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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제기 측 “로비 정황 있다" 주장, 임 의원 측 “사실무근 정치공작"…법적 대응 착수 =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문경)이 자신을 둘러싼 입법 로비 의혹을 제기한 육견단체 회원 이모 씨를 경찰에 고발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1일 임 의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공작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며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 지역 인터넷 매체는 임 의원과 관련한 입법 로비 의혹을 보도했다. 이후 해당 의혹은 지역사회와 정치권 일각에서 논란이 됐으며, 더불어민주당과 일부 언론에서도 관련 내용을 언급하며 공방이 이어졌다. 의혹을 제기한 측은 임 의원이 육 견 업계와 관련된 입법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했다. 반면 임 의원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임 의원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으며, 육견단체 또한 기자회견에서 “임 의원에 대한 입법 로비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임 의원 측은 육견단체 회원 이 씨가 이후 언론 인터뷰와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동일한 주장을 반복하면서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되고 있다고 보고 이날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임 의원실은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관계가 밝혀졌음에도 추가 기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허위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며 “여론을 왜곡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정치공작과 허위사실 유포에 가담한 자가 누구든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관련 배후에 대해서도 다양한 제보가 접수되고 있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를 앞두고 근거 없는 의혹을 확산시키는 행위는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사실관계 확인 없이 의혹을 재생산한 언론에 대해서도 언론중재위원회 제소와 민·형사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은 의혹 제기 측과 임 의원 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어 향후 수사기관의 사실관계 확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6-01 23:51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임이자 의원실에 돈 준 적 없다" 조환로 팀장 기자회견서 정면 반박 “안재민 후보와는 목례 한 번뿐"…“허위보도 법적 대응 검토" =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제기된 '육견단체 금품 제공 의혹'에 대해 당사자로 지목된 육견단체 측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대한육견협회 설립자이자 육견단체TF팀 조환로 팀장은 지난 30일 시청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 제기한 '육견단체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에 대해 “단 한 푼의 금전 제공도 없었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조 팀장은 “유통신문 보도 이후 관련 의혹이 정치권과 일부 언론을 통해 사실인 것처럼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며 “우리 단체와 전혀 관련 없는 내용이 사실로 둔갑해 유포되는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임이자 국회의원실로부터 금품 요구를 받은 적도 없고, 돈을 준 적은 더욱 없다"며 “회원들로부터 정치자금을 명목으로 돈을 거둔 사실도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언론 보도대로 3억 원이 오갔다면 지금까지 조용히 있을 농가가 어디 있겠느냐"며 “개식용종식법으로 생계가 위협받는 농가들을 선거에 이용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논란의 핵심으로 거론된 안재민 시장 후보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조 팀장은 “안 후보와는 의원사무실에서 지나가다 목례를 한 것이 전부"라며 “명함을 주고받은 적도, 업무적 대화를 나눈 적도 단 한 차례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40년 민주당 진성당원"이라고 소개하며 “만약 실제로 금전 요구가 있었다면 가만있지 않았을 것"이라며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으로 농가와 단체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 팀장은 기자회견에서 육견단체가 임이자 의원실을 방문하게 된 경위도 상세히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단체는 개 식용 종식법 시행 이후 폐업 농가에 지급되는 이행촉진금에 대한 소득세 부과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인 입법 활동을 벌여왔다. 2024년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회기 종료로 폐기됐고, 2025년 재발의 이후에도 법안 처리가 지연되자 당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맡고 있던 임 의원 측에 도움을 요청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조 팀장은 “농해수위 의원실, 당 대표실, 조세소위 의원실 등 수십 곳을 찾아다녔다"며 “임이자 의원실 방문 역시 농가들의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의 일부였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 “의원실을 방문할 때마다 항상 여러 명이 함께 있었고 독대한 적도 없었다"며 “사무실에는 CCTV도 설치돼 있어 사실관계 확인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강한 불만도 드러냈다. 조 팀장은 “전국에 회원이 있는데 왜 특정 지역 회원만 돈을 냈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사실관계를 입증하지 못한다면 허위보도를 한 언론은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은 사전투표 기간 중 제기된 금품 제공 의혹에 대해 당사자인 육견단체가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첫 공식 대응으로, 선거 막판 지역 정가의 공방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의혹 제기와 해명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만큼 향후 관련 증거와 수사기관 판단 여부가 논란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31 11:02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육견단체 입법 로비 의혹' 보도 정면 반박“허위사실 유포로 선거 개입"…언론중재위 제소도 =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 문경)이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제기된 이른바 '육견단체 입법 로비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와 언론인들을 경찰에 고발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임 의원은 29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민주주의의 축제여야 할 선거가 저급한 공작 정치로 훼손되고 있다"며 “허위사실을 앞세운 정치공작과 흑색선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논란은 지난 28일 한 지역 언론이 보도한 '경북 육견단체 3억 입법 로비 의혹' 기사에서 시작됐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관련 논평을 내고 일부 방송 보도가 이어지면서 지역 정가의 쟁점으로 부상했다. 