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기간 ~

농가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6건 입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는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 개발한 조사료용 트리티케일 신품종 '화랑1호'의 생산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품종의 안정적인 종자 생산 체계를 마련하고 보급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이다. '화랑1호'는 밀과 호밀을 교배해 개발한 조사료용 트리티케일 품종으로, 내한성과 내건성이 뛰어나고 생산성이 높아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조사료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내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축산의 사료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지난 2023년 국립식량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한 품종 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3년간 신농업혁신타운과 외동읍, 불국동 시험포장에서 생육 특성과 생산성, 환경 적응성을 검증한 끝에 '화랑1호' 개발에 성공했다. 시는 올해 품종 출원 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부터 외동읍과 불국동 일원 10㏊ 규모의 채종포에서 종자를 생산해 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향후 재배면적을 30㏊까지 확대해 지역 맞춤형 조사료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혼파기술과 논 2모작 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능력과 조사료 생산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화랑1호는 경주의 기후와 재배환경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지역 맞춤형 조사료 신품종"이라며 “안정적인 종자 생산과 보급을 통해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축산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보건소는 노후 방사선 장비를 최신 디지털방사선촬영장치(DR)로 교체하기 위해 오는 7월 6일부터 13일까지 방사선 관련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업무 중단 기간에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관련 검사와 건강진단서 발급 검사, 결핵(X-ray) 검사, 기타 흉부촬영이 포함된 방사선 관련 업무가 제한된다. 보건소는 장비 설치와 시운전을 마친 뒤 7월 14일부터 모든 방사선 업무를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디지털방사선촬영장치는 기존 장비보다 영상 획득 속도와 화질이 향상돼 보다 정확한 판독과 신속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장비 교체에 따른 일시적인 업무 중단으로 군민들께 불편을 드리게 돼 송구하다"며 “최신 장비 도입을 계기로 더욱 정확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은 지난 26일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군민 체감도와 적극성,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한 뒤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최우수상은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사업비 641억원을 확보해 향후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한 도시계획과 곽동욱 팀장(시설6급)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2명에게 돌아갔다. 20년 넘게 방치된 북삼 JK아파트의 직권 철거를 추진해 군민 안전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건축디자인과 장도훈 팀장(시설6급)과 적극적인 대외 협력과 맞춤형 전략으로 전환사업 및 공모사업을 발굴해 확장재정 확보를 이끈 기획감사실 노성의 주무관(행정7급)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모두 4명이 수상했다. 북삼 JK아파트 철거 부지 주차장 조성사업 기간을 단축해 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한 지역활력과 정동욱 주무관(시설7급),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신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한 투자유치과 김봉성 주무관(행정8급)이 이름을 올렸다. 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임대료 지원으로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기여한 건축디자인과 이주원 주무관(시설8급),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도시 조성에 기여한 환경관리과 임은나 주무관(환경8급)도 장려상을 받았다. 칠곡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근무성적 가점과 특별휴가, 포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오는 30일 퇴임하는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누적 3천만원을 기탁하며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대구 달서구는 재단법인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인 이 구청장이 재임 기간 꾸준한 기부와 최근 추가 후원금 기탁으로 누적 후원금 3천만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10년 동안 매월 20만원씩 장학재단에 정기 후원을 이어왔다. 여기에 지난 26일 열린 이임식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후원금을 추가로 기탁하면서 누적 후원금 3천만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이 구청장은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고액 후원자 명단에 등재됐다. 재임 기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이 구청장은 지난 10년간 '교육이 곧 미래'라는 신념 아래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사회적 여건과 관계없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그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장학재단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10년 동안 달서구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퇴임을 앞두고 그 마음을 조금 더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달서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내달 6일부터 11월 2일까지 100만원 이하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와 복지 지원 연계를 위한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체납관리단 운영은 체납액 징수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납관리단은 대상자에게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체납자의 경제적 상황과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유예와 분할 납부 제도를 안내하고, 복지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와 연계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수성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체납액 징수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성구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는 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행정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을 병행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28 14:46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난 25일 황리단길과 대릉원 일원에서 시민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높아진 경주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관광수용태세를 갖추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쾌적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1~5월 경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56만9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증가하며 국제 관광도시로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참가자들은 황리단길과 대릉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Smile Gyeongju, Again Gyeongju' 슬로건과 주요 관광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친절한 관광문화 확산에 나섰다. 