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기간 ~

모델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4건 입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리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대구동부도서관을 찾아 재개관을 축하하고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3일 리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한 대구동부도서관에서 열린 재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교육청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보며 이용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교육위원들은 재개관식 행사에 참석해 동부도서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 뒤 자료실과 열람실, 어린이 전용공간, 디지털 기반 편의시설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둘러봤다. 또 공간 재구조화에 따른 이용자 동선과 편의성, 안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개관 초기 운영 과정에서 불편 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확인했다. 위원들은 특히 새롭게 단장한 동부도서관이 단순한 도서 대출과 열람 기능을 넘어 독서와 문화, 교육, 소통이 어우러지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디지털 정보서비스 확대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오 교육위원장은 “이번 리링을 통해 동부도서관이 한층 쾌적하고 스마트한 독서환경을 갖추게 된 만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배우고 소통하며 문화를 향유하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이 돼야 한다"며 “대구시의회도 지역 도서관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 공공문화시설에 대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문화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이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5월 문을 연 임당유적전시관은 국가사적인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 고대 압독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전문 전시·교육시설이다. 개관 이후 상설전시와 특별기획전을 비롯해 학술 연구, 어린이·청소년 교육, 시민 체험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하며 전시와 연구, 교육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역사문화공간으로 운영 기반을 다져왔다. 전시관은 매년 새로운 주제의 특별기획전을 마련해 임당유적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고 있다. 2025년 개관기념 특별기획전 '임당 명품 10선(選) : 시작의 별을 올리다'에서는 금동관과 별 모양 장식 등 임당유적을 대표하는 유물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 열리고 있는 특별기획전 '초기 압독 사람들의 이야기: 유물에서 찾은 일상'에서는 유적에서 출토된 각종 자료를 토대로 초기 압독 사람들의 농경과 사냥, 생산 활동, 음식문화 등 생활상을 소개하고 있다. 전시관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2028년까지 압독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주제로 한 연속 기획전을 이어가며 고대 압독 사회의 모습을 보다 입체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학술 연구 분야에서도 성과를 쌓고 있다. 경산시는 2019년부터 '압독국 문화유산 연구·활용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임당유적에서 출토된 고인골과 동·식물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고 있다. 고인골의 유전자(DNA)와 안정동위원소 분석, 동·식물 유존체 조사 등을 통해 고대 압독 사람들의 혈연관계와 식생활, 생활환경 등을 복원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는 전시와 학술자료, 교육 콘텐츠 등에 활용되고 있다. 시민 참여형 교육·문화 프로그램도 관람객 증가를 견인했다. 전시관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고고학 교실과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 성인 대상 임당고고아카데미, 한여름 밤의 역사영화 콘서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람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고고학과 고대사를 체험과 영상, 강연 등 친숙한 방식으로 접하도록 해 임당유적과 압독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생생국가유산사업을 통해 전시관과 유적 현장을 연계한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참가자들은 국가사적인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을 직접 둘러보고 유적의 구조와 출토 유물, 고분 조성 과정 등을 살펴보며 임당유적의 가치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있다. 전시관 내부 관람에 그치지 않고 실제 유적을 관찰하는 현장 프로그램과 참여형 체험을 결합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교·기관 단체 관람객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누적 관람객 10만 명 돌파는 전시와 학술 연구, 교육, 체험을 연계한 운영 방식이 시민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개인과 가족 단위 관람객뿐 아니라 학교와 공공기관, 문화단체 등의 단체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관람층도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고령층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경산시는 개관 1주년과 누적 관람객 10만 명 돌파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임당유적전시관의 역할과 기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압독국 문화유산 연구·활용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임당유적 출토 자료에 대한 심화 연구를 이어가고, 연구 성과를 전시와 학술자료, 교육·문화 콘텐츠 등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한편 지역 박물관과 전시관, 문화시설 등과의 연계도 강화해 임당유적전시관을 경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알리는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이 약목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칠곡군은 23일 약목면사무소 강당에서 9개 유관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협약(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보건복지부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의 핵심 추진 과제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읍·면·동 단위의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는 교육과 복지, 보건의료, 지역사회, 공공 분야 등 5개 영역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참여 기관은 △교육 분야 석적중학교 △복지 분야 칠곡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지역사회 분야 CU왜관삼주강변점, GS25 칠곡대로점, 칠곡보오토캠핑장 △보건의료 분야 혜원성모병원, 약목면보건지소 △공공 분야 약목면사무소 등이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전문기관 연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접근 차단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편의점과 의료기관, 복지시설, 행정기관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역 밀착형 대응체계를 구축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약목면 지정으로 칠곡군의 생명존중안심마을은 기존 석적읍과 북삼읍, 왜관읍에 이어 모두 4개 읍·면으로 확대됐다. 