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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신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오유신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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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무인도’ 해양쓰레기도 치운다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이 생태계 보전을 위한 해양 정화 활동을 확대하며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은 포스코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과 광양 인근 해역을 넘어 무인도서, 제주도, 울릉도, 독도 등까지 해양 정화 활동을 넓혔다고 31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2009년 창단 이후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적생물 퇴치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까지 누적 2500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한 것으로 집계됐다. 봉사단은 바다를 사랑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해양환경 보전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가 맞물려 출범했다. 지난해까지 포항과 광양 지역 해안을 중심으로 활동해왔고, 올해부터 해양환경공단,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등과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정화 활동 지역을 전남 여수 가장도, 강원 죽도 등 무인도서와 제주도, 울릉도, 독도 해역으로까지 확대했다. 특히 봉사단의 전문성은 해양 정화 활동 확대를 견인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전문 다이버 자격증을 보유한 임직원은 180여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최상위 등급인 다이버 트레이너 및 강사 자격증 보유자는 16명이다. 회사도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 일부를 지원하며, 봉사단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해양 정화와 생태계 보전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해양환경공단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가 활동의 실효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봉사단은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워 해양쓰레기가 쌓이기 쉬운 도서 지역에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양쓰레기 저감과 해적생물 퇴치 활동을 펼치며 지역 어민들의 조업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관계자는 “체계적인 다이버 양성과 봉사활동 병행을 통해 해양환경 보호가 시급한 현장을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바다와 해양 생태계를 지키는 대표 봉사단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유신 기자 news@ekn.kr

LG 시스템 아이어닝, 여름철 ‘의류 가전’ 시장에서 인기

LG전자가 올해 선보인 'LG 시스템 아이어닝'이 여름철 의류가전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LG 시스템 아이어닝은 출시 이후 6개원 간 월평균 판매 성장률이 32%를 기록 중이다. 특히 여름에는 린넨 셔츠와 실크 블라우스 등 주름이 잘 생기는 소재의 의류 착용이 늘어나면서 집에서도 손쉽게 옷의 주름과 핏을 관리하려는 소비자 수요가 커지고 있다. 핵심 구매층은 4050세대다. 전체 고객의 60%를 차지한다.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30대가 23%로 뒤를 이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들은 직장과 모임, 외부 활동 등으로 셔츠와 블라우스, 재킷류를 자주 착용해 옷의 주름과 핏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백화점과 LG전자 베스트샵 등 주요 오프라인 채널에서 제품 전시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판매 채널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곳도 백화점이다. LG 시스템 아이어닝은 편리한 사용성이 강점이다. 제품에 탑재된 '액티브 스타일링 보드'는 팬을 활용해 바람으로 옷감을 살짝 띄우거나 공기를 흡입해 옷감을 보드에 안정적으로 고정한다. 얇고 섬세한 여름 소재 의류도 한층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미세 고압 스팀은 섬유 속 주름을 빠르게 펴주고, 고온 스팀으로 의류 위생 관리까지 돕는다. 면과 울, 레이온 등 의류 소재에 따라 스팀 온도를 조절하는 7개 전용 코스를 제공해 옷감 손상 부담도 줄였다. 섬세한 소재부터 일상복과 바지 칼주름까지 소재와 목적에 맞춰 관리할 수 있어 다림질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 스타일링 보드를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구조도 특징이다. 핸디 스티머를 활용하면 옷을 옷걸이에 걸어둔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스팀으로 관리할 수 있다. 외출 전 셔츠의 주름을 빠르게 펴거나 재킷과 블라우스의 생활 주름을 정돈하는 등 의류와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버튼 조작으로 스타일링 보드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의 체형과 자세에 맞춰 허리를 숙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보드에 탑재된 4.3인치 LCD 터치 디스플레이는 스팀 온도와 바람 세기, 다림 코스 등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제품 하단에는 바퀴를 적용해 집 안에서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시스템 아이어닝은 다림질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다양한 소재의 의류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고객의 일상적인 의류관리를 한층 편리하게 만드는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오유신 기자 news@ekn.kr

