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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충북 보은군이 김천~보은~청주공항을 잇는 철도 건설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향후 수립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노선을 반영하는 것이 1차 목표다. 김천시는 31일 시청 시장실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최재형 보은군수, 양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보은~청주공항 철도건설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지자체는 철도 건설 필요성과 사업 추진 여건을 공유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김천~보은~청주공항 철도는 경북과 충북을 직접 연결하는 광역 철도축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노선이 현실화할 경우 김천을 비롯한 경북 서부권에서 청주국제공항으로 이동하는 접근성이 개선되고, 경북과 충북 간 교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철도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김천과 보은 사이를 연결해 지역 간 철도망의 단절을 보완하고 국토 내륙권의 동서 교통축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두 지자체는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보은군은 이날 그동안 철도 유치를 위해 추진해 온 사업 현황과 정부 건의 활동 등을 김천시에 공유했다. 김천시 역시 지난 7월 28일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김천~보은~청주공항 철도건설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정부 설득에 나서고 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철도 투자 방향을 정하는 중장기 국가계획인 만큼 사업이 실제 추진되기 위해서는 계획 반영 여부가 중요한 첫 관문이다. 양 지자체는 앞으로 정부의 철도정책 방향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절차에 맞춰 공동 대응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경제성·균형발전 효과 등을 알리는 협력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 간 단절된 철도망을 연결하고 국가 철도망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김천~보은~청주공항 철도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 도심에 조성된 야외 워터파크에 올여름 1만9000여 명이 다녀갔다. 비교적 저렴한 이용료에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춘 데다 도심 접근성이 더해지면서 가족 단위 피서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31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38일간 운영한 '2026 구미 낙동강 야외 워터파크'의 누적 방문객이 1만9000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입장객 가운데 약 10%는 구미 외 지역에서 찾은 방문객이었다. 구미시는 지역 주민 중심의 여름철 물놀이 시설을 넘어 인근 지역 관광객까지 끌어들이는 도심형 레저시설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이용료는 만 13세 이상 기준 6000원으로 책정됐다. 구미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적용돼 3000원에 이용할 수 있었다. 운영 기간도 차별화했다. 일부 지역 물놀이장이 단기간 운영되는 것과 달리 구미시는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여름 성수기 대부분을 운영해 이용 기회를 넓혔다. 시설 가운데는 길이 80m의 물썰매를 비롯해 북극곰 슬라이드, 조립식 수영장, 유수풀, 대형 에어풀 등이 인기를 끌었다. 폭염에 대비한 휴식시설도 설치했다. 50m 규모의 대형 텐트와 40m 길이의 냉방 쉼터를 마련해 이용객들이 물놀이 중간에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패들보트 체험과 찾아가는 도서관, 푸드트럭 3곳도 함께 운영해 물놀이 외 즐길거리와 먹거리도 제공했다. 안전관리는 운영의 또 다른 과제였다. 구미시는 매시간 정각부터 15분간 의무 휴식시간을 운영하고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했다. 수질검사와 기상 악화 시 휴장 조치도 병행했다. 그 결과 운영 기간 중 중대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구미시는 올해 이용객 현황과 만족도, 시설별 이용 실적 등을 분석해 내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운영 결과와 시민들이 남긴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는 시설과 즐길거리를 한층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전국의 댄스스포츠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 700여 명이 경북 상주에 모여 기량을 겨뤘다. 31일 상주시는 지난 29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제4회 상주곶감배 전국 댄스스포츠 및 실용댄스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댄스스포츠연맹과 상주시댄스스포츠연맹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전문체육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 등 7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문체육에서는 라틴과 스탠다드 종목이 펼쳐졌으며 생활체육에서는 댄스스포츠를 비롯해 웰빙, 포메이션 등 다양한 종목의 경연이 이어졌다.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한 무대에서 경쟁하고 교류하면서 대회장은 종일 열기로 달아올랐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댄스스포츠 특유의 역동성과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다. 상주시는 이번 대회가 댄스스포츠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가족, 동호인이 상주를 찾으면서 숙박과 음식점 등 지역 상권의 소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전준영 상주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참가해 준 선수와 동호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댄스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전국에서 상주를 찾아준 선수와 동호인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 메가시티 상주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지역 한우농가들이 6년째 한우곰탕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보탰다. 31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날 전국한우협회 문경시지부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곰탕 1000개(500만원 상당)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 물품은 문경시지부 자체 예산과 한우 자조금으로 마련됐다. 한우곰탕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경시지부의 한우곰탕 나눔은 2021년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역 한우농가들이 매년 뜻을 모아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남식 전국한우협회 문경시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한우협회 문경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음식물쓰레기 관리 분야에서 전국 2위에 올랐다. 