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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부터 유통까지 점검"…김천시, 로컬푸드 출하 농가 합동 점검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지역 농산물 신뢰도 제고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6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김천농협, 김천혁신농협과 함께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직매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의 실제 생산 여부와 출하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계 공무원과 농협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참여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출하 농산물의 직접 생산 여부 △재배 이력 및 출하 기록 관리 △잔류농약 검사 여부 △표시 사항 적정성 등이다. 특히 일부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해 실제 재배 여부와 출하 품목 일치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김천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개선을 유도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박갑순 농식품유통과장은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공급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농산물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천에 ' 참여형 태양광' 들어선다…경북 1호 햇빛발전소 추진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이 직접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모델 구축에 나섰다. 6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일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 누구나햇빛발전과 함께 '경북 1호 김천 햇빛발전소'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해 이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생산·수익 공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지는 대구지방환경청이 발굴한 완충저류시설 내 공공 유휴부지로, 약 4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청년을 포함한 김천 약 100명이 참여하는 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되며, 발전 수익은 조합원에게 배분된다. 협약에 따라 김천시는 인허가 등 행정 절차 지원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를 맡는다. 대구지방환경청은 공공부지 발굴과 제도 개선을, 경상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는 협동조합 설립 지원과 교육을 담당한다. 누구나햇빛발전은 사업 기획과 조합원 모집, 발전소 건립 전반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개정된 재생에너지 관련 법령에 따라 주민 참여형 사업의 입지 규제가 완화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공공부지를 활용한 참여형 에너지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는 협약을 기점으로 실무 절차에 착수해 연내 발전소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지역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일·취·월·장 최대 355만원"…구미, 청년에 '현금성 지원+정착 패키지' 전면화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청년의 취업·주거·학업 비용을 직접 보전하는 대규모 지원 정책을 내놨다. 단순 보조금을 넘어 '정착 구조'까지 설계했다는 점에서 기존 정책과 결이 다르다. 6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767억 원 규모의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7대 분야, 74개 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계획은 전년보다 466억 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핵심은 '일·취·월·장' 패키지다. 취업준비금 35만 원, 월세 지원 240만 원, 학업장려금 80만 원을 묶어 1인당 최대 355만 원을 지원한다. 취업 준비–주거–자기계발 비용을 한 번에 보전하는 구조다. 청년층의 실제 지출 구조를 겨냥했다는 점에서 정책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의도가 읽힌다. 구미 청년 인구는 2월 말 기준 10만4837명으로 전체의 약 26%를 차지한다. 시는 특히 20~24세 여성 인구 유출을 핵심 과제로 보고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다른 축은 통합 성장 모델인 'SE7EN-UP 3.0'이다. 학업·취업·창업·정착을 7대 과제로 나눠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전입 청년에게는 최대 8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급하고, 금오공대·경운대·구미대가 참여하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지역 취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했다. 취업 분야에서는 '취업준비 프리패스'(연 최대 25만 원)와 중소기업 정규직 연계 사업을 통해 일자리 진입 경로를 촘촘히 설계했다. 창업 분야는 청년예술창업 특구를 중심으로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해 초기 진입 장벽을 낮췄다. 주거 정책도 병행된다. 월 10만 원씩 최대 24개월 지원하는 청년월세 사업과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연 최대 120만 원), 행복원룸사업 등을 통해 주거 부담을 낮춘다는 구상이다. 문화예술패스는 20만 원으로 확대하고 모바일 VIP 카드도 도입한다. 인프라도 확충한다. '구미영스퀘어'를 중심으로 취업·창업·문화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1산단에는 청년문화센터와 청년드림타워를 포함한 '문화 선도 산단' 조성을 추진한다. 여성 청년 맞춤 정책도 강화됐다. 창업 지원, 취업 컨설팅, 임산부 전용 이동 서비스(K맘 택시), 스몰웨딩 지원(최대 300만 원)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지원을 확대했다. 구미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지원→취업→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내세웠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재정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정책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수학여행 , 교사가 지킨다"…상주교육지원청, 체험학습 요원 연수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교육지원청이 현장체험학습 강화를 위한 교원 역량 교육에 나섰다. 6일 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원청은 2026학년도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의 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요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과 체험학습 운영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원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여 학교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연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위탁으로 총 14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온라인 이론교육(7시간)과 오프라인 실습교육(7시간)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온라인 교육 이수 후 실습에 참여하도록 설계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학기 중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을 활용한 점도 특징이다. 