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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희망2026나눔캠페인 18억 모금… 나눔온도 161도 '역대급'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경북 구미시가 연말연시를 잇는 나눔 캠페인에서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공동체의 저력을 입증했다. 3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6나눔캠페인'에서 희망모금액 11억1700만 원을 크게 웃도는 18억500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나눔 참여 열기를 나타내는 '나눔온도'는 161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모금액 12억6100만 원, 나눔온도 113도와 비교해 모금 규모와 시민 참여 모두 대폭 확대된 수치다.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위기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기업과 단체,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졌다. SK실트론, 삼성전자, LIG넥스원, 효성티앤씨 구미공장, 도레이첨단소재, 구미차병원, 구미도시공사 등 주요 기업·기관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기업도시 구미의 성숙한 기부 문화를 보여줬다. 특히 '착한가게', '행복나눔가게' 가입을 통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꾸준한 참여가 더해지며, 나눔이 일상 속 문화로 지역 전반에 확산됐다는 평가다. 개인과 단체의 자발적 나눔 사례도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지난 1월 13일 청솔어머니회를 운영하는 김경심 대표는 30여 년간 구미에서 살아온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적금 수령액 1000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 같은 달 27일에는 구미정신건강회복지원센터 회원들이 바자회와 커피믹스 판매로 모은 수익금 22만7300원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나눔은 특별한 선택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할 일상"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구미를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캠페인 기간 외에도 복지정책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상시로 성금과 성품을 접수·배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상주시,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시민 참여로 만든 안전 성과"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경북 상주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교통문화 수준 평가에서 최상위에 올랐다. 3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25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市) 49곳 가운데 1위(A등급)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 3개 영역을 평가해 지역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하는 지표다. 평가 결과는 A(상위 10%)부터 E(하위 10%)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상주시는 이번 조사에서 운전행태 영역 55점 만점에 48.26점, 교통안전 영역 25점 만점에 21.87점, 보행행태 영역 20점 만점에 17.49점을 각각 기록했다. 종합점수는 87.62점으로 A등급 기준을 충족했다. 눈에 띄는 점은 꾸준한 상승세다. 상주시는 2021년 D등급(42위)에 머물렀으나, 2022년 38위, 2023년 14위, 2024년 3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데 이어 올해 마침내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지속적인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이 자리하고 있다. 상주시는 매년 교통안전시설 보급사업에 예산을 투입해 노인보호구역 확대, 교통저감시설 설치를 추진해 왔다. 특히 2022년부터는 '마을 앞 실버안전길 조성사업'을 본격화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무단횡단 방지시설과 고정식 과속단속카메라, 과속방지턱, 바닥보행신호등 등 이른바 '강제형 교통안전시설' 설치도 대폭 확대했다. 일부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시민들이 교통안전 정책에 공감하고 협조한 점이 지표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여기에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과 시민 의식 개선 활동이 더해지며 교통문화 전반의 체질 개선을 이끌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교통문화지수를 매년 끌어올려 전국 1위를 달성한 것은 시민 모두의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교통안전 교육·캠페인을 통해 더욱 안전한 교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예방 비상체제 돌입 '함께 지키는 숲, 함께 여는 예방' 발대식… 초동 진화·첨단 대응 총력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본격적인 위험 시기를 맞아 예방 비상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3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일 읍·면·동 관계 공무원과 산림재난대응단, 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지키는 숲, 함께 여는 예방'을 슬로건으로 예방 추진 발대식을 열고, 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조심기간(2026년 1월 20일~5월 15일)을 앞두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재난대응단은 결의문 선서를 통해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대응 책임과 함께 최근 현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실천 의지도 담겼다. 문경시는 올해 산림재난대응단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기존에 분리 운영하던 예방진화대, 산사태예방단, 병해충방제단을 통합 관리 체계로 개선하고, 시기별로 탄력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한 종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대응단은 총 48명으로, 예방·진화 31명, 산사태 예방 4명, 병해충 방제 13명을 배치해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도 병행된다. 문경시는 신기동 일원에 국·도비를 확보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림재난대응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00평,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되며, 열악한 현장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산림재난 행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 대응과 첨단 기술 활용도 눈에 띈다. 문경시는 상주시와 공동으로 3,400ℓ급 대형 진화 헬기를 임차·운영하고 있으며, AI 드론 스테이션 시스템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드론 스테이션은 실시간 영상과 기상 정보를 기반으로 촘촘한 감시가 가능하며, 백두대간이 위치한 5개 읍·면에 우선 설치된다. 인공지능 자동 운용 방식으로 1회 이륙 시 약 25분간 반경 10km 범위를 감시하고, 불법 소각 발견 시 자동 방송 기능도 수행한다. 