공동주택이 적고 주거지가 분산된 농촌지역의 불리한 여건에도 RFID 기반 음식물 종량제를 정착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31일 성주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발생 억제와 감량 실적, 종량제 운영, 수거·처리체계, 주민 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성주군은 현장평가 대상 지자체 가운데 유일한 군 단위 지역으로 선정됐다. 도시지역에 비해 음식물 종량제 운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에서 RFID 개별계량 종량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이 주목받았다. 성주군은 2021년 하반기 성주읍과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RFID 음식물 종량기 설치를 시작했다. 2022년 1월부터 6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주민 불편과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한 뒤 같은 해 7월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현재 음식점과 상가, 주택가를 비롯해 일반 배출장소와 재활용동네마당 등에 모두 295대의 RFID 종량기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칩이나 종량제봉투 방식 대신 개별 배출량을 측정하는 RFID 방식을 적용하고 교통카드와 신용카드를 이용한 선불 결제방식도 도입했다. 단순히 종량기를 설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리에도 공을 들였다. 배출장소 환경개선과 고온스팀 세척을 실시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상시 점검과 유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종량기와 카드 사용법을 반복해서 안내하고 현장교육도 병행했다. 성주군은 이 같은 방식이 주민 참여를 높이면서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 감소와 배출환경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성과는 농촌지역에서도 운영방식을 세밀하게 설계하면 도시형 RFID 음식물 종량제를 정착시킬 수 있다는 사례로 평가된다. 시설 설치보다 사후관리와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운영형 관리체계'를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성주군은 앞으로 음식물쓰레기 관리 영역을 에너지 생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통합바이오에너지화시설이 완공되면 지역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자체 처리하고 이 과정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음식물쓰레기의 발생과 수거, 처리에서 에너지 생산까지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자원순환과 에너지 자립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성주군 역사 이래 처음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둬 뜻깊다"며 “생활폐기물 처리에서도 도시와 농촌 간 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대가이 단순한 장보기 공간에서 체험과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체류형 전통시장'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31일 고령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고령대가에서 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아 놀자 in 고령대가'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에 그치지 않고 체험과 즐길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8월 마지막 장날에 맞춰 열린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됐다. 고령대가 점포에서 1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방문객 300여 명에게 '나만의 빙수 만들기' 체험 기회가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토핑을 직접 골라 자신만의 빙수를 만들며 무더위를 식혔다. 특히 장보기와 체험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해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시장 이용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령군은 이 같은 체험형 행사가 전통시장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추가 소비와 재방문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 등 변화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가격과 상품 판매를 넘어 방문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고령대가 방문객 유입과 재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축제와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8-31 17:16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민선 9기 119개 공약사업의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내년도 주요 시책과 예산을 연계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20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민선 9기 공약사업 및 2027년도 주요시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 대상은 '반값 원주', '첨단 원주', '활력 원주', '매력 원주', '안심 원주' 등 5개 분야 119개 공약이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약으로는 원주형 성장바우처 지급과 청년·신혼부부 천원주택 사업 등이 포함됐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원주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서원주 의료AI 산업지구 조성이 주요 과제로 다뤄진다. 종축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및 시민공원 조성 등 도시 생활환경과 문화 인프라 확충 사업도 논의 대상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을 2027년도 주요 시책과 연결해 실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과 행정절차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부서별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실행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공약별 세부 실천계획을 보완하고 추진 일정과 사업 내용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구체화하고 민선 9기 시정의 실행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공약과 내년도 주요 시책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 원도심 문화의거리가 주말 밤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으로 변신한다. 원주시는 21일 오후 6시 30분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달빛도깨비'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달빛도깨비은 야간 시간대 시민과 관광객의 원도심 방문을 늘리고 문화의거리 일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먹거리 판매에 그치지 않고 플리마켓과 문화공연 등을 결합해 주말 저녁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은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12차례 열린다. 치맥축제와 댄싱카니발 개최 기간, 추석 연휴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문화의거리 일원에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먹거리 판매 공간과 플리마켓이 들어선다. 