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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안산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고양시 산하기관을 방문해 신년 인사를 나누고 임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새해 인사 방문은 김운남 의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온 '소통과 협치' 일환으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양시의회와 산하기관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운남 의장은 일산서구청 방문을 시작으로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역,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정연구원,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차례로 순차적으로 방문해 각 기관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임직원 의견을 청취하며 고양시의회와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방문하는 기관마다 임직원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노고에 감사인사를 표했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는 산하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하기관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임직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24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미래 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남양주시 산업 여건 및 잠재력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100만 메가시티 성장을 견인할 앵커기업 유치 전략 및 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원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 김상수-이진환 도시교통위원,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는 진행됐다. 용역기관인 현대정책연구원은 미래 전략사업 도출 및 왕숙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업종 배치 계획(안)에 대한 추진 경과를 발표한 뒤 우수기업 유치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갖고 참석자 의견을 수렴했다. 남양주시의회 위원들은 올해가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는 비전과 세부 전략과제를 담아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에 자리 잡은 중소기업과 어우러져 시너지를 창출할 방안 연구을 비롯해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하는 정책사례 분석 △부동산 가치 상승에 대한 마케팅과 미분양에 따른 대안 △앵커기업 유치에 필수요소인 편리한 교통-물류체계 분석 등을 주문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복지시설 5곳을 잇달아 들러 격려금을 전달하고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은경-송바우나-한갑수-김진숙-이진분-황은화 시의원이 참여했다. 이들 시의원은 원곡동 '안산이주민센터', 선부동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 와동 '아이들세상 함박웃음', 사동 '상록지역아동센터', 사동 '함께 꿈꾸는 세상' 등을 찾아 위문했다. 이들 시설은 각각 △다문화 관련 전문 교육 △상호다문화 공동체 조성 △그룹홈(공동가정생활) 서비스 △아동 돌봄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등을 지향하며 내실 있는 운영과 전문적인 시행으로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의원들은 안산시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한 뒤 시설 관계자들과 논의를 통해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여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위문을 마친 뒤 의원들은 복지 현장에서 종사하는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그들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사회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 수 있도록 정책 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하는 취지에서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사)펌프카협의회로부터 불우이웃 후원품으로 라면 100박스를 기부받아 복지시설 등 15곳에 지정 기탁했다.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과 정수면 펌프카협의회 회장은 24일 의장실에서 '신년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 물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 방식으로 이날 사회복지시설 5곳과 동주민센터 10곳에 전달됐다. 펌프카협의회는 전국 단위 콘크리트펌프카 사업자단체로 990여명 회원이 속해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지난 11일 안산에서 열린 펌프카협의회 제7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박태순 의장에게 정수면 회장이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졌다. 박태순 의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각계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품을 기부한 펌프카협의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안산시의회도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개정 등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관련 조례안 3건이 내달 하남시의회 임시회에 일괄 상정된다. 박선미 하남시의회 의원이 '하남시 새마을운동 지원 조례'를 국가법령, 경기도 조례에 맞춰 '새마을운동조직'을 지원하는 '하남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로 개정하는 조례안과 그동안 없던 '하남시 바르게살기운동 지원 조례', '한국자유총연맹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새로 제정하는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들 조례안은 내달 열릴 제337회 하남시의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하남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골자는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새마을운동조직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출연금 및 보조금으로 지급할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국유재산,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양여하거나 사용-수익하게 할 수 있다는 조문을 신설한다는 점이다. 조례 개정을 위해 박선미 의원은 지난 8일 하남시의회에서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박선미 의원은 “작년 11월 하남시의회 동별 간담회에서 '회의수당' 건의가 있었다. 이후 전국 지자체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를 모두 검토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자유총연맹 조례도 전국 조례를 다 검토했다. 검토 결과, 41개 자치단체에서 새마을운동 회의수당을 지급했고, 새마을회관, 새마을문고, 새마을장학금을 운영하는 자치단체도 상당히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남시지회는 매년 직접 심어 기른 배추로 김장을 담궈 취약계층에 기부하는데, 소금값을 걱정할 만큼 하남시 재정 지원이 열악하다. 봉사할 때 필요한 식기를 보관할 장소도 없어 천막으로 덮어놓은 동도 있다. 