[데스크 칼럼] 한국 산업을 위한 마지막 1%

관건은 1퍼센트(%)다. 대한민국 산업은 언제나 마지막 1%를 쫓았다. 철강은 쇳물이 견디는 1도의 열처리, 조선은 1톤의 적재량, 자동차는 1km의 연비, 반도체는 1%포인트의 수율을 위해 경쟁했다. 도무지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은 마지막 1%를 채우기 위해 기업은 수없이 실패를 거듭해 왔다. 우리 산업은 더 이상 '추격자'가 아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전 세계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조선은 다시 세계 수주 1위를 다툰다. 자동차 역시 글로벌 판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기술과 경쟁력을 놓고 본다면 이미 99%에 도달했다. 마지막 1%는 어디서 찾을 것인가. '100% 승자'로 만들 마지막 퍼즐 역시 새로운 기술에서 나올 것이라고 믿기 쉽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휴머노이드 로봇이 대표적이다. 아직 선도국과의 격차를 좁혀야 하고, 미래 산업의 주도권도 이 기술들이 쥘 것이라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정부 역시 같은 방향을 보고 있다. 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은 AI 데이터센터·반도체·피지컬 AI를 국가 '3대 메가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도 휴머노이드 소분과를 신설해 산업 생태계 조성과 현장 확산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 산업의 '추천 알고리즘'은 하나다. 더 고도화된 AI, 더 많은 휴머노이드 로봇, 더 새로운 기술. 그 알고리즘이 끝내 최적화하지 못하는 영역이 있다. 바로 '사람'이다. 기술은 스스로 산업이 되지 않는다. AI가 가능성을 계산한다면, 판단과 실행은 인간의 몫이다. 같은 설비를 들여오고, 같은 기술을 확보하고, 같은 계산을 거쳐도 다른 생산성과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1%는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 한국 산업에서 기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전면에 서 있지만, 사람은 늘 그랬듯 배경에 머문다. 사람을 지키고, 키우고, 마음껏 뛰게 하는 일은 AI와 휴머노이드 로봇만큼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선진국을 추격하던 한국 산업은 늘 다음 먹거리를 찾았다. 이제 오늘날의 모든 것을 키운 사람을 돌아볼 차례다. 지난해 OECD는 한국의 성인 직업훈련 참여율이 13%로 OECD 평균(40%)보다 크게 낮고, AI 분야에서도 인재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국의 연구개발 투자 비중만큼은 국내총생산(GDP)의 5%로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정작 기술을 만들 사람은 부족한 실정이다. 규제 역시 기회여야 한다. 지난 2019년 정부가 규제샌드박스를 도입한 이후 2500여 건의 과제를 승인했다. 기존 규제에 막혀 있던 기술과 서비스가 시장에 나갈 기회를 얻었다. 2500여 건의 '예외'는 한국 산업에 혁신이 부족했다는 증거가 아니라, 혁신을 담아낼 제도가 부족했다는 반증이다. 반세기 동안 한국 산업이 던진 질문은 '무엇을 키울 것인가'였다. 이제는 질문이 달라져야 한다. '누가 그 기술을 만들고, 지키고,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다. 산업의 중심에 기술을 세우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 사람을 그 중심에 세울 골든 타임이 왔다. 100이라는 숫자를 앞둔 지금, 그 마지막 획을 긋는 건 사람이어야 한다. 오유신 기자 news@ekn.kr