운영 회차마다 문화공연과 참여 행사 등도 마련해 방문객들이 먹거리와 공연,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날인 21일 개장식에서는 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과 문화공연 등이 펼쳐진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달빛도깨비이 시민과 관광객이 주말 저녁 즐겨 찾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드림체육관 수영장과 헬스장이 노후 보일러 교체와 시설 안전점검을 위해 20일간 문을 닫는다. 원주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원주드림체육관 1층 수영장과 헬스장을 임시 휴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휴관은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고 가스시설을 비롯한 체육관 주요 시설과 장비를 점검하기 위한 조치다. 휴관 기간에는 노후 보일러 2대를 전면 교체하고 보일러 설치검사와 가스시설 안전검사를 진행한다. 개인 사물함과 탈의실 사물함을 정비하고 수영·헬스 기구 점검, 체육관 내·외부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보일러 교체 후 설치검사와 가스시설 안전검사를 통해 기계설비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휴관 대상은 1층 수영장과 헬스장으로 한정된다. 2·3층에 있는 장애인체육회와 탁구장, 보치아실, 당구장, 다목적체육관은 휴관 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 수영 강습과 자유수영, 헬스장 이용 회원은 별도로 연장 신청을 하지 않아도 기존 이용 기간이 휴관일수만큼인 20일 자동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휴관 기간 노후 보일러 교체와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정비를 마무리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호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에 산재한 역사·문화유적을 활용한 탐방 프로그램 발굴에 나섰다. 호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혁)는 지난 19일 해월 최시형 선생 피체지와 곤의골 공소를 찾아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호저면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주민 참여형 탐방 프로그램 등 지역 콘텐츠로 활용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날 두 유적지를 차례로 둘러보며 유적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지역과의 연관성을 살폈다. 특히 지역에 남아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주민자치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호저면은 해월 최시형 선생 피체지를 비롯해 지역의 근현대사를 보여주는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유적 탐방을 이어가며 호저면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상혁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한층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살린 탐방과 문화 활동을 통해 활력 있는 호저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초등학생들과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들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병렬)는 지난 14일 원주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지역 초등학생과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주민자치 마을의제 사업'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초등학생과 주민자치위원이 짝을 이뤄 천연 세안제와 방향제를 직접 만들었다. 완성된 제품을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만드는 과정에서 친환경 재료의 쓰임을 알아보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도 배웠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아이들의 체험을 도우며 이야기를 나눴고, 아이들은 주민들과 함께 생활용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의제를 찾고 참여하는 주민자치 마을의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아동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병렬 위원장은 “아이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마을의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지역 어르신들이 세대 간 소통과 이동권 문제를 지역 의제로 꺼내 들고 직접 정책을 제안했다. 20일 북원노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북원노인종합복지관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일 북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6년 제7회 원주시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개최했다. '선배시민'은 삶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를 위해 참여하고 실천하는 어르신을 뜻한다. 이날 행사에는 선배시민봉사단과 후배시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지헌 원주시의회 부의장과 권아름 문화도시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 정책대회에서는 '세대 간 소통'과 '어르신 이동권'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선배세대와 후배세대가 함께 지역 현안을 살피고 소통하는 '원주 세대이음 파트너'를 제안했다.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 이동권 보장을 위한 '더 넓게, 더 똑똑하게, 더 안전하게!'를 정책 의제로 내놨다. 참가자들은 두 제안을 정책결의문에 담아 김지헌 부의장과 권아름 문화도시위원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1부에서는 선배시민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두 기관의 활동성과 보고와 정책 제안, 결의문 전달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우리는 원주시 선배시민입니다'를 주제로 선배·후배시민이 지역사회 문제와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을 복지서비스의 대상으로만 보는 데서 벗어나 지역 현안에 의견을 내고 정책을 제안하는 시민으로서 참여한다는 데 의미를 뒀다. 정종숙 북원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 의장은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우리의 의견을 직접 제안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늘의 제안이 한 번의 목소리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지역 청소년들이 동아리의 벽을 넘어 함께 뛰고 즐기며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원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화의집 2층 강당에서 제1회 청소년 동아리 연합 페스티벌 '가을운동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가을운동회는 서로 다른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미니운동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쟁보다는 함께 몸을 움직이고 협력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친목을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특히 평소 개별적으로 활동해 온 청소년 동아리 