오프라인 교육은 지난 4일 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재난 대응 등 실제 상황에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학교 필수 요원을 우선 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체험학습 담당 교사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연수 이수자에게는 이수증이 발급되며, 해당 연도 교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면제받을 수 있어 업무 부담 경감 효과도 기대된다. 김종현 교육장은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배움의 과정인 만큼 무엇보다 이 우선돼야 한다"며 “교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직접 만들며 진로 찾는다"…문경 청소년들, 마카롱 체험으로 '직업 탐색'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청소년 주도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6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4일 청소년문화의집 요리공방에서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콤한 진로, 마카롱을 굽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 활동으로, 제과·제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재료 준비부터 반죽, 굽기, 완성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직업 현장의 실제 작업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세밀함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제과·제빵 작업을 직접 체험하면서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스스로 선택한 활동에 참여하며 높은 몰입도를 보였고, 완성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며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를 강화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번이 세 번째 운영으로, 지속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윤다인 위원장(문경여중 3학년)은 “정기회의에서 친구들과 함께 논의해 결정한 활동이라 의미가 크다"며 “이번 체험이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를 편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옥자 문경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체험이라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틀 만에 완판"…성주참외, 도민체전서 '현장 인기' 입증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 대표 특산물 '성주참외'가 도민체전 현장에서 높은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6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과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북도청 '천년의숲'에서 열린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농특산품 전시·홍보·판매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체전 방문객과 선수단을 대상으로 성주참외의 품질 경쟁력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성주군 홍보 부스에는 참외를 구매하려는 방문객이 몰리며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현장 시식 행사와 연계한 판매 전략이 효과를 보이며 구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앞세운 제철 성주참외가 소비자 반응을 이끌었고, 현장에서는 “역시 성주참외"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참외를 활용한 가공식품도 눈길을 끌었다. 참외빵, 참외청, 참외말랭이 등 다양한 제품이 함께 전시되며 기존 생과일 중심 소비에서 벗어난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방문객들은 “참외 활용 범위가 넓다"는 반응을 보이며 상품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성주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 판매와 브랜드 홍보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도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에서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이어지는 통합 체계를 강화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성주참외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향후에도 대형 행사와 연계한 직거래·홍보 전략을 강화해 지역 농산물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고령군의회, 결산검사위원 위촉…“재정 집행 적정성 집중 점검"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의회가 재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고령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는 6일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검사위원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위원은 제310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군의원 1명(대표위원)과 재정·회계 분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2명(전 공무원, 세무사)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24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재정 전반을 점검한다.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 결산 정보의 신뢰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다. 