임 의원은 해당 보도에 대해 “기사 본문 스스로 신고인 측 주장에 근거한 내용이며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적시하고 있다"며 “검증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을 근거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한 악의적 흑색선전"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보도 시점과 정치권 및 언론의 후속 대응을 문제 삼았다. 임 의원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시점에 기사가 게재됐고, 사전투표 당일 민주당 논평과 방송 보도가 잇따랐다"며 “이는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기 위한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선거공작"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사안과 직접 관련이 없는 안재민 시장 후보까지 과거 보좌진이었다는 이유만으로 연 관 시켜 의혹을 확대 재 생산했다"며 “명백한 정치적 흠집 내기"라고 비판했다. 임 의원은 이날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해당 기사를 작성한 언론사 기자, 관련 내용을 보도한 MBC 기자를 상대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언론중재위원회에도 제소 절차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임 의원은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공작에 가담한 인물은 물론 배후 세력까지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며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가장 강력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흑색선전 세력과는 어떠한 타협도 없을 것"이라며 “유권자들이 이번 사안을 엄중히 판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다만 이번 의혹은 현재 수사기관이나 사법기관의 판단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 민주당 측과 관련 언론사 역시 향후 사실관계와 보도의 정당성 여부를 둘러싸고 반론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어 법적 공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는 선거를 앞둔 시점에 제기된 의혹 보도와 정당 논평, 언론 보도의 공익성 및 사실 확인 수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해당 여부 등이 향후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법원이 해당 의혹 제기의 공익성과 사실 적시 여부, 선거에 미친 영향 등을 어떻게 판단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30 22:33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정부관리양곡 도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미강, 싸래기)의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판매 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9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관리양곡 부산물 온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전화 또는 방문 중심으로 이뤄지던 판매 방식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구매자는 온라인을 통해 판매가격과 재고 현황 등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구매 신청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정보기술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과 정보 취약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구매자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정부관리양곡 부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거래 이력을 전산화해 판매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유통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거래 기록 관리와 행정 처리 절차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수기 중심의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구매 신청부터 판매 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산화함으로써 행정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천시는 이번 온라인 판매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농업 분야 디지털 행정서비스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으로 정부관리양곡 부산물 구매 절차가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유통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시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명실몰에서 초여름 시즌을 맞아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와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초여름 제철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초여름 미식 기획전'을 비롯해 쿠폰팩 이벤트, 수요특가 '수상하데이', 회원 등급별 할인쿠폰 제공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구성됐다. '초여름 미식 기획전'에서는 의 대표 농특산물과 제철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참여 농가의 자체 할인에 쇼핑몰 지원 할인까지 더해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기존 참여 농가 외에도 우수 상품을 추가 발굴해 상품 구성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냉장고 든든 채우기 쿠폰팩 이벤트'도 마련됐다. 1천 원부터 최대 2만 원까지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여러 상품에 쿠폰을 분산 적용할 수 있어 다품목 구매 고객의 체감 할인 폭을 높였다.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대표 할인 행사인 '수상하데이'도 이어진다. 지역 농가가 추천 상품을 회차별로 선보이며 최대 50% 할인 판매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회원 구매 실적에 따른 등급별 할인쿠폰을 지급해 단골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신규 회원 할인쿠폰 제공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와 재구매 활성화도 유도한다. 구매 후기 작성 이벤트도 운영된다. 