공간 마련이 시급하고, 예산 증액이 절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송연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장은 “가평군은 고추장 만들기 사업에만 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한다. 자치단체마다 새마을회관도 있다. 하남시는 회원에게 회비를 걷고, 회장이 기부금을 내서 김장 봉사를 한다. 지역사회 발전 밑거름이 되겠다는 사명감 하나로 희생과 봉사를 하고 있지만 갈수록 봉사가 힘들어지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 등 360명이 활동 중이고, 매년 감자-삼계탕-김장-밑반찬-고추장 나눔 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환경정화활동, 아나바다운동을 벌이고 화재 피해 현장이나 수해 지역 복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민운동단체로, 국가법령인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 '한국자유총연맹 육성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특히 이들 단체는 법령에 따라 조세를 감면받고 국유재산, 공유재산 무상 사용이 가능하다.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의정부-포천시-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5 을사년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관내 원당-능곡-일산 전통시장을 잇달아 찾아 경기 동향 등을 농밀하게 살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오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을 만나 위로하고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장 보러 나온 시민에게 전통시장 이용 적극 권장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취업준비생의 구직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남양주일자리센터 취업 로드맵'을 내달 11일부터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사지원서 작성 △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이미지 메이킹 △면접 트렌드 및 보이스 스피치 등으로 구성돼 구직자가 취업 필수 역량을 갖추고 취업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과정을 통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코칭을 제공하며, 참여자는 취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남양주시는 기대했다. 취업 로드맵의 월별 세부일정은 남양주시 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월에는 △입사지원서 작성(11일)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 메이킹(18일)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남양주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할 경우 남양주시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25일 “이번 취업 로드맵 프로그램은 취업준비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취업 로드맵 외에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면접 사진 촬영, 공간 대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4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변함없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올해 1월에는 작년에 이어 동 순회 2회차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이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폈다. 김동근 시장은 상담에 앞서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시민에게 그동안 접수된 민원 사항과 흥선동 인구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를 잘 살펴 생활이 어렵지 않게 보살핌과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선 교외선 역사 신설, 가능3구역 재개발 신속 추진, 노후주택 지원, 동 체육회 활성화, 흥선권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 거주자우선주차 다자녀 지원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을 여러 번 운영하니 시민이 건의한 사항이 많은 부분 해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변화된 모습으로 더 발전된 의정부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내달 7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24일 신북체육문화센터에서 신북면 주민과 공감소통간담회를 열고 “손톱 밑 가시를 뽑아 낸다는 의지로, 오늘 건의한 사업들은 가급적 상반기 중으로 해결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포천시가 추진 중인 '2025년 읍면동 순회 공감-소통간담회' 일환으로,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시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원, 임종훈 의장 등 포천시의원, 강효진 자치행정국장 등 포천시 간부공무원, 조보원 신북면 노인회장, 최병근 이장협의회장, 박영도 주민자치회장 등 100여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신북면장이 '2024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처리상황'-'2025년 핵심 현안'을, 정주환경조성과장이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을 각각 보고했다. 이후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답변이 이뤄졌다. 주요 건의 사항은 청산-외북 버스노선 운행 개선을 비롯해 △고일2리 회관 위 오수관로 설치 △농업기술센터~틀못이마을 입구 삼거리 도로 확-포장 △어메이징파크~동두천 일원 도로 미개설 구간 건설 △삼성당2리 제방도로 신설 △43번 국도변 특정 구간 배수로 설치 △동농 이해조문학관 건립 등이다.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은 “신북면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곳으로,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확충이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해결책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신북면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 특성에 걸맞은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관내 995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1월1일 기준)가 전년 대비 3.96%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평균 상승률은 2.78%(전국 평균상승률 2.92%)로, 하남시는 용인시 처인구와 함께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 공시지가 산정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감정평가사가 조사하고, 토지소유자와 시-군-구 의견을 청취한 뒤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됐다. 하남시는 교산신도시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7.5% 상승하고 미사강변도시, 감일신도시, 위례신도시 등 신도시의 지속적인 상승이 경기도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번에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누리집과 하남시 토지정보과에서 내달 24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하남시 토지정보과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표준지는 감정평가사-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점검단이 심층 심사를 진행하고 중앙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이 필요한 경우 3월14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패트롤] 군포시-광명시-김포시-안산시-의왕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군포시에 온정이 담긴 성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동안에도 정각사-한국전기공사협회-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가 군포시에 성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기부 바이러스 전파 촉매제로 기능하고 있다. 