특히 예산이 당초 편성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단순한 회계 검증을 넘어 재정 운영 전반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고령군의회는 “결산검사는 재정 운영의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예산 편성 방향을 설정하는 핵심 절차"라며 “객관적이고 정밀한 검사를 통해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 결과는 향후 예산 심의와 재정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4-07 08:45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시평생교육원, 수시 강좌 확대…야간강좌 늘려 학습 기회 넓힌다 25개 강좌 수강생 모집…직장인 참여 고려해 야간·오후 강좌 강화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평생교육원이 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시 강좌를 대폭 늘리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11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 평생교육원이 2026년 평생교육 활성화와 수요자 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수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 강좌는 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총 25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장인과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운 들의 의견을 반영해 오후 및 야간 강좌 비중을 이전보다 확대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평생교육원은 이를 통해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들도 퇴근 이후 일 상속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신규 참여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정원의 30%를 신규 수강생 우선 모집으로 운영한다. 기존 수강생 중심으로 운영되는 문제를 완화하고, 보 다 많은 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교육 기간은 4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강좌별 세부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인수 김천시평생교육원장은 “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해 강좌를 확대하고 참여 기회를 넓혔다"며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이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결혼 비용 2100만원 시대…구미시, '구미형 결혼 지원' 본격 가동 공공예식장·스몰웨딩 지원부터 혼수비·주거까지…청년 결혼 부담 낮춘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결혼 비용이 급등하면서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경북 구미시가 결혼 준비부터 신혼 초기 정착, 주거 안정까지 이어지는 '구미형 결혼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구미시에 따르면 결혼 비용이 가파르게 상승하자 결혼 준비 단계부터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구미역 영 스퀘어 1층에 '웨딩테마라운지'를 조성하고, 올해 1월 24일부터 스몰웨딩 상담소 운영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2025년 경북 저 출생 대응 시군 맞춤형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과도한 예식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결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라운지에는 이벤트홀(메인홀)과 스튜디오가 조성돼 있으며 공공예식장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행사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료는 공간별 시간당 1만 원이다. 구미시는 하객 100인 이하 소규모 예식을 계획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 사업'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예비부부 1쌍당 예식 관련 부대 비용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며, 6월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총 8쌍을 선발할 계획이다. 결혼 이후 신혼 초기 정착을 위한 지원 정책도 병행한다. '청년 근로자 결혼장려금 지원' 사업을 통해 2025년 이후 혼인신고를 한 구미 거주·근로 청년 400가구에 카드형 구미 사랑 상품권 1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경제적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20대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정책도 마련됐다.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 사업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20대이고 혼인신고 후 1년 이내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총 84가구에 혼수 마련 비용 100만 원을 지원한다. 구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은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2억 원까지 융자 이자를 연 최대 5.5% 범위에서 지원한다. 다만 부부 모두 구미시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 사업은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8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부부 합산 연 소득 6,000만 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 구간에 따라 월 최대 30만 원을 2년간 지원한다. 일부 사업은 중복 지원이 제한될 수 있으며, 세부 요건은 구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결혼 부담을 줄이는 일은 행정의 역할"이라며 “청년과 신혼부부가 구미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통합아동 돌봄센터 개소…'초등·영유아·아픈 아이 돌봄 한곳에서' 폐원 어린이집 리모델링 해 통합 돌봄 거점 구축…총사업비 17억 투입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는 지난 10일 지역 아동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한 '상주시 통합아동 돌봄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통합아동 돌봄센터는 폐원한 어린이집을 리모델링 해 조성한 시설로, 총사업비 17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 면적 411.36㎡ 규모로 마련됐다. 돌봄센터는 층별로 기능을 나눠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통합 돌봄 거점시설로 운영된다. 1층에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 2층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0세 특화 공동육아 나눔터', 3층 긴급 돌봄 지원을 위한 '아픈 아이·아이 돌봄 지원센터'가 있다. 