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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50플러스 세대의 자기계발과 재취업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달서50플러스센터 '2026년 4분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달서50플러스센터는 은퇴를 앞두거나 새로운 인생 전환기를 맞은 50~64세 주민들이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분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4분기 정규강좌는 50플러스 세대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자격증과 디지털, 어학, 음악·미술, 공예·원예 등 7개 분야에서 모두 28개 강좌로 구성됐다. 단순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자기계발과 실생활 활용, 재취업 준비까지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마련해 중장년층이 자신의 관심과 필요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수강생들의 의견과 교육 수요를 반영해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을 새롭게 편성했다.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중장년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실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50플러스 세대의 재취업과 새로운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 특강도 함께 마련한다. 은퇴 이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거나 경력 전환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수강 대상은 50~64세 달서구민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신청과 강좌별 일정 및 세부 내용은 '달서평생학습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달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은퇴 전후 삶의 변화에 대비하고 새로운 사회 참여 기회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달서50플러스센터를 통해 50플러스 세대가 인생 2막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은퇴 후의 삶을 건강하고 보람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와 수월한방병원 침산점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구 북구청은 11일 수월한방병원 침산점과 나눔문화 확산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근수 북구청장과 구준혁 수월한방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월한방병원 침산점은 앞으로 1년간 분기별 300만원씩 모두 1천200만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한다. 후원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의 지역복지 지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에 지정 기탁된다. 북구는 기탁된 후원금을 지역 내 저소득 주민과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발성 기부에 머무르지 않고 1년 동안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민간 의료기관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북구는 기대하고 있다. 북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기업과 의료기관, 단체 등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확대하고 민간 자원을 지역 복지 수요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 구준혁 수월한방병원 병원장은 “이번 정기후원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해 주신 수월한방병원 침산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사회 확산에 나섰다. 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대명네거리에서 영대병원네거리 일대에서 공공·민간단체 관계자 109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존중 가두캠페인 '109대작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계기로 자살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상담기관과 전문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캠페인 명칭인 '109대작전!'은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주민들에게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알리자는 의미를 담았다. '마음이 힘들 땐 ☎109로 연락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대구광역시남구새마을회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남구자율방범연합대, 7개 동 생명존중안심마을 등 모두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대명네거리와 앞산네거리, 영대병원네거리 등을 중심으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거리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053-628-5863)의 상담과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 이용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남구는 일상생활에서 우울감이나 극심한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혼자 고민하지 않고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전화와 지역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또 자살 예방은 개인이나 특정 기관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현숙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우울감이나 극심한 스트레스, 자살 생각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053-628-5863) 또는 24시간 운영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이 마음이 힘든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자살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생명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대기업과 금융기관, 공공기관, 지역 우수기업을 한자리에 모아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직무 탐색을 지원했다. 영남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교내에서 '2026 하반기 영남대학교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기업을 비롯해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지역 소재 우수 중견기업 등 8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단순히 기업의 채용정보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별 채용상담과 직무 정보 제공부터 현장실습 매칭, 현장채용면접, 취업 멘토링까지 실제 취업 준비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영남대는 학생들이 기업의 채용 일정과 지원 자격을 파악하는 것을 넘어 자신이 희망하는 직무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실제 업무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취업 준비로 연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과 그랜드홀에서는 기업별 채용설명회가 이어졌다. 