“브랜드 경험에 힘 싣는다”… JLR 코리아, ‘고객 중심’ 프로그램 확대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브랜드 경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들은 차량 자체의 스펙이나 디자인을 넘어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확대하는 추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JLR 코리아는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중심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열린 레인지로버 윔블던 파트너십 기념 행사를 비롯해 데스티네이션 디펜더와 같은 고객 이벤트, 국내 최초 SV 비스포크 스튜디오에 통합 고객 서비스 원 케어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 레인지로버 X 윔블던, 영국의 여름을 서울에서 경험하다 레인지로버는 세계 최고 권위의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 챔피언십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올해 대회 기간 동안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의 공식 이동 수단으로 지원했다. 올 잉글랜드 클럽 내 그라운드에 브랜드의 전동화 비전을 담은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을 사전 공개하며 파트너십의 의미를 더했다. JLR 코리아는 이러한 글로벌 파트너십의 가치를 국내 고객 경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한국 고객을 위한 특별한 윔블던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 단순히 경기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레인지로버의 아이덴티티와 윔블던이 상징하는 영국의 전통적인 여름 사교 문화를 함께 경험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2024년 첫 행사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 이 행사는 지난 10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열렸다. 레인지로버 고객들은 화이트 드레스 코드 콘셉트 아래 윔블던 챔피언십 남자 단식 준결승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테니스의 매력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후원이라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국내 고객의 실제 경험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JLR 코리아 관계자는 “차량 중심의 제품 경험을 넘어 고객과 브랜드가 하나의 문화와 추억을 공유하는 접점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 데스티네이션 디펜더 고객 참여를 통해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는 전략은 디펜더에서도 이어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는 '불가능을 넘어선다(Embrace the Impossible)'는 철학 아래 디펜더가 추구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과 모험 정신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브랜드 행사다. 지난 4월 17일부터 3일간 충북 진천에서 열린 2026 데스티네이션 디펜더에서도 디펜더 최신 모델 시승을 비롯해 디펜더에서 영감을 받은 여유로운 캠핑과 미식 경험, 힐링 프로그램 및 역동적인 활동들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주말을 선사했다. 디펜더 오너들은 역대 최대 규모의 혹독한 오프로드 코스와 카트 서킷을 주행하며 디펜더 OCTA 블랙을 포함한 디펜더 라인업의 한계 없는 주행 성능을 직접 경험했다. 이와 함께 일상에 지친 고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 SV 비스포크 스튜디오 JLR 코리아는 지난 4월 국내 최초의 SV 비스포크 스튜디오를 열고 고객의 취향과 개성을 차량에 반영하는 초개인화 모던 럭셔리 경험도 강화했다. 한국 건축을 테마로 설계된 스튜디오는 전통 처마와 지붕선에서 영감을 얻은 부드럽고 유려한 곡선미를 중심으로 절제된 조명과 정제된 소재의 질감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차분하고 몰입감 있는 환경에서 고객이 차량의 소재와 색상, 세부 사양을 충분히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순한 차량 전시 공간을 넘어, 자신만의 차량을 만드는 전용 커미셔닝 공간으로 운영된다. ◇ 고객 중심 미래 전략 '원 케어' JLR 코리아의 고객 경험 전략은 행사와 공간뿐 아니라 차량 구매 이후의 오너십 전반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JLR 코리아는 2025년 한국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와 신뢰를 높이기 위해 '원 케어' 프로그램과 전용 디지털 플랫폼인 '원 케어 앱'을 도입했다. 원 케어 앱은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가입자 수 4만4000명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디지털 오너십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고객은 통합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실시간 정비 예약부터 보증 상태와 정비 이력 조회, 주요 오너십 혜택 관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JLR 코리아 관계자는 “꾸준히 고객과 소통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모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유신 기자 news@ekn.kr

‘더 뉴 S클래스·디 올 뉴 일렉트릭 GLC’ 사전 계약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및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차량 구성의 50% 이상인 2700개 요소가 새로 개발되거나 재설계됐다. 이를 통해 차량은 S클래스가 플래그십 세단의 기준으로 평가 받는 고급스러운 실내, 편안한 승차감 뿐만 아니라, S클래스가 지향하는 미래, 엔지니어링 및 디지털에 대한 열망, 그리고 진보된 유산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 뉴S-클래스는 모델 역사상 최초로 일루미네이티드 그릴이 적용됐다. 새로운 디지털 라이트 트윈 스타 헤드램프 디자인을 더해 플래그십 세단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실내는 최고급 소재로 마감됐으며, MBUX 슈퍼스크린, 사운드 시각화 기능이 적용된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 등 최첨단 기술이 클래식한 요소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S350d 4MATIC ▲S450 4MATIC ▲S450 4MATIC Long 익스클루시브 ▲S450 4MATIC Long AMG 라인 ▲S500 4MATIC Long ▲S580 4MATIC Long 등 총 6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5400만원부터 2억7000만원(개별소비세 5% 반영)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마이바흐S 580 ▲마이바흐S 580 마누팍투어(MANUFAKTUR) ▲마이바흐S 680 등 총 3개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억1700만원부터 4억700만원(개별소비세 5% 반영)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출시를 기념해 각각 140대 한정 판매되는 2종의 론치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 ▲S450 4MATIC Long AMG 라인 “AMG 라인 플러스 에디션"과 ▲S500 4MATIC Long “스파클링 블랙 에디션"으로 구성된다.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고객을 위한 재구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번 더 뉴 S클래스를 구매할 경우, 차량 가격의 2% 재구매 혜택과 함께 보증 연장 상품(1년/3만km)를 제공한다. 기존 보유 S클래스를 반납하면 트레이드인 혜택으로 차량 가격의 1%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글로벌 베스트셀러 'GLC'의 첫 번째 순수 전기 모델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일렉트릭GLC'도 사전계약 중이다. '디 올 뉴 일렉트릭GL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MB.EA(Mercedes-Benz Electric Architecture)를 최초로 적용한 차량이다. 올해 국내 출시되는 라인업은▲GLC 300 4MATIC AMG 라인 일렉트릭 ▲GLC 300 4MATIC AMG 라인+ 일렉트릭 등 2종의 “론치 에디션(Launch Edition)"이다. 고객 인도는 4분기에 시작된다. 가격은 'GLC 300 4MATIC AMG 라인 일렉트릭' 9000만원, 'GLC 300 4MATIC AMG 라인+ 일렉트릭' 9480만원(부가세 및 개별소비세 5% 반영)이다. GLC 400 4MATIC 일렉트릭은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사전 계약은 전국 65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도 차량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오유신 기자 news@ekn.kr