정각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설 멸정을 앞둔 23일 군포시에 라면 25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군포시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은 군포시청에서 정각사 주지 정엄스님과 하은호 군포시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엄스님은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는 23일 10kg 쌀 60포(총 600kg)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서다. 기탁된 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 저소득가구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길수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장은 기탁식에서 “취약계층에도 행복한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는 전기공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가 22일 떡국떡 440kg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군포시는 기탁받은 떡국떡을 관내 7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해왔다. 이용수 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실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5일 설 명절 온정 나눔에 대해 “명절이면 어김없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분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품은 기부한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소비심리를 촉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추진된 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 지원에 대해 시민 반응이 거의 폭발적인 수준으로 뜨겁게 분출됐다. 광명시에 따르면, 시행 첫날인 23일 24시 기준 민생안정지원금을 신청한 시민은 7만965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시민 중 28.64%에 달하는 숫자다. 이런 현상에 대해 광명시는 어느 때보다 힘든 가계경제를 방증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을 앞두고 시행한 민생안정지원금에 시민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불안한 정세와 경기침체 속에 민생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나타내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설 연휴에도 민생안정지원금이 원활하게 지급돼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은 지난 23일 온라인(광명시 누리집 배너)으로 신청을 시작했으며, 내달 10일부터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신청 가능하다. 지급일은 신청일 기준 1~3일 후이며, 설 연휴에도 주말을 제외하고 지급을 이어간다. 지급 완료 안내 메시지를 받고 사용할 수 있다. 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 신청 마감은 오는 3월31일까지다. 골목상권에 빠르게 돈이 순환될 수 있도록 소비 기한은 4월30일까지로 한정했다. 설 연휴 6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광명시민원콜센터로 세부 사항을 문의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15년 만들어진 김포시 공식 캐릭터 '포수포미'가 '김포애기즈(Gimpoaegies)'로 재탄행했다. 김포애기즈에는 글로벌 관광지로 부각된 김포 '애기봉'을 상징하면서 아이키우기 좋고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도시 이미지가 담겨있다. 민선8기 김포시는 어린이와 MZ세대가 선호하는 캐릭터 트렌드를 분석하고 홍보 활용도를 높일 수 방안을 담아 캐릭터 리뉴얼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반려동물 캐릭터, 10만 지역축제를 상징하는 캐릭터도 신규로 자체 제작했다. 김포애기즈는 △기존 캐릭터 '포수-포미' △작년 반려동물 친화도시 홍보를 위해 새롭게 탄생한 강아지 캐릭터 '아르르' △매년 여름 개최되는 아라마린페스티벌 특화 캐릭터 '포리'로 구성돼 각각 영역에서 맞춤 홍보를 수행할 예정이다. 리뉴얼 캐릭터를 활용해 김포시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등 주요 시정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홍보용 굿즈를 신규 출시했다. 특히 민속놀이 화투를 재해석한 '김포 꽃딱지'가 눈길을 끈다. 굿즈들은 애기봉 전시관 내 굿즈 판매처와 김포 DMZ평화의길 거점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24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간부공무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대 안산병원 미래의학관에서 올해 첫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 현장 간부회의는 주요 현안이 있는 원곡동 일원을 비롯해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백운공원 △대부도 일원 △사동 일원 등을 방문하며 부서와 기관 간 경계 없는 소통을 해왔다.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개선책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는 올해 3월 개소 예정인 영재교육센터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고대 안산병원에서 이뤄졌다. 이민근 시장과 간부공무원은 △영재교육센터 교육장 △제브라피쉬 사육실 △실험실 △시제품 제작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교육환경 및 운영계획의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영재교육센터의 성공적 운영 방안과 안산시 교육정책 및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민근 시장은 “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이자 안산 재도약을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안산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명품 교육도시 안산을 만들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의과학-의공학 분야의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내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롯데시네마 운영사인 '롯데컬처웍스', 의왕레일바이크 운영사인 '경기의왕레일파크'와 민관 제휴 할인 업무협약을 맺고 24일부터 의왕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영화관람권-레일바이크 할인권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의왕시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전국 90여개 롯데시네마 직영점에서 영화표를 1만원에 예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과 반반콤보 팝콘 1만원 구매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 혜택은 매월 2회, 동반 1인까지 온라인에서 예매하면 적용된다. 또한 10인 이상 단체는 평촌점(범계역), 안양점(안양역), 안양일번가점, 산본피트인점, 북수원점 등 5개 지점에서 1만원 영화관람권과 반반콤보 6000원 구매권을 제공한다. 쿠폰은 주중, 주말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으나 조조와 특별관 상영은 제외된다. 레일바이크 할인 쿠폰을 소지한 이용객은 주중에는 25%, 주말에는 15%의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쿠폰은 현장에서 발권할 때 직원 확인을 받고 사용할 수 있다. 