기업 인사담당자와 현업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채용 절차와 일정, 지원 자격, 직무별 업무 내용 등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했다. 학생들은 온라인 채용공고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기업별 인재상과 직무 특성, 채용 과정 등에 대해 현직 담당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취업 전략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8일과 10일에는 10여개 기업이 참여한 현장채용면접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입사지원서를 토대로 기업 관계자와 직접 면접하며 실제 채용 가능성을 타진했다. 취업박람회를 정보 제공과 상담 중심 행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기업과 구직 학생을 직접 연결하는 채용의 장으로 확대했다는 데 의미를 뒀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9일과 10일에는 '현장실습 매칭박람회'도 열렸다. 지역 기업과 기관들이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전공과 역량, 관심 분야 등을 고려해 적합한 기업과 실습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재학 중 산업 현장의 업무를 경험하고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기업과 학생 간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상담 부스를 비롯해 경산시취업지원센터와 고용 관련 기관들도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취업지원제도와 청년고용정책을 안내하고 개인별 진로 및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영남대 정문 천마로 일대가 대규모 취업 멘토링 공간으로 변신했다. 영남대의 대표적인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인 '취업 암묵지(暗默知)'가 열려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직접 만났다. '취업 암묵지'는 취업에 성공한 영남대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자신의 취업 준비 경험과 현장에서 쌓은 직무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서나 채용공고 등으로는 얻기 어려운 경험과 지식을 뜻하는 '암묵지'라는 이름처럼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부터 기업별 채용 특성, 실제 업무환경과 조직문화까지 들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신이 관심을 가진 기업이나 희망 직무에서 근무하고 있는 를 직접 만나 상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학생들은 들로부터 기업별 채용 특성과 요구 역량,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준비 방법 등을 듣고 입사 이후 실제 담당하는 업무와 직장생활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정보를 얻었다. 올해 '취업 암묵지'에는 삼성과 LG, 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를 비롯해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 외국계 기업 등에 재직하고 있는 영남대 졸업생 70여명이 참여했다. 들의 직무 분야도 연구개발(R&D)과 생산기술, 품질, 금융, 영업, 경영지원, 공공기관 사무·기술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참여 졸업생들은 자신이 취업을 준비하면서 쌓은 경험과 현재 산업 현장에서 수행하고 있는 업무를 토대로 후배들과 일대일 또는 직무별 상담을 진행했다. 대학 측은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 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전공과 역량에 적합한 진로를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영남대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채용정보 제공과 상담, 현장실습, 현장면접, 졸업생 멘토링을 하나로 연결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단계부터 실질적인 취업 준비까지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기업 인사담당자와 현직자,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을 학생들과 직접 연결함으로써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경탁 영남대 학생성공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취업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채용 정보를 폭넓게 접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직무 역량을 구체적으로 이해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취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은 학생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정보 격차를 줄이고 기업과 학생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최우선에 두고 산업 현장과 연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13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해 학생, 교직원이 함께하는 소통 행사를 마련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9∼10일 이틀간 교내 사회관 앞 주차장 일대에서 '2026학년도 YNC 치킨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남이공대가 전국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성과를 대학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재학생과 교수, 직원들에게 치킨과 무알코올 맥주, 음료 등이 제공됐다. 대학 측은 학생들이 정규수업에 지장을 받지 않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로 정했다. 특히 행사를 위해 수업을 일괄 휴강하거나 별도의 보강수업을 편성하지 않았다. 이틀간 학과·계열별 참여 일정을 나눠 정규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학 행사가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하면서 가능한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은 친구와 선후배, 교수·직원들과 음식을 나누며 학업과 취업 준비 등으로 쌓인 피로를 풀었다. 교직원들도 강의실과 행정부서를 벗어나 학생들과 어울리며 학업과 대학 생활, 진로, 취업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학과와 학년을 넘어 대학 구성원들이 한자리에서 교류하면서 학생과 교직원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 대학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자리도 됐다. 대학 측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먹거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의견을 대학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온 학생 중심 교육정책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영남이공대는 학생 만족도를 대학 교육과 운영의 주요 가치로 두고 교육환경과 학사제도, 취업 지원, 학생 복지 및 편의시설, 행정서비스 등 대학 생활 전반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을 교육서비스의 수혜자에 머물게 하지 않고 대학의 교육환경과 제도를 함께 개선하는 구성원으로 참여시키겠다는 취지다. 대표적인 학생 소통 프로그램으로는 '총장 미팅위크'가 있다. 총장 미팅위크는 이재용 총장이 학생들과 직접 식사하며 학업과 진로·취업, 학생복지, 캠퍼스 시설 등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 총장은 학생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고 현장에서 나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가 검토하도록 해 실제 대학 운영과 학생 지원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YNC 치킨 페스타도 이 같은 학생 소통 정책의 하나로 추진됐다. 