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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AI 역량 강화 나선다 'AI톡톡 아카데미' 9회 운영…실습 중심 교육으로 행정 혁신 추진 프롬프트·엑셀 자동화·데이터 시각화까지…업무 효율성 제고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형 교육에 나섰다. 18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4월 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AI톡톡(Talk-Talk)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행정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 소재 AI 교육 전문기관 소속 강사가 참여해 공공행정 분야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4회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총 69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 이해 △프롬프트 작성 기법 △AI 기반 엑셀 자동화 △데이터 시각화를 통한 보고서 자동 생성 △행정업무 활용 웹페이지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반복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 강화를 핵심 목표로 설정해 행정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이혜정 김천시 AI데이터과장은 “들이 다양한 행정업무에 AI를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강동청소년문화의집, 전국 평가 '최우수' 개관 2년 만에 상위 10% 진입…경북 유일 99.28점 AI·드론·VR 체험·데이터 기반 운영…청소년 정책 혁신 모델 부상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2년 만에 전국 최고 수준의 청소년시설로 도약했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548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우수 등급은 상위 약 10%인 60개 시설에만 부여된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경상북도 내 시설 가운데 유일하게 99.28점을 기록하며 사실상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평가에서는 △청소년 참여 중심 운영체계 △디지털 기반 인프라 구축 △이용 데이터 기반 시설 운영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운영 방식과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이 차별화 요소로 꼽혔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AI·드론·VR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술을 '소비'하는 수준을 넘어 직접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I 체험 활동을 비롯해 드론 조종 및 드론축구, 영상 촬영·편집 등 미디어 콘텐츠 제작,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드론 스포츠 분야에서도 전국 청소년박람회 우승을 포함해 다수의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운영 시스템 측면에서는 웹 기반 이용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모바일과 키오스크를 통해 청소년의 이용 시간, 활동 유형, 체류 시간 등을 분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공간 운영을 최적화하고 개인별 활동 이력을 관리해 학교·대학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에도 활용하고 있다. 구미시는 청소년 활동 공간 확대에도 나선다. 2026년 상반기에는 인동·진미 권역에 청소년 자유공간 '놀잼센터'를 조성해 생활권 중심의 이용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의 성과는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안부살핌소포'로 고립 위기가구 돌본다 구미우체국과 협약…집배원 방문·생필품 전달로 상시 안부 확인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고립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를 본격 가동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우체국과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이맹호 구미우체국장이 참석해 고립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연계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부문)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핵심은 우체국 집배원의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한 '대면형 돌봄'이다. 집배원들은 고립 위험이 높은 100가구를 대상으로 월 2회 정기 방문을 실시한다. 방문 시 라면, 즉석식품, 휴지 등 1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접 안부를 확인한다.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집배원이 생활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지자체에 전달하고, 시는 이를 토대로 긴급지원이나 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로 연계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동일 사업을 처음 도입해 10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현장 접촉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연계 효과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올해도 사업을 확대·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맹호 구미우체국장은 “집배원의 일상적인 배달 활동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로 이어질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고립 위기가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집배원의 현장 활동과 민관 협력을 통해 고립 위기가구를 더욱 촘촘하게 살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적격' 시의회 인사청문특위 경과보고서 채택…경영 전문성·비전 긍정 평가 공공성 강화·재정 건전성 확보 공감…균형발전·서비스 확대는 과제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이재웅 씨에 대한 인사청문 결과 '적격' 의견이 나왔다. 18일 구미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제294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구미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뒤 '적격' 의견을 담은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경영 전문성, 공사 운영 비전과 정책 방향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후보자가 공공기관 운영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개발과 공공서비스 추진 방안을 제시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도시개발 사업의 공공성 강화, 재정 건전성 확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대체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만 일부 위원들은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한 도시개발 추진과 시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향후 공사 운영 과정에서 보다 구체적인 실행 전략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김원섭 위원장은 “구미도시공사는 도시개발과 공공시설 운영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라며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 경영 능력을 면밀히 검증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자가 연임하게 된다면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 CEO포럼 개최…“인구 감소, 위기 아닌 기회로 바꿔야" 상공의 날 맞아 유공자 52명 시상…지역경제 기여 공로 인정 전영수 교수 “적응 속도가 지역 경제 성패 좌우" 강조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상공회의소와 iM뱅크는 18일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제41회 구미CEO포럼 및 제53회 상공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케이브이머티리얼즈㈜ 이훈재 대표이사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받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특강은 인구문제 전문가로 알려진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맡아 '인구위기와 대응전략, 인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 교수는 “인구 감소는 단순한 위기가 아니라 경제·산업·사회 구조를 바꾸는 '확정된 미래'"라며 “이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전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금 상승과 자동화·혁신 촉진에 따른 산업 구조 재편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1인 