또 관광 통합 플랫폼 '경주로ON' 가입과 SNS 인증 이벤트를 안내하고,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쳐 깨끗한 관광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행사장에서는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첨성이탈' 포토 이벤트를 운영하고 '골든신라 XR버스'를 소개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경주로ON'을 통해 예약할 수 있는 XR버스는 첨단 실감기술을 활용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다. 정유선 경주시 관광컨벤션과장은 “시민과 함께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환경을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펜타힐즈더샵 1차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공동주택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지원사업'을 실시해 230세대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에 신규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해당 아파트 전체 세대의 약 13.6%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게 됐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는 가정에서 전기와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는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가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는 제도 안내와 함께 신규 가입을 지원했다. 김재완 경산시 환경과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경제적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가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공동주택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지원사업을 비롯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시민 교육 프로그램, 탄소중립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이 하반기 영농철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필리핀 현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에 나섰다. 청도군은 지난 24일 카빈티를 방문해 2026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 참여 희망자 180명을 대상으로 선발 면접을 실시하고 신규 근로자 12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지 선발은 하반기 영농철을 앞두고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도군 대표단은 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의 근로 의지와 성실성, 농작업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 정보와 근무 여건, 유의사항 등을 사전에 안내해 입국 후 원활한 근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선발은 카빈티시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 진행됐으며, 현지 시장도 면접에 직접 참관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양 기관 간 협력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아란틀리 아로요 시장은 “청도군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발된 신규 근로자 120명과 재입국하는 성실근로자를 포함하면 올해 하반기 청도군에 입국하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는 총 200여 명에 이를 전망이다. 청도군은 이를 통해 감과 딸기, 미나리 등 지역 주요 농작물 재배 의 인력난 완화와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선발된 근로자들이 지역 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입국 전·후 안내와 행정절차 지원, 근로 관리 등 후속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하반기 영농철에는 단기간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만큼 사전에 검증된 근로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업 현장에 적합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고 와 근로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 운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을 위한 산학연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5일 천마스퀘어에서 'DG 글로벌 창업포럼 with 영남이공대학교'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유니콘빌더스와 대경권엔젤투자허브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는 대구·경북 지역 유망 스타트업 대표와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 전문 투자자,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의 미래 성장 전략과 AI 기반 기업 혁신 방안을 공유했다. 포럼은 창업 생태계 관계자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활용 기업 애로기술 컨설팅 과정, 대학의 AI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지역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발표(IR)가 진행됐다. 로봇 기술 기반 기업인 영원 로보틱스와 친환경 기술 기업인 이온 플러스가 참가해 핵심 기술과 성장 전략, 사업 모델을 소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영남이공대 AI-X추진단 이종락 단장이 AI를 활용한 기업 애로기술 해결 컨설팅 과정을 소개하며 기업 혁신과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제조 공정 개선과 품질 관리, AI 기반 생산성 향상 방안 등 현장 중심의 논의가 이어졌으며, 참석 기업들은 실제 경영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활용 사례와 애로기술 해결 지원 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기술 협력과 투자, 공동 프로젝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또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투자기관, 대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종락 영남이공대 AI-X추진단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 산업계와 창업 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기업 혁신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AI 대전환 시대를 이끌 혁신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AI-X추진단을 중심으로 AI 기반 교육 혁신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과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 중심 교육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는 음악학부 국악전공 박소현 교수가 한국국악교육학회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박 교수는 한국의 대표적인 음악학자이자 민족음악 전문가로, 동북아 민속·문화·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몽골 정부로부터 최고 권위 훈장인 '북극성 훈장'과 '나이람달 훈장'을 받는 등 국악교육의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해 왔다. 