대학은 2학기 학업을 시작한 학생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학과와 학년의 경계를 넘어 학생과 교직원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는 데 행사 의미를 두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학생 중심 교육서비스와 관련해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2013년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 부문 1위에 오른 이후 전국 최초로 1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대학 측은 장기간 이어진 고객만족도 성과의 배경으로 교육과 취업 지원, 복지, 행정서비스 등 학생들이 실제 대학 생활에서 접하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점을 꼽았다. 특히 학생들의 요구를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소통 창구에서 접수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개선 가능한 사안을 대학 정책과 교육환경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학생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전문대학 부문 13년 연속 1위는 학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교육과 행정, 취업 및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환경과 머물고 싶은 캠퍼스를 만들겠다"며 “즐겁고 행복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 교육서비스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기술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모색하고 지역사회 리더들의 새로운 통찰과 네트워크를 넓히는 최고위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0일 오후 대구 호텔 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홀에서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19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개강식에는 19기 원우 50여 명을 비롯해 대학과 지역사회 내빈, 최고위과정 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대영 DHC TOP 총동창회장의 축사, 19기 원우 소개, 선후배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이어질 교육과정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기수 간 교류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19기 교육과정의 주제는 'AI를 위한 AI 2.0(Artificial Intelligence×Authentic Insight)'이다. 지난 18기에서 다뤘던 인간 중심 인공지능에 대한 논의를 한 단계 확장해 급속도로 발전하는 AI 기술을 사람과 사회를 위해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AI 시대에 요구되는 인간의 통찰과 리더십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이번 과정의 핵심이다.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모두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AI와 경제·산업을 비롯해 예술과 역사, 문화, 생명 등 서로 다른 분야를 넘나드는 전문가 강연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리더들에게 폭넓은 시각과 새로운 경영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강연으로는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의 'AI를 위한 AI 2.0'을 비롯해 정우철 도슨트의 '예술이 주는 위대한 통찰', 강형근 HK&Company 대표의 'AI가 재편하는 경제와 산업의 미래' 등이 마련됐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나 자신을 드러내는 세 가지 통찰: 맵씨·말씨·마음씨'를 주제로 강연하며, 강수진 더프롬프트컴퍼니 대표는 '리더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법'을 통해 AI 시대 리더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국제정세와 경제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박현도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가 '전쟁이 바꾸는 세계, 세계가 바꾸는 경제'를 주제로 국제정세 변화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짚는다. 이와 함께 '새로운 생명의 시작, 심폐소생술' 체험 프로그램과 박성준 박성준풍수연구소 소장의 '성공하는 리더의 통찰과 운의 흐름'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경영과 삶을 폭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대구보건대는 이번 최고위과정에서 분야별 전문가의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원우 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킹에도 비중을 두고 있다. 서로 다른 산업과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리더들이 교류하면서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찾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대학 측은 기대하고 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중요한 것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사람과 사회를 위해 그 기술을 어떻게 연결하는가"라며 “예술과 경제, 산업, 역사, 생명,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과 원우 간 교류가 삶과 경영에 새로운 통찰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은 2017년 설립된 CEO 교육과정으로 웰니스와 문화예술, 교양, 인문학 등을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에 따르면 최고위과정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모두 1천182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리더들이 지속적인 배움과 교류를 이어가는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9-11 16:42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민선 9기 119개 공약사업의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내년도 주요 시책과 예산을 연계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20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민선 9기 공약사업 및 2027년도 주요시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 대상은 '반값 원주', '첨단 원주', '활력 원주', '매력 원주', '안심 원주' 등 5개 분야 119개 공약이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약으로는 원주형 성장바우처 지급과 청년·신혼부부 천원주택 사업 등이 포함됐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원주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서원주 의료AI 산업지구 조성이 주요 과제로 다뤄진다. 