이런 혜택은 기존 카카오톡 채널 친구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의왕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5일 “이번 협약이 의왕시 카카오톡 채널 활성화와 함께 민간 기업 소비를 증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설 연휴 가족과 함께 문화와 여가를 더욱 알차게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오는 6월 에버랜드와 협약을 통해 6만원 상당 쿠폰팩을 제공하는 등 시민 여가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이벤트 프로모션을 발굴,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광명시의회-남양주시의회-연천군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동안 대전환경에너지사업소, 청주권광역소각시설, 충청권 주요 환경 관련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지난 13일 발표된 고양시 소각장 기술진단 용역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각장 일평균 소각량은 약 210톤이다. 이는 허가 용량 중 70% 수준에 불과하다. 소각량 감소는 잦은 보수 작업으로 적정 가동 일수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소각 성능 감소로 인해 적정 처리량을 유지하는데 한계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결국 고양시는 노후화된 소각시설로 인해 내구연한이 종료되는 오는 2030년 이후에는 소각장 사용이 불가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런 결과는 향후 소각장 운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고양시는 새로운 소각시설 건설을 위한 부지 선정과 사업 방향 설정을 신속히 추진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이번 방문은 고양시의 폐기물 처리 및 환경관리 정책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환경경제위원회는 소각시설 관계자 및 현장 전문가와 만나 부지 선정부터 운영상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고양시에 적용이 가능한 사례와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집중했다. 대전환경에너지사업소에서 환경경제위원회는 하루 320톤 처리 규모의 스토커 방식 소각로 운영 현황과 대기오염물질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최신 저감기술 도입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고양시의 노후 소각시설을 개선하고 폐기물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환경경제위원회는 주민 접근성이 뛰어난 청주권광역소각시설에 들러 소각시설이 지역주민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했다. 지난 2009년 건립된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은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청원군과 인근 주민 반대로 부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상황에서 청주시는 지역주민 숙원사업을 우선 반영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적극 펼치며 광역권 소각시설 유치에 성공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은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해 푸르미스포츠센터와 같은 주민 편의시설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설 운영이 환경적 측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주민과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환경경제위원회는 광역화 과정에서 소각시설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에 대해 심도 잇게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다양한 지역을 아우르는 폐기물 처리 시스템이 환경-경제적 측면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설정하고, 고양시의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은 “오는 2030년까지 앞으로 5년밖에 남지 않아 이제는 결단을 내려 미래를 대비해야만 한다"며 “자원순환 촉진과 효과적인 그린에너지파크, 소각장 운영을 위해선 지역주민 복지 향상, 환경 개선, 소득 증대 및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하는 정책 방향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신규 소각장 설립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주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현장 방문에는 이해림 위원장을 비롯해 문재호-손동숙-신인선-신현철-안중돈-최성원 의원 전원이 참여해 벤치마킹 현장 방문 의미를 더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관내 복지기관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광명시의회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를 차례로 찾아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광명시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 노고를 격려하고 운영상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는 등 현장 목소리도 경청했다.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은 “지역경제가 가라앉고 여러 가지 문제로 혼란이 가중돼 지금은 무척 어려운 시기"라며 “이런 상황 속에서도 광명시의회는 시민 곁으로 더 자주 찾아가고 민생을 더 알뜰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경찰 등 유관 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가 설 명절을 맞이해 연휴가 끝난 직후인 오는 31일을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의회 공직자는 1월25일부터 2월2일까지 총 9일간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번 결정은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의회 발전에 기여했다고 인정하는 직원에게 의장이 3일 범위 안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한 '남양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제14조를 근거로, 직원에게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하고 남양주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결정됐다. 특별휴가 실시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양주시의회는 31일은 팀별 필수인력을 배치하고, 특별휴가 당일에 출근하는 직원은 2월 중 분산해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특별휴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노력한 직원들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이 재충전 시간을 충분히 갖고 올해도 차질 없는 의정 업무 수행에 매진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명절 연휴기간 동안 가족-친지들과 관내 상점과 음식점도 많이 이용해 달라"고 권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전곡5일장, 전곡시장, 전곡역, 연천역에 잇달아 들러 상인과 군민을 만나 안부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농밀하게 살피며, 시장 상인 어려움과 군민 애로사항을 꼼꼼하게 청취하고 민생안정 정책을 다양하게 발굴, 시행하는데 더욱 애쓰겠다고 약속했다. 