박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반세기 동안 학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선배 연구자들의 뜻을 계승해 책임감을 갖고 학회를 이끌겠다"며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교육과정 혁신, 국악진흥법 시행이라는 중요한 전환기에 학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과 적극 소통하는 열린 학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임기 동안 △국악교육 연구의 전문성 강화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현장 중심 연구 확대 △미래 세대가 공감하는 창의적·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 개발 △국내외 학술교류 확대를 통한 국악 세계화 기반 구축 등 4대 혁신 비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국악교육학회는 국악과 전통예술 교육의 이론 및 실천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로, 정기 학술대회와 학술지 발간, 교사 연수 등을 통해 국악교육 정책과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 교수는 지난 13일 열린 학회 임시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전임 서승미 회장은 국립국악원장으로 임명됐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방사선안전관리 전문가 과정'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인 대구보건대와 광주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방사선학과 2·3학년 재학생 16명이 참여해 방사선안전관리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산학교육인증센터와 방사선학과가 공동 운영했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연계한 산업체 밀착형 주문식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 과정은 방사선 측정과 방사선안전관리, 방사선 관련 법령 및 규제, 방사선 피폭관리, 인공지능(AI)의 방사선 분야 활용, 방사성의약품 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GM 검출기를 활용한 방사선 측정 실습과 방사선안전관리 실습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와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직무 수행 능력을 높였다. 심재구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장은 “이번 교육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연계해 산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방사선안전관리와 의료방사선 분야의 대학 간 공동 교육을 확대해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26 11:45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불법 알선업체 엄단 하되 선의의 는 보호해야"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이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불법 고용으로 범칙금 처분을 받은 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다. 임 의원은 최근 상주시 모서면에서 김진욱·송병길 경북도의원, 조동규 상주시의원, 모서농협 조합장, 모서면장, 이장협의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출입국관리법 위반 사건에 따른 피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참석한 농민들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사실상 영농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인력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현행 제도가 농촌 현장의 인력 수급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면서 농민들이 의도치 않게 법 위반 상황에 놓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일부 는 정부의 허가를 받은 인력으로 알고 근로자를 사용했다가 불법 고용주로 적발돼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범칙금 처분을 받게 되면서 경제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농민들은 “농번기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없이는 농사를 지속하기 어려운 현실"이라며 “불법 행위를 의도한 것이 아닌 만큼 농촌 실정을 고려한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임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이제 농촌을 지탱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농민들이 불법을 의도한 것이 아니라 인력난 속에서 영농 활동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인 만큼 과도한 부담이 농민들에게 전가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불법 알선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은 더욱 강화해야 하지만, 위법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인력을 사용한 농민들에 대해서는 농촌 현실을 감 안 한 합리적 판단과 범칙금 부담 경감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이날 청취한 현장 의견을 토대로 조만간 법무부 장관과 면담을 추진해 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도적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나, 최근 일부 지역에서 근로자 이탈과 불법 취업, 알선업체 개입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제도 운영의 보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6-14 18:39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축산분야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를 대상으로 이색 청렴 교육을 마련했다. 김천시 축산과는 지난 4일 축산를 대상으로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도전! 축산 청렴왕'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산분야 보조사업과 인허가, 사후관리 등 와 행정 간 접점이 많은 업무 특성을 고려해 청렴 의식을 높이고 관련 법규 준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 퀴즈 형식으로 진행돼 참석 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퀴즈 문항은 △보조금 교부 결정 전 사업 착수 금지 △보조사업 목적 외 사용 금지 △증빙서류 보관 의무 △사업 변경 시 사전 승인 절차 등 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관련 법령과 준수사항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감문면 백정소 가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축산 청렴왕'에 선정됐다. 김천시 축산과는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수 축산과장은 “축산 보조사업은 지원 규모가 크고 사후관리 기준이 엄격한 만큼 의 법령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신뢰받는 축산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최근 청소년 흡연과 마약 문제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김천교육지원청이 교육장기 육상선수대회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예방교육에 나섰다. 김천교육지원청은 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7회 교육장기 육상선수대회와 연계해 학생·교직원·학부모 5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학교 흡연 및 마약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흡연과 마약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교육지원청과 학교흡연예방사업 심화형 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중독 링크를 끊어라! 진짜 VS 가짜 도파민' 빙고게임 △'중독 멈춰! 진짜 도파민을 찾아라!' 스피드 브레인 게임 △'초록 뇌를 키우는 금연·위험약물 거절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게임과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흡연과 마약이 신체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유해 환경과 위험약물을 스스로 거절하는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체험형 예방교육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건강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태화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흡연과 마약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실천하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상금을 내건 '제4회 문경트롯가요제'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후원하는 문경트롯가요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문경트롯가요제는 기성 가수를 포함해 전국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공개 오디션 형식의 가요제다. 