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지급해 소비자 참여를 확대하고 쇼핑몰 신뢰도 향상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번 할인 행사는 명실몰 자체 플랫폼뿐 아니라 제휴 쇼핑몰에서도 동시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고 전국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초여름을 맞아 시민과 소비자들이 의 우수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명실 몰을 중심으로 지역 농가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전국 유소년 야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2회 문경사과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문경야구장과 영강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열린다. 29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선수단 50여 개 팀과 선수, 학부모,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연식부와 경식부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문경사과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지난해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회를 맞았다. 특히 참가 규모가 지난해보다 확대되면서 전국 단위 유소년 스포츠 대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실전 경기 경험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배우며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된다. 승패를 넘어 건전한 경쟁 의식과 배려의 가치를 체득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이번 대회가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으로 숙박·외식업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문경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어린 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우고, 전국 각지 참가자들이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군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29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8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대비 경상북도 및 유관기관 대책 점검회의'와 연계해 자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허윤홍 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안전과를 비롯해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 경제교통과, 건설과 등 관련 부서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서별 대응 계획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기상 이변에 대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독거노인과 치매 환자 등 재난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비롯해 농작물과 가축 피해 예방 대책,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전관리 방안, 인명피해 우려지역 대피계획 및 대피시설 운영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성주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취약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위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과 재해위험지역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허윤홍 부군수는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온 만큼 분야별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며 “선제적인 예방과 적극적인 대책 추진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며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북 김천지역 통폐합학교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29일 김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김천교육지원청과 지품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및 통폐합학교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학교 증가에 대응해 서귀포 지역 실정에 맞는 학교 운영 모델을 발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거점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교육·행정지원국장과 행정지원과장, 담당 팀장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김천교육지원청을 찾아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 추진 과정과 운영 성과를 공유받았으며, 둘째 날에는 지품천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폐합 이후 학교 운영 현황과 교육과정, 지역사회 협력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김천지역은 농촌지역 특성상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학교 운영의 어려움이 심화되면서 복식학급 운영, 교육과정 다양성 부족, 학생 간 상호작용 감소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례초등학교와 지례초 부항분교장, 구성초등학교를 통합해 지품천초등학교를 신설하고, 증산초등학교를 지품천초등학교 증산분교장으로 개편하는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사례는 단순한 학교 통폐합을 넘어 교육과정 다양화와 통학 여건 개선, 지역 공동체 활성화까지 함께 고려한 학교 재구조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방문단은 적정규모 학교 육성 추진 전략을 비롯해 통폐합 과정에서의 갈등 조정 사례, 지역사회 협력 방안,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지품천초등학교는 복식학급을 해소하고 교육과정을 다양화해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꿈을 굽는 요리사 Cook! Cook!' 에듀 쿠킹 프로젝트가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요리 활동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쌓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AI-Maker 프로그램과 AI 배움 나눔 활동, AI 스튜디오 구축, 과학실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도 눈길을 끌었다. 