구성원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동아리 활동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원영미 원주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가을운동회가 청소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함께 즐기면서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가을운동회는 원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원주청소년문화의집에 문의하면 된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2026-08-21 10:41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일제에 맞서 서울진공작전을 이끌다 순국한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선생의 구국 정신을 기리는 안내판이 구미 묘소에 세워졌다. 13일 구미시는 지난 12일 왕산 허위 선생 묘소에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왕산 허위 선생 묘소 안내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허위 선생의 증손 허윤 씨와 해외 유족 2명,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동 왕산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지역 보훈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안내판 설치는 국가보훈부가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바로봄 사업'의 하나다. 국립묘지가 아닌 곳에 안장된 독립유공자의 산재 묘소 50곳에 위치정보와 공적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가 담긴 안내판을 설치해 국민이 독립유공자의 삶과 희생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왕산 허위 선생은 구미를 대표하는 항일 의병장이다. 을사늑약과 대한제국 군대 해산에 항거해 의병을 일으켰으며, 1908년 전국 의병부대가 연합한 13도 창의군의 군사장으로 서울진공작전을 이끌었다. 이후 일제에 체포된 허위 선생은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했다. 서대문형무소에서 사형이 집행된 첫 독립운동가로 기록돼 있다. 정부는 1962년 허위 선생에게 건국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인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허위 선생 가문에서는 3대에 걸쳐 6명의 독립유공자가 배출돼 한국 독립운동사를 대표하는 항일 명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판에는 허위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과 묘소 위치정보 등이 담겼다. 방문객은 QR코드를 통해 선생의 생애와 항일운동사를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롭게 제막된 안내판이 선생의 생애와 숭고한 구국 정신을 모든 방문객에게 온전히 전하는 뜻깊은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왕산 허위 선생의 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더욱 정성껏 예우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농촌 관광을 넘어 전통시장 소비로 이어지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상주시가 운영하는 농촌체험시설 '이안느루'(시설장 황은주)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2박 3일 체험 프로그램에 상주 5일장 방문 일정을 포함해 외부 참가자들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했다. 참가자들은 이안느루에서 농촌의 일상과 자연을 체험한 뒤 전통시장을 찾아 상주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제철 먹거리, 생활상품 등을 직접 구매했다. 시장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공간을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단순한 관광이나 시장 견학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의 실제 소비로 연결했다는 점이다. 농촌체험객이 지역에 머무는 동안 먹고, 사고, 체험하도록 동선을 설계해 체류형 관광의 경제적 효과를 지역 상권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특히 농촌체험과 전통시장을 연계하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상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직접 구매한 상주 농산물과 먹거리를 가족과 지인에게 소개할 경우 입소문을 통한 홍보와 재구매, 재방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농촌체험 관광의 성패가 단순 방문객 숫자보다 '지역에서 얼마나 오래 머물고 얼마만큼 소비하느냐'에 달렸다는 점에서 이 같은 프로그램 연계는 지역 관광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된다. 상주시는 앞으로 이안느루 체험 프로그램을 전통시장뿐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농촌체험을 지역사회와 연결하고 참가자들의 소비가 지역 상인들에게 직접 도움이 되도록 전통시장 방문 일정을 마련했다"며 “방문객이 상주에서 머물고, 먹고, 사고, 경험하는 과정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안느루를 농촌체험에만 머무르지 않고 전통시장과 농특산물, 문화·관광자원까지 연결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 가은읍의 밤거리가 '좀비'로 들썩였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첫 에 2200여 명이 몰리면서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13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8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가은읍 에코월드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좀비 스트릿 마켓(제1회 가은읍 )'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22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은 2026년 가은읍 지역특화재생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정 주도의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축제로 키우겠다는 취지다. 특히 에코월드에서 열린 '좀비워터나이트'와 연계해 '좀비'를 의 핵심 콘텐츠로 활용했다. 가은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최하고 문경시 지역활력과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과 음식,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지역 셀러를 비롯해 '좀비 감염구역'을 콘셉트로 한 체험공간 등 30개가 넘는 부스가 들어섰다. '청소년마을탐사대'가 운영한 '수상한 좀비 실험실'을 비롯해 주민들이 직접 꾸린 좀비사격장과 백신연구소, 응급키트 보급소 등 이색 프로그램에도 방문객이 몰렸다. 특설무대에서는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졌고 참가자들이 좀비 동작을 따라 춤추는 등 행사장 곳곳에서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무엇보다 이번 은 가은읍에 부족했던 '밤에 즐길 거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관광객이 낮 시간 관광을 마치고 떠나는 데 그치지 않고 밤까지 지역에 머물도록 유도하면 음식·숙박·상점 등 지역 상권으로 소비를 확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 행사에 2200여 명이 찾으면서 주민 주도형 과 에코월드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전국에서 문경 가은의 여름을 즐기기 위해 찾아준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름'과 '공포' 하면 문경 가은이 떠오를 만큼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정상 가은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방문객들이 가은에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를 선보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윤효근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가은읍에 가장 절실했던 체류형 야간문화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주민들의 역량과 지역 콘텐츠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를 확대하고 입국 시기도 앞당긴다.