이를 통해 초등돌봄부터 영유아 돌봄, 긴급 돌봄까지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상주시는 지난해 9월 위·수탁 기관을 선정하고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이후 올해 1월 직원 채용과 임시 개소, 2월 이용 아동 모집과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에 정식 개소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통합아동 돌봄센터는 초등돌봄부터 영유아 돌봄, 아픈 아이 돌봄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지역 돌봄 거점시설"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상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감, 상주서 '소통 대길 톡'…교육 현안 놓고 교육 가족과 현장 대화 진로 교육·학교 공간 재구조화·사립유치원 무상교육 등 지역 교육 현안 논의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교육공동체 소통 행사가 마련됐다. 11일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상주 관내 교(원)장 대표와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 학부모회장 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육 가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대길 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주교육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현장 중심 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2026 상주 교육 주요 업무 보고가 진행된 뒤 교육감과 교육 가족이 직접 의견을 나누는 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 진로 교육 내실화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정책 등 지역 교육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상주 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종현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킬레스건 부상 딛고…문경시청 엄예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재발탁 재활 끝 화려한 복귀…김형준·박상민도 추가 선발, 문경시청 3년 연속 국가대표 배출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단의 엄예진 선수가 부상과 긴 재활을 이겨내고 2026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에 다시 발탁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11일 문경시에 따르면 엄예진 선수는 지난 7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2026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일반부 개인 복식에 출전해 파트너 김한설(iM뱅크) 선수와 호흡을 맞춰 뛰어난 경기력을 펼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국가대표 발탁은 부상 극복이라는 의미를 더한다. 엄예진 선수는 지난해 4월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일반부 개인 복식에서 2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지만, 같은 해 5월 열린 대회 도중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이후 수술을 받으며 국가대표 자격은 후보 선수에게 넘어갔다. 하지만 엄 선수는 수술 이후 재활 훈련에 집중하며 포기하지 않는 의지로 다시 코트에 복귀했고, 이번 선발전 우승으로 극적인 국가대표 재발탁에 성공했다.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단의 선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남자일반부 개인 복식에 출전한 김형준·박상민 선수는 대회에서 4위를 기록했지만 경기력을 인정받아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의 추가 선발을 통해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단은 3년 연속 남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전국 실업팀 가운데서도 탄탄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부상이라는 큰 시련을 이겨내고 국가대표로 선발된 엄예진 선수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며 “김형준·박상민 선수 역시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가대표의 영예를 안은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주 용암면 선송리 '청춘사진관·찾아가는 빨래방' 운영 어르신에 웃음 선물학창 시절 교실 재현 사진 촬영 체험…겨우내 묵은 이불 세탁 지원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 용암면에서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생활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는 '청춘사진관 & 찾아가는 빨래방' 행사가 열렸다. 11일 성주군에 따르면 관내 용암면 선송리 칠선 경로당에서 '청춘사진관'과 '별 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온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용암면 선송리를 찾아 진행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청춘사진관에서는 학창 시절 교실 분위기를 재현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교복과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며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진행된 '별 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에서는 겨우내 사용한 이불과 세탁이 어려운 대형 빨랫감을 세탁해 주는 봉사 활동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생활 편의를 제공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사진이 남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 어르신들이 사진을 찍는 순간 자체가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주군자원봉사센터와 재능기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령군, 고령광장 회전교차로 경관 개선…'세계유산도시 고령' 도시브랜드 강화 대가야 역사문양 적용 조형물 설치…높이 2m 이하로 ·개방감 고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대가야읍 관문인 고령광장 회전교차로에 경관조형물을 설치하고 교차로 환경을 정비해 도시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11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대가야읍 고령 광장 회전교차로 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세계유산도시 고령' 글자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경관시설물은 고령의 도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상징 조형물로, 기단부에는 대가야읍 주산성에서 출토된 넝쿨무늬 전돌 문양을 적용했다. 이 문양은 대가야읍 헌문교차로 교각 조형물에도 활용되고 있어 도시 전반에 통일된 경관 디자인을 형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가야 역사문화 자산을 도시 경관에 반영하고 '세계유산도시 고령'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형물은 설계 단계부터 도시 미관과 교통 을 동시에 고려해 제작됐다. 