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기간 ~

내년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2건 입니다.

배낙호 시장·송언석 의원, 국회 핵심 인사 잇단 면담…지역 현안 6개 사업 예산 증액 건의 미래차 산업 기반·환경시설 확충 등 성장동력 확보 주력…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 유치에도 사활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와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를 위해 국회를 상대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역 미래산업 육성과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증액은 물론, 김천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추가 유치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김천시는 21일 배낙호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경북 김천), 관계 공무원 등이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와 유상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잇달아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를 앞두고 정부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지역 핵심 사업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에서 김천혁신도시의 경쟁력을 부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가 국회에 증액을 요청한 사업은 총 6건으로, 요구액은 141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 폐수처리시설 설치를 비롯해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 미래차 애프터마켓 부품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 전기차 전환 통합 안전 기술개발 및 튜닝검사 실증 등이다. 여기에 김천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와 남면 운남(봉천) 인도 설치사업도 포함됐다. 특히 미래차 부품산업과 전기차 관련 사업은 김천의 기존 자동차 부품 산업을 고도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기반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천시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추진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고, 정부안에 반영된 예산 외 추가 재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에도 승부수를 던졌다. 김천시는 이날 국회 관계자들에게 기존 12개 이전 공공기관과 신규 이전 기관 간 기능적 연계 가능성을 강조하며 김천혁신도시가 공공기관 추가 이전의 최적지라는 점을 피력했다. 특히 KTX 김천(구미)역을 중심으로 한 광역 교통망과 기존 혁신도시의 정주 기반시설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김천혁신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공공기관 유치를 둘러싼 전국 혁신도시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김천만의 차별화된 유치 전략과 정치권의 지원이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 및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기관 2차 이전이 발표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의원도 “김천의 핵심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정부 예산안 편성 단계부터 김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며 “국회 상임위원회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까지 예산 심사 전 과정에서 김천 발전에 필요한 국비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의 이번 국회 방문이 실제 국비 증액과 공공기관 추가 유치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10-22 06:49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전년보다 350억·15% 증가…첨단산업·SOC·재난예방 사업 대거 포함 AX실증산단·반도체 테스트베드·구미~군위 고속도로 등 반영 국회 심의 단계서 추가 증액 총력…“12월까지 국비 확보 전 계속"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2700억 원 규모의 국비 사업을 반영시키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구미시는 복지 예산 등 일반 국고 보조금을 제외한 국비 건의 사업 기준으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2700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350억 원, 15%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번 정부예산안에는 구미시가 미래 먹거리로 육성 중인 첨단산업부터 광역 교통 망, 스마트 도시, 재난 예방 인프라까지 주요 현안 사업이 고르게 포함됐다.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AX실증산단 구축'에 50억 원이 반영됐다. 산업현장에 인공지능 전환(AX)을 접목해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반도체 장비 챔버 용 소재·부품 제조·검증 테스트베드 구축'에 35억 원이 반영됐다. 반도체 장비 핵심 소재·부품의 개발과 성능 검증 기반을 구축해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에는 31억 원, '디지털 커머스 전문 기관 소담스퀘어'에는 7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SOC 분야에서는 구미와 군위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사업비 14억 원이 정부안에 담겼다. 대구경북신공항 개항과 연계해 구미 산 단의 물류 접근성을 높일 핵심 교통 망으로 꼽힌다. 강 소 형 스마트 도시 조성 사업에도 10억 원이 반영돼 도시 정 주 환경과 생활 인프라 개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재난 예방 분야에서는 도개 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12억 원과 교동 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7억 원이 반영됐다. 집중호우와 자연재해에 대비한 지역 방재 인프라 확충에도 국비가 투입된다. 구미시는 이번 성과가 연초부터 추진해 온 국비 확보 전략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는 국비 확보 전략보고회를 시작으로 기획예산처와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정부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해 왔다. 특히 정부의 재정 투자 방향과 국가 산업 정책에 맞춰 사업 논리를 보완하고 중앙 부처와 협의를 이어온 것이 정부 예산안 반영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다만 정부 예산안 반영이 최종 국비 확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정부안은 국회 심의와 의결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확정된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국회 상임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공조 체계를 가동해 정부안에 포함된 사업비를 지키는 동시에 주요 현안 사업의 추가 증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정부안 반영은 국가 정책 방향에 맞는 사업 논리를 만들고 세종과 국회를 지속적으로 찾아다닌 노력의 결과"라며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12월까지 한 푼의 국비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9-13 10:23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