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필요한 인력을 확보해 농가의 영농 일정에 맞춘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성주군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2027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2027년부터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를 기존 라오스·필리핀·베트남 3개국에서 캄보디아를 추가한 4개국으로 확대한다. 캄보디아와는 지난 7월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정 국가에 인력 수급이 편중되는 문제를 줄이고 농가가 선택할 수 있는 국가의 폭을 넓히기 위한 조치다. 근로자 입국 시기도 앞당긴다. 기존 1월 말, 2월 말, 3월 중순이었던 입국 시기를 2026년 12월 말과 2027년 1월 말, 2월 말로 조정한다. 성주지역의 농작업 시기를 고려해 농번기가 본격화하기 전에 계절근로자를 배치함으로써 농가가 필요한 시점에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 기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농가당 신청할 수 있는 인원은 최대 2명이다. 다만 신청 인원 모두가 재입국 근로자인 경우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 농가의 고용 여건과 숙소 등을 확인한 뒤 법무부 배정과 국가별 근로자 선발, 비자 발급 등의 절차를 거쳐 입국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2027년에는 캄보디아를 새롭게 도입하고 입국 시기를 앞당겨 농가가 필요한 때에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 기간 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서울 국립극장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음악극 '꿈의 아리아'가 고령을 찾는다. 지역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무료 문화예술 무대다. 고령문화관광재단은 GKL사회공헌재단과의 'GKL 관광 얼라이언스 협력사업'을 통해 오는 9월 19일 오후 4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GKL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문화탐방-꿈의 아리아'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꿈의 아리아'는 유명 오페라 명곡과 배우들의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갈라 오페라 형식의 음악극이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오페라를 친숙한 해설과 이야기로 풀어 관객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공연에서는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뱃노래'를 비롯해 베르디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푸치니의 '무제타의 왈츠'와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오페라 명곡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정희경·한경성, 메조소프라노 정유진, 테너 김은국, 바리톤 김준동, 피아니스트 김미아가 출연한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하는 '공감 토크'도 열린다. 작품과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질의응답과 기념촬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고령군민과 고령지역 직장 근무자를 우대하며 오는 9월 13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관람객 선정 결과는 9월 14일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이번 공연은 수도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 문화공연을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고령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고령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력사업을 계기로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공기업 GKL의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관광·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KL 관광 얼라이언스(GTA)'에는 고령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한 전국 9개 지역관광 전담기관이 참여해 지역 문화·관광 공익사업 발굴과 공동 홍보,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하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8-13 14:23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장기화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 부족이 심화되면서 경주시가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한 비상 대응에 나섰다. 경주시는 최근 두 달간 강수량이 평년의 28.3% 수준에 머물고, 지역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도 3일 기준 41.0%로 평년 평균 저수율인 70%를 크게 밑돌고 있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크게 줄어든 강수량으로 일부 농경지에서는 농업용수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농작물 생육 부진과 수확량 감소 등 영농 피해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기관이 협력해 농업용수 부족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농업인과 이·통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용수 확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지역 내 151개 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응급 용수 확보사업을 추진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하상굴착 173개소, 가물막이 설치 4개소, 들샘 개발 7개소, 간이양수장 설치 28개소, 양수장비 89대 지원, 응급급수 및 기타 긴급 대응 115개소 등을 시행하며 농업용수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용수 확보를 위해 관정 개발 11개소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와 협력해 농업용 저수지의 활용도를 높이는 사업도 병행한다. 