특히 회전교차로 특성상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시각적 개방감을 유지하기 위해 조형물 높이를 2m 이하로 제한했으며,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조명을 설치해 주·야간 모두 상징적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령군은 이번 경관 개선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와 관광 이미지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광장은 대가야읍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상징적 장소"라며 “교차로 정비를 통해 군민에게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방문객에게는 역사 도시로서 정돈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 고유의 역사적 서사를 담은 경관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3-11 16:22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의 밤 밝히는 '오삼 아지트' 정식 개장 4일간 시범운영 거쳐 28일부터 본격 운영…체험형 미디어아트로 야간관광 승부수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형 명소 '오삼 아지트'를 정식 개장한다. 김천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시범운영을 마친 '오삼 아지트'를 2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낮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밤 특화 관광지로 조성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오삼 아지트'는 빛과 영상, 꿀 봉을 결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구성됐다. 단순 관람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체험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해 몰입도를 높였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 친구, 단체 관광객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시범운영 소식이 알려지자 현장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의 긴 줄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김천시가 그동안 관광 콘텐츠 다변화와 야간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써온 전략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와 체험 공간은 김천의 밤을 상징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관람 동선은 쾌적하게 설계됐으며, 편의시설도 보강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 요금은 성인 1만2천 원, 청소년·어린이 1만 원이다. 김천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30~5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36개월 미만은 무료다. 김천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수렴한 방문객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 완성도와 운영 안정성을 보완한 뒤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삼 아지트는 김천의 밤을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야간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의 관광 전략이 '낮 중심'에서 '밤 확장'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오삼 아지트가 지역 상권과 숙박·외식업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소비를 얼마나 견인할지 주목된다. ◇코미디언·가수·푸드인플루언서 한자리에…김천, 관광 홍보 전면에 세웠다 박영진·자두·정다현 김천 관광 홍보대사 위촉…'사계절 관광도시 도약 견인'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지역 출신 연예인과 축제 콘텐츠 전문가를 전면에 내세우며 관광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김천시는 27일 시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코미디언 박영진, 가수 자두, 김밥큐레이터 정다현을 김천관광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위촉은 지역을 대표하면서도 김천의 상징성과 연결 고리가 뚜렷한 인물을 통해 관광 홍보의 파급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단순한 명예직을 넘어, 콘텐츠 제작과 행사 참여, 온·오프라인 홍보를 아우르는 실질적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고향 연예인' 박영진, 지역 행사 상징 인물로 김천 출신인 박영진은 모암초·중앙중·성의고를 졸업한 지역 인재로, 그간 김천김밥축제와 경북도민체전 등 주요 행사에서 메인 MC를 맡으며 '고향 홍보대사' 역할을 자임해 왔다. 특유의 입담과 대중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역 행사의 흥행을 이끈 점이 높게 평가됐다. 지역 정체성과 대중적 친밀감을 동시에 갖춘 인물을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김천 관광의 대외 인지도를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김밥' 히트곡 자두, 축제와 상징성 맞물려 가수 자두는 히트곡 '김밥'으로 대중에게 각인된 인물이다. 김천 특산물인 김밥과 상징적으로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축제 브랜딩과의 적합성이 크다는 평가다. 자두는 김천김밥축제 첫해부터 무대 공연을 통해 인연을 이어왔으며, 축제의 대중성과 친근함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시는 음악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 홍보 영상,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5만 팔로워 정다현, '김밥 콘텐츠' 확장 축 정다현은 2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김밥 전문 콘텐츠 제작자로, 김천김밥축제 김밥쿡킹대회 심사위원과 대표 콘텐츠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 완성도를 높여왔다. 온라인 기반 영향력이 큰 인물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SNS 중심의 디지털 관광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영향력을 갖춘 세 분과 함께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계절 언제든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 김천으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앞으로 2년간 홍보대사들과 협업 콘텐츠를 제작하고, 주요 관광 행사와 축제 현장 참여를 확대하는 등 체류형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연예인·인플루언서·지역 출신 인사의 '3인 시너지'가 김천 관광 브랜드의 외연을 얼마나 확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구미시, 보험 보장금액 확대 농기계 사고 최대 2,700만 원·사회재난 사망 2,000만 원…개 물림 '진단비'로 전환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보험 보장금액을 상향 조정하고 3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1일 구미시에 따르면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 생명 또는 신체 피해를 입은 구미에게 최대 2,700만 원까지 지급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생활 밀착형 위험에 대한 보장 강화다. 