연천군의회는 전통시장을 방문한 군민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떨어져 사는 가족과 오랜만에 만나 오손도손 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건넸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은 “국내외 상황으로 소비가 굉장히 위축돼 있는데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상인과 군민 노력에 깊이 감사하다"며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청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김포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24일 현장사업 부서들에 들러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 중인 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고 격려했다. 이번 격려방문은 농업기술센터(4개과), 덕양구도서관과(화정도서관), 일산동구보건소(2개과), 일산공원관리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부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동환 시장은 “그동안 시민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온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6일간 설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덕담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25일부터 30일까지 보건,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통 분야 등 시민 맞춤형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각종 문의사항은 고양시민원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6일간 대책을 추진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4일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행정에 공백을 느끼지 못하도록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했다"며 “시민께서는 구리시 공직자를 믿고 가족과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안전사고 대책을 비롯해 △종합상황실 운영 △민생 안정 물가 관리 △농축산물-환경 관리 대책 △비상진료 대책 및 취약계층 지원 △성묘-귀향객 교통 안전대책 등 6개 분야에 22개 반, 359명으로 근무인원을 편성했다. 근무자들은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과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상황에 대응하게 된다. 먼저 구리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분야별 비상근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 상황 보고를 진행하고, 보안점검-당직근무-구리시청사 시설물 경비를 강화해 비상 상황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명절 성수기를 맞아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해 물가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명절 성수품의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하는 등 물가안정에 힘쓴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기관장 장보기의 날'을 추진하며, 설 명절을 맞아 구리사랑카드 사용 이벤트도 추진해 소비 촉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농축산물과 환경관리 대책을 추진해 일상적인 민원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설 연휴 동안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특별상황반을 운영하고, 쓰레기 수거일을 확대 지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설 연휴 동안 가축 전염병 사고에 대해서도 만반의 대비를 할 예정이다.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진료 대책도 마련됐다.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구리시보건소에 비상 진료 근무자가 항시 대기한다. 비상방역체계도 구축해 연휴 기간에 감염병 전염을 철저히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 대책도 추진한다.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4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결식아동 긴급 급식 지원을 통해 대체식품을 사전 배달한다. '설 명절 선물-음식 나눔 추진'도 운영해 설맞이 이웃돕기 기부금품을 접수하고 배부한다. 사회복지시설 3곳에 들러 쌀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리공설묘지는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된다. 또한 수송 수요 증가에 대비해 교통안전 강화와 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안전한 도로 운행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등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공영주차장 16곳을 무료로 개방해 시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설 연휴 종합대책과 관련된 세부 사항을 구리시 누리집과 '구리소식'지, 생생뉴스 문자 서비스를 통해 시민에게 지속해서 안내할 예정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서울통합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행정체제 개편 권고안과 맞물려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행안부는 지난 22일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이하 미래위)'가 초광역권 형성 및 (대)도시권 연계-협력이 필요하다는 지방행정체제 개편 권고안을 내놓아 후속 조치를 추진할 '지원단'을 설치하고 세부 이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미래위는 지난 8개월간 11차례 전체 회의와 6차례 지역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권고안을 마련했다. 현재 지방행정체제는 인구와 경제력이 성장하던 30년 전 만들어져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개편 방안으로 광역시-도 간 통합을 비롯해 △시군구 통합 △특-광역시와 시-군 간 구역 변경 △비수도권 거점 대도시 확대 △지방자치단체 기능 조정 △특별지방자치단체 활성화 △자치 계층 재검토 △읍면동 효율화를 거론했다. 특히 “지역이 주도해 최적 개편안을 찾아 내고, 정부는 이를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돼야 한다"며 “특-광역시와 연접한 시-군 간 구역 변경으로, 행정구역이 달라 주민 불편이 큰 지역과 편입할 경우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구역을 변경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김포시 서울통합 기준은 '시민 일상 편의 증진'으로,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 해소에 있다. 지난 2022년부터 김포시는 서울통합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서울5호선 김포 연장, 2호선과 9호선 연장 추진, 서울동행버스 운행, 기후동행카드 도입, 신규 노선 개통, 버스전용차로 등 교통부터 통합 중이라고 김포시는 주장했다. 아울러 김포~서울 간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K-스토리 여행상품으로 김포시는 서울시와 관광 통합에 이어 교육 통합까지 이어가고 있다. 행정적 노력도 뒷받침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서울시와 공동연구반을 꾸려 서울통합에 따른 행정기구와 재정 변화, 상생 비전 등을 논의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4일 “김포서울통합은 사실상 서울생활권이면서도 경기도권으로 구분돼 불편을 겪는 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라며 “경기남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라는 2가지 선택지에 국한하지 않고 서울통합이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시민에게 제시했으며, 김포시는 시민이 원하는 곳으로 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가 2030년까지 1000만 시민이 이용하는 한강수상시대 개막을 선포한 가운데 김포서울통합으로 한강이 바다로 열리면 물류-교통-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내달 1일부터 밤늦은 시간에도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시범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야간, 휴일을 가리지 않고 365일 심야까지 운영하는 약국으로 양주시는 작년 두 차례에 걸쳐 수요조사를 시행했으나 신청 약국이 1곳에 국한돼 올해 관내 은현면에 소재한 '선암건강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주시는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을 원하는 약국이 생길 경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지정까지 매일 운영하며 다만 경조사 등 사정으로 월 1회에서 2회 휴무할 수 있으니 사전 연락 후 방문해야 한다. 