예비비를 지원해 현곡면 남사지, 안강읍 하곡지, 문무대왕면 송전지, 강동면 왕신지 등 4개 저수지에 다단양수장을 설치해 부족한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가뭄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강수량과 저수율, 농경지 용수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 예산을 신속하게 투입해 농작물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영농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예비비를 신속히 투입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등 가뭄 극복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천시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의 조기 폐차를 유도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보다 친환경적인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사업 규모는 총사업비 8억9천200만원으로, 모두 482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영천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이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4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비롯해 2003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 등이다. 지원금은 차량 종류와 연식, 배출가스 등급 등에 따라 조기폐차 대상 차량 기준가액의 70~100% 범위에서 차등 지급된다. 또한 소상공인이나 저소득층, 신차 또는 친환경차 구매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추가 보조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5일부터 28일까지 가능하다.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우편 접수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영천시는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건설기계 제외)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될 예정인 만큼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는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에도 크게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지원 대상 차량 소유자들이 올해 마지막 지원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대한 세부 지원 기준과 신청 절차 등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2026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하반기)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의 유일한 공설시장인 칠곡시장이 야간 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끌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북구는 지난달31일 칠곡시장에서 '오매가매 칠곡시장 금요 ' 개막식을 열고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칠곡시장 금요 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야간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3년간 북구의 지원 아래 상인회가 을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면서 한 단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북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오는 2027년까지 금요 을 칠곡시장을 대표하는 특화 콘텐츠로 육성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꾸준히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개막식은 식전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운 가운데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어 108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제1회 칠곡시장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이 열려 우수작으로 선정된 10명의 어린이에게 상장이 수여됐으며, 내빈과 상인, 주민이 함께하는 개막 퍼포먼스로 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했다. 금요 은 칠곡 5일장(매월 1일·6일)을 제외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모두 10차례 운영된다. 행사 기간에는 시장 먹거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만원의 행복 세트'를 비롯해 고객 참여형 백원 경매,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프리마켓, 감성 공연이 이어지는 버스킹 등 회차별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북구는 운영을 통해 단순한 장보기 공간을 넘어 먹거리와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시장으로 칠곡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 유입을 확대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칠곡시장이 모든 세대가 함께 찾고 즐기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민선 9기의 핵심 목표인 경제도시 구축을 위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개막한 금요 이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이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정겨운 만남의 공간이자 추억을 만드는 명소로 자리 잡아 많은 시민이 다시 찾는 칠곡시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 회계금융창업과가 전국 규모 회계·세무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실무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최근 경남대학교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에서 회계금융창업과(경영회계융합계열) 학생들이 전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모두 11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와 경남대학교가 공동 주관하고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세청 등이 후원한 전국 규모의 회계·세무 경진대회다. 대학생과 고등학생, 일반인 등 전국에서 760여 명이 참가해 전산세무와 회계 분야 실무 능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전산세무회계 2급 부문 전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황유빈(2학년) 학생이 차지했으며, 세무회계실무 1급 부문 전체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박세미(2학년) 학생이 수상해 영진전문대 학생들이 주요 부문 최고상을 휩쓸었다. 박세미 학생은 장관상과 함께 경상남도지사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은비(2학년) 학생은 경남대학교총장 최우수상, 김정빈(1학년) 학생은 경상남도의회의장상과 이종욱 국회의원 최우수상, 탁은지(2학년) 학생은 윤한홍 국회의원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여기에 권소현(2학년), 김수민(2학년) 학생 등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참가 학생들의 고른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회계금융창업과가 운영하고 있는 기업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중심 교육과정, 실무 중심의 반복 실습이 결합된 교육 시스템이 빚어낸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학과는 지난해 열린 제31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포함해 10개 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장관상 2개와 총 11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2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의 회계·세무 교육 경쟁력을 과시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교육과 자격증 취득 지원, 