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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가 농어촌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는 클린농촌단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천시는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클린농촌단 리더와 반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어촌쓰레기 수거 지원사업 클린농촌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쓰레기 수거 지원사업 시행지침'에 따른 클린농촌단 의무교육으로, 농어촌 환경정비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산업안전 전문 강사인 박형석 강사가 작업 중 사고 예방과 폭염 등 계절성 질환 예방, 응급처치 요령 등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야외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사례와 대응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클린농촌단은 앞으로 농촌지역 생활쓰레기 수거와 불법투기 쓰레기 정비 등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재용 농업정책과장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실 클린농촌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인 만큼 교육 내용을 현장에서 반드시 실천해 안전사고 없는 클린농촌단 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농촌지역 환경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촌쓰레기 수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지역 기업과 손잡고 바쁜 직장생활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들을 위한 소규모 만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달서구는 협약기관과 함께 직장인 미혼남녀들에게 퇴근 후 부담 없이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daldal 데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협약기관 소속 미혼남녀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인위적인 소개팅 형식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가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만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25일 오후 7시 영일엔지니어링 5층 갤러리실에서 개최됐으며, 영일엔지니어링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약기관 소속 미혼남녀 8명이 참여해 자기소개와 아이스브레이킹, 1대1 로테이션 대화, 커플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관심사와 가치관을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시간을 보냈다. 이창은 대표는 “직원들이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 역시 직원 복지의 일환으로 적극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민간 협약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직장인들이 퇴근 후 부담 없이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결혼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서구는 저출생 문제 극복과 청년층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만남·결혼·출산·양육을 아우르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며 결혼친화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3선 연임에 성공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내달 1일 제19대 구청장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구정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김 구청장이 이날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외부 초청 인사 없이 정례 조회 형식으로 직원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간소한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전 신암선열공원과 앞산 충혼탑을 참배한 뒤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취임사를 통해서는 △문화가 도시의 활력과 경제를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도시△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산업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도시 등을 중심으로 향후 4년간의 구정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 30분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6급 이하 젊은 실무자와 수성주니어보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비전 공유회'를 열고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 특히 이번 공유회는 임기 첫날 구청장이 조직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실무자들을 민선 9기 첫 행보의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민선 9기의 구정 방향과 공약 실천 계획을 실무진과 수평적으로 공유하고, 조직 내 세대 간 격차를 넘어선 혁신적인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사람이 찾아오는 목적지가 되는 수성구'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구체화하고 내부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지난 8년간 구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전국 유일의 4대 특구인 기회발전특구와 문화특구, 교육발전특구, 교육국제화특구 선정과 캐릭터 '뚜비' 플랫폼 구축 등 미래 성장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민선 9기에는 수성못 수상공연장과 수성 브리지,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등 세계인의 시각에 남을 집객 인프라를 완성해 사람을 불러들이고 소비와 투자,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문화경제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와 산업,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목적지 수성구'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성구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문화예술과 첨단산업, 교육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하계 청소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7일 CGV대구에서 지역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위원이 함께하는 '2026년 하계 청소년 수련대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는 북구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친구 및 청소년지도위원과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 136명과 청소년지도위원 30명 등 모두 16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영화 토이 스토리 5를 함께 