한편 공공심야약국 이외에도 관내 '덕계동 신양주종로약국'은 연중무휴 오후 9시까지, '광장약국'은 주중 오후 9시까지, '덕정동 선우약국'은 연중무휴 오후 10시까지, 달빛어린이병원 연계 약국인 '옥정동 옥정제일약국'은 월요일 오후 11시까지, 화~금요일 오후 9시까지,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4일 “한밤중에 갑자기 아프거나 약이 필요한 시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올해 218억원 투입해 전기차 1506대 구매를 지원한다. 차종별로 승용차 1000대, 화물차 500대, 승합차 6대이다.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 기준 최대 1064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2325만원이며, 차량 성능과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지원 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60일 이상 계속 파주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다. 지원금은 출고와 등록순으로 지급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10일 이내 출고되지 않으면 대상자 지정이 취소된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1월 24일부터 6월 30일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기차 구매자가 판매점을 방문 계약을 체결한 후, 구매지원 신청서를 판매점에 제출하면 판매점에서 지원금 신청 및 차량 출고를 진행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전기차 보급 확대는 파주시가 목표로 하는 기본에너지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단계"라며 “시민이 에너지 전환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자동차 보급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파주시 민원콜센터 또는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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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23일 사회복지생활시설 9곳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 중 청소년생활시설 1곳, 장애인보호-생활시설 2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운영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용자들과 명절인사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2025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의 복지 향상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다지고자 이뤄졌다. 특히 복지시설 이용자와 대화하며 생활하는데 어려움이나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생활환경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통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대전환과 기본사회'를 주제로 공직자 학습포럼인 이목포럼을 개최했다. 기본사회로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소상공인 정책포럼 정상희 이사(경제학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양극화로 인한 불평등 구조 해결책으로 기본사회 도입을 강조했다. 또한 헌법에서 찾은 기본사회 의미를 설명하고, 자유권적 기본권 범주를 교육권, 근로권, 노동권, 생존 및 복리증진권 등 사회권적 기본권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역 현실과 상황에 맞춘 유연한 기본사회 정책 구성이 필요하다며 광명시 기본생애소득 보장, 제주도 장수수당, 금천구 보린주택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용적 정책사례를 공유했다. 이는 정책 설계 실무자가 기본사회 정책을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목포럼에서 “기본사회는 양극화를 해소하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의 기본 원리가 될 것"이라며 “입체적인 정책 분석과 보완으로 이상적인 기본사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민선7기가 출범한 2018년 중-고교생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 완성을 이뤄 기본교육 분야에서 주목받아 왔다. 또한 전국 최초 평생학습지원금 제도를 도입해 평생학습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기본주거 분야에서도 광명형 안전주택, 1인가구 지원센터, 주거복지센터 운영 등 시민의 주거 안정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1만명 이상 시민이 참여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1.5℃ 기후의병'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등 기본에너지 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광명시는 기본사회의 심층적 이해와 구체적인 정책 개발 로드맵을 위해 내달 1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본사회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목포럼은 공직자가 시대적 과제를 심화 학습하고 정책 공감대를 형성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광명시 공직자 학습포럼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지난 2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일해, 소아마비, B형간염 등 6가지 감염병을 동시 예방할 수 있는 '6가 혼합백신'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6가 혼합백신은 기존 5가 혼합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5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소아마비-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B형간염까지 총 6가지 감염병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지금까지 5가 혼합백신을 맞을 경우 생후 2, 4, 6개월에 백신을 한 차례씩 3회 맞고 B형 간염 백신을 출생할 때와 생후 1, 6개월 3회 맞아 총 6회 접종해야 했다. 하지만 6가 혼합백신은 출생 시 B형 간염 백신을 한번 맞고, 생후 2, 4, 6개월에 혼합백신을 한 번씩 총 4회만 맞으면 된다. 다만 B형간염 양성 산모에게서 출생한 아기는 B형 간염의 수직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처럼 총 6회 접종을 해야 한다. 시흥시는 현재 관내 의료기관과 6가 혼합백신 신규 도입을 위한 위탁계약 갱신을 시행 중으로,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지정의료기관 찾기-어린이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접종가능백신 설정)에서 확인하고나 시흥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미영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예방팀장은 24일 “어린이 국가 예방접종의 6가 혼합백신 접종 시행으로 접종 횟수가 줄어들어 아이와 부모의 접종 편의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접종 전에는 백신에 대해 충분히 상의한 후 접종을 시작해 달라"고 권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시민의 평온한 설 명절을 지키기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가동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민-관-경 관계자들이 23일 저녁 8시부터 원곡동 다문화특구와 선부동 땟골마을 등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이민근 시장,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기관 관계자,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민간협력단체 구성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함동 순찰은 원곡동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출발해 선부동 땟골마을과 한도병원, 대덕전자 기숙사 일원 등 외국인 밀집 지역과 숙박시설-유흥가 주변 등을 도보로 꼼꼼히 점검했다.