종축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및 시민공원 조성 등 도시 생활환경과 문화 인프라 확충 사업도 논의 대상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을 2027년도 주요 시책과 연결해 실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과 행정절차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부서별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실행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공약별 세부 실천계획을 보완하고 추진 일정과 사업 내용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구체화하고 민선 9기 시정의 실행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공약과 내년도 주요 시책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 원도심 문화의거리가 주말 밤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으로 변신한다. 원주시는 21일 오후 6시 30분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달빛도깨비야시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달빛도깨비야시장은 야간 시간대 시민과 관광객의 원도심 방문을 늘리고 문화의거리 일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먹거리 판매에 그치지 않고 플리마켓과 문화공연 등을 결합해 주말 저녁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야시장은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12차례 열린다. 치맥축제와 댄싱카니발 개최 기간, 추석 연휴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문화의거리 일원에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먹거리 판매 공간과 플리마켓이 들어선다. 운영 회차마다 문화공연과 참여 행사 등도 마련해 방문객들이 먹거리와 공연,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날인 21일 개장식에서는 야시장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과 문화공연 등이 펼쳐진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달빛도깨비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이 주말 저녁 즐겨 찾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드림체육관 수영장과 헬스장이 노후 보일러 교체와 시설 안전점검을 위해 20일간 문을 닫는다. 원주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원주드림체육관 1층 수영장과 헬스장을 임시 휴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휴관은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고 가스시설을 비롯한 체육관 주요 시설과 장비를 점검하기 위한 조치다. 휴관 기간에는 노후 보일러 2대를 전면 교체하고 보일러 설치검사와 가스시설 안전검사를 진행한다. 개인 사물함과 탈의실 사물함을 정비하고 수영·헬스 기구 점검, 체육관 내·외부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보일러 교체 후 설치검사와 가스시설 안전검사를 통해 기계설비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휴관 대상은 1층 수영장과 헬스장으로 한정된다. 2·3층에 있는 장애인체육회와 탁구장, 보치아실, 당구장, 다목적체육관은 휴관 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 수영 강습과 자유수영, 헬스장 이용 회원은 별도로 연장 신청을 하지 않아도 기존 이용 기간이 휴관일수만큼인 20일 자동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휴관 기간 노후 보일러 교체와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정비를 마무리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호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에 산재한 역사·문화유적을 활용한 탐방 프로그램 발굴에 나섰다. 호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혁)는 지난 19일 해월 최시형 선생 피체지와 곤의골 공소를 찾아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호저면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주민 참여형 탐방 프로그램 등 지역 콘텐츠로 활용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날 두 유적지를 차례로 둘러보며 유적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지역과의 연관성을 살폈다. 특히 지역에 남아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주민자치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호저면은 해월 최시형 선생 피체지를 비롯해 지역의 근현대사를 보여주는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유적 탐방을 이어가며 호저면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상혁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한층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살린 탐방과 문화 활동을 통해 활력 있는 호저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초등학생들과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들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병렬)는 지난 14일 원주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지역 초등학생과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주민자치 마을의제 사업'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초등학생과 주민자치위원이 짝을 이뤄 천연 세안제와 방향제를 직접 만들었다. 완성된 제품을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만드는 과정에서 친환경 재료의 쓰임을 알아보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도 배웠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아이들의 체험을 도우며 이야기를 나눴고, 아이들은 주민들과 함께 생활용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의제를 찾고 참여하는 주민자치 마을의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아동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병렬 위원장은 “아이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마을의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지역 어르신들이 세대 간 소통과 이동권 문제를 지역 의제로 꺼내 들고 직접 정책을 제안했다. 20일 북원노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북원노인종합복지관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일 북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6년 제7회 원주시 시민 정책대회'를 개최했다. '시민'은 삶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를 위해 참여하고 실천하는 어르신을 뜻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봉사단과 후배시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지헌 원주시의회 부의장과 권아름 문화도시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 정책대회에서는 '세대 간 소통'과 '어르신 이동권'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세대와 후배세대가 함께 지역 현안을 살피고 소통하는 '원주 세대이음 파트너'를 제안했다.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 이동권 보장을 위한 '더 넓게, 더 똑똑하게, 더 안전하게!'를 정책 의제로 내놨다. 참가자들은 두 제안을 정책결의문에 담아 김지헌 부의장과 권아름 문화도시위원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1부에서는 시민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두 기관의 활동성과 보고와 정책 제안, 결의문 전달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우리는 원주시 시민입니다'를 주제로 ·후배시민이 지역사회 문제와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을 복지서비스의 대상으로만 보는 데서 벗어나 지역 현안에 의견을 내고 정책을 제안하는 시민으로서 참여한다는 데 의미를 뒀다. 