관람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 청소년들은 디지털 기기가 일상이 된 시대 속에서도 우정과 조건 없는 사랑의 가치를 담아낸 영화를 감상하며 또래와 지도위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예측할 수 없는 여정을 함께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며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기태 회장은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웃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도위원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시원한 영화관에서 잠시 더위를 잊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캠페인, 청소년 보호·선도 활동,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은 강승준 이사장이 혁신 생태계의 정책금융 역할과 현장 수요를 살피기 위해 지난 29일 경기도 판교에 있는 유니컨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유니컨이 개발한 차세대 무선 인터커넥트 기술 시연과 함께 혁신아이콘 선정 기념 현판식이 열렸다. 또 혁신기술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혁신의 스케일업(Scale-up)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니컨은 전자기기 내·외부의 초근거리 연결 구간에서 복잡한 유선 케이블과 커넥터를 대체하는 60GHz 기반 무선 송수신 반도체 칩 'UC60'을 개발하는 팹리스(Fabless) 기업이다. UC60은 무선으로 고속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송·수신을 동시에 수행하는 양방향 통신 구현에 필요한 반도체 칩 수를 줄여 전력과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니컨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누적 투자금 336억원을 유치했으며,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현재 로보틱스 등 피지컬 AI 관련 산업을 겨냥해 UC60 칩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유니컨은 지난 2022년 5월 설립 직후인 같은 해 7월 신보의 '뉴본펭귄' 프로그램 선정을 시작으로 '퍼스트펭귄', '프리 아이콘(Pre-ICON)'을 거쳐 올해 4월 '혁신아이콘'에 선정되기까지 신보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지원받으며 성장해왔다. 김영동 대표이사는 “기업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이뤄진 신보의 적극적인 자금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혁신아이콘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강승준 이사장은 “창업 초기부터 신보와 동행해 온 유니컨의 혁신아이콘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혁신이 창업 초기부터 스케일업에 이르기까지 성장 전 주기에 걸쳐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혁신아이콘'은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을 집중 육성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는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신용보증 지원과 보증연계투자, 해외진출 지원, 기술·특허 자문 및 맞춤형 컨설팅 등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역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경쟁과 협동의 가치를 배우는 축제의 장인 '2026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막을 올렸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월 3일까지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이 참가하는 '2026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교 체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마련된 행사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대회에는 지역 초·중·고교 388개교에서 1천443개 팀, 모두 1만5천754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450여 명이 증가한 규모로, 학교스포츠클럽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기 종목은 농구와 배드민턴, 육상, 축구 등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참가 종목 19개와 롤러, 볼링, 창작댄스, 핸드볼 등 대구학교스포츠클럽대회 종목 11개 등 모두 30개 종목이다. 특히 올해는 전통 스포츠인 씨름이 신규 종목으로 채택돼 학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일반 학생들이 승패를 넘어 스포츠의 즐거움과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된 이후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며 대표적인 학교 체육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대부분의 경기를 주말에 편성하고, 경기장별 운영요원과 구급차를 확대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힘을 쏟는다. 또 무더운 날씨에 대비해 실외 종목은 여러 경기장에서 동시에 진행해 경기 일정을 단축하고, 경기 중 쿨링타임 운영과 경기시간 탄력 조정 등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회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맨십과 경기 규정 준수, 상대 선수 존중 등을 주제로 사전 교육을 실시해 페어플레이 문화 정착에도 나선다. 이번 대회는 지역 예선을 겸해 열리며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대구 대표로 출전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운동하는 즐거움을 배우고 공정한 경쟁과 협동의 가치를 몸소 깨닫는 최고의 교육 공간"이라며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30 11:01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 출신 멤버 제나가 속한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경주시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경주시는 지난 26일 리센느를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매력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리센느는 원이·리브·미나미·메이·제나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지난해 데뷔 이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차세대 K-팝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주 출신 멤버 제나는 평소 고향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 왔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신라공주'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경주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경주시는 세계적인 K-팝의 영향력을 활용해 젊은 세대와 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리센느를 관광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리센느의 국내외 팬덤과 온라인 영향력을 활용해 경주의 역사문화유산과 축제,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리센느는 앞으로 경주시 대표 축제와 주요 행사에 참여하고 시정 홍보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활동 