가구와 고령층 증가에 따른 새로운 시장 대응과 정책 수립 등 변화에 대한 적응 속도가 지역 경제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의에서는 경제와 인구의 장기 추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와 경제적 파급 효과,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산업과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 인구 감소 시대의 새로운 소비시장과 산업 기회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구미 지역의 산업 구조를 반영한 대응 전략과 제조업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제시됐다. ◇월드비전, 문경 취약아동 가정에 주거환경개선비 1000만원 지원 민관 협력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아동 안전·학습환경 동시 강화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가 문경 지역 취약 가정 아동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나섰다. 18일 문경시에 따르면 월드비전이 17일 문경시청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개선비 1000만 원 전달식을 열고,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 건강 문제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동 가정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 가정은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인해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으로, 지역사회 차원의 긴급 개입이 필요한 사례로 파악됐다. 이에 문경시는 사회복지 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문경시교육지원청,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흥덕종합사회복지관, 담당 , 월드비전 등과 협력해 해당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장은 “아동이 가정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아동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하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월드비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정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보건진료소·경로당 6곳 지정…인지건강학교 30회기 진행 치매 예방부터 만성질환 관리까지…어르신 건강 통합 지원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18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센터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보건진료소 4개소와 경로당 2개소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로 지정하고, 지역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건강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3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에서는 △미술·감각·회상·음악·운동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 △고혈압·당뇨 관리를 위한 자조모임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 등으로 구성된 통합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효과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지자극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흥미와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해 훌라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치매 예방뿐 아니라 건강관리까지 함께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치매 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분청사기 연구·전시 '박물관 연대' 출범 고령 대가야박물관 등 전국 5개 기관 협약…학술·콘텐츠 공동 추진 조선 전기 도자 문화 가치 확산…고령 '도자 중심지' 위상 강화 기대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분청사기를 매개로 한 고령군박물관과 상주시 박물관 간 협력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18일 고령군에 따르면 대가야박물관은 지난 17일 상주박물관에서 분청사기의 보존과 연구, 활용 확대를 위해 관련 박물관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가야박물관을 비롯해 상주박물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양산시립박물관 등 전국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학술대회 및 공동 연구 추진 △전시·콘텐츠 공동 기획 및 개발 △연구 성과 공유 및 상호 자문 △협의체 운영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고령은 조선시대 도자 생산의 중심지로 꼽힌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고령에서 생산된 도자기가 '상품(上品)'으로 기록돼 있으며, 현재 사부동·기산동 요지(사적)와 대평리 분청사기 요지 등 다수의 유적이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령 지역 분청사기의 학술적 가치와 역사적 위상이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가야박물관 관계자는 “협약 기관들과 함께 고령 출토 분청사기 연구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분청사기 문화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3-18 12:39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시, '꼬달이' 기념품 공모전 개최 김천김밥축제 캐릭터 활용 창의 기념품 발굴…총상금 1000만원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김천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를 활용한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 발굴에 나선다. 수상작은 축제 공식 기념품으로 활용되고 관광기념품 판매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16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2026 김천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 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김천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의 활용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관광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3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기념품 제작과 납품이 가능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김천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를 활용한 기념품'으로 △문구·사무용품 △생활소품 △패션잡화 △디지털·가전 △디자인 소품 △토이·취미용품 등 6개 분야에서 작품을 모집한다. 김천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 80%와 일반인 심사 20%를 반영해 총 6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300만 원 등 총 10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2026 김천김밥축제' 공식 기념품으로 활용되며, 향후 김천시 관광기념품 판매점과 위탁 판매점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박미정 김천시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소장 가치가 높은 차별화된 기념품을 선보이고, 김천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의 IP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접수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 '교촌1991 문화거리' 관광·상권 동반 상승 매출 40%·방문객 100% 증가…구미시, 'K-치킨벨트' 지정 도전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조성한 '교촌1991 문화거리'가 관광객 증가와 상권 활성화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 관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시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교촌치킨 1호점을 중심으로 한 'K-치킨벨트' 지정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16일 구미시에 따르면 '교촌1991 문화거리' 조성 이후 교촌치킨 1호점 매출은 40% 이상 증가했고 방문객 수는 10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거리 조성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이 문화거리는 교촌치킨 대한민국 1호점이 시작된 구미시 송정동 일대를 중심으로 조성됐다. 