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 안전을 위해 민-관-경이 힘을 모아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단원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범죄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외국인 밀집 지역 안전 강화는 내-외국인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합동 순찰이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신뢰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설 명절은 떨어져 있던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시민이 건강하고 평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모든 기관 역량을 최대로 모아 민생 안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초등-중학교 대상 경제-금융교육 지원 사업으로 관내 65개교에 교육경비 총 1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2023년부터 학생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갖고, 생활에서 필요한 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안양시는 경제-금융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첫 해(2023) 41개 초등학교에 각 10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작년부터는 대상을 중학교까지 확대해 65개 학교에 각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각 학교는 교과과정과 연계해 이론을 강화하거나 실습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는 등 학교 특성에 맞춰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호암초등학교는 전 학년 대상 '알기 쉬운 경제교실', 부안중학교는 1-3학년 대상 '청소년 경제 이슈 클립(저축과 투자게임 등)', 신성중학교는 3학년을 대상으로 경제와 금융 관련 의사결정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모의 주식 투자대회' 등 다양한 경제-금융교육이 각 학교에서 진행됐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제 주식 투자처럼 할 수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고, 큰 도움이 됐다', '재무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조심해야 할 금융범죄는 무엇인지를 알게 됐다' 등 학생들 반응도 긍정적이다. 안양시는 지난 2년간 운영 결과 및 학생들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올해 지원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3월 경제-금융교육 지원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4일 “학생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경제적 결정을 현명하게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며 “보다 실용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와 적극 협력해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이현재 하남시장 “올해, 시민 편리-행복 키우기 집중”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2025년 새롭게 시행되는 행정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달라지는 하남생활'을 시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올해 달라지는 하남 생활을 소통도시-경제도시-미래도시-교육-보육도시-행복도시 하남 등 5대 분야로 나눠 소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4일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행정제도는 시민 편리와 행복을 우선으로 두고 마련한 정책"이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청년 취업, 어르신 건강 관리, 어린이와 가정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시청 누리집에서 민원실 내 모든 민원창구에 대해 '실시간 대기 현황 조회와 대기표 온라인 발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누리집에서 '종합민원(민원편의제도)-온라인 번호표 발급' 메뉴를 통해 대기인이 2명 이상일 때 번호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순번을 안내받게 된다. 다만 민원실 도착 전 번호표 순번을 놓쳤을 경우 새로 발급받아야 하므로 도착 예정시간을 고려한 온라인 발권이 필요하다. 청년 취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하남시는 대기업 현직자(삼성전자, 삼성E&A, LG에너지솔루션 근무)와 멘토링을 지역 제한 없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취업 멘토링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기존 최대 1:5 멘토링 인원 비율을 1:2로 개선해, 청년이 보다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멘토링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하남시는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한다.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위례복합체육시설,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등이 건립 예정이다. 또한 신장테니스장 리모델링과 창우배드민턴장 개관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공보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초등 돌봄 체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미사노인복지관 1층에 들어선 시립하다어린이집(정원 58명)을 비롯해 덕풍스포츠문화센터(1월), 미사노인복지관(2월) 내에 돌봄센터를 각 1곳씩 확충한다. 이와 함께 장난감도서관을 감일-위례권역까지 확대하고, 찾아가는 육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원도심 생활체육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초고령화사회에 걸맞은 노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하남시보건소 내 시니어헬스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경기 흙향기 맨발길' 공모사업을 통해 위례근린4호공원 황톳길을 포함해 15개 맨발길을 신규 조성해 하남형 걷기문화를 창출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패트롤] 남양주시의회-안양시의회-의왕시의회-의정부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09회 임시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포함된 심의대상지에 대한 효율적인 안건 심사를 위해 23일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 사업은 총 2건으로 △심석고등학교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구분지상권 취득 취소 △조안면 노유자시설 건립사업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박은경-김동훈-원주영 위원, 남양주시의회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들은 화도읍과 조안면에 위치한 대상 사업지를 차례로 들러 담당 부서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후 현장을 꼼꼼하게 돌아봤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세부 내용들에 대해 위원들과 함께 면밀히 검토해 심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손길을 건네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준모 안양시의회의장과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안양시 남자단기 청소년쉼터, 중앙효요양원, 안양의집, 평화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에게 설 인사를 전하고 시설 관계자 노고에 감사 마음을 표했다. 