공정위, 최종 판단 전에 ‘혐의 공개’…SM “부당기업 낙인 억울”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의 불공정거래 사건에 대해 '전원회의'를 열기도 전에 혐의 사실을 언론에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대기업집단 SM 소속 6개 계열사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치 의견이 담긴 심사보고서를 SM 측에 발송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공정위가 “최종 판단은 아니다"라면서도 이례적으로 구체적 혐의 내용을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에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이에 대해 SM그룹 측은 공정위 조사가 현장의 현실을 완전히 무시한 '과잉 제재'이며, 법리 공방을 펼쳐보기도 전에 '부당 내부거래 기업'이라는 타격을 입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SM 측에 따르면, 공정위가 문제 삼은 사업은 연이은 부도로 인해 사업 성공 여부가 불투명했던 프로젝트였다. 12년간 방치됐던 지역을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며 충남 천안시로부터 표창까지 받았다고 했다. 자금 거래도 사전 법적 검토를 거쳐 위법성이 없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서는 재계가 공정위를 상대로 소송을 통해 최종 무죄를 받아내더라도 기업이 입은 손해는 보상받을 길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정위는 지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진행된 공정위 관련 행정소송 중 100건 중 최소 20건(일부 취소 포함)은 공정위의 처분이 잘못되었다는 판결을 받았다. 실제로 2020년 SPC그룹에 부과된 647억 원의 과징금에 대해선 4년 뒤인 2024년 대법원이 전액 취소 판결을 내렸다. 2019년 현대모비스의 대리점 물량 밀어내기 사건도 공정위가 패소했다. 재계 관계자는 “과징금 폭탄과 검찰 고발이라는 답을 정해놓고 여론몰이부터 나서는 공정위를 상대로 대기업이라 한들 버텨낼 재간이 없다"며 “SM그룹 사례처럼 정상적인 경영 활동까지 부당지원으로 매도당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투자 심리는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오유신 기자 news@ekn.kr

금호석유화학그룹, “‘기술·품질·고객신뢰’ 집중...지속 가능한 성장 모색”