브랜드의 역사와 도시 문화, 미식 콘텐츠가 결합된 체험형 관광 공간으로 꾸며져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문화거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 한정 메뉴와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공간 콘텐츠는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단순한 외식 공간을 넘어 브랜드 역사와 지역 문화가 결합된 관광 콘텐츠로 확장되며 구미 관광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구미시와 교촌치킨의 협력 관계 속에서 가능했다는 평가다. 구미에서 출발해 국내 대표 외식 브랜드로 성장한 교촌과 지역 브랜드 자산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려는 구미시의 정책이 맞물리며 상생 모델을 만들어냈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교촌치킨 창립 35주년을 맞는 해다. 1991년 구미 송정동의 작은 통닭집에서 출발한 교촌이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과정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해 온 상징적인 사례로 꼽힌다. 구미시는 이러한 상징성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해 도시 브랜드 가치까지 높인다는 전략이다. 구미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교촌치킨 1호점을 중심으로 한 'K-치킨벨트'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K-치킨벨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4개 지역을 선정해 1억~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역 대표 식재료와 미식 콘텐츠를 결합한 관광 상품을 발굴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교촌1991 문화거리와 주변 상권, 미식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금오산 관광지와 구미 라면축제 등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미식 관광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먹거리·문화·체험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교촌1991 문화거리는 교촌의 35년 역사와 구미의 도시 정체성이 함께 담긴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K-치킨벨트 조성과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구미를 대표하는 미식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시설직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건설행정 실무·중대재해처벌법 교육…현장 대응력 높이고 부서 협업 강화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건설행정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시설(토목)직 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실무 중심 교육과 주요 시책 공유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체감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16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시설(토목)직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행정 분야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수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건설 분야 주요 행정처분 사례와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사항, 상주시 주요 시책사업 추진 현황 공유 등 현장 실무와 행정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처분 사례와 관련 법령, 절차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실무 대응 능력과 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주요 시책사업 추진 상황을 함께 공유하며 부서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상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사업 추진 과정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설(토목)직 의 전문성과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부서 간 협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교육과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백합어머니장학회, 상주교육지원청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지역 고교 신입생 10명 선발 지원…“지역 인재 육성 위한 따뜻한 나눔"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백합어머니장학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상주백합어머니장학회(회장 문순애)는 16일 열린 제28차 정기총회에서 상주교육지원청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상주 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가운데 학업 의지가 높고 바른 품성을 지닌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교육지원청은 관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 열의가 높고 품행이 단정한 신입생 10명을 선발해 '상주백합어머니장학회 장학생'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상주백합어머니장학회는 2001학년도부터 상주 지역 초·중·고등학교 어머니 회장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장학사업 단체다.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으로 평가된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따뜻한 교육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현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을 늘 생각하고 격려하는 상주시 어머니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번 장학금을 통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장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바르게 성장해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 가족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 운영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통해 요리 직업 체험…청소년·보호자 함께 진로 탐색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이 함께 진로를 고민하고 직업 세계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16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요리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보호자와 함께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보며 요리 분야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모집 단계에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당초 계획보다 확대 운영됐으며,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회차별로 청소년과 보호자 8명씩 총 16명이 참여해 체험을 이어갔다. 참여자들은 청소년문화의집 요리공방에서 피크닉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보며 재료 손질부터 조리, 플레이팅까지 요리 전 과정을 체험했다. 가족이 함께 협력해 도시락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가족과 함께 요리를 하면서 요리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조금 더 알게 됐고, 직접 만든 도시락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하며 진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고, 재료를 손질하고 도시락을 만들어보는 과정이 자조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서옥자 문경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가족 참여형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군, 문화예술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국·도비 1억9천만원 확보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 선정…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기대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올해 상반기 문화예술 분야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국·도비 1억9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 예술가와 군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한 '2026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도 선정되며 도비 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성주군은 창작 공연 제작과 문화예술 기획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예술가와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과 공연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군민들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그동안 공연과 전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예술 콘텐츠를 발굴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3-17 08:23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기다리지 말고 부르세요"…김천형 DRT 버스 본격 시동 하반기 율곡·지례·부항 시범운영…공차 운행 줄이고 교통 취약지 이동 편의 개선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시민이 호출하면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도입에 본격 나선다. 