등을 통해 경주 관광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추후 개최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출신 멤버 제나가 속한 리센느와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젊고 참신한 매력을 가진 리센느가 경주의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든든한 관광 홍보대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지난 3월 새 단장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유아평화체험관(맘편한 놀이터)이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가족 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9일 칠곡군에 따르면 올해 3~5월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누적 관람객은 4만5천47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107명보다 51% 증가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체 예약은 한 달 이상 밀려 있고, 주말이면 대구와 구미, 김천, 성주 등 인근 지역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유아평화체험관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보호자가 어디서든 아이를 살필 수 있도록 개방형 구조로 설계했고, 충격을 흡수하는 바닥재와 둥근 모서리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 볼풀장과 퍼즐, 숫자놀이, 미로, 자석 교구 등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춰 아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놀이를 즐기는 동안 휴식을 취하거나 기념관 전시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체류시간과 이용 만족도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심금숙 군립휴포레어린이집 원장은 “현장체험학습을 올 때마다 아이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공간"이라며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와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적극적인 외부 재원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칠곡군은 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이 공동 추진한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유아평화체험관 리모델링에 투입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좋은 행정은 부족한 예산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 재원을 확보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모사업과 민간 재원 유치를 확대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행정학과가 대구·경북 지역 대학 최초로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2주기 인증을 획득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보건행정학과가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25년 2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에서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7년 3월 1일부터 2032년 2월 29일까지 5년이다.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은 교육과정이 성과 중심 교육체계를 갖추고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관리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제도다. 보건행정학과는 이번 평가에서 6개 필수항목과 55개 정규항목 등 총 61개 평가항목을 모두 충족하며 교육과정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교육과정 운영과 성과관리, 학생 지원 체계, 지속적인 교육 품질 개선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74년 설립된 대구보건대 보건행정학과는 지난 52년간 4천23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며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과 응용 역량을 강화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고은 보건행정학과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학생과 교수진이 함께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지속적인 교육 품질 개선을 통해 보건의료 현장이 요구하는 전문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제도인 '튼튼머니' 적립시설로 등록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튼튼머니'는 국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만 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튼튼머니' 앱 또는 국민체력100 누리집에 가입한 뒤 시설 내 비치된 QR코드를 활용해 운동 시작과 종료를 인증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참여 인정 기준은 30분 이상 운동이며, 1회 인증 시 500포인트가 지급된다. 포인트 적립은 하루 1회, 주 5회, 연간 최대 100회까지 가능하다. 체력측정과 각종 이벤트 참여 등을 포함하면 연간 최대 5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적립한 포인트는 제로페이 스포츠상품권으로 전환해 스포츠시설 이용과 스포츠용품 구매는 물론 병원과 약국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 내 체육시설 이용료 결제에도 활용 가능하다. 다만 포인트 적립과 전환 기간은 예산 집행 상황에 따라 조정되거나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손잡고 공공·금융 분야 인공지능(AI) 혁신과 산학협력 활성화에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6일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공공·금융 분야 AI 혁신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정책금융 지원 역량과 AI연구원의 인공지능 연구 전문성을 결합해 공공·금융 분야의 기술 혁신과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AI연구원에 AI 기반 기업분석시스템인 'BASA' 서비스와 'NEST AI-Lab' 데이터 안심 구역 내 연구용 분석 데이터셋을 제공한다. 또 AI연구원이 추천하는 유망 AI 을 대상으로 보증·투자 등 금융 지원과 함께 컨설팅, 입주 공간 제공 등 맞춤형 비금융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AI연구원은 신보의 AX(인공지능 전환) 전략 수립과 AI 기반 정책금융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 자문을 맡는다. 