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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은 최근 랜섬웨어로 추정되는 사이버 침해 정황을 인지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룹은 지난 10일 오전 8시께 사내 일부 시스템에서 비정상 징후를 확인하고 즉각 내부 망 분리와 접근 차단 조치를 시행했다. 현재는 고객 정보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시스템 복구와 보안 점검을 진행 중이다. 사고 인지 직후 그룹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관련 수사 기관에 침해 정황을 신고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아울러 외부 전문 보안 업체와 협조해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피해 정도를 정밀 분석 중이다. 개인정보 유출 여부에 대해선 확인을 거치는 단계다. 조사 결과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될 경우 그룹은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고객에게 안내하고 필요한 보호 조치를 신속히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그룹은 이번 사고의 원인과 피해 정도∙복구 상황 등의 사실도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현재 전문가들이 투입돼 빠른 복구와 데이터 무결성 점검을 진행 중이며, 향후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6-01-12 10:33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