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시장, 시의회 의원, 운수업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DRT(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DRT(Demand Responsive Transit)는 고정된 노선과 시간표 대신 승객의 호출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대중교통 서비스다. 호출 기반 운행 방식으로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농복합도시인 김천시가 직면한 고령화와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특히 낮 시간대와 오후 6시 이후 발생하는 시내버스 '공차 운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비효율적인 버스 노선을 정비하고 시민 중심의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도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에서는 교통 취약지역 접근성 강화와 비효율 노선 개선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율곡동과 지례·부항 권역을 우선 도입 대상지로 선정해 시뮬레이션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율곡동 내부에 DRT 차량 2대를 투입할 경우 평균 대기시간은 약 12분, 호출 성공률은 94.7%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순환 노선 대비 배차 간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수준이다. 또 지례·부항면 등 농촌 지역에 차량 3대를 투입할 경우 호출 성공률이 100%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돼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거점까지 이동한 뒤 시내버스로 환승하는 교통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천시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부터 율곡동과 지례·부항 지역을 중심으로 DRT 시범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고려해 전용 앱뿐 아니라 콜센터 전화 호출과 오프라인 호출기기 설치 등 다양한 예약 방식을 병행해 이용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택시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DRT가 택시를 대체하는 교통수단이 아닌 교통 취약지역 이동을 보완하는 보완적 교통체계로 운영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김천시 대중교통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교통업계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김천형 DRT가 효율적인 교통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1단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비효율 노선을 단계적으로 DRT 방식으로 전환해 시 전역에 촘촘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축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 'AI·디지털트윈'으로 청년 일자리 영토 넓힌다 국립금오공대서 정책 세미나…AX 기반 제조혁신으로 신산업 일자리 생태계 구축 구미=에나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해 청년들이 정착하는 '미래형 일자리 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3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AI·디지털트윈 기반 신산업 청년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학·연 전문가와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제조 혁신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연결하는 전략을 논의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산업·기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구미 산업 생태계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은 2026년 산업 트렌드를 분석하며 구미 산업이 AI와 반도체 기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귀동 다쏘시스템코리아 본부장은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술을 통해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이러한 기술 혁신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직무 기회와 성장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규성 한국디지털정책학회 이사장은 '구미형 AI·디지털트윈 신산업 일자리 모델'을 제안하며 기업의 기술 혁신이 청년들의 지역 정주로 이어질 수 있는 산업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미시는 기업 현장의 인력난과 청년 취업을 연결하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도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추진한 '2025 구미청년 지역정착 인턴십' 사업에서 참여 인턴 62명 가운데 33명이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의 92%가 사업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 사례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구미시는 기업들의 AX(AI 전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지원 △산업AI전략 TF팀 신설 △구미시 AI 비전위원회 출범 등 기술 기반의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금은 인공지능이 산업 구조를 바꾸는 'AX(AI Transformation) 시대'의 변곡점"이라며 “제조업 중심의 구미 국가산단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것은 산업 경쟁력 확보와 청년들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미나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제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기업은 신기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청년들은 첨단 산업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행안부 재해예방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 191개 시·군·구 대상 추진실태 점검서 최고 평가…'시민 안전도시 조성 총력'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5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5개 시·도, 19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재해예방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재해예방사업의 체계적 추진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 서류 및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예산 집행률과 공정관리, 안전점검 등 항목별 추진실태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상주시는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 조기·이월방지 추진단'을 4개 반 9명으로 구성해 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이를 통해 총 10개 지구, 총사업비 2177억원 규모의 재해예방사업 주요 공정을 우기 이전에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는 성과를 냈다. 시는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진도와 연내 집행 가능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진 지구에 대해서는 컨설팅과 대책회의를 실시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도 집중했다. 