트로트뿐 아니라 발라드·댄스·록·힙합 등 장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실력파 가수들의 경연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상 수상자를 제외한 역대 입상자들에게 재참가 자격을 부여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 MBN '현역가왕' 시리즈처럼 경쟁력 있는 참가자들의 재도전을 허용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예선은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1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7월 25일 2차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본선은 9월 5일 오후 7시 문경영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본선 무대에서는 치열한 경연과 함께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축하 무대에는 MBN '현역가왕2' 우승자인 박서진과 TV조선 '미스터트롯' TOP7 출신 김희재가 출연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송희영 문경시 문화예술과장은 “노래를 사랑하는 참가자들이 열정과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도 수준 높은 공연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가 제34회 경상북도 서예대전에서 출품자 전원 입상과 초대작가 배출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서예계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한 이번 서예대전에는 총 309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난 5월 30일 1차 심사와 31일 2차 휘호 심사를 거쳐 218점의 입상작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성주지부는 총 10명의 회원이 출품해 전원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장려상에는 한글 부문 정영숙 씨가 선정됐으며, 특선과 입선에는 한자 부문 김찬정, 한상희 씨가 이름을 올렸다. 또 입선에는 한글 부문 이순기, 이혜경 씨와 한자 부문 김성능, 김시성, 문호식, 이형근, 정학식 씨 등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시성 회원은 이번 공모전 입선을 통해 초대작가 자격 취득에 필요한 누적 점수 12점을 모두 충족하며 초대작가 반열에 오르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22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초대작가증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이번 수상자들은 성주문화원 서예교실에서 한자 부문은 박기열 초대작가, 한글 부문은 김영희 초대작가의 지도를 받아왔다. 두 지도작가는 기초 중심의 임서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필력을 향상시키며 이번 성과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기열 성주지부장은 “이번 성과는 화려한 기교보다 기초에 충실하고 고전을 바르게 익히고자 했던 회원들의 꾸준한 노력에서 비롯된 결과"라며 “회원 모두가 진심과 책임감을 담아 한 획 한 획 정성을 기울인 작품들이 전원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제34회 경상북도 서예대전 수상작 전시회는 오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제2전시실에서 열리며, 입상작 218점이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는 하반기에도 성주역사인물선양 전국휘호대회와 한글날 기념행사, 회원전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서예문화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6-05 23:02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 장비 챔버용 소재부품 제조 및 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게 됐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00억 원(국비 150억 원·도비 75억 원·시비 175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국내 유일 세라믹 소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공동 참여한다. 사업의 핵심은 반도체 생산 공정의 핵심 공간인 '챔버(Chamber)' 관련 소재·부품의 국산화와 기술 자립이다. 챔버는 고온·고압·플라즈마 등 가혹한 화학 반응 환경 속에서 웨이퍼를 보호하고 장비 손상을 막는 핵심 공정 공간으로 꼽힌다. 현재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들은 수요기업의 세부 규격 정보 부족으로 시제품 개발 과정에서 반복적인 시행착오를 겪고 있으며, 이에 따른 비용 증가와 개발 기간 장기화가 업계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왔다. 특히 챔버 내부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은 약 20% 수준에 머물러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구미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300mm 웨이퍼 기반 반도체 장비 챔버용 소재·부품의 시제품 제작과 성능 검증이 동시에 가능한 '반도체 챔버 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연 면적 3,000㎡ 규모의 센터에는 클린룸 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주관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은 핵심 제조공정 및 분석용 장비 44종을 도입해 기업들의 시제품 제작, 소재 분석, 공정 최적화, 애로기술 해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관별 역할도 세 분화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신뢰성 평가 및 검증 장비를 구축해 공인시험성적서 발급 등 객관적 성능 검증을 맡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수요·공급기업 간 매칭과 기술교류회를 통해 전국 단위 산업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역 기업 중심의 협업 모델 발굴과 현장 밀착형 지원을 담당한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70여 개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들이 장비 활용과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제품 상용화 기간을 단축하고 글로벌 공급망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구미시는 기존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396억 원), '첨단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 부품 실증기반 구축사업'(167억 원)에 이어 세 번째 반도체 핵심 인프라 사업까지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R&D)부터 제조, 시험·평가·검증까지 이어지는 반도체 소재·부품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반도체 공급망 핵심 거점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는 평가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 선정은 구미가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기술혁신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대한민국 반도체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과 산업 육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시민 참여형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 속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2026년 김천시 정원학교'를 운영한다. 17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일까지 총 8회, 32시간 과정으로 정원학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경유물관 등에서 운영되며, 정원과 식물에 관심 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과정은 △정원의 역사와 동시대 정원문화 이해 △식물의 특성과 활용법 △정원 디자인 기초 △식재 실습 △현장답사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시민 참여정원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시민 스스로 지역 정원문화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교육생들은 다양한 식물과 공간 구성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정원 조성 실무 역량을 키우고,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원은 단순한 경관 조성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과 공동체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정원학교를 통해 시민들이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녹색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자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의 경영안정을 위해 총 52억 원 규모의 벼 육묘 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7일 문경시에 따르면 육묘 대 지원 대상은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벼 재배 농업인이다. 지원금은 모내기 이후인 5월 말부터 별 벼 재배면적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ha당 120만 원이 지원된다. 