군은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서로를 살피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은 행정기관만의 사업이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안전망"이라며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의견이 예산편성 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주민참여위원회 위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2027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주민들이 지역 현안과 생활밀착형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정책으로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주민참여예산 분야 전문강사가 초청돼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 취지와 절차, 전국 우수사례, 주민제안사업 발굴 및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교육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주민제안서 작성법을 함께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사진이나 음성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서 형태로 구체화하는 방법을 익히며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제안서 작성 과정을 AI 기술과 접목해 누구나 쉽게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칠곡군은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주민들의 정책 제안 역량을 높이고,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참여형 예산문화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한정된 재정을 보다 가치 있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접수된 사업은 소관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군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총 6억 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는 참여행정을 강화해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호주 선진 의료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간호사로 성장하기 위한 실무 역량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해외 의료기관과 교육기관을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해외 취업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23일 영진전문대학교에 따르면 간호학과 재학생과 교수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3박 14일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해외 선진기술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엄정한 선발 과정을 거친 간호학과 재학생 15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호주의 의료·교육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의료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해외 취업에 필요한 임상 실무능력과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연수단은 호주 현지 교육기관인 ABM Further Education에서 간호 실무영어와 임상 의사소통, 직무 워크숍,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또 호주 의료체계와 간호사의 역할, 취업 절차, 근무환경 등을 주제로 한 특강에 참여하며 해외 의료시장 진출 전략과 글로벌 간호사로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연수의 핵심은 실제 의료현장을 찾아 선진 의료서비스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하는 현장학습이다. 연수단은 지난 21일 시드니의 대표 의료기관인 웨스트미드 프라이빗 병원(Westmead Private Hospital)과 노인장기요양기관(Aged Care Center)을 방문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와 다학제 협력 시스템, 노인 돌봄 운영체계 등을 살펴봤다. 이어 23일에는 페어필드 병원(Fairfield Hospital)을 찾아 지역 공공의료 시스템과 병원 운영 과정을 견학하고 의료진과 함께 현장 실무교육에 참여하며 호주 의료현장의 선진 시스템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다양한 직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의료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글로벌 의료환경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고 입을 모았다. 정성희(3학년) 학생은 “노인요양시설과 웨스트미드 프라이빗 병원을 방문해 현지 의료진의 설명을 들으며 호주의 의료체계와 간호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전문직이 협력하는 의료현장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면서 글로벌 의료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해외 간호사라는 꿈을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신주협(3학년) 학생도 “영어를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용하는 경험은 물론 다른 문화 속에서 간호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문화적 감수성을 키웠고 환자 중심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해외 의료기관과 연계한 글로벌 현장실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백주연 간호학과장은 “이번 호주 선진의료 연수는 학생들이 세계적인 의료환경 속에서 글로벌 간호사로서 자신의 가능성과 역량을 확인한 매우 뜻깊은 교육 프로그램이었다"며 “현지에서 쌓은 국제적 감각과 선진 임상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의료현장에서 활약할 글로벌 간호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2027학년도 '통합임상안전관리 전문기술석사과정(마이스터대)'을 신규 인가받으며 전문 간호인재 양성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 과정은 대구·경북지역 보건의료 서비스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환자안전 관리 역량을 갖춘 고숙련 전문 간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의료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23 19:11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북 여성CEO 한자리에…기술과 감성으로 상생의 길 연다 우수제품 홍보·판매전·경영상담·오정태 특별강연…여성기업 경쟁력·판로 확대 기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가 지역 여성기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오는 15일 경북 경산시 해내다CC 대연회장에서 '2026 경북여성CEO 기술·감성 상생페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경제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여성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기술 중심의 경영환경에 감성적 리더십을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여성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제 생태계 구축에도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성기업 우수제품 홍보·판매전이 열린다. 