상주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재해예방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안전 분야 평가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토목직 , 호우피해 복구 현장서 실무 역량 강화 견탄교 복구공사 현장 견학…프리캐스트 공법 적용 교량 시공과정 직접 학습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토목직 들의 현장 중심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호우피해 복구공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문경시는 지난 13일 토목직 들을 대상으로 견탄교 호우피해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최신 교량 시공기술을 학습하는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견탄교 복구공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량 상부 구조 시공에 적용되는 프리캐스트(Precast) 공법을 중심으로 공장에서 제작된 교량 슬래브를 현장에서 거치하는 시공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리캐스트 공법은 공장에서 제작된 구조물을 현장으로 운반해 설치하는 방식으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품질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시공 기술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프리캐스트 슬래브를 활용한 교량 슬래브 거치 작업이 진행돼 들이 실제 시공 과정과 공법의 특징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견학은 설계와 행정업무 중심의 들이 실제 시공 현장을 이해하고 최신 공법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견학을 통해 토목직 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각종 건설 현장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공공건설사업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3-15 16:36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시, 양돈농장 ASF 발생…확산 차단에 비상 대응 구성면 농가서 양성 확인…이동 제한·살처분·10㎞ 방역대 설정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구성면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비상 방역체계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5개 동에서 돼지 2760여 마리를 사육 중이었으며, 농장주의 폐사 신고를 접수한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확진 직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과 출입 차량 통제를 실시했다. 가축방역관과 현장 통제인력을 파견해 정밀 현지 조사와 역학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김천시는 즉각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 방역 대응체계로 전환했다. 확진 농장에 대한 신속한 살처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농장 반경 10㎞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 제한, 소독 강화, 예찰 확대 등 구체적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인접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임상 예찰을 강화하고, 축산차량 거점 소독시설 운영을 확대하는 등 2차 감염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농가 자체 차단방역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한 살처분과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양돈농가에서는 외부인 출입 통제, 농장 내외 소독 강화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 16조 투자로 산업 대전환 반도체·방산·AI 삼각 축…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로 재도약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구미 제조업 침체와 산업구조 변화로 한때 정체를 겪었지만, 최근 반도체·방산·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산업 체질을 재편하며 '산업 수도 구미'의 부활을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6개월간 13조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데 이어, 2026년 초에만 2.9조 원의 투자실적을 올리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 현장에서 삼성SDS와 1산단 내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첨단산업 유치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LIG넥스원이 37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확정하면서 방산 산업 기반을 강화했다.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미코그룹 계열 ㈜에스투피가 LG디스플레이가 철수한 P2·P3 공장에 6000억 원을 투자해 세라믹 기반 수소연료전지 양산시설을 구축하기로 하면서 산업단지의 유휴공간이 미래 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전환됐다. 최근 4년간 구미산단 투자 규모는 약 16조 원에 달한다. 2023년 7월 반도체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이후 LG이노텍의 2조 원 규모 반도체 기판 투자, SK실트론의 1조2000억 원 실리콘웨이퍼 투자 등 굵직한 프로젝트가 이어졌다.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와 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 실증 기반도 구축 중이다. 특히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국방 반도체의 국산화를 목표로 산·학·연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기술 자립 기반을 다지고 있다. 방산 분야에서는 한화시스템의 레이다(2800억 원), LIG넥스원의 미사일(3100억 원), 삼양컴텍의 방탄 세라믹(626억 원) 투자 등이 협력사 확장으로 이어졌다. AI 산업도 새로운 성장축이다. 1.3GW 규모 데이터센터와 60MW 규모 삼성 AI 데이터센터 건립이 추진되면서, 과거 모바일·디스플레이 중심 산업구조는 AI·반도체·수소연료전지 기반 미래형 산업구조로 전환되고 있다. 구미시는 기회 발전 특구 지정, 문화선도 산단 선정, 탄소중립 선도도시 사업 대상지 선정 등 정책적 성과를 잇따라 확보했다. 산업·문화·친환경 정책이 결합 된 혁신 산단 모델을 구축하며 '기업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기업 규모별 전담 PM(Project Manager) 매칭과 맞춤형 성장 패키지 지원을 통해 지난해 9개 기업이 38억 원 규모 국비 과제를 수주했다. 또 570여 개 기업에 1742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경북 최초로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해 자금 부담을 완화했다. 창업 생태계도 확대되고 있다. 최근 2년간 25개 창업기업 모집에 약 400개 사가 지원해 15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 구미형 TipTop 지원사업' 참여 기업은 평균 매출 33% 이상 성장했고, 구미 스타트업은 2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과 100억 원 규모 벤처투자 유치 성과를 냈다. 김장호 시장은 “희망은 이미 구미에 와 있다. 구미의 시간은 지금부터다"라며 “반도체·방산·AI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구미경제를 투자와 성과로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시 캠퍼스, 2026 명예 학사과정 신입생 모집 2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선착순 접수… 시민 평생학습 기회 확대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시민들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경북도민 행복대학 문경시 캠퍼스' 명예 학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3월 10일까지로, 선착순 마감이다. 13일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시 캠퍼스 교육은 문경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문경시민이다. 학사 일정은 1년 과정, 총 30주(상반기 15주·하반기 15주)로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정기 수업이 진행되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통합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경북 학 △시민 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7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지역 이해를 기반으로 한 교양 확장과 함께,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내용 중심으로 편성해 학습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수강생이 졸업 후 2년이 경과 하면 재수강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또한 학습자 간 소통과 참여 중심 수업을 강화해 단순 강의형 교육을 넘어 실천적 시민교육 모델로 운영할 예정이다. 