중동전쟁으로 인한 국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축적된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중심 사업 구조로의 전환에 나섰다. 이를 위해 변화하는 시장을 면밀히 분석하며 수익성과 성장성을 함께 고려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고객 맞춤형 시장 대응을 통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기회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금호석유화학은 전기자동차 시대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SSBR(솔루션스타이렌부타디엔 고무)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SSBR은 타이어의 마모, 연비, 내구성이라는 상충 요소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고기능성 합성고무로 에너지 효율과 탄소 배출 저감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닌 소재다. 특히 배터리 중량 증가와 잦은 가속∙제동이 특징인 전기차 환경에 특히 적합한 원료로 평가받는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연간 3만5000톤 SSBR 증설을 완료했다. 해당 설비가 올해 1분기부터 상업 가동에 착수함에 따라 스페셜티 제품 중심의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금호미쓰이화학은 글로벌 경기 둔화로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 속에서도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MDI(Methylene Diphenyl Diisocyanate, 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 생산능력을 10만 톤 증강하는 디보틀네킹(Debottlenecking, 생산 공정 효율화를 통한 생산량 증대) 투자를 결정했다. 이는 2024년 20만 톤 증설에 이어 2년간 총 30만 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금호미쓰이화학의 독자적인 공정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존 설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투자 효율성과 원가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투자로,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MDI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폴리켐 역시 지난해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7만 톤 증설을 통해 연산 31만 톤 규모의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 EPDM은 범용 합성고무보다 극한의 환경을 견딜 수 있는 고 기능성 특수 합성고무 소재로 내열성, 내기후성, 내약품성 등이 우수해 자동차∙선박∙산업 전반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글로벌 EPDM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금호폴리켐은 스페셜티 제품 확대와 공정 혁신을 통해 수익성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고부가 소재 수요 확대 흐름에 발맞춰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과 안정적인 품질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런 전략을 통해 단순 물량 경쟁을 넘어 기술 중심의 차별화된 사업 구조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주요 고객사와의 공급 계약을 통해 판매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중동과 유럽 등 신규 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관세와 반덤핑 등 글로벌 통상 환경의 변동성 속에서도 제품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수용성 친환경 에폭시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영역에서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동성케미컬과의 합작사인 디앤케이켐텍은 기능성 준불연∙심재준불연 단열 소재인 PF보드를 금호석유화학의 프리미엄 브랜드 창호인 '휴그린' 브랜드를 통해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품 성능 개선과 함께 심재(Core Material) 저탄소 인증 등 각종 환경 인증을 취득하며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금호리조트는 여행∙레저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고객 경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아시아나CC를 운영하는 골프사업부는 조경 개선과 잔디 생육 환경 정비, 레이크 수질 관리, 배수 시스템 개선 등 지속적인 시설 투자를 통해 고객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단순 시설 개설을 넘어, 쾌적한 플레이 환경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프리미엄 골프장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리조트사업부는 설악 파크 골프장과 통영 최신형 요트 등 차별화된 부대시설을 중심으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으며, 아산스파비스를 비롯한 워터파크와 카라반∙글램핑 시설 역시 본격적인 여행 시즌을 앞두고 고객 맞이에 분주하다. 고객의 체류 경험 전반을 고려한 콘텐츠 확장을 통해 계절과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레저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모색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측은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경영 환경 속에서 각 사업 영역에서 축적해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단기 실적에 치우치기보다 기술과 품질, 고객 신뢰라는 본질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유신 기자 news@ekn.kr

[에너지경제 여론조사] 李 대통령 지지율 46.7%…취임 후 부정평가 ‘첫 역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 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취임 55주차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6.7%(매우 잘함 36.1%, 잘하는 편 10.6%)로 지난주 대비 4.8%포인트(p)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49.7%(매우 잘못함 37.8%, 잘못하는 편 11.9%)로 5.5%p 상승하며 긍정과 부정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3%p로 축소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관리 부실 사태로 촉발된 책임론 확산과 여당 내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또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 등 일부 긍정 요인에도 불구하고,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부각되며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 이탈이 나타나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 9.9%p 하락하며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고, 인천·경기 7.6%p, 서울 7.4%p 순으로 떨어졌다. 연령대별로는 50대 9.1%p 하락하며 낙폭이 가장 컸고, 20대 6.2%p, 40대 5.5%p 하락으로 뒤를 이었다.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주 12일 48.1%였던 긍정 평가는 16일 47.6%, 17일 46.4%, 18일 46.8%를 기록한 뒤 19일에는 45.6%까지 내려갔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42.3%, 더불어민주당이 40.1%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가 2.2%p까지 좁혀졌다.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2%p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더불어민주당은 2.1%p 상승하며 같은 기간 반등했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국민의힘은 대전·세종·충청 9.5%p, 부산·울산·경남 7.1%p, 20대 10.5%p 각각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인천·경기 5.2%p, 부산·울산·경남 2.6%p, 60대 7.3%p, 70대 이상 5.9%p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선관위 부실 사태를 둘러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 등 논쟁 대응 과정에서 부담이 확대된 데다, 지도부 사퇴 공방 등 당내 갈등이 겹치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되고, 2030 청년층 이탈이 이어지면서 지지율이 하락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는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이 형성된 가운데, 계파 갈등 속에서도 정부 성공을 내세운 당내 단합 기조가 부각되고 지지층 결집이 강화돼 지지율 반등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의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이며, 정당 지지도의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유신 기자 news@ekn.kr