참가 기업들은 지역 여성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우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와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와 판촉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 간 협력은 물론 신규 거래처 발굴과 시장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여성기업인을 위한 경영 애로 상담회도 함께 운영된다. 상담회에서는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자금과 판로, 마케팅, 경영 전략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맞춤형 상담이 이뤄져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경영 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오후에는 방송인 겸 개그맨 오정태가 특별강연에 나선다. 오정태는 '웃음으로 혁신하고, 감성으로 소통하라'를 주제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긍정적인 사고와 공감 능력의 중요성을 유쾌한 경험담과 함께 전달하며 여성기업인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하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대구한의대학교 등 지역 유관기관도 참여해 여성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행사에서는 여성기업 간 정보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될 예정이다. 남영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은 “이번 상생페어는 여성경제인의 우수한 기술력과 감성적 가치를 함께 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여성기업들이 서로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여성경제인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06 13:57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획일화된 예식장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과 의미를 담은 결혼식을 선호하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구미 신라불교초전지가 전통 한옥의 멋과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특별한 스몰웨딩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1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소규모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한옥 스몰웨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옥 스몰웨딩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 한옥이 어우러진 신라불교초전지 경내에서 진행된다. 전통혼례 형식에만 국한되지 않고 한옥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예비부부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현대적인 웨딩 연출이 가능해 차별화된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부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신라불교초전지 한옥 스몰웨딩은 하루에 단 한 팀만 예식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따라 시간에 쫓기지 않고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여유롭고 품격 있는 분위기 속에서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또한 소규모·친환경 결혼식이라는 취지에 맞춰 하객 규모를 100명 이내로 제한해 보다 의미 있고 집중도 높은 예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라불교초전지는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색다른 웨딩 콘텐츠를 통해 예비부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한편,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에게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옥의 고전미와 현대적인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결혼식을 꿈꾸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5월 '회복과 쉼'을 주제로 운영한 '월간 인문학' 강연을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일 김천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일상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스스로를 돌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지난달 14일 열린 첫 강연에서는 오은 시인이 '뭐 어때로 사는 법'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났다. 저서 '뭐 어때' 를 바탕으로 일상을 가볍고 다정하게 바라보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며 공감의 시간을 이끌었다. 오 시인은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기록의 행위'를 통해 다양한 자아를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인생은 내가 나에게 다가가는 긴 여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뭐 어때'라는 표현은 현실에 안주하거나 회피하는 태도가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삶의 방향에 책임을 지는 능동적이고 당당한 자세라고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30일에는 상담·소통 전문가인 박민수 교수가 '오늘보다 단단해지는 마음: 다시 일어나는 힘,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볼 여유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상태를 이해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마음의 근력을 키우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은 시인의 유쾌한 시선을 통해 나 자신을 기록하는 방법을 배웠고, 박민수 교수의 강연을 통해 스스로를 다독이는 힘을 얻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신기 관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돌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여유와 배움이 더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립도서관의 '월간 인문학' 프로그램은 매월 새로운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가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과 세부 일정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 백세각 문화마당 행사에서 1919년 독립청원서가 인출됐던 역사 현장에서 독립운동의 정신이 다시 울려 퍼졌다. 성주군이 마련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에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며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30일 백세각에서 열린 '모여라 백세각, 문화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군민과 외국인 관광객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성주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정우락 교수가 '성주와 파리장서운동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 교수는 성주 유림들이 주도한 파리장서운동의 전개 과정과 역사적 의미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인 정순임 명창이 무대에 올라 '사철가'를 비롯해 '안중근가', '유관순가' 등을 선보였다. 