입학 신청은 유선 접수로 진행되며, 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 또는 문경시청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신현국 문경시 캠퍼스 학장은 “경북도민 행복대학을 통해 시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대구 달서구,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도농 상생 실천 사전 예약 방식으로 1천만 원 판매…판로 확대·설 물가 안정 기여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이날 달서구청에서 '2026년 설맞이 성주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달서구 과 유관기관,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주문을 받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통망 확보와 상품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농가들이 참여해 참외, 고구마, 표고버섯, 참외 유과, 참외 잼 등 성주군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그 결과 총 1000여만 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 효과를 거뒀다. 성주군 관계자는 “달서구는 가장 가까운 자매결연 도시로, 앞으로도 우호 증진과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우리 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 취약계층– 결연으로 따뜻한 설 명절 나눔 실천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을 1:1로 결연해 온정을 나누는 '설맞이 나눔 실천'에 나섰다.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고, 생필품과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결연 사업은 각 부서 이 담당 마을 또는 대상 가구와 연계해 명절 전후 정기 방문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생활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를 점검해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현장 중심 복지'에 방점을 두고 있다. 특히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기 위해 쌀, 식료품, 난방용품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일부 부서에서는 자발적인 성금 모금과 후원 연계를 통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가 지역 주민과 직접 얼굴을 맞대는 과정 자체가 신뢰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은 일회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명절 이후에도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사례 관리로 이어질 예정이다. 고령군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읍·면 협의체와의 협업도 강화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2-13 19:28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 설 앞두고 “이건 못 참지"…구미 팜 설맞이 할인전 2월 18일까지 최대 1만 원 할인쿠폰 제공 신규 앱 설치·10+1·10% 할인까지…100여 농가 참여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미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할인 행사가 열린다. 1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구미 팜은 이달 18일까지 설맞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는 구미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구미 팜 구매고객에게는 구매금액별 즉시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쿠폰 혜택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으로, 결제 단계에서 바로 적용된다. 모바일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구미팜 모바일 앱을 신규 설치한 고객에게는 3천 원 추가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여기에 일부 품목을 대상으로 △10+1 증정 행사 △10% 추가 할인도 함께 진행돼, 설 선물 준비 부담을 한층 낮췄다. 현재 구미 팜에는 관내 1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장류, 곶감, 한과, 꿀 등 설 명절 선물용으로 적합한 다양한 농특산물이 입점해 있다. 온라인 쇼핑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전국 어디서 나 주문이 가능하다. 김장호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구미 농특산물을 더욱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천시, 'K-과학자 특강' 개최 휴머노이드·AI 이해 높여 정책 기획 역량 강화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급속히 진화하는 과학기술 흐름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내부 역량 강화에 나섰다. 1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K-과학자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과학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위원을 역임하고 기획처장·연구처장을 지낸 한상철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한 박사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발전 현황 △제조업 혁신과 자동화 트렌드 △로봇 및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행정·정책 대응 방향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과학기술이 산업 영역을 넘어 행정, 복지, 도시 정책 등 시정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 전략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천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들이 과학기술 변화가 정책 환경에 미치는 구조적 변화를 폭넓게 인식하고, 이를 시정 운영과 중장기 정책 수립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송 김천시 기획예산실장은 “과학기술은 더 이상 특정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라 행정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특강이 직원들의 미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김천시의 정책 경쟁력을 강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과학기술과 행정을 연계한 특강과 교육, 신규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지향적 행정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연극협회 문경지부 창립…지역 연극 새 출발 알리다 지부장 취임식·창립공연 성황…'늘근 도둑 이야기'로 첫 무대 시민·연극인 100여 명 참여…문경 연극문화 기반 확장 기대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한국연극협회 문경지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창립식이 지난달 30일 문경 미디어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국연극협회 문경지부 지부장 취임식 및 창립공연'으로 마련됐으며, 내빈과 지역 연극인,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지부장 취임식, 창립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창립공연으로 선보인 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는 유쾌한 풍자와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문경지부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한국연극협회 문경지부는 남우성 지부장을 중심으로 지역 연극인들이 뜻을 모아 창립됐다. 앞으로 정기 공연과 창작 활동은 물론, 시민 참여형 연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우성 지부장은 “문경지부 창립은 지역 연극인들의 오랜 염원이자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연극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문경 연극의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축사를 통해 “연극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감과 이야기를 나누는 예술"이라며 “이번 한국연극협회 문경지부 창립을 계기로 문경이 예향으로서의 문화적 깊이를 더욱 키워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2-01 14:46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시, AI 비전위원회 출범…'글로벌 AI 제조 데이터 시티' 시동 산·연·공 전문가 28명 위촉…제조 AX·데이터 자산화·생태계 구축 4대 전략 제시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인공지능(AI)을 축으로 한 산업 전환에 본격 착수했다. 30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미시 AI 비전위원회'를 출범하고, '글로벌 AI 제조 데이터 시티, 구미' 실현을 위한 정책 로드맵 논의에 나섰다. 산업계·연구기관·공공부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미형 AI 전략과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는 자리였다. 이번 위원회는 정부 AI 정책과의 연계, 지역 산업 특성 반영,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국책 연구기관과 글로벌 AI 공급기업(데이터센터·솔루션), AI 수요기업(지역 주력 제조업체), 지역 연구기관 임직원 등 28명이 위촉됐다. 