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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지난해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보다 더 많은 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에서 은행장의 총액이 금융지주 회장을 앞선 것은 이례적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작년 15억7000만원을 수령했다. 총액에는 급여 8억2000만원에 상여금 7억4500만원이 포함됐다. 이 중 상여금액은 2024년 연간 성과에 따라 지난해 1분기에 지급된 연간성과급과 2021~2024년 장기성과에 따라 책정된 장기성과급이 모두 포함됐다. 2021년 성과급은 정상혁 행장이 상무로 재직할 당시 부여된 금액이다. 정상혁 행장은 2020년 1월부터 2022년 말까지 신한은행 경영기획그룹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정상혁 행장은 작년 총액 기준 이호성 하나은행장(9억900만원), 정진완 우리은행장(8억5100만원), 이환주 KB국민은행장(7억1200만원)을 제치고 은행장 1위에 올랐다. 특히 정 행장의 총액은 지난해 진옥동 신한지주 회장(12억9700만원)보다 많다. 진옥동 회장은 작년 급여 8억5000만원, 상여 4억4600만원을 수령했다. 진 회장의 총액은 2024년 15억2200만원에서 작년 12억9700만원으로 낮아졌다. 정상혁 행장의 총액이 2024년 12억3500만원에서 작년 15억7000만원으로 오른 것과 대조적이다. 이는 진옥동 회장이 2017~2018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재직 당시 부여한 장기성과급 각 1억4400만원, 1억9500만원이 2024년 1분기에 지급된 영향이 크다. 즉 2024년 장기성과급 지급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작년에는 상대적으로 총액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금융지주 회장 중에서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작년 총액 22억200만원을 수령해 금융지주 회장 중 연봉 1위였다. 이어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18억9000만원), 진옥동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11억9300만원) 순이었다. KB국민은행에서는 박병곤 이사부행장이 작년 총액 7억29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를 받았다. 박병곤 이사부행장의 총액에는 2022년 1월부터 2024년 말까지 3개년간 단기성과보상, 장기성과보상 등이 모두 포함됐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2026-03-22 15:47 나유라 기자 ys106@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