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풍향계] 신용보증기금-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 기업 경쟁력 강화’ 맞손 外](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27.fa400809d7ca46e29434066eeb5c52df_T1.png)
◇ 신용보증기금-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제조업 균형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이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에 1750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공급한다. 우수 제조 기업 육성과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신보는 KB국민은행과 '산업단지 입주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제조업 균형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제조 기업 육성과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특별출연금 25억원과 보증료 지원금 25억원을 신보에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175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이거나 지역기반산업 영위 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 기업 등이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는 0.3%p를 차감해 준다. 아울러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통해서는 2년간 1.0%p의 보증료 차감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하나은행 “인천 중·저신용 소상공인에 금융지원 강화…지역 포용금융 확대" 하나은행이 인천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모두성장 금융지원' 사업에 5억원의 추가 특별출연에 나서는 한편 지원대상은 인천시 소재 중·저신용 소상공인까지 확대했다. 하나은행은 인천 지역 중·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추가 특별출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가 특별출연은 '인천과 함께, 하나의 동행' 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지역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 포용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지난 3월 15억원을 출연한 '모두성장 금융지원' 사업에 5억원을 추가로 특별 출연한다. 특히 이번 추가 특별출연 협약에는 기존의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상권 활성화 기업 지원에 더해 △중·저신용 소상공인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함으로써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인천 지역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안전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추가 특별출연에 따라 하나은행의 2026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대한 총 출연금은 기존 55억원에서 60억원으로 늘어나며,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인천 지역 협약보증 공급 규모는 기존 840억원에서 75억원이 증가한 915억원으로 확대된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장은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터전이 될 인천 청라 이전을 앞두고, 인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역 맞춤형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24일부터 인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총 100억원 규모로 소상공인별 최대 100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방식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인 '인천나눔통장'도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본격 시행 중에 있다. '인천나눔통장' 또한 중·저신용자를 포함해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이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인천나눔통장'과 이번 추가 특별출연을 통한 협약보증 대출과의 시너지는 인천지역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 및 골목상권 자금 순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하나은행, 시중은행 최초 ICSD 통한 국고채 달러 결제 체결 하나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국고채 매매 대금을 달러로 체결해 외국인 투자자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하나은행은 국제예탁결제기구(ICSD)를 통한 국고채 매매 및 이와 연계된 달러 결제까지 성공적으로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예탁결제기구(ICSD)는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에 별도 계좌를 개설하거나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한국 국고채를 거래ㆍ보관할 후 있도록 지원하는 기구로 Euroclear 및 Clearstream의 두 기구가 설립되어 있다. 그동안 국내 금융기관은 ICSD를 통한 역외결제 직접 참여에 제약이 있었으나, 정부와 관계기간의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국내 금융기관도 ICSD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와 국고채를 직접 매매ㆍ결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올해 1월 국내 금융기관의 ICSD 역외결제가 허용된 이후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으며, 국채 매매뿐만 아니라 FX거래를 통한 달러 결제 프로세스를 구축해 왔다. 이번 국고채 달러 결제를 계기로 해외 투자자의 결제 편의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ICSD를 통한 국고채 달러 결제는 외국인 투자자의 결제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해외 투자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한국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원화 국제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5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유로클리어(Euroclear) 국채통합계좌를 활용한 역외 외국인 투자자와의 국고채 매매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으며 원화 국제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우리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 실시…포용적 채용·IT 특화·글로벌 및 전문인재 채용 우리은행이 27일부터 '2026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채용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우리 투게더 △TECH △글로벌 △전문 △보훈 특별채용 등 7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기업금융과 개인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금융전문가를 선발하는 동시에, 전문인력과 정보보호 인재 채용을 확대해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 우리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및 AI역량검사 △1차·2차·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2차 면접은 상반기에 이어 1박 2일 합숙면접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금융과 개인금융 부문 선발자에게는 '차세대 RM(기업금융)·CM(개인금융)·PB(자산관리) 사전양성과정' 패스트트랙(Fast-Track)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포용적 채용문화 확대 노력도 이어간다. 우리은행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 위주로 운영 중인 우리 투게더 부문의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더해 순직·부상 소방관·군인·경찰 자녀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TECH 부문에서는 기존 IT 개발 역량 보유 인재 채용과 함께 정보보호 및 금융보안 특화 인재를 선발해 고객정보 보호와 IT보안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설한 글로벌·전문 부문을 통한 특화 역량 인재 선발도 이번 채용의 특징이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해외 경험과 외국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전문 부문에서는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통역 전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내달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최연석 우리은행 인사부 차장은 “올바른 품성을 가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우리은행과 함께 꿈을 펼쳐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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