농기계사고 상해 후유 상해 보장금액은 기존 2,000만 원에서 2,700만 원으로 700만 원 상향됐다. 농촌 지역 특성상 농기계 사용 빈도가 높은 점을 반영한 조치다. 사회재난 사망 보장금액도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두 배 늘었다. 다중이용시설 사고, 대규모 인명 피해 재난 등에 대비한 망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개 물림 사고 보장 방식도 개선됐다. 기존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항목을 '개 물림·개 부딪힘 사고 진단비'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응급실 방문 여부와 관계없이 의료기관에서 진단만 받아도 보험금 지급 대상이 된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일상 사고 위험을 고려한 제도 개선이다. 구미시 보험은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된다. 일부 보장 항목을 제외하면 사고 발생지가 전국 어디든 보장하며, 개인보험과 중복 수령도 가능하다. 지난해 지급 실적은 총 199건, 3억7,900만 원이다. 화상 수술비가 151건 2억2,5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19건 380만 원, 야생동물 피해 치료비 18건 890만8천 원이 뒤를 이었다.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사고 비중이 높아 생활형 보장의 실효성이 확인됐다는 분석이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관련 서류를 갖춰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세부 보장 내용은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 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생활 속 위험 요인에 촘촘히 대응하는 보장체계를 지속 보완 하겠다"고 밝혔다. ◇고령문화원, 제52차 정기총회 개최…제15대 원장에 정이환 선출 “세계유산 도시 대가야 고령 위상 제고"…지역·연령 안배 이사진 23명 구성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의 지역문화 거점인 고령문화원이 제52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5대 원장에 정이환 후보를 선출했다. 문화원은 새 임원진 출범을 계기로 지역 고유문화 계승과 군민 문화 향유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1일 고령군에 따르면 고령문화원은 지난 26일 고령 군민체육관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본회의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이남철 군수, 이철호 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개회식에서는 2025년도 사업 실적 영상을 상영하며 한 해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와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신태운 원장은 개회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원의 튼튼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회원 모두의 땀과 한마음의 결실"이라며 “오랜 세월 문화 활동으로 고령의 역사와 얼을 지켜온 회원들이야말로 지역문화의 뿌리이자 살아있는 역사"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도 축사를 통해 “고령문화원은 지역문화의 중심이자 군민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며 “행정과 긴밀히 협력해 세계유산 도시 대가야 고령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부 본회의에서는 재적 회원 565명 중 과반이 출석해 성원이 보고됐다. △2025년도 사업결산 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확정 △임원 선출의 건 등 3건이 상정돼 의결됐다. 핵심 안건이었던 제15대 임원 선출은 임원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원석) 주관으로 진행됐다. 원장 후보로 단독 등록한 정이환 후보가 회원 동의를 통해 당선됐으며, 감사에는 오혜경·장선동 후보가 선출됐다. 이사 선출에서는 정관에 따라 당연직 이사를 제외한 23명이 선임됐다. 재임 이사 13명과 신임이사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연령·단체 안배를 고려했다. 성별로는 남성 16명, 여성 7명이며, 대가야읍을 비롯해 덕곡·운수·성산·다산·개진·쌍림면 등 읍면이 고르게 포함됐다. 정이환 신임원장은 “회원들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해 문화원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계유산 도시 대가야 고령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고령문화원은 제15대 임원진 출범과 함께 지역 전통문화 계승, 생활문화 활성화, 문화예술 교육 확대 등 군민 체감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3-01 14:51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시, 돌봄과 일 잇는 '일자리 편의점'…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통로로 안착 2년 연속 여성 200명 이상 취업 성과30~40대가 69%…생활·돌봄 중심 일자리 매칭 효과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돌봄 부담과 경력 공백으로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모델이 지역 현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구미시가 시범 운영 중인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통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14일 구미시에 따르면 2024년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일자리 편의점은 돌봄과 단기 일자리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구인 727명, 구직 548명 등 총 1,275건의 일자리 수요를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234명의 여성 취업을 연계했다. 2024년에도 225명의 취업을 지원하는 등 2년 연속 200명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103명(44%)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58명(25%), 50대 37명(15.8%), 20대 35명(14.9%) 순이었다. 자녀 양육과 경력단절을 동시에 겪는 30~40대 여성이 전체 취업자의 약 69%를 차지하며 정책 대상층과의 높은 부합도를 보였다. 취업 직종은 보건·의료 분야가 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업·관리와 사무·회계·관리 분야가 각각 41명, 이·미용·숙박·음식 34명, 제조·생산 23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 내 수요가 꾸준한 생활·돌봄·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일자리 연계가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일자리 편의점은 구직 여성에게 최대 3개월 이내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녀 돌봄시설을 연계하는 원스톱 지원 서비스다. 출산·육아휴직자 대체 인력에는 인건비 100%, 소규모 사업장 단기 인력에는 인건비 50%를 지원해 구직자와 사업주 모두의 부담을 낮췄다.