정종숙 북원노인종합복지관 시민봉사단 의장은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우리의 의견을 직접 제안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늘의 제안이 한 번의 목소리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지역 청소년들이 동아리의 벽을 넘어 함께 뛰고 즐기며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원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화의집 2층 강당에서 제1회 청소년 동아리 연합 페스티벌 '가을운동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가을운동회는 서로 다른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미니운동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쟁보다는 함께 몸을 움직이고 협력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친목을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특히 평소 개별적으로 활동해 온 청소년 동아리 구성원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동아리 활동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원영미 원주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가을운동회가 청소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함께 즐기면서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가을운동회는 원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원주청소년문화의집에 문의하면 된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2026-08-21 10:41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 자율방재단이 재난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독립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5일 김천시는 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4일 옛 농공단지 사무실에서 자율방재단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이우청·최병근 경북도의원, 박근혜 김천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이하식 경상북도 자율방재단연합회장, 홍순용 김천시 자율방재단장과 단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김천시 자율방재단은 그동안 지역 내 재난 위험지역 예찰과 재해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안전 확인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집중호우와 폭설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한 구호와 피해 복구 활동에도 참여하며 민간 방재조직의 역할을 맡아왔다. 그러나 단원들이 상시 적으로 회의를 열고 재난 정보를 공유하거나 대응 방안을 논의할 별도의 공간이 없어 조직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문을 연 사무실은 단원들의 소통과 교육, 재난 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된다. 방재 장비와 물품을 관리하고 재난 발생 시 현장 활동을 지원하는 전진기지 기능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폭염, 폭설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행정기관과 자율방재단 간 연락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위험지역 사전 점검과 취약계층 보호, 재난 예방 홍보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방재단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 사무실이 단원들의 화합과 방재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순용 김천시 자율방재단장은 “단원들이 염원하던 사무실을 마련하게 돼 책임감이 더욱 커졌다"며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재난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재난 예방과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진학진로지원센터가 지역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 설계를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일 구미시에 따르면 센터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구미지역 고등학생 120명이 참여한다. 하루 참가 인원은 60명이다. 멘토링은 대학생 들이 자신의 전공과 대학 생활을 소개하고, 대학 진학 준비 과정과 학습 방법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루 6개 반을 전공별로 편성하며, 각 반은 전문 강사 1명과 대학생 멘토 1명, 고등학생 10명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희망 전공 분야의 대학생 멘토와 소규모로 만나 전공 선택 과정과 대학생활, 학습 경험을 듣고 진학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질문할 수 있다. 멘토로는 서울 구미학숙 입사생 가운데 선발된 대학생 6명이 참여한다. 이들의 전공은 AI·반도체, 기계공학, 전기공학, 법학, 경영학, 행정학 등이다. 센터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대학생 멘토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도 실시했다. 한국가이던스 소속 전문 강사가 지난달 27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멘토 링 기법과 고등학생 소통 방법 등을 교육했다. 구미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의 경험을 고등학생들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이 전공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대학생 들의 실제 경험이 고등학생들의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지역 현안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과 국가정책 연계를 위해 중앙부처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5일 성주군에 따르면 전화식 성주군수는 최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면담한 데 이어 예산·농업·지역경제 관련 부처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전 군수는 김태곤 경제예산심의관과의 면담에서 성주군이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편성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서준한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에게는 성주 참외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와 새활용 농산물 선순환 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설명했다. 성주군은 노후 재배시설을 개선하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농산물을 가공·재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산물 폐기 문제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전 군수는 김호진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국장과도 만나 성주 제3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성주형 농촌 기본소득'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소멸 대응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성주 제3 일반산업단지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 기반 확충사업이다. 