우리 소리를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나라사랑 정신을 전한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아리랑 합창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노래를 부르며 선열들의 희생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열린 백세각은 1919년 파리장서운동 당시 독립청원서가 인출된 역사적 장소다. 참가자들은 강연과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이 간직한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했으며,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파리장서 인출본 기념품도 제공돼 의미를 더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백세각에 담긴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역사와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을 통해 '성주 백세각 골든징', '성주 사고 실록 봉안 및 포쇄', '파리장서 인출 및 독립운동 연극 체험' 등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문화관광재단은 GKL사회공헌재단,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고령군 일원에서 전국 관광업계 종사자와 관광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GKL 지역상생 볼런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1일 고령군에 따르면 '지역상생 볼런투어'는 자원봉사(Volunteer)와 관광(Tour)을 결합한 사회공헌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지역 문화·관광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350여 년 전통을 간직한 개실마을에서 숙박하며 고령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마을 인근 농가에서 마늘대 자르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고, 우수관 청소와 환경정비 활동에도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대가야박물관과 지산동 고분군을 탐방하고, 가얏고마을에서 가야금 연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대가야 문화의 우수성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령문화관광재단과 GKL사회공헌재단이 체결한 'GKL 관광 얼라이언스' 업무협약 이후 처음 추진된 협력 사업으로, 관광과 사회공헌을 연계한 지역상생 관광 을 실질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고령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볼런투어를 시작으로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행복여행, 우리동네 문화탐방, 볼런투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연내 추진하며 지역상생 관광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지역과 함께하는 관광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봉사활동과 문화체험이 어우러져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익 대표이사는 “이번 볼런투어는 관광과 봉사를 접목해 고령의 역사·문화 자원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의 가치를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고령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6-01 15:33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지역 특산물·자활사업 결합한 생산품 판매 호응…수익금은 장학·교육비로 환원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현장에서 성주지역자활센터가 지역 특산물과 자활사업을 접목한 생산품 판매에 나서며 '지역 상생형 자립 복지 '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성주지역자활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이달 14~17일 열리는 '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 동안 자활생산품 판매·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활사업과 돌봄 사회 서비스사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부스는 외부 업체나 별도 인력 없이 센터 직원들과 자활사업단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참외 빵을 직접 굽고 참외 슬러시와 참외 에이드 등을 제조·판매하며 방문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성주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를 활용한 참외 빵과 참외 십원빵, 참외 슬러시, 참외 에이드 등은 관광객들의 눈길과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지역 농특산물과 자활생산품을 결합한 상품 구성은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는 동시에 자활사업의 성과를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다. 참외 가공식품의 상품성과 대중성이 확인되면서 향후 사회적기업 설립과 연계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휴게소 입점까지 이어질 경우 성주 참외의 브랜드 가치와 지역 인지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관광객 유입,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예상된다. 센터는 축제 기간 동안 자활근로사업단과 돌봄 사회서비스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신나는 빗자루 △신나는 청소 △행복 나르미 △오늘의 찬스 △자연애 사업 △커피 위드 △행복 깔끄미 △협동 희망 세탁 △게이트웨이 사업 등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또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긴급돌봄 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사업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 서비스사업 등 돌봄 사회서비스 사업도 수행하며 지역 복지안전망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축제 부스 판매 수익금은 자활사업 참여자 자녀를 위한 희망 장학금과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자활 교육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단순 행사 수익에 머무르지 않고 참여자의 자립 지원과 종사자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권우성 성주지역자활센터 관장은 “이번 축제 부스 운영은 자활사업 참여자와 직원들이 함께 지역사회 속으로 들어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자활사업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보건복지부와 성주군 지정으로 설립된 자활·자립 지원기관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근거해 초기상담과 사례관리, 자활 교육, 취·창업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230여 명의 종사자가 지역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17 07:41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