지품천초는 '지품천 함께 키움 교육협의체'를 중심으로 정주학교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교사 인력풀을 활용해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365일 개방형 공원식 운동장과 최신 풋살장, 자연친화형 맨발걷기장, 맘편한 맘스테이션 도서관 등은 학교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이 학생들의 배움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김천의 우수 사례를 참고해 서귀포 지역 여건에 맞는 학교 운영 모델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지품천초등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의 한계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한 대표 사례"라며 “이번 방문이 서귀포 지역의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29 15:35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정재현 후보 주장 반박…“철도망 계획 반영과 예 타 통과는 다른 절차" =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민의힘 안재민 시장 후보가 문경~~김천 중부내륙철도 사업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정재현 후보 측 주장에 대해 “국가철도사업 절차에 대한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주장"이라며 반박했다. 28일 안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문경~~김천 73㎞ 구간 철도사업은 2016년 박근혜 정부 당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반영됐지만, 사업 추진의 핵심 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는 윤석열 정부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은 사업 추진의 시작 단계에 해당하며, 이후 예비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사업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이후에도 장기간 예타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임이자 의원이 당시 정부에 경제성뿐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 요소를 충분히 고려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또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이재명 후보 모두 문경~~김천 철도사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며 “당시 민주당 역시 사업 완성을 약속했던 만큼,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정치권의 공감대는 이미 형성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해당 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2022년 11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 타가 최종 의결됐다"며 “이 같은 절차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정재현 후보 측의 법적 대응 가능성 언급과 관련해서는 “정치적 공방보다 사업 추진 과정과 사실관계를 시민들에게 정확히 설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선거 기간 사실에 기반한 정책 경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김천 철도사업은 총사업비 1조3,714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중부내륙권 핵심 교통망 사업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29 09:53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인 정재현 후보 선거캠프가 국민의힘 안재민 후보의 중부내륙철도 관련 토론회 발언을 두고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며 공개 사과와 정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캠프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정재현 후보 캠프는 입장문을 내고 “안 후보가 지난 26일 대구 KBS1 시장 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한 중부내륙철도 연결 관련 발언은 이미 공개적으로 확인된 사실관계와 배치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 캠프에 따르면 논란이 된 발언은 안 후보가 토론회 과정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찾아가 단절된 고속철도 연결을 부탁했을 때는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대통령이 바뀌고 임이자 의원이 장날 유세에서 이를 성사시켰다"는 취지로 언급한 부분이다. 이에 대해 정 후보 캠프는 “중부내륙선 사업은 이미 2021년 6월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사안"이라며 “김부겸 총리 재임 시기인 2021년 말에는 문경~김천 단선전철 철도 기본계획 수립 예산도 국회에서 증액됐다"고 반박했다. 캠프는 또 “임이자 의원 역시 당시 '문재인 정부와 김부겸 총리를 설득해 중부내륙철도 예산을 증액시켰다'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낸 바 있다"며 “안 후보가 이미 확인된 사실과 다른 주장을 반복해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후보 측은 안 후보의 발언이 지난 12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발대식에서 임이자 의원이 언급한 내용을 반복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스스로 임 의원의 아바타임을 자인한 셈"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정 후보 캠프는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를 거론하며 “공개 토론회에서의 발언은 유권자 판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회 발언에 대한 즉각적이고 공개적인 사과 △관련 발언의 공식 취소 및 정정을 요구했다. 캠프는 “안 후보가 29일까지 공개 사과 및 정정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와 관계기관에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며 “사실과 다른 주장을 반복해 시민의 올바른 판단을 흐리는 행위는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공방은 단순한 선거 말싸움을 넘어 향후 선거전 전반에 적잖은 파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상대 후보 발언을 둘러싼 허위사실 공표 논란이 선관위 조사나 법적 다툼으로 이어질 경우 정책 경쟁보다 진실 공방이 선거 이슈의 중심으로 떠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중부내륙철도 사업이 발전과 직결된 핵심 현안인 만큼 사업 추진 경과와 공로를 둘러싼 정치적 충돌도 한층 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칫 사실관계 논란이 반복될 경우 유권자 피로감과 정치 불신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선거 막판 후보 간 고소·고발전이 현실화될 경우 정책 검증보다 네거티브 공방이 부각되면서 지역 민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28 09:31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국가식품클러스터·국가정원 공약 검증 집중…“실현 가능성 따졌다" 상하수도 요금 인하·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등 민생 대안 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 기자 국민의힘 안재민 후보가 26일 열린 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의 '정치 신인' 공세에 맞서 정책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강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토론회는 KBS대구방송총국 주관으로 열렸으며, 초반부터 후보 간 공방이 이어졌다. 27일 안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정재현 후보는 안 후보를 '초보 운전자'에 비유하며 경험 부족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하지만 토론이 진행될수록 분위기는 달라졌다. 