실무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회계·세무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각종 전국 경진대회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김세호 회계금융창업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꾸준한 실습과 체계적인 자격증 대비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결과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즉시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회계·세무 전문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이 발간하는 공식 학술지 가 국제 학술지 영향력의 핵심 지표인 영향력지수(Impact Factor·IF) 2.0을 달성하며 세계적 의학 학술지로의 도약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영남대학교는 의과대학이 발간하는 JYMS가 2025년 JCR(Journal Citation Reports) 기준 영향력지수(IF) 2.0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JYMS는 종합·내과학(Medicine, General & Internal) 분야에서 전 세계 336개 학술지 가운데 113위를 차지하며 상위 33.5%에 해당하는 Q2 등급에 진입했다. JCR은 학술지의 인용지표를 기준으로 상위 25%를 Q1, 25~50%를 Q2로 구분한다. JYMS는 세계 종합의학 분야 상위 3분의 1 수준에 이름을 올리며 국제적 학술 영향력과 연구 가시성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영향력지수(IF)는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관인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에 수록된 논문의 인용 횟수를 분석해 발표하는 대표적인 학술지 평가 지표다. 최근 2년 동안 게재된 논문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인용됐는지를 나타내며, 국제 학술지의 영향력과 신뢰도를 가늠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특히 종합의학 분야에서 IF 2.0은 국제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학술적 영향력과 인지도를 갖춘 학술지로 평가받는 중요한 기준으로 여겨진다. JYMS는 2023년 첫 공식 영향력지수인 0.8을 부여받은 이후 2024년 1.4, 올해 2.0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불과 3년 만에 영향력지수를 2배 이상 끌어올리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같은 성과는 국내 대표 종합의학 학술지와 비교해도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국내 대표 의학 학술지인 과 가 영향력지수 2.0을 달성하기까지 각각 19~20년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JYMS는 첫 공식 IF를 받은 지 3년 만에 같은 수준에 도달하며 국내 의학 학술지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성장 사례를 만들어냈다. 영남대 의과대학은 이러한 성과가 우수한 연구논문 유치와 함께 학술지 편집 시스템 개선, 국제 기준에 맞춘 출판 정책 개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편집위원회는 논문 출판 주기 개선과 저작권 정책 개편 등을 통해 학술지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 연구자들의 투고와 인용을 확대하는 데 주력해 왔다. 원규장 영남대 의과대학장은 “이번 JYMS의 영향력지수 2.0 달성은 게재 논문의 질적 수준 향상은 물론, 논문 출판 주기 개선과 저작권 정책 변경 등 편집위원회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JYMS가 기초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학술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의과대학과 JYMS 편집위원회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SCIE 등재를 추진하는 한편, 세계적 수준의 의학 학술지로 성장하기 위한 국제 공동연구 확대와 우수 논문 유치, 편집 시스템 고도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해외연수를 운영하며 글로벌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달5일부터 8월 2일까지 중국 현지 대학과 교육기관에서 하계방학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관광서비스계열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과 물리치료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현지 대학에서 어학교육과 전공 실습, 문화체험, 국제교류를 병행하며 글로벌 감각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서비스계열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은 재학생 23명이 지난달 5일부터 8월 2일까지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 있는 길림교통직업기술학원에서 4주간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중국어 집중교육과 실생활 회화, 관광서비스 분야 전문 중국어 교육을 비롯해 현지 문화체험과 학생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의사소통 능력을 높였다. 또한 HSK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진행돼 외국어 실력 향상은 물론 해외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물리치료과도 해외 전공 연수를 통해 글로벌 교육을 강화했다. 재학생 28명은 지난달7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산동성 치루의학대학교 재활의학대학을 방문해 중국 재활의학과 전통의학을 직접 체험하는 전공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경혈 및 추나 치료기술 체험 △침술 및 약제 치료기술 체험 △중의 재활치료기술 실습 △재활의학대학 시설 견학 △현지 학생들과의 학술·문화교류 등에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중국 재활의학의 치료기법과 교육 시스템을 경험했다. 특히 중국 전통의학과 현대 재활치료가 융합된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치료 접근법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현지 교수진과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보건의료인에게 요구되는 국제적 시각과 전문성도 함께 키웠다. 이번 해외연수는 단순한 해외문화 체험을 넘어 전공과 연계한 교육과 실습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광서비스계열은 글로벌 관광산업에서 요구되는 외국어 능력과 고객서비스 역량을 강화했고, 물리치료과는 해외 재활의료기술과 다양한 치료기법을 직접 익히며 전공 이해도와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영남이공대학교는 해외 대학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해외 인턴십과 글로벌 현장실습, 전공 연수, 외국어 교육 등 다양한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과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글로벌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과 국제적 소통역량을 동시에 갖춘 전문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글로벌 진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중국 해외연수는 학생들이 현지에서 직접 언어와 문화를 체험하고 전공과 연계된 교육 및 실습을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과 실무 적응력을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와 전공 연계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8-03 10:48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