가 시작되자 참석자들은 대표팀의 공격과 수비 장면마다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교직원과 학생들은 학과와 부서 구분 없이 한 공간에서 함께 응원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단체 응원전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 관람을 넘어 대학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대학 문화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업으로 인한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친구, 교수들과 함께 응원하며 추억을 만들었고, 교직원들 역시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대학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월드컵이라는 세계적인 축제를 계기로 교직원과 학생들이 하나 돼 응원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활기찬 대학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학생 중심 교육과 대학 혁신을 바탕으로 재학생 만족도 향상과 성공적인 대학생활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13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총장이 직접 학생들과 소통하는 '총장미팅위크'를 운영하는 등 학생 의견을 대학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격차를 해소하고 기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중·고등학교 현장 전문가와 교육청 담당자로 구성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실무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실무지원단은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와 교육부 중앙지원단 활동 경험이 있는 전문 교사들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 지원과 단위학교 컨설팅, 학생부 점검 지원, 기록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실무지원단은 두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교육부 중앙지원단의 질의·회신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교육과정 기반의 기록 내실화 지원 방안과 단위학교 현장 컨설팅 운영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학생부 항목 간 수평적 연계와 학년 간 수직적 심화·확장이 드러나는 기록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의 성장 과정을 충실히 담아낼 수 있는 기록 방안을 모색했다. 실무지원단은 하반기부터 단위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리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사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연말에는 현장 지원 결과를 분석·성찰해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학생부 기재 관리 도움자료를 제작·보급함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의 질적 향상과 신뢰도 제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제고를 위해 학교별 자체 점검과 교육청 및 현장 실무지원단 주관의 전체 학교 대상 점검과 컨설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교원의 기록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와 수업·평가 설계 기반 학생부 기록 실습형 직무연수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성한 자료를 학생부 서술형 항목에 그대로 입력하는 행위가 엄격히 금지되고, 사교육 기관이나 사설 업체의 학교생활기록 상업적 이용을 원천 차단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이 예정돼 있어 현장 점검과 컨설팅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업·평가 설계와 연계한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작성 방법을 익히는 실습형 직무연수도 운영하고 있다.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예체능, 정보, 제2외국어 등 17개 교과에서 고등학교 교사 350여 명이 연수를 이수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일반고 신규 전입교사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전보된 교사, 저경력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학생 성장과 학습 과정이 드러나는 학생부 기록 역량 강화도 집중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 과정을 담아내는 중요한 교육 기록"이라며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생부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변화가 살아 있는 기록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한국과 유럽 금융권이 공동 추진하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협력 프로젝트 '판게아(Pangea)'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판게아 프로젝트는 기존 글로벌 달러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논의에서 벗어나 한국과 유럽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자국 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상호운용성과 해외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다자간 실증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한·일 금융권이 진행한 스테이블코인 해외송금 실증 프로젝트 'PAX'의 후속 사업으로, 적용 범위를 유럽 금융권까지 확대했다. 프로젝트에는 iM뱅크를 비롯한 국내 주요 은행권과 유럽 스테이블코인 발행기관인 키발리스(Qivalis), 국제 금융통신망 스위프트(SWIFT),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기업 체인링크(Chainlink), 국내 기술기업 페어스퀘어랩 등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원화(KRW)와 유로(EUR)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송금과 통화 교환, 외환거래 및 정산 프로세스를 공동 검증하고, 향후 제도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적·운영적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iM뱅크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기존 해외송금 구조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와 디지털 자산 시장 개방에 대응한 신규 사업 기회를 선제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은행권 협력체계인 'UniKA(Unified Korea Alliance)' 운영에도 참여해 국내 금융권의 의견을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표준 논의에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통화 체계가 미래 금융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검증을 통해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외환 모델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국내외 금융기관 및 기술기업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관련 제도화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25 14:57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