문경시는 봄철 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산림재난대응단과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해 농산물 파쇄단을 운영하며 불법 소각 근절에 힘써 왔고, 그 결과 지난해 ' 제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진화대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달라"며 “마을방송과 현수막, 전광판, 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예방 수칙을 적극 알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로 초동 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령군,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125℃ 달성 40여 일 만에 100℃ 조기 달성…경기 침체 속 군민 나눔 저력 입증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한 나눔 캠페인에서 목표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 힘을 보여줬다. 3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26나눔캠페인'에서 사랑의 온도탑 125℃를 기록하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당초 목표 모금액은 5억982만7000원이었으나, 최종 모금액은 약 6억4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목표 대비 125%를 달성한 수치로,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속에서도 군민들의 이웃사랑이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특히 캠페인 시작 불과 40여 일 만인 지난 1월 12일, 이미 5억9000만 원을 모금하며 사랑의 온도탑 100℃를 조기 달성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후에도 지역 기업과 단체, 개인 기부자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최종 125℃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성과에는 지역 산업계와 단체의 굵직한 기부가 큰 힘이 됐다. 인터켐코리아가 6000만 원, 부성개발㈜ 오펠골프클럽이 5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주물사업협동조합 고령1산단관리공단 회원사들이 4590만 원, 대욱케스트 3000만 원, 고령군 상공협의회 21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와 함께 동고령일반산업단지(1500만 원), ㈜용진·고령축산물공판장·정안건설㈜(각 1000만 원) 등 지역 곳곳에서 이어진 나눔이 캠페인 성과를 떠받쳤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위기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고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군민과 기업, 단체 여러분 덕분에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군민들의 정성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2-03 11:04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시, 2026년 농기계 지원사업 9종 통합신청 추진 “미래 역량 키우는 행복한 김천교육"…2026 교육 청사진 제시 상주시, 보조금 부정수급 막는다…감사 사례집 제작·공유 문경시청 실업선수단, 새 출발 선언…신규 선수 9명 임명 성주군, 겨울철 '선제 차단' 총력 성주 참외, 기후재해 대비 '표준 하우스' 갖췄다 ◇김천시, 2026년 농기계 지원사업 9종 통합신청 추진 신청 기간·평가 기준 일원화…농업인 편의성·형평성 강화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농업인의 신청 편의성을 높이고 보조사업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농기계 지원사업(9종)' 통합신청을 추진한다. 16일 김천시는 2026년도 농기계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026년 1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신청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농기계 보조사업의 신청 절차와 기간을 일원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상 사업은 △중소형 농업기계 공급사업 △대규모 벼 재배농가 대형농기계 지원사업 △벼 재배 생력화장비 지원사업 △논 타작물 생력화장비 지원사업 △식량작물 스마트 농업기계 지원사업 △휴대용 비파괴 당도측정기 지원사업 △과수 생력화장비 지원사업 △종합과일선별기 지원사업 △포도선별 효율성 향상 장비 지원(결속기) 등 모두 9개 사업이다. 다만 체납자와 동일 사업을 최근 5년 이내 지원받은 농업인은 신청이 제한된다. 또한 9개 사업은 기종에 관계없이 중복 신청이 불가하도록 제도가 개선됐다. 특히 SS기(승용·보행), 전동무인방제기, 동력제초기, 농용고소작업차, 주행형 동력분무기, 과일선별기, 포도결속기, 휴대용 비파괴 당도측정기 등은 해당 개별 사업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으로의 신청은 제한된다. 김천시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농기계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통일하고 평가 항목을 표준화함으로써, 보조금 집행의 일관성과 형평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오는 2026년 2월 중 김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농기계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통합신청 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보조사업이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 역량 키우는 행복한 김천교육'…2026 교육 청사진 제시 김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설명회 개최…4대 정책·54개 세부 과제 발표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교육지원청이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김천교육'을 비전으로 내건 2026년도 교육 청사진을 공개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16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관내 유·초·중·고 및 각종학교 교(원)장과 학교 운영 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김천교육 주요 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빈체로 앙상블의 클래식 성악 공연으로 문을 열며 2026 김천교육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천교육지원청은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김천교육'을 핵심 지표로 설정하고, 4대 정책 방향과 16개 실행 과제, 54개 세부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정책 방향은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 정책과 연계해 △삶이 있는 교육과정 △힘이 되는 미래교육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 △혁신하는 교육 지원으로 정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세부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2026학년도 특색사업으로는 예술교육 경험을 확대하고 사회·정서 역량을 키워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감성의 힘으로 삶을 잇는 문화·예술교육'과, 가정의 교육적 기능 회복과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 '소통과 공감으로 여는 행복한 학부모교육'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모태화 김천교육장은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김천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별 특수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야 한다"며 “각 학교가 창의적으로 과제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든든한 지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의 삶과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 정책을 통해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상주시, 보조금 부정수급 막는다…감사 사례집 제작·공유 집행·정산 단계별 부적정 사례 정리…담당자·보조사업자 교육 강화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감사 사례 공유에 나섰다. 16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2025년도 보조금 교육 및 감사 사례집'을 제작·배포하고, 이를 활용해 보조금 업무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관리 역량을 높인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최근 자체 감사와 타 지방자치단체 감사 결과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보조금 집행·정산 단계별 주요 부적정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사례집에는 보조금 교부 전 절차부터 집행 기준, 정산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사례와 함께 개선 방안이 체계적으로 담겼다. 