박준모 의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각 복지시설에서 힘써주는 관계자들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하다"며 “안양시의회도 지역사회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가 2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의왕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학기 의장 등 의왕시의원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노석주 적십자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경기도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사업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적십자와 봉사회원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의왕시의회도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며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제3-4대 의정부시상공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장, 의정부시장, 의정부시상공회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대용 이임회장이 공대환 신임회장에게 회기를 이양하며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상공회는 지역경제 중심으로, 지난 2017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의정부시의회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간 유대 강화를 통해 협력사업을 활성화하고, 의정부시 상공인의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의견을 수렴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훌륭한 성과를 이뤄온 모든 상공인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상공인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의정부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륜경정] ‘설 연휴’ 27일 경정 개최…경륜 무휴장, 경마 휴장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설 연휴 경륜-경정 경주 일정을 발표했다. 우선 하남 미사경정장에서 수요일과 목요일에 열리는 경정은 이번 설 연휴에만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27일(월)에 열린다. 이날은 미사경정장을 비롯해 전 지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광명스피돔에서 금~일 3일간 열릴 경륜은 이달 31(금)부터 내달 2일(일)까지 정상 운영된다. 이때 광명스피돔을 비롯해 전 지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 방법은 출입구에 있는 현금 입장 발권기에서 0원 입장권을 출력하거나,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 시스템인 '스피드온'에서 무료입장을 사전 예약하면 된다. 같은 기간 경마는 휴장한다. kkjoo0912@ekn.kr

[경륜] 경륜 농사도 겨울이 ‘좌우’…알토란 동계훈련지는?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올해 경륜도 어느덧 3회차 경주가 치러진 가운데 선수들은 훈련지별로 모여 동계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훈련량 편차가 클 수밖에 없는데 선수들은 제각기 실내 경기장인 광명스피돔 또는 창원 레포츠파크를 찾거나 해외 전지훈련을 가기도 한다. 그렇다면 훈련지별로 선수들은 어떻게 훈련하고 있을까? 김포팀은 광명스피돔 훈련팀과 태국 치앙마이 훈련팀으로 나눠 알찬 겨울을 보내고 있다. 치앙마이 훈련팀은 정종진(20기, SS)을 중심으로 이달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지훈련을 벌인다. 인치환(17기, SS)을 비롯해 정정교(21기, S1), 공태민(24기, S1), 문희덕(13기, S2), 김우겸(27기, S1), 한탁희(25기, A1), 이차현(27기, A2), 강병석(23기, A3), 김한울(27기, A1) 등 11명이 합류했다. 반면 이진원(25기, A2)을 비롯해 정재원(19기, S1), 엄정일(19기, S2), 박건수(29기, A2), 신동인(29기, B1) 등 나머지 팀원은 광명스피돔에서 훈련 중이다. 광명스피돔 훈련은 실전 감각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태국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은 현지에서 오토바이를 임대해 속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한다. 김포팀에는 29기 최강 전력으로 꼽히는 박건수가 합류했다. 작년 그랑프리 우승을 통해 다시 한번 최강자를 입증한 임채빈(25기, SS)이 소속된 수성팀도 최강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올해도 직접 훈련부장을 도맡은 임채빈은 팀원들 기량과 사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훈련계획을 꼼꼼히 짜며 준비했다. 지난달 초부터 2월 말까지 창원에서 전지훈련 중인데 임유섭, 김옥철(이상 27기, S1), 손경수(27기, S2), 석혜윤(28기, S1) 등 기본 기량이 탄탄한 신예 선수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새로 합류한 신인 배규태(29기, B1) 상승세에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여기에 노장급인 김민욱(11기, B1), 김형모(14기, A1), 류재민(15기, A2), 고종인(14기, A1)까지 모든 선수가 맹훈련에 들어갔다. 경남권 전통 강호인 창원상남팀은 평소와 같이 트랙에서 꾸준하게 훈련량을 늘려가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젊은 피가 꾸준히 공급돼 예전 명성을 찾아가고 있어 올해 활약이 기대된다. 훈련부장 김광오(27기, A1)를 필두로 상승세인 박진영(24기, S1)과 성낙송(21기, S1)이 중심을 잡아주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경륜 8학군이란 별명이 있는 수도권 전통적 강호 동서울팀은 식구가 많은데도 체계적으로 훈련을 소화해 내기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는 국가대표 출신 임재연으로 훈련부장을 바꿔 국가대표 시절 훈련방식을 접목해 더욱 다양하고 과학적인 훈련방식을 도입했다. 전원규(23기, SS), 신은섭(18기, S1), 정하늘(21기, S1), 정해민, 김희준(이상 22기, S1) 등 동서울팀 강자도 동계훈련에 적극 동참해 눈길을 끈다. 29기 신인이 무려 5명이나 합류하며 기대감이 한껏 고조됐다. 광명스피돔을 주 훈련지로 두고 있는 신사팀, 한남팀, 인천팀도 올해 겨울은 어느 해보다 훈련 강도가 높다. 신사팀은 훈련부장인 박지웅(26기, A1), 한남팀은 윤우신(26기, A2), 인천팀은 박민오(19기, A2), 양희천(16기, S1)이 훈련을 이끌고 있다. 이들 훈련지 소속 선수들은 훈련계획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다. 예상지 최강경륜의 설경석 편집장은 “옥외 경기장에서 훈련하는 미원, 세종, 청주, 청평, 대구, 전주, 진주팀 선수 중에서 실내 경기장으로 원정 훈련에 나서는 선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대구팀 박윤하(23기, A1), 윤여범(28기, A2), 전주팀 배수철(26기, S3), 유다훈(25기, S2), 청주팀 양승원(22기, SS), 김준철(28기, A1), 세종팀 민선기(28기, S2), 김영수(26기, S2), 미원팀 최종근(20기, S1), 황영근(15기 A3), 진주팀 조봉철(14기, S3)이 최근 훈련 강도가 높은 선수"라고 전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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