농촌 기본소득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성주군은 중앙부처의 예산 심의와 정책 수립 일정에 맞춰 사업별 논리를 보완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계속할 방침이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지역 현안은 한 번의 설명만으로 해결되기 어렵다"며 “사업의 필요성이 정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때까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찾아가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공무원들의 감사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감사원 초청 설명회를 열었다. 5일 고령군은 지난 4일 대가야홀에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적극행정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직자들이 감사에 대한 우려로 소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관행을 줄이고, 주민을 위한 정책과 현안업무를 능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감사원 적극 행정 총괄담당관실 박원균 부감사관이 맡았다. 박 부감사관은 적극 행정 면책제도와 사전컨설팅 제도, 모범공직자 선발제도, 혁신지원형 감사 운영 등 감사원의 적극 행정 지원제도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적극 행정 면책제도는 공직자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다면 감사상 책임을 면제하거나 감경하는 제도다. 사전컨설팅 제도는 법령이나 지침이 불명확하거나 여러 기관의 이해관계가 얽혀 판단이 어려운 업무에 대해 감사기관의 의견을 사전에 받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날 참석자들은 업무 과정에서 판단이 어려웠던 행정 사례를 질문하고, 제도 적용 가능성과 처리 방향에 대한 실무적인 답변을 들었다. 고령군은 앞으로 사전컨설팅과 적극 행정 면책제도의 활용을 확대해 공무원들이 책임 있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적극 행정 지원제도를 실무에 활용해 공직자의 업무 부담을 낮추고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8-05 15:02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의회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을 조속히 확정하고 대상 기관을 김천에 우선 배치할 것을 촉구했다. 김천시의회는 20일 의회 전정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김천 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1차 공공기관 이전 이후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이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특히 기존 혁신도시에 구축된 교통망과 주거·교육·생활 인프라,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 기반을 활용하면 추가 이전에 따른 비용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은 “정부는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상 기관을 김천에 우선 배치해야 한다"며 “김천은 1차 이전기관의 안정적인 정착 경험과 공공기관을 수용할 기반을 갖춘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추가 공공기관이 유치될 경우 임직원과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거와 교육, 의료, 문화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전기관과 지역 기업·대학·시민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천시의회는 이번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대외 활동을 확대한다. 오는 22일 국회에서 열리는 '2차 공공기관 경북 유치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김천 유치의 필요성과 경쟁력을 설명하고 정치권과 관계기관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지역 간 기관 나눠주기가 아니라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방에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만드는 국가적 과제"라며 정부의 신속한 결정을 거듭 촉구했다. 상주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에 맞춰 의원과 직원들의 의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 20일 상주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박 3일간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제10대 상주시의회의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첫날에는 지방의회 회의 운영과 조례 제정·개정 실무를 시작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 행정사무감사 준비 요령, 예산·결산 심사 대응 전략 등이 이어졌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는 지방의회의 핵심 권한인 집행부 감시·견제 기능과 직결되는 만큼 실제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의원들은 지역 특성화 사업의 성공 사례가 있는 선진시설도 견학했다. 시의회는 견학 내용을 상주시 여건과 비교·분석해 지역 정책과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안창수 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연수를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 역량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민주주의의 지도자로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의회가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7270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성주군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닷새간 제300회 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성주군이 제출한 추경안은 기존 예산보다 590억원 늘어난 총 7270억원 규모다. 본예산 편성 이후 발생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재원이 반영됐다. 군의회는 김성우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해 추경안의 사업별 필요성과 우선순위, 재원 배분의 적정성을 살필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부터 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을 진행한다. 군의회는 한정된 재원이 시급한 민생 현안과 군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편성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도 함께 심사한다. 군의회는 감사 대상과 일정, 부서별 중점 점검사항을 확정해 집행부의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 실태를 체계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김종식 성주군의회 의장은 “제300회 임시회는 새로운 각오로 당면한 민생 현안을 살피는 뜻깊은 회기"라며 “군민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안을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집행부 행정을 날카롭게 점검하는 동시에 군정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주군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안과 상정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7-20 17:03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