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농번기 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소득 보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문경시는 이번 벼 육묘 대 지원사업 외에도 객토 지원, 저습 답 개량, 병해충 공동방제 등 벼 재배 지원사업에 예산을 지속 투입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또 농업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자재비 상승 등으로 벼 재배 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의 한 귀농인이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차별화된 농산물 판매 전략으로 경북 최고 자리에 오르며 지역 농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장 중심의 스마트 농업 교육과 온라인 유통 역량 강화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17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농업인 스마트 경영 혁신대회'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경진 부문에서 다산면 '삼바라기 농장' 민관기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스마트 농업 경영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령군 농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민관기 대표는 고령군 다산면에서 새싹 인삼을 재배하는 귀농인으로, 직접 생산한 고품질 새싹인삼을 활용해 소비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였다. 특히 귀농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스토리텔링과 차별화된 판매 전략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고령군 정보화농업인 사무국장으로 활동 중인 민 대표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농장 운영과 디지털 마케팅에 앞장서며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스마트 강소농'의 대표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 수상은 고령군농업기술센터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 농업인 육성 정책의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실전 스피치 △콘텐츠 기획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등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원해왔다. 민관기 대표는 “고령군농업기술센터의 맞춤형 교육 덕분에 온라인 시장에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보화 농업인들과 함께 고령 농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산업현장의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이 강화되고 있다. 17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따르면 경제진흥원과 경상북도는 안전관리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북도 중대 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진단과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기업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진단받고, 개선방안 제시와 안전관리 체계 구축 컨설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위험성 평가 및 안전진단 △산업안전 전문가 현장 맞춤형 컨설팅 △안전보건 교육 △작업환경 설비 개선 지원 등이다. 특히 제조업 밀집 산업단지와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장별 위험요인을 정밀 분석해 현장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다국어 교육자료 제공과 소통 지원을 강화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과 AI를 활용한 중대 재해 예방 교육도 병행 운영해 사업장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 향상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박성수 원장은 “중대 재해 예방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내 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 전문 안전진단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기업 모집은 현재 진행 중이며, 세부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18 08:22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방위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여성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방산·전자 제조 분야 실무교육과 취업 연계를 결합한 맞춤형 과정을 통해 현장 즉시 투입이 가능한 기술 인력을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12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방산·전자 제조 분야 여성 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방산 실무자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교육은 오는 8월 3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방산·전자 제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는 8월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교육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 이후에는 취업 상담과 기업 매칭, 사후관리까지 연계 지원한다. 이번 과정은 전자부품 조립, PCB 솔더링, 케이블·하네스 제작 등 방산 생산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공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제 전자조립 표준인 IPC 인증 자격 취득 과정도 함께 지원해 실무 역량을 갖춘 기술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가 추진 중인 방위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된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이후 한화시스템, LIG D&A등 주요 방산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기반이 확대되면서 생산·기술직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반면 현장에서는 숙련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체계적인 기술인력 공급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미시는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교육을 통해 인력난 해소와 여성 일자리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기술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방산 중소기업의 핵심 애로사항인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과정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경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12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6년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 평가와 경북도 자체 평가지표를 토대로 지난 1년간의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종합 심사해 진행됐다.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지속적인 규제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부서 간 협업과 유연한 법령 해석을 기반으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해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농기계 광역 임대 운영체계를 구축해 주소지 권역별 이용 제한과 복잡한 임대 절차를 개선한 사례는 행정안전부 신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자체 규제개혁 공모전을 통해 총 190건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민생 규제와 그림자 규제 정비를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에도 주력했다. 또 자치법규 정비를 통해 사용료 반환 및 위약금 기준을 개선하며 시민 권익 보호 강화에도 나섰다. 