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40대 경력단절 여성 A씨는 “아이 돌봄 문제로 취업을 망설였는데 단기 근무와 돌봄을 함께 연계 받아 다시 일할 수 있었다"며 “현장 적응까지 지원받아 자신감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소규모 사업장 대표 역시 “필요한 시기에 인력을 안정적으로 지원받아 인력 공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앞으로 사무·회계, 사회복지, 경비·청소·가사, 교육·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일자리 발굴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구인·구직 플랫폼과의 연계, 일자리 박람회,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매칭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일자리 편의점은 돌봄과 일자리를 함께 연결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실질적으로 돕는 정책"이라며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운영을 통해 일자리 연계 효과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설 앞두고 '상주곶감' 유통 대전…TV홈쇼핑·스마트스토어 동시 공략 경북·상주시, 축제 연계 판촉 패키지 가동…AI 라이브커머스까지 확장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상주곶감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대적 판촉에 나선다. 14일 상주시에 따르면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지역 대표 겨울 축제인 2026 상주곶감 축제와 연계한 TV홈쇼핑 방송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우수 임산물 홍보 지원사업'의 일 환으로, TV홈쇼핑 판매지원을 비롯해 AI 라이브커머스 운영, 곶감 판매 프로모션, 인플루언서 축제 홍보, S-Beauty 홍보관 운영, 곶감열차 지원 등 복합 마케팅으로 구성됐다. 축제 전후를 아우르는 전방위 홍보로 명절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전국 최고 품질로 정평이 난 상주곶감은 지리적표시제 등록 품목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수용품과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AI가 하루 12시간 연속 방송하는 AI 라이브커머스는 기존 쇼호스트 중심의 라이브 판매를 보완해 노출 빈도와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 채널별 구성도 차별화했다. TV홈쇼핑은 NS SHOP+ 채널을 통해 1월 23일 오후 2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다. 상주곶감 유통센터 반건시 30입 1+1은 5만9,900원, 반건시 30입은 3만3,900원에 선보인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천년고수 3호 4만5,000원, 혼합 2구 3만3,000원에 판매하며, 축제 연계 20% 할인쿠폰을 제공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설을 앞두고 품질 좋은 상주곶감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26 상주곶감 축제에도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 2026년 보험 보장 확대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사망·후유장해 등 신규 담보 신설 주민등록 자동 가입…보험료 전액 시 부담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보험의 보장 항목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14일 문경시에 따르면 보험은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2026년도 보험기간은 1월 12일부터 2027년 1월 11일까지다. 문경시에 주민등록을 둔 과 등록 외국인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시가 전액 부담한다. 이 보험은 개인이 가입한 다른 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고, 사고 발생 지역에 관계없이 국내 어디서든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상생활 속 각종 사고와 재난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6년 보험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 보상 △성폭력범죄 피해 보상 △강력범죄 상해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가스 상해위험 사망 및 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 사망 및 치료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실버존 사고 치료비 △사회재난 사망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단비 등 총 22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증가에 따른 사고 위험을 반영해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담보(공유형 제외)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단비 담보를 추가해 일반 병·의원 치료까지 보장 범위를 넓히는 등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며, 피해를 입은 이나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한규 문경시 재난과장은 “보험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부터 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보장 항목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2026년 해외무역 사절단 사전수요 조사 실시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참여 국가·수출 품목 의견 수렴맞춤형 상담·바이어 매칭으로 실질적 수출 성과 도모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해외무역사절단' 사업을 앞두고 사전 수요조사에 나선다. 14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해외무역 사절단 파견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네이버 폼을 활용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희망 파견 국가와 주요 수출 품목, 기업별 수요 등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외무역 사절단 사업은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홍보를 비롯해 해외 바이어 발굴·매칭, 수출 상담, 참여 기업 간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단순한 시장 조사에 그치지 않고,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계약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이미 올해 초 관내 약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의향과 수출 관심 국가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서한을 발송하는 등 사업 준비에 착수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보다 효율적인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해외시장과 품목을 면밀히 분석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무역사절단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1-14 15:08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