향후 세부분과 포럼을 정례화해 정책 논의를 상시화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중·장기 AI 비전 및 전략 자문 △구미형 인공지능 산업 발전방안 도출 △AI 기술 동향 공유 △신규 사업 발굴 등 구미 AI 정책 전반을 이끄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글로벌 AX 대응…제조역량과 데이터센터 결합 회의에서는 글로벌 AX(AI Transformation)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4대 핵심 전략이 제시됐다. 구미가 보유한 반도체·방산 등 첨단 제조역량에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결합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핵심 과제는 △AX 실증단지 조성으로 국가산단 AI 대전환 △구미형 제조 AX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제조 AI 학습데이터 축적을 통한 산업 데이터 거점화 △인재 양성·R&D·창업을 아우르는 AI 혁신 생태계 구축이다. 데이터센터 유치·국책사업으로 실행력 확보 구미시는 전략의 실행력을 수치와 성과로 뒷받침했다. 올해 1월 삼성SDS와 60MW급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건립 MOU를 체결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퀀텀일레븐 컨소시엄과 1.3GW급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조성 MOU를 맺고 단계적 추진에 들어갔다. 산업 AI 분야 국책사업 성과도 이어졌다. △지능 온디바이스 망연동 시험 플랫폼 △AI 팩토리 시스템 △산업 AI 솔루션 실증·확산 지원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되며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의 동력을 확보했다. 조직 체계도 선제적으로 정비했다. 지난 13일 AI 혁신 TF(정책·산업·인프라·인재 4개 실무반)를 출범했고, 지난해 말에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을 전주기로 지원하는 AI 첨단 디지털 클러스터 원스톱 지원단을 가동해 인·허가부터 전력·용수까지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다시 구미의 시간" 산·학·연·관 전문가들은 제조 데이터를 자산화해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AI 전환 모델을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구미시는 위원회 논의를 반영해 조만간 AI 비전 선포식을 열고 시민에게 구체적 청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970년대 국가 경제의 심장 역할을 했던 구미가 이제는 AI라는 새로운 엔진으로 재도약할 시점"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와 지역 기업과 함께 청년 인재와 첨단 기업이 모이는 글로벌 제조 AI 데이터 시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장애인체육회, 2026년 첫 이사회·총회 열고 본격 행보 사업계획·예산 승인…임원 선임 등 6개 안건 의결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장애인체육회가 2026년 첫 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장애인 체육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새해 일정에 착수했다. 김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9일 김천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6년 1차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장인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여상규 상임부회장과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일부 규정 개정 △임원 선임 등 총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휴비스 김기인 대표가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김천시 장애인 체육의 구심점 역할을 맡을 김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8월 창립총회를 거쳐 공식 설립됐으며, 12월부터 사무국이 본격 가동되면서 장애인 체육 정책과 현장 지원을 연계할 기반을 갖췄다. 배낙호 회장은 “이사회에서 나누는 경험과 지혜가 김천시 장애인 체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월 말,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대외에 알릴 예정이다. ◇상주교육지원청, 신규 성장 돕는 '후견인제' 가동 멘토–멘티 결연식·공문서 작성 교육으로 현장 역량 강화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교육지원청이 신규 의 조직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지방 후견인제(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전문성을 갖춘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연식에는 조직 내 신뢰와 경험을 갖춘 선배 13명과 신규 13명이 참여해 1대 1 멘토링 체계를 구축했다. 멘토들은 향후 업무 노하우 전수와 현장 중심 조언을 통해 신규 의 실무 적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결연식에 이어서는 공문서 작성 역량 강화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은 '한 장으로 끝내는 공문서 작성법', '무조건 통과하는 공문서 작성법'의 저자로 공문서 교육을 활발히 진행 중인 이무하 강사가 맡았다. 강의는 공문서 작성의 기본 원칙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신규 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종현 교육장은 “후견인제를 통해 신규 이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전문성과 책임감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후 견인 제 운영과 직무 역량 교육을 연계해 신규 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조직 전반의 행정 품질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4도 3촌' 실험, 성주에서 통했다 성주군 체류형 작은 정원, 19세대 모집에 100여 명 몰려…경쟁률 5대 1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겨냥한 성주군의 '체류형 정원' 정책이 높은 관심 속에 첫 성과를 냈다. 성주군이 추진한 '체류형 작은 정원' 입주자 모집에 100여 명이 몰리며, 지방 정주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4도3촌'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30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성주군 체류형 작은 정원' 입주 신청 접수 결과, 총 19세대 모집에 100여 명이 지원해 약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청자 분석 결과, 지역별로는 인근 대구 거주자가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7%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30%로 뒤를 이었다. 본격적인 귀농·귀촌 이전 단계에서 체류를 통해 지역 적응 가능성을 타진하려는 중·장년층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완전한 이주에는 부담을 느끼지만, 농촌 생활을 경험해 보고자 하는 도시민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성주군 체류형 작은 정원'은 경북 형 작은 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일원에 조성된 체류형 정원 단지다. 체류 시설과 개인 텃밭, 개인 정원을 갖춘 총 19세대로 구성됐으며, 입주자는 최대 2년간 거주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은 사과 등 과수 재배가 활발한 성주군 대표 농업지역으로, 수확철 농작업 보조 등 단기·계절형 일자리를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인근에는 가야산 국립공원과 성주호, 포천계곡 등 주요 관광자원이 위치해 있으며, 대구·김천 등 인접 도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생활·여가·체험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입지로 평가된다. 성주군은 전입 인센티브와 귀농·귀촌 지원, 취업 연계 정책을 연계해 체류형 거주가 실제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활 기반 지원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자와 예비 입주자를 포함해 100여 명 규모의 '관계인구'를 확보하고, '4도 3촌'을 넘어 실질적인 정착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한편, '성주군 체류형 작은 정원'의 첫 입주자 및 예비 입주자를 선정하는 공개 추첨은 오는 2월 4일 오후 2시 현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도시계획과 농촌 활력 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1-30 08:28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시, 2025년 시정 성과 빛낸 우수부서· 선정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 결과…가족행복과·환경위생과 두각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지난 한 해 시정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부서와 을 선정했다. 