안 후보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와 대형 국책사업 추진 문제를 두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국비 확보 방안이 있느냐"며 상대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공약과 관련해 예비타당성조사와 정부 예산 확보 절차 등을 언급하며 세부 추진 계획을 질문했고, 이에 대해 정 후보는 정치 경험과 인맥을 강조하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 과정에서 안 후보가 행정 절차와 사업 추진 구조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정책 이해도와 실무 역량이 부각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공약 검증 과정에서도 안 후보는 일회성 지원보다 지속 가능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의 '시민 1인당 100만원 지급' 공약에 대해서는 “현금 지원보다 시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이 중요하다"며 상하수도 요금 인하,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농업안정화기금 조성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 국도 25호선 4차선 확장 공약과 낙동강 국가정원 조성 공약에 대해서도 “행정 절차와 사업 여건상 현실적으로 검토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실현 가능성을 지적했다. 안 후보는 자신의 정치 경험 부족 지적에 대해서는 “는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라는 큰 문제를 안고 있다"며 “기존 방식만으로는 변화와 돌파가 어렵다"고 반박했다. 이어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과 중앙정부 정책 경험을 언급하며 “젊고 유연한 강점으로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예산과 사업을 가져오겠다"고 강조했다. 또 통합신공항과 고속철도 교통망을 활용한 식품가공산업 육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거점형 숙소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토론 말미에는 신청사 건립 갈등 문제를 언급하며 “주민 의견수렴과 공개토론을 통해 지역 갈등을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원팀 체계를 바탕으로 발전 속도를 높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토론회는 초반 '정치 신인론' 공세로 시작됐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정책 실현 가능성과 행정 이해도를 둘러싼 검증 무대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27 16:17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올해 초 문을 연 구미 낙동강 제2캠핑장이 봄철 캠핑 수요 증가와 함께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여가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7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4일 정식 개장한 구미낙동강 제2캠핑장은 개장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중 예약률 20.2%, 주말(금·토요일) 예약률 80.2%를 기록했다. 특히 캠핑 수요가 집중되는 금·토요일 예약률은 1월 77%에서 4월 89%까지 상승하며 본격적인 봄 시즌과 함께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는 넓은 공간 구성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높은 이용률로 이어진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제2캠핑장은 기존 시설보다 여유 있게 설계된 50면 규모의 대형 사이트(10m×10m)를 갖췄으며, 샤워실 2개소와 화장실 2개소, 세척실 1개소 등 최신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놀이시설과 9홀 규모의 미니 골프장도 마련돼 캠핑과 놀이, 휴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넓은 사이트 구성 덕분에 카라반과 대형 텐트 이용객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캠핑장 주변 여가 인프라도 이용객 증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인근 낙동강체육공원에는 족구장과 축구장, 야구장 등 8종 44면의 체육시설이 조성돼 있어 스포츠와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플라타너스 맨발길과 봄꽃 산책로 등 자연친화 공간도 함께 갖춰져 있어 캠핑과 산책,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구미시는 제2캠핑장이 기존 캠핑장 이용 수요를 분산하는 동시에 낙동강체육공원과 연계한 체류형 여가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구미낙동강 제2캠핑장은 자연과 여가, 체육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이용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인구 감소와 지역 기업의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정착 지원에 나선다. 27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기반비자 희망이음사업'의 하나로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한국어 교실'을 개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된다. 평일 야간이나 주말 근무가 많은 외국인 근로자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주말 강좌로 편성했다. 모집 대상은 김천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기업체에 재직 중인 외국인 근로자와 동반 가족이다.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E-7-4), 비전문취업(E-9) 비자 소지자가 대상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김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특화형 거주비자(F-2-R) 등 장기 체류 비자 전환에 필요한 한국어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 외국인 인력의 지역 이탈을 막고 가족 동반 정착을 유도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신청은 6월 5일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김천시가족센터로 전화 예약한 뒤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소멸에 대응하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을 위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 주요 거리 일원에 여름 꽃모 식재를 완료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꽃모 식재는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고, 삭막한 도심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주요 도로변 대형화분을 활용해 도심 속 작은 정원을 연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파란색과 보라색, 흰색 계열의 꽃들을 중심으로 배치해 시각적인 시원함을 강조했다. 