특히 △보조금 목적 외 사용 △정산서 지연 제출 △강사료·인건비 집행 부적정 △지방계약법 미준수 등 실제 감사에서 빈번히 지적된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조금 담당자와 보조사업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유의 사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는 이번 사례집을 실무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해 관련 법령과 집행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전 점검과 지도·감독을 강화함으로써 보조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보조금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집행 전 과정에서 철저한 관리와 책임 있는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례 공유를 계기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한층 더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청 실업선수단, 새 출발 선언…신규 선수 9명 임명 소프트테니스·육상·씨름 전력 보강…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정조준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시청 실업선수단 신규 선수 임명을 통해 본격적인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6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청 실업선수단 신규 선수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소프트테니스 3명, 육상 2명, 씨름 4명 등 총 9명의 신규 선수를 공식 임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도자와 선수 등 실업선수단 42명 전원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함께했다. 임명장을 받은 신규 선수들은 문경시청 실업선수단의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다짐하며, 올해 출전하는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선수들은 “훈련 하나하나에 혼신을 다해 문경시의 명예를 높이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 신규 선수 영입은 단순한 인원 보강을 넘어 문경 체육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경시는 체계적인 훈련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오는 2026년 일본에서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출전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그동안 문경시는 지속적인 훈련 환경 개선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실업선수단의 전력을 꾸준히 강화해 왔으며, 이번 신규 선수 합류로 한층 두터워진 선수층을 바탕으로 전국 무대는 물론 아시아 무대까지 내다보는 체육 도시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실업선수단은 문경시민의 자부심이자 희망"이라며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 하나하나가 결국 문경의 이름을 빛내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라는 더 큰 무대를 향해 흔들림 없이 도전해 주길 바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성주군, 겨울철 '선제 차단' 총력 의성 대형 계기 긴급 대책회의…불법 소각 무관용·취약지 집중 관리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겨울철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을 계기로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며 초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6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5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긴급 방지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읍·면 산업안전팀장과 담당자, 관계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최근 발생 동향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10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사례와 경상북도 전반의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예방 강화 대책과 초기 대응 역량 제고 방안을 집중논의 했다. 특히 대응이 미흡할 경우 시·군에 재정적 불이익이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공유하며, 방지에 대한 책임행정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산림 연접지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 아울러 마을 단위 대면 홍보를 강화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확대하는 등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된 가운데, 성주군은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허윤홍 성주군 부군수는 “은 발생 이후 진화보다 사전 예방이 훨씬 중요하다"며 “각 읍·면에서는 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초기 대응 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주군은 이번 대책 회의를 계기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인명과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성주 참외, 기후재해 대비 '표준 하우스' 갖췄다 내 재해형 연동 시설하우스 19종 개발·고시… 고품질 안정생산 기반 마련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기후변화로 강풍·대설 등 농업재해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참외 주산지 성주군이 내 재해형 시설 기준을 갖춘 연동 하우스를 공식 규격으로 마련했다. 고품질 참외의 안정적 생산과 농가 피해 예방을 동시에 겨냥한 조치다. 16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농업기술센터가 자체 개발한 '성주 참외 재배용 내 재해형 연동 시설하우스 19종'이 농촌진흥청의 내 재해형 시설규격으로 최종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참외 재배 현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연동 하우스를 공식 표준으로 정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성주지역 참외 농가에서는 작업 효율과 농지 이용률이 높은 연동 하우스 설치가 증가해 왔지만, 상당수가 농장주와 시공업체가 임의로 설계한 비규격 구조물이었다. 이로 인해 내 재해형 강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고, 강풍·대설 등 기상재해 발생 시 시설 붕괴 위험은 물론 정부 재해복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돼 왔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참외 재배 특성과 기상 여건을 반영한 표준화된 내 재해형 연동 하우스 시설규격을 개발했다. 이번에 승인된 19종 모델은 기상재해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참외 재배에 적합하도록 설계돼, 향후 신규시설 설치와 시설 현대화 과정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동 하우스는 농작업이 편리하고 정밀 환경관리와 스마트팜 도입에도 유리한 장점이 많다"면서도 “비규격 시설을 설치할 경우 기상재해에 취약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신규시설은 반드시 내 재해형 규격을 적용해보다 안전하게 영농에 종사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고시된 내 재해형 연동 하우스의 시설 도면, 시방서, 자재 내역서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 포털 '농사로'를 통해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성주군은 이번 표준화 작업이 참외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후변화 시대 지속 가능한 시설원예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1-16 23:25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