조현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3년 연속 수상은 적극 행정 추진과 민생 규제 정비, 자체 공모전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규제혁신을 이어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진로·진학 설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김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원청은 지난 11일 김천 학생 문화예술 센터 춤 선 놀이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선택과목 전략적 설계, 학생부로 완성하라'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별 신청 인원을 제한했음에도 추가 문의가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 속에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고교학점제 운영방향, 선택과목 설계 전략, 학생부 기반 대입 평가 흐름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과목 선택이 단순한 성적 관리 차원을 넘어 학생의 진로 탐색과 학업 성장 과정을 담아내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며, 학부모의 교육과정 이해도와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지원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과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모태화 교육장은 “학생 스스로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성장 과정을 학생부에 의미 있게 담아내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학생의 미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에서 열린 전국 학생승마대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학생승마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12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한국 학생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상주시와 대한승마협회가 후원한 '2026 춘계 전국 학생승마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마장마술과 장애물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학생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경기를 이어갔고, 유망 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았다. 대회 기간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상주 국제승마장의 경기용 마사 수용 규모인 300두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말이 입사했다. 대회 열기가 높아지면서 지역 숙박업과 음식점 이용도 함께 증가해 지역경제에도 적잖은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길 국제승마장 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전국 학생승마대회는 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승마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대한민국 학생승마 발전과 지역 말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국제 정세 불안으로 무기질비료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학영농 기반 강화에 나섰다. 액비 성분과 부숙도를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최신 장비를 구축해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 농업 확산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12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신축 이전한 과학영농 실에 액비성분분석기와 액비부숙도 측정기를 새롭게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장비 구축은 가축분뇨 액비의 적정 활용과 과학적 양분관리를 통해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비료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 여파로 국제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가 상승하면서 무기질비료 가격 불안이 이어지자, 액비 등 유기자원 활용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새롭게 도입된 액비성분 분석기는 액비 내 질소·인산·칼리 등 주요 성분을 신속하게 분석해 별 맞춤형 시비 지도를 가능하게 한다. 액비부숙도 측정기는 액비의 부숙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해 안전하고 적정한 액비 사용을 지원한다. 문경시는 토양검정 기반 적정시비 체계와 연계해 액비 활용 확대 정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생산비 절감 효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적정시비 실천 결의 공동선언'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토양검정 기반 과학적 시비관리, 비료 절감 실천, 퇴·액비 활용 확대, 심층시비 기술 확산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문경시는 앞으로 과학영농실 장비를 활용해 액비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 기술지도와 맞춤형 컨설팅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액비의 성분과 부숙도를 정확히 분석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과학영농 기반 확대를 통해 친환경 농업 실천과 경영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점등식을 열고 군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형형색색의 봉축 등과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성주역사 테마공원은 새로운 야간 포토 명소로 주목받으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12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9일 성주역사 테마공원에서 봉축 점등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불교 사암연합회주관으로 열렸으며, 불자와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색상의 봉축 등과 연꽃 조형물이 설치돼 역사 테마공원의 밤 풍경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동자승 조형물과 야간경관 조명이 어우러지면서 방문객들의 인증사진 촬영이 이어졌고,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되며 야간관광 명소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은 봉축 연등과 포토 조형물을 오는 2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성주역사 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경과 추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행사는 성주불교 사암연합회가 중심이 돼 추진하면서 지역 불교계와 군민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문화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봉축의 따뜻한 불빛이 군민 모두의 마음을 밝히고 성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역사 테마공원은 최근 야간경관과 감성 포토존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며 성주군 대표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 대가야박물관과 경북대학교 박물관이 지역 문화 교류 확대와 공동 전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2일 고령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양 기관은 경북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학예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전시·관광 분야 공동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시 및 콘텐츠 공동 기획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공동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협력 및 관람객 유치 마케팅 △박물관 기능 활성화와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순회 전시는 국악의 음률 체계를 바탕으로 전통음악에 담긴 질서와 조화의 의미를 조명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오는 6월 우륵박물관 소리체험관에서 먼저 열리고, 이어 9월에는 경북대학교 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가야금 문화, 경북대학교 캠퍼스 문화자원을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지역 문화유산과 교육·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대가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전시 교류를 넘어 지역 박물관과 대학박물관이 함께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12 18:37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