주요 식재 품종으로는 블루톤의 델피늄과 아게라텀을 비롯해 화려한 색감의 다알리아, 청초한 분위기의 꼬리풀, 강한 생명력으로 여름 내내 꽃을 피우는 백일홍 등이 활용됐다. 시는 단순한 일렬 식재 방식에서 벗어나 꽃의 높낮이와 색감을 입체적으로 조합해 자연 속 정원을 옮겨 놓은 듯한 풍성한 경관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안재현 산림녹지과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도록 시원한 색감의 꽃과 화분을 활용한 정원 조성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국내 대표 내륙 습지인 문경돌리네습지 일원에서 전통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열고 생태 보전과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7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산북면 우곡리 문경돌리네습지 친환경 생태논에서 산양중학교 학생과 지역주민, 탐방객,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장화를 신고 직접 논에 들어가 손으로 모를 심으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농촌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진흙을 밟으며 모를 한 줄씩 심는 과정 속에서 농업의 소중함과 자연 생태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와 대구지방환경청, 돌리네마을 영농조합법인,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마련됐다. 자연 친화적인 논농사 체험을 통해 습지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취지다. 문경돌리네습지의 친환경 생태논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논습지를 활용한 생태복원 활동을 통해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가을철 수확한 벼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일부는 야생동물 먹이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은 “학생들이 직접 손모내기를 체험하며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문경돌리네습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친환경 생태복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대한민국 대표 명품 과일인 성주 참외가 일본 도쿄에서 대대적인 판촉 활동에 나서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월항농협, 조합공동법인 관계자들과 함께 일본 도쿄를 방문해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와 현지 판촉 행사, 시장조사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지난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도쿄지사를 찾아 성주 참외의 일본 내 소비 확대와 신규 판로 개척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정적인 수출 기반 마련과 현지 유통망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어 27일에는 일본 대형 유통매장인 이온 몰(Aeon Mall)에서 현지 소비자 대상 판촉 행사를 열었다. 행사장에서는 성주 참외 시식회가 진행돼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경험한 일본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졌으며, 현장을 찾은 유통 바이어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방문단은 남은 일정 동안 현지 유통 채널과 농산물 도매시장을 직접 방문해 일본 소비자 선호도와 포장 규격, 경쟁 과일 시장 동향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 특화된 맞춤형 수출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친 성주 참외는 세계 최고 수준의 맛과 품질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도쿄 방문을 계기로 일본 내 대형 유통망 입점을 더욱 확대하고, 성주 참외가 일본 소비자들의 식탁에 자주 오를 수 있도록 수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과 수출 관계자들도 “정부와 지자체, 농협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일정이 성주 참외 수출 확대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 딸기 수출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해외시장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와 가격 변동성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수출 확대가 지역 농가의 새로운 판로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27일 고령군에 따르면 2025년 11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지역 딸기 수출 실적은 총 80톤, 17억2천만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수출물량 27톤 대비 19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 2024년 연간 딸기 수출물량이 10톤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2년간 수출 규모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시장도 기존 홍콩·싱가포르 등 동남아 중심에서 러시아와 두바이, 브라질 등 신규시장으로 확대되며 해외 판로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수출 기반 확충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의 '베리굿(Berry Good)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친환경 딸기를 중심으로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한빛은 농산물전문생산단지로 신규 지정돼 흰딸기를 중심으로 한 수출 품목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또 우곡딸기수출전문단지도 경북도 농산물수출전문단지로 새롭게 지정되면서 지역 딸기 수출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고령군은 앞으로 신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기반 확대를 지속 추진해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27 16:15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인공지능(AI) 기반 복지서비스를 고도화해 고독·고립 위험 가구에 대한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AI가 단순 안부 확인을 넘어 건강 상태와 생활 변화까지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구미형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 것이다. 26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부터 AI 안부 확인과 모바일 앱 기반 상시 모니터링, 24시간 통합관제·현장 출동 체계를 연계한 '구미 AI 온(溫)케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4천만 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 2천만 원이 포함됐다. 지원 대상은 상시 안부 확인이 필요한 고립 위험 가구 350여 세대다. '구미 AI 온(溫)케어'는 기존 '구미 AI살피미 사업'을 확대·고도화한 모델이다. 