[에너지경제 여론조사] 李 대통령 지지율 59.1%…2주 연속 정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0.2%포인트(p) 하락한 59.1%(매우 잘함 44.4%, 잘하는 편 14.7%)로 나타났다. 반면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6.8%(매우 잘못함 28.3%, 잘못하는 편 8.4%)로 0.7%p 상승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 간 격차는 22.3%p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2%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등 경제 분야 호재에도 불구하고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참사 등 안전 분야의 악재가 터진 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적극적인 국민의힘 유세 지원으로 보수층까지 결집하면서 국정 수행 평가는 소폭 하락하며 정체 양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일간 추이를 보면 지난주 금요일 57.1%였던 긍정 평가는 27일 61.6%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28일 59.2%, 29일 56.8%로 하락세를 보였다.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 58.2%로 전주 대비 5.9%p 하락했고, 서울도 50.8%로 2.6%p 떨어졌다. 반면 대구·경북 50.2%(3.6%p↑), 부산·울산·경남 56.6%(2.1%p↑)로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20대 42.8%로 전주 대비 8.5%포인트 하락하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반면 70대 이상 54.2%(3%포인트↑), 60대 61.9%(2.3%포인트↑), 30대 49.5%(1.6%p↑)로 상승했다. 성별로는 남성 58.1%로 2%p 하락한 반면, 여성 60%로 1.5%p 상승했다. 직업별로는 자영업 58.5%로 1.2%p 떨어졌고, 가정주부 61.4%로 4.3%p 올랐다.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도 62.9%로 1.8%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의 응답률은 4.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유신 기자 news@ekn.kr

[에너지경제 여론조사] 李 대통령 지지율 59.3%…민주 47.5% vs 국힘 33.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소폭 하락하며 1주 만에 다시 50%대로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하락하면서 양당 간 격차는 16주째 오차범위 밖을 유지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1.2%P 하락한 59.3%(매우 잘함 46.4%, 잘하는 편 12.9%)로 나타났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1%P 상승한 36.1%(매우 잘 못함 26.6%, 잘 못하는 편 9.5%)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23.2%P로 축소됐다. '잘 모름'은 4.7%였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는 주 초반 삼성전자 파업 관련 긴급조정권 발동 시사와 5·18 '탱크데이' 논란에 대한 공개 질타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면서 “하지만 주 후반 삼성전자 성과급 타결을 둘러싼 부정적 보도 확산과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에 따른 보수층 결집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전환되며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46.6%, 7.1%P↓), 인천·경기(60.4%, 3.7%P↓), 부산·울산·경남(54.5%, 1.1%P↓) 등에서 하락세를 보인 반면, 대전·세종·충청(64.1%, 5.1%P↑)과 서울(53.4%, 1.2%P↑)에서는 상승했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1.7%P 상승한 47.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0.2%P 하락한 33.3%를 기록했다. 양당의 격차는 전주 12.3%P에서 14.2%P로 벌어지며 16주 연속 오차범위 밖의 간격을 유지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3.4%, 개혁신당 3.2%, 진보당 2.3% 순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1.3%P 감소한 7.6%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서울(3.8%P), 부울경(3.5%P)에서는 상승했으나, 대구·경북(4.4%P), 인천·경기(3.9%P) 등에서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2.2%P) 등에서 올랐지만, 광주·전라(9.8%P), 서울(3.3%P)에서는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더불어민주당은 스타벅스 '탱크데이' 폄훼 논란에 강경 대응하며, 5·18 기념일을 계기로 광주·전라 지역과 20대· 학생층의 결집을 이끌어내며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5·18 탱크데이 논란 속에 일부 인사의 5·18 비하·조롱 발언과 송 원내대표의 광주 발언 논란이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방선거 선거운동 기점으로 보수층 결집은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의 응답률은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이며, 정당 지지도의 응답률은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유신 기자 new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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