아울러 공공·금융 분야 AI 거버넌스와 보안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신보가 추천한 AI 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와 공공·금융 분야 AI 혁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방대한 기업 데이터와 금융·비금융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AI 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지속가능한 삶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체험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7일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 35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행사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배우고,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일상 속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체험활동과 함께 세계시민체험 ZONE 워크북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가족 간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피자와 샐러드를 만들며 건강한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소비를 배우는 '로컬 푸드, 지구를 위한 건강한 선택', 버려진 유리조각으로 바다유리 디퓨저를 만드는 '파도에 다듬어진 기억을 담은 향기', 고체 샴푸바를 제작하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지구를 쉬게 하는 하루를 위한 작은 비움' 등으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체험하며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함께 실천해 보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한 초등학생은 “피자를 만들면서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를 사용하는 것도 지구를 위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환경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세계시민교육은 거창한 실천보다 일상 속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가족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경험이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세계시민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29 10:48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수도권 중심의 창업 생태계를 지역 분산형 다핵구조로 확산하고, 민간 주도와 정부 지원을 결합한 '참여형 창업 생태계'로의 구조적 전환을 견인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이어졌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 기업가정신학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공동 개최한 '2026년 제2차 중소기업 정책 심포지엄'에서는 이같은 제언과 함께, 창업과 벤처가 국가 성장전략의 핵심 축으로 작용하는 '국가창업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날 심포지엄은 '창업을 넘어 성장으로: 참여형 창업 생태계의 구조적 전환'을 주제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기반한 국가창업시대 전환을 위해 정책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부터 성장과 투자,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전주기 창업 생태계의 실행 전략과 협력 구조를 도출한다는 취지다. 기조강연 연사로 연단에 오른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한국이 지난 수십년간 급성장을 이룬 가운데, 현재 '깔딱고개'에 올라섰다고 진단했다. 저성장과 고령화, 수도권 집중, 벤처투자 위축 등 복합 위기 속에서 구조적 대전환기를 맞이했다는 지적이다. 이 이사장은 이러한 위기 속에서 우리 경제가 성공적인 구조적 성장 전환을 이루기 위해 '선진국 모방'이 아닌 '진짜 성장'을 견인해야 한다고 짚었다. 대기업 중심 구조에서 중소 창업기업 중심 성장 구조로, 수도권 집중 생태계에서 지역 균형 생태계로의 전환이 진짜 성장의 핵심 과제라는 것이다. 그는 “지난 10여년간 전 세계적으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이 1000곳 정도 탄생했는데 한국에선 15개 정도에 그쳤고, 1000곳 유니콘 중에 65곳이 데카콘 기업(기업가치가 10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으로 성장했는데 이 중 한국 기업은 없었다"며 “우리 경제에서 창업기업보다는 대기업 중심의 혁신·성장 구조가 여전히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복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창업기업의 생산성을 증대하는 것이 우리 경제가 맞이한 핵심 과제"라며 “인공지능(AI)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육성, 창업도시 조성, 국민성장펀드 확대 등 정책을 추진해 지역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는 창업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주제발표에서는 기존 창업정책의 한계 진단과 극복을 위한 정책적 제언도 이어졌다. 이춘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양적 확대에 중점을 둔 기존 창업 정책이 구조적 한계에 직면했다는 점을 들어 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 교수는 “그동안 창업정책은 기업 수 확대와 저변 확산에 집중됐으나, 최근 창업기업수가 감소·정체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창업에서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시장 진입과 자금 조달, 인재 확보, 기술력 경쟁 등 성장단계의 병목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스케일업과 딥테크, 글로벌 진출 등을 뒷받침하는 생태계적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은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 유출 등으로 지역 경제 기반이 약화하는 반면, 벤처기업과 엑셀러레이터 등 창업 핵심 자원은 수도권에 집중된 탓에 지역간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연구위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창업기업의 수도권 비중은 57.0%을 차지했고, 창업기업 중 기술기반 업종의 수도권 비중은 62.8%에 달했다.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엑셀러레이터(AC) 474곳 역시 같은해 6월 기준 수도권 비중이 67.5%(320곳)로 편중됐으며, 벤처캐피탈(VC)은 올해 6월 기준 전국 219곳 가운데 수도권 비중이 94.5%(207곳)로 크게 치우쳤다. 그는 “지역기업의 초기 공동사업화 참여 확대와 '실증권' 제도의 도입 필요성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 대학의 간접출자와 AC·VC의 지역 정착 유도, 실증-조달-판로 연계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성장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부도 창업 정책의 전환 필요성을 통감하며 국내 창업기업의 질적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한성숙 중기부장관은 “이제 우리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일자리를 주거나 찾는 방식에서 전환해 일자리를 만드는 방식으로 정책의 무게 중심을 옮길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전환의 중심에 창업이 있다"며 “온 국민이 전 지역에서 도전하되 그 도전이 성장과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중기부의 '모두의 창업'이 의 '스타트'를 맡았다면, 이제는 스케일업 정책을 통해 그 시작을 성장으로 이어가야 한다"며 “분야별 챌린지, TIPS·유니콘 브릿지,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등을 통해 창업이 시작되고, 성장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전 과정이 끊기지 않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2026-05-08 19:03 박주성 기자 wn107@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