저 출생 대응, 스마트도시 구축, 관광 활성화, 환경 안전 등 핵심 정책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둔 부서와 직원들이 고루 이름을 올렸다. 29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2025년도 시정 업무를 대상으로 한 '주요 업무 자체 종합평가'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38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부서별 고유업무(BSC 성과관리), 공통업무, 정성평가를 종합해 실시됐으며, 김천시 주요 업무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부서 6곳과 우수 3명이 선정됐다. ■ 최우수부서 '가족행복과'…돌봄 정책 성과 인정 최우수부서에는 가족행복과가 선정됐다. 가족행복과는 경상북도의 저 출생 극복 정책 기조에 발맞춰 기존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공공 돌봄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혁신도시 특화 돌봄 모델인 '경북 김천 혁신도시 특화형 K보듬 6000' 사업을 선도적으로 제안·추진하며 지역 아동 돌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돌봄·놀이·문화 기능을 통합한 공공 종합돌봄시설인 '김천돌봄문화센터' 건립을 이끌며 일·가정 양립 지원과 안정적인 돌봄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 관광·AI 성과 돋보여…우수부서 2곳 선정 우수부서에는 관광정책과와 AI데이터과가 선정됐다. 관광정책과는 제2회 김천 김밥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15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김천을 전국적인 축제 도시로 부각시켰다. 사명대사공원에 미디어아트 공간 '오삼 아지트'를 조성해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장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한 점도 성과로 꼽혔다. AI데이터과는 자가 통신망 활용 실증 인프라 구축을 통해 AI 기반 위험 상황 인지·영상 분석 모델을 개발하며 스마트도시 전환의 기틀을 다졌다. 연화지 벚꽃 명소와 김천김밥축제 현장에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과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을 높인 점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 장려부서, 미래 성장·농촌 활력 분야 성과 장려부서에는 기획예산실, 미래혁신전략과, 스마트농업과가 선정됐다. 기획예산실은 1조 원 규모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해 김천시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국·도비 24억 원을 확보했다. 미래혁신전략과는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특구 임시 허가 기간 3년 연장을 이끌어 상용화 기반을 다졌다. '2025 강 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도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스마트농업과는 농촌 체류형 쉼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귀농·귀촌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원스톱 김천 형 인력 중개 시스템 확대로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안정화에 기여했다. ■ 최우수 환경위생과 장보애 개인 부문에서는 환경위생과 장보애 팀장이 최우수 으로 선정됐다. 장 팀장은 기후 에너지 환경부 주관 '2025년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관리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2026년 완충 저류 시설 설치사업 국비 3억 원 확보와 '김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화학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에는 가족행복과 이재경 팀장과 미래혁신전략과 김영찬 팀장이 선정됐다. 이 팀장은 K보듬 6000 시범사업 추진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대학생 돌봄 인력 지원사업으로 공공 돌봄 체계를 강화했다. 김 팀장은 드론자격센터, 모빌리티 튜닝산업지원센터, 자동차 튜닝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반 구축에 기여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시정 발전을 이끌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효율적인 시정 운영과 시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겨울 구미 어때? 실내·야외 다 갖춘 '도심형 겨울 놀이터' 완성 102억 투입해 문화·체험 인프라 전면 개편…도서관·과학관·캠핑·눈썰매까지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올겨울을 맞아 실내 문화공간부터 야외 체험시설까지 아우르는 도심형 여가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총사업비 10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체험형 여가 지도'를 새롭게 그리며, 방학과 설 명절을 맞은 가족 단위 시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을 도심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29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인동도서관과 구미과학관 리모델링, 낙동강 제2 캠핑장 개장, 겨울철 스노우파크 운영 등을 통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여가 콘텐츠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공부·놀이·돌봄까지'…생활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한 실내 시설 25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친 인동도서관은 구미시 실내 문화공간 혁신의 상징이다. 2024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과 2025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전환사업'을 통해 국비 32억 원, 도비 7억 원, 시비 19억 원 등 총 58억 원이 투입됐다. 기존의 정적인 열람 위주 공간에서 벗어나 체류·소통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편된 인동도서관은 임시 개관 2주 만에 방문객 7000명을 기록했다. 특히 공동육아나눔터와 24시 마을돌봄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도서관 기능을 넘어 지역 공동체 돌봄 거점으로 역할을 확장했다. 구미과학관 본관도 7억 원을 들여 천체투영관(플라네타리움)을 최신식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초고해상도 디지털 투영 시스템과 입체 음향 설비를 갖추고, 신규 우주 영화 상영과 자체 제작 천체 시뮬레이션 강연을 운영 중이다. 재개관 이후 2주 만에 관람객 3000명을 돌파하며 지역 대표 과학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심 속 캠핑·눈썰매'…계절 따라 즐기는 야외 체험시설 야외 여가 인프라도 눈에 띄게 확장됐다. 연간 18만 명이 찾는 낙동강 캠핑장의 인기에 힘입어 구미시는 지난 1월 24일 낙동강 체육공원 내 제2 캠핑장을 정식 개장했다. 총 34억 원이 투입된 이곳에는 10m×10m 대형 규격의 오토캠핑장 50면과 미니골프 9홀, 어린이놀이터 등 가족 친화형 부대시설이 조성됐다. 캠핑 비수기임에도 주말 예약률 100%를 기록하며 새로운 도심형 캠핑 명소로 떠올랐다. 겨울철 한시 운영 중인 스노우파크 역시 시민 호응이 높다. 사업비 3억 5000만 원으로 조성된 스노우파크는 눈썰매, 스케이팅 등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장 3주 만에 1만 8000여 명이 다녀갔다. 특히 올해 다시 도입된 유아 전용 눈썰매 슬라이드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노우파크는 오는 2월 1일까지 운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과 방문객이 도심 안에서 계절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실내외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일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도심형 여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청년 창업 부담은 낮추고, 경영 환경은 높이고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청년 창업자의 초기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29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1월 28일부터 15일간 고령군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가 또는 예비 창업가다. 연령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로, 현재 고령군에 거주하고 있거나 향후 거주 예정인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역에 정착해 창업 활동을 이어가려는 의지와 계획을 갖춘 청년이라면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고령군청 인구정책실 청년정책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방문 접수가 어려운 청년들의 편의를 고려해 전자우편 접수도 병행 운영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이 단순한 창업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리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의 성장이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창업 지원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1-29 13:02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