기존 사업이 주 1회 AI 안부 전화를 통해 위기 징후를 확인하는 수준이었다면, 이번 사업은 AI 안부 전화와 모바일 앱을 연계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일상 변화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건강보험공단 의료기록과 처방 정보를 연계해 매월 의료데이터를 분석하고, 보유 질환과 정기 진료 여부, 처방 약 소진 여부 등을 확인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여기에 휴대전화 움직임과 통화·문자 사용 여부, 앱 이용 패턴, 충전 상태 등 생활반응 데이터까지 함께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한다. 위기 상황이 감지되면 24시간 통합관제 시스템과 현장 출동 체계를 통해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통해 고립 위험 가구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예방 중심의 복지 대응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AI 기반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으로 반복적인 안부 확인 업무 부담이 줄어들면서 복지 담당 인력은 현장 상담과 사례관리 등 대면 복지서비스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AI 온(溫)케어는 고립 위험가구의 일상과 건강 상태를 함께 살피는 스마트 복지서비스"라며 “AI 기술을 활용해 위기 상황에 더욱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임진왜란의 영웅 충의공 정기룡 장군의 탄신 제464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제가 26일 경북 시 사벌국면 충의사에서 열렸다. 이번 문화제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탄신제, 헌화·분향, 기념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글 백일장과 충의사 사생대회도 함께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탄신제는 김홍배 문화원장이 초헌관, 김종현 교육장이 아헌관, 정호용 후손이 종헌관을 맡아 봉행됐다. 제례는 송재엽 기념사업회 이사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김종환 전 교육장이 대 축을 맡았다. 이날 함께 열린 '제15회 충의공 정기룡 장군 전국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에서는 한문 부문 한영수 씨가 대상인 경북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인 시장 상은 이효숙 씨와 최명진 씨에게 돌아갔다. 주용덕 시 행정복지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기룡 장군 탄신제는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를 사랑한 장군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한 희생과 책임, 진정한 리더십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배 경북도 문화예술과장은 “충의공이 실천한 충성심과 효심, 용기와 희생정신, 책임감과 창의성 등 충의정신이 살아 있는 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경북의 대표 역사 문화 도시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저 출생과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세 자녀 이상 가정의 대학 학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세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의 34세 이하 대학생 자녀다. 세 자녀 이상 가정이면 첫째와 둘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26일 고령군에 따르면 신청일 기준 부모가 2년 전부터 고령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자녀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학기당 최대 150만 원이며, 최대 8학기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다른 장학금을 받은 경우에는 해당 장학금을 포함해 등록금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차액만 지원한다. 졸업 후 같은 급의 대학에 다시 입학한 경우와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올해 1학기분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군은 지원 대상 여부와 타 장학금 중복 수혜 여부를 확인한 뒤 7월 말 이후 학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이번 사업 외에도 다자녀가정 양육장려금, 큰 집 마련 이자 지원, 이사비 지원, 농수산물 구입 지원 등 다양한 다자녀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령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26 14:10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출정식서 '원팀론' 전면에…농업·청년·의료 공약으로 세몰이 =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 기자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국민의힘 안재민 시장 후보가 출정식을 열고 발전 구상과 '원팀 리더십'을 전면에 내세웠다. 안 후보는 22일 출정식에서 “무너지는 고향 를 반드시 살려내겠다"며 농업 경쟁력 강화, 청년 정착, 관광 활성화, 의료 인프라 확충, 스포츠 산업 육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번 출정식은 선거캠프 개소식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행사다. 현장에는 많은 지지자가 몰렸지만 큰 혼선 없이 진행되며 국민의힘 지지층의 결집력을 보여줬다. 첫 지원 연설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는 경북 농업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열 도시"라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또 안 후보가 내세운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 구상에 대해서도 전폭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임이자 국회의원도 “유능하고 경험 많은 젊은 후보인 안재민에게 의 미래를 맡겨달라"며 “도지사와 국회의원, 시장, 시·도의원이 하나로 움직이는 국민의힘 원팀이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선거를 “정책과 비전 경쟁"으로 규정했다. 그는 “불법과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가 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며 “일시적 소비 진작을 위한 선심성 정책보다 의 강점을 살린 체계적 공약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특히 농약병·폐비닐 수거시설 설치 공약을 거론하며 “17억 원 규모 예산으로 농민들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농축산물 기반 식품기업 유치, 청년 정착형 임대아파트 건립, 계절근로자 제도 안정화, 관광지 정비와 지역축제 활성화, 심뇌혈관센터·소아응급센터 건립,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스포츠대회 유치, 체류형 소비 확대를 위한 호텔 건립 등을 제시했다. 그는 “공직자 부모 밑에서 자라 재물욕도, 명예욕도 없다"며 “오직 고향 를 살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붐비는 활기찬 , 경제가 살아나는 풍요로운 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국회의원과 도지사, 시장, 시·도의원이 하나 된 원팀 체제로 발전의 속도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23 11:00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